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38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1 :: 1001

◆c9lNRrMzaQ

2021-07-24 07:45:13 - 2021-07-25 00:48:10

0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7:45:1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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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26:32

>>560 유령보다 강한 그의 유교정신

564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26:44

호에에...

565 지훈주 (KMxsKVtAno)

2021-07-24 (파란날) 22:26:51

>>558 키류쨩...최고야.......

>>560 역시... 유교맨

566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27:09

전 여러분이 좋아영 (대뜸

567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27:21

>>565 남캐중에서 멋짐으로 따지면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크레토스, 게롤트 이런 남캐 좋아해서..

568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2:27:58

>>531 >>533-534 앋 아아...........맞아요 그것도 무섭죠...(끄덕끄덕

>>537 어 맞아...그것도 있었죠...

릴-하!! 어서와요...는 괜찮으세요?! 무리하지 말고 푹 쉬십셔...

569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28:20

>>559 진짜ㅠㅠ 요즘은 볼만한 공포영화가 정말 없어요.. 저는 사일런트 힐이나 큐브 시리즈 이런거 되게 좋아했는데! 기괴하고 무력하고 숨막히는거

>>560 (ㅠㅠㅠㅠㅠ 놀래키려고 했는데 되려 혼나고 시무룩)

570 지훈주 (KMxsKVtAno)

2021-07-24 (파란날) 22:28:38

>>562 (찾아보고 옴)
헉 저도 약간 이런... 다잡힌 느낌...

>>566 저도 하루가 조아요 할쟉

>>567 인정합니다
지훈주 안에서도 탑3 안에 듬...

571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28:59

>>569 유전 안보셨으면 한번 보시는것도...

572 지훈주 (KMxsKVtAno)

2021-07-24 (파란날) 22:29:02

>>568 (뭔가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닌 듯 해서 청천주랑 하파하기)

573 다림-가쉬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22:29:04

"보고 들킨 게 문제죠..."
음. 근데 보고 들키지 않은 채로 갔다가 누군가에게 유출했다면 저를 매우매우 부끄럽게 만드신 거니까요. 그거에 대한 벌을 지금 받았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라는 이상한 말을 합니다. 다림이도 사실 층격 많이 받아서 그런 걸지도.

"1시간 뒤니까요... 30분 정도였다면 좋았을 텐데요..."
중얼거리면서 다림은 옷을 봅니다. 예쁘기는 한데.. 움직이기가 묘하게.. 힘듭니다. 게다가 치마도 장난아니게 짧고...

모자 한 쌍이 오는 것에 좀 긴장했지만...
그냥 마법소녀 코스프레로 오해하면 그나마 다행이죠. 남자라는 걸 눈치채거나 가디언넷에 올라가기라도 한다면... 파멸이야! 다림이가 의뢰를 하고 학원도에 잔뜩 뿌려버리게 될거야(협박질)(농담) 근데 저 모자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망하는 거 아닐까..

"손을 흔들어주시네요.."
그런 다림도 손을 흔들어주고 있지만. 어쨌거나. 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좀 있을 수 밖에... 자판기는 있어서 다행인걸까..

//11개

574 성현주 (AyEm7eddfg)

2021-07-24 (파란날) 22:29:12

근데 이불 안에 귀신이 오는게 낫지
전혀 모르는 살아있는 사람이 오면 기절할거 같음

575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29:16

>>570 호에에..(축축

576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22:29:55

다들 어서오세요~

577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30:16

>>570 외면적으로도 충분히 강하지만 과하지 않고, 무엇보다 내면이 강한 캐릭터? 역시 중요한건 약자에게 친절하고 강자에게는 강한 그런..! ..가쉬와는 정 반대지만..

578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2:30:22

사실 저도...공포영화....안좋아하는 편....ㅎ....

현-바!

>>557 (토닥토닥.....)

579 지훈주 (KMxsKVtAno)

2021-07-24 (파란날) 22:30:33

>>574 얀데레(?)

>>575 (츄르르르릅)(볼쪼옥)

580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31:08

>>571 유전! 기름 유전을 생각했는데 유령 그 유령이네요! 한번 꼭 봐볼게요 추천 고마워요~!!

