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망쳐버린_것은 : 우와...🙄 기숙사 점수요..? 우당탕쿵탕탕! 소리와 함께 모두 망쳐버릴 수 있답니다. 모두가 공들여 쌓아온 기숙사 점수가 한순간에 5점 차감...2점 차감...10점 차감........
자캐의_성실함은 : 이상하게 불성실한듯..하면서도 성실하답니다! 하기 싫어요? 이노리 재미 없어. 하면서도 막상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어요.
자캐에게_불로불사는_축복or저주 : 우와.........노코멘트 할게요.😊
이노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내_곁에서_떠나지_마_를_말해보자 : 손을 뻗으면 당신 또한 사라질 것 같았다. 안개처럼 흐려지고 눈보라 치는 후부키의 입구처럼 발자취를 남겨도 금세 사라질까 두려워서인지 입을 한참동안 벙긋거리다 결국 고개를 숙인다. 누구의 것도 아닌 목소리가 입을 넘어서 흘러나왔다.
"시생의 곁을 떠나지 마십시오."
내 곁에서 떠나지 말라고 해도 정작 내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온전히 내것의 목소리로 말할 수 없었다. 사람은 참 이기적이다. 배려하고 싶어도 나는 그 방법을 몰라 이렇게 밀어내면서도 당겨올 수밖에 없었다.
자다가_누가_깨웠을_때_자캐_반응 : 이노리?는 그나마 짜증을 내거나 하지는 않아요. 대신 부스스 일어나서 무슨 일이냐고 묻고, 아무 일도 없고 그냥 깨우고 싶었다 한다면 반응이 조금 다를 것 같아요.🙄 친한 사람이 그냥 깨워봤다 하면 "이제 저는 깨었습니다..그럼 이제 다시 자도 되겠습니까..? 한 다경(약 15분)만.." 하고 반응하고요.. 안 친한 사람이 그냥 깨워봤다 하면 "즐거우셨습니까? 타인의 하루 일과를 좌지우지 하는 선택을 망설임없이 행하였으니 부디 그러셨기를 바랍니다." 하면서 대답도 안 듣고 다시 이불을 덮고 눈을 감아버릴 것 같아요..🙄
자캐와_반려동물은_사이가_좋은가 : 좋..았죠. 한서가 몹쓸 장난만 안 쳤다면 아마 지금까지 같이 했을 거예요. 발렌타인과 달링만큼 사이가 좋았답니다. 그런데 벨보다는 조금 덜하다고 해야할 것 같아요. 언가놈은...얘 건드리면 너희 다 죽여버릴 거다 이 xxxxx들아! 하는 애라서...🙄
>>161 어....어떻게 알았지,,..! 당과점은 몇 년 동안 갔던 곳이라 괜찮은데 처음 가보는 가게 같은 덴 들어가는 데만 해도 꽤 오래...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눈물)
시생의 곁을 떠나지 마십시오. 드르륵 탁.... 드르륵 탁........... 이노리?씨는 뭔가 돌려까기를 잘하는데 간접적인 게 아니라 직설적으로 한다고 해야 하나... 뭔가 욕하는데 욕하는 게 아닌 말을 잘 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잘못한 사람이 그랜절 박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 ^q^ (그리고 떡밥 주워먹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잘자~~~~~ 우리는 아무것도 못 봤어... 응....!!!!!
주단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수제초콜릿을_주는_타입_or_시판초콜릿을_주는_타입 이 아이가, 수제초콜렛을 만들수는 있는지부터 물어봐야함이 옳지 않을까. 그렇다고 시판 초콜렛도 안사는 타입이기는 한데, 사실 본가의 사람들을 벅벅 긁어서 만들어진 수제초콜렛을 주는 타입에 가깝다고 해야겠다:)
자캐가_생각하는_낭만은 (((낭만을 알까요))) 사실 낭만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다 이말이야~~~~~:Q
자캐가_흑막이고_정체를_들켰다면_하는_말 단태:우리 달링들, 자기들. 눈치가 너무 빠르잖아. 벌써 눈치를 챌 줄 몰랐는데 말이야. 맞아, 내가 흑막이였어. 혹시 흑막이 아니길 기대한 건 아니지? 자기들.
