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6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6 :: 1001

◆c9lNRrMzaQ

2021-07-21 00:02:08 - 2021-07-21 18:41:19

0 ◆c9lNRrMzaQ (hJGj//Sm76)

2021-07-21 (水) 00:02:08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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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0:03:08

(대충 캡틴께 지금까지 상황 설명하는 짤)

2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00:03:51

웨옹

3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00:04:00

모바모하 졸려용

4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04:27

캡틴 하나 더 세워두시는게 편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04:47

춘하~ (뽀담) 졸리면 푹 주무셔야 할텐데

6 ◆c9lNRrMzaQ (hJGj//Sm76)

2021-07-21 (水) 00:07:40

꿈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답답했다. 남들의 기대를 받으면 흠뻑 젖어 몸을 무겁게 만들었다. 그러고 나서 힘들어서 주저앉으면 다들 나에게 말했다. 왜 멈췄어? 네가 바라는 것이었잖아.
그들의 기대가 나의 꿈을 무겁게 했다는 말은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 눈에는 나에 대한 관심이 가득했다. 나는 그런 기대를 견디기 위해 몸을 부풀렸다. 작은 틀에 갖혀, 그저 비루하게 몸을 불린 내가 되었다.
어느 날 내가 거울을 보았을 때. 그 곳에는 거대한 살덩이 하나가 있었다. 그것은 내 눈과, 코와, 입을 달고 있었다. 한때는 흠뻑 젖어있던 기대의 물들이 빠져버리고 꿈이라는 옷을 잃어버린 뒤에야 나는 지금의 나를 볼 수 있었다.
꿈은 사라지지 않았다. 단지 비루해진 내 몸뚱이에 눌리면서도 힘겹게 나를 받히고 있었을 뿐. 그것을 거부한 채 몸이 무거워 살덩이를 늘린 것은 나였을 뿐이다.
나아가야만 했다.

7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00:08:44

살이 쪘군..(아님)

8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09:48

춘심주 레스 보고 웃을 뻔 했어요.
아 웃었다

9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0:11:24

모-하

10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11:44

진 화~

수련장도 해야하는데..

11 ◆c9lNRrMzaQ (hJGj//Sm76)

2021-07-21 (水) 00:11:46

" 왜 희망을 강조하냐고? "

그는 제 가슴을 두드렸다. 텅텅, 큰 소리가 울렸다. 마치 쇠를 두드리는 듯한 소리였다.

" 글쌔. 어두운 것은 어린 너희에게 어울리지 않아. "

마치 꿈에 함몰되었던, 나와 같은 인간이 아니길 바랐기에.

" 그러니 걱정 말고 내 등을 따라와라. "

온전히 너희의 꿈을 펼쳐라.

" 러시아의 붉은 곰. 예카르가 왔다! "

너희를 짓누를 기대는 내가 짊어지고 가겠다.
그것이 내가 너희들을 지키는 영웅상이니까.

12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11:57

예카르~!!

13 다이안 - 가쉬 (JLJrlJ43Gc)

2021-07-21 (水) 00:12:09

" 음, 확실히 나도 영국에서 학교를 다닐땐 밴드에 종종 하모니카를 들고 나오는 친구가 있었지. "

" 아버지가 악기 하나쯤은 할 줄 알아야한다고 할때 뭐라도 배울 껄 그랬나. "

그도 그럴게 악기 살 돈도 없고 맥도날드를 포장해서 인도식 커리나 치킨티카 마살라에 햄버거를 비벼먹기 바빴으니까.

" ~~♬ "

잘 부르네. 바지만 입고 있었다면 사람들이 좋아했을텐데. 어쩌면 바지를 안 입는게 가쉬가 이 세상에 내던지는 패널티인가..! 이 자식..

" 잘 들었다 가쉬. 소질 있네. 응. "

엄청 옛날 노래잖아 스팅. 난 학원섬에 있는 영국인이에요.

14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0:12:34

예카르의 반대는 노카르

15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0:12:40

아니요카르

16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00:12:51

순수하게 좋아서 했던 것들에 대한 무책임하고 본질적으로 무관심한 주변의 시선

17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0:13:06

(이 영국 소녀 캐 오너는 다이안 일상을 보면서 팝콘을 까고잇다)

18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0:13:26

>>14>>15 아니요카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00:13:33

예카르... 멋져!!

모하모하 좋은 밤입니다!

20 ◆c9lNRrMzaQ (hJGj//Sm76)

2021-07-21 (水) 00:13:47

예카르라는 인물이 공개된 것에 비해서 어째서 러시아의 정신적 지주였는지, 러시아인들이 예카르를 아버지라 믿고 따랐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

21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14:25

아니요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00:15:47

무책임한 기대에 대한 부담감은 굉장한 스트레스일 수 있죠!

23 지훈 - 비아 (a2WBI6TUf6)

2021-07-21 (水) 00:16:27

비아가 알려줄 생각이 없어보이자 살짝 삐뚜름히 입을 내민다. 토라짐의 표정이다. 비아에게는 그마저도 항의가 아니라 그냥 귀엽게 보일 뿐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름 항의였다.

" 그럼 그 이외의 것 정도는 들어줄게. 아니, 내게 줘. 내가 널 존중하니, 그정도는 나를 존중해줄 수 있지? "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다. 그정도는 존중해줄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짐은 나눠들고 싶었다. 그 권리를 받아내고 싶어, 억지를 부려버렸다. 이러면 안 되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이해해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단호한 표정이 살짝 흐려지자 미소를 유지하며 비아를 빤히 바라보았다.

-

지훈은 비아를 빤히 바라보며 숨을 내쉬었다. 느린 숨이었다. 어느정도는 납득할 수 있었지만, 어느정도는 납득가지 않았으니까. 아니, 납득가지 않는다기보단 그저 부정하고 싶은 것에 가까웠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란 원래 그런 거였으니까.

" ...응. 알았어. "

그럼에도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납득하는 감정도, 납득하지 못 하는 감정도 묻어두고, 그가 가장 잘하는 무표정으로. 그 이유는 거절당하지도 수락받지도 않았기에.

단순히 감정에 휩쓸리면 안 되는 걸까. 우린 아직 어리잖아. 같은 말은 묻어둘 뿐이었다. 자신은 비아를 존중했다. 그렇다면 그녀의 방식 또한 존중하고 싶었다. 그 말 또한 무표정 뒤에 숨겼다.

가면 아닌 가면. 그 표정 뒤에, 수많은 말과 감정을 숨기고선,

첫 사랑에 대한 감정마저 숨기고선,

" 좋아. "

늘 그랬듯이 어렵게나마 입꼬리를 올려 미소를 지었다.

지훈은 이마를 맞대고선 눈을 감는다. 부드럽고, 기분 좋은 온기가 느껴졌다. 그는 나직한 목소리로 비아를 향해 속삭였다.

" 딱 한 달만 기다려. "

눈을 떠서 바로 앞에 있을 비아의 눈을 빤히 들여다보려고 했다.

"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걸 분명히 보여줄게, "

지금은 어울리지 않더라도, 지금은 엇갈리고 말았을지라도,
지금은 조금 이르더라도.

그 때는 완벽한 화음을 이룰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24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0:16:46

예카르 떡밥 보고 본인 심정.............jyp

25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0:17:08

(대충 이래도 안 러시아입니까 짤)

26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17:36

27 지훈주 (SZqBCLDXbU)

2021-07-21 (水) 00:17:38

>>24 (복수정답인가)

28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0:18:41

>>27 어허 복수정답 같은 건 없습니다! 답은 5번인거에요!!!!!! 😎✨

29 가쉬 - 다이안 (.xWYDusCQI)

2021-07-21 (水) 00:18:59

"아아, 영국 출신이시군요."

나는 가볍게 대꾸했다. 별로, 그냥 다이안에 관한 정보의 하나로서 받아들일 뿐이다. 후텁지근한 여름 밤 작은 콘서트와 같은 짧은 연주가 끝나자 다이안은 나에게 칭찬해주었다.

"감사함다."

상대가 누구던 칭찬은 순수하게 기쁘다. 나는 헤실히죽 웃으며 감사를 표했다.

"뭐어, 그럼 주의받은 것도 있고, 저도 슬슬 들어가보겠슴다."

이 이상 바깥에 있었다간 더 모기에 물릴지도 모르고 말이지. 나는 다이안에게 꾸벅 고개를 숙이고 빈 캔을 농구하듯 포물선을 그려 캔 수거함쪽에 던져 정확히 골인시킨 뒤 방으로 돌아갔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이안주!

30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19:07

호에에에

31 이름 없음 (UvbUPNsWp6)

2021-07-21 (水) 00:19:54

>>24 딱 봐도 140%번인 소련이 정답이군요

32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00:20:11

퍼흑 나메가

33 지훈주 (SZqBCLDXbU)

2021-07-21 (水) 00:20:15

>>28 정답이다 마도일본인

34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0:20:23

>>31 팩트)다

3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20:30

비하~

36 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0:20:40

총 15레스군요!

37 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0:23:11

(딩굴굴딩굴굴)

38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0:29:05

수고했어 가쉬주!

근데 난 아직 일상이 더 고프다. (다딩크)

39 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0:32:26

다이안주 대단해...!

40 진화 - 카페 (sqCcZYCpos)

2021-07-21 (水) 00:35:35

"음. 고마워."

에미야씨가 충분히 협력해줄 의사가 있는걸 확인한 나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며 안도했다. 요 근래 울적해있는 모습을 보기가 좀 그랬기 때문이다. 그녀는 보아하니 유능한 상담사 같고, 아마도 연이 닿아 도움을 받으면 좀 나아지겠지. 요 근래 그를 언급하며 신랄한 평가를 내렸던 것에 대한 값어치는 그걸로 충분할 것이다.

"음, 그런데 말이야. 연애 상담....이라고 하면 어쩐지 커플 전용 같이 느껴져서 흥미는 있지만 망설이는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힘든 것 같더라구."

나는 요 근래 있었던 일을 그 둘에게도 말했다. 연애 상담. 이라고는 해도 아직 커플이 아닌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런 방식의 상담이 상당히 이벤트 취지에 맞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솔로들은 자신의 마음이 연애인지 아닌지도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연애 상담' 이라는 타이틀에는 조금 거리감을 느껴 어렵게 생각한다는, 그런 내용이다. 릴리와 진석 선배가 그랬었다. 그런 사람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전개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말이지.

".....으, 응...."

반쯤 노골적으로 인정하는 것과 다름 없는 에미야의 반응에, 나는 커피를 홀짝이며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보니 어쩐지 목소리라던가 저 머리카락이라던가 내가 아는 사람과 닮은듯 안 닮은듯.....

41 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0:37:05

으에엥 심심해...

42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0:38:39

에미리 특) 몽블랑에선 양갈래로 머리 땋고잇음

43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00:38:43

지금 시간엔 일상을 구하기 좀 ㅇㅓ렵단 애옹

44 지훈주 (Ww4eeZduYQ)

2021-07-21 (水) 00:39:39

12시 40분...곧 자야...

45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00:40:53

>>44 (기절춉)

46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41:29

시간이 벌써..

47 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0:42:07

우애에에에엥 심심해야애애애애애

48 다림-몽블랑 (D3EVplUELc)

2021-07-21 (水) 00:44:24

"연애 상담이라고 확실히 명시하는 게 좋..."
그렇지만 진화 씨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입니다.

"확실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연애라고 하면 막연히 겁을 먹는 솔로적인 분들도 있으니까요."
개중에서 연애경험이 적었던 진화씨가 아니라면 낼 수 없는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림은 최소 n회고. 에미야(에미리)도 횟수가 있고... 그러다보니 모솔의 마음을 잘 이해를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만큼 다림이나 에미리가 경험한 사별을 모솔이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요.

"그러면 연애에 대한 고민상담.. 정도가 좋으려나요?"
지금은 생각나는 게 그정도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신비주의..."
신비주의라고 말하는 에미야님을 빤히 바라봅니다. 저 정도의 머리카락을 풀면 크로와상 머리카락이 풀린 거랑 정말 닮았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게다가... 전용 유니폼을 제작해야 하는 사정상 어느 정도 알아보려 하는 수 밖에 없단 말이지요... 화장품의 냄새라던가도 묘하게 비슷하고.. 의심의 눈초리가 어쩔 수 없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스스로가 밝히지 않는다면 떠봐서 확신이 있더라도 말은 하지 않겠지만.

"에미야님은 상담할 때 목이 마르면 곤란하니까요.."
마스크에 빨대 구멍이 달린 건 어때요? 라고 농담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죽었다 깨니 답레가 있길래 잇고 잡니다(대체)(왜냐면 두통약 먹는 거 까먹어서 먹고 앉아있어서 그럼)

49 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0:45:19

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50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0:45:39

스레에 우애앵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어욧!!!!!

5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0:46:32

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52 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0:46:53

>>50 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들러붙기)

53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47:02

우에에에에에엥

54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0:47:47

(대충 같이 우애앵하는 에미리짤)

55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00:48:49

(이것은 자기 자신에게 수면춉을 날려서 기절하는 비아주이다)(답레는 내일...)

56 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0:48:55

>>53 (볼 쮸아아아아아아아압)

57 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0:49:17

>>55 스스로에게 춉을...... 고수!

58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0:50:20

비바다바

우에애

59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0:50:50

비-바 다-바

60 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0:51:22

비밥밥비밥밥 다밥밥다밥밥

61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0:51:29

에바!!

62 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0:58:26

나도 자러가야지.. 잠들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다들 안녕.

6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0:59:53

가----바

64 지훈주 (ZnkHKjsDF2)

2021-07-21 (水) 01:00:24

모바모바~

6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1:00:29

가 바

66 에미리 - 미나즈키 (rN.wEzeWZY)

2021-07-21 (水) 01:03:59

situplay>1596261245>191
대체 그동안 못보던 사이에 미나즈키 군께선 장난꾸러기가 되어버리신 걸까요???? 어쩌다가 이렇게 사람 놀리기 좋아하시는 분이 되신 건지요?????? 가게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 께서 이쪽으로 접시를 들고 오시자 그제서야 어깨를 팡팡거리는 걸 멈추고 제 자리로 돌아오긴 했습니다만 정말이지….정말이지~~~!! 그보다 뭔가 사장님께서 눈빛이 심상치 않아보이시는데, 역시 뭔가가 잘못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들이 우동에 열중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좋사와요🎵 그럼 빨리 먹고 가 보도록 할까요! “

서둘러 비우자는 미나즈키 군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인 뒤, 새우튀김에 대한 예의 차 손을 모으고 잘먹겠사와요- 라 말하고는 다시 젓가락을 잡았습니다. 간만에 행복한 식사인 것 같습니다!

// (대충 이렇게 먹고 서로 헤어진 걸로 막레하는 거 어떻겠냔 앩)(여기서 더 이어주셔도 괜찮단 앩)

67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1:04:43

(대충 이제 몽블랑 원기옥 모으기 하러가겠단 앩옹)(짧게짧게 쓰려던게 어쩌다가 이리 됐는지 모르겠단 앩옹)

>>62 가----바 😎✌️

68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1:05:03

에미리의 사와요는 정말 좋사와요

69 에미리주 (rN.wEzeWZY)

2021-07-21 (水) 01:06:37

에미리체 특) 솔직히 쓸수록 중독됨

70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1:07:08

인정인정!!

71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1:17:27

하루주 있나요?

72 지훈주 (1mQ1GWDpjg)

2021-07-21 (水) 01:23:13

아가씨말투 조아

73 시현주 (FEmYaTmD66)

2021-07-21 (水) 01:48:17

오늘은 조용하네요

74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1:52:36

션주 ㅎㅇ~~

75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1:55:13

못잤다...

7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1:55:44

가-하

다얀주는 아까 하루주는 왜옹?

77 지훈주 (hqSiyPSoWQ)

2021-07-21 (水) 01:56:11

모하모하인애옹

7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1:56:19

오늘 나도 영 기력이 없어서 잡담을 잘 못 끼었구만 아까 뭐 재미난 일 있던 것 같던데...

79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1:57:00

아냐 아무덧도 어뵤엇서

80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1:57:14

아무것도 없었어 션주 자러가 어서

81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1:57:26

다들 하이하이~

아 그 선관 짜기 제일 연관 많은 캐릭터인거 같아서..

82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1:57:38

>>78 벌써 2시잖아 이제 자야지? 코 자자~

83 시현주 (FEmYaTmD66)

2021-07-21 (水) 01:58:01

뭐여 다들 살아계시네
하도 조용하길래 셔터내릴준비하고있었는데

84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1:58:37

난 자려고 누웠었는데 못잤을 뿐이라구

8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1:59:09

>>81 옹, 확실히 그렇네요. 선관을 원하시던데 지금 나랑도 짤까오?

86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1:59:12

제일 깊은 어둠에서 찬히 빛나는 태양을 기다리고 있는 그들이 아닐까..

87 지훈주 (hqSiyPSoWQ)

2021-07-21 (水) 01:59:15

이제...자려구요

깨꼬닥

8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1:59:28

나는 뭐 누워서 유튜브 보고 있어씀

89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2:00:40

>>85 아 너무 좋아!!!!!!!!!!

90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2:00:54

자야하는데 으...

9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01:53

유진화씨 진로 중 하나로 성기사가 나왔던? 적이 잠깐 있어서 생각보다 다이안이랑 연계가 깊을 수도 이씀
4학년인데 동갑이란 부분도 있고....

92 시현주 (FEmYaTmD66)

2021-07-21 (水) 02:04:20

지바지바

다른분들도 자요
션주는 소설볼거임 ㅋㅋ

93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2:08:57

아프란시아엔 선후배관계가 명확한가요? 아님 없나요? 명확하다면 둘이 있을땐 편하게 말 튼 사이 , 없다면 편하게 서로 친구지만 다이안이 지지해주는 친구.

성기사의 진로를 추천해주는 친구라던가?

9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10:08

흠. 솔직히 말하자면 진화는 선배 존중을 하는 편이고, 아프란시아 문화도 선후배간의 예의를 당연히 밥말아먹....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그런 예절이 엄청 엄격한 문화로 있을 것 같진 않네여. 그런건 청월 쪽일듯.

95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2:10:42

>>92 소설 뭐보는데?

96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2:11:50

사적인 둘 만의 자리에선 다이안. 진화야. 하는 사이가 좋을 거 같네요? 아님 진화가 약간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던가?

97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02:12:15

애옹

9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12:19

음? 유진화씨가 불편한 기색을 보일만한 요소가 있나용?

99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12:40

GALAXY HIGH`S PHOTON DRAGON

100 시현주 (FEmYaTmD66)

2021-07-21 (水) 02:15:13

>>95 비밀

101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2:16:48

>>100 우리 사이에 이럴거야...?

102 시현주 (FEmYaTmD66)

2021-07-21 (水) 02:18:40

>>101 쉿.. 귀여운 아기고영이..조용히 하렴
아무리 너라고 해도 이건 알려줄 수 없단다..★

농담이고
빛의 아버지 번역본 읽고있어요

103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2:19:31

>>102 뭐야 그렇군.

(책 읽는 션주 볼따구 쭈아아아아아압)

104 시현주 (FEmYaTmD66)

2021-07-21 (水) 02:19:46

갸아아아아악

다시 갑니다
바이바이

10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19:57

시.....
현바 현바

106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2:20:00

>>98 없다면야 둘이서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동갑내기 친구로 하면 될 거 같아요

107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2:21:15

난 다시 잠들기 트라이 간다...

10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21:58

>>106 그럼 될 듯. 혹시 친해진 계기라던가는 뭘까요?

109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22:11

가 - 바

110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2:23:36

>>108 성기사의 진로고민 때문에 잠깐 물어본걸 계기로 친해졌다거나? 아니면 진화의 귀여움에 다이안이 잠깐 성 정체성이 흔들렸다거나?

11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25:20

>>110 흠, 솔직히 유진화씨 캐릭터 자체는 아직 별로 성기사 와는 큰 관련이 없어서! 나이트란 심화 클래스를 노리고 있긴 한데, 아직 까진 종교도 믿지 않는 편이라....둘 중 하나라면 후자 ㅋㅋㅋ 일 것 같은데

112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2:33:33

나이트
그 앞에 성을 곁드린

113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2:35:19

>>110 후자가 사실 더 맘에 듭니다

11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35:22

화-하

115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2:35:35

우효 www 메차쿠차 카와이 소녀 머냐구 쵸럭키

116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02:35:46

웨옹

117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2:36:32

>>116 (뒷목 춉!)

11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37:09

>>115 ㅋㅋㅋㅋㅋ 그럼 그런 느낌의 구체적인 에피소드 하나만 정해볼까요?? 뭔가 그걸 계기로 계속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면 될 것 같은데.

119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02:39:00

>>117 (깨물기!)

12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40:19

>>116 (핑핑이 사료 줘보기)

121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2:40:52

>>119 갸아아아아아악(사망)

122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2:42:15

잠이란 무엇일까
우린 사실 처음부터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우린 누군가의 꿈 속에 있는 거라면?

123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2:42:33

결국 불면증 때무니야

124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02:42:58

>>120 웨옹
>>121

125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2:43:34

>>122 여러분은 모두 제 꿈의 등장인물입니다...!

12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44:38

>>124 (달팽이 요리 레시피 틀어놓고 물 끓이기)

127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2:45:55

>>125
금은보화가 비처럼 내리게 해주세요!!!

128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2:46:53

>>127 그런건 못해... 미안...(추욱)

129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2:48:32

>>118 이제 학교를 거닐다가 메차쿠차 카와이 유진화를 발견한거지. 부끄럽지만 대담하게 플러팅을 시도한거지.

" 그.. 몇학년이야..? 점심 같이 먹을래? " (다이안기준 대담)

했는데 남자화장실에 가는걸 따라 들어가서 증거입수? 를 했더니 남자였던거야.

130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2:49:08

(사실 가쉬는 유진화씨를 한 번 꼬셨 읍읍)

131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2:51:01

결국
하렘이구만

132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51:43

>>129 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사실 지금 연인인 춘심이도 선관이 여자가 남자 화장실 들어가는 줄 알고 여자 화장실 끌고 가려는 해프닝이었음

13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52:06

>>131 화현주 뭔가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 내가 잘 설명할 수 있어 (진짜 오해가 있음)

134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2:52:52

춘심씨.. 그저..

부 럽 다

135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2:53:22

매력덩어리 유진화씨...!

13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54:40

뭐야 이 흐름 ㅋㅋㅋㅋㅋㅋ 부끄럽네....그치만 좋아!

137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2:58:00

그럼 그렇게 하는걸로 할까?

13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58:38

넹넹, 그 정도면 충분한 듯!

139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2:59:03

아마 유진화씨랑 친한 사이면 요즘 한창 일하고 있는 카페 몽블랑에 대해서도 충분히 듣거나 놀러올 법 하네요

140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3:01:49

>>133
설명하지 않아도 돼...

이걸 위해서 매력 C+가 된거지.. 그렇지?

14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02:51

>>140 그러니까 오해가 있다고!!!

142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3:06:50

>>141
무슨 오해지? 설명하지 못하면 오렌지 해장국을 멕이겠어!

14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08:32

>>142 하렘이라곤 말하지만 유진화씨에겐 바람의 의도가 없잖아! 그 왜 유명한 라노벨 소드아트온라인의 키리토쿤 처럼!! 어때, 논리적이지?

144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09:22

>>143 즉시판결 사형집행

145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3:11:10

>>143
길티
길티
길티
길티

14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11:46

이해할 수 없어...!! 완벽한 논리였을텐데!?

147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12:44

>>146 최고의 논리라도 무력 앞에선 의미가 없지. (의념기

14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13:28

대화로 해결 할 수 있을거야! 기다려봐!

149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15:50

>>148 협상은 결렬 됐다.

150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18:18

생각해보니 연플이 누구누구 있나요?

15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19:34

아 맞아, 그러고 보니 다이안주는 아직 내 레스 못 봤던가?

152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21:40

예아ㅏㅏㅏ

15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23:43

안녕하세요 신입분! 시트스레를 보시면 알겠지만, 똑같은 뉴비. 즉 동기인 진화주입니다.
영웅서가에 오셔서 환영해요. 여기는 수 많은 시스템과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일단은 아래의 링크에 그런 초보자를 위한 많은 정보들이 기입 되어 있습니다! 시간 나실 때 흥미삼아 읽어보세요.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ED%91%9C%EB%A5%98%ED%95%98%EB%8A%94%20%EC%B0%B8%EC%B9%98%EB%A5%BC%20%EC%9C%84%ED%95%9C%20%EA%B0%9C%EB%B3%B5%EC%B9%98%EC%9D%98%20%EC%A1%B0%EC%96%B8%EC%84%9C

그러나 제가 뉴비로써 겪은바에 의하면, 저 조언서도 분량이 적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 암기하듯 외우려니 곤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요 몇일간 적응 하기 위해 챙겨들은 팁과, 같은 뉴비로써 이해한 시각을 간단히 설명드려볼게요.

# 망념이란 뭔가요? 행동은 어떻게 하면 되지요?

설정은 그렇다치고, 실제 시스템에서 망념은 일종의 '피로도'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행동력'이라고 할까요? 캐릭터의 선언 대부분은 쌓은 망념에 비례하여 의미가 생깁니다. 예를 들면 단순히 '공부를 해볼게요!' 라던가, '열심히 수련해볼게요!' 같은 선언이 아니라 '망념 30을 쌓아서 공부합니다' '망념을 90까지 쌓아서 수련합니다' 등과 같이 선언해야 판정이 이루어지지요. 이 망념은 저런 전체적인 행동으로도 선언할 수 있지만, 집중하여 특정 부위나 스탯을 강화시키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단순한 이동에 망념이 소모되지는 않아요!

망념은 설정상 최대 90 이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해소하기 위해선 일상을 돌리면 됩니다. 계산법은 '서로가 올린 레스당 3 감소. 한 일상에선 최대 50까지.' 이며, 그 외에는 넷상(가디언넷 게시판이란 설정으로 나메를 닉네임으로 변경해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것)은 '자신의 레스하나당 2.5 감소. 하루에 최대 25, 일주일에 최대 4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저기 링크에 나오는 추천에도 적혀있듯, 시작할 때 추천되는 행동으론 가디언칩에서 연락처를 찾아 자신과 친근하게 배정된 NPC와 놀거나, 원하는 동아리를 탐색해서 가입해 활동하는 것이 무난한 선택지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어장에선 시험이 끝난 직후이기 때문에, 다들 한가하거든요!


# 진행 외적으로 이건 꼭 해두세요!

1. 영웅서가 홈페이지의 기초 가이드를 읽어보자!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EA%B8%B0%EC%B4%88-%EC%88%98%EC%97%85
위에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잘 적혀있는 페이지입니다. 저것만 읽어도 어느정도 기본 지식은 충분하고, 맨 아래 튜토리얼 보상 까지 있어요. 꼭 챙겨보세요!

2. 영웅서가의 장/단점을 말하고 보상을 얻자!

신입맞이 이벤트라고 해야될까요? 이 어장의 장/단점을 후기로 남기면 1회에 한정하여 망념 인형과 영웅 각성이라는 아이템을 얻게 됩니다.

망념 인형은 일종의 에너지 서브탱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0 이하에서 일상을 돌리면 추가로 망념 깎이는걸 저장해서, 최대 100까지 채운 후에 언제든 꺼내 쓸 수 있어요. 다만 어디까지나 최대 100까지란 것일 뿐, 사용한 망념 인형은 다시 채워넣을 수 없습니다. 1회용이에요.

또한 영웅각성이란 아이템은 두가지 효과가 있는데, 하나는 히어로 모멘트라고 중요한 순간 캐릭터를 각성시켜 어마무시한 힘과 함께 명장면을 발동시키는 초필살기와 오퍼레이트 위스프라고, 캐릭터가 원하는 질문 하나를 캡틴이 전지전능한 시점에서 완벽한 답변을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즉 어마어마어마 하게 좋은 아이템들이니, 필히 챙기셔서 유용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코인이 뭔가요?

