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38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1 :: 1001

◆c9lNRrMzaQ

2021-07-24 07:45:13 - 2021-07-25 00:48:10

0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7:45:1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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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22:41:57

뭔가... 다림주가 묘하게 붕 뜬 사람같아서 그런지. 주위 사람들이 은근히 핀트를 못 잡는다는 평을 받은 적 있어요. 깨닫기는 하니까 다행이라곤 하지만.

*스포부분은 안 읽는 걸 추천합니다. 읽고 비위상해도 제 탓은 아닙니다.(단호)
예를 들자면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통에서 구더기가 우글거리는 동물사체 봤다고 말했는데 비위상해하는 이들을 순간적으로 잘 이해를 못했다거나...
축산물 시장이 근처에 있는데 거기에서 칼부림 났던 걸 봤다는 걸 좀 덤덤하게 말하다가 심각한 일 아니었냐는 기겁에 사실적시 아닐까. 라고 답했다던가요..

615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41:58

>>605 정말 새나라의 바른아이 생활패턴이 됐구나.. 잘됐네! 응.

그치만 그건 내일 해도 되니까 컨디션도 안 좋으니 내일 하는게 좋지 않겠어? 뭐 하겠다면 말릴 순 없지만..

616 지훈주 (dJy6CF21lg)

2021-07-24 (파란날) 22:42:03

그러고보니 축사는 저도 써야겠네요
히히 컴터 다시 켜야지

617 릴리주 (XCmghg87pg)

2021-07-24 (파란날) 22:42:06

지금은 타지리리님처럼 쏟아내는 것 외에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따로 없어서…… 🇯🇵🤮

다들 걱정해 주니 고맙고망 적당히 슬립모드로 가야겠어……

618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42:30

아 갑자기 진화랑 일상하고싶다😒😒

619 정훈주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22:42:59

>>603
그런 건 없다
>>605
(슈퍼 착한아이 릴리주 쓰담쓰담)
>>606
유어웰컴!(어서오세요!)

620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43:07

릴리주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621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43:10

>>617 타지리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 안되는데 표현이 너무 웃겨....(케인인님)

응응 잘자고, 나중에 보자.

622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22:43:28

진화 좋죠

623 지훈주 (dJy6CF21lg)

2021-07-24 (파란날) 22:43:43

>>617 릴리리님 한판 주무세요
릴바~

624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44:06

>>618 꽁냥꽁냥을 노리는 춘심주인것인가...!

625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44:18

카사 보고 싶다...


흠흠.. 캡틴의 보상도 궁금하다...!

626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44:22

둘이 연애하는데 일상 안한지 한달은 넘은 느낌? 워낙 제가 일상을 못하긴 하지만요😒😒

627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45:08

>>625 나도 같이 기다려줄게.(토닥토닥)

628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45:40

>>626 음음 그..아냐 응 맞아. 만나고 싶어지지. 진화주 오면 바로 말 해봐!

629 진짜돌주 (OY5Ro2fn5k)

2021-07-24 (파란날) 22:46:38


(릴리주를 위한 bgm 지원)

630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47:01

다림주 적이라곤 했지만 그냥 그.. 거리에서 행패를 부리는 사람? 이라던가.. 벚꽃놀이 와서 술마시고 진상부리는(?)사람으로 해도 좋아요!

631 다림-가쉬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22:47:11

"그러게요.. 그렇지만 제노시아의 감성을 따라가기란 어렵네요.."
아니 너도 이미 훌륭한 제노시안이야.. 요망이라던가... 1시간이라는 말을 듣고는

"이대로...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
라고 말했기 때문에 가쉬의 그 악을 처단하는 마법소녀로써의 정의감이 자극당해버리고 만 것이다...

"어.. 네? 네에?"
이끌려가는 것에 어어 하다가 도심지에서 적을 만나버리고 만 것입니다..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가쉬 덕분에 말이지요...

