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8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7 :: 1001

◆c9lNRrMzaQ

2021-07-21 17:47:34 - 2021-07-22 00:46:35

0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7:47:34

다음 주 일상상점 아이템 추천받습니다.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257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21:20:30

빅뉴스) 드디어 재우고 옴

258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21:20:32

잠을... 잠을...

@경호주
@시현주
(일단은 불러보자)(대체)

259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21:20:39

>>254 호오 성현주는 오후 10시에는 진행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인가?

260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21:21:10

에 하~

261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21:21:13

리하에요 에미리주~

262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21:21:50

10시 전에 수련한거 결과 올라오려나..(남들과는 다르게 수련치 반토막이라 큰 기대는 안함)

263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21:21:56

아아......이것은 12시간 내내 가르치기만 하다와서 말라 비틀어진 주부인 것이다........🥐😵🥐💦

26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21:22:08

릴리주가 설마 자러갔나....

26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21:22:28

혹시 작은 글씨에 색 넣는 법 아시는부운..

266 진화 - 비아 (sqCcZYCpos)

2021-07-21 (水) 21:22:30

"음...그렇구나. 이유가 있었어?"

이런 경우엔 대체로 '우리 친구부터 시작하자' 패턴인 경우가 많다는 모양인데(만화에선 그랬다). 이미 친구이기에 그랬던걸까? 사실 나도 지금의 연인인 춘심이에게 사귀자는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땐,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싶었던 감정이 아주 없진 않았음으로. 전혀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녀 입장에서의 감상이 궁금했다. 무엇을 위해서 한달의 유예를 준걸까.

"그래. 그렇지. 물론 그렇겠지..."

그 부분에 대해 너무 추궁하면 그녀를 울릴지도 몰라서, 나는 따스한 목소리로 고개를 끄덕이면 그러한 것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솔직히 과격적인 책이었다만, 뭐...연애 관련 서적을 찾는 것이 이상한 것도 아니지 않은가.

"상대가 상당히 적극적인가보네."

유혹이라는 말에 얼굴을 빨갛게 붉히고 부끄러워하는 그녀를 보면, 춘심이의 적극적인 어필에 얼굴을 붉게 물들이던 내가 떠올라 어쩐지 간지러우면서도 흐뭇해진다. 친구사이라고 이런 것 까지 닮을 필요는 없을텐데. 우린 역시 너무 닮았다.

뭐? 이건 일반적으론 여자애들이 취하는 포지션이니, 내가 닮았다는건 어딘가 이상하다고? 내가 여자애 같을 뿐이라고?

...

닥쳐.

267 성현주 (1yRcFTR3Y.)

2021-07-21 (水) 21:22:42

>>259

268 지훈 - 정훈 (isl8T171Qo)

2021-07-21 (水) 21:22:49

안타깝게도 지훈이 선배일 가능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사복 때문에 티가 안 났을 뿐 그는 1학년이었으니.....

" 그럴리가 없잖아. 그랬다면 처음부터 그랬겠지. 정훈이는 순진하구나. "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이 귀여웠는지 쓰다듬다가, 자신을 올려다보는 모습에 똑같이 물음표를 띄우며 그를 쳐다본다. 처음에는 부끄러운가- 싶었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았고.

...어째서 미약하게 분함이 느껴지는 걸까.

" ....어, 은후랑 아는 사이..? "

얼마 전에 만났던 그 사람. 지훈은 기억을 떠올리며 조심스레 정훈을 향해 물었다.
...저 중얼거림의 의미대로라면 설마...

26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21:22:55

>>263 어머니........................

270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21:23:12

마망...

27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21:23:25

1, 10시라고라???

272 지훈주 (isl8T171Qo)

2021-07-21 (水) 21:23:38

모하모하모하~~~

지훈주는...캡틴이 진행해주신다면 좋긴 하지만...
그와는 항상 별개로 밥 안 먹고, 잠 안 주무시고 진행하신다고 하시면 걱정되는 거에요...

273 성현주 (1yRcFTR3Y.)

2021-07-21 (水) 21:23:40

274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21:23:47

색은 <clr 색>아무말아무말</clr> 일걸요

27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21:24:03

성현주 빠른 사과 ㅋㅋㅋㅋ

27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21:24:21

아뇨여기 이 위에 넣구 싶어서

277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21:24:35

저번에 비아주가 어떻게 하셨는데 어떻게 하신거지

27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21:24:39

성현주! 서둘러 다음 레스를!

그리고 모하모하 모하수!

