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30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8 :: 1001

◆c9lNRrMzaQ

2021-07-22 00:06:56 - 2021-07-22 18:54:45

0 ◆c9lNRrMzaQ (dyD0iu6T3g)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6:56

하루 2어장 격파 실화?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696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5:48:28

마법봉은 없고, 성전환이랑 유아화 아이템 있네

697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5:48:39

마법소녀 진화라니

개꿀이죠😋

698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5:49:08

성전환 아이템을 잘못 써서 다급하게 하루집으로 찾아온다던가..
유아화는 춘심이랑 일상에서 쓰는걸 보고 싶고..

699 (Be5ISiTK7o)

2021-07-22 (거의 끝나감) 15:49:26

[경비인데 당했다니]
[두-렵다....;;;]

[그래!]
[난!]
[귀엽다!!!!!]
[(뺘하하하핳! 웃는 댕댕이 이모티콘)]

700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5:51:03

>>698 꽤 괜찮은데!?

701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5:51:12

허억..
이시간에 졸았어.... 꽤 신선한 기분... 다들 리하리하..

일상은 온이구여.. 어... 조금 졸 가능성 남아있어어ㅏ(?)

702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5:51:44

>>700 선레 부탁드립니다... 본격 진화 옷입히기 게임... 후후..

703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5:52:38

다리하~

704 진화주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5:52:48

다림이랑 해도 되는건가....??? (고민페이즈) 요즘 엄청 자주하긴 했는데

705 디지몬초진화!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5:53:24

[저렇게 말하는 사람 특)]

[진짜 귀엽다.]

706 은후주 (g7RVD6hIvI)

2021-07-22 (거의 끝나감) 15:54:48

다-리하

707 Iro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5:57:15

[아.. 저 분....]
[저를 공중에 띄워놓고 실컷 이런저런 짓을 할 뻔 했죠...]
[솔직히 색아 안 보일 각도가 아니었고요...]
[그나마 그건 고의는 아니었다고 믿고 싶은데요..]
[이런 걸 보니...]

708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5:58:03

다들 리하리하에요...

일단은 조금 여유롭게 구하는 거니까요..

709 진화 - 하루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5:58:12

띵동띵동띵동

대저택에 다급한 알람이 울렸다.

"히, 히에엑, 히에에엑...!!!"

패닉에 빠진 누군가가 초인종을 연타하다 못해, 문을 잡아 먹을듯 두드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례하다고도 말할 수 있는 행위를 하는건, 다름아닌 바로 나 자신이었다.

주변을 놀란눈으로 계속 두리번 두리번 바라본다. 누군가 보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내, 내가 왜 이런 일을....!!"

경악에 빠진 나는 울먹이면서 소리쳤다.

사건의 발단은 방금 전. 요즘 하도 신메뉴를 많이 개발하던 나는 다림이와 게이트에서 얻어온 과일로 음료를 여럿 만들었고

그것을 시음하던 도중에.....착각하고 개구리 외계인이 주었던 음료를 마셔버린 것이다.

그 결과, 나는 지금 여자가 되었다.

이 꼴론 기숙사에 들어갈 수도 없고, 다른 여자애 기숙사에 들여보내 달라는 것도 말이 안된다.

춘심이라면 들여보내줄지도 모르지만, 연인에게 이런 모습을 당장 보이고 싶진 않았고.....

결국 나는 서둘러서,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큰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로 향했던 것이다.

710 디지몬초진화!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5:58:46

>>707 [????]

[선도부 부를까?]

711 (Be5ISiTK7o)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0:41

[나보고 귀엽다고 하는 사람 특]
[그 사람이 훨씬 더 귀엽다]
[ㅇㄱㄹㅇ ㅂㅂㅂ]

[???????????]
[아니]
[선도부 불러야하는거아냐??]

712 정훈주 (F9j5WjhiSw)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0:53

어린이날 케이크.. 어장 내 시간으로 4월 1일에 쓰고싶다는 마음..!

713 은후주 (g7RVD6hIv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1:36

정훈주
저 물ㅇㅓ보고 싶은게 있어요

714 Iro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1:49

[...일단은 의심은 가지만 아직은 믿고 싶은걸요.]
[가볍게 산책하는 거라 속바지 안 입은 저도 잘못했고요.]

715 정훈주 (F9j5WjhiSw)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1:51

에또너 한또너에 이은 가또너의 시작인가..

716 정훈주 (F9j5WjhiSw)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2:04

>>713
어떤건가요!

