>1596263139> [육성/밀리터리/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 HELPERS - 5 :: 1001

당신◆Z0IqyTQLtA

2021-08-01 23:19:13 - 2021-09-05 00:28:08

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13

But you, you are my lifeblood
그렇지만 당신만은, 당신은 나의 삶의 빠질 수 없는것 이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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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2:15:00

>>388 @서태양
방패를 소환해 움직입니다. 시선이 미첼과 병사들 쪽에 집중되어 있는지 당신쪽으로는 날아오는게 없습니다.
중심을 돌아 움직여 순간이동으로 배후를 잡아냈습니다.

보이는 몇마리는 사격에 맞았는지 비틀 거리고 있습니다.

391 서태양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22:21:13

'지금 시도해볼까.'

태양은 아직 적들이 자신을 보지 못하는 순간.

재빨리 연속으로 순간이동을 하여 적들에게 다가가 1m 이내로 이동.

그리고 그 순간 정밀도를 포기하고 오직 위력만을 올린 전기를 양손으로 쏘아내.

적들의 제압을 시도한다.

@서태양

392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2:23:46

>>389 @폴라리스
"그게 다야. 산탄총이랑 그래플링 훅이면 됐지... 아 그래."

고드가 상자 하나를 내밉니다.

"40미리 유탄이다. 애초에 이거 쓰려고 40미리로 맞춰달라 한거였지?"

"이건 뭐라해야하나... 총류탄이냐? 진짜 별의별 총을 다 만들어보네 진짜. 펌프액션 더블배럴 산탄총으로 유탄쏘려는 놈은 처음 본다 진짜."

393 태양주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22:2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4 폴라리스 (j6D48p5mVE)

2021-08-20 (불탄다..!) 22:30:20

>>392

"아.. 뭘 더 달라는 건 아니었어요. 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폴라리스는 자신의 짧은 의사표현에 오해의 여지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한 손에 산탄총을 쥔 채로 쑥쓰럽다는 듯 머리를 긁적이다가 고드가 내어주는 유탄이 들어있는 상자를 과자봉지 받아들듯 착 집어든다. 폴라리스는 그것을 옆으로 돌리거나 뒤집거나 하지 않고 윗면이 그대로 위로 가게 둔 채로 옆구리에 그것을 꼈다.

"그런 건 아니에요. 그냥 40mm 정도는 돼야 화력이 충분할 것 같아서."

40mm가 범용성 높은 구경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화력 때문이었던 모양이다. 그렇지만 확실히 총열에서 발사할 수 있는 게 다양하면 전장에서 선택지가 많은 법이다.

"이외에도 일반 산탄과 슬러그탄, 날탄도 필요한데 혹시 남는 게 있을까요?"

@폴라리스

395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2:34:10

>>391 @서태양
적들에게 다가가 전기를 내뿜습니다!
파지지지직! 고압의 전류가 흐르는 소리와 함께 주변의 적들이 감전되어 쓰러집니다!

그러나 살짝 멀리 있던 적은 전기에 마비 되지 않았는지 움직입니다.
지이잉 하는 소리와 함께 당신을 총으로 겨누더니

팡! 하고 머리가 박살납니다.
제압 사격하던 쪽이 잘 쏘았나 보군요.

피비비비빙! 하고 당신 주변으로 총알이 날아옵니다.
어라 주변 적은 다 쓰러트렸습니다만 어디를 쏘는...

당신의 어깨에 퉁! 하고 총알이 튕깁니다.

악! 아군입니다! 아군!

"야야 그만쏴 그만! 쟤 태양이야!"
무전으로 미첼 목소리가 들리더니 이어서 총격이 멈춥니다.

"앗."
"엇."

"아무말 없이 들어가서 섬광때문에 안 보였지 말입니다."
"쟤네들이 전기 뿜는 적이라도 내온줄 알았죠. 멀기도 하고요."

