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13
But you, you are my lifeblood 그렇지만 당신만은, 당신은 나의 삶의 빠질 수 없는것 이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461
태양주
(DmjoxH8.2c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0:42:52
갱신!
462
당신◆Z0IqyTQLtA
(eHZRpqJc1E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0:54:42
반갑습니다 태양주!
463
태양주
(DmjoxH8.2c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0:57:02
네엥
464
당신◆Z0IqyTQLtA
(eHZRpqJc1E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0:59:01
오늘은 진행은 없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하는 일이 있다보니...
465
태양주
(DmjoxH8.2c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1:04:33
괜찮아요- 다음에 합시다!
466
당신◆Z0IqyTQLtA
(wTdTiv9hXU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1:31:15
요즘 손목이 많이 안 좋습니다. 뭔가 시큰-한게 말이죠. 스트레칭 자주 잘 해줘야 겠습니다!
467
태양주
(DmjoxH8.2c )
Mask
2021-08-23 (모두 수고..) 21:48:37
그쵸그쵸
468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09:59:41
갱신합니다!
469
태양주
(fg/E/ZmofA )
Mask
2021-08-24 (FIRE!) 10:03:00
갱신!
470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10:41:20
아닛 어째서 항상 바로 갱신해주면 캡당이 못 볼까요.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태양주!
471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12:56:49
재갱신. 이상하게 알아차려보면 발목 부근에 상처가 나있습니다. 왜 이럴까요..?
472
태양주
(fg/E/ZmofA )
Mask
2021-08-24 (FIRE!) 14:13:52
안녕하세용 상처는 신경쓰지 않으면 어느세 나아 있더라구용
473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14:41:31
그렇긴 하죠. 오늘 비가 스물스물 오네요. 태풍에서 좀 먼쪽이어서 그런가봐요.
474
태양주
(fg/E/ZmofA )
Mask
2021-08-24 (FIRE!) 16:20:51
바람도 좀 불긴해용
475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19:04:17
오늘 8시 진행 해봅시다!
476
태양주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0:10:15
네엡!
477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0:10:57
어서옵쇼 태양주. 20분 정도만 미뤄 30분에 시작해 봅시다
478
태양주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0:16:59
ㅇㅋㅇㅋ에용
479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0:33:40
>>453 @서태양 당신은 이야기를 해주는 경험은 없었기에 그리 좋은 이야기꾼은 아니었으나 이야기는 긴박하고 흥미로웠습니다. 당신이 하는 말과 몸짓에 힘이 있었고 인부들은 굉장히 좋아 했습니다. "이야 그럼 저희 앞에 있는 이것들도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거 아닙니까? 조금 무섭군요." 인부가 살짝 긴장한듯 화물을 쳐다보자 미첼이 넉살 좋게 손을 휘젓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이 컨테이너 튼튼해 보이니까 괜찮을...걸." 낙천적이게 보이기도 하고 무책임해보이기도 하고... 미첼은 참 미덥지 못합니다. 시간이 좀 더 흘러 연구실에 도착하고 인부들이 연구실 안쪽에 컨테이너를 내려 놓습니다. "드디어 왔군! 굉장히 기다리고 있었다고!" 연구복을 입은 50대 정도의 남자가 기쁜듯이 컨테이너를 내려놓는것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테크 여러분도 왔구만? 기술 분석/연구실에 온걸 환영하네 이히히히힉..."
480
서태양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0:40:06
웃음소리가 참 재밌는 사람을 보며 태양은 반갑게 인사를 한다. "반가워요! 제 이름은 서태양이라고 해요! 여기가 헬퍼즈의 기술이 발전하고 탄생하는 곳이군요." 연구실의 다양한 도구와 기기들을 보며 즐거운 듯이 쳐다본다. 지하에 살던 시절은 물론이고, 태양 자신은 전선에서 활동하는 전투직종이다 보니. 이러한 곳에 와볼 기회는 없었기에 더더욱 신기했다. @서태양
481
폴라주
(NBpimvei7I )
Mask
2021-08-24 (FIRE!) 20:41:01
지각했다...... 지금이라도 레스 가져와도 괜찮을까요?
