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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7:45:13
362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20:25:29
>>360
(호로록)
흠.....
(두리번 두리번 종이백에 담아서 기숙사 문고리에 하나씩 걸어두고 도망감)
(호로록)
흠.....
(두리번 두리번 종이백에 담아서 기숙사 문고리에 하나씩 걸어두고 도망감)
365 정훈주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20:27:19
>>361-364
- 몇일 후 -
제노시아 전문고에 과일젤리 이상증식 사태가 발생하고,
그에 영감을 받은 어떤 동아리에 의해 과일젤리 자판기가 학원도 전역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 몇일 후 -
제노시아 전문고에 과일젤리 이상증식 사태가 발생하고,
그에 영감을 받은 어떤 동아리에 의해 과일젤리 자판기가 학원도 전역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369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20:30:14
>>341 늦게 봤네요ㄷㄷ ㄴ상상도 못한 배달ㄱ
눈 옆에 뭔가 반짝반짝한게 신기하고 뒷짐간지인거에요 당케!!
눈 옆에 뭔가 반짝반짝한게 신기하고 뒷짐간지인거에요 당케!!
373 청천 - 정훈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0:32:29
정훈은 궁수라고 했었던 것을 청천은 떠올립니다.
"정훈 씨도 학원도에 오기 전부터 궁술을 배웠던 건가요...그렇군요. 저는 원래 적당히 호신술이나 배울까 했는데, 마음이 바뀌었어요."
신 걸 먹었으니 단 거 단 거....청천은 얼른 사과맛 젤리를 집어듭니다.
"신 것 보단 단 게 좋아요."
그러고는 신 맛을 얼른 중화시키려는 듯,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먹어치웁니다.
한 5개쯤 먹고는 슬슬 정훈의 눈치를 보네요.
"...오늘 점심을 좀 적게 먹을걸 그랬나요."
//앗, 이제 망념 감소량 최대치네요.
먹은 젤리 5, 총합 10.
"정훈 씨도 학원도에 오기 전부터 궁술을 배웠던 건가요...그렇군요. 저는 원래 적당히 호신술이나 배울까 했는데, 마음이 바뀌었어요."
신 걸 먹었으니 단 거 단 거....청천은 얼른 사과맛 젤리를 집어듭니다.
"신 것 보단 단 게 좋아요."
그러고는 신 맛을 얼른 중화시키려는 듯,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먹어치웁니다.
한 5개쯤 먹고는 슬슬 정훈의 눈치를 보네요.
"...오늘 점심을 좀 적게 먹을걸 그랬나요."
//앗, 이제 망념 감소량 최대치네요.
먹은 젤리 5, 총합 10.
387 정훈 - 청천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20:40:11
" 전투 기술로서는 아니고, 그냥 궁도장에서 동네 아저씨들이랑 같이 쏘는거였지만요! "
" 학원도에 들어오기 전부터 배웠다고 하셨으니.. 누구 가르쳐주신 분이 있으신가봐요? "
그리곤 신 것 보다는 단게 좋다며 사과맛 젤리를 집어 순식간에 먹는 청천을 보다가 작게 웃음을 터트립니다.
이 정도면 단걸 더 좋아하는 수준보단.. 신걸 별로 안좋아하는거 아닐까요!
" 앗. 무리해서 드시진 마세요! "
정훈은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주방 서랍에서 봉투를 하나 꺼내 테이블의 젤리들을 담아주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 ... 서른!
" 가실 때 이거 들고가세요! 레몬맛은 빼고 넉넉하게 담았어요! "
//정훈 5 청천 5
도합 10개를 줄였다! 와!
" 학원도에 들어오기 전부터 배웠다고 하셨으니.. 누구 가르쳐주신 분이 있으신가봐요? "
그리곤 신 것 보다는 단게 좋다며 사과맛 젤리를 집어 순식간에 먹는 청천을 보다가 작게 웃음을 터트립니다.
이 정도면 단걸 더 좋아하는 수준보단.. 신걸 별로 안좋아하는거 아닐까요!
" 앗. 무리해서 드시진 마세요! "
정훈은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주방 서랍에서 봉투를 하나 꺼내 테이블의 젤리들을 담아주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 ... 서른!
