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6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6 :: 1001

◆c9lNRrMzaQ

2021-07-21 00:02:08 - 2021-07-21 18:41:19

0 ◆c9lNRrMzaQ (hJGj//Sm76)

2021-07-21 (水) 00:02:08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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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51:21

>>894 에릭주의 정색... 이것은 귀하군요😉

901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53:16

>>884 그럼.. 상점가에서 만났다거나?

902 진화 - 다림 (sqCcZYCpos)

2021-07-21 (水) 17:53:16

"그런가? 인간 관계는 어렵네."

확실히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과, 그게 깊은 관계로 이어지느냐는 별개의 이야기다. 다만 내 입장적으로는 일단 여러 사람들과 알고 지내는 시점에서 충분히 인기인의 자질이 있는 편이라고는 생각한다만. 뭐 이런건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임으로,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넘어갔다. 그리고 뒤이어진 묘사에는 침을 꿀꺽 삼키는 것이다. 너구리들은 요리를 잘하는게 종족 특성 같은걸까...

"음, 그건 그럴 지도."

아쉽게도 나는 중복 물품 자체는 없다....라고 생각하다가, 마법 소녀 복장에 풋 하고 웃음을 터트리곤. 그녀를 보면서 그녀가 마법소녀가 되었을 때를 가볍게 생각해봤다. 어울릴 것 같아서 보고 싶다고 덧붙이는건 덤이다.

"무섭잖아...."

그렇게 말하니까 더 무섭다. 게이트는 게이트란건가....사람에게는 진짜 적용 안되는거 맞아?? 먹어도 되는거야??

"운이 좋네!"

903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54:27

>>901 그것도 좋고, 가볍게 학교에서 만났다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안면이 없다면 학교 쪽이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904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56:05

>>903 오케이! 그럼 학교로 부탁해

905 미나즈키 - 유진화 (KkguKRjhGs)

2021-07-21 (水) 17:56:58

띠롱! 하는 소리가 나면서 머릿속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었다. 학교에서 진화의 얼굴을 못 봤던 것도, 그렇게 일찍부터 몽블랑에 있을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아프란시아로 전학을 갔기 때문이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다고 하니 그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묻지 않는 편이 좋겠지.

"...죄송해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호칭은 어떻게 되는 거지? 혹시 진화는 계속 선배라고 불리는 걸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지금이 아니면 물어볼 기회도 없겠지... 진화의 어깨를 토닥이던 미나즈키가 조심스레 물었다.

"그러면... 선배라고 부르면 안 되는 거죠?"

906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57:35

>>904 아아 혹시 선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907 다림-진화 (D3EVplUELc)

2021-07-21 (水) 17:58:23

"어렵더라고요..."
쉬운 게 있겠냐만은. 유독 다림은 어려워하는 느낌입니다. 묘사에 침을 삼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리고는 진화의 말에 손끝이 삐끗합니다. 과일을 스쳐지나갔을 뿐이지만요.

"자..잘 어울리지 않을 거에요..."
마법소녀 복장이 어울릴 거라는 말에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하나요? 중복 물품이 없다면 교환하기 조금 그럴지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사실.. 다림이라면

"그럼 그냥 가지실래요?"
라고 말해도 이상할 건 없지. 그렇게 말하고는 무섭짆아라는 말에

"그래서인지 쫓는 것에 부담은 없어요."
그런 만큼 나무에서 전부 따는 것도 애매하니까요. 그러고보면 한 나무에서 어느 정도만 따면 다른 나무로 이동합니다. 그리고는 운이 좋다는 진화 씨의 말을 듣고 웃습니다.

"그렇겠지요..."
조심한 탓에 대답이 늘어지는 것처럼 보이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사실 과일을 따는 동안 이렇게저렇게 많이 발견할 수도 있겠지만요?

//11

908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59:20

>>906 그렇담 잠시만 기다려줘!

90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59:50

>>908 감사합니다~

910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8:01:30

개쩌는 비전 심법 풀고싶자

911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8:02:01

>>910 츄릅

91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02:21

>>910 우와...(나랑은 관련 없겠지)

913 춘심-가쉬 (iDhW.uuB0Q)

2021-07-21 (水) 18:02:41

"백.춘.심." 그 세 글자에 머리털이 쭈뼛했다. 반사적으로 손을 들어, 들으라는 듯이 또박또박 본명을 부른 짓궂은 사람을 한 대 때려주려고 주먹을 쥐었으나, 반가움이 가득한 장난스런 미소에 일단 손을 멈추고 그를 바라보았다.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는 얼굴이다. 분명, 예전에 아버지 공장에서 일손을 도왔던 남자애다. 한 달 정도 일하다 그만두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니 거쳐간 이가 한둘이 아니라 하나하나 모두 기억하기는 어렵지만, 얘는 워낙 잘생겨서 특별히 기억에 남아있었을 뿐이다.
머리를 마구 쓰다듬어 헝클어뜨리곤 벤치 등받이를 훌쩍 뛰어넘어 옆자리에 앉는 그를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다가, 그의 정강이를 세게 차주고 싶은 마음을 겨우겨우 참아내고 주먹을 쥐어 그의 옆구리를 아프지 않게 쿡 찌르려고 했다.