581 지훈주 (9eoFEjHx96)

2021-07-24 (파란날) 22:31:20

>>577 저도 외강내강에 강강약약 캐릭터 좋아하는 편(?)
가쉬...(뽀다담)

582 지훈주 (ZiIpp2BQeQ)

2021-07-24 (파란날) 22:31:35

그래서 제가 에반 덕질하고 있음
사랑해요

583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2:31:45

>>572 (하이파이브!)

584 릴리주 (저녁밥과의 재회) (XCmghg87pg)

2021-07-24 (파란날) 22:31:55

그다지 심각한 건 아닌…… 가? 잘 모르겠다
심플하게 뱃속에 단식 수도자가 들어와 있는 느낌. 프란츠 카프카 소설에 나오는 그거 있잖아. 그런데 이제 그 단식 수도자가 채치수라서 뭐가 들어오면 파리채 블로킹으로 튕겨내는 거지

근육은 거들 뿐! 중요한 건 골격이 아닐까 하고 릴리주는 생각해 🤔

585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22:32:02

창작물 속에서나 있을 것 같은 건 안 무서워
진짜 현실에도 있을 만한 게 무섭지
캡틴이 묘사한 것 중 제일 무서웠던 건 사람 담그는 거...
현실에서 젤 무서웠던 건 방금 본 사이비에 빠져서 인생 말아먹은 사람 나오는 게임이랑 전에 말했던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본 익사체험 영상 그리고 모르는곳에서 길잃었을때
나한테 "x됐다!"라던가 "x되겠다!"하는 감을 느끼게 하는 뭔가에 굉장히 약합니다.

586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2:32:55

>>585 아
아 맞아요......그런 게 진짜 공포지....(오들오들

587 지훈주 (Ki/Z26Yrmg)

2021-07-24 (파란날) 22:33:11

>>583 (짝)

>>584 (앩....)
너무 심하시면 꼭꼭 병원 가시기에요... 요새 날이 더워서 식중독일 수도 있고....

근육도 중요하지만 골격도 중요하다 동의합니다!
그저 마를 뿐인 체형이라도 골격이 좋으면 멋짐!

588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33:12

골격이 중요하죠...n

>>580 히히

589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33:28

>>581 가쉬 외면 = 세진 않음 내면 = 약함 약자에게 = 강함 강자에게 = 더욱 강함

마이웨이 쓰레기잖아?!

590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33:47

역류성식도염? 릴리주 따뜻한 물을 뭐 하고 뭘 어떻게 드시라고 함부로 말할순 없지만 얼른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591 지훈주 (dJy6CF21lg)

2021-07-24 (파란날) 22:33:55

>>585 익사체험 저도 봤는데
뭔가


헛것을 보는게 좀 진짜같아서 소름끼쳤던지라 껐어요

592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34:27

>>584
단식 수도자가 파리채 블로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력 대단해..
그리고 너무 심해지면 병원 가봐.. 응 아무튼 몸조리 잘해줘..

593 지훈주 (dJy6CF21lg)

2021-07-24 (파란날) 22:34:28

>>589 (불도저 같은 느낌이군)(끄덕!)

594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35:26

하루주 어릴때 관에 들어가서 누워있는거 해봤는데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595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2:36:09

지금 시간에 병원 가려면...응급실 뿐이지 싶은데...(흐으릿
릴리주 곧 괜찮아지시길 바래요....

596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22:36:22

초자연적이고 초월적인 존재가 인간을 위압하며 찍어 누르면서 인간의 내면 속에 나타나는 무수한 기괴하게 얽히고 오류가 되었으며 받아들이지 못했고 이해할 수 없으며 두렵고 뒤섞인 감정과 정보들을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쓴다 -> 음 캐릭 정신붕괴 냠냠마시쪙
현실 파산한 사람의 수기 읽기 -> 덜덜덜덜덜덜

597 지훈주 (dJy6CF21lg)

2021-07-24 (파란날) 22:36:33

>>594 (폐쇄공포증 걸릴 것 같은데요)

598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22:36:48

>>591 왜봤어요오오오오오(와락)

599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2:36:51

>>594 으어어....

600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37:29

다같이 해보는거였어서 밖에서도 조용하고 눈에는 어둠만 보이고..

