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kVufcIdzEg )
2021-07-31 (파란날) 04:38:1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543
◆c9lNRrMzaQ
(./TpnCl3QY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06:09
진행 당분간 힘들지도 모름 사유 - 2차 접촉자
544
정훈주
(dnO2M2b9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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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01:07:41
:0 수도권에 확진자 엄청나게 많다더니... 캡틴 건강에 문제 생기지 않길..
545
은후주
(xD94nFYv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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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01:08:05
고로나 검사 결과 음성 나오시길 빕니다...
546
다림-하쿠야
(X6u6PboS7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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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01:09:26
안타깝게도 춘덕이는 우동을 언급하면 좋다구리! 그럼 오늘은 우동을 팔자구리! 라고 할 수도 있다는 점을 하쿠야가 몰랐습니다...(깜박했지만 춘덕의 본 전공은 중식이다!) "계속 하니까 할만하다곤 해도요." 그렇다고 해서 힘든 게 사라지지는 않는걸요? 힘든 건 쉬거나, 그만한 보람을 느껴야 하는데요... 라고 말하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이 가지 않는 눈으로 하쿠야를 빤히 바라봅니다. "제가 보기엔..보람을 느끼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걸요?" "오늘 마무리하면 푹 쉬세요." 억지로 텐션을 올리거나 그러면 보수를 드린다고 해도 무거워질 것 같으니까요.라는 말을 하면서도 주문을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벚꽃크림소다나 딸기라떼 류도 몇 개 만들어내고 나면 에스프레소나 그 기반 음료들을 잔뜩 만들면 드디어 2차러시가 끝나고, 간간히 들어오는 테이크아웃만 좀 하면 될 겁니다..
547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09:54
>>543 😥
548
다림주
(X6u6PboS7U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10:10
ㅇㅁㅇ.... 건강이 중하죠...(토닥)
549
지훈주
(Y4vMOhvQKw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16:34
캡틴 파이팅...
550
하쿠야주
(EoRl8yGRMI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16:44
별 일 없었으면 다행이겠는데 ...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슬픈걸...
551
하루주
(O2O8o6YJWs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17:29
아앗..
552
비아 - 지훈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26:36
553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26:46
(답레를 올려도 되나 고민했다)
554
지훈주
(Y4vMOhvQKw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28:27
(귀여워( 근데 짤 ㅋㅋㅋㅋㅋㅋㅋㅋ
555
미나즈키 - 기다림
(EoRl8yGRMI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30:20
"난 커피를 못 마시거든." 정확히는 '뜨거운' 커피를 못 마시는 거지만. 보람을 못 느낀다기보다는 그냥 못 먹는 음식을 보는 일에 별 감흥이 없을 뿐이었다. 거기다 오늘 말수가 적은 이유는 괜히 입을 열었다가 다림에게 방해가 될까봐도 있었기 때문에, 미나즈키는 수많은 음료를 순식간에 만들고 있는 다림을 보고서도 "잘 만드네." 라며 짧은 칭찬을 하는 데에만 그쳤다.
556
하쿠야주
(EoRl8yGRMI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30:56
글이 너무 안 써지는데...! 자고 일어나서 마저 해도 괜찮을까?
557
다림주
(X6u6PboS7U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33:12
네에 괜찮습니다~ 푹 쉬세요 하쿠야주~
558
다림-하쿠야
(X6u6PboS7U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38:11
"그래요?" 묘한 표정을 짓는 것은 하쿠야 씨도 커피를 못 마시는 공통점(어쨌거나 다림은 공통점이라 생각할 것 같다)이 있다는 것처럼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신기하다는 것처럼 잠깐 보면서 감흥이 없는 듯한 그런 걸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잠깐 지었습니다. "테이크아웃이 안 온다면 잠깐 쉴까요.." 잘하네라는 칭찬에 고래가 춤추는 것처럼 움직이지는 못하므로, 그저 할 일을 묵묵히 하다가 다림은 적당한 것을 보고는 가볍게 앉아있을 수 있게 주방 한켠의 의자를 가리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홀서빙이나 주방일을 하고 나면 힘들더라고요." 가디언 후보생인데도 그러니.. 라고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느리게 다림은 하쿠야에게도 앉는 것을 권유합니다. //일단 답레는 올리고... 10!
559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40:30
560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44:42
컴퓨터 열이 너무 더워서 컴퓨터를 끄고 말았다... 슬슬 킵할까요 ;ㅅ;
561
지훈주
(Y4vMOhvQKw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50:33
네 킵해요!(비아주랑 비아 쓰담)
562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55:14
>>561 (이비옷 위에 겉옷 입고 손부채질 하는 뺘) 호에에엥...