396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2:42:03

>>394 @폴라리스
"필요하면 그리고 원하는대로 신청해둬. 그러면 네 방으로 보내줄테니."

"개인적인 정비 정도는 다들 알아서 하니까. 원하는 총탄이나 구경의 총이 있으면 신청을 해."

대충 그 산탄총으로 쏠만하다 싶은건 미리 신청해서 들고 있었다- 라고 확인이 됩니다!
임무동안 산탄을 갯수를 안 세지만 날탄 슬러그탄 유탄은 모두 합해 5발 이하로 제한됩니다.

397 서태양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22:43:03

'일단 1미터 내에 적들에겐 확실히 통하나.'

허나 좀 더 거리가 있는 적은 전격을 맞았음에도 움직이며 조준을 할 수 있었다.

자신 나름대로 정밀성을 포기하고 전력을 다한 일격임에도 말이다.

'1미터 에서 벗어난 적은 가능한 제거를 해두는 게.'

탕!

"?"

외투에 총알이 튕겨나가자 쏘아진 방향을 바라본다.

아무래도 방금 자신이 있는 자리에 적이 쏘고 있었으니 헷갈리는 건 어쩔 수 없었을터.

태양은 실없이 웃으며 말한다.

"괜찮아, 미첼 난 다치지 않았어. 오히려 마비가 되지 않았던 적을 쓰러트려줘서 다행이지."

"어쩄든 지금 내 주변에 있는 적은 아까 총에 맞은 몰개성자들을 제외하고 전부 제압완료했어."

@서태양

398 폴라주 (j6D48p5mVE)

2021-08-20 (불탄다..!) 22:43:30

날탄 5발 슬러그탄 5발 유탄 5발이 아니라
날탄+슬러그탄+유탄 5발인가요?

으엑 (턴제진행에선 납득가능한 휴행탄량이긴하지만......)

399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2:44:48

>>398
그렇습니다. 이 이상은 너무 강력할것 같아서 말이죠!
일단 사용하는것을 보고 너무 부족하다 싶으면 버프해드립니다!

400 폴라리스 (j6D48p5mVE)

2021-08-20 (불탄다..!) 22:49:30

>>396

"언제 임무가 떨어질지 모르니까... 슬러그탄과 날탄도 조금 있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지금 지급받을 수 있을까요?"

옆구리에 유탄이 한가득 든 상자를 끼고 있는데, 그걸 어찌나 가볍게 들고 있는지 무슨 피자상자라도 들고 있는 것 같다. 폴라리스는 한 손으로 총을 고쳐쥐어서, 펌프를 당겨서 약실을 열어 총 안에 총알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공방에서 직접 주겠다고 하면 고드를 따라갈 참이고, 그렇지 않다면 개인실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폴라리스

401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2:52:13

>>397 @서태양
"아휴 그러니까 들어가기전에 말 하고 들어가. 병사들 입장에서는 테크도 괴물처럼 보인다니까?"
전장이지만 병사들 사이에서도 어색하다는듯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어쨌든 수고했어. 쉽게 일이 풀렸네."

"우리도 그쪽으로 간다. 얘들아 특수 용기 잘 들고 있지?"

미첼과 병사들이 얘기 하는 사이 당신은 몰개성자들을 살핍니다.

수정이 된건 한마리뿐입니다. 나머지는 전격이 너무 강했는지 박살나서 기화하고 있습니다.

402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2:56:52

>>400 @폴라리스
"그런건 안 가져와서 없어."
방에 가면 있을겁니다.

그럼 이제 개인실로 가봐야겠군요-

[폴라리스 테크에게 면회실로]

메세지가 왔습니다.
누가 면회를 왔다고요?

403 서태양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22:58:57

"말은 했는데 말이지...."

좀 더 크게 소리를 내었어야 했나?

"쨌든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 같으니까 다행이고 이제 한 놈은 제대로 생포했으니까 다행으로 치자고."