현재 진행중인 진행 외적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코인' 을 모아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는 것이죠.

일상을 돌리면 하나당 한개를 얻을 수 있고, 이것을 계산해서 정산스레에 올리면 반영이 되요. 그럼 이 코인을 모아서 어디다 쓰느냐?

홈페이지에서 코인 이벤트 관련된 페이지를 가면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 목록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선택하셔서 구매하시면 되요! 그런데 이 주의 아이템이라고 일반 품목보다 성능이 좋은 레어템들이 매주 갱신될 예정이니
그걸 잘 고려해서 구매하시는게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이 어장에서 '청천' 은 신과 같은 귀여움을 자랑하니 만나면 경외를 표해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기사랑 진화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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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뉴비 진화주가 작성하는
영웅서가 적응하기 숙성팁

#스레 내부 상황은 현재 어떤가요?
요 최근에 "태양왕 게이트"라는 대사건이 벌어져서 수 많은 학생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살아남은 학생들은 급속도록 강해졌지요. 구체적인 설정까진 모르더라도 이 대략적인 줄기를 알아두시면 좀 더 몰입감 있게 즐기실 수 있겠죠.

또한 현재 스레 내에선 시험이 끝난 직후입니다! 다들 굉장히 열심히 공부하고, 교무실 문도 잠겨 선생님을 보러가기 곤란했지만, 이젠 해방될 때가 왔어요. 자유를 즐기세요!

#친구는 어떻게 찾아요?
가디언칩에 연락처를 찾아본다고 하면, 다이스에 따라 배정된 친구가 검색될 것입니다.
그(그녀)에게 문자나 전화로 말을 걸어 보세요!
다만 개복치에도 써있고 다른 레스주들이 말하듯, 너무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고 방치하면 친구 관계가 해제됩니다. 주의하시는게 좋겠죠?

#동아리는 어떻게 해요?
조만간 동아리 장려를 위한 상향 패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효율이 늘어나거든요! 동아리는 담임선생님에게 찾아가 어울리는 것을 문의하거나, 이미 있는 동아리를 즉시 찾아가서 가입 의사를 밝히면 됩니다. 이후 동아리 활동은

1. 경험치 숙련 : 말 그대로 경험치를 얻습니다
2. 기술 숙련 : 특정 기술 숙련치를 올립니다
3. 기술 획득 : 기술 획득을 위한 수련을 합니다
4. 스테이더스 상승 : 스테이더스 상승을 위해 훈련합니다

이하 4가지로 나뉘며, 당연하게도 망념을 쌓아야만 정상적으로 기능합니다. 초반에 막막한 응애라면 일단 동아리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아이템은 어떻게 구입해요?

1. 해당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장소(대체로의 물품은 상점가, 식품은 식당가)로 이동하면 됩니다.
2. 이후 물건의 자세한 카테고리 (EX ) 검, 방패, 창, 갑옷, 목걸이 등등)와 원하는 내용(얼마 이하, 대략 어떤 효과)를 지정해서 검색한다. 이 때 효율적인 쇼핑을 위해선 자신이 구매할 예산을 지정하는게 권장되고 있음.
3. 검색 결과가 뜨면 아이템이 이름만 몇개 나올텐데, 그 중 구입하고 싶은것을 하나 선택해서 지정
4. 구매 처리가 완료된 후 상세 데이터가 나오면 시트에 반영.

즉, 구매하기 전까진 '정보를 알 수 없다' 가 포인트. 3번에서 지정하는 순간 즉시 구매하는 것으로 처리되니 주의하세요.

#의뢰는 어떻게 해오?