" 가실 때 이거 들고가세요! 레몬맛은 빼고 넉넉하게 담았어요! "
//정훈 5 청천 5
도합 10개를 줄였다! 와!
389 정훈주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20:41:20
>>380 >>383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시는 건가요!
억지로 끌려나가면 고통이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싶네요! 😏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시는 건가요!
억지로 끌려나가면 고통이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싶네요! 😏
398 다이안 - 비아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20:47:18
" 맞는 말이니까. "
그는 하찮게 낙서범을 노려보다 시선을 돌렸다. 이런 애도 가디언 후보생이라니.
" 잠복수사 , 유도심문은 경찰들도 하면 안 되는거 아니야? "
이거 이상하네. 가디언의 범주인가? 의뢰라곤 하지만 나 같은 억울한 사람이 늘어난다고. 잠복수사까진 이해해도 말이지. 그나저나 뭘 얻어먹을까. 만년필 사달라고 할까.
" 하여튼 나중에 봐 청월학생. 온사비아, 라고 했던가. 비싼거 받을테니까 말이지. "
손을 흔들며 미련도 없다는 듯이 뒤를돌아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는 하찮게 낙서범을 노려보다 시선을 돌렸다. 이런 애도 가디언 후보생이라니.
" 잠복수사 , 유도심문은 경찰들도 하면 안 되는거 아니야? "
이거 이상하네. 가디언의 범주인가? 의뢰라곤 하지만 나 같은 억울한 사람이 늘어난다고. 잠복수사까진 이해해도 말이지. 그나저나 뭘 얻어먹을까. 만년필 사달라고 할까.
" 하여튼 나중에 봐 청월학생. 온사비아, 라고 했던가. 비싼거 받을테니까 말이지. "
손을 흔들며 미련도 없다는 듯이 뒤를돌아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404 청천 - 정훈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20:49:19
"호오...이전에도 궁술이 전공이셨나 보네요."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청천은 감탄한 표정을 짓습니다.
"맞아요. 신 한국에 약 1년동안 검술을 가르쳐주신 스승님이 계십니다. 지금은 현직 가디언이세요."
싱긋 웃으며 말하지만...자세한 것은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훈이 젤리를 담아주는 걸 눈을 동그랗게 뜨고 봅니다...
"이렇게 많이....으음, 그래도 감사합니다. 당분간 과일젤리는 실컷 먹겠네요."
젤리를 받아들고 내리기 전에, 청천은 잠시 뭔가를 고민하는 듯 침묵하다가...다시 입을 엽니다.
"정훈 씨, 몇 살이라고 하셨었죠? 저 열일곱 살인데. 괜찮으시면...말 놓을래요?"
청천은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그냥 보이는 애들한테 편하게 반말을 했었지만...학원도에 온 지 얼마 안 가서 곧 외형으로 나이를 구분하려는 시도가 의미없음을 깨닫고 존댓말을 기본으로 깔았었지요.
//와!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청천은 감탄한 표정을 짓습니다.
"맞아요. 신 한국에 약 1년동안 검술을 가르쳐주신 스승님이 계십니다. 지금은 현직 가디언이세요."
싱긋 웃으며 말하지만...자세한 것은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훈이 젤리를 담아주는 걸 눈을 동그랗게 뜨고 봅니다...
"이렇게 많이....으음, 그래도 감사합니다. 당분간 과일젤리는 실컷 먹겠네요."
젤리를 받아들고 내리기 전에, 청천은 잠시 뭔가를 고민하는 듯 침묵하다가...다시 입을 엽니다.
"정훈 씨, 몇 살이라고 하셨었죠? 저 열일곱 살인데. 괜찮으시면...말 놓을래요?"
청천은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그냥 보이는 애들한테 편하게 반말을 했었지만...학원도에 온 지 얼마 안 가서 곧 외형으로 나이를 구분하려는 시도가 의미없음을 깨닫고 존댓말을 기본으로 깔았었지요.
//와!
407 가쉬주 (2KYSg7i90Q)
2021-07-24 (파란날) 20:50:32
>>405 다림주 잠깐 식칼은 왜 들고오는거야? 내가 뭔가 잘못..했긴 했구나 그런데 식칼은 좀 으아아아아악(그리고 가쉬주의 시체에선 5군데의 자상이 발견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