생각보다 전격이 강한 탓일까 이젠 기화까지 되가고 있는 몰개성자들을 보고.

거리를 좀 더 벌려도 괜찮을까 한 태양이었다.

@서태양

404 폴라리스 (j6D48p5mVE)

2021-08-20 (불탄다..!) 23:03:50

>>402

"???"

폴라리스의 얼굴에 의문부호가 한가득 떠올랐다. 면회라니? 아직 테크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베다니 보육원의 아이들이 아니면 자신이 테크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만한 사람이 없었다. 그 아이들은 각자 자기도생하기도 바쁠 텐데. 폴라리스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래도 일단 개인실에는 들렀다 가야 할 것 같다. 유탄이 한가득 든 상자를 덜렁덜렁 지고 면회장으로 갈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폴라리스는 발을 바삐 놀려,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저 자물쇠 잠긴 서랍장이 뭔가 했더니 개인 탄약고였던 모양이다. 탄약고에 유탄상자를 집어넣고, 거치대에 산탄총을 걸어놓고 자물쇠를 채우고 나서야 폴라리스는 면회장으로 바삐 향했다. 과연 테크라는 걸까 조금 서둘러서 가볍게 뛰는 느낌으로 뛰는 것인데 그럭저럭 속도가 나온다. 누군지 모를 면회자를 그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진 않은 것 같다.

폴라리스는 면회장으로 들어섰다.

@폴라리스

405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3:13:09

>>403 @서태양
"한놈 잡았어? 체. 더 돌아다니면서 찾아봐야 되잖아."

미첼과 병사들이 와서 수정상태가 된 몰개성자를 특수용기에 담습니다.
"으. 이런 살인기계 같은것을 아무리 기절한 상태라지만 등에 업고 다녀야 한다니 불안하지 말입니다."

몰개성자를 담은 특수용기를 등에 매면서 병사가 칭얼 거립니다.
"별 수 없어. 그래도 이거 가지고 돌아가는 너희들 역사책에 한줄 적힐걸?"

"아 그건 좋은데 말입니다 죽은 역사 될지도 모르겠단거 아닙니까."


병사들과 시덥잖은 말이 오가는 사이 하늘에서 쐐애애액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러더니 주변으로 떨어집니다.

쿵! 쿵! 쿵!

"다들 엎드려!"

...
그러나 터지지는 않습니다.
포탄...은 아닌가 봅니다.
터지는건 없으니까요.

"뭐가 떨어진거지?"
미첼이 떨어진 구덩이로 가까이 갑니다.

"저희도 모르겠습니다. 조심하십쇼."

"무서우니까 저희는 뒤에 숨어 있겠습니다."

합리적이긴 한데.

406 서태양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23:17:02

"다들 구덩이에서 벗어나 뭔가 위험해보여."

태양은 미첼을 시작으로 군인들에게 가능한 구덩이에서 물러나라고 한 뒤

에너지 탐지로 그 구덩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을 하며.

무언가가 튀어나오는 것을 대비해 구덩이의 위를 염동력으로 만든 공기의 막으로 막아낸다.

@서태양

407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3:17:31

>>404 @폴라리스
면회장으로 들어섰습니다.
하긴 당신은 아직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알려지지도 않았고요.
베다니 고아원 애들인걸까요?

그렇지만 애들도 다들 바쁠텐데 말이죠.

면회장에 도착하니 한 사람이 그곳에 서 있는게 보입니다.
키와 체격을 보니 어른입니다.

그러고보니... 알만한 사람은 하나 더 있지 않았던가 당신은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이구나 폴리."

아. 익숙한 목소리. 익숙한 모습.

"모습을 보니 여기서 잘 적응 하고 있나 보구나."

베다니 고아원때는 원장이었더 마르타였습니다.

408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3:28:32

>>406 @서태양
염동력으로 공기막을 핀 순간 팡!하고 구가 터집니다.

