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080> [해리포터] 동화학원³ - 22.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 1001

쥐인간을 잡자◆Zu8zCKp2XA

2021-07-31 17:39:04 - 2021-08-02 20:19:13

0 쥐인간을 잡자◆Zu8zCKp2XA (k2bVpPGoW.)

2021-07-31 (파란날) 17:39:04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어디에도 갈 곳 없는 쥐인간배신자을 잡자. 쥐인간을 찾아서 없애버리자.

492 노리(잉)주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0:16:02

딴주 경주 어서오셔요!🥰

493 아성 (DGYj65P9w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16:12

어서와요!

494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16:45

‘ 아하하하, 쉽게 못 주지, 그건 안 될 말이야. 아직, 나는 감상이 덜 끝났거든? 크루시오! ’

초랭이탈이 쓰러진 1학년을 향해, 금지된 저주를 날렸습니다. 곧이어, 학생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초랭이 탈이 캬캬 소리를 내며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 아름답지!? 정말로 아름다운 즉흥곡이야, 몇 번이고 들어도 질리지 않다니까? ’
‘ ....... ’

중탈은 아무 말 없이, 지팡이를 당신들에게 겨눕니다.

‘ 아하? ’

초랭이탈이 펠리체를 발견하곤 눈을 가느다랗게 좁혔습니다. 그리곤 재미있다는 것처럼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자신에게 날아 온 봄바르다, 글레시우스에도 연신 웃던 그는 플리펜도에 맞아서 뒤로 나동그라졌습니다.

‘ 소음이라니? 얼마나 아름다운 음악인데? ’

초랭이탈이 히죽 웃었습니다. 곧이어, 그는 중탈이 자신에게 속삭이는 말을 듣고 활짝 웃었습니다. 초랭이 탈의 손에 들린 것은, 디터니 원액입니다. 그는 자신의 상처 부위에 그것을 발랐습니다.

‘ 그러니까, 네가 머글이렷다? ’

어떻게 아성이 머글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그는 지팡이를 아성에게로 겨눴습니다.

‘ 크루시오! ’ -대상 ‘아성’ 고정. 고통으로 인한, 1턴 행동 불가.
‘ ..... ’

중탈은 스베타가 날린 부적을 황급히 피하려는 것처럼 몸을 뒤로 뺐습니다. 부적은, 중탈에게 닿지 않았습니다.

‘ ..... ’

중탈의 무언 주문이 .dice 1 6. = 4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밧줄로 묶는 인카라서스입니다.

인카라서스: 대상은 1턴 행동 불가.

1. 아성
2. 스베타
3. 단태
4. 이노리
5. 택영
6. 레오

중탈: (0/5)
초랭이탈: (2/5)-디터니 원액으로 1회복.

//50분까지 받을게요!

495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0:17:16

초랭이 이름 부르고 싶어서 캡틴에게 잊었던 너의 이름을 물었단다....우히히.....

모두 땃하!:D

496 노리(잉)주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0:18:19

크루시오...🙃 이노리가 묶여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497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0:28:29

툭- 단태는 지팡이 끝으로 자신의 뺨을 한번 두드렸다. 머글 학생, 초랭이탈, 중탈. 그리고- 아는 얼굴과 모르는 얼굴들의 학생들. 공격마법을 날리거나 물리적인 제압을 하지 않는 이유는 책에서 본 내용을 곱씹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초랭이탈이 눈에 익은 사람이었기도 했다. 그러니까, 이름이 뭐였더라- "태민..." 강태민이었지.

"즉흥곡을 좋아한다는게 고문으로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좋아한다는 건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태민 오라버니."

책에서는, 중탈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책을 받으러온 리 선생님이 남긴 말도 중탈에 대한 이야기였다. 단태의 지팡이가 중탈을 향했다가 곧 초랭이탈로 방향을 틀었다.

"리덕토."