563
다림주
(X6u6PboS7U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55:26
다들 푹 쉬세요~ ...몸 안에서 열이 갇힌 이 기분이란... 하아...(그르륽)
564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1:56:19
뭔지 알 것 같아요. 피부 안에 열이 있다고... 지금 나는 내가 아니라 나라는 인간 모양의 열 덩어리얏...! 답레 편할때 주세요 지훈주!! c:
565
다림주
(X6u6PboS7U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0:48
피부 보다 조금 아래에..? 아아... 따끈한 듯 차가운 게 제일 좋은데..
566
지훈주
(Y4vMOhvQKw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0:48
앗 >>552가 답레 주신 거였군요..! 바로 가져올게요! >>562 (뺘 귀여워...)(에어컨 틀어주기)
567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2:56
>>566 (사상 초유의 이미지 답레) (여름이불 위로 뒹굴뒹굴하는 잠옷 뺘)
568
다림주
(X6u6PboS7U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6:28
다림주가 잠이 부족하지 않으려먼 지금 자려고 노력해야 해... (폰을 놓아아 함) 다들 낮에 봐요!!
569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8:03
ekqk~~
570
지훈 - 비아
(Y4vMOhvQKw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2:25:39
" 미안. 화났어? " 샐쭉한 태도를 보이는 비아를 향해 고개를 갸웃거리며 살짝 시무룩한 기색을 내비쳤다...만 이것 역시 연기였을까. 표정에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은 편했지. 물론 비아가 알아챌 수도 있었겠지만. " 응? 그야 데이트니까? " 비아 입장에서는 덫이었겠지만, 지훈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었다. 데이트에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러 가자고는... 못 하잖는가. 적어도 분위기가 있는 영화를 보는게... 하여튼, 그는 손을 붙잡고는 이끌면서도, 손 끝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 때문에 조금 긴장했는지 힘이 들어가 비아의 손을 꼭 쥐었을까. 손을 꾸물럭대기 시작하자 살며시 장난기를 내비치며 불길한 표정을 지어보이다가, 그냥 놔주었지. 더 놀리면 화낼지도 모르니. " ...음- 음, 이제와서 그런 건 중요하지 않으니까- " "자아자아, 무슨 영화가 좋아?" 라며 능청스레 포스터를 가리켰다. ...쳇. 조금만 더 있었으면 완전히 속아넘기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눈치가 빨랐다...
571
에릭주
(0WzlwmCBF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4:59:21
(팝콘
572
춘심주
(ZuAKnwpe..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7:49:52
>>543 2차 접촉😮 검사 결과 음성 나오길 바라요! 코시국에 다들 건강하시기..
573
이름 없음
(ZuAKnwpe..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9:15:08
뿌뿌~ 좋은 아침이에요!
574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9:15:30
>>573 누구냐!
575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9:15:59
는 춘심주잖아 아이디 좀만 더 빨리 볼걸...
576
춘심주
(ZuAKnwpe..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9:20:05
삐야주 좋은 아침이에요~
577
하루주
(O2O8o6YJWs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9:22:03
모하모하
578
춘심주
(ZuAKnwpe..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9:22:21
하루주도 좋은아침~
579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09:26:42
모하-
580
지훈주
(ZQK4SIGrSs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0:49:06
애오
581
정훈 - 에릭
(dnO2M2b9S6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0:58
맥스와 티키타카 하는 에릭을 바라보던 정훈은, 어느새 브루터메니스와 연결된 앰프에 코드를 꽂는 에릭을 보며 박수 칠 준비를 하다 이어지는 말에 의아한 기색을 띕니다. 랭크가 F라도 기술로 등록이 될 정도면 어느정도 치시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목적은 연주가 아닌 설인의 이목을 끄는 것. 그렇다는 것은 지이잉- 앰프에서 폭발하는 전자음에 정훈은 인상을 찌푸리면서 손으로 귀를 틀어막습니다. 목적에 충실한 연주도 좋지만, 바로 옆에 있는 사람도 생각해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 그래도 이런 굉음이면 설인이 금방 찾아올수도 있겠네요! " 설마 너무 큰 소리에 설산에 쌓여있는 눈이 흔들려 눈사태가 일어난다던가 하는 만화적인 전개는 일어나지 않겠죠! 설마! // 11!