구 주변에 또 방어막이 펼쳐집니다..?
바닥에는 뭔가 더 작은 수정들이 굴러다니더니 돌조각들이 부딪히는 소리들과 함께 조각되며 크기가 커집니다.
그러더니 이내 그 수정조각들은 몰개성자들이 되었습니다- 팡!

누군가 먼저 조립된 녀석의 중심부를 총으로 쏘아 부쉈습니다.

"이거 얘네들 이동수단인가 본데?"

완전히 조립이 다된 몰개성자들이 주변에 플라즈마를 쏘아대기 시작합니다!

409 폴라리스 (j6D48p5mVE)

2021-08-20 (불탄다..!) 23:33:07

>>407

정말이지, 유탄상자를 무신경하게 면회장에 들고 왔더라면 큰일날 뻔했다. 손에서 미끄러뜨려 땅바닥에 떨어뜨려 버렸을 테니까.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개인실에 들러서 유탄이며 산탄총 같은 것들을 전부 가져다놓고 빈손으로 온 게 천만다행이었다.

적응 잘 하고 있나 보구나, 하는 목소리에도 폴라리스는 아무 말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고개를 푹 떨어뜨렸다.

"미안해요, 원장님. 애들을 지키지 못해서."

하지 못했던 말들 중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사과였다.

@폴라리스

410 서태양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23:34:19

"혹시나 싶었다!"

태양은 재조립이 완전히 완료된 몰개성자들을 대상으로 능력을 쓴다.

능력은 마찬가지로 전자기력을 이용해 몰개성자들 혹은 그들이 가진 무기를 망가트려.

그들의 무력화를 시도한다.

@서태양

411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3:39:53

>>409 @폴라리스
푹 숙인채 보이는건 바닥뿐입니다.
온갖 죄책감과 마음이 바닥으로 내린 느낌.

그런 무겁고 아픈 침묵에서 당신은 누군가 푹 안아주는 것을 느낍니다.

"아니다..."

"네가 사과할게 아니다 폴리. 내가 잘못한거란다. 내가 미안하구나."

마르타가 당신을 안은 팔에 힘이 꾹 들어간게 느껴집니다.
살짝의 떨림이 어깨를 타고 느껴집니다.

"그때 내가 자리를 비우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 모든 짐을 네가 지게 해서 미안하구나."

412 당신◆Z0IqyTQLtA (zxAo6DYl0M)

2021-08-20 (불탄다..!) 23:49:37

>>410 @서태양

빠지지지직! 놈들 주변으로 전격이 이리저리 흐릅니다.
전격은 정확하게 놈들의 무기에 떨어져 교란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병사들이 몰개성자들에게 사격합니다.

카가가각

몰개성자들의 팔이나 다리를 향해, 중심부의 파괴가 일어나지 않게 쐈군요.

"4마리나 제압됐네요. 특수용기는 4개라서 한마리는 남겠는데요."

"예비로 하나 더 가져왔는데 4마리 잡고 돌아가겠네."

413 서태양 (BsZEtR/EBY)

2021-08-20 (불탄다..!) 23:53:28

"후우...이걸로 특수용기 만큼의 몰개성자는 제압 완료니 임무 성공인가."

"그럼 모두들 완전히 돌아가기 전까지 좀 더 경계를 하며 이곳을 벗어납시다들."

태양은 그리 말하면 총을 재장전하고 에너지 탐지를 써가며.

경계태세를 한 채 주위를 살펴본다.

특히 하늘에서 뭔가 떨어지는 지를 더욱 경계하며.

@서태양

414 당신◆Z0IqyTQLtA (wGESavuqxU)

2021-08-21 (파란날) 00:03:15

>>413 @서태양
"남은 녀석은요?"
"뭐 쏴서 부숴야지. 일단 나머지 애들 제압부터 해."