"키히히히 자판기를 많이 생산하는 것이다.."
자판기를 부리는 매-드 메카니스트가 나타나서 자판기를 살인 자판기로 수리하는 게 마법소녀의 눈에 띄는 것은 당연한 일... 다림은 울고 싶어졌습니다. 다림이 한 행동은 사실.. 봉인을 푼 게 아니었을까..?

"이르미 씨..."
하아... 라고 한숨을 쉬지만. 도망갈 수 없으면 맞서겠다는 자판기 빌런이 공격을 먼저 시작해서.. 글렀습니다..

632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47:16

저가 연플이나 연플 예정일때의 다른 분들처럼 꽁냥하거나 표현도 잘 안하니까.. 진화주가 서운할까 걱정이기도 하고

633 하쿠야주 (9MFdokGGXo)

2021-07-24 (파란날) 22:47:32

릴리주-바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굿!

634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47:44

>>632 진화주도 춘심주 마음 잘 아실거에요

635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2:47:53

>>603 청천이 귀여운 모멘트...흠...귀여움을 노리지는 않는 편이라 잘 모르겠네요...
청천이 자체...보다는 청천이의 창작적 의미의 전생(?)인 차원이동자 친구한테 많을 것 같은 느낌...(곰곰

>>605 무리하지 마십셔...!!

>>607 그 애교...누구한테 배운건가요...!!

636 다림-가쉬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22:48:02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자판기빌런...(말단)

637 지훈주 (dJy6CF21lg)

2021-07-24 (파란날) 22:48:41

(그러는 자신도 2주정도 고록일상 미룸)(애오...)

638 ◆c9lNRrMzaQ (xH1liGLvKM)

2021-07-24 (파란날) 22:48:46

찰박, 찰박,

땅에는 이미 흥건히 젖어있는 피가 가장 먼저 느껴졌다. 얼마나 많은 피를 토했는지 위에서 흐르기 시작해 작은 강이 되어버린 그것은 신발을 물들이기 전까지 계속해서 이어졌다.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것들은 제 뱃속에 칼을 찔러넣고 제 장기를 휘저었다. 곧 칼이 빠져나와 붉고 덩어리진 피가 폭포처럼 내리기 시작했을 때. 이제 나올 것 없이 모두 빠져나온 뒤에야 그것들은 천천히 제 몸을 일으켰다.
그 위에는 재단이 있었는데 그 재단은 초로한 미라를 동상으로 빚은 것이었다. 그들은 제 심장을 파내고 알 수 없는 노래를 부르며 자신들의 떨어진 피를 두 손에 모아 제 심장에 뿌렸다.
마침내. 미라 동상이 고갤 들어 천천히 손을 뻗었다. 그 짧은 팔이 천천히 늘어나 심장이 있던 부분에 손을 넣었다. 그것은 그 곳을 어루만지며 알 수 없는 언어들을 내뱉었다. 그리곤 천천히 손을 되돌렸다.
그는 피를 잃었다. 그는 심장을 잃었다. 그러나 살아서, 웃으며 제 손을 바라보았다. 핏기가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 창백한 손이 그곳에 있었다.

639 진짜돌주 (OY5Ro2fn5k)

2021-07-24 (파란날) 22:49:25

(사귀고 나서 굴리는 사람이 어장에 있음에도 꽁냥대지 못하는 사람)

640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49:29

>>635 (방긋)

641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22:49:32

으아악 지금 재단 묘사 멈처ㅜ!!!!!!!!!!!!

642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2:49:45

>>608 못됐다에요...
어린 친구 괴롭히면 나쁜 어른이다애오

>>609 이건 귀엽겠네요...ㅋㅋㅋㅋ...

>>614 (동공지진....)

릴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643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50:26

>>628 (가쉬주 뽀담뽀담^)

>>634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이에요!

644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51:08

( 말을 생략한다.)

>>644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뽀담)

645 지훈주 (0q.FEl6EBY)

2021-07-24 (파란날) 22:51:10

(재단묘사보고산치체크함)

646 가쉬 - 다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51:11

갑자기 온 몸에 피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비록 내가 입은 옷은 부끄러울지 몰라도, 내 마음엔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 이것이 바로 정의! 지금의 난.. 그래. 어떤 옷을 입고 있던

정의의 사도

인 것이다!