주문이 통하는지, 단태는 제대로 보지 않은 채 중탈과 거리를 좁혔다.

.dice 1 2. = 1

498 레오파르트 로아나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0:29:52

" 야, 나도 그거 맞아봤어. 한 두번도 아니어서 좀 아는데 그거 의외로 견딜만해. "

크루시오라, 레오는 조만간 자신이 쓰게 될 모습을 상상했다. 그리고 얼굴에 주먹을 꽂아줄 모습까지. 솔직한 감상으로는, 꽤나 짜릿했다. 레오는 잠깐 아성을 바라보다 다시 고개를 돌려 탈들을 바라보았다. 아직 아니다. 상황이 더 어지럽게 돌아가고 더 정신없게 돌아가야한다. 누구도 자신을 보지 못할만큼 어지럽고 그 누구도 타인을 신경쓰지 못할만큼 정신없어야한다.

" 아하, 회복? 맞고 버티겠다 이거야? 그래그래. 이것도 버텨봐 그럼! "

레오는 지팡이를 빼들었다. 둘을 전부 공격하기보단 한 명을 먼저 쓰러트리는 쪽이 좀 더 수월하겠지. 한 차례 더 머리를 쓸어넘기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갔다. 공격하려면 하라지, 레오는 별로 두렵지 않아졌다. 상대가 강하게 나온다면 오히려 이 쪽도 더욱 강하게 나갈 수 있으니 좋은 것이다. 싸움이란건 원래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만큼 자신도 아프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흥분되는 것이었으니까.

" 오케이. 야, 너 이리와봐. 쳐죽여줄테니까!! 그.. 그뭐야..! 이게 그러니까..! "

멋진 이름을 말해주고싶은데. 뭔가, 한 방에 터트릴만한 그런 멋진 이름. 죽여버린다는 의미를 가득담아서 터트린다는 그런 의미의 멋진 이름을 주문 앞에 붙여서 말하고싶은데.. 아.

" 뒤져봄버!! 봄바르다 막시마!! "

.dice 1 2. = 1

죽어라 초랭이 :ㅇ!!!

499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0:32:38

오늘도 우리의 아기표범은 멋졌다....

500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33:26

초랭이탈(4/5)

501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0:34:19

초랭이..리타이어 아니야....?:0

502 렝주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0:35:15

>>499 :D!!!

초랭이 리타이어인가요 :ㅇ?
오케이 한 놈 보냈고..!

503 아성-스토리 (DGYj65P9w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35:47

" 이런 미친 개 자식아!! "

초랭이탈이 쓰러진 1학년을 향해, 금지된 저주 크루시오를 날렸다. 학생은 용서받지 못할 저주로 인한 고통에 몸부림쳤다. 아성은 크게 분노하며 플리펜도에 맞아 뒤로 나뒹굴고 있는 초랭이 탈에게 달려들었다.

머리속이 분노로 가득한 지금, 어떤 마법을 써도 제대로 나가지 않을 것이며 도리어 그들에게 잡혀있는 학생들만 위험해질 것이 분명했다.
여기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주문은 주문(물리)였다. 무엇보다 놈들은 자신들에게 달려오는 아성에게 정신이 팔릴 것이고 동료들은 그들을 손쉽게 제압하거나 교수님들을 불러 올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아성은 자신이 생각한 그대로 크루시오에 맞아 고통으로 땅을 뒹굴고 있었다.

"크아악!!"

전신을 찢어발기는 듯한 고통, 전신의 세포 하나하나가 불에 타는 고통이 느껴졌다. 제대로 된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가 없다. 용서받지 못할 주문이 왜 용서받지 못하는 건지 온 몸으로 깨달을 수 있었다.