병사들이 가지고 있던 전기 충격기로 하나하나 쏘아냅니다.
빠지지지...... 수정으로 돌아갑니다.

"굉장히 신기하네요. 이런게 물리 법칙으로 가능한건가요?"
"가능하니 이런거겠지? 어? 뭐야 저거."

병사가 수정이 되지 않은 몰개성자를 가르킵니다.

"저거 빛 나는데-"

당신은 빛나는 몰개성자에게서 에너지가 상승하는것을 느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415 태양주 (LUUi5dgPN2)

2021-08-21 (파란날) 00:04:31

수고하셨습니다!

416 태양주 (LUUi5dgPN2)

2021-08-21 (파란날) 00:05:16

이만 자러 갈게용

417 당신◆Z0IqyTQLtA (wGESavuqxU)

2021-08-21 (파란날) 00:06:14

바바잉

418 폴라리스 (SG9rR0r16M)

2021-08-21 (파란날) 00:07:27

>>411

"...원장님이 사과하실 일이 아니잖아요. 저를 믿고 맡겨 주셨던 일인데."

폴라리스는 저항하지 않고 마르타의 품에 안겼다. 영양이 모자랄 수 있는 보육원 생활이라지만 폴라리스는 원생들 중에서도 유독 성장이 더뎠다. 맏이 노릇을 하게 된 아이들 중 폴라리스가 가장 작았을 것이다. 그 조그만 아이가 테크가 되어있다.

"전 원장님이 무사히 지내고 계신 걸 알게 돼서 기쁠 뿐이에요..."

"제가 조금만 더 잘했더라면."

폴라리스의 무미건조한 목소리도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폴라리스는 숨을 골랐다.

"...어떻게 지내셨어요?"

@폴라리스

419 폴라주 (SG9rR0r16M)

2021-08-21 (파란날) 00:07:54

◆수고하셨습니다◆

420 당신◆Z0IqyTQLtA (wGESavuqxU)

2021-08-21 (파란날) 00:10:58

폴라주 수고했엉

면회 오는사람 예상했습니까!

421 폴라주 (SG9rR0r16M)

2021-08-21 (파란날) 00:17:37

너무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서 당황했습니다

한편 폴라주가 마르타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은 많은데, 폴라리스가 감정에 휘말리느라 바빠서 그럴 틈이 안 나오네요...

422 당신◆Z0IqyTQLtA (5cZWbjkgT6)

2021-08-21 (파란날) 00:34:52

후후 당연히 마르타 이겠죠! 다른 누구 올만한 사람이 없으니.
마르타는 굉장히 바빴답니다.
폴리도 그랬고요 당근.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언젠가 진행에서 밝히리

423 당신◆Z0IqyTQLtA (5cZWbjkgT6)

2021-08-21 (파란날) 09:58:56

아침 갱입니다!

424 태양주 (Q5OZNeWo1.)

2021-08-21 (파란날) 10:10:12

갱 신

425 당신◆Z0IqyTQLtA (wGESavuqxU)

2021-08-21 (파란날) 10:43:09

반갑습니다 태양주!
아무때나 원하면 진행 레스 이어도 좋고 아니면 일상을 찾아봐도 좋고요?

426 당신◆Z0IqyTQLtA (wGESavuqxU)

2021-08-21 (파란날) 11:17:44

캡틴 당신은 현재 시트스레에 질문을 남겼던 당신을 기다리며 새로고침을 누르는 중입니다.

흑흑 너무나 오랜만의 새시트(아마) 인것입니다

427 당신◆Z0IqyTQLtA (wGESavuqxU)

2021-08-21 (파란날) 11:43:54

요즘 고민입니다.
총에 대한건 어장을 굴릴정도로 충분하다고 보는데 군사적인건 굉장히 지식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해봐야 하나..?

428 태양주 (Q5OZNeWo1.)