717 하루 - 진화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4:10

하루는 느긋하게 거실의 쇼파에 앉아 시원한 과일음료를 마시고 있었다.
딱히 일정도 없었기에, 서두를 것도 없어 느긋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갑작스레 문을 다급하게 두드리는 소리에 몸을 일으킨다.
옆에서 느긋하게 앉아서 졸고 있던 정령 사용인이 일어나려 하자 ' 쉬고 계셔요 ' 하고 부드럽게 속삭인 하루는 문으로 다가가 문을 열어준다.

" 어라... 진화군? "

하루는 익숙한 얼굴이 울먹이는 얼굴로 문 앞에 서있는 것을 보고는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언제나처럼 여자아이같은 곱상한 얼굴이었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미묘하게 변해있었다.
굳이 말하자면..

" ...진화군, 정말 여자셨나요..? "

하루는 여자의 향기가 물씬 풍겨오는 진화를 보며 한손으로 입을 가린 체, 참으로 곤란하다는 듯 작게 중얼거리며 물음을 던졌다.

//2

718 Adelt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5:03

[그사람에게고의성이없을수도있지않을까]
[너무의심부터해선아노대]
서둘러 타다다닥 하고 써 보내는 바람에 오타를 내버렸다...

719 은후주 (g7RVD6hIv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5:22

>>716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고 4월 전에 문시현한테 아버지 저 연인이 생겼습니다 해도 됨까(

720 디지몬초진화! (092kiesuDs)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5:52

[나한텐 고의성이 다분했지만.....Iro, 구체적으로 어땠는데?]

721 정훈주 (F9j5WjhiSw)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5:57

>>719
넹 괜찮슴다 (긴장)

722 쌀집아들 (g7RVD6hIv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6:22

[(¯―¯٥)]
[이르미 쥬가인 가쉬군…]

723 에미리주 (En9kQM.PIM)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6:52

어린이날 케이크 특) 5월 5일에 쓰면 뭔가 굉장한 효과가 나온다

724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7:57

▶ 반전반전 아이스크림 ◀
[ 게이트 너머의 어느 괴짜 개구리가 실험 도중 만든 실패작. 겉보기로는 평범한 초코 아이스크림같아 보이지만 절대 함부로 먹어서는 안된다. 먹는 순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
▶ 소모 아이템
▶ 이런 일이 있게 될 줄은 나도 생각치도 못했어 - 섭취시 하루동안 일시적으로 반대 성별의 외양으로 변합니다.
▶ 하지만 맛있었으니까 어쩔 수 없는걸 - 섭취시 망념이 5 감소합니다.
▶ 누구...세요? -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D랭크 이상의 간파 기술이 없는 NPC들이 당신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이 효과 보고 oO(진화가 여캐 되면 솔직히 지금이랑 별반 다를거 없는 거 아님)->oO(근데 어떻게 못 알아볼 수가 있지?)->oO(혹시 타입이 완전 달라지는 건가?->oO(헉 청순미소녀 진화에서 요망한 타입으로 변하는 거임?)(비약) 라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요망한 진화ts를 보고 싶다

725 은후주 (g7RVD6hIv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8:04

>>721 (긴장이라니 안 괜찮으신것 같은데)

726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8:31

>>721 (긴장을 빼고 간장을 준다)

727 은후주 (g7RVD6hIv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9:05

뺘주 진행 어캐 하실 생각임까
제가 영성 F를 보태줄 수 있워요

728 하쿠야주 (KoMrpYYO1g)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9:10

>>721 (간장에 찍어먹을 초밥도 잊지 말라굿)

729 Iro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09:55

[어.. 구체적으론 띄운 것 자체는 고의는 아닌 것 같았지만요]
[그치만 언뜻 보이던 표정은 분명 봤다는 표정이던걸요.]
[그리고 90도 돌렸다가... 거꾸로 뒤집었다가...]
[뒤집혔을 때 필사적으로 치마자락을 내리눌러서 앞쪽은 안 보였겠지만요...]
[...]
[빤히 쳐다보고 나서야 겨우겨우 내려져버렸지만요.]

[중요한 건 띄우고 나서, 내리는 데까지의 과정이 고의적이었다면 그 때 나지 않았던 화가 조금 날지도 모른다는 점?]

730 은후주 (g7RVD6hIv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0:05

>>728 (새우초밥)

731 Adelt (/tNuw4Ap1s)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0:52

[고의가 아냐!]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그 사람도 분명 필사적이었던거야!]

732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1:03

>>727
1. 나도 다른 사람한테 받은 부탁 때문에 가는 거고 그 사람이 어떻게 알고 있는지는 모른다(잡아떼기)
2. 사실은 그분과 오랜 연이 있는데(개뻥)
이거빡에 생각이 안나요
정주행하면서 더 찾아볼 거 있나 찾아보다가 사진때문에 주화입마 와서 생각 포기하고 있었음...