482
태양주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0:43:20
물론이에요!
483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0:49:39
>>480 @서태양 "뭐어? 아니아니아니! 아니야! 이곳은 헬퍼즈 기술만이 아니야! 암!" 연구원은 새치 가득찬 머리를 당신에게 들이댑니다. "수리온 전체의 전쟁을 위한 기술이지. 암. 수리온 안쪽이든 바깥이든 수리온 위쪽이든 수리온 지하든 존재하는 모든것과 싸우기 위한 기술의 발전 장소! 메카!" 이곳을 보라는듯 팔을 번쩍 펼칩니다. "자네가 열심히 죽일수 있게 도와주는건 아니란 말일세. 수리온이 언제나 더 나은 총력전을 하게 도와주는것이지! R GET NA?" "참. 그러고보니 나에 대해 소개하지 않았군. 나는 여기 연구실의 총 책임자 하워드라고 하네."
484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0:52:02
>>481 물론이죠!
485
서태양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0:57:35
"오옷." 새치 가득한 머리가 갑자기 자신의 앞에 다가오자 태양은 깜짝 놀라며 뒤를 물러난다. 과연 헬퍼즈 뿐만 아니라 수리온 전체를 위한 기술의 보고... 확실히 테크로서 활동을 하다보면 스케일이 어마무시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다. "R GET A YO! 쨌든 반가워요 하워드!" @서태양
486
폴라주
(NBpimvei7I )
Mask
2021-08-24 (FIRE!) 21:00:39
마지막 레스는 >>418에 있어요.
487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1:09:47
>>485 @서태양 당신의 대답에 하워드는 씨익 웃습니다. "명확하고 명료한 대답이군! 맘에 들어. 지금까지 자네가 가져온 것은 몇개 안되지만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니 조수로 삼아주도록 하겠네." 그러자 미첼이 딴지를 겁니다. "존재하고 있는 테크의 80%는 조수로 삼겠다고 한거 같은데?" "아 제일 일안하는 조수로군. 이번에도 아무것도 안하고 왔나?" 그러자 미첼이 발끈 한듯이 하워드에게 다가섭니다. "내가 이번 임무에서 다 했거든?" "거짓말 치지 말게. 자네의 불성실함은 학문으로 남겨야 할 수준이네. 서태양 조수가 사실을 말해주겠지. 서태양 조수? 어땠나 이번일은?"
488
서태양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1:15:55
80%의 테크한테 조수...사실상 거의 모든 테크를 조수로서 삼은 거구나. 태양은 자신이 만났던 인물들 중 압도적으로 마이페이스한 연구원을 보고 실실 웃는다. "제가 보기에는 미첼은 무척이나 잘 해줬어요. 몰개성자들을 유인해줬기에 걔들을 좀 더 쉽게 생포할 수 있었죠." "그것 외에도 적을 발견하고 알려주거나 잘 싸우기도 했고. 적어도 저한테 있어서는 미첼은 멋지게 활약해줬어요. 거기다 귀엽기도 하고요." 태양은 쓸데없는 사족까지 붙이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눠간다. 어찌됐든 미첼의 힘 덕분에 몰개성자들을 제대로 포획할 수 있던 건 엄연한 사실이니까. @서태양
489
서태양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1:19:08
>>488 "그리고 과격하기는 하지만 아직 수정으로 변하지 않은 몰개성자들은 포탄 같은 것에 탄 후 도착하자마자 조립되어서 변신하고." "수정으로 변하지 않은 몰개성자들은 자폭까지 할 수 있었죠. 쓰러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태양 추가!
490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1:19:24
>>418 @폴라리스 마르타는 당신의 질문에 작게 한숨을 내쉬며 품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습니다. 보육원때부터 마르타는 담배를 놓지 못하고 살았죠. 돈이 없어서 얼마 못 피워 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그러나 이번에 마르타가 꺼낸 담배갑은 담배도 가득하고, 불을 붙이는 라이터도 비싼것은 아니지만 새것으로 보였습니다. "나야 원래 무사했다. 일이 이렇게 된건 다 나때문이다 폴리." 마르타는 담배를 한모금 삼키며 말을 못 내뱉습니다. 어디까지 말하고 어디까지 말하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어 보이는 듯. "아이들은 이번에 수리온 지상 보육원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들었냐?"