1. 가디언칩에서 의뢰를 검색. 이 때, 위의 물건처럼 어느정도 키워드나 종류를 지정할 수 있음
2. 검색된 의뢰 내용 중 흥미가 가는 것을 확인
3. 확인 후 해당 의뢰를 수주하고 싶다면 수주한다고 선언
4. 이후 해당 의뢰 인원(대체로 3명. 워리어 랜스 서포터의 조합을 극히 권장.)이 한 자리에 뭉쳐서 파티 결성 선언. 이 때 레스캐릭터들끼리 연락을 하는 것은 턴을 소모하지 않으며, 파티로 묶이면 행동 레스가 같이 처리됩니다.
5. 파티장이 게이트 입장 선언
6. 의뢰 진행


~~~~ 이하는 기타 팁 ~~~~~~

스레 내에 연애 관계는
이하루 ♡ 카사 (통칭 1호기)
유진화 ♡ 백춘심 (통칭 2호기)
에릭 하르트만 ♡ 하나미치야 아키나(NPC) (통칭 3호기)
신 은후 ♡ 신 정훈 (통칭 4호기)
서진석 ☆ 서노아(NPC)
한 지훈 ☆ 온 사비아
♡ 는 커플, ☆ 은 확고한 썸(레스주에 의해서 연애 의사가 확고하게 명시되었음).

#크로와상 : 사오토에 에미리의 머리 모양에서 비롯된 별명. 놀리면 에미리주는 좋아 죽음.

#지훈이의 정신력 : 정신력 갉아먹는 무기쓰다가 팀킬하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롤백하는 대신 잠시동안 검 압수당함. 오니잔슈나 정신력 드립 나오면 대체로 이쪽. 요즘은 오니쟌슈보고 지훈이한테 집착하는 얀데레라는 드립도 자주 나옴.

#OwO쨩 : 가디언넷 일상 하다보면 종종 튀어나오는 아이돌. 정체는 레스캐가 아닌 캡틴이 묘사하는 고위 존재. 흥미로운 정보를 뿌리고 다니고, 귀여움.

#석사 미만 검열 : 음주는 성인의 자유이자 권리이지만, 석사학위가 없다면 취해서 어장에 오는건 용서치 않는다. 농담이 아니라 술에 취해 오는 참치들로 인한 몇몇 문제 때문에 술먹고 취해서 음주 레스 작성 금지임.

15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23:57

자. 신입들에게 한번씩 올려주는 레스임.

155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3:26:42

(가쉬랑 릴리두 넣어조)

15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27:09

길어보이지만 오히려 뉴비 배려용 가이드기 때문에 진짜 진짜 필요하다 싶은 것만 적어둔거고, 별로 어려운 내용들이 아니니까 한번 정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야. 모르는게 있다면 언제든 물어봐도 괜찮고, 연애 관계는 맨 아랫부분에 정리해뒀어.

157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27:35

>>155 상호간의 확고한 연애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하지 않았음.

15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27:52

저기 적힌건 'ㅁㅇㅁㅇ' 가 아니라 레스주끼리 '저희 사귀죠' 'ㅇㅇ' 한 케이스만 적어둔거라 그래.

159 (결국 잠들지 못한)가쉬주 (.xWYDusCQI)

2021-07-21 (水) 03:28:24

(다시 자러감)

16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30:32

참고로 1호기 2호기 3호기 4호기 여튼 ~호기 어쩌구 저쩌구는 연애 성립 순서임.

그리고 가끔 '한지훈 또 너야?' 이런 소리가 나오면, 지훈이가 옛날에 연플 합의 되기 전에 여캐 이리저리 플러팅 하고 다녀서 마왕이라던가 그런 소리도 들었던 과거가 있어서 그거 관련 밈임. 그 이후로 업보라던가, 아님 뭔가 지훈이가 플러팅을 하거나 사고를 치면 한.또.너 하는거지.

161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3:31:35

이젠 진화가 또 가 있지요

162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32:10

ㅈㅎ 이라는 초성에 뭔가 있는게분명

16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32:10

그런 밈 없어;;;;;;

164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32:18

진또야 진또 ㅋㅋ

16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32:38

캐슬 하이! 성현쥬스 우리 캡뿌 힌트준대로 DOLL PA 하는 행동으로 합본 만들어둡시다

166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32:50

진또베기~~~~진~~~~또!!!베~~~기~~~~~

167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32:55

그리고 ㅈㅎ 이 문제라면 신정훈씨도 걸린다고

168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33:41

청천이다 흐름보고 진화가 돌파하고 성현이는....김치를 구워볼까

힐을 넣을지

169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34:15

현으로 끝나는 사람들이 믿음직스럽지요

17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34:24

투기 더 넣는 것도 나쁘진 않을 수도 있고 같이 강화해서 돌파하는 것도 방법일 수도 있고

171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3:34:40

정훈이는 일편단심이잖아

한 점만 본다 처럼

하지만 진화는 영웅이라고
그리고 영웅은 하렘이 패시브야

즉, 길티

172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34:47

그건 인정하도록 할게

17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35:08

>>171 13 영웅들에게 뺨맞을 소리;;;

174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36:13

서유하 역하렘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음
유찬영 아저씨는 인간혐오에 첫사랑이 그렇게 같으니 패스

175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37:47

다이안은.. 데레데레인데스

176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3:40:26

츤데레 좋아
얀데레 좋아
데데레 좋아

177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40:35

여튼 저기서 넘 길다 싶으면

1. 꼭 해두세요 항목 (진짜 꼭 해두셈. 보상이 커.)
2. 기본 행동법 (커뮤나 이동이 아니라면, 망념을 안쌓을 경우 의미없는 행동이 될 가능성이 높음.)
3. 동아리 하는법 (뉴비들 초반부 행보는 대체로 동아리일 가능성이 높음. 알아두는게 좋겠지.)

세개 정도만 봐도 됌

178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40:48

얀데레 좋죠
현실에선 싫지만

179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41:05

>>176 나도 동의해. 근데 츤데레는 가끔 츤데레란 명목으로 개념을 냅두고온 유형이 있어서 사실 좋아하지 않아....데레데레가 좋아.

18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41:15

얀데레는 아주 좋지.

181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41:22

여기서 성현주가 알려주는 꿀팁

182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42:06

원래 이시간은 자는 시간이니 어서 자러 가시오.
인간은 22시부터 07시까지는 자야한다.

전 휴가라 ㄱㅊ

183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42:34

전 복학 전 개백수라 ㄱㅊ

18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43:23

방학인 백수라서 ㄱㅊ

185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43:55

우선 진화주에게 고마워 이것저것 알려줘서 챙김 받으니 더욱 어장에 애정이 빨리 쌓인달까?

성현이랑도 선관하고 싶은데 어때?

186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44:06

백수면 빨리 의자에 앉아서 게임키세요

187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45:52

내레 방금 로아 껏슴둥 일 없습네다

188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45:55

굳이 선관을 하는 주의가 아니어서 선관을 두번정도만(같은 학교 후배, 같은반 친구 동생 정도) 해봤는데

딱히 해야겠다는 필요성이 없어서 선관은 안하겠습니다.

189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48:19

알겠습네다 어쩔 수 없슴둥

190 화현주 (/sZ9lfspcE)

2021-07-21 (水) 03:50:16

저는 그냥 백수라 ㄱㅊ

많이 늦은 이유는 폰이라서!!!! (유튭 보는중)

집착과 소유욕 강한 사람이 집착하는 거 좋아
짜릿해
사랑받고 있음을 느껴
러브

191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51:07

어장 남캐 참치들은 얀데레 선호 경향이있다(메모)

192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51:13

화현주 우리 좀 통하는구나???

193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3:51:33

얀데레 아주 좋슴다 내레 코렉션을..

19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51:40

어장 여캐 참치들이 얀데레 경향이 있기도 하고 말이야

195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51:57

(그랬던가)

196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52:17

전 희극인집단인줄 알았는데

197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54:11

얀데레는 제3자 입장에서 좋지 대상자나 주변인이 되면 공포.....

19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54:25

어째서야

199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54:44

어째서야는 >>196 에 대한 의문!!

200 성현주 (ktkgiye3XQ)

2021-07-21 (水) 03:55:35

왜냐하면

20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03:56:10

그리고 다이안 생각해보니 상점가? 광장? 하루가 진행중에 예배 드리러 갔던적 있는데 다이안도 가봐도 괜찮을듯

202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04:04:20

다이안은 일단 무교지만 흠.. 꼭 예배가 아니어도 가야할 곳이니 가봐야겠군요

203 릴리주 (깬 직후가 약점) (AKA.Huy65c)

2021-07-21 (水) 05:57:14

해…… 해냈어!!! 4000년만에 제대로 된 시간에 숙면을 취했어!!!!
새벽에 두 번 깨긴 했지만……

204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05:58:32

축하드립니다 (공중 강습 후 약점 찌르기)

205 릴리주 (깬 직후가 약점) (AKA.Huy65c)

2021-07-21 (水) 05:59:28

꾸에에에에에엑 (자빠당)

206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06:03:44

또 이렇게 암습을 하고 말았군...
그러고보니 릴리와의 일상... 답레도 써와야 하는데 말이죠

207 릴리주 (깬 직후가 약점) (AKA.Huy65c)

2021-07-21 (水) 06:11:48

사실 끝난 걸로 처리해도 상관없지만 말이야 🤔

그나저나 가쉬주가 situplay>1596261245>656을 봤을지 의문이구망

208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06:15:08

그러면 적당히 서로 도서관에서 대화만 주고받다 끝난걸로 해두도록 하죠

그거는... 보셨겠죠 아마
못보셨음 릴리주가 다른 일이 있거나 쓰러져 계실때 다른 사람이 알려드려도 되고

209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06:58:59

저번까진 비아 안들어가지 않았나? 왜추가된거야? (비몽사몽)
갱신

21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07:39:43

갱신. 봤어.

21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07:41:49

막레는 내가 써올까 했지만...

212 릴리주 (AKA.Huy65c)

2021-07-21 (水) 08:11:58

배가 고파서 아침밥을 만들러 갈 수가 없엉……

>>211 앗 그래?? 답레 분량이 아무리 해도 잘 안 나와서…… 그러면 단문으로 답레 줘도 될까!!

21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08:14:38

>>212 아냐아냐! 그냥 위에서 쓴걸 바탕으로 내가 써올게. 배가 고파서 아침밥을 만들 수 없다니 이 무슨 무한루프!

214 정훈주V.2 (ftEdWsG/d6)

2021-07-21 (水) 08:18:57

좋은 아침!

21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08:19:43

이렇게 해도 링크가 되나? situplay>1596261234>41-situplay>1596261234>43

21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08:20:04

가운데것이 필요하겠구만.

정훈주 하이하이!

217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08:21:32

모하-

218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08:23:02

뺘주 하이하이!

219 정훈주V.2 (ftEdWsG/d6)

2021-07-21 (水) 08:23:21

가쉬주 비아주 릴리주 안녀엉~

220 가쉬 - 릴리 (EsqvO4qSOg)

2021-07-21 (水) 08:54:19

이게 무슨 상황이람. 그러니까, 되짚어보자. 릴리와 난 커플 피자 푸드 챌린지에 도전했고, 릴리의 엄청난 분투덕에 그것을 해치우는데 성공했다. 그래. 거기까진 좋았으나 그 모습에 감동 받은 쉐프가 눈물을 흘리며 박수치기 시작하더니, 다른 쉐프들도 나와 박수를 치기 시작했고.. 레스토랑 내의 다른 손님들마저 어리둥절해 하다가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우린 그저 피자를 먹었을 뿐인데!

이거 괴롭히는거 맞지?! 우리한테 심술부리는거 맞지?! ...라고 생각하기엔 쉐프의 표정은 도저히 연기로 꾸며낼 수 있는 표정이 아닌, 감동스러운 영화, 오페라를 관람한 직후의 터져나오는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는 표정이었으니. 뭐 '감사합니다!' 하고 관중들을 향해 고개라도 숙여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던 때, 앉아서 나에게 손을 잡힌 채로 있던 릴리가 순간적으로 손을 풀고 깍지를 끼는 형태로 다시 잡더니 홱 하고 날 이끌기 시작했다.

"일단 도망치자!"

"어, 어? 어? 자, 잠깐! 무료 한 달, 아니 평생 무료 이용권은?!"

나는 그대로 릴리에게 끌려 이 레스토랑에서 도주하는(?)모양새가 되었다. 갈채 속을 뚫고 도망치는 우리를 향해 거구의 쉐프가 뭐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Qué será, será!"뭐가 되든지 될 것이다

마치 함께 산책하던 애완동물에게 갑작스럽게 이끌리는 모습마냥 우스꽝스럽게 끌려가게 된 나는 데자뷰를 느꼈다. 이거, 이전에도. 아니... 아, 그래. 떠올렸다. 지난 밤에 꾸었던 꿈(situplay>1596261234>41 situplay>1596261234>42 situplay>1596261234>43)의 상황과 비슷했다. 꿈 속에서도 분명, 그녀는 내 손을 잡고 '올바른 곳' 으로 이끌어 주었다.

그녀에게 손을 이끌려 끌려나가던 나는 깍지낀 그녀의 손을 꽉 쥐고 함께 그 레스토랑에서 출구를 향해 달려나갔다.

"푸흡, 푸하하하핫!"

나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웃음. 이 작은 분홍색 털뭉치와 함께라면 평생 질리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레스토랑을 박차고 나온 바깥의 봄하늘은, 하늘색 파스텔을 진하게 칠해놓은 것 같이 푸르고, 드문드문 뜬 구름은 작은 솜사탕과 같았다. 아직 어두워지기까진 시간이 있겠지. 나는 그 깍지 낀 손을 풀지 않고, 시선을 빼앗은 하늘을 보며 옆의 그녀에게 말했다.

"저, 릴리. 그... 아직, 어두워지기까진 시간도... 있고 말이다. 그..."

지금의 나에겐 도저히 옆의 그녀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다. 그저 얼굴을 하늘로 감춘 채 이렇게 전달하는 것이 고작.

"...조금만 더, 같이... 있자고."

그렇게 말한 뒤, 깍지낀 그 손을 조금 더 세게 잡았다. 맞잡은 그녀의 대답은 들리지 않았지만, 맞잡은 따뜻한 손의 온기가 조금 더 가까워진 그런 느낌이 들었다.

- Couples Pizza Food Challenge fin -

22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08:54:59

막레. 릴리주 수고하셨습니다.

222 시현주 (hBI.DCnF0w)

2021-07-21 (水) 08:58:12

응애나애기직장인
출근해버리고말앗져

223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09:01:09

(어제의 가쉬를 기억에서 지우는 중)

22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09:14:56

>>222 션주 잘 다녀와! 힘내고!(등 팡팡)

>>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저것도 그것도(?) 가쉬인걸..!

225 릴리주 (AKA.Huy65c)

2021-07-21 (水) 09:15:03

(답레 읽음)
(가쉬를…… 무한 허그……) 🥰🥰🥰🥰🥰

226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09:19:16

어제의 가쉬와 갓 올라온 답레의 가쉬는...

227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09:19:18

>>225 😊😊😊
잘 안보인 며칠 되게 걱정했으니까 말이지?! 어어어어엄청 보고 싶었으니까 말이지?! 하마터면 얀데레화 할뻔 했다고!(이미 함)(얀데레화 대사까지 써둠)

228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09:19:48

>>226 사람에게는.. 여러 모습이 있는걸로..!

229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09:26:40

시현주 파이팅... 오늘은 아무도 속을 썩이지 않기를... (하지만 일이 속썩이고 마는데)

230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0:09:52

모하모하 좋은 아침입니다
수요일도 힘내세요 (ゝ。∂)

23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0:12:10

춘하!

232 가쉬주 (zexp/CS/NQ)

2021-07-21 (水) 10:14:08

춘심주 하위이이이이

233 가쉬주 (zexp/CS/NQ)

2021-07-21 (水) 10:14:39

이 아침에 일상을 구하면... 누가 있을까...!

234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0:22:49

비아주 가쉬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퇴근하고 꼭 일상을 할거임!

23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0:23:24

>>234 춘심이와 돌릴 수 있는건가!😋

236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0:25:00

파이팅...!!

237 지훈주 (gYbhC.BJ2w)

2021-07-21 (水) 10:31:34

슉 슈슉 슉 슉슉

238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0:31:59

슈 슈슉 슉 슉 슈슉

23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0:33:54

지훈주 하루주 하이!

240 지훈주 (gYbhC.BJ2w)

2021-07-21 (水) 10:36:32

>>283 (슉 슈슉 슉 슉 슉슉

가하하하~

241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0:38:39

모하모하애옹

24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0:39:35

션주 안녕!(쓰담쓰담)

243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0:40:19

갱장히
할게 없네요

24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0:41:50

회사 아니었어?

245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0:42:14

저 일처리속도 빠른편이니까요

24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0:43:03

오오 유능하단거구나... 업무 도중 일상이란건 어때 응~?

247 지훈주 (FXZej2quGw)

2021-07-21 (水) 10:44:56

시하~~

248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0:45:44

그냥..빠른거지...유능하진..안아오....

업무 중 일상은 쫌 그런게
답레 쓰려고 메모장만 키면 갑자기 인기인(대충 엄청 바빠진다는뜻)이 되는 징크스가 있어서..

249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0:45:56

>>235 저 오늘 일찍 집가니까 씻고오면 오후 3~4시쯤 될 것 같아요! 그때 시간 맞으면 일상해요!!

모하모하 다들 안녕하세요~!!

25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0:47:58

>>248 아 그렇군... 그럼 어쩔 수 없지!

>>249 오오! 3-4시라는거지? 기다리고 있을게!
(*⁰▿⁰*)

251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0:48:30

모하모하~
아..
이 귀차니스트와 힘듬과 삶에지침의 무언가가 인사마저도 귀찮게 만들어버려서..
닉을 확인하고 (앞글자)하 를 쓰기보단 모하로 퉁치게만들어버린다...
이것이..직장인의...삶......

25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0:49:22

>>251 피곤하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뽀다담)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길 응원하겠다구!

253 지훈주 (pHRYZJxqWM)

2021-07-21 (水) 10:50:21

모두 파이팅...

254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0:51:51

예전처럼 모두의 ㅣㄴㄱ을 검색해서 전부 하이를 외쳐주던 나 자신은 죽었써
바바 오타나도..안고치잔ㅇ아.....
애옹....이렇게 된 이상 >>1-1001까지 핥고 나서....
늘어져야지

255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10:51:58

사실 저는 휴가입니다

25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0:52:29

>>254 (뽀담뽀담)

진돌주 어서와!

257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0:55:32





나만회사야
나만 회사야
주변인들다쉬는데
같은부대 부대원도 ㅎㅎ 업뎃날짜여서 까리하게 즐길려고 휴가를 썼어용 ㅎㅎㅎ 라고 했는데
하다못해우리회사 막내도 개뜬금포깜놀휴가로 나한테 빅엿을주고떠났는데
나만 휴가 못 써.........

258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0:56:22

지금 매우 느물느물한 사아아앙태에에입니다아아ㅏ.....
진석주 어쓰와요오오오(흐느저어어억)
>>256 (낼름낼름햘쨕)

25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0:56:56

>>257 (눈물)그... 정말...(말잇못)

260 지훈주 (wvcgqHu1qM)

2021-07-21 (水) 10:57:14

진돌-하

저것이 직장인..?

26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0:57:51

그나저나 부대원이라니 션주 부사관이었어? 아 아님 장교인가(???)

262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0:59:58

263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1:01:33

>>261 시현주가 하는 게임은 파판14
파판에서는 타 게임에서의 길드를 부대라고 칭하죠
부대원은 즉, 길드원입니다
-따란-

>>260 이것이 직장인
바로 10대들의 미래다

26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1:02:40

>>263 그렇군! 하마터면 장교로 생각할 뻔 했어(???)

중대장색... 아 욕이 나올 뻔 했네

265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1:03:03

어제 새벽에 보던것
보면 볼수록 웃음참기가 힘들다

고로 님들도 함 보세요
킬링타임 딱인데다가 ㅍㅍ14 몰라도 이해 가능합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noh0058&logNo=220894458625&parentCategoryNo=&categoryNo=108&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List

26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1:03:58

>>265 이거 예전에 얼핏 본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

267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1:04:53

>>266 저 지금 웃음참기 99단계에요
웃겨죽을거같은데 회사라 못웃어...

>>264 핫하하
.... 실제로 비슷한게 있긴 하지만요. 게임 내부 시스템에

268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11:05:59

빛의 아버지
저거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죠

26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1:06:19

>>267 그렇군... 파판14가 재미있다곤 하던데...

270 지훈주 (oe1FLtBttg)

2021-07-21 (水) 11:07:04

비하비하~
(쓰다다다담)

>>263 그럴리가 없음
팤주는 돈 많은 백수 할 거야

>>2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1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1:08:33

>>268 맞아요 전 아직 드라마는 안봤어요
원작부터 보고 드라마 볼까 생각중입니당

>>269 재미 있...나... 음....... 으음... 스토리겜 좋아하시면 재밌을거에요

>>270 지훈주 하지만 애기잖아 아직

272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11:09:54

와우저로써 파판14는... 좀 아쉬웠죠 뭔가가
그리고 한섭은 운영이 별로라고 들었고요

글섭은 언어의 압박 때문에 아쉽고 말이죠

273 지훈주 (37RNx98Yhs)

2021-07-21 (水) 11:11:05

>>271 응애 나 애기 지훈주
돈 많은 백수 시켜줘

274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1:12:11

전 저걸 이미 넷플릭스 드라마화 버전도 다 봤단말씀...!

>>270 (웨에옹)

275 지훈주 (8nfS.2Jk8g)

2021-07-21 (水) 11:12:31

>>274 (턱긁긁)

276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1:12:46

저도 일단 한섭유저긴 한데.. 지인중 글섭으로 떠난 녀석들도 몇 있고..
확실히 한섭 운영은 그닥이죠 그.. 그.. 말할수 없는 그분들..(흐릿)

글섭 언어의 압박.. 인정합니다......

277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1:13:35

>>274 굿
아주 잘해써요 (칭찬의 뽀다다담)

>>273 응애 나 애기 시현주
지훈주는 돈많은 백수해 시현주는 부잣집 고앵이할거야

278 지훈주 (o6l3sS7KFg)

2021-07-21 (水) 11:15:59

>>277 부잣집 고앵이면... 맨날 좋은 사료와 츄르를 먹고...

279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1:17:02

>>275 (고롱)
>>277 (고르고르고르)

280 지훈주 (R7IoYaC1pk)

2021-07-21 (水) 11:17:23

>>279 (볼냠)

28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1:19:07

>>280 (햐악)

28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1:19:31

_(:3 」∠)_

낮잠이나 잘까...

283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1:19:59

>>278 데굴데굴하면서 살겠죠..
야옹이는.. 애교 한번만 부려도..사람 부려먹기 가능하자나...
>>279 (앞발냠냠)

284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1:22:17

(누워있는 가쉬주한테 에어컨 끌어다주기)

285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1:22:25

애오

286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1:23:19

(은후냥이 껴안고 귀냠하기)

287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1:23:48

>>284 어-예아...

>>285 으누주안녕

288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1:23:53

소음과 빛. 인간을 가끔 미치게 만드는 파멸적인 것들...
나같은 어둠의 존재라도 인간이니 인간에게 소음과 빛이 필요하다는 게 슬플 정도다...ㅂㄷㅂㄷ..(팩트: 소음없고 빛 없으면 거의 하루종일 자버릴 수 있음)

289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1:24:08

다들 안녕하세요...

290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1:24:29

>>287 히히히 (가쉬주 뽀담)

다-하다하
다림주도 뽀다담이다!

291 지훈주 (jmjUImusdM)

2021-07-21 (水) 11:25:21

다림주 파이팅이에요(쓰다다담)
여름이라...

292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1:29:42

애오

293 지훈주 (jmjUImusdM)

2021-07-21 (水) 11:30:59

애-하

294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1:32:39

다들 안녕하세요...

29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1:47:21

다림다림다주 안녕!

296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1:47:54

이로리로리

297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1:49:03

다이안주 하이!

298 지훈주 (utYwVnJzMI)

2021-07-21 (水) 11:50:00

다하~

299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1:51:09

다하다하~~~

30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2:07:16

_(:3 」∠)_

301 지훈주 (ISyc5M5ruk)

2021-07-21 (水) 12:20:06

애오

302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2:30:56

303 지훈주 (IB57QC2Na6)

2021-07-21 (水) 12:34:05

앤오?

304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3:26:45

리개앵... 다들 리하임다!

오늘따라 마음이 무겁..(두두두두두두두두두둗)(우우우우우우우웅)
아오 옆집 이사가고 리모델링 공사아아아아앍!(예정 기간 한 달이라는데 그 동안 다림주가 돌아서 약을 더 먹어야 하지 않길 바라본다)

30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28:44

>>304 다림다주 하위!
마음이 무겁다니 괜찮아?
리모델링 한 달? 그 동안은 꽤 시끄럽겠네... 아 그래서 마음이 무겁다고 한건가? 아니면 이거랑은 관계 없는거야?

306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3:30:30

안녕하세요 가쉬주~ 리모델링과는 관계가 없어요. 마음이 무거웠는데 공사소리 때문에 마음이 무거운 것은 가라앉는 게 되어버렸을 뿐.. 그래도 한동안은 계속 무거울 것 같네요.

307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31:29

>>306 무슨 일 있었어? 괜찮아? 말 할 수 있는거면 말해봐.

308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3:32:48

엎친데 덮친격...
우선 더운데다 중복이니 몸보신 좀 하고 마음을 가라앉힙시다(토닥토닥)

309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3:33:27

말하기는 조금 곤란해서요. 인증돼요 인증.
좀 더 무거웠으면 아마 잠깐 동결도 생각했을 사안이긴 하지만요.

310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3:34:13

안녕하세요 비아주~
아. 그러고보니 중복이네요. 다들 뭐 드셨나요? 아니면 저녁에 드실 예정인가요?

31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34:59

>>309 그렇구나... 그런거면 어쩔 수 없지만... 기운 내라고밖엔...(토닥토닥)

31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35:22

오늘 중복이구나! 글쎄... 딱히 생각하진 않았네.

313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3:36:54

치킨...시켜먹구... 할 예정이에요... 중복엔 꼬꼬지..

314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3:37:32

저어는 삼계탕인 거에요!
다림주랑 가쉬주도 삼계탕 어때요 삼계탕? 아니면 치킨이라도! 왠지 다림주는 입 짧은 디저트 미식가 같은 이미지긴 하지만요. (편견)(하지만 1인 1닭 못할거같아)

31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38:53

오오 션주는 다 계획이 있구나..?(기생충)

>>314 삼계탕!! 으음... 생각해둘게요. 조언 고마워요!!!

316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3:39:00


갸! 댜! 샤-! (극단적인 인삿말 줄임)
꼬꼬죠. (끄덕)
기억나는 노래를 투척...

317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3:39:32

시현주도 리하~ 치킨.. 시키려면 밖에 나가야해서(돈을 넣어야 해서)
너무.. 귀찮아서 그냥.. 대충 요거트로 때우려 했지만여.

1인1닭... 할 수 있....
(차마 할 수 있다곤 못함)(순살 굽네치킨도 반정도밖에 못 먹음)

318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3:40:12

@은후주 @다림주 @진석주 >1596261211>9

캡-하!!

319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3:40:57

삼계탕은 재료 사려면 나가야..(나가기는 싫음)(소음과 함께하는 즐거운 방 생활)

32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41:00

난... 아직 스킬은 안 생겨꾼...

32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3:41:04

>>317 덥고 지칠때 못먹으면 안되는데...(슬픔)
요거트만으론 안 돼요 정말...
사실 저도 1인 1닭은 안되지만요... 나이들면 더 안되겠지...

32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41:47

다림주 식사는 꼭 제대로 챙겨야돼!

32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42:15

더우면 근데 잘 안 먹게 되긴 하더라... 근데 냉면은 땡겨!

324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3:42:57

캡하캡하...는 갑자기 디버프 해제가..?
....있으면 좋죠(달관)

뭐.. 정말로 못 버티겠다! 라면 쿠폰 안 쓰고 그냥 만나서 결제로 시키겠지만요(?)

325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3:46:11

점심먹고 왔어요
리하이
다림주 힘내여...(부둥부둥)

326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3:46:11

사실 더운 것에 저항이 좀 있긴 하지만... 올해는 정말 장난 아니네요... 마스크 쓰고 다녀야 함이 좀 영향을 많이 미친 듯.

작년은 같은 마스크 쓰고 다녔지만 그래도 덜 더웠던 것 같은 기분인데요.(대신 수해가 많았지)

327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3:46:28

리하에요 은후주...

328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3:46:54

그건 그렇고 할로윈 칠리 페퍼라니
매우매우매우 귀여운 스킬명...

32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46:57

으누주 으누으누!(?)

>>326 마스크 때문에 훨씬 더워진거 같긴 해...

33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48:26

>>316 이거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

331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3:49:40

사실 선크림 향에 꽤 민감해서 마스크를 쓰면 선크림 향이 직격타인 것도 있더라고요. 어우.. 그나마 덜한 것 찾긴 했지만 그것도 좀...

왜 선크림들은 다 향이 역한 걸까요(본인 기준 그나마 덜한 것도 향이 좀 그럼)

332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3:51:01

좋아
읽던거 다 읽었다
이제 다른걸 읽어야지

모하모하에요

333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3:51:36

시-하

33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54:16

>>331 그건 나도 모르겠다... 선크림 성분때문에 어쩔 수 없는걸까?

33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55:14

오늘 하루 션주한테 한 3번은 인사한거 같아

33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55:27

10번 하면 고백해야겠네

337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3:55:42

그런 걸까요...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겠지만요. 햇빛에 타는 건 싫은걸요. 화끈거리는 거 싫다~

시현주 리하~