2021-08-21 (파란날) 12:11:27

그것도 좋고 유튜브 찾아도 좋고용

429 당신◆Z0IqyTQLtA (wGESavuqxU)

2021-08-21 (파란날) 12:17:04

전술 전략을 배웠다(유튜브에디션)

430 태양주 (Q5OZNeWo1.)

2021-08-21 (파란날) 14:35:46

ㅋㅋㅋ

431 당신◆Z0IqyTQLtA (5cZWbjkgT6)

2021-08-21 (파란날) 20:24:02

갱신!

432 태양주 (LUUi5dgPN2)

2021-08-21 (파란날) 20:25:14

갱신-

433 당신◆Z0IqyTQLtA (wGESavuqxU)

2021-08-21 (파란날) 20:55:00

다시 갱신. 왜 갱신 한번 하면 언제나 갑자기 일이...

태양주 반갑습니다!

434 서태양 (LUUi5dgPN2)

2021-08-21 (파란날) 20:56:28

"!?!? 당장 그 녀석에게서 벗어나요!!"

태양은 에너지가 갑자기 상승하는 몰개성자의 위에 기도무기를 반구형 덮개로 소환해내 덮는다.

그리고 그 사이 병사들을 가능한 그 몰개성자의 주위에서 떨어트리기 위해 염동력으로 그들을 멀리 끌어트리며.

상황을 지켜본다.

@서태양

435 태양주 (LUUi5dgPN2)

2021-08-21 (파란날) 20:56:38

네엥

436 당신◆Z0IqyTQLtA (wGESavuqxU)

2021-08-21 (파란날) 21:12:33


이 영상을 넣고 싶지만 이러면 너무 깨몽일거 같습니다

437 태양주 (LUUi5dgPN2)

2021-08-21 (파란날) 21:2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8 당신◆Z0IqyTQLtA (5cZWbjkgT6)

2021-08-21 (파란날) 21:35:47

>>434 @서태양
소환한 기도무기로 빛나는 몰개성자를 덮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주변에 있던 병사들... 이미 셋은 멀리 날아가 나동그라져 있군요.
남은 한명을 염력으로 당겨 멀리 날립니다.

텅!!!!!!

반구 아래에서 강력한 진동이 일어나 땅으로 퍼집니다.
주변에 먼지가 뭉개뭉개 퍼집니다.

"어휴 먼지. 큰일날 뻔했네."
미첼이 날리는 먼지를 휘휘 저으며 얼굴을 찡그립니다.

"저희는 이미 큰일입니다만..."
병사들은 나동그라진 충격으로 비칠거리고 있었습니다.

"빠져가지곤. 어서 일어서!"
미첼이 병사들에게 외치자 병사들은 힘이라도 나는듯 벌떡 일어섰습니다.

"이 폭발 관련얘기도 꼭 보고서에 적어야 겠네.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로 과학자 죽었다는 소리는 듣기 싫거든."

439 서태양 (LUUi5dgPN2)

2021-08-21 (파란날) 21:39:49

"일단 수정이 되지 않은 몰개성자는 저렇게 자폭을 할 수 있는 건가.."

조건이 무엇일까...단순히 전기 에너지의 흡수 떄문일 수 있지만.

그렇다면 전기 에너지의 주입 정도를 좀 더 철저하게 살펴봐야 하는것인가.

태양은 그것에 대한 것은 연구자들에게 맡기기로 했다.

어쨌든 임무 자체는 완료한거나 마찬가지니까.

"다행히 에너지의 급상승을 감지해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한 명 큰일날 뻔했어 하하."

"이번에야 말로 돌아가보자고. 빨리 이 놈들에게 대해 알아야 거기에 맞는 장비를 구하든 말든 하지."

@서태양

440 당신◆Z0IqyTQLtA (5cZWbjkgT6)

2021-08-21 (파란날) 21:44:35

진행 많이 하고 싶었는데 오늘 피곤해서... 약간 어려울거같습니다!
왜 이리 피곤하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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