"잘생긴 알바생."

아무래도 짓궂은 장난에 화가 나는 것보다는 반가운 마음이 더 컸는가 보다. 언짢으려고 했던 기분도 금세 누그러진다.

"여기서 만날 줄은 몰랐는데. 능글맞은 건 여전하네."

그를 보니까 집 생각이 나서 약간 그리운 기분이 들었다.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면 더 감상에 젖어버릴 것 같아서 픽 웃어버리고 고개를 살짝 돌려버렸다.

"나야 뭐. 잘 지냈지. 너는 잘 지냈고?"

조금 먼 곳을 응시하며 넌지시 물었다.

914 진화 - 미나즈키 (sqCcZYCpos)

2021-07-21 (水) 18:03:11

"아, 아니 뭐. 괜찮아! 요즘은 잘 지내고 있고!"

사과하는 그에게 나는 애써 밝게 웃으며 손사래를 쳤다. 이래보여도 독특한 스킬도 얻었고, 연인도 사귀었으며, 최근엔 무시무시한 게이트에 참여해서 살아남았다던가. 등등. 요 근래 자랑할만한 일을 열심히 떠들어댄 기분이다. 그렇게 놓고 보면, 요 근래 열심히 노력해서 무언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성과라도 나와서 다행이다. 말할 꺼리가 없었으면 여기서 필연적으로 울적해지지 않았겠는가.

"음....난 괜찮은데. 미나즈키가 편한대로 부르면 되지 않을까?"

다른 학교 사람에다가 이젠 학년도 같으니, 엄연히 말하자면 선배는 아니지. 그렇지만 난 사실 그렇게 불리는게 별로 불편하지는 않다고 할까.....오히려 반대로 미나즈키가 상쾌하게 '진화야! 우리 이제부터 같은 학년이네!' 라고 말하는게 심정이 더 복잡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나는 같은 학년의 몇몇 나이어린 동급생이 '진화군' 이라고 날 부를 때 마다 상당히 묘한 기분이다....

91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03:39

>>910 풀어버리는겁니다 캡쀼...

916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05:01

다림주: 생각해보니 여주는 핫플레이스였군(?)(농담이다)

917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06:02

치킨을 시킬까 고민중...

머든 그냥 먹고 싶은 배고픔인데 치킨 말고는 시키기 좀 애매한 느낌...

918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8:06:05

가쉬주! 저 잠깐만 쉬었다가 너무 늦지않게 답레 가져올게요!@

919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07:00

우와....(심법)(신기)
캡리하에요..

920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8:07:09

치킨..! 고추바사삭...

춘심주 쉬세요~

921 다이안 - 학교 (JLJrlJ43Gc)

2021-07-21 (水) 18:07:26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을 피해 학교 건물로 다이안은 숨어들었다. 그리고 교내의 벽에 기대어 교정을 바라봐 멍 때리기 시작했다.
멍 때리며 드는 생각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잡념들로 머리를 가득 채웠다. 특히 미래의 걱정이라던지.
대부분이 미래에 대한 걱정이지만 흐음- 코로 날숨을 크게 내뱉더니 무표정, 이라기엔 근심걱정,특유의 인상 때문에 보기 좋은 태는 아니였다.

" ... "

그것도 폐문과 미세요 라고 적힌 문. 그 문 앞을 막아선 다이안의 근심걱정 타임은 기어코 5분이 넘어가도 배후에 인기척이 느껴지는 것도 모를 터. 주기가 빨라지는 한숨이 더욱 공기를 무겁게 만들더니 으아악!!!! 비명을 내지르며 주먹 쥔 손날 부분으로 벽을 꿍꿍 아프지 않게 두어번 내리쳤다.

922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08:02

다녀오세요 춘심주~

고추바사삭.. 잔돈 안 남는 매우 괜찮은 그것..

923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8:08:20

진화하고 노래방 가서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면 어떻게 될까? 너라고 부를게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요 놀라지 말아요...

92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08:38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춘심 이미지
https://ibb.co/HN8qsHL
어릴 때부터 제철소 일을 했으니 이정도 몸이겠지 싶음!