338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3:55:53

>>331 스틱형 선크림은 냄새가 좀 덜하더라구요. 유분끼있는게 냄새가 좀 심한 그런 느낌이구요

안뇽안뇽이에요~

으음.. 이전 진행 참여했으니 집가서 일상 한번 돌리면 수련 가능한걸까요-

33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3:56:19

>>337 그렇지. 이런 날씨엔 썬크림 필수인걸...

340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3:58:21

>>338 YES 다음 진행 전까지 일상 끝내시고 수련하셔야 하긴 하지만여

양산도 필수인 날씨이지 말임다

34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01:09

돔 같은걸 씌워서 자외선과 열을 차단하고 싶어

342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02:10

그러게요. 선스틱은 좀 덜하더라고요. 근데도 영..
(사실 화장품 향에 좀 약한 편)

343 지훈주 (kc6EL81RBc)

2021-07-21 (水) 14:03:35

아 수련이랑 장단점 안 썼다...(이것저것 자주 까먹는 편)

34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03:56

다림주 향에 민감한 편이구나. 힘들겠네...(토닥토닥)

345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05:23

당일치기로 일상을 끝내고.. 수련을 하기...에는..체력이 남아돌까... 으음....

346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05:31

향에 민감하지 않았으면 음식을 식감으로 먹는 사람이 되었을 테니까 괜찮지만요(대체)

창 밖에서 사람이 매달려있는 걸 보는 기분은 묘하네요...(아파트 도장공사중)

347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06:26

당일치기 일상과 수련.. 그리고 수련으로 인한 망념을 빼기...

가능하다면 좋겠지만요(?)

348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06:41

>>336 어머
9번째 인사하면 도망가야겠다 (농담

화장품.. 확실히 여름에 마스크까지 더해지면 고통스럽겠네요..(흐릿)

34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07:27

>>346 뭐 다 장단이 있는거겠지!

그 분들도 더우실텐데 빨리 끝나셨음 좋겠네 일.

35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08:49

>>348 핫 상처받았어...(아마도 농담)

351 지훈주 (MtO3HU0NDw)

2021-07-21 (水) 14:09:56

일상이 단문이라면 가능할지도요..?

만약 제가 과외 끝나고 오면 장단점이랑 일상이랑 정산이랑 위키정리랑 하라고 누군가 채찍질좀 해주세요(???)

352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10:51

채찍질이라...(납득)

353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11:46

아무튼 일상.. 가능하니 찔러주시면 합니다(대체)

354 지훈주 (0/kURtL4pY)

2021-07-21 (水) 14:12:23

>>352 채찍으로 때려야 지훈주는 무언가를 하는 타입(대체임)

35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4:13:29

>>353 돌려볼까요, 다림주...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35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14:36

여기서 갑작스런 하루주의 등장!

357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14:45

모하, 오, 뭐야 뭐야? 스킬 획득법에 변경이 생긴건가?

358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4:14:53

>>351 에잇에잇(펀치)

35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15:30

하루주 하루하루!

360 지훈주 (THK08J6czk)

2021-07-21 (水) 14:15:40

>>358 응아악 지금 말고요(짜부됨)

모하모하~
스킬이 새로 획득 되기도 하나봐요..!

361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4:16:20

진화 가하 비하 다하 지하 모하~

저도오 수려어언 해야아아아아해애애애애애

36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16:38

>>360 로---드---롤---러---다---!

363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16:58

>>350 (상처받은 가쉬주 햘쨕햘쨕)

>>351 (뺘주 가리킴)

364 지훈주 (THK08J6czk)

2021-07-21 (水) 14:17:03

>>362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365 지훈주 (THK08J6czk)

2021-07-21 (水) 14:17:25

>>363 (시현주에게 굳이 부탁드림)

366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18:10

하루주 하이에여~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요?

저는...몽블랑 작업, 아프란시안 김보스(?)가 제노시안을 묻었다!, 서포터 둘이서도 할 수 있는 단순작업 의뢰(진석노아가 갔던 잠을 자고 꿈을 기록해달라 같은 종류)...정도가 생각은 나네어ㅗ.

367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19:08

모하모하모하~~~

>>365 마음의 삠으로 쏴드리겠습니다 (?

368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4:19:22

>>366 다림이랑 몽블랑 작업.. 아니면 단순작업 좋네요..

.dice 1 10. = 6

짝수 : 몽블랑 작업
홀수 : 단순작업

369 지훈주 (O09WMfZpt6)

2021-07-21 (水) 14:20:10

>>367 (삐이이임

370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21:03

>>369 크-아아아아악-------!!!!

(구워진 참치)

좋아 집가서
아무나 한명 물고
막고라...아아니 일상을 신청한다

37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21:14

>>363 (부둥부둥)

>>364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짜부러져라-----!

372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21:36

몽블랑 작업이네요.. 아마도 적당한 것들을 하겠네요. 예약적인 그런 거가 있어서 대량으로 만들어야 한다거나..로요?

선레는 제가 쓸까요 아니면 듀얼로?

373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22:10

>>371 (바닥에 찰싹 눌러붙음)

374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4:22:35

선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하루나 하루주가 몽블랑 일에 익숙치 않아서...!

375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23:13

션주..관전모드..온...
사유...기력 오링.....

376 지훈주 (WGvfS7y7j6)

2021-07-21 (水) 14:23:41

>>370 E.N.D. 시현주!

>>371 오라앗-!
(짜부)

377 다림-하루 (D3EVplUELc)

2021-07-21 (水) 14:28:28

"초초초 대량 주문이다구리!"
평화로운 날 중에 춘덕이가 길다란 주문서를 들고 뛰쳐들어왔습니다. 대량 주문이군요. 주문서를 보면 마카롱 대량주문에 케이크에 타르트에 이런저런 게 많았습니다.

"몽블랑 직원들이 다 잔업을 해야되겠다구리!"
춘덕이의 지휘 아래에 과일손질 파트. 머랭치기 파트 등으로 나누어졌는데. 다림이와 하루는 머랭치기 파트로 배정되었습니다. 머랭이 아주 중요한데요. 왜냐면 머랭은 마카롱에도 들어가고 별립법의 케이크에도 들어가거든요. 거기에 레몬머랭타르트이는 올라가기도 하고 머랭으로 쿠키도 만드니.. 그야말로 머랭의 노예가 되어야 하는 것..

"하루 양이랑 같이 하니 괜찮네요."
그렇지만 에릭 씨는 점장 대리라는 명분으로 빠졌다나 뭐라나. 건강 S와 신속 S는 오븐 앞에서 조절이랑 과일깎이로 전직했다고 합다(?)

"그러면.. 제가 계란을 깨서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할 테니 하루 양이 머랭을 쳐 주시겠나요?"
꾸준한 머랭치기(참고로 분리된 노른자는 커스타드 크림이나 푸딩을 만드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를 해야 하는 만큼 건강 A가 좋은 일이죠. 물론 중간에 교대해야겠지만요. 다림은 계란을 깨기 시작합니다.

378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4:28:50

https://postimg.cc/ZCbHv4ZP
이렇게 더운 날에는 월루를 해야지...!

379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29:07

원래 수련으로 기술이 그렇게 쉽게 획득되진 않았던 것 같은데, 몬가 패치가 진행됐남?

38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29:37

>>376 엩. 지훈주가.. 짜부가 됐어..!

38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29:50

여튼 재밌는데...쿠야주도 수련장 써봐!

귀여운 하쿠야주! 귀여운 하쿠야주! 귀여운 하쿠야주!

38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30:10

>>378 와 이건 뭐야?

383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30:46

정훈이-과일깎이(왜냐면 과일은 빨리 깎아야 하므로)
진화-오븐이나 불 쓰는 일(건강 S로 버텨라!)
에릭-뭘 기대했어요. 이 분 눈치채고 이미 퇴근해버림. 지금쯤 기숙사에서 놀고 있을지도 모름.
춘덕-총괄
다림하루-머랭머랭
에미야-상담이므로 이미 퇴근했을 듯. or 간단한 물건옮기기 류

384 지훈주 (6Dq.mc0.pg)

2021-07-21 (水) 14:30:52

>>378 하쿠야다!!!!!!!!!
금손쿠야주!!!!!!

>>379 아마 시스템 개편하시면서 바뀐 것 같죠?

>>380 (짜부짜부)

38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31:09

trpg 시트 같다

38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31:17

점점 몽블랑 카페가 캐릭터들을 흡수해가는 기분이 들어..!

387 지훈주 (6Dq.mc0.pg)

2021-07-21 (水) 14:31:21

에릭에 대한 평가 박해 ㅋㅋㅋㅋㅋㅋㅋ

388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31:39

어서오세요 하쿠야주!
와아.. 스테이터스!

389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31:55

>>384 갠적으론 굉장히 흥미로운 요소네. 새로운 스킬 너무 조아, 아 비급서도 얼렁 읽어야되는데...

39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32:03

나도! 스테이터스!

상태창! 상태창! 상태창!

왜 안나오는거야!(오열)

391 하루 - 다림 (aQfNMKAdxs)

2021-07-21 (水) 14:32:14

" 좀 평소보다 혼잡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카페가 잘 되는걸 보니 기분은 좋네요. "

다림과 나란히 서선 머랭을 만들 준비를 하면서 하루 역시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준다.
점장인 에릭은 이럴 때, 어디로 사라진지 모르겠지만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모두에게 이로울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

" 머랭 치는건 익숙하니까 맡겨주세요. "

양이 좀 많기는 하지만, 가디언 지망생이라는게 이럴 때 도움이 되는 모양이에요.
이 부분에서 기뻐해야할지 어떨지 모를 표정으로 어색하게 웃어보이는 하루는 일단 부지런히 머랭치기를 시작합니다.
능숙하게 손목을 돌려 휘젓기 시작한 하루는 가볍게 콧노래를 흥얼거립니다.

" 음.. 다림. 카페 일은 즐거워요? "

어차피 머랭치기는 반복작업인지라, 무얼 할까 고민하던 하루는 살며시 물음을 던집니다.

392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32:15

하지만 에릭 씨라면 이러고도 남지 않을까요(대체)

393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4:33:04

무서운건 수련장 돌리자마자 진행이 있다는 통보를 받는 것...

39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33:07

그러고보니 가쉬라면 몽블랑 카페에서 비정기 공연을 할 수 있지 않...

395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4:33:08

>>381 좋아! 저녁에 다림이하고 돌린 일상 정산하고 써볼까!
>>382 하쿠야 눈에는 자기 상태창이 저런 느낌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 해봤다굿

39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33:44

>>395 하쿠야주 대단해!!! 금손!!!

397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34:07

오잉 오늘 진행 있나요?

398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4:34:38

언제 있을지 모르니 무서운 것..

399 지훈주 (QVi5RTAxqc)

2021-07-21 (水) 14:34:59

오늘 진행 있어워..?

40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35:34

내가 >>393 을 잘못 봤구나.. 다들 미안.. 날.. 많이 쳐..

401 지훈주 (QVi5RTAxqc)

2021-07-21 (水) 14:35:56

>>389 그러게요 흐응흐응
기술폭이 넓어지면 좋죠(끄으덕)

>>392 (반박할 수 없다)

402 다림-하루 (D3EVplUELc)

2021-07-21 (水) 14:37:15

"카페가 잘 되는 건 좋아보여요."
좋은 위치에 좋은 걸 팔고 있고 수요도 있으니까요. 라고 생각하는데 이 카페의 전 주인분은 조금.. 돈을 버는 데에 서투르셨던 걸까요 라고 생각해봅니다. 청월생들은 카페인 부족에 시달리는데 커피만 팔았어도..라는 농담을 생각합니다.

"익숙하니까 맡겨달라 하셔도 양 팔을 번갈아 하시고요.."
"저랑도 좀 있다가 교대해요"
머랭을 치는 기계적인 것은 의외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림은 달걀을 깹니다. 신선한 계란이라서 탱글한 노른자를 보이네요. 행운 덕분인지 노른자가 터지지 않아요. 그렇게 깨뜨리며 모아서 하루에게 건네다가 하루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카페 일은 즐거운 편이에요."
아르바이트 같은 걸 해본 적은 있지만 이런 느낌은 처음이네요. 라고 말하다가 하루 양도 카페 일이 괜찮나요?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노른자를 담은 통이 꽤 찬 것 같네요. 중간중간 춘덕이가 와서 만들어진 머랭을 가져가기도 하고 과일깎이 쪽에서 무시무시한 속도로 깎여가는 과일들을 구경하기도 할까요?

40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37:42

하루주 말은 수련에 80 찼는데 진행이 있으면 곤란해질 수 있다는 얘기겠지? 사실 그런 의미로 나도 카페 몽블랑 일상을 마무리 해야되는데...에미리주가 꽤 바쁜가

404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38:13

랜덤 진행은.. 좋지만.. 불안한게 없잖아 있죠... (끄덕)

405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39:19

몽블랑 일상 마무리하면 저는 80.. 깎이겠지만요..(하쿠야+몽블랑)

에미리주는.. 주부시니까요...

406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4:39:26

상판을 하느라 길드전 준비를 게을리 하지 맙시다

407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39:35

저도 위에 일상 후 수련 쓰면서 문득 생각난게
진화주 말처럼 일상으로 망념 빼고 수련했는데 바로 진행 있으면 망념 80쌓은채로 게이트네... 이 생각 어렴풋하게 했거든요

그래도 수련이건 진행이건 없는 것보단 있는게 훨씬 나으니까요 (늘어짐)

408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4:39:43

사람살려!!!!

40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40:31

>>407 뭐어.. 진행 후 곧바로 일상을 하는게 안전할지도.

410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4:40:47

그나마의 해결책은 망념 0일 때 일상을 돌리고 끝나기 직전에 수련장을 쓴 다음 끝내고 정산... 이라던가.

411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4:41:24

>>408 은후주는 할 수 있다...!

412 하루 - 다림 (aQfNMKAdxs)

2021-07-21 (水) 14:42:43

" 기왕 열고 있는데 잘되는게 좋긴 하죠. "

그런데 이렇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다니 신기할 따름이라고 하루는 생각했다.
제대로 아는 것은 아니지만, 에릭이 이곳을 맡고, 다른 분들이 모여들기 전까지는 이렇게 활발하진 않았다고 들었으니까.
과거보단 현재가 중요한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역시 신기하긴 한 하루였다.

" 후후, 네네. 힘들면 다림한테 교대해달라고 말할테니 걱정마세요. "

하루는 다림의 배려 섞인 말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말하지만 언제 건내어줄지는 미지수였다.
어쩌면 머랭을 다 칠 때까지도 손에서 놓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 저도 즐거운데, 다림도 즐거우니 다행이네요. 저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괜히 출근할 때마다 설레는 것 같아요. 처음 보는 분을 뵙는 것도 즐겁고, 단골이 되어가는 분들과 가볍게 이야기 하는 것도 즐거우니까요.

춘덕이 머랭을 가지러 올 때마다 '수고하시네요' 하는 가벼운 인사말과 함께 머랭을 건내준 하루는 열심히 머랭치기를 이어나가면서 부드럽게 대답을 돌려준다.

" 역시 용기내서 에릭한테 돕겠다고 하길 잘한 것 같아요. 다림이랑 이렇게 좀 더 오랫동안 이야기 할 기회도 생기고. "
" 굳이 약속을 잡지 않더라도 말이죠?

//4

41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43:02

안전빵으로 가려면 일상을 하나 더 구해야겠군. 지금 할 사람?

414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43:14

>>410 역시 이게 답인가 (끄덕

41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4:43:45

진행하고 한번 일상을 돌린 후에야 수련장 이용이 가능하다.

맞죠??

41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44:00

>>410 오.. 이 방법이라면 수련장 직전에 일상 2개를 킵해놓고 수련장 후 곧바로 일상을 끝내서..

417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44:23

다시 관전모드

>>415 넹면!

41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44:37

아니 뭐 어려울거 없이, 일상 2회분만 해두면 수련장 분량은 해결되지. 망념이 100 에 가깝다면 일상 4회는 돌려야되니 수련장 이용이 좀 빡세긴 하겠네

419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4:45:06

현재 수련장은 테스트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악용의 여지가 있는 경우 수련장을 폐쇠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20 지훈주 (eU9xj2nbFc)

2021-07-21 (水) 14:45:13

수련장을 매번 이용하려면 진행 중간중간에 최소 2번(수련장 이용+망념제거)은 해야겠네요...

빡세군...

42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45:36

은후주가 물어봤었는데, 어차피 진행 직전에 한번에 정산하니까 수련장 처리 되기 전에도 알아서 망념정산 해두면 된다고 그랬음

422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4:46:27

그거 다림주가 물어본거에여
진화주가 말씀하신게 맞으니 괜히 꼼수 쓰려고 하지 맙시다...

423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4:46:49

당신의 꼼수 수련장을 닫히게 할 수 있다

42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48:51

다림주가 물어본거였구나. 헷갈렸나봐.

여튼 정리해줌

1. 와! 일상 미리 돌려두다가 진행 끝나고 마무리되면 바로 수련장! -> 안 됌. 진행 이전에 시작한 일상은 수련장 입장 조건에 카운트 안한다고 그랬음.

2. 어...입장 조건으로 돌린 일상 망념 50은 그럼 수련에 반영 못하는건가? 처리 될 때 까진 80은 깎을 수 없으니까 일상 마무리를 기다려야되나? -> 일상 상승 감소치 진행 직전에 통합해서 계산한다고 그랬음. 그러니 수련 올려두면 80 확정 상승을 그 진행 전에 마무리된 일상 만큼 알아서 깎으면 되겠지. 입장조건으로 돌린거 포함해서 2회분이면 얼추 다 깎겠네.

42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50:05

3. 진행 끝나고 일상 돌리던 중에 다시 진행 시간이 왔어! 수련장 쓸 수 있어?? -> 못 써. 위에 말한대로 '진행 이전에 시작한 일상은 수련장 입장 조건에 카운트 되지 않는다' 에 걸림. 망념은 깎을 수 있겠지만, 쓰기 위해선 새로운 일상을 돌릴 필요가 있겠지.

42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51:14

진화주 정리 고마워!

427 다림-하루 (D3EVplUELc)

2021-07-21 (水) 14:51:45

"기왕 하는 거라면 잘 되는게..."
맞아요. 라고 말합니다. 다림이랑 에릭이랑 춘덕이랑.. 다른 분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안 되면 그것도 슬픈 일입니다. 아니면 외압이 있거나.(모인 학생들 면면을 보자. 유망주들 잔뜩이지 않던가)

"정말 힘들면 교대해주셔야 해요?"
아니다. 시간을 정하거나 양을 채우면 교대하는 걸로 해야지요. 라면서 계란.... 3판마다 한번씩 교대해요. 라고 말하려 할까요?

"그렇네요. 약속을 잡지 않아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건 장점이에요"
적당히 속도를 조절하며 계란을 깹니다. 에그타르트 필링이 될 수 있는 노른자들을 바라보면서 계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냅니다. 춘덕이가 오면 잘 하고 있다고 말하려 할까요?

"노른자가 병아리가 되는 게 아니라. 노른자 옆에 붙은 자그마한 게 병아리가 된다네요."
노른자도 흰자도 영양분이라니. 라는 말을 하지만 그다지 와닿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428 지훈주 (FvtDnelYOU)

2021-07-21 (水) 14:52:17

(살짝 헷갈리긴 한데 대충 정리는 완료됨)

429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4:52:50

흑흑 수련하고 싶은데 게이트 공략해야해서 망녕 아끼는 중

43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53:01

가디언넷으로도 수련장을 깎을 수 있는진 잘 모르겠네. 캡뿌 오면 물어볼까.

43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4:53:28

일상을 2번이나 하다니 가능할까...

432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53:33

입장 조건은 당연히 안걸릴텐데(가디언넷으로 코인 안주는거랑 동일). 80 망념 깎는데는 반영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433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4:53:56

근데 제 생각엔 입장 조건으로 돌린 망념으론 -못할걸요?
일상으로 망념 깎음 -> 수련장에서 수련함 -> 다시 80참인데
1로 깎인 망념을 80에서 -하는건 말이 안 됨

434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4:53:56

진화주 정리 고마워요!

으음...
테스트 목적으로 성립됬다고 하더라도 테스트가 끝나고 나서 줬던걸 뺏을거같진 않으니.. 최대한 수련장을 많이 이용해 놔야겠네요
초반 이스터에그들처럼 후발주자로 손해보는거 눈앞에서 겪긴 싫어요 (흐리잇

43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54:13

입장 조건인 1번만으로도 50을 깎는다고 치면 30 의 여분 밖에 안남으니까. 사실 의뢰 도중이 아니라면 넘길 수 있는 수치긴 하지.

43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4:54:30

(사실 망념 쓸데 없을 때도 망념 한 500깎을만큼 일상 돌린거 같음.)

437 다림-하루 (D3EVplUELc)

2021-07-21 (水) 14:55:18

응? 입장조건으로 돌린 건 포함되지 않는 거 아니었나여?

입장조건 30~50망념일상
수련장 사용-80
사용 뒤에 돌린 일상으로 자율정산..으로 이해했는데여..

438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4:55:28

가쉬주 일상 엄청 돌리셨네요 ㄷㄷ

439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4:55:40

>>437 이거에요

440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4:56:24

에초에 다림주 질문 포인트도 캡틴이 수련장에서 수련 처리하면 80 쌓이느냐 아니면 레스 쓴 순간에 80쌓이느냐였음

441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4:56:24

(망념 쓸데없을 때에도 어마어마하게 돌려댐)

442 지훈주 (FvtDnelYOU)

2021-07-21 (水) 14:57:30

옛날엔 일상 정말 많이 돌렸는데
요새는.....

443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4:57:49

" 후후, 다림은 제가 안 내어줄거라 생각하는 모앙이네요? 그런 조건도 걸고. "

3판마다 교대하자는 다림의 말에 장난스럽게 되물은 하루는 웃음을 터트리더니 그럼 그렇게 하자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 혼자서 끝까지 해도 상관은 없었지만 역시 조금의 불편함도 남겨두고 싶지는 않은 하루였다.

" 왠지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물론 약속을 하고 만나는 것도 좋지만, 굳이 그런 약속 없이도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장난도 칠 수 있다는게 말이죠 "

그저 자기만의 생각일지도 몰랐다. 아직 다림과의 거리는 상당히 멀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의 안에서 다림이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았으니까 기쁜 듯 웃어보이는 하루였다.다른 무엇보다도 그게 제일 기쁘다는 듯.

" 어머, 정말요? 왠지 한두번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새삼 놀랍긴 하네요. "
" 이건 무정란일테니 보긴 힘들겠지만.. "

하루믄 다림의 말에 놀랍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이더니 유심히 살피곤 키득거리머 웃어보였다.
애초에 이미 머랭으로 잔뜩 바꿔나가는 중이라 멀쩡한 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 병아리는 몇번 키워봤어도 그런건 잘 몰랐네요. 다림은 그런것도 잘 아는걸 보니 대단한 것 같아요."

// 6

444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4:58:24

(망념 당장 빼야할때도 늘어져있음)

인사를 안 한 사람을 뒤늦게 떠올리며
은하 경하 진하

445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4:58:57


경호주 언제 오셨대
하이에여

446 지훈주 (FvtDnelYOU)

2021-07-21 (水) 14:59:11

모하모하~~~

447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4:59:24

쓰는 순간 80임

448 에릭(튜토리얼 npc) - 다이안 (trhS7AhTTk)

2021-07-21 (水) 14:59:32

" 저의 선임은 청월고 3학년 온 사비아라고 합니다. 찾아가서 갈궈주세요 "

심드렁하게 말하고 구경하는 한편, 얼마안가 거대한 섬광이 터져나가며 모든 고블린들이 쓰러졌다.

" 수고하셨어요. 이제 정산하면 망념양이 뜨거나, 레벨이 오르거나, 아이템을 얻거나 하는게 나와요 "

[정산 이후 게이트에서 나오게 되며, 스폰 위치는 게이트에 입장하기 위해 파티가 모였던 곳으로 판정 됩니다]

" 뭐 그 외에도 딱히 할게 없으시면, 동아리를 찾거나..알바를 구하거나 친구와 놀거나가 있지만. 색다른걸 하고싶으시다면 이런걸 추천해요 "

[1) 허수아비를 통해 훈련해봅시다.
2) 가디언넷에 있는 x튜브를 통해 자신과 비슷한 의념속성이 어떻게 응용되어 사용되는지 알아봅시다
3) 컨셉플레이를 해봅시다.
첫 진행 당시엔 굉장히 혼란스럽고 뭘 할지 갈피를 못잡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바로 결과를 바라지 않고 천천히 기다리며 즐기는겁니다]

449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4:59:53

음? 의아해서 찾아봤는데 입장 조건이 일상을 돌리는거지, 그게 망념 정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얘기는 없는 것 같은데.....내가 못 찾은건가?

450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00:09

>>447 진화주가 말한 2번은 불가능한거 맞죠?

451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00:15

모하에요!

45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00:26

에릭주 난 저런거 안 해줬으면서

45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00:29

>>447

캡뿌, 입장 조건으로 제시한 일상은 80의 망념 증가 감소에 정산할 수 없나요? 입장료 개념으로?

454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5:00:45

캡하 모하!

455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00:55

수련장에 쓰는순간 80 쌓이는거니 당연히 포함 안 되는거 아닌가여...

456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01:09

션주가..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설명을 들을수록 점점 더 ?????밖에... 머릿속에서 생각이 안드는걸요...

457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01:30

아니 악용하려는 것도 아니고 헷갈려서 캡틴에게 물어보는건데 당연히라던가 그런 표현까지 들어야 할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458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01:42

애초에 입장료는 진행 이루 돌린 일상 1번이지 망념이 아니쟝

459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01:47

일단 수련장 사용 조건은 진행 후 일상 한번을 '마치고' 수련장 사용
이건 확실한거같은데.. 다른건 다 말이 다르니.. 어어??? 이게맞나? 싶어요...

460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01:52

>>453 님들 진행 전에 일상 돌리다 킵하고 진행중에 일상하고 진행 후에 일상 정산해서 망념깎는거 내가 초기에 허가해주고 무슨 일 있었는지 앎?

461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5:01:59

>>452 그러게...왜 그랬을까 (더위에 녹아내림)

462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02:55

그냥 사용 조건 자체가 진행이 끝난 다음 일상을 시작하고 마치기, 이거지
따로 망념같은게 사용조건으로 붙는게 아니지 않아요...? 아니.. 왤케 헷갈려...

463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02:56

판타스틱했음.
누군 망념이 넘쳐서 게웨엑거리는데 누군 망념이 뭐임하는 슈퍼에너자이저되서 진행격차 훅나길래 막은거임.

464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5:03:00

465 다림-하루 (D3EVplUELc)

2021-07-21 (水) 15:03:07

"하루 양이 보인 행적을 생각하면 안 내어줄 수도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고보면 에릭과의 시빌워에서도 열심히 했고. 숙청여제 때에도 쓰러졌고... 그러니 걱정하는 걸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새치름하게 말하고는 하루가 세 판을 다 머랭을 쳤다면 교대를 기대하며 건네받아서는 머랭을 파바박 치려 할까요. 꾸준히 속도를 유지하면서 친다거나 할 거지만요.

"그럴지도요?"
다림이 생각하기에는 몽블랑에서 일하기로 한 것 자체가 약속이지만 하루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동의합니다. 특별한 약속 없이도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 조금은..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까? 그것을 경계하기에는 너무 많은 일들이 엉켜버렸습니다. 극단적인 잘라냄 없이는 불가능할 거에요.

"그렇겠지만요.."
무정란이라는 것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춘덕이가 가져오는 거니까 이거 유정란일지도요... 라는 의심점은 있지만 이미 깨지고 머랭이 되거나 노른자장이 될 예정이거나 에그타르트 필링이 될 노른자들을 보면... 그 추측은 잘 모르겠다나요.

"그냥... 학교에서 공부를 하거나 도서관에서 본 거에요.."
대단한 건 아니니까요. 라고 말하는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사실상 다림의 지식은 은근히 편중된 면이 있지요.

46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03:26

나는 이해를 '입장 조건' 으로 이해한거지 '입장료' 개념인 줄은 몰랐어....그래서 망념 정산을 한번에 처리한다는 얘기를 듣고 '아, 그럼 플러스 마이너스 다 합쳐서 한번에 정산하니까 가능한건가?' 싶었을 뿐이야. 흑흑...

467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04:37

입장료 개념이 맞음. 그래도 사람 기분 나쁠 수 있는 단어는 조금만 주의들 하자구

468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04:44

시현주가 이해한거
진행 시작!진행 끝! -> 일상 한번 돌리기! 와 일상 끝! 수련장 입장 가능해졌으니 수련장 써야지!
다른분들이 말하는거
일상 망념조건30~50에 한번 마치고 -(대충 이해못하는 이야기들이 가득) -> 션주 머릿속: 뭐지 내가 뭔가 잘못알고있나 일상 한번만 마치면 그게 입장조건이 아니였던건가

469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5:05:01

에릭 나와

470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5:05:07

다들 어서오세요~

(초기 일은 모르겠으니 얌전히 듣기)

47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05:41

오케이 오케이 답변 감사해오 캡뿌. 그럼 기왕 이런 질문이 나온김에 요것도. 가디언넷으로 인한 일상 감소는 코인의 예시를 보건데 입장 조건으론 제시할 수 없겠지만, 그 망념 감소량은 80을 깎는데 보탬이 될 수 있을까오? 아니면 어디까지나 편의성을 위한 조치였던 만큼, 수련장에는 가디언넷을 적용할 수 없을까옹?

472 지훈주 (FvtDnelYOU)

2021-07-21 (水) 15:05:46

(헷갈려서 아무말 안 하는 중)

473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05:46

그러니까 다들 입장료 입장료 거리시는게 수련장 입장 조건이 망념을 쌓느니 뭐니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입장료 = 진행 끝나고 다음 진행 시작하기전에 일상 한번 마치기 << 이게 맞는거죠?

474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05:47

션주가 이해한게 맞아요
당연히가 왜 기분 나뿐 워딩인지 이해가 안 가긴 하는데????? 일단 알겠습니다

475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05:57

>>462 진행 끝남 - 저 망념이 80인데 일상하고 수련장 써도 되나요? "님 다음 진행 전까지 110 처리가능?"(풀일상 기준 50 감소하니 망념 30남음) - 열가능. "ㅇㅇ"

못하면?
' 망념화 '

47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06:04

>>468 마자 시현주랑 나랑 비슷하게 생각한 것 같아.

477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5:06:13

제가 좀 말을 잘못한 게 있네요...

대충 일상을 잘 마친다는 느낌으로 30~50망념일상을 썼는데 그게 헷갈림 포인트가 된 것 같은...(흐릿)(도게자)

478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06:19

>>474 (안심)

479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5:07:22

>>469 시-러

480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5:07:23

(이야기를 따라잡지 못함)

48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5:07:36

>>479 (딱밤!!)

482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07:58

>>476 전 지금 다들 이야기하는거보고 '아, 일상 한번 새로 시작해서 마치는게 조건이 아니라 일상 + 부가조건 망념 더 쌓임 + 수련장 이용하면 쌓이는 망념 80 = 100 넘으니 진행전에 어떻게든 빼야되는구나' << 요기까지 생각했다가 어어어 이게 맞나 싶어서 캡틴 올때까지 기다려야겠다 데헷 하는 중이였어요...

48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08:07

진행 시작! 진행 끝! -> 일상 한번 돌리기! 와 일상끝! -> 이걸 입장료로 제시해서 수련장 갈게여!