733 쌀집아들 (g7RVD6hIv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1:57

[이런 이야기가 오가는데 고의가 아냐! 라고 하면]
[더 이상해지잖아요 ε( =_=)э]

734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2:36

지훈주빨리과외끝나고오면좋겠다
그냥할쟉하고와랄라하고끄랑끄랑하고싶다(금단현상)

735 에미리주 (En9kQM.PIM)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2:39

Q 왜 하루 답레를 올리시지 않는건가요???
A 저는 지금 밖이고 마스크를 쓰고 땀뻘뻘맨이 된 상태로 이동중입니다 🤦‍♀️

736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3:22

마망... 천천히 주세용..

737 에미리주 (En9kQM.PIM)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4:00

(대충 아무튼 동생놈 시험은 어떻게 잘 끝냄)(눈물나는 학부모일 하고 왔단 애옹)

738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4:24

마망...(우럭)(토닥)

739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5:06

>>737 마망...(사이버 어깨안마)

740 다림주 (zoouDu/27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5:50

조금만 더 쉬어야지.. 이 노곤함.. 안 잡으면 못 얻을거야..

741 하루주 (SKwfsMgfug)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6:17

마망...

742 은후주 (g7RVD6hIv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16:37

>>732

 저 바깥에는 아주 긴 전쟁이 있었다. 두 도시가 서로의 분쟁으로 무기를 겨누고 으르렁거렸고, 결국 죽은 사람의 수가 수도 없이 많아진 뒤에야 전쟁은 마쳤다.

전쟁이 끝났던가. 하쿠야는 밀짚모자를 쓴 채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길었던 전쟁이 끝나고 산 생존자들이 돌아가기 시작했더랬다. 그런 소식에 신경이 쓰일 리가 있는지. 그냥 시원한 맥주나 한 잔 들이키고 싶었다.

-

우리 엄마는 아주 먼 과거에 우리 아빠가 먼 곳에 떠났다고 해요. 먼 곳에 떠난 아빠는 이따금 나의 생일에 옷을 보내주시거나 용돈을 주시라고 말하며 돈을 주셨다고 해요. 엄마의 그런 말에 왜 나는 아빠를 만나지 못해? 하고 얘기했지만 엄마는 아빠가 너무 바빠서 그렇다고 해요. 그래서 나는 가끔 우리 아빠를 상상하곤 해요. 저는 마을 아이들 중에 힘이 제일 세요! 그러니까 우리 아빠도 저처럼 힘이 세겠죠? 할머니는 제가 아빠를 닮아 큰 사람이 될거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우리 아빠는 아주 큰 키와, 멋진 얼굴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몇 년이 지나도 우리 아빠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이따금 할머니에게 물으면 아빠는 너무 바빠서 들어오지 못한다는 말만을 했어요.

743 비아주 (eDbEs64xWE)

2021-07-22 (거의 끝나감) 16:20:44

진짜 멀리 떠났을 수도 있고, 전쟁 나갔다 죽었을 수도 있고, 있긴 있는데 아이에게 만나게 해줄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고...
차라리 "전화를 받고 왔는데 여기 전화기 없습니까?" 어쩌구 하면서 숲 속의 전화기의 만능성에 모든 개연성을 떠맡겨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744 하쿠야주 (KoMrpYYO1g)

2021-07-22 (거의 끝나감) 16:21:38

>>732 여기다 그럴듯한 이유를 덧붙여서; 그 부탁이라는 게 무연고자 시신의 유품이나; 유언을 전해달라는 내용이었다면; 이상할까;

745 은후주 (g7RVD6hIvI)

2021-07-22 (거의 끝나감) 16:21:43

제가 비아 진행 레스는 백업을 안 해서 거기까지는 못 찾겠고

칼네 가족은 평생 마을에 살았으나(칼의 할머니(요한나)-할아버지, 칼의 어머니(아멜라)-아버지, 칼), 칼의 아버지는 마을 촌장의 아들과 함께 두 도시간의 전쟁에 참여하러 떠남
게이트 내부의 시점은 얼마전 전쟁이 끝나고, 생존자들이 돌아오고 있음

모나의 말로 유추해볼때 촌장의 아들은 살아서 이미 마을에 돌아왔을 가능성 존재

746 정훈주 (F9j5WjhiSw)

2021-07-22 (거의 끝나감) 16:25:11

>>725
아뇨 진짜 괜찮아요!!
긴장은 그 어쩔 수 없는... 무슨 느낌인지 아시죠? >.O
>>726
(고춧가루 다진마늘 파 참기름 넣어 양념장 만들기)
(군만두랑 같이 돌려주기)
>>728
간장에는 만두죠!!
사실 제가 초밥을 안좋아함 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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