"너의 죄를 세어라."

나는 그 매-드 메카니스트를 보고 느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처단해야 할 적. 곧바로, 악!(惡) 악을 처단하는 것이 정의의 사도의 사명.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해야 할 행동을 지극히 당연하고, 단순하며,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이다!

"惡(악)!"

"卽(즉)!"

"斬(참)!!!"

나는 손에 든 마법봉으로 메카니스트를 마구 후두려 패기 시작했다. 마법은 어디있냐고? 고도의 발달된 기술과 힘은 마법과도 같은 것이다. 지팡이 끝에서 불이 나가든, 지팡이로 후두려 패든 악을 막을 수만 있다면 그것이 바로 정의(正義)!

647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22:51:33

>>637 (3달정도 연플을 미뤄버림...)(멍멍...)

648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52:08

오왕.... 재단 이야기 되게 흥미롭다😮😮😮😮😮

649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52:30

(성사와 함께 아무것도 남지 않은 사람)

650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2:52:45

>>618 음? 그러고보니 진화주 계셨던 것 같은데 어디 가신 건지..
안 보이시네요....

석-하 하-하!!

>>638 (무심코 봤다가)
(기절!)

651 지훈주 (oEPcfvT.wc)

2021-07-24 (파란날) 22:52:57

비아주 이리와요(팔벌림)

652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53:24

>>643 (뽀담받기)맞아. 진화주도 춘심주 마음 잘 알고 있을거야. 둘이 꽁냥댈 수 있기를(?)기도할게!

>>649 (토닥토닥)

653 진짜돌주 (OY5Ro2fn5k)

2021-07-24 (파란날) 22:53:40


(재단 비공식 테마곡)

654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53:49

>>638 오오오오....몬가....대단해....!

655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54:01

심장이 없어 ㅋㅋㅋㅋ

656 하쿠야주 (9MFdokGGXo)

2021-07-24 (파란날) 22:54:04

>>638 으아아아악

657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54:05

>>652 제가 꽁냥을 잘 안해서 문제인것!!😋😋

658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54:47

>>657 음..! 어..! 그렇군.. 그렇다면.. 꽁냥한다던가?!

659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22:54:59

>>651 (뛰어들기)(꼬오오오옥....)

660 지훈주 (lOdt7Zd4Aw)

2021-07-24 (파란날) 22:55:48

>>659 (팍 껴안기)(부비부비부비)


도쿄올림픽 픽토그램이 안 잊혀져서
문제임다

661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56:46

개인적인 의견으론 꽁냥이 없어도 자주 보는 것만으로도 기뻐할 것이라는 점이애요 😉

662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57:53

>>661 그건 그렇지. 일단은..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기쁘지!

663 다림-가쉬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22:59:02

"이르미 씨.."
달려나가지고 사람이 많은 곳에 와버리고... 나.. 왜 그런 걸까요? 판단력이 망하기라도 한 걸까요? 뭐가 문제였죠?

"으...으읏..."
온 몸의 피가 끓어오르는 가쉬와는 다르게 다림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매-드 메카니스트는 마법봉에 후두려맞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마법봉은 매-드 메카니스트를 때릴 때마다 뿅뿅거리는 귀여운 소리를 내며 잘했어용 같은말을 해버립니다...

"이르미 씨..."
저희.. 너무 눈에 띄는 것 같지 않나요.. 마법소녀의 본분은 정체를 들키지 않는 것도 있다고요...! 같은 말을 아주 작게 속삭입니다. 그러고보니 투닥투닥거리는 거나 이동하는 시간을 포함하면 빠르게 매-드 메카니스트를 완전제압을 해야 할 겁니다...

664 지훈주 (Khcd6lk.G.)

2021-07-24 (파란날) 22:59:09

그죠....
있어주는 것 만으로 힘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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