491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1:35:44
>>488 @서태양 "귀엽다니 얘가 낯간지런 소리 하네 헤헤헷. 봐 나도 한일이 있다잖아?" 어때 어때 하면서 미첼이 하워드를 흘겨봅니다. 그러나 하워드는 전혀 지지 않고- "테크라면 기본사양이지! 결국 한게 없는것이나 다름없군!""씹새끼." >:( "알량방귀 같은 소리는 그만하도록 하지. 이 컨테이너에 담긴 새로운 우리들의 적을 분석해보도록 할까?" 하워드가 바퀴가 달린 어떤 기기를 끌고오더니 그 기기들이 수정 하나를 꺼내 공중에 띄웁니다. 두껍고 단단하고 투명한 글라스틸 원통에 담겨지더니 여러 기기들이 수정에 붙습니다. 그러자 모니터에 글자들이 수루룩 내립니다. "호오. 음. 그런거로군." "이 몰개성자들은 대전쟁 전의 황금기 기술들에 버금가는 에너지 기술로 만들어 졌군! 이런식으로 에너지를 다룬다니. 대단한 일이야!" "몇개 물어보지 조수. 이 몰개성자와 싸울때 특이하다고 느낀 점이 있던가?"
492
서태양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1:44:26
>>491 "일단 굳이 인간과 같은 구조로 만들어진 거에 대해서 의문이랄까요." "솔직히 잠입을 할 생각은 아닌 것 같은데 왜 굳이 인간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진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몰개성자들이 포탄 같이 내려오면서 그 안에 있던 수정들이 합쳐져 몰개성자들이 만들어진 것도 특이했고." "몰개성자의 무력화를 확인했음에도 알아서 자폭을 시도가능한 것도 놀랐는데, 왜 다른 몰개성자들은 진작에 자폭을 안 했을까도 의문이 들었죠." @서태양
493
폴라리스
(NBpimvei7I )
Mask
2021-08-24 (FIRE!) 21:53:21
>>490 넉넉한 담뱃갑이며, 쓸만한 새 라이터까지- 적의 변화라면 눈치채도 눈치채지 못한 듯 눈여겨봐두어야 하는 변화지만, 폴라리스에게 있어 마르타는 적이 아니다. 적어도 아직까지 폴라리스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폴라리스는 마르타의 새 소지품들을 '자신의 어머니와 다름없는 은인이 전보다 더 나아진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는 증거' 로 받아들였고,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폴라리스는 자신이 짐작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별생각없이 마르타의 옷차림을 힐끔 살펴보고는, 마르타를 위로해 주기 위해 말을 꺼냈다. "그렇잖아도 깨어나서 데비와 통화했어요. 다들... 결과론적으로는, 잘된 거잖아요. 아이들은 수리온에 왔고... 저도 여기 있고... 원장님이 어디 가셨는지 몰라서 아이들이 불안해하던데, 다음에 아이들과 통화할 때에는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겠네요. 원장님이 잘 지낸다는 것만으로도 애들이 좋아할 거에요." 정말로 결과론적으로는 모든 것이 잘됐고... 이것은 기쁜 재회니까, 분위기가 밝아 마땅할 것이다. 폴라리스는... 어렴풋이나마 웃었다. 참으로 오래간만의 웃음이었다. 그래서, 폴라리스는 별 생각 없이 전에도 이따금 마르타에게 하던 잔소리를 가볍게 건넸다. "그러니 이렇게 된 김에 담배도 조금 줄여보세요, 원장님. 전부터 항상 걱정이었어요." 이런 잔소리마저도 멀끔하게 정돈된 면회소에서 좀더 나아진 안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게 폴라리스는 꽤나 기분이 좋았다. @폴라리스
494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2:00:00
>>492 @서태양 "아주 예리하군 조수! 이런 진행속도로 나아가다간 수석조수로 되는건 시간 문제이겠어!" "인간처럼 이족보행 같은 구조라는것도 이상하긴 하네만. 오늘의 핵심주제는 자폭에 관한것이네." "무력화가 됐다는건 지금 이 몰개성자처럼 수정 형태가 아닌 그냥 팔다리 날아가거나 움직이지 않는것처럼 보인다 라는것이겠지?" 그러고보니 자폭했던 녀석은 수정으로 된게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서태양 조수의 주의력에 대해 크게 실망해야겠군. 수정 형태가 자폭 했을리가 없네!" "이 몰개성자들은 굉장히 안정적인 에너지 구조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네. 이 수정상태, 그리고 몰개성자의 중심부가 바로 그 에너지 구조이지." "아마 자폭 했던 녀석은 더이상의 움직일 방도가 없으니 자폭으로 주변 적들을 공격을 시도한걸세. 내말이 틀렸나?"