279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21:26:49

<clr 루비색깔><spo></clr><ruby 루비할내용><clr 안색깔>안내용</clr></ruby></spo>

280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21:26:53

아무튼간에 다들 모-하란 애옹
답레를 써야하는데 우선 제 방에서 자고있는 동생놈부터 옮겨와야 쓸수잇음 눈물이 난단 거에요~~~!! 😭😭

28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21:27:16

안내용루비할내용

282 지훈 - 하루 (isl8T171Qo)

2021-07-21 (水) 21:27:33

" 어 진짜? 용서해주는 거지? "

지훈은 능청스럽게 웃는 표정을 지으며 하루를 빤히 바라보았다. 쉽게 용서받아서 신나는 척을 하다가, 하루의 말에 다시 표정을 굳히며 한숨을 내쉬었을까. 그래, 그렇지.

" 도와줄 필요는 없어. 내가 해결해야 할 일인 건, 나도 아는 걸. "

3자대면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그래서야 저번처럼 어물쩍 넘어갈지도 모른다. 그러니 자신이 직접 대면하지 않으면 안 되었지. 아이스 초코를 몇모금 마시다가 단숨에 들이키고는, 빈 잔을 내려놓았다.

" 됐어. 나중에 내가 해결할 거니까, 너는 걱정하지 말고 있어. "

손님이 오는 타이밍을 귀신같이 알아차리고는 자리에서 먼저 일어났을까. "오늘 즐거웠어." 라고 희미하게 웃으며, 더 말을 듣고싶지는 않은지 그저 하루를 향해 인사를 재촉할 뿐이었지.

#슬슬 막레각..?

28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21:27:41

>>279 땡큐!! 사딸라!!(?)

>>280 엄마 안녕!!(?)

284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21:27:46

잠깐 정리한 거 찾느라.. 비아주가 올려준 게 맞을거에요..(고개끄덕)

근데 루비엔 특수문자가 안되는게 많으니 주의하시고요(?)

285 하루 - 지훈 (aQfNMKAdxs)

2021-07-21 (水) 21:29:29

" 왠지 해주기 싫어졌지만요. "

능청스럽게 웃는 지훈의 표정을 보곤 미간을 찌푸린 하루가 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

" 뭐, 그러면 알아서 잘 해보도록 하세요. 지훈군도 남자잖아요? "

사내답게 깔끔하게 해결하고 알려주세요. 하루는 차분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답했고, 일어서는 지훈을 따라 몸을 일으킵니다.

" 잘가요, 지훈군. 그리고 다음에 봐요. 학교에서든 어디든. "

# 수고하셨습니다!

286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21:29:45

에미리주(2n, 정신차려보니 마망되잇지만 아무튼 마망아님)

287 성현주 (YWEWS9JL7o)

2021-07-21 (水) 21:29:54

청천이 회복 시키는걸로 가져오겠습니다

288 진화 - 미나즈키 (sqCcZYCpos)

2021-07-21 (水) 21:30:04

"고맙긴 뭘."

나는 활짝 웃었다. 오히려 고맙다고 말하고 싶은건 나지. 청월에서 쫓겨나듯 도망쳐, 선배였다가 전학간 동급생이 된 지금의 내 처지는 솔직히 말하자면 미나즈키가 날 얕보거나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나와 같이 의뢰를 가고 싶다고 말해주었다. 어쩌면 나는 그게 기뻤던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누군가의 칭찬이나 기대가 너무나도 기쁘고, 거기에 보답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노력하고 싶은 사람인 걸지도 모른다. 그와 조만간 갈 의뢰도, 힘껏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지. 나는 늦은 시간을 보곤 고개를 끄덕였다. 슬슬 카페도 마감하고 나도 돌아가봐야 할 시간이 가까워지는 것 같네. 공부하려고 온 그를 자꾸 말거느라 방해한 모양새가 된 것 같아서 조금 미안해지긴 했지만 말이다.

"조심해서 들어가, 미나즈키. 다음에 또 보자."

심심할 땐 언제든지 연락해~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앞치마를 멘 차림으로 그를 마중해주었다.

//요걸로 막레할까!?

28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21:30:34

>>286 마망.. 우우우우~

290 가쉬 - 다림 (EsqvO4qSOg)

2021-07-21 (水) 21:30:46

"사, 산책? 이런 곳을? 아니... 확실히 산책해도 나쁜 곳은 아니다만..."

사람이 오지 않을 법한 공터. 즉 반대로 말하자면 혼자 산책하기에 적합한 장소이기도 하다. 너무 스스로만 생각한 듯 싶다. 충분히 다른 사람들도 이곳에서 산책할 수 있는 일이니까. 하지만 지금 후회해봤자 뭐하랴. 익히 알고 있던 소녀는 내 눈 앞에서 둥둥 떠 있었는데. 고의가 아니다. 정말로.

"믿어줘! 나도 제대로 하고 싶은데, 그, 지금, 긴장해버려서.."
이어 그녀가 속옷을 보고 싶은게 아니냐고 묻자 나는 나도 모르게 3초쯤 침묵한 뒤 "그, 그럴리 없잖아! 난 그런.. 파렴치한 놈이 아니라고!" 하고, 대답했다. 지금의 침묵으로 신뢰를 잊었다고 해도, 할 말은 없다.