수련장 사용하면 즉시 망념 80 증가 -> 고럼 이걸 이제 깎아야 겠구마이....

이거네.

484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08:15

>>474 이게 해석따라 다르긴 한데.
모르던 거 물어보는 사람은 당연히 ~~ 한 게 아니냐. 식의 단어를 들으면 두 가지 부류로 나뉘는게 아하 그렇구나! 하는 사람하고 몰라서 물어보는데 거기에 당연히란 말까지 붙여야 해? 라는 사람으로 나뉨.
우리가 기대한 거는 전자의 반응인데, 진화주는 후자의 반응을 먼저 한 것이지

485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09:08

>>484 아하!

486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09:12

>>483 (납득!

487 정훈주 (ftEdWsG/d6)

2021-07-21 (水) 15:09:15

영성 E로 정리에 도전해보겠습니다.

1. 진행 끝 시점에서 망념이 0이라고 가정
2. 수련장 입장을 위한 일상이 17레스로 마무리 되었다고 가정
3. 수련장에서 수련 레스를 남김
4. 수련이 끝나고 망념이 80쌓임
5. 여기에서 4번으로 쌓인 망념을 깎는데에 2번 일상의 감소량 (-50)을 적용할 수 있는가?

이게 진화주가 궁금한 부분 맞나여

488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5:09:35

" 제 행실이 영 아니었던 모양이네요. 후후. "

그래도 이런 걱정은 나쁘지 않네요. 다림의 말에 기분 좋은 목소리를 내며 답한 하루는 기분 좋게 웃으며 머랭치기를 하던 것을 다림에게 건내곤 능숙하게 다림이 하던 일로 갈아탑니다. 능숙하게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는 것이 한두번 해보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 다음엔 파자마파티라던가 그런것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기회가 있는 김에 이것저것 다 해보는게 좋잖아요? "

해봐야 나중에 후회할 일도 없으니까요. 적어도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단 나을 것이다, 라는 것이 하루의 생각이었다. 그것을 다림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 후후.. 저도 이것저것 공부할 때, 좀 더 견문을 넓혀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

어찌되었든 이런 상식이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좋은 것이리라. 분명 언젠가 한번은 써먹을 일이 찾아올테니까. 적어도 아는 척이라도 헐 수 있다는 것은 좋은 포인트였다.

" 다들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흐트러짐도 없는게 다둘 팀워크도 좋은 것 같네요. 신기해라. 아, 힘들면 언제든 말해줘요. "

하루는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을 둘러보다 키득거리며 말을 이어갔다.

//8

489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10:07

>>487 맞음! 근데 적용할 수 없다고 캡뿌가 답을 해줬음. 수련장 들어갈 때 제시한 일상은 일종의 입장료 개념이라서 망념 정산에 카운트 할 수 없는게 맞는듯.

490 정훈주 (ftEdWsG/d6)

2021-07-21 (水) 15:10:12

정리하는 사이에 정리가 끝났군
뒷북장인이 또!

491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10:24

아무튼 수련장 쓰려고 들어간 일상은 캡틴이 입장료로 정산해간다고 보셈(망념 감소까지 ㅇㅇ)

492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10:50

그래도 일상 코인은 쳐주니까 나정도면 착한 거 아닐까??

49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11:08

캡뿌 캡뿌 >>471 만 마지막으로 답변해주실 수 있나옹?! 저것만 들으면 저는 궁금증 다 해결인듯

494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5:11:41

고마워요 정훈왜건! (이해 실패하고 있었음)

49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11:51

그리고 일상을 안돌리면 망념화의 위기에 빠졌음을 눈치챔. 다급하게 일상 구함

496 지훈주 (jmbut/zTSY)

2021-07-21 (水) 15:12:07

그러니까 저번에 은후랑 일상 돌렸을 때의 망념감소가 입장료로 들어가면...

망념 80 쌓였을 때 94

일상 두번 돌려야 한다(다급)

497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12:09

그리고 누가 콘테스트 우승했나요!

498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12:49

>>491 🤔 >>475 보면 수련장 사용 이전 망념은 망념 정산이 가능하단 뜻으로 알아들었는데 패치인가요?

499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13:05

>>491
>>497 최근에 바빠서 진행만 하고 검사도 못함.
투표는 23일부터 시작! 27일까지 받는다!

50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13:29

>>497 아직 투표 진행 안댐!

501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14:08

글고보니 에릭은 망념 200 패널티 상태에서 진행했는데 망념화 안 됐군요
캡틴의 자비인가

502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14:33

어제 한 줄! ㅇㅋ

503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15:34

>>498 일단 진행 중에 쌓인 망념은 수련장을 통해 증가하는 망념과는 별개잖아?
진화주의 이야기는 진행 - 수련장 - 진행 사이에 있는 일상을 '모두' 통틀어서 정산이 가능하냔 이야기야.
진행 - 수련장 과정 중 수련장의 입장료인 일상은 이후 수련장 - 진행에서의 정산에 쓸 수 없는 대신 진행 - 수련장 에서는 진행에서 쌓인 망념을 정산할 수 있는 거지

504 다림-하루 (D3EVplUELc)

2021-07-21 (水) 15:16:00

"행실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요..."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요.. 라고 고민하지만 그 와중에도 몸은 착실히 머랭을 치고 있습니다.

"하루 양이 희생하는.. 그런 건.. 저에겐.. 슬픈 일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리고... 혼자만 하게 하면 제가 악덕상사로 보일지도요?"
저번의 전투불능같은 것도 상당히 컸습니다. 네. 그렇지만 그런 건 다 잘라먹고 그냥 머랭을 치며 그러니까 교대하면서 해요. 라고 말합니다.

"파자마파티..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는 여학생들분이랑 같이 한다면 좋을 것 같다라는 말을 하면서 바로 생각나는 건 에미리님이네요. 라고 농담스럽게 말합니다. 그 외에는 서희 씨라던가. 바다 양이나.. 사비아 언니나 시현 씨.. 그런 분들을 생각해보는 다림입니다. 아마 기회가 있을 때 해봐야 한다는 하루의 생각은.. 부정하진 않겠죠.

"오히려 제가 견문을 더 넓혀야 하겠지요?"
서포터인데 힐링 기술이 없으니까.. 힐킷을 사둔다거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서포터 중에서는 힐..이 상당히 인상깊은 느낌이었을까요?

"은근히 팀워크 좋은 느낌이니까요?"
이대로 의뢰도 갈 수 있겠다며 웃다가 3인이면.. 제가 빠지는 게 역시 나으려나요 라는 말을 합니다. 힘들지는 않습니다. 머랭 치는 거 의외로 익숙해졌고..

505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16:15

>>501 망봉인이 고생했다고 보면 될듯

506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17:17

>>503 아 >>491 레스를 이제부터 망념 감소까지 입장료로 정산하겠다로 받아들였어요
원래 이해하고 있던게 맞군요 ㄱㅅ합니다

507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17:44

이해했으니 다시 관전해야지

508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5:18:06

일단 지훈이 답레 가져오고
막레각 뜰거같으면 누구의 일상을 받아야겠다..

509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18:35

그리고 캡틴 있는 김에 물어보는건데요

망념을 1이라도 쓰면 능력치가 제대로 적용이 되는건가요?

어제 망념쓰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출력을 조절한다거나

가능한 망념 아끼고 싶어서

510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18:37

후 은후의 망념은 아직 안전하다
정훈주 저 길드전 준비만 마무리하고 답레 드릴게요 ㅇ<-<

51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18:54

일....상....구합니다.....(조졌따...)

512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5:18:59

캡틴
진행 끝 -> 일상A(입장료)끝 -> 일상B끝 -> 수련 -> 일상B 정산해서 망념깎기
가능한가요

513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19:23

>>509 허수아비 치는건 수련의 일종인데, 그걸 무시하고 결과를 주면 문제가 됨.

514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19:29

모하모하 더운 오후예요!!

51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19:49

춘하 춘하~~

516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5:19:53

모하!

517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20:08

춘-하

518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5:20:30

(급작스러운 사고정지가 옴)(그럼.. 48이 안되는 거였다면..)(아직 80이 남았다는 건가)(하쿠야 일상은 처리가능)(몽블랑도 하루도 돌려야 망념이 빠진다..!)

519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20:40

>>512 진행 - 수련장 - 진행
진행 - 수련장 : 수련장에 입장하기 전 일상은 진행과 수련장에 입장하기 전 망념만 허가됨
수련장 - 일상 : 수련장에 입장한 후 망념이 80 쌓임. 이후 일상을 통해 감소시켜야 함

520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21:45

>>513 아하 그럼 수련만 아니라면 본진행 중에 능력치는 제대로 적용 된다는건가요?

전 망념 쓰는걸 필수가 아니라 버프나 부스트 개념으로 봐서

521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21:56

춘하!

522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22:24

>>520 O

523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5:22:25

다들 어서오세요~
아. 이해한 게 맞았군여...

52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22:25

큰일이다. 뇌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525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5:22:28

>>520 근데 기술이든 경험치든 숙련도든 얻으려면 일단 망념을 투자해야 한단거같아요.
망념 안 쓰면 대충대충 해서 아무 성과도 없었습니다- 가 되는거같으니..

52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22:28

>>518 근데 몽블랑은 에미리주가 현생 때문에 마무리가 될지 애매한 것 같은디.....

527 지훈주 (Ou.tMn/ww6)

2021-07-21 (水) 15:22:31

춘하~~

528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23:00

캬뿌뗑 오늘 진행 있나요?!

52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5:23:29

" 농담이에요. 저도 제가 무리하는 경향이 있다는 건 알기도 하고. "
" 그리고 다림 같은 상사는 좋은 분이랍니다. "

하루는 상냥하게 다림의 말에 차분히 대답을 돌려주곤 방긋 웃어보인다. 좀 더 자신감을 갖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지만 굳이 입 밖으로 내보내진 않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을테니까요. 분위기가 무거워지는 것은 사양인 모양입니다.

" 초대할 사람이 확실히 많긴 한데.. 일단 에미리한테 한번 물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왠지 다림의 입에서 제일 먼저 나오기도 했으니. "

다림의 입에서 가장 처음 나온 이름. 에미리라면 하루 역시 언젠가 한번은 새로 생긴 집에 초대하고 싶었으니까 괜찮을 것 같았다. 다른 사람들도 여유롭게 추후에 물어보면 될 것이다. 벌써부터 셋이 모여 파티를 할 것을 생각하니 괜히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 너무 조급할 필요는 없지만요. 결국 서로의 전문분야라는게 있는거니까 먼저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충실하고, 여유가 있을 때 조금씩 주변을 살피면 될거에요. ".

자기자신도 아직 잘하고 있진 않았지만, 그렇게 하려 노력하고 있는 듯 하루가 차분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 다림이 빠지면 안되는걸요. 그도 그럴게 상사를 빼놓을 생각은 하기도 힘들고, 친구로서도 다림은 큰 힘이 되는 분이니까요. "

저 두고 어디 가려고 하지마세요. 하루는 가볍게 윙크를 하곤 이제 다시 머랭치던 것을 자신에게 맡겨달라는 듯 손을 내민다.

//10

530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23:32

>>525 ㅇㅇ 저도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531 지훈주 (jDekzpG7BM)

2021-07-21 (水) 15:23:33

아 그러면 은후랑의 일상 망념 정산은 수련장 입성하기 전 망념이라 그냥 깎아도 되겠구나

532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23:36

사실 망념을 자주 써라. 고 하는건 결국 망념이 의념의 대척점에 있기 때문에 그만큼 의념이 빨리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기 때문임.

533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24:01

>>528 몰??루???

534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24:03

>>522 답변 감사합니다!

53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5:24:20

나메 또 안바꿧네..ㅠㅠ

53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24:24

>>533 갸아아아아아악

537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5:24:39

진행에서 망념 80이 쌓임
수련장 입장을 위해 17레스를 돌림. 망념 50 깎기 가능.
30이 남음

입장-레스 쓰면 80이 쌓임
이후 돌린 일상으로 다음 진행 전까지 110을 정산해야 함.

못하면 망념화ㅅㄱ.

이해함...(고개끄덕)

538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24:41

>>532 진짜 근력 운동 같네요 ㅋㅋ

539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25:29

진행을 못해 속상하십니까?
모래시계를 사십시오 Human

54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25:55

어... 그 수련장 입장 티켓(?)으로 쓰는 일상으론 기존의 망념을 못 깎..는거야 깎는거야?

541 지훈주 (RStLwY6/t6)

2021-07-21 (水) 15:25:56

가챠! 가챠! 가챠! 가챠!
가챠! 가챠! 가챠! 가챠!

542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25:57

그냥
수련장 들어가려고 돌리는 일상은
일상이 뾰로롱 수련권 입장권으로 변했습니다 뿅 쓰면 끝이고 님 이걸로 다른망념 정산 못함 수련장 80이랑은 별개임ㅇㅅㅇ
라고 생각하면 맞지 않나요
이렇게 이해했는데

54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26:08

>>542 아 그런건가..

544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15:26:18

어유 이게 화장실이야 고문실이야
화장실에서 쓰러져서 쪄죽은 참치가 될뻔 했군요

545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15:26:27

어찌됐든 모하입니다

54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26:28

>>539 아 아뇨.. 그 혹시 있다고 하면.. 나중에 누군가 왔을때 알려주려고 했어요.

547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26:37

수련장 이야기가 많이 나왔네요! 정리해보면
진행이 끝나고 망념 정산해서 망념 40이 남음
- 일상 17레스 이상 핑퐁함
- 망념 정산해서 망념 0, 수련장 입장조건 충족

진행에서 망념 안쌓아서 망념 0임
- 일상 17레스 이상 핑퐁함
망념은 이미 0이니 안깎임, 수련장 입장조건 충족

이후에 수련장 이용시 망념 80됨

이거 맞죠?!

548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5:26:42

모하

54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26:44

진돌주 어솨! 요즘 화장실도 덥지 ㅠㅠ

550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27:01

(갸아아아아악)

55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27:14

시현주랑 춘심주랑 말하는게 다른거 같아

552 지훈주 (UG4dIxujDA)

2021-07-21 (水) 15:27:29

모하~~

>>542 입장료로 쓰이는 일상도 수련장 이전에 쌓인 망념은 정산할 수 있다고 이해했어요 저는!

55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27:55

>>550 으아아 왜그래요 캡틴

55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28:02

춘심주 쪽의 이해가 맞는 것 같애

555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28:08

>>547

556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28:19

(슬슬 캡틴이 수련장을 닫아도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되기 시작했다...)

557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28:42

입장료로 제시한 일상은 수련장 이전의 진행에서 쌓인 망념에는 정산할 수 있음.
그러나 80 을 깎는데에는 쓸 수 없음. 원한다면 다른 일상을 돌려야 함.

이거인듯.

558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28:55

습기가ㅠㅠ 근데 그냥 알람하고 그 시간 알려주는 사이트가 다르긴 다른건가요 ㅋㅋ

55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5:29:03

오케이~ 땡큐~

560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29:04

이런건 그래도 말 나온김에 확실히 하는게 낫지 않나용
나중에 가서 혼란스러워지는것보단 초반에 잡는게 낫죠

(춘심주 쪽이 맞나보군)(이해 정정 완료)

561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29:06

만약 진행끝나고 망념 60남았음
- 일상 17레스 이상 핑퐁함
- 망념 정산으로 망념 10남음, 수련장 입장조건 충족
- 이후에 수련장 이용시 망념 90됨

562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29:09

>>557

56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29:52

>>557 그래 나도 이거였어! 근데 갑자기 엄청 말이 많아져서 내가 이해하고 있는게 맞는지조차 헛갈리게 되었어!

56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30:01

그, 그러니까 일상 구한다.....지금 여기서 추가로 두개 정도 마무리 짓지 않으면 유진화씨 망념화 되겠다

565 지훈주 (da1592GdsQ)

2021-07-21 (水) 15:30:07

꽤나 빡빡하긴 하네요 수련장 이용하고 나면 무조건 일상을 2번은 돌려야 하니...

진행 끝났다고 매번 수련장 돌리기는 좀 버거울 듯

566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30:11

>>561

567 다림-하루 (D3EVplUELc)

2021-07-21 (水) 15:30:11

"좋은 분이라뇨..."
부끄러워지는 듯 묘하게 머랭을 치는 속도...는 멀쩡합니다. 그런 부끄러움 때문에 속도를 늦추거나 빠르게 할 일은 없다. 같은 걸까요? 상사로써 좋은 분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급자로써 잘하느냐.. 스스로에게 박한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네요.

"에미리 양... 말해보면 좋은 반응이 온다면 좋겠네요."
여러 사람들이랑 하는 것도 좋지만, 북적이는 것만큼이나 소수로 여러 번 하는 것도 좋을 거에요. 라고 답합니다. 조급할 필요없다. 라는 말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며 고개를 살짝 숙입니다.

"하루 양을 두고... 어디로 가긴 힘들죠."
두고 가지 말라는 말에 그렇게 말하면서 그래도 좋은 시간을 보내야 할 때에는 알아서 슬쩍 자리를 피해줄 거라고 말하면서 다 친 머랭을 봅니다. 세 판 분량을 하고 나니 이제 주위가 좀 보일지도.

과일깎이-맨은 과일을 깎고.. 버텨라-맨은 버티고 있고... 흠. 머랭이 가장 많은 느낌이지만 어쩔 수 없지요. 머랭이 엄청 들어가는걸요. 케이크와 마카롱과 타르트(머랭 타르트지만)와 쿠키니까요.

568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30:13

😆

569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15:30:21

망념
수련

모든게 다 허상이야
내가 보여주겠다, 새로운 의미의 진행을- 일상을

이 선율은 대체 뭐야!
참치가! 내게 노래하고 있어!!

570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30:35

저는 약속과 신뢰의 참치! 가쉬주 지금 일상하실 여유 되시는가요!!

571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31:11

ㄱㄱㄱ

572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31:13

아참 그리고 수련장 이야기하느라 레스 많이 놓쳤는데 다들 어서오세요~ 모하모하!!

573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31:18

진짜로 이해 완료(끄덕)

57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31:35

>>570 물논

575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5:31:39

몽블랑의 직원들은 나를 배신했다....(고고고
이렇게 된 이상 새로운 세력을 만들어 몽블랑을 점거하는 수 밖에 없겠군...
아쉽게도 유진화는 나보다 레벨이 높으니 강한 랜스와 서포터를 구해야겠어.....

576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15:31:44

망념 20이 남은 상태에서는 수련장 이용 후에 망념이 100이 되어서 폭발사산해버리므로

아예 이용을 못하...는게 맞죠?

577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31:49

>>565 애초에 진행에서 다른 거 해도 되고 너희 수련으로 망념 잡아먹는 게 힘들고 성장 더디데서 만들어준 건데 거기까지 빡빡하다 하면 그냥 다 갈아엎고 영웅서가 2 만들어야해

578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5:31:55

다들 어서오세요~

57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31:56

>>572 기다리고 있었다 크.크.큭... 이제 [극]을 시작 해보실까...!(리볼버 장전하는 소리)

58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32:03

경호주의 ㄱㄱㄱ는 무슨 의미인가??

>>575 너 나랑 일상 돌려 (철썪)

58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32:37

>>576 정확히는, 깎을 자신이 없다면. 말이지. 수련장 이용 후에 새로 돌려서 깎으면 되는거니까.

582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5:32:58

>>580 시-러
에릭주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
그래야 또 정신나간 일상을 하지

583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5:33:01

에릭씨가 먼저 퇴근한 게 문제인걸여(대체)

584 지훈주 (eU9xj2nbFc)

2021-07-21 (水) 15:33:08

>>577 불평이라기보단 최대 효율로 돌리려면 그만큼 갈려야한다는 그런 뜻...

585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33:19

>>576
>>475

58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33:28

20 -> 수련장 써써 80 -> 100 Over -> 그러나 다음 진행전까진 여유가 있음 -> 그 동안 다른 일상으로 감소 -> 100 Under -> 무사 진행

587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33:48

>>577 안돼 그런말 하지마.. 안돼..안돼..안돼..

588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34:31

>>574 가쉬주는 원하시는 상황이 있을까요!!

>>576 그렇죠! 되도록 가디언넷 일상으로라도 망념을 20미만으로 만들고 이용하시면 좋겠죠!
진행 전에 일상을 하나 더 완료할 자신이 있다면? 망념을 깎을 수 있다면 이용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완료 못하면 망념화🙉🙉

58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35:09

>>588 일단 시작하기 전.. 춘심과 가쉬의 선관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90 하루 - 다림 (aQfNMKAdxs)

2021-07-21 (水) 15:35:26

" 다림이 온다고 했다고 말하면 아마 에미리도 거절하진 않을거라 생각해요. 에미리도 그런 시간을 보내는 건 좋아할테니까요"

꼭 성사되도록 노력할게요, 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인다. 소중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이라, 벌써부터 하루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낍니다. 이것 역시 학원도에 오고 나서 변화한 새로운 모습이겠지요.그전의 하루는 이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으니까요.

" 그렇게 말해주니까 든든하네요. 걱정이 한결 줄었어요. "

장난스럽게 팔꿈치로 다림의 팔을 툭툭 건드리곤 활짝 웃어보인 하루가 키득거리머 머랭치던 것을 받아들곤 다시 능숙하게 손목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슬슬 리듬을 타기 시작하는지 빨라지는 손을 느끼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 바쁜 것 같지만 이런 평온한 나날이 좀 더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희가 있는 위치가 그러긴 힘든 입장이라는 건 알지만. "

그래도 이런 풍경, 이런 분위기, 이런 사람들이 좋아요. 하루는 그렇게 말하며 슬쩍 다림과 어깨를 맞대곤 작게 웃음을 흘렸다. 당신거ㅏ 함께 있어 무척 즐겁고 행복하다는 듯 따스한 웃음이었다.

//12

591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5:35:38

암튼 션주는 화력 세졌으니 진짜로 관전모드 킬게요
화력에 떠밀려가서 반응 다 놓치는것보단 관전모드로 조용히 구경하는게 훨씬 더 나으니까요 (끄덕)

592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36:30

>>589 가쉬주가 짜고싶은 선관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주세요!

593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5:36:45

모하모하

>>591 (뽀담)

59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36:59

으아아악 망념을 깎고 싶어도 일상을 돌릴 사람이 ㅇ벗어...

595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38:32

길드전 길드전 신나는 노래
으허헝
길드전 싫어

596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38:50

날이 너무 더워서 선풍기가 없으면 견딜수가 없는데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쬐면 볼따구가 아파서 곤란해요 왜 볼따구가 아플까요..

597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5:39:30

진화랑 얼마전에 돌렸으니 ㅋㅋ... (아직 수련장 안쓴 사람)

>>595 은후주 힘내새요..!!! 파이팅!!!

598 다림-하루 (D3EVplUELc)

2021-07-21 (水) 15:40:10

"그런 시간을 보내는 건 좋지요."
에미리 양이랑 하루 양이랑 같이 파자마 파티를 한다면 말이에요. 라고 생각하며 그 광경을 상상해보는 것 같네요. 베개를 하나씩 끌어안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과자를 나누어먹는 것... 상상하진 못했겠지만 하루 양이 에미리 양의 머리카락을 말려주는 것도 있으려나요?

"걱정시키는 일은 잘 하지만 걱정을 해소하는 법은 잘 몰라서 걱정이었는데 말이지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라고 말하며 넘겨준 것에 리듬을 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듬을 타며 탁탁탁 머랭을 치면 뽀얀 거품이 올라오고. 거기에 설탕을 넣고 단단한 뿔이 설 때까지 치면 완성. 중간중간에 춘덕이가 채우러 오거나 별립법에 넣으러 오면 주면 됩니다. 하루가 하는 말에...

"그러기 힘들긴 하죠."
곧 의뢰를 가야 하기도 하고요. 라는 말을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계란을 깹니다. 묘하게 예쁘게 깨지는 달걀이 많네요. 쓸데없는 운이라고 해야하나.. 일상에서 잘 쓰면 그게 좋은 거지 뭐 그리 귀찮게 생각하고 그러는 걸까..
그렇지만 하루가 웃자 조금은 정화되는 기분일까요. 하긴 하루 양은 어여쁘시잖아요. 역시 눈이 정화됩니다.

59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40:14

>>592 어디보자.
학교, 다름.
과거사, 연관성 없음.
기타, 걸릴만한거 없음.

이건 억지로 만드는 것 아닌 이상 힘들겠네. 음... 아니면... 조금 현실적으로 맞을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춘심이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 제철소에서 알바로 일 했었는데 힘들다고 런(?)한 알바생이었다던가?

600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40:17

바람이 쎄서?
아무튼 길드전 때문에 온리 잡담만 가능하다 이 말입니다 휴먼

601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5:40:46

>>594 아주 느려도 괜찮다면 나도 가능하다굿

602 지훈주 (IXIYs1Qh9I)

2021-07-21 (水) 15:40:54

>>596 (볼따구 조물)

60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40:57

사람이 없는 시간대라서인가.....

604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5:41:43

아직 일하고 있다고 나도..
일상은 무리다

60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41:52

>>601 좋아! 사실 그럼 한명 더 구해야겠지만, 하쿠야랑은 망념이랑 별개로 돌리고 싶었어

606 지훈주 (IXIYs1Qh9I)

2021-07-21 (水) 15:42:08

4시 반 과외...

607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44:33

>>599 알바하다 런.. ㅋㅋㅋㅋㅋ 저는 괜찮은데 가쉬 이미지 괜찮을까요.. 너무 이미지가 가벼워지는건 아닐지 ㅋㅋㅋㅋㅋ 그냥 선관 없이 만나도 재밌을거라고 생각해요! 가쉬가 워낙 재미있고 매력적이라 :3

>>600 바람이 쎄서 아픈가!! 약하게 하면 더워요ㅠㅠ
>>602 (지훈주 안아프게 팍팍 때리기)

60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46:32

어질어질 하군.....

609 하루 - 다림 (aQfNMKAdxs)

2021-07-21 (水) 15:46:40

" 춘덕씨 디저트마냥 맛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서 준비해둘게요. 꼭 와주세요. "

하루는 춘덕이 지나가자 맑은 웃음을 흘리며 상냥하게 다림에게 말을 돌려줍니다. 기왕 친애하는 분들이 오는 만큼, 정령사용인에게 맡기지 않고 자신이 만들어볼 생각인 듯 합니다. 결국은 춘덕에게 배운 것이나 다름없지만.

" 걱정을 해소시키는 법.. 그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누구나 좌절도 하고 그러겠지만, 그런것도 뒤로 하고 언제나처럼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다들 걱정을 하지 않을거에요. 하루는 눈를 잠시 감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이어가다 눈을 뜨곤 금빛 눈동자로 다림을 응시합니다. 뭔가 특별하게 할 필요는 없다는 듯.

" 후후... 그렇죠.. 그래서 몽블랑에서의 일상이 참 소중한 것 같아요. 모자란 점원이지만 앞으로 잘 부탁할게요, 다림. "

계란을 아무렇지 않게 까며 답하는 다림에게 작게 웃음을 흘린 하루가 대답합니다. 곧 의뢰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몽블랑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저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14

61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47:06

>>607 그런 혐관부터 시작하는거지..! 가쉬는 "아저씨는 잘 계셔? 형들은?" 하고 묻는데 춘심은 "네가 신경쓸 것 없잖아." 라는 태도로 나온다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611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47:32

>>580 다른 분들 잘 즐기시라고요 ㅋㅋㅋ

612 지훈주 (mk356aItwQ)

2021-07-21 (水) 15:48:19

>>607 (아야아야)(그래도 계속 볼쪼물)

613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48:47

이 말은 미리 해야했지만..
영웅서가의 초기 시스템 모토는 '불완전한 시스템'이었어. 어딘가 빈 부분도 많고 보충도 필요해서, 어딘가 애매한 시스템 말야. 그러다 보니 초기 진행 특유의 실수도 많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너희의 불편한 점들을 상당수 수용하기도 했어. 그래서 어장의 장점 중 캡틴이 참치들의 편의를 많이 봐준다. 는 대답이 나오기도 했고 말야.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참치에게는 장점이 되지만 캡틴에게는 단점이 되기도 해. 나의 경우야 부족한 시스템을 압도적인 현금의 힘으로!!! 하면서 깔아뭉개고 있지만 이게 불가능한 경우가 더 많아. 그래서 참치친화적인 어장들은 캡틴이 점점 재미를 잃어가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캡틴우선적인 어장은 참치들이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아.
영웅서가의 경우에는 60%정도는 참치친화적 어장에 속해. 그걸 대비해서 시스템적인 빡빡함을 빼내고 불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목적이니까. 그런데 그게 지금에 와서는 단점이 되기도 해.
왜냐면 어장이 이제 하루이틀 진행된 것도 아니고 6달 이상 진행되었으니까 말야. 그 도중에도 시스템적으로 손보려면 많은 부분은 포기해야하고, 또 어느 부분은 절충해야해.
그런 일이 반복되니까 결국 나도 준비한 시스템 중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리턴이 확실한 부분들을 지우고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의 확실성만 남겨두게 되더라. 이게 진행될수록 캡틴만의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뻥! 와! 개운해!! 하는 요소가 없어지게 돼. 그냥 어느 순간부터 진행이 반복적인 행동 나열이 되고 불편해지기 시작하는거지.
편의를 봐달라는 게 나쁜 거는 아냐. 그런데 그게 쓰기 힘드니까 안 쓰는 게 낫겠다 식의 대답이 돌아오면 시스템 구상을 위해 어느 부분을 갈아버리고 버리는 나같은 사람 입장에선 매우 슬퍼지게 된다는 거는 알아줘.

614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49:06

>>610 알바 런했다고 혐관까진 아니고!! 제철소 일이 힘든걸 아니까 춘심이도 그러랴니 하고 안부 묻고 가볍게 웃고 그럴 것 같네요! 쏘쏘합니다!

615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5:49:12

다들 힘내라굿...
>>605 진화가 아프란시아로 전학가기 전에도 얼굴 정도는 알았을까?
전학갔다는 사실을 모르고 다른 학년이니까 잘 못 보나보다 하고 몽블랑에서만 인사하는 사이였다면....

616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51:09

수련 시스템 정립을 위해서 포기된 스승의 언질, 책에서의 깨달음, 일상 중에 얻어내는 갑작스러운 뇌우 등 삭제된 시스템들에게 조의를 표함..

617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51:30

>>614 그럼 혹시 춘심이 아버지랑 형들은 어떤 캐릭터인지 대충은 알려줄 수 있어? 아버지는 성함만이라도!

61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51:33