601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37:38

>>596 (비아주에게 폐쇄병동썰 풀어주기)

602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2:37:43

>>596 둘다 무서운데요 (겁쟁이

603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22:38:07

>>601 꺄아아악

안돼겠어
자기 캐릭의 귀여운 모먼트 하나씩 풀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오늘밤 비아주는 밤을새야해요

604 지훈주 (dJy6CF21lg)

2021-07-24 (파란날) 22:38:34

>>598 잉잉....(와락)(꼬오오옥)

605 릴리주 (XCmghg87pg)

2021-07-24 (파란날) 22:38:54

사실 릴리주의 더 큰 고민은 따로 있다
휴가 동안 수상쩍을 정도로 수면패턴이 정상화되어 버려서 이제 10시 반이 지나면 졸리고 제때 깨면 7시에 기상하는 슈퍼 착한아이가 되어 버렸어

즉!! 몽롱릴리주다!!!!

자기 전에 낭낭하게 201어장 축하멘트나 저번 진행 정주행 후기나 그런 거 쓰려고 했는데 그냥 지금 자러 갈까……?

606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2:39:04

아이고 코인정산을 깜박할뻔했네...
정훈주 감사함다...(?)

607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39:04

하루는 개인가디언넷을 하면 애교가 늘어나요

608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39:15

비아주를 밤새게 하고 싶으니까 안풀어야지!!

609 지훈주 (dJy6CF21lg)

2021-07-24 (파란날) 22:39:24

>>603 귀여운... 거
뭐가 귀엽지

지훈이 옛날에 거울 보고 표정이나 인삿말 같은 거 연습하다가 누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걸린 경험 있을 것 같음(?)

610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22:39:32

>>605 몸부터 챙기시는게..ㅠㅠ

611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22:40:38

릴리주 항상 건강이 우선이에요! 푹 쉬시고 얼른 괜찮아지시길 바라요ㅠㅠ

612 가쉬 - 다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2:40:49

"....하아 이젠 됐다...."
왠지 묘하게, 그녀의 말투로부터 친근함이 느껴져왔다. 투닥대는 친구와 같은 그런 느낌? 예전까진 좀, 거리를 두는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말이다. 싫지만은 않은 기분이다. 물론 이런 부끄러운 여장 마법소년이 좋다는건 아니고.

"1시간.. 근데 이건 용도가 뭘까? 단순히 놀리는 용도? 그렇기엔 옷의 퀄리티가 너무 좋은데.."
일어서서 옷을 살펴본다. 침착하게 살펴보니, 옷의 질감, 소재도 그렇고 입은 감촉도 너무 조이지도, 너무 헐렁하지도 않은게 딱 사용자의 몸에 맞춰진 것 같은 기분이다. 거기에 들고 있는 이 지팡이.. 이것 또한 퀄리티가 굉장한게, 아이들 장난감 같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진짜 철로 만들어진, 어.. 진짜 마법봉,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뭐 저기선 내가 누군지도 잘 안보일텐데 어때. 어린아이들의 꿈은 지켜줘야지."
그렇게 한숨을 쉬고 다시 벤치에 앉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린아이의 꿈을 지켜주고, 악인을 해치우는 것이 바로 마법소녀.. 그렇다면 우린 지금, 마법소녀의 의무를 던져버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것은.. 도리에 어긋나는 것이 아닐까?

"다림아. 우리.. 이래도 되는걸까?"
나는 사뭇 진지한 말투로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우리..이렇게 시간을 보낼게 아니라.. 악(惡)을 처단해야 하는 것 아닐까?"
나는 마음속으로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는, '그래 이거다!' 라는 특유의 확신과 열정이 불타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 우리가 이 코스튬과 만난건 단순한 우연이 아냐. 이건.. 그래! 우리에게 정의의 마법 소녀..와 소년이 되길 바라는거라고!"
이제 나에게 망설임은 없었다.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오직 이 학원도의 정의를 지키는 것. 그것이 매지컬 마법소녀&소년의 역할인 것이다!

"가자! 악(惡)을 우리 손으로 처단하는거야!"
나는 그렇게 말하곤 다림이의 손을 잡고 무작정 사람이 많은 도심지로 향했다.

//적 등장은 다림주에게 맡기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3 지훈주 (dJy6CF21lg)

2021-07-24 (파란날) 22:41:44

>>605 일단 쉬십쇼... 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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