504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37:26

디터니 원액으로 회복 했으니까요:) 아직 1회 남았어요

505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38:02

초랭이탈 2페이즈 .dice 1 100. = 5-60이상

506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38:35

.dice 1 2. = 2
1의 경우 .dice 3 5. = 3
2의 경우 .dice 1 2. = 2

507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0:38:53

아! 디터니 원액...! 알았어:)
땃태가 중탈....중탈의 정체를 확실히 해보도록....((수틀리면 때리겠다는 뜻))

508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1:35

초랭이탈 (1/5)

509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2:49

앟 2페이즈....! ((도자기짤))

510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3:09

초랭이탈이 (2/5)로 회복되었습니다:)

511 후부키 이노리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4:54

눈앞에서 크루시오를 볼 확률은 얼마나 될까. 너는 비명을 지르는 학생을 내려다본다. 다른것도 아니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고문의 현장에서는 누군가 웃는 소리도, 지팡이가 휘둘러지는 소리나 대화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너 지금 뭐 했어요?"

알면서도 굳이 물어보는 것이다. 저건 크루시오다. 너는 저 주문을 잘 안다. 얼마나 아픈지도 안다. 네가 아성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 저거 아픈데, 저거 아파, 당연히 아파. 아플 리가 없나? 이젠 아프지 않지만 아플 거야.

한참을 바라보고 있자니 몸이 밧줄에 묶이고 뒤로 쿵 넘어졌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오늘은 고모님께서 재갈을 안 물려주신다는 생각이었다. 오늘은 혀를 안 깨물거라고 생각하셨나보다. 응, 안 깨물거다. 말 잘듣는 착한 아이지 않은가. 넘어진 그대로 허공을 쳐다보며 입술을 달싹였다.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았고 이 나라에서 쓰일 언어도 아니었다. 神様かみさま. 하고 운을 떼며 소리없이 입만 뻐끔거린 것이다.

저의 죄입니다. 무지와 방종으로 인한 일입니다. 용서해주세요. 신님 용서해주세요. 저 때문이에요. 제가 죽였어요. 저 때문이에요. 고모님은 내 탓이 아니라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잖아? 아.
이노리, 나의 누이야. 제발 나를 도와줘..
"너는 왜 크루시오 안 써요? 너 착한 사람이야?"

무언의 기도를 끝내고 몸을 꾸물거리며 자리에 앉은 너는 귀에 걸릴듯 입술을 끌어당겨 웃더니, 중을 바라보면서 질문하는 것이다.

512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5:20

.dice 1 100. = 99-60이상 중의 탈이 반 갈라져요

513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5:27

ㅋㅎ.........

514 펠리체 (mAxpbmOAJc)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5:45

초랭이탈이 자신을 알아보고 눈을 가늘게 좁힐 때, 그녀도 한쪽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그녀와 그들 사이의 비밀로 인한 배덕감에 묘한 짜릿함이 척추를 훑는 느낌이었다.

킥킥. 작게 소리내어 웃고 지팡이를 허리춤에 갈무리한다. 더 공격할 의사가 없는 것처럼. 주변에선 가지각색의 반응으로 초랭이탈과 중탈을 공격하고 있을 때, 그녀는 무장을 풀고 느긋하게 그들 가까이로 걸어갔다.

그녀처럼 가까이 가는 단태를 보곤 마음대로 하라는 듯 어깨를 으쓱였을 것이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라는 것처럼.

"이 소음이 아름다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뭐, 단순히 이짓거리만 하러 온 건 아니겠죠? 뭘 하러 왔는지 궁금한데. 좀 알려줄래요?"

제지가 없었다면 그녀는 꽤나 근거리까지 접근했을 것이다. 그리고 마치 아는 사람에게 대하듯, 긴장도 급박함도 없이 평소처럼 말을 걸었겠지. 일단은 초랭이탈을 보고 말이다.

515 노리(잉)주🔨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5:49

우와..다갓님..😳

516 레오파르트 로아나 (UbFC1VCKX2)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6:01

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517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7:28

.dice 1 100. = 63 - 85이상 말해줘요:)

518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7:31

다갓님 중탈의 정체를 그렇게 밝히고 싶었....(??)