495
서태양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2:12:11
극과 극의 평가지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알겠다. 과연...자폭인가. 그보다 조수는 이미 확정사항인가... "확실히 수정의 형태로 변하지 않은 채 자폭을 했죠." "그 말이 가장 정확할겁니다. 솔직히 저는 몰개성자들이 자기들이 연구재료가 되면 불리하니까 일부러 자폭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좀 더 교전을 하고 연구를 해봐야 알겠지만. 이것들의 지능 수준이 어떤지 아직 가늠하기는 조금 애매하더라구요." @서태양
496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2:14:40
>>493 @폴라리스 "아니. 전해주지 마라 폴라리스." 한숨을 내쉬듯 마르타는 담배연기를 내쉽니다. "말해주지마." 농담도 가벼운 목소리도 아니었습니다. 마르타는 당신을 쳐다봅니다. 당신은 마르타의 눈에서 감정을 봅니다. 그저 쳐다본것같지만 숨겨진 감정들이 느껴집니다. 미안함. 죄책감. 측은함. "그 애들에게 마르타는... 그 날로 사라졌던거야. 앞으로 내가 아니라 너가 그 아이들을 후원하는 벽이 되어줘야 할거다." "자세한건 나도 말해줄 수 없구나. 내가 이런 만큼... 그 애들과 나랑 더 엮이지 않았으면 해."
497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2:21:37
>>495 @서태양 "문화적인 이해도가 높다면 태양 조수가 말한 것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겠지! 정보의 유출 방지는 전쟁의 최우선 사항중 하나니까 말이야." "이야기가 옆으로 새려 하네. 그래서 본론이 뭐야 본론이." 미첼이 찡얼찡얼 거립니다. "에잇 미첼 조수는 항상 느릿하면서 이런것만 성질이 급하군. 본론으로 얘기 하자면 이 몰개성자들을 이용한 연구로 에너지를 이용한 무기들이 다수, 크게 완전히 발전할 얘기란거네!" "예를 들면?" "열의 발생을 최소로 하면서 강력한 레이저와 플라즈마를 쏘아내는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겠지. 몰개성자들이 이용하는 무기들이 보지 않았나?" "새로운 에너지 무기라는거네? 그거 괜찮은걸."
498
서태양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2:25:01
"오오, 누구나가 쏠 수 있는 무기라니 엄청난 발전이네요!" 열의 발생을 최소화 시키는 건 태양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키네시스로서 열을 다루는 데 집중해서 가능성이 있을 뿐. 이렇게 무기가 직접적으로 보급되는 거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이 정도의 기술력이니 무기 외에도 다른 기술에도 도움이 되기도 할테고요." @서태양
499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2:32:29
>>498 @서태양 "그래 그래. 이제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보병이 한탄창으로 수백발을 쏘아 낼 수 있을 무기계의 혁명이 올 수도 있다는것이지." "이제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했으니 연구에 집중하게 꺼지게. 열심히 이 에너지 구조에 대해 연구를 해봐야 할테니!" 당신과 미첼은 연구실 밖으로 내쫒겼습니다! "항상 저런 식이라니까." 미첼은 쯧쯧쯧 하고 혀를 찹니다. "그래도 실력은 확실하니까 맡겨두자." /임무 에필로그 완료! 다음 임무 전 자유 행동 가능!