>>615 하쿠야가 2학년이지? 흠.....그럼 아마도 전학 가기전에도 얼굴 정도는 알았을 법 할 것 같은데? 1학년 시절에는 유진화씨가 선배였을 수도 있어.

61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5:52:26

캡틴의 배려에 늘 감사하고 있어요. 이건 알아주세여. 감사합니당

620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5:52:56

>>613
캡틴이 편의를 봐주고 있다는거 잘 알고이씀
슬슬 캡틴의 인내심이 아슬아슬하고 흥미가 떨어져가고 있다는 것 역시 느낌
만약 정말 만약 너무 힘들어서 버티기 힘든 순간이 온다면 갑자기 끝내버려도 원망 안한다는 것만 알아줬음 함

62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53:08

>>613 이렇게 시스템 만들어주시고 하는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622 다림-하루 (D3EVplUELc)

2021-07-21 (水) 15:53:18

맛있는 디저트! 당연하지만 다림도 조금 가져갈 것이기 때문에(파자마파티의 매력 중 하나는 가져온 걸 나눠먹는 것도 되지 않을까?) 너무 겹치지 않는 게 좋겠지..

"시간이 맞다면 가는 게 맞으니까요"
정말정말 겹치는 일 없게 시간을 두는 게 정답이겠던가. 라고 생각하는 다림입니다. 걱정을 해소시키는 게 무리하지 않으며 노력한다는 말에 가능할까요 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게 보이도록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었을까요?

"모자란 점원이라뇨. 머랭을 이렇게나 잘 치는데 능력이 충분한 직원인걸요?"
그리고 서빙을 할 때에 사람들이 하루를 보는 것을 보면 대단한 서빙점원인걸요.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의뢰는 의뢰니까요..."
조금 지연 요소가 있어서 느지막할 것 같기는 하지만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623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53:27

왜 진행 중 빵 터져서 쾌감 쩌는 상황이 요샌 없나요?
- ^^

624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53:32

>>616 x

625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53:33

확실히 그렇죠..! 캡틴은 진행하는 기계가 아니니까요. 진행자도 참여자도 모두 즐거워야 하는데 각자가 흥미가 있어서 해야지 즐거운건데 이게 어느순간 의무적인게 되어버리면 서로에게도 스스로에게도 힘들죠..ㅠㅠ

62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54:08

저건 GM 의 비애로군.....힘내요 캡뿌

627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54:19

>>616 책에서의 깨달음이 없어졌다 -> 스킬 획득을 노리고 진행 중 도서관에 가는 참치캐들이 줄어든다 -> 캡틴의 정보 검색 시간이 줄어든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요 우리(캡틴 : 이새끼가?

628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5:55:32

진행중 빵 터지는 쾌감쩌는 상황이 없는 이유
아마도 터지기 전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답답한 부분을 참치들이 받아들이지 못해서가 아닐까 라고 생각중

629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55:44

>>627

63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5:55: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1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56:16

미소를 그리려고 했는데 손가락으로는 못해서 그냥 큰 웃음을 그림

63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56:17

>>629 조커화 멈춰!!!!

63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5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왜 조커화라고 생각했지

634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5:57:11

캡틴에게 미소를 줄 수 있었다면 그걸로 기쁩니다...

635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5:57:45

사실 진행 초기에 나온 개같은 NPC들도 걔네를 지났을 때 돌아오는 리턴이 큰 축인데 다들 내가 여기 놀려고 왔냐는 의견과 개같단 의견이 많아서 컷했지..

636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57:47

>>617 구체적인 설정은 짜두질 않아서요! 이름도 하나도 안 정했고ㅠㅠ 아버지랑 오빠 셋은 막연히 아프란시아의 성현이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면 적절할 것 같아요. 덩치크고 남성미있고 인간적이고! 모이면 성현이 4명.. ㅋㅋㅋㅋㅋ 아버지는 그냥 소장님, 사장님 하는 호칭으로 불렀다고 해도 괜찮지 싶은데 어떠실까요!

637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5:58:06

>>629 캡뿌 정말 귀여운걸...
>>618 그러면 이렇게 가볼까!

638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58:51

>>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9 비아 - 지훈 (UvbUPNsWp6)

2021-07-21 (水) 15:58:53

" 물론. "

다음 의뢰의 랜스는, 너였으면 좋겠네.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사람의 사정이란 게 언제나 맞아떨어지지만은 않으니까 지금은 그냥 희망사항으로 두기로 한다.
-

열일곱과 열아홉, 어떤 사람들은 감정에 휩쓸리다 못해 그 이상 불타오르고도 남을 나이지만. 나는 그렇게 해서는 사랑하고 싶지 않아. 나에게 존중받고 나를 존중해줄 사람. 언제나는 아니라도 나를 근본적으로 이해해줄 사람. 그걸로 충분했다.
그래서 지금, 날 이해해준 네가 고마웠다. 가깝게 보이는 눈이 기꺼웠다.

" ...기다리고 있을게. "

사랑의 증명이란 쉬운 것이 아니다.
이 감정이, 한 달이라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 친애라던가 동정 같은 이름으로 명명되지 않길 바라.
함께, 듀엣을 하자.

64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5:58:53

>>636 오케! 그럼 해보자!(?) 렛츠! 두! 잇! 선레 줄 수 있을까?! 그럼 가쉬가 인사한다는걸로 할게!

64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5:59:31

캡틴을 조커로 만들다니... 나는 대체 무슨 짓을...

642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5:59:40

>>629 이 이 무슨

643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5:59:55

>>616 뭐야 이런거 다 사라졌어요?!!!!!!

64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00:12

>>637 오케 오케~

645 지훈주 (wZ3UwUi5hQ)

2021-07-21 (水) 16:00:18

>>613 캡틴이 힘내고 계신다는 건 알고 있어요. 다만 시스템을 쓰기 어려우니까 안 쓴다기보단, 쓸 여건이 안 되서 어쩔 수 없이 내려놓는다는 의미에 가깝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저는 캡틴이 준비하신 모든 시스템을 써보고 싶고, 즐겨보고 싶고, 캡틴이 준비하신 건 전부 해보고 싶어요. 다만 그걸 위해서는 어느정도 놓아줘야 하는 부분도 있고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요. 사용할 때의 장점과 사용할 때 놓아줘야 하는 것을 저울질해보고 생각했을 때 이 시스템은 나에게는 조금 안 맞겠다, 아니면 쓰기 어려울 것 같다 이런 감상을 말하는 거지 절대로 캡틴이 무조건 편의를 봐줘야 함 이대로면 때려치우고 안 함!! 이런 느낌은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캡틴이 새로 준비해주신 시스템들은 감사하게 사용하고 있고, 몇개는 저희를 많이 배려해주셨다고도 느끼고 있어요. 덕분에 어장을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캡틴

646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6:00:31

>>641

647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6:01:16

>>640 네 그럼 적당히 선레 가져올게요! 제가 손이 느려서 좀 오래걸릴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648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6:01:37

649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6:01:56

앗쉬바 미끄러

650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6:01:58

캡틴 쏘리해요 쏘리해요;;;

65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6:02:20

>>649 (인간 카펫 되기)

652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6:0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씨 캡틴ㅋㅋㅋㅋㅋㅋ
조금만 웃고 다녀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02:26

캡뿌가 귀여워서 숨쉴 수 없다

654 지훈주 (/1rOXTRTh6)

2021-07-21 (水) 16:02:29

655 지훈주 (/1rOXTRTh6)

2021-07-21 (水) 16:02:54

>>649 (독서실에서 끅끅거리믄중)

656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6:03:00

>>654 가짜광기 vs 진짜광기

657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03:04

>>646 >>648 조커화 멈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58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03:15

>>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9 지훈주 (/1rOXTRTh6)

2021-07-21 (水) 16:03:26

>>656 그래서 진짜가 왼쪽이죠?

660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6:03:50

왼쪽은 저거 맨정신으로 하니까 광기임

66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03:50

(찐)짜광기

662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03:51

663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6:03:59

>>659 그럼요 당연하죠

664 지훈주 (/1rOXTRTh6)

2021-07-21 (水) 16:04:37

>>660 >>663 (끄-덕)

>>662 이게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5 정훈주 (ftEdWsG/d6)

2021-07-21 (水) 16:04:51

>>663
네네치킨

666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6:05:05

ㅋㅋㅋㄱㄱㅋㅋ

667 하루 - 다림 (aQfNMKAdxs)

2021-07-21 (水) 16:05:15

" 시간이 맞더라도 오고 싶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다림앵을 와줄 생각이 있는 것 같으니 기쁘네요. 혼자 있는 건 좀 적적하기도 해서 "

하루는 다림의 말에 맑은 웃음소리를 흘리고는 기분 좋은 목소라로 말한다. 시간이 맞다면 와준다는 것은 결국 오고 싶다는 마음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말이나 다름 없다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물론 그게 다 그런 것은 아닐지 모르지만 하루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다.

" 좀 더 손님을 모을 수 있는 점원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우리 다림이 어깨 펴고 밑에 이런 직원이 있다는 말을 할 수 있게 말이에요. "

물론 지금 칭찬을 들으니 몹시 기쁘긴 하지만 더 정진할래요. 하루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금 장난스럽게 팔을 부딪쳤다. 다림과 이렇게 잔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퍽 즐거운 모양이었다.

" ..어떤 의뢰인지 모르겠지만 조심해서 다녀와요. 웃으면서 다림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다림은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

하루는 잠시 몸을 돌려 다림과 눈을 마주하더니 상냥하게 속삭이곤 가볍게 어깨를 토닥여준다. 믿고 있으니 맘 편히 다녀오라는 듯. 언제나처럼 다녀온 다림은 반겨주겠다는 듯 .

//16

668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6:05:19

>>665 (념)

66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05:21

내 캡틴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캡틴이 너무 귀여운 건에 대해

670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05:58

답레를 쓰고 오니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캡틴이 있었다

67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6:06:15

지훈주 >>639를 막레로 해도 괜찮을지...

672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6:06:21

간다! 개노답 특공대!

67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06:37

>>6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4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07:24

675 지훈주 (pKm0XOIsh6)

2021-07-21 (水) 16:07:36

>>671 넵 가능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비아주!(꾸와아아아아압)

>>672 찐 수어사이드 스쿼드;

676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6:07:49

수어사으드 스쿼드냐곸ㅋㅋㅋㅋ

677 정훈주 (ftEdWsG/d6)

2021-07-21 (水) 16:09:08

혼란스러운 어장에 귀여운 움짤을 투척한다

>>668
(사망)

678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6:09:12

>>675 (껴안아짐!!)(꼬오오오오옥)
굳이 한 달 잡은 이유는... 너무 짧게 잡으면 둘이 일상 제대로 못 돌린 상태에서 기간이 지나버릴거같아서였어요... 앞으로도 일상 많이 돌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뽀담뽀담)

그리고 일상 구하던 사람 나오십시오

679 정훈주 (ftEdWsG/d6)

2021-07-21 (水) 16:09:19

https://postimg.cc/7CBDLmVw

68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09:46

>>678 나나나ㅏ나나나나ㅏ나나 바나나나나

681 지훈주 (GumqIYHrB.)

2021-07-21 (水) 16:10:00

>>678 앞으로 일상 많이많이 돌려요(고로로롱)

682 지훈주 (GumqIYHrB.)

2021-07-21 (水) 16:10:37

으엥
팬더ㅠ

683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11:08

684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6:11:16

아..마쟈... 혹시 오늘 진행 있으면.. 시현주는 11시 언저리부터는..참여못할거같아오...
게임 뉴비가.. 이벤트 던전 돌라면 선행퀘 레이드 있다는데 그거 헬프쳐서... 그거 도와줘야대....

685 다림-하루 (D3EVplUELc)

2021-07-21 (水) 16:11:59

"혼자인 것은.. 적적한 걸까요.."
적적하다고 느낀 적 있지만 그럼에도 잘 느끼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손님을 모을 수 있는 점원이라는 말에 언젠가 하루 양이 아이돌만큼이나 사람을 모은다면 엄청나게 바쁠지도 모르겠다고 우스개소리를 냅니까? 장난스러운 팔 부딪힘이 있었지만 꿈쩍도 안 하네요. 사실인걸요.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니 기대도 참..."
손사래를 치지만 잘 해야 하는 건 맞잖아요. 그렇게 말하며 머랭을 몇 번 더 주고받고를 했을 때. 춘덕이가 다가오네요.

"이정도면 일단은 충분하다구리!"
이제는 잠깐 다른 일을 돕는 건 어떻겠냐구리! 라면서 춘덕이가 나머지 머랭을 싹 쓸어가고 다림과 하루를 다른 배치에 넣으려 하겠네요.

"그..그럼 저쪽에서도 잘 할 수 있기를 바라요."
그렇게 인사를 했을 겁니다. 그런 뒤에 누군가와 일상을 또 돌릴 수도 있겠지?

//17! 이걸로 막레를 할까요! 머랭을 엄청 열심히 쳤으니 이젠 다른 것도 해봐야죠(대체)

686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6:13:09

다들 어서오세요오~

생각해보니 하쿠야 일상은 수련레스 올리기 전 시작했군. 하나 더 구해야하는 것이야....(흐늘흐늘흐늘)

687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13:24

>>686 하....하실?

688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13:41

다림주의 엄청난 일상력에 스카우트가 폭파되었다.

68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13:44

수고하셨습니다!

690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6:14:03

<(ㅇㅅㅇ)>
(급기야 길드전 준비를 때려치운 사람)

69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6:14:58

>>680 "일상 ㄱ?"

692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15:12

>>691 "ㄱㄱ."

693 지훈주 (rzTwKUj7VE)

2021-07-21 (水) 16:15:34

진화주가 일상을 한번에 세개나 돌리려고 하시는군
저게...가능한 건가...

69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15:56

>>693 일상마 THE 다림

695 지훈주 (l4igJr1kYQ)

2021-07-21 (水) 16:15:59

>>690 어서오시게 영웅이여

69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16:03

최근에 해본 결과 컴퓨터 앉아서 쓴다는 전제 하에 3 멀티 까진 내 역량이었어

697 지훈주 (ZnkHKjsDF2)

2021-07-21 (水) 16:16:21

>>694 어장의 양대 일상마..

698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6:16:52

>>695 영웅같은거 전 몰라여!!!!

69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16:53

수련을 했으니 일상이 필요하다..

700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6:17:53

진화주랑 일상이여?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여.. 하실래여?

저랑 반대네여... 모바일로 3멀티까진 가능하더라고요...

오히려 전 컴을 켜면 디버프가 막심해서 1개 돌리는 것도 힘들...

701 지훈주 (ZnkHKjsDF2)

2021-07-21 (水) 16:18:03

>>696 (대단...)

>>698 어서 함께 길드전을 준비하세나

702 미나즈키 - 유진화 (KkguKRjhGs)

2021-07-21 (水) 16:18:06

미나즈키는 원래 카페에서 공부하는 일을 좋아하는 학생이 아니었다. 기숙사에서 공부하면 시끄럽지도 않고, 책상도 넓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고, 심지어 공부를 다 하고 바로 폭신폭신한 침대에 뛰어들 수 있는데 이 모든 장점을 포기하고 카페까지 갈 이유가 뭐가 있단 말인가.

"안녕하세요..."

그러나, 지금 미나즈키는 교과서와 공책을 바리바리 싸들고 몽블랑 문을 열어젖히고 있었다. 왜 기숙사를 포기하고 밖으로 나와서 공부할 결심을 했는가? 왜 하필이면 몽블랑인가? 그 이유는 순전히 유진화 한 명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에릭과 은후는 같은 학년이라 애매하고, 사비아 선배는 바빠 보이고, 성현 선배는 대하기 좀 어렵고... 결국 공부하다가 편하게 모르는 걸 물어볼 수 있는 상대는 진화밖에 없었던 것이다.

"지금 바빠요?"

70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18:19

>>700 와.........ㄷㄷ............

70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18:46

>>697 저 일상마 포기함.... ....이유는.....말 하지 않을거야........

70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18:48

>>700 다림주가 괜찮다면!

706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6:18:53

>>701 (깨물기!)

707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19:07

일상하실 분~

708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6:19:51

>>692
1. 시험 전 시점으로 진화식당(?)이 아닌 집들이(?)
2. 네가 왜 몽블랑에서 나와?
3. 서점에서 마주쳤는데 손에 연애서적이... 오해다 잠깐만 기다려달라

제가 떠오르는 건 이 정도...

709 지훈주 (ZnkHKjsDF2)

2021-07-21 (水) 16:20:04

지훈주는 모바일로는 멀티까지만...
트리플은 에바다

>>706 끼에에에에에엑
@정훈주!!!!!!!!!!

710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6:20:15

전 일상마는 못하고 야생마는 할 수 있습니다
푸르릉

711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20:40

>>710 쓰담

712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20:44

>>708 3번으로 가자

713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6:20:53

저는 잉여를 할 수 있어요

714 정훈주 (ftEdWsG/d6)

2021-07-21 (水) 16:21:03

>>706
(안아들기)
>>709
아이고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71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21:08

돌릴 분이 없었다. (큰일)

716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6:21:08

그럼 원하는 상황이 있나요!

-가쉬가 포함된 아프란시아 밴드가 청월 앞에서 깽판을 배달온 둘이 구경(?)(농담이다)
-제노시안이 파묻혔다! 파내줘!(1 ~n0 다이스로 100 채우기)
-일상 치트키 몽블랑..인데 연속 몽블랑은 쪼금..
-랜스 없이도 가능한 단순한 작업 의뢰 나가기
-에미야의 유니폼을 만들어주기 위해 쇼핑 짐꾼으로 쓰기
-기타 제시사항

정도는 생각나는데여.

717 정훈주 (ftEdWsG/d6)

2021-07-21 (水) 16:21:48

저는 일을 할 수 있어요
근데 일을 안하는걸 할 수 없어요

71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21:56

>>716 랜스 없이도 가능한 단순한 작업 의뢰 나가기 <- 요거 괜찮은듯

71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21:57

>>716 가쉬가 왜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0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6:22:06

저는 길바닥 껌딱지요

721 지훈주 (cNA8YeTlDU)

2021-07-21 (水) 16:22:15

>>710 (당근)

>>714 이거 보상하려면 돈 말고 다른 걸 좀 주셔야겠습니다...
(정훈이 볼 바라봄)

일상은 과외 끝나고 멀티로 돌릴 것

722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22:32

하루랑 돌리실 분은 언제든...

723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6:22:47

그럼 그걸 제시하는 걸로 선레 써오겠습니다...

724 정훈주 (ftEdWsG/d6)

2021-07-21 (水) 16:23:01

>>721
비아주 여기에욧 여기! (신고)

725 지훈주 (wSdonAcYgQ)

2021-07-21 (水) 16:23:49

>>724 짭새다!(도주)

726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6:23:54

그러고보니 다들 몽블랑 한번씩 가봤는데 시현이는 한번도 안가봤네요
옛날에 해봐야지 ㅎㅎ 하고 마음속에 킵해둔 하와이안셔츠 + 도넛튜브 + 선글라스 패션으로 찾아가서 나홀로 휴가철분위기 내기 해보고싶은데 기회가 없엇찌 킥킥

727 지훈주 (9wgOc0wWvA)

2021-07-21 (水) 16:24:17

지훈이도 몽블랑은 안 가봤
은 아니구나 한번 가봤네요

728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24:18

시현이..오면 하루가 반겨준다..

72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24:42

큰일이다.. 수련했는데 돌릴 분이 안계신다.. (초조해짐)

73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24:45

시현이 보고싶따

73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6:24:45

>>711 이히힝
>>721 (아작아작)
>>724 푸르르릉

732 지훈주 (4HDW3aAZDM)

2021-07-21 (水) 16:25:04

>>729 저녁까지 기다리십시오
방학시즌이긴 해도 평일 낮임다

73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25:12

비아주가 말이 되었어! 말도 안돼!(웃음 포인트)(모두 웃어주길 바람)

734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6:25:20

큰일났다
몽블랑 하면 이제 나는 여자가 아니야!(깡깡깡깡깡)만 생각남

735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6:25:31

하루쟝.. 하와이안 셔츠에 튜브에 선글라스 조합...견뎌낼수 있써...?

>>727 (유일하게 안가봄)(뿌듯?)

736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6:25:37

>>733 푸히히히히힝! 푸히히히히히힝~ (뒷발로 걷어차기)

737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26:04

>>736 으아아아아아아아악(사망)

738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26:06

>>732 지훈이의 예약인가.

>>735 (그런거 신경 안쓰는 하루)

739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6:26:27

>>730 (>>734 봄)(다시 진화 봄) (웃음참기중)

740 정훈주 (ftEdWsG/d6)

2021-07-21 (水) 16:26:32

>>725
(브루터메니스 차-지!)
>>726
BGSD
>>731
진짜 야생마가 되셨어..!
그럼 저도 일하러 (스르륵)

741 다림-진화 (D3EVplUELc)

2021-07-21 (水) 16:26:51

"진화 씨. 시간 괜찮으시면...
으로 걸려온 것은 랜스가 없어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한 일종의 채집 의뢰를 같이 갈 수 있냐는 물음이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서포터 혼자서도 수행할 수 있지만 가끔 몬스터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워리어를 대동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네요. 다행히도 몬스터는 겁이 많아서 막아내면 도망치는 게 우선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볍게 받았어요."
라고 말하면서 저쪽을 보면 나무들이 늘어선 군락지가 보이고 거기에 달려있는 몇 가지 과일같은 것들을 봅니다. 딸기같은 것으로 봐도 될 겁니다.

"목표는 간단하게 몇개씩 따는 거지만요."
가볍게 말합니다. 그 외에 보너스로 나무 밑에서 자라는 풀을 채집하는 것도 보너스이므로 열심히 일해보는 겁니다. 성공하면 과일을 몇 개 받아갈 수도 있을 테니까.. 라는 겁니다.

74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26:58

>>734 아, 아파, 여, 여자, 가, 아니, 아파!

743 진화 - 미나즈키 (sqCcZYCpos)

2021-07-21 (水) 16:27:05

오늘도 화목한 카페 몽블랑. 요즘 내가 이 곳에서 상주하는 NPC 가 되어가는 기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뭐 좋지 않은가. 솔직히 점장의 권위도 실추(?) 했고, 손님이 없을 땐 내 개인 시간으로 이것저것 쉬거나 놀거나 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지금도 언제나처럼 손님이 없고 한가하자 디저트 연습이란 명목으로 간식을 만들어서 냠냠 먹고 있던 참이었다.

"응? 아, 미나즈키구나. 어서와."

그러던 도중 익숙한 얼굴의 후배....아니 이젠 후배가 아니던가...그렇게 생각하면 좀 절망스러운데. 어쨌거나 청월 시절에 알고 지냈던, 이 카페 단골인 미나즈키가 찾아오기에 나는 웃으면서 반겼다. 그런데 어째 표정이 그다지 즐겁지 않은데. 의아하던 나는 그의 손에 들린 교과서와 공책을 보고 아하. 하고 깨달았다. 카페에 공부하러 왔구나.

"바쁘진 않아. 아, 미나즈키도 간식 먹을래?"

한가해서 쉬던 도중이었어~ 라고 가볍게 대답하며, 나는 내가 먹던 간식 그릇을 그에게도 내밀었다. 직권 남용 아니냐고? 단골인데 이 정도 서비스는 아마 괜찮겠지. 애초에 단골이 아니어도 막 서비스 해주고 있고. 점장이 없으면 가게는 원래 점원의 마음대로인 법이다.

744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6:27:11

>>738 주머니에서 8비트 선글라스 꺼내서 하루한테 씌워주고 우클렐레 손에 쥐어주는 시현이

74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27:21

(큰일이다. 아무도 >>733에 웃어주지 않아. 이제 난 도망쳐야겠어!)

746 지훈주 (FWbducG0jc)

2021-07-21 (水) 16:27:30

>>738 과외 끝나고라도 괜찮으시다면야!

>>731 (도망)

747 지훈주 (yR7U2q3sUo)

2021-07-21 (水) 16:28:10

>>733 (까앙)

748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28:10

._.

74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28:30

>>747 왜!!!

750 시현주 (Ezy2A3opPc)

2021-07-21 (水) 16:28:35

>>745 가라 마스터볼!!!!

......
근데 션주 진짜 가야대
너무 놀았........

751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6:28:40

저희는 아재개그에 웃지 않습니다

752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28:41

하하하하

753 지훈주 (yR7U2q3sUo)

2021-07-21 (水) 16:29:02

지훈주도 이만 과외하러!

75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29:17

>>750 "남의 것에 손대면 도둑!"

75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29:56

>>751 아재 아니니까 아재개그 아닌걸!(사실 맞다)

>>752 고마워! 하루주 정말 웃기지? 말이 되었다가 말도 안돼를 섞은 언어유희야! 이게 왜 웃기냐면..

756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6:31:00

안돼!! 웃긴 이유를 설명하면 안대!!!

757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6:31:49

다들 다녀오세요~

758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6:32:16

모-바

759 진화 - 다림 (sqCcZYCpos)

2021-07-21 (水) 16:32:48

"응? 다림아, 무슨 일이야?"

나는 드물게도 그녀의 권유에 고개를 기울였다가, 아하. 하고 깨달았다. 간단한 채집 의뢰인가. 나쁘지 않은걸. 어차피 특별히 바쁘지도 않았던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나 겁이 많은 몬스터라면, 내 【발구르기】로도 간단히 내쫓을 수 있을테니까. 무엇보다 채집 대상이 과일인 것이 마음에 들었다.

"괜찮을 것 같은데? 응, 동행할게."

별로 어려워 보이는 의뢰도, 오래 걸릴 것 같은 의뢰도 아닌지라 나는 흔쾌하게 동의를 포시하면서 군락지를 한번 살펴보는 것이다. 이걸 보니 마침 떠오르는게 있었다.

"혹시 우리 상점가에서 처음 만났을 때 기억해? 이계의 과일로 만든 아이스크림. 저거 몇개 얻어가서 재현 못해보려나?"

그녀와 처음 만난 계기는 상점가에서 같이 쇼핑했던 것이었지. 그 때 게이트산 과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상당히 맛있었던 것이 인상 깊다. 나는 나무에 잔뜩 자라나있는 과일을 보면서, 그 추억을 떠올리며 웃었다.

76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33:20

모-하, 모-바

>>7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봄)

76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37:45

내가 어장의 시간을 멈췄다

762 춘심-가쉬 (iDhW.uuB0Q)

2021-07-21 (水) 16:39:23

"... 응. 나는 잘 지내지. ... 공장은 좀 어때요? 요즘도 애들 일하다 막 도망치고 그래? ... 내가 도와줘야 하는데. ... 응. 응. 알았어요. ... 응. 끊어요."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마지막 말은, 사랑한다, 보고 싶다는 말이었다. 나도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그 말 한마디를 하기가 어려워서 속이 갑갑했다.
결국, 마음을 불편하게 둔 채로 맥없이 전화를 끊어버렸다. 한적한 공원 벤치에 앉아서였다.

고개를 숙이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발끝으로 괜히 흙바닥을 쿡쿡 찔러본다. 운동화를 보니 문득 집 생각이 난다. 학원도에 들어오기 전부터 신던 신발이다. 조금 낡았지만 아직 신을 만하다.
한동안 의미 없이 발을 내질렀다. 공기가 퍽 미적지근했다.

763 경호주 (2ubVYKy7fk)

2021-07-21 (水) 16:39:27

모바!

76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41:41

춘심주! 그래도 잠깐 춘심네 아버지 밑에서 일했으니 본명을 알고 있다고 해도 될까? 기타에 보통 자신을 소개할 땐 서희라고 한다고 해서!

765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6:42:28

>>712 그러면 진화주 멀티중이니까 제가 선레써올게요!

766 다림-진화 (D3EVplUELc)

2021-07-21 (水) 16:42:38

"네 채집 의뢰에요."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의뢰지만 혼자서는 역시 쫓아내기 곤란할 것 같아서요.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발구르기를 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들었다면 발구르기를 해서 과일이 떨어지면 곤란하니 방패로 깡! 이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였을까? 동행하는 데 동의하고 군락지를 보던 진화 씨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네요. 이계의 과일로 만든 거 꽤 맛있었어요"
"상당히... 대단했다는 느낌이었죠?"
몇 개 얻어가서 재현하는 거.. 가능할지도요? 너구리 왕님은 게이트산 과일로 케이크도 만드시더라고요. 먹어본 적은 없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과일을 조심스럽게 따 봅니다. 꼭지를 잡고 순식간에 따면 영롱한 빛이 있는 과일이 하나 손에 들립니다.

"바구니에 담고.. 그걸 노리는 몬스터를 쫓아내는 걸로 하면 딱이겠네요"
하나를 담고 또 이리저리 들고 다니는 게 맞겠지요. 다림이 사다리를 타고 따고, 진화가 지킨다거나. 교대로 하긴 하겠지만서도

//3

767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6:43:00

>>764 예스예스! 가쉬는 춘심이 본명 알고있다고 합시다!!

가명 대는거 위키에서 지웠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ㅠㅠ

768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43:34

>>767 앗 시트에서 본건데.. 이거 안쓰는 설정이야?

769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6:44:17

>>765 땡큐 땡큐~~~

770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6:44:22

가쉬는 보통 남들이 부를때 뭐라고 불러요?
가쉬가 이름인가?
"이름이"라고 부르면 친근하고 귀여울것같은데ㅋㅋ!!

771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6:45:33

>>768 괜히 가명대고 나중에 본명 밝히고 하기 번거로워서 없앨 예정이었어요! 그냥 편하게 춘심이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혹시 밖에서 본명 불러서 으르렁대는 상황을 생각하셨다면 아직 유효함!!

77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6:45:38

>>770 가쉬가 이름! 이지만.. 이름이라고 불러도.. 약간 묘하게 보긴 하겠지만 괜찮을거야! 그 반응은 가쉬로부터!

773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6:46:43

그래.. 서로 이름을 짓궂게 부르는거야!!

774 미나즈키 - 유진화 (KkguKRjhGs)

2021-07-21 (水) 16:48:27

"네? 아... 감사합니다."