첼이랑 땃태는......또 같이 근접이구나ㅋㅋㅋㅋㅋㅋ이쯤되면 운명아닐까.....

519 스베타 (WGc2OYkx3k)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9:02

비명을 두고서 음악이라니 이 얼마나 악취미에 막귀 인건지. 그리도 좋은지 웃어대는 초랭탈의 모습과, 빗나가버린 제 부적을 보고서 눈가를 구긴다. 어디 한 번 불길에 휩싸이고서도 계속 웃을 수 있을지 볼까. 부적 두 장을 쥐고서 초랭이 탈을 향해 던진다. 그리고서는 들으라는 듯 큰 목소리로 외친다.

"상황이 조금이라도 안 좋아지면 바로 교수님들을 부를 테니까. 그런 줄 알아둬요!"

.dice 1 2. = 1
.dice 1 10. = 10

520 설택영 (8Yzgkx3pvA)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9:13

불길한 예감은 틀리는 법이 없다. 그렇게나 피하고픈 상황이 닥치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의외롭게도 공포를 앞선 분노다. 결코 그릇되지 아니한,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요소를 가지고 태어난 것을 이유로 사람이 저리도 끔찍한 고통을 당해야 할 당위가 있는가. 찢어지는 비명이 귀를 울린다. 그의 낯빛이 희게 질려간다. 고통은 두렵다. 도망칠 수도 없이 발 묶여 강요당하는 상황은 지독하게 싫다. 그러나 주저앉아 현실로부터 도망치지도 못하는 까닭은 순전히 이것이 옳은 일이 아님을 알았기 때문이다.

실종되었던 신입생과 또다른 학생이 표적이 이유는 고작해야 저들이 사람의 피에 급을 나누는 탓이다. 타고나고 이어져 내려오는 선조들의 유전적 소인과 그 계보, 저 역시도 벗어나지 못하는 세분화된 규격을 이유로 해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미치광이 중 하나의 앞으로 달려든 후였다. 그는 폭발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자리에 뛰어들어서는 초랭이의 목을 내리찍으려 했다.

"나도 죽여봐라, 씨벌놈의 자슥아."

.dice 1 2. = 2

//가라 엘보어택,,,,!!!!!

521 설택영 (8Yzgkx3pvA)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9:33

아~~~~~~ 장렬하게 감나빗!

522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0:49:45

?
??? 오늘 학생들이 다이스의 가호를 받는데?

523 노리(잉)주🔨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0:50

((택영이 욕이..?))

524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1:09

초랭이 리타이어.... :)

525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2:16

라고 >>522를 적자마자 택영이.....((이마 탁))

택영이 되게...시니컬한 애였구나?((레스를 보다가 느낌))

526 택영주 (8Yzgkx3pvA)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3:48

>>512 오~~~~~ 중탈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해주십시오~~~~~(복면가왕 풍)

527 스베타주 (jFMSVFnwrM)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4:10

528 레오파르트 로아나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4:46

초랭이 리타이어라... 슬슬 타이밍이 왔구만 >:3!!!

529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5:36

‘ 그래그래, 이거야! 이거! 좀 더 비명을 질러! ’

레오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초랭이탈이 히죽 웃었습니다. 그는 아성에게로 다가갔습니다.

‘ 나는 이 때가 제일 즐겁더라, 머글과 잡종들이 비명을 지르는 순간. ’

그는 이죽이며 쓰러진 1학년 학생과 아성을 번갈아 봤습니다.

‘ 고통스러워? 고통을 끝내주길 원해? 그럼, 한 마디 해 봐. 살려달라고. 걱정 마, 죽이지는 않을게. ’

초랭이는 단태를 발견하곤 히죽 웃었습니다. 중탈이 자신을 응시하자, 그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곧이어, 약을 한 번 더 받았죠. 이번에는 머트랩 용액이군요.