92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09:00

춘심주 잘 쉬고와요~

926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8:09:13

춘심주-바이!
가볍게 먹을 거라면 맘터 순살도 괜찮지 않아?

927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8:09:29

>>924 웃기지마!!
춘심이는 여리여리하다고
(반대파)

92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10:20

춘심이는 여리여리하다고 !!!

(반대파 222)

92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10:46

>>927 에에엥? 제철소 일 했는데 근육이 없을리가 없잖아!

93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10:52

>>923 !?!?! ㅋㅋㅋㅋㅋㅋ 뭐, 뭐야 그건 ㅋㅋㅋㅋ

93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11:01

>>928 난 인정하지 않아!

932 진화 - 다림 (sqCcZYCpos)

2021-07-21 (水) 18:11:34

"의뢰도 쉽진 않더라."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이 세상에서 그렇게 쉽게 쉽게 풀리는 일은 흔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더욱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전에 들은 다림이의 과거라면, 인간 관계에 더욱 어려워 할만도 하다. 그런 그녀가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는 친구는 분명 좋은 애겠지. 나는 속으로 잘 풀리길 응원했다.

"분명히 잘 어울릴걸. 혹은 의외성이 더해져서 매력적일지도 모르지."

나는 아하핫 웃으며 그녀를 칭찬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죽었다 깨어나도 마법소녀 복장을 입을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닌 그녀지만, 그런 만큼 뭔가 밝고 큐티한 마법소녀 복장을 입으면 갭이 더해져서 귀여울지도 모른다. 만화에선 자주 그랬다.

"그건 조금....염치가 없는걸."

공짜로 받는건 어쩐지 너무 뻔뻔한 것 같아서, 그건 그거대로 나도 망설여졌다.

"음~ 그렇네....."

나는 나무를 옮겨갈 때 마다 부동일태세를 시전한 뒤에 굳건히 버텨 다가오지 못하게 막으면서도 대답했다. 지금은 저렇게 온순하고 겁이 많은 편인 녀석들이 욕망에 부풀면 사나운 괴물이 되는건가. 그렇게 말하니 어쩐지 인간도 다를바 없다는 회의적인 생각도 들고.

"...그러고 보면, 다림이는 사람들이랑 거의 다 존댓말로 대하는 느낌이네."

무심코 말했는데 행운, 이라고 하니까 그녀가 신경쓸만한 소재인 것 같아서. 나는 적당히 화제를 돌리기로 했다.

93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12:17

저 정도 근육이면 유진화씨보다 겉으로 보이는 근육은 훨씬 더 탄탄한 것이 된다

934 하루 - 다이안 (aQfNMKAdxs)

2021-07-21 (水) 18:12:55

" 저어.... 괜찮으신가요? "

하루는 평소처럼 느긋하게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다.
아마도 눈 앞에 펼쳐진 기이한 광경이 아니었다면, 평소처럼 학교 건물을 나서서 집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다만 눈 앞에 다이안이 서있었고, 기합을 넣으며 벽을 손날로 내려치고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 그, 복도 벽을 부수려고 하시면 선도부에서 달려올거에요. "

하루는 쓴 미소를 지은체 상냥히 말을 건냈다.
일단 벽을 부수지 못하게 막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 2

935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8:13:17

>>924 헐ㅋㅋㅋㅋㅋ 강력하다!! 초기에 생각했던 이미지랑 매우 비슷하네요!! 찾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은 그라인더로 쇳덩이 갈고 기계 조작하고 공순이같은거 해서 저런 육체미는 별로 없지만😋😋

모바모바 다들 이따 뵈어요!

936 미나즈키 - 유진화 (KkguKRjhGs)

2021-07-21 (水) 18:15:29

진화가 잘 지낸다면 그걸로 된 일이겠지만. 이걸로 에미리도 아프란시아고, 지훈도 아프란시아고, 이걸로 진화 선배도 아프란시아가 되는 건가.
어쩐지 같은 학교 학생보다 아프란시아 학생을 더 많이 알고 지내는 것 같아 기분이 미묘해졌지만 그런 것까지 일일이 따지고 싶진 않았기에 이쪽은 대충 넘기기로 했다.

"그러면 계속 선배라고 부를게요. 그게 편하기도 하고..."

여태 계속 선배라고 부르다가 갑자기 '진화야. 나 왔어.' 같은 말을 하기에도 어색했고.
이렇게 고민도 해결됐으니 이제 공부를... 까지 생각하며 책 쪽으로 고개를 돌린 미나즈키는, 진화가 성학교로 전학을 갔다면 시험공부를 도와달라고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좌절했다.

937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8:16:59

>>930 진화가 무슨 생각을 할지 좀 궁금해졌다고나 할까...