이거는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반응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데... 만약 어머니로 가정하면...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그녀를 낳은 장본인이, 그 날 그렇게 울었던 사람이, 이제와 그런 말을 할 줄은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고통을 감내하고도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하던 그 사람이 맞나. 정녕.
"왜...?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그녀는 지독한 악몽을 꾸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꿈이라면 눈 앞의 이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바꿀 수 있을테니. 그러나 못을 박듯 다시 들려온 말이 그녀의 정신을 후려쳤다. 퍼뜩 정신이 듦과 동시에 비명이, 절규가 터졌다.
"당신이 낳았잖아!!!!! 당신이!!! 당신이 나를 이 세상에 내보내놓고!!!!! 그렇게.... 그렇게 아플 때조차 붙잡아놓고...... 이제와서 무슨 낯짝으로 그런 말을 하는거야!!!!!!!!!!!"
아아아아악!!!!!!!!
듣는 이의 영혼을 찢어버릴 듯 거친 고성이 몇번이고 몇번이고 울려퍼졌다. 그녀는 목이 터져 소리가 갈라져도 미친 듯 비명을 질러댔다. 그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아니, 그런 말을 한 사람에 대한 복수심에서였을지, 충혈된 눈으로 제 어미를 바라보며 지팡이를 들었다. 마른 입술 사이로 거칠다못해 갈려버린 목소리가 소름끼치게 흘러나왔다.
"그래, 어, 당신이 못 하겠다면 내가 할게. 직접 없앨 수 없어서 낳았을테니까. 스스로 사라져줄게. 고맙지, 어? 웃어. 당신이 못 했던 일을 대신 해주잖아."
절대 울지 마. 절대 마음 아파하지 마. 당신은 그럴 자격 없어.
누가 말릴 틈도 없이 스스로에게 지팡이를 겨눈 직후, 그녀의 몸은 그대로 쓰러졌다. 치명적인 주문을 읊는 목소리 대신 몇방울의 피가 떨어지는 소리를 끝으로.
>>178 단태는 대학원생을 부리는 교수 같은 방식으로 초콜릿을 만들어낼 수 있다....(왜곡)
>>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본 적은 있지 않을까...?? 간다고 해도 최대한 사람 적을 때 잠깐 방문한 게 전부지 싶지만.... 아니 뭐라고 땃태가 끌고 가준다면 엄청 영광이지~~~~!!!!! (좋아서 모니터 씹어먹음!)
>>180 소생도 애매하고 본좌도 이상하고... 그런 의미에선 시생이 최적인 것 같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가지의 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은 뭔가... 말투 때문에 상사나 교수님한테 혼나는 기분이었는데 이노리?씨는 막... 내가 그랜절해야 할 것 같고 그래....
그래 해보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우리 완전 짤처럼 대화하고 있는 것 같아서 웃겨...ㅋㅋㅋㅋㅋㅋ 역시 플러팅갓이야 당연하게 명성이 드높군...!!! 시트 다시 보다가 공통점을 찾았는데, 둘 다 자잘하게 흉터 많고 몸 잘 쓰니까 그쪽으로 연관을 찾아보는 거 어떨까??? :0 물론 평범하게 일상에서 자주 봤다거나 하는 것도 오케이!
>>203 ^0^ 응! 그렇더라! 낮에 나갔다가 타죽을 뻔했지!!!!((상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무튼 일단 대화가 된다는 거에 의의를 두자고(?) 보통 5학년생이면 신입생들 빼고는 다 알지 않을까. 땃태 행동이 예사가 아니기도 하고((현궁의 그 악명높은 선배=땃태)) 오? 오오 좋은데??? 그걸로 접점을 좀찾아볼까? 혹시 팟!하고 떠오르는 딱!하는 좋은 접점 없을까(택영주:사람말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