마침 조금 배가 고픈 차였던지라 미나즈키는 진화와 제일 가까운 자리에 앉아서 과자를 하나 집어먹었다.
다른 손님도 없고, 이렇게 단 둘이라면 모르는 걸 물어봐도... 그런데 진화는 공부를 안 해도 괜찮은 건가?
책을 펼치던 미나즈키의 손이 멈췄다. 생각해보면 수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온 날에도 진화는 여유롭게 카운터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자신이 누군가보다 느리다는 것 자체를 최근 5년간 거의 겪어본 적이 없었던 미나즈키는 혼란에 빠졌다.
학교 안에 몽블랑과 이어지는 비밀통로 같은 게 있나? 아니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순간이동 장치가 있는데 여태 혼자 걸어다닌 건가?
아니면 에릭이 선배의 약점을 잡고 몽블랑에서 노동착취를... 미나즈키는 책을 반쯤 펴다가 말고 진화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775 비아 - 진화 (UvbUPNsWp6)

2021-07-21 (水) 16:50:43

좋아, 있다.
그렇게 ─기뻐할 만한 일은 아닐지도 모르지만─나이스! 라는 듯한 자세를 하고 있는 내 손에 쥐어져 있는 건 평생 지나가면서 기억에도 남겨 보지 않은, 내가 관심을 보일 거라곤 생각도 한 적이 없던 바로 그것. '연애 서적'이었다...!
꼭 그렇단 건 아니지만 학교별로 학생들의 성향이 극명히 갈리는 만큼, 어느 쪽이 주로 이용하는 서점엔 특정한 책이 없다거나 한단 말야. 청월에 가까운 서점에는 주로 참고서 같은 책─공부법 책은 적다─이 종류별로 있는 반면, 아프란시아에 가까운 서점엔 만화책과 소설책부터 시작해서 '초심자에게 추천하는 종이접기 시작법' 같은 취미 관련된 책이 다양한 분야별로 있는 편. 참고로 이 정보는 가디언넷에서 얻은 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이 서점으로 온 나는, 무려 한쪽을 차지하고 진열되어 있는 반짝반짝한 연애서적 코너를 발견하고, 마침내 사냥감을 무엇으로 할지 고르는 일만 남았던 것이다.
근데 이거 집기 전에 제목을 안 봤네. 표지가 엄청 강렬한데. 어디, 책 이름이...

[ 남자 여럿 울려본 언니의 남자 꽉 잡는 법 ]

...잠깐, 뭔가 기억나는 거 같은데.

<회상>
[ 가디언넷 ]
[ 제목 : 연애법 책 샀다ㅋㅋㅋ 이제부터 나도 카사노바 ㄱㄴ? ]
[ 내용 : (대충 제목으로 어그로 끄는 연애서적 표지 화질구지로 찍은 사진) ]
ㄴ [ (욕설)ㅋㅋㅋㅋㅋㅋㅋㅋ ]
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ㄴ [ 왜 다들 웃으시죠ㅡㅡ 전 이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도전해보세요! ]
ㄴㄴ [ 얘가 제일 나쁘네ㅋㅋㅋㅋㅋㅋ ]
ㄴㄴㄴ [ 악질쉑ㅋㅋㅋㅋㅋㅋ ]
ㄴ [ 여자가 넘어오는 게 아니라 님이 선을 넘어가겠네요ㅋㅋ ]
ㄴㄴ [ 좀 치네 ㄷㄷ ]
<회상 종료>


......응, 가디언넷 스타가 되고 싶은 게 아니면 이 책은 내려놓는 게 좋겠다.
표지를 보면서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느낌으로 웃다가 그렇게 책을 내려놓으려는데...
거기엔, 친구가 있었다!
나랑 정말 안 어울리는 책을 손에 쥔 채로 마주치고 말았다!

" 자, 잠깐. 뭔가 생각했다면 모두 오해야. "
" 서-설명할 수 있어! 조금만 기다려! "

괜히 허둥지둥하면서 손에서 책을 놓는 것도 깜빡하고 ─딱히 진화가 도망치진 않았을 수도 있지만─아무튼 잡으려 했다...!

776 가쉬 - 춘심 (EsqvO4qSOg)

2021-07-21 (水) 16:51:24

학교가 끝난 후 그대로 기숙사에 돌아가기엔 기분이 내키지 않아 재미있는 것 없을까~ 하고 학원도 내를 싸돌아다녔다. 그러다 별달리 할 것을 찾지 못해 공원에 잠깐 쉬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익숙하다기보단, 묘하게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그런 목소리.

목소리의 근원지로 가보니 꽤 오랜만의 지인을 발견하게 되었다. 백춘심. 학원도에 오기 전에 잠시 알바를 했던 곳의 사장님의 딸이다. 정말로 잠시라서, 한 달 하고 도망쳤지만. 제철소 알바의 고수익에 혹해서 들어갔는데, 한 달 동안 정말 뺑이만 치다가 도망쳤다. 그래도 한 달동안 한 덕에 몇 주 동안은 풍요로웠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소장님의 호통이 뇌를 울리는 것 같은 착각에 시달렸다. 겨우 한 달이었는데도 워낙 고생을 했다보니 평생 잊지를 못 할 그런 기억이었다. 나는 그 때 고생한 만큼 되돌려줄까 싶어 골려줄 모양으로 그녀의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 홱 하고 두 손으로 눈을 가리려고 했다.

"이 목소리. 기억하시나?"

나는 짐짓 낮고 위협적인 목소리를 내어 그녀에게 질문했다.

777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6:52:28

[ 요즘 먹을만한 아이스크림이 있을까요? ]

778 adelt (EsqvO4qSOg)

2021-07-21 (水) 16:54:42

[비스켓로빈스35의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일단 민트초코는 제외하고.]
[우웩.]

779 진화 - 다림 (sqCcZYCpos)

2021-07-21 (水) 16:55:30

"어쩌다가 받게 된거야?"

간단한 호기심에 물어보면서도, 발구르기로 과일이 떨어지면 곤란할 것이라는 말엔 고개를 끄덕였다. 다만 그걸 이용해서 반대로 과일을 아래 받아낼 방법만 마련하면 역으로 편하게 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아싿.

"인기집인 이유가 있다는 느낌이었지~ 그러고 보면...."

생각해보니 최근 다른 차원 외계인에게서 받은 과일 후르츠들이 아직 꽤 남아있다. 효과가 영 괴이 했기에 그것을 먹어도 되는가 의아 했고, 따라서 아직 보관중인데 다림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를 가볍게 물어보는 것이다. 나랑 같이 몽블랑에서 수 많은 다른 차원의 인물들과 교류한 그녀니까, 마찬가지로 이 외계인의 음료도 그럭저럭 많이 가지고 있겠지.

"방심하는건 좋지 않겠지만 말이야. 일단 주변에 별로 위협이 느껴지진 않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과일을 따는 그녀를 올려보곤, 주변을 한번 둘러보며 자세를 취하면서도 어쩐지 평화로운 광경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 했다. 이 정도면 잡담도 충분히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780 Iro (D3EVplUELc)

2021-07-21 (水) 16:56:45

[먹을 만한 아이스크림]
[공터에 여는 장터 중에서 게이트산 과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먹을만해요]
[기본 바닐라도 맛있지만요]

781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6:56:57

[ 민트초코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긴 하죠? ]
[ 치즈케이크 하나랑 또 뭐가 좋을까요? ]

782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6:57:21

[ 게이트산 과일 아이스크림이랑 기본 바닐라.. ]
[ 그것도 사다놓으면 좋겠네요 ]

783 진화 - 미나즈키 (sqCcZYCpos)

2021-07-21 (水) 16:58:23

"공부하러 온거야?"

미나즈키는 가까운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공부...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얼마 안가서 그는 책을 펼치다 말고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것이다. 무, 무슨 일이지? 최근에 내 외모에 관련된 웃기지만 웃지 못할 해프닝덕에 그렇게 빤히 바라보면 어쩐지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이 착실한 후배 입에서도 '선배, 혹시 여자인건 아니죠?' 라던가 나오면 울면서 뛰쳐나가고 싶을지도 몰라.....그래서 나는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물어봐야 할지 말지를 한참 고민하면서 힐끔 힐끔 그의 눈치를 살피다가, 결국 도저히 못견디고는 입을 열어 물어보는 것이다.

"그, 내 얼굴에 뭔가 묻었니?"

조금 어색하지만 상냥한 미소와 함께, 고개를 기울이며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묻는다. 내가 아는 미나즈키는 상당히 성실한 애다.....엉뚱한 소리는 안할거라고, 나는 어딘가에서 그에 대한 간절한 신뢰를 품었다.

784 Salvia (UvbUPNsWp6)

2021-07-21 (水) 16:59:29

[ 상점가에 있는 가게 중에, 카운터 옆에 뜬금없이 구슬아이스크림 냉동고가 있는 곳이 있는데 ]
[ 한컵 사보니까 그거 은근히 맛있더라 ]
[ 사오는 게 아니라 만드는 거래... ]

785 adelt (EsqvO4qSOg)

2021-07-21 (水) 16:59:40

[글쎄 또 하나는.. 스트로베리 초코?]
[또 하나는.. 밀크 스트로베리!]
[혹시 하나 더 먹는다면 스트로베리, 스트로베리, 스트로베리!]

786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6:59:49

[ 집에 방문하는 분들께 또 뭘 준비해드리면 좋을까요~ ]
[ 이런건 많이 해보질 않아서 꽤 생각이 많아지네요 ]

787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7:00:23

[ 구슬아이스크림 ... 도 한두개는 사다두면 좋겠네요 ]
[ 퍼먹는 맛이 있긴 하죠 ]

788 TrueRock (CSg1hkcK3Y)

2021-07-21 (水) 17:00:47

[아이스크림을 얹어먹을 와플이나 팬케이크는 어때]

789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7:00:51

[ ... 아아 스트로베리단에 속해 계신 분이셨어 ]
[ 왠지 검토가 필요하겠네요 ]

790 다림-진화 (D3EVplUELc)

2021-07-21 (水) 17:01:06

"받게 된 건.. 너구리 왕님 주선이었어요."
친구 분께서 너구리들과 매우 친한데요. 그 덕에 주선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아래 받을 방법만 있다면 편하게라는 말에 따는 방법은 몰라도 그러면 조금 품질이 있을 것 같아서요. 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좋은 의견이었다고 답합니다.

"인기집일 만하더라고요."
아마 늦게 갔다면 다 팔리고 없었을 거라는 답을 돌려주며 외계 개구리의 후르츠라는 것에 6개 얻었는데 그 중 절반이 동일한 음료라서요. 누군가랑 교환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하고는 진화 씨는 뭐 가진 게 있나요? 라고 말해봅니다.

"그렇네요.. 하긴 따낸 것을 주워먹는 게 그들도 편하단 걸 인지하는 걸지도요?"
따고 있는 동안 방해하면 곤란하단 걸 아는 걸까. 라고 생각하면서 과일을 조심스럽게 따기 시작합니다. 반짝반짝거리는 예쁜 과일들이 바구니에 쌓여가고. 그것을 반납하고 다시 돌아온다거나 하려나요.

791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7:01:13

[ 와플이나 팬케이크...! 아, 좋은 아이디어였어요 ]

792 Salvia (UvbUPNsWp6)

2021-07-21 (水) 17:01:30

[ 와플, 팬케이크... 맛있겠다. ]

793 adelt (EsqvO4qSOg)

2021-07-21 (水) 17:01:47

[거짓말 아냐! 스트로베리는 진리라구!]
[새콤하게 입 안을 간지럽힌 뒤, 따라오는 부드러운 달콤함으로 덮어주는 완벽한 맛!]
[스트로베리 최고!]

794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7:02:06

[ 와플이나 팬케이크는 평소에도 만들어보곤 하니까 쉽겠네요 ]
[ 아이스크림이랑 잘 어울리게 해야겠지만 ]

795 TrueRock (CSg1hkcK3Y)

2021-07-21 (水) 17:02:41

[개인적인 픽은 슈팅스타인데]
[그건 너무 튀는 느낌이라 추천은 못해주겠어]

796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7:02:55

[ 음.. 스트로베리 류도 고려해볼게요. ]
[ 왠지 열정이 눈에 보이는 느낌.. ]

797 TrueRock (CSg1hkcK3Y)

2021-07-21 (水) 17:03:19

[어차피 아이스크림이 많이 다니까 평소보다 좀 덜 달게 만들어보면 적당하지 않을까]

798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7:03:22

[ 슈팅스타는 뭔가 와플이나 그런데 올려먹긴 힘들 것 같긴 해요 ]
[ 그래도 목록에 적어두기.. ]

799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7:03:45

[ 아, 그건 맞죠! 평소에 만드는 것보단 덜 달게 할 생각이에요 ]

800 TrueRock (CSg1hkcK3Y)

2021-07-21 (水) 17:05:40

[그리고 개인적으론 아이스크림류는 손에 들고 먹는게 편해서]
[와플이나 팬케이크가 너무 두꺼우면 먹기 힘들더라고]
[접시에 얹고 포크로 먹을거면 두껍게 해도 괜찮겠지만]

801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7:07:08

[ 참고하도록 할게요. 감사해요! ]

802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07:16

아아- 이건 뭐람??

803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08:07

이건 가디언넷이라는 것으로 레스당 2.5망념/ 하루에 최대 25망념 / 일주일 최대 40망념을 깎을 수 있는 것입니다

804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08:42

사실 어제 가디언넷 어장을 찾다가 못 찾았던데스

80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09:03

본어장에서 해요~

806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09:30

바로 그렇단데스..

807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17:10:06

어이 닉네임을 갈아입어 오기에 기다리고 있어요
하고 가디언넷 일상을 자유로이 하면 되는거라구

808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7:10:32

다들 어서오세요~

809 Salvia (UvbUPNsWp6)

2021-07-21 (水) 17:11:03

[ 갑자기 디저트가 먹고 싶어졌어... ]

810 DAY (aQfNMKAdxs)

2021-07-21 (水) 17:12:03

[ 디저트를 먹으면 확실히 기분이 좋아지긴 하죠 .. ]

811 진화 - 비아 (sqCcZYCpos)

2021-07-21 (水) 17:12:28

"......!?"

나는 지금 충격에 빠졌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오랫만에 좋아하는 만화책이라도 사려고 서점에 온 나는, 익숙한 장신의 여학생을 마주했던 것이다. 나와 어쩌면 가장 친하고도 할 수 있는 친구를 보고 오랫만에 반가운 마음으로 아는체를 하려다가 그녀가 어떤 책을 발견하곤 나이스! 라고 하는 듯한, 엄청나게 기뻐하는 자세를 취하는걸 봤기 때문에.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그렇게 좋아하는지, 호기심이 생겼던 것이다. 따라서 나는 먼저 말걸기 보다는, 그 책을 잠깐 살펴보기로 했다.

그리고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었다.

[ 남자 여럿 울려본 언니의 남자 꽉 잡는 법 ]

".....?!......!!"

세상에 내가 제대로 본 것이 맞기나 한건가. 그녀가 저, 저런 책을....!? 여, 연애를 시작하려는 건가?! 성실하고 성실한 그녀의 이미지를 180도 꺾어버리는 듯한 강렬한 책에 나는 사랑이 사람을 바꾼다는 말이 구구절절 옳다는 뜬금없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발자국 뒷걸음질 쳤다.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눈이 마주치고.....잠깐의 정적이 흘렀다가....

"와, 왓, 미안 - !!"

나는 어쩐지 사과하면서, 서둘러 등돌려 달리기 시작했다.

81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13:10

가디언넷도 모두의 망념 계산하는거던가?

81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13:24

아니 모두의 망념이 아니라 모두의 레스..

814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13:50

자신의 레스!

81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14:06

>>814 그렇군!

81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14:31

잠깐 그냥 일상은 핑퐁으로 세는거 맞지..?

817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15:08

일상은 합쳐서, 가디언넷은 자기꺼만

818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15:37

>>817 와 나 식겁했어 지금까지 그렇게 했는데 우ㅜㅇ아ㅗ아와왕

819 진화 - 다림 (sqCcZYCpos)

2021-07-21 (水) 17:17:17

"우왓, 그 너구리 왕님!?"

나는 화들짝 놀랐다. 다림이가 너구리 왕과도 아는 사이였단 말인가? 그녀의 인맥이 넓다곤 생각했지만....그렇게 생각하면 너구리 춘덕이가 일하는 우리 카페에서 매니저를 하고 있는 것도 어쩐지 신기한 시선으로 느껴진다. 너구리왕이라....나도 한번쯤 보고싶네.

"우리도 그런걸 메뉴로 내놓아볼까?"

요 근래 다른 차원 사람들을 위한 신메뉴는 꽤 호평이었다고 얘기하면서, 뭐 가진게 있냐는 말에 잠깐 가디언칩으로 확인해봤다. 개구리가 주었던 아이템들은 대체로 괴상하지만, 음료라면....은신 기능을 부여하는 블루 레모네이드 스무디가 있네. 라고 대답했다. 그 외 다른건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피자라서 영 애매하네. 라고 덧붙이면서.

"그렇게 생각하면 어쩐지 귀여운데. 몇개 정도는 건네주는게 차라리 편할지도?"

과일을 따는 그녀를 보곤, 나는 쌓인 바구니를 옮기는건 내게 맡기라고 말하면서 가볍게 들었다. 요즘 여자라는 오해를 부쩍 많이 받고 있지만 이래보여도 신체도 A 건강도 S 다. 과일 좀 쌓인 바구니 같은건 거뜬하게 들 수 있다.

820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18:08

눈치게임 1

821 미나즈키 - 유진화 (KkguKRjhGs)

2021-07-21 (水) 17:18:24

"선배, 혹시..."

진화의 기대가 무색하게도, 미나즈키는 진화가 생각만 하던 그 문장으로 말을 시작했다. 이렇게 가쉬에 이어서(물론 미나즈키는 가쉬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지만) '그 질문'을 하는 두 명째 인간이...

"에릭이 선배를 괴롭히고 있는 건 아니죠?"

...나오지는 않았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지금 미나즈키가 한 질문도 꽤 충격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선배, 혹시 여자인 건 아니죠?' 보다는 낫지 않은가.
미나즈키는 물론 시험공부도 중요하게 여기긴 했지만 그게 제대로 수업도 못 듣고(진화가 수업을 '안' 들을 순 있지만 '못' 듣고 있지는 않았다), 몽블랑에 하루 종일 있으면서(이건 사실일 수도 있다), 다림과 함께 자유를 되찾을 날만을 꿈꾸는(이건 정말로 사실이 아니다) 진화의 일을 해결하는 것보다 중요하진 않았다.

822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18:43

2

에릭 ㅋㅋㅋㅋ

823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19:10

3

82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19:23

4

825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7:19:47

가디언넷을 보니까 나까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져...

82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21:59

>>825 나두!

827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7:22:26

(냉장고에서 더블비얀코를 꺼내와서 먹는중)

5

828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17:22:42

5

829 진짜돌주 (CSg1hkcK3Y)

2021-07-21 (水) 17:22:49

830 춘심-가쉬 (iDhW.uuB0Q)

2021-07-21 (水) 17:23:20

넋을 빼고 있었던 탓에 누군가가 등 뒤에서 다가오는 기척을 느낄 새도 없이 눈앞이 캄캄해졌다. 머릿속을 물음표로 채워 넣으며 눈가를 덮은 손등을 연신 더듬었다. 짓궂은 장난에 태연한 체를 하려고 입을 꾹 다물었다. 목소리를 기억하냐 물어도 이전에 알던 이를 학원도에서 만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기에, 기억에 있는 목소리가 아니어서, 역시 당혹감은 감추기가 어려웠다. 학원도에서 사귄 친구 중에 이런 장난을 칠 사람이 진화나 지훈이 말고 더 있던가 싶다. 그는 낮고 위협적인 목소리를 흉내 내지만 은근히 장난기가 묻어나서 그다지 나쁜 상황으로 생각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뭐야... 누군데."

눈가를 덮은 손을 겨우 붙들고, 잡아내리려 하며 고개를 비틀어 뒤쪽에 섰는 이의 얼굴을 바라보려 했다.

831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7:23:27

진화주와 돌주는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오도록 하거라!

83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23:35

뽀뽀해!(짝)뽀뽀해!(짝)뽀뽀해!(짝)

833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7:23:40

6

834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23:41

진으로 시작하는 아이스크림 사와

83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25:29

오 ㅋㅋㅋㅋ

836 진화 - 미나즈키 (sqCcZYCpos)

2021-07-21 (水) 17:25:59

"응...."

망설이는 그를 보며, 나는 아. 무언가 학업에 고민이 있는걸까. 시험 공부라던가, 연애라던가. 혹은 전투법이나 인간 관계에 대해서 물으려는 걸까. 선배로써 후배의 고민에 나름대로 멋있게 대답해줄 방법을 열심히 고민했다. 제대로 대답할 수 있을진 자신이 없지만, 그래도 의지해준다면 무언가 멋진 대답을....

"응응??"

응응????

대화의 흐름을 전혀 못따라가겠다. 한가롭게 디저트를 먹고 있는데 어째서 에릭의 괴롭힘이 언급되는거지? 물론 에릭이 날 괴롭히는? 부분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요즈음에는 내가 반격하는 일이 많달까 사실 따지자면 내가 그를 잔소리 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던게 떠오른다. 생각해보면 쭈글쭈글 하다가 요 근래 카페에 얼굴을 잘 비추질 않는데 혹시....

"가, 갑자기 그건 왜....??"

어쨌거나 나는 무언가 오해가 있음을 직감하고, 당황하면서도 거기까지 도달한 이유를 묻기 시작했다.

837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7:26:06

ㅎㅇ

838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7:26:12

진화주랑 진석주랑 뽀뽀하는구나😎😎😎

83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26:16

에 하~

84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7:26:41

>>831 뭘 사올까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하쿠야주!!!!!!!!!

>>832 (철썩)

>>834 검색해봤는데 없더라

841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7:26:48

모하모하 에하에하

842 다림-진화 (D3EVplUELc)

2021-07-21 (水) 17:26:52

"친구가 데려간 카페가 너구리 왕님이 운영하는 카페였거든요."
거기에서 너무 맛있는 것들을 먹어버린 탓인지 입만 높아졌다고요. 라고 말하면서 요리라도 배워서 해야죠.. 라고 말하면서 그런 걸 메뉴로 내놓는다는 말에 그래도 괜찮을지도요... 라고 말하다가 역시 공급이 불안정하니까 완전 한정판이 되겠네요. 라고 말합니다. 스페셜 후르츠 파르페 같은 느낌이 되려나?

"블루 레모네이드가 2개쯤이라면 하나.. 교환하실래요?"
1개만 있으면 교환하기엔 그러니 물어보는 거에요.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이랑 케이크는 저도 있으니까요. 라고 덧붙입니다.

"그럴지도 모르지만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난폭해진다네요."
"많이 먹으면 랜스를 데리고 와서 토벌 쪽이 되려나요.."
한두개 정도는 되지만요. 라고 덧붙이다가 들고 가는 걸 봅니다. 돌아오는 동안에 쌓아둬야겠다면서 부지런히 다람쥐마냥 과일을 똑똑 땁니다. 색으로 익은 게 구분이 가서 다행일까요. 그러다가 잠깐 쉬다 보면 나무 밑에서 반짝거리는 풀을 발견할 수 있었을지도.

//7

84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7:27:04

에-하

844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7:27:38

다들 어서와요~

84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27:39

가디언넷으로 좀 줄였고... 이제 일상 한번만 하면..

846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27:46

>>840 없으면 만들어야죠
진짬뽕 아이스크림 vs 진라면 아이스크림
둘 중 하나 만들어오세요 분담해서

847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7:27:51

ㅎㅇㅎㅇ~

848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7:29:05

에릭주-하이!

84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29:24

짠라면...으에엑..

850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29:34

짠라면이래 짠아이스크림..

851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7:29:56

>>848 ㅎㅇ~

852 비아 - 진화 (UvbUPNsWp6)

2021-07-21 (水) 17:31:30

" 미안할 거 없으니까 도망치지 마─! "

이 책을 당장 놓으라는 영혼의 지시와 당장 도망치는 진화를 쫓으라는 뇌의 판단이 부딪쳤다. 이럴 때 사람은 제대로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는 법이라서, 그냥 책 놓고 쫓아가자 vs 책을 던져놓을 순 없다, 정중히 놓고 가자 <- 그럴 시간이 어딨냐! 라는 공방전이 먼저 뛰기 시작한 후에야 시작되고 말았고, 결국 나는 책을 들고 달렸다.
서점 문을 통과하는 순간, 삑- 하고 가디언칩 결제 메세지가 날아왔다. 가격이 얼마인지도 확인 안 해봤는데...
몰라! 일단 이 오해를 풀어야만 한다!

" 당장 도주를 멈추고 투항하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

아니, 이게 아니잖아!

" 힘세고 강한 아침! "

이건 더 아니다!
일단 의념으로 신속을 강화하고 엄청 달린다─!!
.dice 1 100. = 53

853 가쉬 - 춘심 (EsqvO4qSOg)

2021-07-21 (水) 17:31:54

그대로 좀 더 장난을 쳐볼까 했지만 아까의 전화에서 목소리에 힘이 조금 없었던 것도 그렇고, 계속 장난쳐서 심기를 거스르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조금 퉁명스런 목소리로 누구냐며 나의 손을 풀고 고개를 돌렸다. 굳이 더 이상 숨길 필요도 없었기에 나는 반가움과 장난기 잔뜩 묻어나오는 미소를 지으며

"여어 백.춘.심. 잘 지냈냐?"

하고 그녀가 꺼려하는 본명을 하나 하나 또박또박 발음하면서 오랜 친구를 만나듯 친근하게 인사했다. 이어 그녀의 머리를 헝크러트리듯 세어번 쓰다듬곤 한쪽 팔로 벤치의 등받이를 잡은 뒤 가볍게 뛰어넘어 그녀의 옆에 앉았다.

"그러고보니 날 기억할진 모르겠네. 나 누군지 알아?"

긴 인연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나는 검지로 나의 얼굴을 가리키며 물었다.

854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32:09

에릭하이
당신도 망념이 많지 않습니까
수련장을 이용하려면 얼른 빼야할텐데?

85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33:14

>>840 아파...ㅠㅠ

856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33:53

일상을 돌릴 분은 언제든..

857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34:52

oO(지금 멀티가 되려나...)

858 미나즈키 - 유진화 (KkguKRjhGs)

2021-07-21 (水) 17:35:26

"선배는 4학년이잖아요."

학교가 끝나는 시간은 저하고 비슷할텐데 제가 수업 끝나자마자 달려와도 늘 몽블랑에 먼저 와계시니까요.
자신이 진화가 전학을 간 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고백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채지 못한 채, 미나즈키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을 이었다.

"혹시 수업도 제대로 못 듣고 계신 건 아닌가 싶어서..."

만약 진화가 정말로 그런 상황에 처한 거라면 외면하지 않고 돕는 것이 후배의, 아니, 후배가 아니더라도 사람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 아니겠는가.
미나즈키는 책에서 손을 떼고 진화의 손을 꼭 붙잡았다. 진화를 이대로 공부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에 노출시킬 순 없다!

859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7:35:43

>>854 의욕이 안생겨서 무리

860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36:01

>>859 (뽀담)

861 진화 - 다림 (sqCcZYCpos)

2021-07-21 (水) 17:36:08

"우왓....종종 느끼는거지만, 다림이는 진짜 인맥이 넓네."

처음 만났을 땐 어쩐지 고독해보이는 인상이었는데, 친해지고 나서 보면 굉장한 인맥이다. 외모나 매력과는 다른 신비한 분위기 같은게 있어서 그런걸까. 나는 조금 간탄하면서도, 너구리왕이 운영하는 카페의 음식은 어떤 메뉴에 어떤 맛이었는지 호기심에 묻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완전 한정판이라....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도 있으니, 어쩌면 오히려 그게 더 잘 나갈지도.

"하나밖에 없기는 한데. 교환해도 상관은 없어."

왜냐면 블루 레모네이드의 효과는 원리는 모르겠지만 은신과 기척을 지우는데 특화 되있다. 실로 유용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만. 내 역할상 의뢰에 가서 쓸 상황이 얼마나 있을지는.....음, 그건 또 모르는 일인가?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그녀에게 외계인 제 음식 다른 목록을 말해줬다. 성별이 바뀌는 아이스크림, 어린 아이가 되는 케이크, 그리고 파인애플 피자. 이렇게 있네.

"그건 또 신기하네......그럼 사람은 먹어도 되는거야 이거?"

맛있어 보이는 과일 주제에 흥분제 작용이라도 하는건가. 메뉴로 정말 내놓아도 되는지 잠깐 의심하다가, 쉬는 시간에 문득 시선을 돌리면 반짝거리는 풀을 발견하는 것이다.

"와, 저거 어쩐지 예쁘다. 추가 보수라던 그거 아니야?"

이런건 서포터가 잘 알테니,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분석을 요청하는 모범을 보였다.

862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38:07

>>859 쳇(꿀밤)

안되겠다... 배고파서 안 돼...

86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38:54

>>862 냉장고를 열어보면

864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7:39:11

정점의 자릴 찍었으니
이제 내려올 때도 됐어 (골골

카사,찬혁,철우,은후(구) 보고있는가...
워리어의 정점을 보았다네...

86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39:17

>>862 무리할 것은 없으시니.. 맛있는거 드시죵

866 진화 - 비아 (sqCcZYCpos)

2021-07-21 (水) 17:39:35

"그, 그런가?"

미안할 거 없으니까 도망치지마, 라는 외침에 순간 이성을 되찾고 잠깐 뛰는걸 망설인다. 생각해보니 뭔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돌아가서 얘기를 하면 확실히 뭔가 알 수 있는게 아닐....

"히에에엑 - !!"

뒤돌아보니 그녀는 살벌한 기색으로, 당장 도주를 멈추고 투항하면 목숨만을 살려주겠다는 선전포고를 하고 있었다. 내가 봐온 만화 책에선 저런 말을 하고 살려주는 케이스는 한번도 없었다고 할까. 저런건 주로 악당의 대사이지 않은가. 그 무시무시한 기세를 본 나는 다시금 이성을 날려버리며, 묶어둔 머리가 찰랑거릴 정도로 열심히 뛰고 마는 것이다.

"....마, 맛이 갔어....!!"

알 수 없는 소리를 외치며 달려오는 비아를 보고, 나는 그녀가 지금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자, 잡히면 안된다!!

.dice 1 100. = 80

867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40:29

>>864 이제 정말 뒷방호랑이가 되는거신가..자네..

868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42:00

일상 어디 없느냐!!!

86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42:22

하루주 돌려야 해요.

870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42:34

>>868 >>856 매칭?

871 진화 - 미나즈키 (sqCcZYCpos)

2021-07-21 (水) 17:42:49

"..........................."

나는 두 손으로 얼굴을 짚었다. 그렇구나. 미나즈키는 나를 예의상 선배라고 불러줬던 것이 아니다. 진짜로 선배인 줄 알았던거지....그는 내가 현재 성학교로 전학왔으며, 2학년에 머물러 있단걸 모르는 모양이었다. 맙소사. 한 때 후배였던 아이에게 이걸 스스로의 입으로 설명 해야된다니, 현실은 너무 잔혹하다. 그리고 뒤이어진 의문도, 같은 청월 학생이라면 마땅히 가질만한 의문이었을 것이다.

같은 청월이었다면 말이지. 아프란시아 고교는 청월보다 하교 시간이 2시간은 빠르다. 그래서 수업을 마친 뒤에 적당히 쉬다가 카페에 출근해도, 나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이다........나는 깊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민망해서 얼굴이 불탈 것 처럼 붉어졌지만, 상냥한 마음으로 챙겨주는 자존심 때문에 속이거나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미나즈키. 나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지금은 성학교로 전학 갔어."

그리고.....지금은 2학년이니까, 엄밀히 말하자면 선배도 아니야.....라고 기어가는 목소리로 덧붙이며, 나는 고개를 떨궜다.

872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43:03

진화주 질문...

873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43:23

하루주 드가자!!!!!!

874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43:48

상황은 어떻게 하실래요?

87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7:43:54

>>872 몬데구린?

876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44:34

>>874 하루주 원하는 상황 있을까?

877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7:44:38

>>867 이젠 됐어...
정점을 보았고
애인을 만들었고
메리도 돌아왔으니..... (싸늘)

다이안주!! 답레는 어디있나!

878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7:45:06

네 답레는 여기있다 >>448

879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7:45:24

아니 내 답레
더워서 그런가 오타가 무지성으로 튀어나와

880 바다주 (eYid/bflEA)

2021-07-21 (水) 17:45:35

🤗🤗

881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7:46:00

바다하이

882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7:46:06

잿더미가 되어버린 에릭주를 갈구기엔, 나도 요즘 기력이 허하긴 해...

>>880 귀여운 빠따쭈 !!!!

883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46:08

>>875 뺘가 진화 머리채 잡으려고 해도 되나요

884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46:10

>>877 고작해야 목표가 거기까지였나.
그래놓고 시빌워를 일으키다니..

>>876 다이안 편한 상황으로 선레주시면 맞춰드릴게요! 늅늅

88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46:28

바 하~

886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7:46:28

>>883 해, 해도 돼

887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46:53

애인도 있고 여동생도 있지만 친구가 없는데 무슨 정점이야

뺘땨햐이!

888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47:24

>>886 (제법 너무해요)

일단 답레는 밥 먹고 나서...! 지금 삼계탕냄새맡으면서 위장은 비어있단게 SAN치가 마하에요

88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47:25

바다주 안녕하세요!

890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47:29

충격) 하루는 에릭의 친구가 아니었다

89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47:48

(나는 정점이다.)
(그래프를 거꾸로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것도 없기에 나는 정점이다.)
(눈물)

892 다림-진화 (D3EVplUELc)

2021-07-21 (水) 17:47:52

"아니요.. 사실 인맥이 넓은 편은 아니에요."