500
서태양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2:37:44
"여러모로 재밌는 사람이네!" 여러모로 깨는 사람이었으나 태양에게 있어서는 그냥 재밌는 사람일 뿐이였다. 태어나면서 이 정도로 재밌는 사람은 아마 카티아를 빼고는 없을테니. "그럼 미첼, 혹시 다른 예정이 없다면 나랑 같이 밥이나 먹을래?"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일했고 앞으로도 같이 행동할 것 같으니까 미첼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서태양
501
폴라리스
(NBpimvei7I )
Mask
2021-08-24 (FIRE!) 22:42:58
>>496 "......" 마르타의 태도에서 무언가를 느낀 것일까, 폴라리스는 잠깐 뜸을 들였다가 대답한다. "알았어요, 원장님. 그 아이들에게 먼저 알려주지 않도록 할게요." 그러나, 마르타의 눈에 실려있는 감정의 무게가... 도저히, 그냥 두고 볼 수가 없는 것이었기에. 폴라리스는 조금 침묵하다, 조심스레 말을 꺼내놓았다. "원장님. ...아니, 마르타. 당신이 나를 구했어요. 당신이 아니었으면 나는 수도권 외곽에 널부러져 있는 뼈다귀들 중 하나였을 거에요." 폴라리스는 푸른 눈으로 마르타를 응시한 채로 말을 이어갔다. "...그러니 저한테는 말씀하셔도 괜찮아요, 마르타." "무슨 일이 있는 거에요?" @폴라리스
502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2:45:36
>>500 @서태양 "자 그럼 이만 서로 방으로... 응? 나에 대해서?" 미첼은 눈을 꿈뻑이며 당신을 쳐다봅니다. 예상이 가지 않았던것이죠. 그나저나 또 데이트 신청이라니 당신은 이번까지 합하면 여성 테크와 식사가 벌써 세번째가 되겠군요. "그래. 같이 밥이나 먹을까?" 미첼은 승낙했습니다!
503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2:46:46
폴라리스것 처리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504
태양주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2:48:10
수고하셨습니다!
505
태양주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2:48:43
언젠간 테크의 모두와 밥 먹을거시에요!
506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2:56:24
>>501 @폴라리스 마르타. 그녀는 언젠가 아이들을 구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죽을 것이었던 아이들을 데리고 돌봤던. 거칠고 담배나 피는 성격나빠 보이지만 아이들을 위했던. 그런 마르타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을까요. "...그래. 일이 있다. 예전부터 계속 무슨 일이 있었어." "내 손으로 내 눈으로 닿는게 보기 싫... 아니 무서워서, 없는일 인 마냥 멀어졌을 뿐이지." 마르타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마르타의 시선이 카메라를 향합니다. "...폴라리스. 한가지만 기억해주겠니." "이 세상, 수리온의 사람들은 모두 살고싶어 두려워 하고 있단걸. 누구나 그런걸 기억해주거라."
507
폴라주
(NBpimvei7I )
Mask
2021-08-24 (FIRE!) 23:03:10
◆수고하셨습니다◆ 폴라: ...거창한 식사는 싫어해서 소박한 것들만 먹는데 괜찮아요?
508
태양주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3:08:29
>>507 태양: 나도 소박한 거는 익숙해!
509
당신◆Z0IqyTQLtA
(5IEsVRh44g )
Mask
2021-08-24 (FIRE!) 23:10:43
다들 수고했습니다! 폴라랑 태양이 식사하는 일상도 한번 봅시다
510
폴라주
(NBpimvei7I )
Mask
2021-08-24 (FIRE!) 23:16:16
>>508 폴라: 데니스 같은 데라도 괜찮아요? #데니스는 한솥 정도의 가성비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509 기력이.. 받쳐줄까는 의문입니다..
511
태양주
(U/Z4251Wzc )
Mask
2021-08-24 (FIRE!) 23:18:14
>>510 태양:돌아다니면서 군것질 하는 것도 좋고- >>509 언젠간 했으면 좋겠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