‘ 그래, 거짓말은 하나도 하지 않았어. 즉흥곡 한 번 아름답지 않아? 그리고 나에게 물었었지? 이름 특이한 마법사가 친구냐고. 자 보렴. ’
‘ ....... ’

이노리에게 손을 뻗으려던 중탈은 단태의 공격을 미처 피하지 못했습니다. 중탈의 탈이 세로로 쩍 갈라졌습니다. 드러난 반쪽의 얼굴은 당신들이 아는 얼굴입니다. 언제나 긴 코트를 입고 다니는데다, 신비한 생물들을 보여주고 싶어하던 사람입니다.

백혜향 교수의 얼굴 절반이 드러났습니다.

‘ 보지 마! ’

혜향 교수가 황급히 팔로 드러난 자신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초랭이탈은 재미있다는 것처럼 키득거렸습니다. 그리고 다가온 펠리체에게만 들리게 속삭였죠.

‘ 네가 주인님과 가장 가깝더라도 난 알려줄 의무가 없어. ’

그가 비웃었습니다.

‘ 왜 그래, 중탈? 아, 맞다. 너, 여기 애들 가르치던 교수였지? 이거 어쩌냐? 들키고 싶어하지 않았을 텐데? ’
‘ .... ’

혜향 교수는 얼굴을 손으로 가린 채, 아무 말이 없습니다. 초랭이탈은 스베타의 부적을 맞고 비명을 질렀다가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그럼에도 입은 살아있었죠.

‘ 교수님들을 불러? 바로 눈앞에 교수님이 있잖아? 스승과 제자들의 감격의 재회가 따로 없구만?! ’
‘ ........ ’

혜향 교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탈 백 혜향 교수: (1/15)
초랭이탈: 리타이어. 확실하게 제압하지 않으면, 1턴 뒤, 그들의 동료가 나타납니다.

//9시 30분까지 받을게요!

530 레오파르트 로아나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7:16

?

531 택영주 (8Yzgkx3pvA)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7:28

wow 스베타 크리티컬!
아니 근데.....>???? 노리야......????????? :ㅁ

>>525 앗 그런가>...??? ^~^
사실 초랭이가 하는 짓이 공분해야 마땅할 일이라서 저러는 거야!! :3
그야 14살짜리 애를 고문하고+(현실로 따지자면)인종차별적 이유로 테러를 하고 있고+본인 역시도 그 차별의 요소에 어느 정도 해당하기 때문에+저런 일 참으면 안 된다고 배워서 → 이 4종세트로 극대노했기 때문에!

532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7:41

:D

533 주단태 (QbHZVGlYow)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8:20

아 혜향 교수님 정말......맞구나.......((흐린눈))

534 주양주 (NapYWM/ibo)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8:21

갱신! 와보니까 이벤트 중이었구나. 나도 참여 가능할까? :)

535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8:35

쭈주 어서와요! 네 참가 가능합니다! 이번 턴 부터 반응해주세요!

536 렝주 (AZo3/JgcDk)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8: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당신이 거기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7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9:18

초랭이탈: 낄낄낄
중탈: (절망)

이네요!! WOW!

538 택영주 (8Yzgkx3pvA)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9:27

혜향교수님.... 역시,,,,,,,,,,,,,,,,,,,,,,(숙연)

쭈주 어서와~~~~~~!~!~!!!~!~!~!!!!!

539 노리(잉)주🔨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0:59:41

교수..님...((놀라요..))

540 노리(잉)주🔨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1:00:14

아 잠시만요..잠시만요..

.dice 1 2. = 1
1. 이노리
2. 이노리?

541 노리(잉)주🔨 (C/aUzJqEPU)

2021-08-01 (내일 월요일) 21:00:27

흐아악..!!!((머리를 깨요!!!))

542 ◆Zu8zCKp2XA (o.h4RPCEqI)

2021-08-01 (내일 월요일) 21:01:06

혜향 교수의 위키를 보십셔!: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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