582
정훈 - 지훈
(dnO2M2b9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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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0:51:09
난이도가 높다는 지훈의 말에 정훈은 시선을 옆으로 슬쩍 돌리면서 딴청을 피우다가 만족하냐는 물음이 귀에 들리자 다시 시선을 앞으로 돌려 손에 들려있는 옷과 지훈의 눈을 한번씩 쳐다본 뒤 엄지를 치켜세워줍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착실하게 골라주는 모습이네요! " 좋아! 이제 나도 고를게! " 그러면서 걸어와 지훈에게 보여주었던 옷들을 살펴보던 정훈은 고민끝에 하나의 옷을 선택합니다. 흰색 바탕에 하늘색 포인트 컬러의 교복형 세일러복. 목 부분에는 분홍색의 간단한 스카프가 내려오고, 등 허리쪽에 커다란 하늘색의 리본이 달려있는 옷입니다. " 난 이걸로! 이제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나오면 돼! " 그렇게 말하면서 지훈을 데리고 탈의실이 있는 곳으로 향한 뒤 정훈은 한 탈의실에 들어가 옷을 들고 거울을 바라봅니다. 막상 입으려니 역시 부끄럽기는 한데.. 그래도 나름의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을 잊고 같이 온 친구의 모습을 보며 웃는것! 최대한 거울을 안보고 빨리 갈아입은 다음 나가야겠어요! // 11!
583
정훈주
(dnO2M2b9S6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1:20
모하모하!
584
하루주
(O2O8o6YJWs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5:32
모하모하!
585
정훈주
(dnO2M2b9S6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7:28
어제는 진짜 하루종일 잠만 자버렸네요 설마 그렇게 자고도 한번 더 잠들 줄이야...
586
지훈주
(ZQK4SIGr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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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0:57:37
정하하하-!
587
정훈주
(dnO2M2b9S6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1:02:47
지-하
588
지훈주
(ZQK4SIGrSs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1:03:16
정훈이는 세라복인가...(흐뭇)
589
정훈주
(dnO2M2b9S6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1:12:34
>>588 정훈이 머리 색, 눈 색인 회색이랑 세라복의 하얀색과 하늘색의 미스-매치를 노렸습니다 핳핳핳
590
비아 - 지훈
(hEaDChb2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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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1:15:46
" 아직 안 났어. " 귀엽게 굴어도 너무 놀리면 안 봐줄 거야. 시무룩한 표정을 한 지훈이 앞에 손등 보인 손을 내저었다. 설마 저게 연기는 아니겠지? 맞을 거 같은데. " 다른 친구들한테도 데이트 간다면서 로맨스 영화나 보러 가고 말야? " 연인 사이의 각별한 만남과 친구의 만남 사이의 경계가 옅은 거라고 생각했던 이 후배는 사실 '친구끼리의 데이트'란 명목으로 여러 사람을 홀려왔던 건 아닐까. 지그시 쳐다보다가 손을 꼭 쥐는 것에 살짝 눈살을 찌푸렸다. 안 아프지만 왠지 아야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 아야. " 조금 늦게, 엄살은 맥없이 튀어나왔다. 의식적으로 튀어나올 말이 아니라서일까. 사악한 표정을 짓는 지훈이를 꾸우우욱 쏘아보다가 잡은 손이 풀린 걸 느꼈다. 한순간 묶여 있던 손이 풀리자 시원한 느낌. 허공에 손을 털듯 살짝 흔들며 걸음을 빨리한다. " 중요하잖아? " 뭐가 안 중요해. 한지훈 또 너야? 어이없다는 눈으로 지훈이를 바라보다가 영화 포스터로 시선을 돌렸다. 로맨스 영화까진 봐줄 수 있지만, 그래, 커플석은 절대 안 돼. 그걸로 타협하자. 봐줬다는 것보단 지훈이를 무시하고 영화 쪽으로 눈을 돌린 것에 가까웠지만. " 일단 네 번째는 안 돼. " 수위 있는 영화라니 당치도 않다! " 첫 번째는... 으으음, 이건 아니고. 두 번째는, 같이 와서 슬픈 분위기의 영화를 보고 싶진 않으니까. " 구체적으로 울기라도 하면 놀릴 것 같다. " 세 번째. 분위기도 가벼워 보이고 좋은데, 이건 어때? "
591
비아주
(hEaDChb2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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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1:16:41
Q. 님 지훈이 답레에 힘 빡 주고 계심? A. ㅎㅎ Q. 힘 빡 준게 왜 이 정도에요? A. ㅎㅎ...
592
정훈주
(dnO2M2b9S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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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1:19:34
>>591 스플뎀 멈춰-!
593
비아주
(hEaDChb2mM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1:19:46
애오 합법적인 정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