여러 사람들과 만나는 걸 싫어하진 않지만 그게 깊은 관계를 보장하지 않으니 떠나가는 사람도 꽤 있다면서 말하고는 그래도.. 그러고 싶지 않은 분도 있고. 그게 시연 양이었지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묻는 것에 사과 케이크나 라즈베리 케이크의 맛을 말하면서 묘사를 기깔나게 합니다. 아삭하고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입을 씻어주는 객관적으로 매우 맛있는 케이크라고 말하면서 얼마나 맛있었으면 미식 스킬이 생기려고 했다니까요? 라는 농담성 말을 합니다.(*실제로 생김)

"그렇지만 역시 하나만 있는 걸 교환하는 건 조금 두렵네요.."
자신이 가진 3병은 스타후르츠 생과일 주스라면서 먹으면 하루정도는 매력이 조금 높아진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품 중에 신기하게도 마법소녀 복장...도 있다고 중얼거립니다. 그건 좀 부끄러웠던 걸까.

"글쎄요.. 몬스터에게는 너무 맛있어서 먹고싶다라는.. 정확하게는.. 욕망의 비대화로 인한 말로라고 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사실 게이트 창작대회 같은 걸로 쓸까 하다가 내놓은 거라서 먹이를 적절히 조절하는 게 함정적 요소였다나 뭐라나(대체)

"아 이게 맞네요."
분석 스킬을 써서 보너스라는 걸 알고는 조심스럽게 캐냅니다. 반짝거리는 투명한 유리 이파리같은 풀을 캐내고 다시 과일을 따야 하려나요.

//9

89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48:12

>>888 ?!?!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면 먹을수 있단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4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7:48:49

>>882 재의 귀인이 되어버린 거시야

>>884 나에겐 더 높은 곳을 볼 자극이 없어
재밌는 라이벌 안나오려나

>>887 농담안하고 비아가 친구다 대려와도 에릭이 더 많아 (정색)

895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7:48:58

다들 어서오세요!

89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49:20

>>894 그러시면 새회차 하실?

897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7:49:36

보통 고인물들 다 깨면 새회차 뉴게임 하던데...

898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49:40

>>894 일단 여자친구부터 따라잡아보시죠. 여자친구분은 신경 많이 쓰시던데

899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7:50:16

바다주-하이!

900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7:51:21

>>894 에릭주의 정색... 이것은 귀하군요😉

901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53:16

>>884 그럼.. 상점가에서 만났다거나?

902 진화 - 다림 (sqCcZYCpos)

2021-07-21 (水) 17:53:16

"그런가? 인간 관계는 어렵네."

확실히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과, 그게 깊은 관계로 이어지느냐는 별개의 이야기다. 다만 내 입장적으로는 일단 여러 사람들과 알고 지내는 시점에서 충분히 인기인의 자질이 있는 편이라고는 생각한다만. 뭐 이런건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임으로,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넘어갔다. 그리고 뒤이어진 묘사에는 침을 꿀꺽 삼키는 것이다. 너구리들은 요리를 잘하는게 종족 특성 같은걸까...

"음, 그건 그럴 지도."

아쉽게도 나는 중복 물품 자체는 없다....라고 생각하다가, 마법 소녀 복장에 풋 하고 웃음을 터트리곤. 그녀를 보면서 그녀가 마법소녀가 되었을 때를 가볍게 생각해봤다. 어울릴 것 같아서 보고 싶다고 덧붙이는건 덤이다.

"무섭잖아...."

그렇게 말하니까 더 무섭다. 게이트는 게이트란건가....사람에게는 진짜 적용 안되는거 맞아?? 먹어도 되는거야??

"운이 좋네!"

903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54:27

>>901 그것도 좋고, 가볍게 학교에서 만났다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안면이 없다면 학교 쪽이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904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56:05

>>903 오케이! 그럼 학교로 부탁해

905 미나즈키 - 유진화 (KkguKRjhGs)

2021-07-21 (水) 17:56:58

띠롱! 하는 소리가 나면서 머릿속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었다. 학교에서 진화의 얼굴을 못 봤던 것도, 그렇게 일찍부터 몽블랑에 있을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아프란시아로 전학을 갔기 때문이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다고 하니 그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묻지 않는 편이 좋겠지.

"...죄송해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호칭은 어떻게 되는 거지? 혹시 진화는 계속 선배라고 불리는 걸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지금이 아니면 물어볼 기회도 없겠지... 진화의 어깨를 토닥이던 미나즈키가 조심스레 물었다.

"그러면... 선배라고 부르면 안 되는 거죠?"

906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57:35

>>904 아아 혹시 선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907 다림-진화 (D3EVplUELc)

2021-07-21 (水) 17:58:23

"어렵더라고요..."
쉬운 게 있겠냐만은. 유독 다림은 어려워하는 느낌입니다. 묘사에 침을 삼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리고는 진화의 말에 손끝이 삐끗합니다. 과일을 스쳐지나갔을 뿐이지만요.

"자..잘 어울리지 않을 거에요..."
마법소녀 복장이 어울릴 거라는 말에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하나요? 중복 물품이 없다면 교환하기 조금 그럴지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사실.. 다림이라면

"그럼 그냥 가지실래요?"
라고 말해도 이상할 건 없지. 그렇게 말하고는 무섭짆아라는 말에

"그래서인지 쫓는 것에 부담은 없어요."
그런 만큼 나무에서 전부 따는 것도 애매하니까요. 그러고보면 한 나무에서 어느 정도만 따면 다른 나무로 이동합니다. 그리고는 운이 좋다는 진화 씨의 말을 듣고 웃습니다.

"그렇겠지요..."
조심한 탓에 대답이 늘어지는 것처럼 보이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사실 과일을 따는 동안 이렇게저렇게 많이 발견할 수도 있겠지만요?

//11

908 다이안주 (JLJrlJ43Gc)

2021-07-21 (水) 17:59:20

>>906 그렇담 잠시만 기다려줘!

90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7:59:50

>>908 감사합니다~

910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8:01:30

개쩌는 비전 심법 풀고싶자

911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8:02:01

>>910 츄릅

91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02:21

>>910 우와...(나랑은 관련 없겠지)

913 춘심-가쉬 (iDhW.uuB0Q)

2021-07-21 (水) 18:02:41

"백.춘.심." 그 세 글자에 머리털이 쭈뼛했다. 반사적으로 손을 들어, 들으라는 듯이 또박또박 본명을 부른 짓궂은 사람을 한 대 때려주려고 주먹을 쥐었으나, 반가움이 가득한 장난스런 미소에 일단 손을 멈추고 그를 바라보았다.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는 얼굴이다. 분명, 예전에 아버지 공장에서 일손을 도왔던 남자애다. 한 달 정도 일하다 그만두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니 거쳐간 이가 한둘이 아니라 하나하나 모두 기억하기는 어렵지만, 얘는 워낙 잘생겨서 특별히 기억에 남아있었을 뿐이다.
머리를 마구 쓰다듬어 헝클어뜨리곤 벤치 등받이를 훌쩍 뛰어넘어 옆자리에 앉는 그를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다가, 그의 정강이를 세게 차주고 싶은 마음을 겨우겨우 참아내고 주먹을 쥐어 그의 옆구리를 아프지 않게 쿡 찌르려고 했다.

"잘생긴 알바생."

아무래도 짓궂은 장난에 화가 나는 것보다는 반가운 마음이 더 컸는가 보다. 언짢으려고 했던 기분도 금세 누그러진다.

"여기서 만날 줄은 몰랐는데. 능글맞은 건 여전하네."

그를 보니까 집 생각이 나서 약간 그리운 기분이 들었다.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면 더 감상에 젖어버릴 것 같아서 픽 웃어버리고 고개를 살짝 돌려버렸다.

"나야 뭐. 잘 지냈지. 너는 잘 지냈고?"

조금 먼 곳을 응시하며 넌지시 물었다.

914 진화 - 미나즈키 (sqCcZYCpos)

2021-07-21 (水) 18:03:11

"아, 아니 뭐. 괜찮아! 요즘은 잘 지내고 있고!"

사과하는 그에게 나는 애써 밝게 웃으며 손사래를 쳤다. 이래보여도 독특한 스킬도 얻었고, 연인도 사귀었으며, 최근엔 무시무시한 게이트에 참여해서 살아남았다던가. 등등. 요 근래 자랑할만한 일을 열심히 떠들어댄 기분이다. 그렇게 놓고 보면, 요 근래 열심히 노력해서 무언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성과라도 나와서 다행이다. 말할 꺼리가 없었으면 여기서 필연적으로 울적해지지 않았겠는가.

"음....난 괜찮은데. 미나즈키가 편한대로 부르면 되지 않을까?"

다른 학교 사람에다가 이젠 학년도 같으니, 엄연히 말하자면 선배는 아니지. 그렇지만 난 사실 그렇게 불리는게 별로 불편하지는 않다고 할까.....오히려 반대로 미나즈키가 상쾌하게 '진화야! 우리 이제부터 같은 학년이네!' 라고 말하는게 심정이 더 복잡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나는 같은 학년의 몇몇 나이어린 동급생이 '진화군' 이라고 날 부를 때 마다 상당히 묘한 기분이다....

915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03:39

>>910 풀어버리는겁니다 캡쀼...

916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05:01

다림주: 생각해보니 여주는 핫플레이스였군(?)(농담이다)

917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06:02

치킨을 시킬까 고민중...

머든 그냥 먹고 싶은 배고픔인데 치킨 말고는 시키기 좀 애매한 느낌...

918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8:06:05

가쉬주! 저 잠깐만 쉬었다가 너무 늦지않게 답레 가져올게요!@

919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07:00

우와....(심법)(신기)
캡리하에요..

920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8:07:09

치킨..! 고추바사삭...

춘심주 쉬세요~

921 다이안 - 학교 (JLJrlJ43Gc)

2021-07-21 (水) 18:07:26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을 피해 학교 건물로 다이안은 숨어들었다. 그리고 교내의 벽에 기대어 교정을 바라봐 멍 때리기 시작했다.
멍 때리며 드는 생각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잡념들로 머리를 가득 채웠다. 특히 미래의 걱정이라던지.
대부분이 미래에 대한 걱정이지만 흐음- 코로 날숨을 크게 내뱉더니 무표정, 이라기엔 근심걱정,특유의 인상 때문에 보기 좋은 태는 아니였다.

" ... "

그것도 폐문과 미세요 라고 적힌 문. 그 문 앞을 막아선 다이안의 근심걱정 타임은 기어코 5분이 넘어가도 배후에 인기척이 느껴지는 것도 모를 터. 주기가 빨라지는 한숨이 더욱 공기를 무겁게 만들더니 으아악!!!! 비명을 내지르며 주먹 쥔 손날 부분으로 벽을 꿍꿍 아프지 않게 두어번 내리쳤다.

922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08:02

다녀오세요 춘심주~

고추바사삭.. 잔돈 안 남는 매우 괜찮은 그것..

923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8:08:20

진화하고 노래방 가서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면 어떻게 될까? 너라고 부를게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요 놀라지 말아요...

92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08:38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춘심 이미지
https://ibb.co/HN8qsHL
어릴 때부터 제철소 일을 했으니 이정도 몸이겠지 싶음!

92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09:00

춘심주 잘 쉬고와요~

926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8:09:13

춘심주-바이!
가볍게 먹을 거라면 맘터 순살도 괜찮지 않아?

927 에릭주 (trhS7AhTTk)

2021-07-21 (水) 18:09:29

>>924 웃기지마!!
춘심이는 여리여리하다고
(반대파)

92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10:20

춘심이는 여리여리하다고 !!!

(반대파 222)

929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10:46

>>927 에에엥? 제철소 일 했는데 근육이 없을리가 없잖아!

930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10:52

>>923 !?!?! ㅋㅋㅋㅋㅋㅋ 뭐, 뭐야 그건 ㅋㅋㅋㅋ

93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11:01

>>928 난 인정하지 않아!

932 진화 - 다림 (sqCcZYCpos)

2021-07-21 (水) 18:11:34

"의뢰도 쉽진 않더라."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이 세상에서 그렇게 쉽게 쉽게 풀리는 일은 흔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더욱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전에 들은 다림이의 과거라면, 인간 관계에 더욱 어려워 할만도 하다. 그런 그녀가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는 친구는 분명 좋은 애겠지. 나는 속으로 잘 풀리길 응원했다.

"분명히 잘 어울릴걸. 혹은 의외성이 더해져서 매력적일지도 모르지."

나는 아하핫 웃으며 그녀를 칭찬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죽었다 깨어나도 마법소녀 복장을 입을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닌 그녀지만, 그런 만큼 뭔가 밝고 큐티한 마법소녀 복장을 입으면 갭이 더해져서 귀여울지도 모른다. 만화에선 자주 그랬다.

"그건 조금....염치가 없는걸."

공짜로 받는건 어쩐지 너무 뻔뻔한 것 같아서, 그건 그거대로 나도 망설여졌다.

"음~ 그렇네....."

나는 나무를 옮겨갈 때 마다 부동일태세를 시전한 뒤에 굳건히 버텨 다가오지 못하게 막으면서도 대답했다. 지금은 저렇게 온순하고 겁이 많은 편인 녀석들이 욕망에 부풀면 사나운 괴물이 되는건가. 그렇게 말하니 어쩐지 인간도 다를바 없다는 회의적인 생각도 들고.

"...그러고 보면, 다림이는 사람들이랑 거의 다 존댓말로 대하는 느낌이네."

무심코 말했는데 행운, 이라고 하니까 그녀가 신경쓸만한 소재인 것 같아서. 나는 적당히 화제를 돌리기로 했다.

933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12:17

저 정도 근육이면 유진화씨보다 겉으로 보이는 근육은 훨씬 더 탄탄한 것이 된다

934 하루 - 다이안 (aQfNMKAdxs)

2021-07-21 (水) 18:12:55

" 저어.... 괜찮으신가요? "

하루는 평소처럼 느긋하게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다.
아마도 눈 앞에 펼쳐진 기이한 광경이 아니었다면, 평소처럼 학교 건물을 나서서 집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다만 눈 앞에 다이안이 서있었고, 기합을 넣으며 벽을 손날로 내려치고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 그, 복도 벽을 부수려고 하시면 선도부에서 달려올거에요. "

하루는 쓴 미소를 지은체 상냥히 말을 건냈다.
일단 벽을 부수지 못하게 막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 2

935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8:13:17

>>924 헐ㅋㅋㅋㅋㅋ 강력하다!! 초기에 생각했던 이미지랑 매우 비슷하네요!! 찾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은 그라인더로 쇳덩이 갈고 기계 조작하고 공순이같은거 해서 저런 육체미는 별로 없지만😋😋

모바모바 다들 이따 뵈어요!

936 미나즈키 - 유진화 (KkguKRjhGs)

2021-07-21 (水) 18:15:29

진화가 잘 지낸다면 그걸로 된 일이겠지만. 이걸로 에미리도 아프란시아고, 지훈도 아프란시아고, 이걸로 진화 선배도 아프란시아가 되는 건가.
어쩐지 같은 학교 학생보다 아프란시아 학생을 더 많이 알고 지내는 것 같아 기분이 미묘해졌지만 그런 것까지 일일이 따지고 싶진 않았기에 이쪽은 대충 넘기기로 했다.

"그러면 계속 선배라고 부를게요. 그게 편하기도 하고..."

여태 계속 선배라고 부르다가 갑자기 '진화야. 나 왔어.' 같은 말을 하기에도 어색했고.
이렇게 고민도 해결됐으니 이제 공부를... 까지 생각하며 책 쪽으로 고개를 돌린 미나즈키는, 진화가 성학교로 전학을 갔다면 시험공부를 도와달라고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좌절했다.

937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8:16:59

>>930 진화가 무슨 생각을 할지 좀 궁금해졌다고나 할까...

938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17:40

>>935 아냐아냐! 그냥 내가 생각하는게 맞을까 싶어서.. 저정도는 아닌거군! 아쉽다!(???) 아무튼 답레 써올게!

939 은후주 (sRYoGESp1k)

2021-07-21 (水) 18:18:18

님들아 전 귀여워요

940 다림-진화 (D3EVplUELc)

2021-07-21 (水) 18:18:30

"의뢰라고 해서 쉽지는 않지만요."
천천히 해야 하는 것도 있고. 천천히 해서는 결코 안되는 것도 있지만. 의뢰가 후자라면 사람간의 관계는 전자일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다림은 예쁘장한 과일을 들어보고는 잘 어울린다는 말에 떨어뜨릴 뻔합니다. 얼굴에 살짝 홍조가 도는 게. 부끄러워하는 걸까요?

"그냥 받으셔도 상관은 없지만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안을 거두어들입니다. 그리고는 그렇다는 말을 하면서 쫓아내는 것을 보며 과일을 따냅니다.

"네. 아무래도 그게 편하니까요?"
아무렇지 않게 받으면서 화제를 천천히 돌립니다. 존댓말.. 그건 역시 힘들지 않습니다. 그저.. 일종의 수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어릴 적부터 습관인 걸지도요..."
예외적인 몇...이었더라. 많지는 않았지만. 반말로 대한 사람은 있긴 했지만요? 라고 말하지만 지금 존재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13

94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18:41

유진화씨의 이미지는 어디로 가는가....

942 하루 - 다이안 (aQfNMKAdxs)

2021-07-21 (水) 18:19:05

은후주는 귀여워요

943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19:38

다들 귀여워요. 다들 어서오세요~

맘터 순살은... 저희 동네 맘터가 평이 별로라...

944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20:07

맘터도 점바점이 좀 심한 곳이긴 하지.

945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8:20:37

벽련사계신공闢聯四季神功(SSS)
- 아주 먼 과거 왕검조선이 건국되던 시대에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 풍백과 운사, 우사가 스스로의 몸을 지키지 못하고 지배받던 인간들에게 내린. 스스로의 몸을 지킬 수단 중 하나. 포악하고 위협적인 계절의 힘을 육체에 쌓는 것으로 하늘과 땅을 잇는 힘을 얻을 수 있게 만든 신공이다. 오직 왕검조선의 제사장들에게만 전수되어 왔으며 완성한다면 하늘과 땅. 그 모두를 이을 수 있는 위대한 신선의 일각이 된다 평가받는 무공이다. 현재는 신 한국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모든 내공 기술은 벽련사계신공에 합쳐진다. 평범한 방법으론 숙련도를 올릴 수 없다.
- 벽련사계신공 일본 강림闢聯四季神功 一本 降臨 : 자신보다 약한 적들에게 존재만으로도 강한 위압감을 주며 일정 단계 이하의 적인 경우 살의만으로 적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주위의 의념을 통제할 수 있으며 영향권 안에 놓여진 모든 적은 레벨이 15 감소하는 패널티를 받게 된다.
- 벽련사계신공 이본 춘입闢聯四季神功 二本 春入 : 생명이 깃들고 봄이 찾아오는 강대한 자연의 힘을 신체에 받아들인다. 일정 수준 이하의 공격에 면역이 되며 의념을 방출하는 것으로 본인과 상대의 생명을 치료할 수 있다. 자연지물을 스스로 피워내거나 잠재우는 것도 가능해지며 신선 급 이하의 상대에게 입선入仙으로 취급받게 된다.
- 벽련사계신공 삼본 수하闢聯四季神功 三本 繡夏 : 모든 것을 불태우고 늘어지게 하는 강대한 자연의 힘을 신체에 받아들인다. 화火 속성 카테고리를 포함하는 공격에 대부분의 대미지를 흘리게 되며 감정 중 분노를 발현하는 것으로 주위 공간에 대한 지배력을 방출하게 된다. 거대한 의념을 불태워 일시적으로 주위 공간을 여름의 지배 하에 둘 수 있으며 이 공간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선 급의 상대들에게 초선初仙의 경지에 든 것으로 판정되며 선계의 입구에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게 된다.

946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8:21:18

와..... 와..

947 정훈주 (DoZ/J4vxNM)

2021-07-21 (水) 18:21:52

>>924
오옷.. 워리어로서의 면모가 부각되는군요
하지만 저도 춘심이는 여리여리하다는 파입니다.
>>939
(*゚▽゚*)

948 정훈주 (DoZ/J4vxNM)

2021-07-21 (水) 18:22:34

오..와..... :0

949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8:23:14

그리고 여기서 두 단계 가까이 하향된 비전이 신 한국의 학생회에게 제공되는 사계심법이야.

950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8:23:35

세상에...

951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8:24:07

세상에 마상에..

952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8:24:14

총 팔본까지 존재하지

953 가쉬 - 춘화 (EsqvO4qSOg)

2021-07-21 (水) 18:24:23

밝은 계열의 붉은 빛 머리와 연한 분홍빛의 눈. 귀엽다고 하면 귀엽지만 여간 사내답지 않은 행동과 귀염성 없는 태도가 인상적인 아이였다. 한 달 동안 일 할 때도 그녀는 묵묵하게 망치를 두드리고, 그라인더로 갈고, 무거운 것도 별 불만 없이 옮기는 모습이 인상에 남아 있었다.
장난스레 머리를 헝크러트리자 나를 잡아먹을 듯이 노려본다. 그래, 저 눈이지. 제철소에서도 가끔 장난치면 저런 눈으로 죽일 듯이 쏘아보곤 했으니까. 등 뒤가 따끔따끔 해오는게 보통 스릴 있는게 아니라니까. 이내 그녀가 주먹을 쥐고 옆구리를 쿡 찌르자 "아야야야야." 하고 아픈척을 하며 오버된 행동으로 옆으로 넘어졌다가 오뚜기처럼 다시 돌아온다.

"헤헤. 그렇게 평가해주시니 고맙구만."

잘생겼다는 이야기는 순수하게 기분이 좋다. 짜릿해. 늘 새로워.

"나도. 뭐, 그 땐 의념 각성도 하지 못했던 때고."

학원도 바깥에서 알던 사람을 또 학원도에서 만난다는 것은 꽤나 각별하다. 은후도 그런 경우지만 은후는 어릴적부터 알아온 친구니 예외이고. 그녀는 내 얼굴을 바라보더니 홱 고개를 돌렸다. 무슨 생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늘 저런 식이었으니까.

"뭐. 그럭저럭. 어찌됐든 죽지 않고 살아있다. 아, 그래. 소장님은 잘 계시고? 아직도 일 할 때 호통치시고 그러냐? 상상만 해도 귀가, 머릿속이 아주 쩌렁쩌렁 울린다. 가쉬! 허리 힘을 쓰라고 했지, 허리 힘을! 사내놈이 말라 비틀어져가지곤!"

나는 혼신의 힘으로 기억 속의 소장님, 춘화의 아버님의 목소리와 표정을 흉내내었다.

954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25:19

아 결국 치킨 시켰다...

뭔가 쿠폰을 못 써서 손해본 기분이지만 뭐 어때요.. 나가는 게 더 싫어요.

그리고 심법 대단해..

955 하쿠야주 (KkguKRjhGs)

2021-07-21 (水) 18:25:30

>>939 맞아! 은후주는 귀엽다굿!
>>943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956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25:47

흐흑 나만 저렇게 생각했구나.. 눙물..

957 진화 - 미나즈키 (sqCcZYCpos)

2021-07-21 (水) 18:25:58

어쩐지 미나즈키는 석연찮은 기색이었지만 납득하려는 기색이 강했다. 나도 어쩐지 씁쓸해진 속을 달래기 위해 애써 달콤한 음료와 과자를 우적우적 씹어먹었다. 생각해보면 여기에 넘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청월에서 지내던 긴 시간에 비해 정말 많은 인연을 쌓고 달라지고 있음을 떠올려 뭐라고 해야할까 기쁘면서도 복잡한 기분이 들긴 했던 것이다.

"응. 그래준다면 고맙고."

여태까지 대해주었던 태도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면 나야 기쁘다. 갑자기 '뭐야. 이제 청월도 아니야? 퉷.' 같은 발언이 나오거나 했다면 아무리 그래도 마음에 큰 흉터가 생겼을지도 모르는 노릇이다. 어쨌거나 나는 그가 공부하는 것을 흘끔 지켜보다가, 조심스럽게 말을 걸기로 했다. 시험을 알려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시험이 끝난 직후인데 곧바로 공부라니, 열심히 하네. 의뢰는 잘 다니고 있어? 실기도 중요한 편이니까."

95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26:36

와, 쩐당

959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8:27:13

춘화....

960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28: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1 지훈주 (VgV9CqKIzg)

2021-07-21 (水) 18:28:54

(쾅)
일상할사람!!!!!

962 지훈주 (VgV9CqKIzg)

2021-07-21 (水) 18:29:04

☆춘화☆

96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29:12

춘심주!! 미안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춘화로 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부러가 아냐!! 오타야 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29:35

진짜 미안해요 진짜!! 오타야 진짜!! 진짜 의도한거 아님!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점핑도게자)(불판에 머리박기)

965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8:30:00

춘화~

966 ◆c9lNRrMzaQ (aZrAhmqTnQ)

2021-07-21 (水) 18:30:17

너.. 그런 눈으로 봤니..?

967 정훈주 (DoZ/J4vxNM)

2021-07-21 (水) 18:31:04

>>961
(쾅!)

968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31:06

방패로 몇대 더 때려도 용서받을 수 있지 않을까??

969 지훈주 (VgV9CqKIzg)

2021-07-21 (水) 18:31:48

>>966 (수군수군...

>>967 원하는 상황이나 선관!
선레!!

970 춘심주 (iDhW.uuB0Q)

2021-07-21 (水) 18:3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 쉬면서 눈팅중이었는데 춘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쉬주!! 덕분에 웃었어요ㅠㅠㅠ 답레는 아마 8시 전에는 가져올수 있을거예요! 그때 올려두고 아마 한 10시쯤 되어서 다시 올 것 같습니다!

모하모하 모바모바!(다시 사라짐!!)

971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8:31:55

쾅콰앙~ 지훈 - 정훈!

972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32:09

>>966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68 오해야!! 오해라고!! 그만때려!! 히ㅣ이이이이이이익

973 다이안 - 하루 (JLJrlJ43Gc)

2021-07-21 (水) 18:32:34

" 어, 응?! "

내가 고뇌에 잠겨 번뇌를 하는 행동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다. 번뇌하는 행동.. 엘리게이터를 벽에다가 내리치는 자세.. 하나의 번뇌가 아닐까 싶네요..

" 아, 괜찮아. 어차피.. 내 손으로 이 벽을 부수는 건 불가능 하니까.. "

얼굴이 새빨개진 채로 부끄러워하는 다이안은 쪽팔림의 광대상승 , 동공의 축소 , 침 잠깐 흘리기. 그는 그만 정신을 잃어버리기 직전에 고개를 휙 돌려서 다시 벽에 몸을 기댔다.

" 못 본걸로 해줘.. "

974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32:41

>>970 응응!!! 충분히 쉬고 와!!! 느긋하게 들고와도 되니까!!! 있다가 봐!!! 그리고 진짜 미안!!!

97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33:15

아 진짜 쓰면서 왜 한치의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지..? 으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6 정훈주 (DoZ/J4vxNM)

2021-07-21 (水) 18:33:18

>>969
그러고보니 지훈이와 첫일상이군여
내적친밀감 200%라 선관이 있는쪽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어떤 선관이 좋을지... (고민)

977 지훈주 (VgV9CqKIzg)

2021-07-21 (水) 18:33:24

춘바~~

>>971 아까 예약한거 하러 오십셔
이리콤

978 다이안 - 하루 (JLJrlJ43Gc)

2021-07-21 (水) 18:33:48

아니 뭐 88올림픽 보러 갔는데 오빠랑 같이 빵 먹으러 갈텨? 이름은 하춘화라고잉?

같은 이름이네요 춘화는 ㅋ

979 진화 - 다림 (sqCcZYCpos)

2021-07-21 (水) 18:34:08

"뭐, 실은 나도....최근에 동아리에 가입한 직후에 부장을 화나게 했던 적이 있어."

그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도 얼마전 경호부 부장님에게 큰 실례를 끼쳤던 적이 있었던게 떠올라서, 쓴 웃음을 지었다. 그걸 달래기 위해 상점가에 가서 곰돌이 인형을 사서 선물해줬던 흐름까지 생각해보면, 인간 관계라는게 확실히 그리 녹록치는 않다. 의도가 좋아도 상대를 불쾌하게 만드는 일 같은건 얼마든지 있고, 기계가 아닌 이상 관심에서 멀어지면 거리도 벌어지는게 관계인 것이다. 나는 그런 복잡한 생각을 하면서도, 그녀의 얼굴에 홍조가 도는걸 조금이나마 귀엽다고 생각했다. 더 부추기는건 너무 짗궃다고 생각했음으로 웃으면서도 모른체 넘어가기로 했지만 말이다.

"흐음.......그렇게 말하니까 어쩐지 다림이에게서 반말을 들어보고 싶네."

아까전 마법소녀와 비슷하게, 평소의 인물이 그렇게 행동하는게 잘 상상이 안가는 것을 하면 그 격차로 인해 신선한 느낌을 주게 된다. 내가 알기로 다림이는 거의 대부분의 인물에게 정중하게 존댓말을 하는 인물이었으니....반말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얼마전에 찾아갔을 땐 친한사람이라고 해줬으니, 조건은 충족하고 있는거 아니야?"

조금은 장난스럽게 웃으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 때 기세로 뭔가 부끄러운 내기를 했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런걸 한 이상 그녀에게서 드물게도 반말을 들을 자격은 충분해진게 아닐까??? 나는 그런 논리를 펼쳐보는 것이다. 물론 별로 그녀를 곤란하게 만들 생각은 없었으니, 아무래도 좋은 일이지만.

980 지훈주 (VgV9CqKIzg)

2021-07-21 (水) 18:34:15

>>976 (지훈이가 교통사고 당한 적 있다는 선관같은 것만 떠오름)
일단 좀 시트를 살펴보고 올게요! 혹시 원하시는 선관 있으시면 말해주십셔!

981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8:34:33

교통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2 지훈주 (VgV9CqKIzg)

2021-07-21 (水) 18:34:36

☆하춘화☆

983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35:0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맛이 갔지..

984 다림주 (D3EVplUELc)

2021-07-21 (水) 18:35:11

(사실 지훈이랑 정훈이 숙청여제 때 같이 싸웠음)

985 하루 - 다이안 (aQfNMKAdxs)

2021-07-21 (水) 18:35:18

" ...어음, 앞으로 단련하시면 그래도 학교 벽 정도는 부실 수 있지 않을까요..? 그쪽은 잘 모르지만.. "

얼굴이 새빨개진 채로 부끄러워 하는 다이안을 보며 말을 고르는 듯 뺨을 긁적이던 하루가 이리저리 시선을 굴린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눈 앞의 이름 모를 사람을 응원해주자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하루의 입에선 자연스럽게 응원의 한마디가 흘러나왔다.

"그, 시도를 하는건 부끄러운 일은 아니니까요.. 학교 건물이라는 거랑 학교 복도라는 것만 빼면요 아마..? "

하루는 고개를 휙 돌려선 벽에 몸을 기댄 다이안을 보며 또한번 머리를 갸웃거린다.
살랑살랑, 머릿결 좋은 새하얀 머리카락이 흔들리고, 자그마한 입술에선 다시금 다독이는 듯한 말이 나온다.

" 도전은 힘내실 일이니까요..? 그... 장소만 잘 고르시면.. "

//4

986 지훈주 (VgV9CqKIzg)

2021-07-21 (水) 18:35:56

>>981 사실...한번쯤 해보고 싶은 선관(?)
>>984 (깨닫)

987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8:36:09

>>977 상황과 선레를 주세요. (당당)

988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8:36:17

놀림멈춰!

삼계탕 먹으면서 옆자리 얘기 들어봤는데 52억을 꿀꺽하고 1억으로 세탁하려던 사람과 선풍기 줄을 니퍼로 자르고 도망친 사람을 알리바이와 범행동기와 평소 언행을 근거로 용의자를 찾는 대화를 해서 몹시 흥미로웠습니다.

989 하루주 (aQfNMKAdxs)

2021-07-21 (水) 18:36:51

선풍기줄이 악질이네

990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8:37:01

>>989 인정

991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37:11

>>988 오오 그건 흥미롭겠다. 삼계탕 맛있게 먹었어?

992 정훈주 (DoZ/J4vxNM)

2021-07-21 (水) 18:38:23

>>980
교통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 사기특성 브루터메니스가 또; 하지만 저는 죠습니다 😎
교통사고 가해자 - 교통사고 피해자 좋군요. 이제 문제는 과연 지훈이는 어쩌다가 AI 자동조종 캠핑카에 교통사고를 당했는가...

993 비아주 (UvbUPNsWp6)

2021-07-21 (水) 18:39:20

>>991 목맥혀요

994 정훈주 (DoZ/J4vxNM)

2021-07-21 (水) 18:39:27

>>988
52억을 1억으로 세탁하는건 욕심이 너무 과한데욬ㅋㅋㅋㅋㅋ
선풍기 줄은 어째서 자르는 것...?

995 가쉬주 (EsqvO4qSOg)

2021-07-21 (水) 18:39:34

>>993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 마셔!! 물!!

996 미나즈키 - 유진화 (KkguKRjhGs)

2021-07-21 (水) 18:39:40

"......아뇨."

마지막으로 갔던 의뢰가 뭐였지? 미나즈키는 여태 공부한다고 바빴던 탓에 최근 의뢰를 단 한 건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수업을 듣고, 검도부 활동을 하고, 공부하고, 교무실에 가보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지훈과 대련하고, 가끔 우동을 먹거나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의뢰의 ㅇ자도 안 보이는 생활이었다.
이대로 가다간 가디언이 아니라 그냥 UGN 사무직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미나즈키는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진화를 쳐다봤다.

"저 어쩌죠?"

997 다이안 - 하루 (JLJrlJ43Gc)

2021-07-21 (水) 18:40:05

" 아니야!.. 난 그저.. 짜증이 나서 의도치 않게 벽을 내리친거 뿐이고.. "

잘 변명해라 다이안. 학교에서의 평판이 달려있다. 너도 어제 사각빤스맨 될래? 절대 안 되는거야.
공포의 쓴맛 빌런이 되기 싫으면 거짓 없이 말 잘해야 되는거야.

" 그런 날 가끔 있잖아..! 뭔가 막 울화가 치밀어 올라서 몸이 먼저 반응한다거나.. "

" 이불을 막 찬다거나 그런거지. "

이건 공포의 쓴맛 이전에 성격파탄자 같잖아. 그냥 더워도 시내를 나가서 상점을 둘러봤어야했나..?

" 도전이 아니야!!! "

998 릴리주 (AKA.Huy65c)

2021-07-21 (水) 18:40:30

나른나른한 오후로세─

999 지훈주 (VgV9CqKIzg)

2021-07-21 (水) 18:40:37

에어컨 전선이 아니라서 용서할 수 있다

>>987 뭐가 좋을까요...
흐으으ㅡㅇ음
원하시는 상황 있으심까(한턴 벌기)

>>992 정훈이가 한번 수동운전 테스트를 하려고 밟았는데
마침 지나가던 지훈이가...

1000 지훈주 (VgV9CqKIzg)

2021-07-21 (水) 18:40:49

릴하~~

1001 진화주 (sqCcZYCpos)

2021-07-21 (水) 18:41:19

릴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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