938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17:40

>>935 아냐아냐! 그냥 내가 생각하는게 맞을까 싶어서.. 저정도는 아닌거군! 아쉽다!(???) 아무튼 답레 써올게!

939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8:18:18

님들아 전 귀여워요

940 다림-진화 (D3EVplUELc)

2021-07-21 (水) 18:18:30

"의뢰라고 해서 쉽지는 않지만요."
천천히 해야 하는 것도 있고. 천천히 해서는 결코 안되는 것도 있지만. 의뢰가 후자라면 사람간의 관계는 전자일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다림은 예쁘장한 과일을 들어보고는 잘 어울린다는 말에 떨어뜨릴 뻔합니다. 얼굴에 살짝 홍조가 도는 게. 부끄러워하는 걸까요?

"그냥 받으셔도 상관은 없지만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안을 거두어들입니다. 그리고는 그렇다는 말을 하면서 쫓아내는 것을 보며 과일을 따냅니다.

"네. 아무래도 그게 편하니까요?"
아무렇지 않게 받으면서 화제를 천천히 돌립니다. 존댓말.. 그건 역시 힘들지 않습니다. 그저.. 일종의 수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어릴 적부터 습관인 걸지도요..."
예외적인 몇...이었더라. 많지는 않았지만. 반말로 대한 사람은 있긴 했지만요? 라고 말하지만 지금 존재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13

94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18:41

유진화씨의 이미지는 어디로 가는가....

942 하루 - 다이안 (aQfNMKAdxs)

2021-07-21 (水) 18:19:05

은후주는 귀여워요

943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19:38

다들 귀여워요. 다들 어서오세요~

맘터 순살은... 저희 동네 맘터가 평이 별로라...

94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20:07

맘터도 점바점이 좀 심한 곳이긴 하지.

945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8:20:37

벽련사계신공闢聯四季神功(SSS)
- 아주 먼 과거 왕검조선이 건국되던 시대에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 풍백과 운사, 우사가 스스로의 몸을 지키지 못하고 지배받던 인간들에게 내린. 스스로의 몸을 지킬 수단 중 하나. 포악하고 위협적인 계절의 힘을 육체에 쌓는 것으로 하늘과 땅을 잇는 힘을 얻을 수 있게 만든 신공이다. 오직 왕검조선의 제사장들에게만 전수되어 왔으며 완성한다면 하늘과 땅. 그 모두를 이을 수 있는 위대한 신선의 일각이 된다 평가받는 무공이다. 현재는 신 한국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모든 내공 기술은 벽련사계신공에 합쳐진다. 평범한 방법으론 숙련도를 올릴 수 없다.
- 벽련사계신공 일본 강림闢聯四季神功 一本 降臨 : 자신보다 약한 적들에게 존재만으로도 강한 위압감을 주며 일정 단계 이하의 적인 경우 살의만으로 적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주위의 의념을 통제할 수 있으며 영향권 안에 놓여진 모든 적은 레벨이 15 감소하는 패널티를 받게 된다.
- 벽련사계신공 이본 춘입闢聯四季神功 二本 春入 : 생명이 깃들고 봄이 찾아오는 강대한 자연의 힘을 신체에 받아들인다. 일정 수준 이하의 공격에 면역이 되며 의념을 방출하는 것으로 본인과 상대의 생명을 치료할 수 있다. 자연지물을 스스로 피워내거나 잠재우는 것도 가능해지며 신선 급 이하의 상대에게 입선入仙으로 취급받게 된다.
- 벽련사계신공 삼본 수하闢聯四季神功 三本 繡夏 : 모든 것을 불태우고 늘어지게 하는 강대한 자연의 힘을 신체에 받아들인다. 화火 속성 카테고리를 포함하는 공격에 대부분의 대미지를 흘리게 되며 감정 중 분노를 발현하는 것으로 주위 공간에 대한 지배력을 방출하게 된다. 거대한 의념을 불태워 일시적으로 주위 공간을 여름의 지배 하에 둘 수 있으며 이 공간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선 급의 상대들에게 초선初仙의 경지에 든 것으로 판정되며 선계의 입구에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게 된다.

946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8:21:18

와..... 와..

947 정훈주 (DoZ/J4vxNM)

2021-07-21 (水) 18:21:52

>>924
오옷.. 워리어로서의 면모가 부각되는군요
하지만 저도 춘심이는 여리여리하다는 파입니다.
>>939
(*゚▽゚*)

948 정훈주 (DoZ/J4vxNM)

2021-07-21 (水) 18:22:34

오..와..... :0

949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8:23:14

그리고 여기서 두 단계 가까이 하향된 비전이 신 한국의 학생회에게 제공되는 사계심법이야.

950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8:23:35

세상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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