나는 공중으로 띄어오른 다림을 위로 힐끗 보고흰색이었던거같은데곧바로 고개를 홱 숙인 뒤 정신을 집중했다.

.dice 1 3. = 3
1 = 그대로 공중에서 아주 느리게 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킨다
2 = 슈퍼맨 자세에서 아주 느리게 내 머리 위에서 원을 그리고 회전하게 한다.
3 = 그대로 90도 회전시킨다.

291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21:31:05

가 또 너

292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21:31:12

릴리주!!!!!!!!!!!!!!!!!!!!!!!!!!!!!!!

293 정훈주 (DoZ/J4vxNM)

2021-07-21 (水) 21:31:17

지훈주 미안해오
친구ㄷㄷㄷ들이.. (끼에엑)
일상.. 내일 마무리 가능..?

294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21:32:01

가 또 너 ㅋㅋㅋㅋ

295 지훈주 (isl8T171Qo)

2021-07-21 (水) 21:32:06

수고하셨습니다 하루주!!!
하루...힐링된다...

296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21:32:54

지훈이가 실컷 놀렸으니..(끄덕)

297 지훈주 (isl8T171Qo)

2021-07-21 (水) 21:32:55

파렴치한
가 또 너
@릴리주

>>293 괜찮아요!! 저걸로 막레하셔도 되고 나중에 막레를 주셔도 됩니다!!

298 지훈주 (isl8T171Qo)

2021-07-21 (水) 21:33:13

>>296 어떤 피의 복수가 기다릴지(?)

29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21:34:14

하루는 속이 좁지 않습니다
아마

300 지훈주 (isl8T171Qo)

2021-07-21 (水) 21:34:31

꺼지라고 할뻔 했던 것 같은데(?)

301 성현주 (YWEWS9JL7o)

2021-07-21 (水) 21:34:53

@지저세계

"모든 것엔 틈이 있기 마련! 그걸 찾아서 돌파를!"

내가 뚫는건 무리여도 방패가 있는 워리어가 있으니 불가능하지 않을것이다.
그것도 그거지만 청천이가 큰 부상을 입었으니 치료를 해주자
응원하면서 힐링팩으로 청천이 치료
#고고

302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21:35:00

(눈푹)

303 비아 - 진화 (UvbUPNsWp6)

2021-07-21 (水) 21:35:13

" ...동정일까. "

그래, 동정이었다.
어쩌면 그 애가, 나한테 '친구'의 일을,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을 잘못 잡은 건 아닐까 걱정되어서.
아니, 걱정이 아니지. 이건 내 편협함이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네가 착각한 게 아니라고 증명해보라는 동시에, 처음부터 잘못된 마음이었다면 아무렇지 않게 대해줄 테니 평범한 친구로 돌아가자고. 그런 비겁한 제안을 했다.

" 진화야. "

심신을 가라앉히고 자칭 170cm의 쓰다듬기 좋은 머리카락을 팔을 뻗어 쓰다듬으면서 따스한 미소를 돌려주었다.
내가 기억하기론 네 영성이 B인 것 같았는데.
좀 더 잘 써봐.

" 적극적이...려나. 그런 쪽으론 경험이 많이 보이긴 하지. "
//💕💕💕💕💕💕💕💕💕💕💕💕💕💕💕

304 다림-가쉬 (D3EVplUELc)

2021-07-21 (水) 21:36:12

"산책하기 나쁜 곳은 커녕 오히려 좋지 않나요?"
인적이 드물긴 하지만 적당히 다니기 좋은 인프라가 있고.. 아늑한 길.. 이라고 하면 확실히 그렇긴 합니다. 게다가 혼자가 되고 싶다면 딱 좋잖아요.

"정말 그러시다면 할 말은 없지만요"
3초간 침묵했다고 하여도 다림은 일단 믿어줄 겁니다. 그리고 힐끗 본 것도 일단은 믿어는 드립니다. 네.. 절대로 루비의 그 색이라던가 그런 건 다림이는 모르는 일이라고요. 그렇죠? 네? 그리고 가쉬가 행한 일은... 90도 회전이군요.

"...."
90도 회전이 어떤 방향인지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180도 회전이라 뒤집히는 것보단 낫겠지... 그러면 붙잡는 것도 한계니까 흘러내려버릴 것이다.. 그리고 가쉬에게 스테이터스 150의 차이만큼 저주를 해버리려 할지도 모른다...

"이르미 씨. 이게....최선인가요..?"
덤덤하기는 하지만. 원래 그랬지만 한결 더 신뢰가 사라진 말투입니다.

30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21:36:26

(이제 컴퓨터 앉았음)

뱌뱌주는 아까부터 레스 끝에 이모티콘 뭐야 ㅋㅋㅋㅋㅋ

30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21:36:58

비아주 정말 고마워! 덕에 내가 하고 싶은걸 할 수 있었어!(?)

307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21:37:33

>>306 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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