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다신 못 봐.
>1596261247> [해리포터] 동화학원³ -19. 난 오직 너 :: 1001
실컷 웃으라 해!◆Zu8zCKp2XA
2021-07-20 18:12:40 - 2021-07-24 20:56:42
0 실컷 웃으라 해!◆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18:12:40
696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1:48:01
웹박수 확인했어요:) 으응 괜찮아요 모르고 그런 거니까!
698 단태(땃쥐)주 (knh0p85nvo)
2021-07-23 (불탄다..!) 21:48:22
XD 스베타 들가자~~~~ ((레스로 반응은 못하지만 일단 왕게임에 진심))((사실 땃쥐는 나만 아니면 돼~~~ 기분이다))
699 펠리체 (mwxk9rERi6)
2021-07-23 (불탄다..!) 21:49:02
아니 타타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내가 노리고 그런게 아니야...! 난...난 남캐가 걸리길 바랐다구!!!(???)
701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1:51:48
그러고보니 남캐가 없다시피 하네요.. :3c
윤아 이렇게 빗겨만 가자!(??(여러분: 캡 나가요;
윤아 이렇게 빗겨만 가자!(??(여러분: 캡 나가요;
704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1:54:26
>>701 :ㅇ 그러게???? 동결 제외 mpc 포함 남캐가 둘밖에 없네.....?????(몰랐음)
707 스베타 (XuJSQO0J1U)
2021-07-23 (불탄다..!) 22:01:43
또, 나야? 스베타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살짝 벌린 그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천천히 걸어 나와 옷을 받아 들었을 때에는 억울하다는 얼굴이었을까.
이번에는 정말 아니었는지. 스베타는 그대로 몸을 돌려 무지개 음료로 향하고, 그대로 한 잔 모두를 드링킹 한 뒤 입을 막은 채 급히 자리를 떠난다.
-
마시고.. 마시고 망가질래요. 이번엔..
이번에는 정말 아니었는지. 스베타는 그대로 몸을 돌려 무지개 음료로 향하고, 그대로 한 잔 모두를 드링킹 한 뒤 입을 막은 채 급히 자리를 떠난다.
-
마시고.. 마시고 망가질래요. 이번엔..
709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2:04:30
' 와......... '
윤은 무지개를 보면서 와우, 하고 소리를 냈습니다. 정말로, 무지개가 엄청난에ㅛ.
' 그럼, 다음 왕을 뽑을 차례네? '
그는 막대를 착착 흔들어서 모두에게 나눠줬습니다.
//스베타는 완전히 빠지는 건가요?
윤은 무지개를 보면서 와우, 하고 소리를 냈습니다. 정말로, 무지개가 엄청난에ㅛ.
' 그럼, 다음 왕을 뽑을 차례네? '
그는 막대를 착착 흔들어서 모두에게 나눠줬습니다.
//스베타는 완전히 빠지는 건가요?
711 펠리체 (mwxk9rERi6)
2021-07-23 (불탄다..!) 22:06:18
>>706 (물떠다놓고 기원) 땃쥐님 비나이다 비나이다.....(이래놓고 내가 걸리면 어쩌지)
타타....내가 미안하다아악...!!
타타....내가 미안하다아악...!!
712 스베타주 (XuJSQO0J1U)
2021-07-23 (불탄다..!) 22:07:31
음... 일하면서 보고 있느라 지금도 반응이 힘든데
이 다음은 더 반응이 힘들 거 같으니..
빠지는 거로 해주세요.
이 다음은 더 반응이 힘들 거 같으니..
빠지는 거로 해주세요.
713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2:08:09
그럼 스베타가 걸리는 번호일 때는 번호를 늘리거나 땡길게요!XD
일 화이팅입니다 타타주!!!(안마 도다다다다)
일 화이팅입니다 타타주!!!(안마 도다다다다)
719 주단태 (knh0p85nvo)
2021-07-23 (불탄다..!) 22:20:24
그러니까, 그런거지. 지금 이건 재미를 위한 시간이라는 거. 이어지는 벌칙의 릴레이에 단태는 양갱을 잘 잘라서 입안에 넣은 뒤 쌉싸름하지만 뒷맛은 달큰한 차를 마시면서 벌칙을 하는 학생들을 관찰했다.
토끼 흉내를 내던 학생이 두번째 벌칙을 하게 되자, 양갱을 입안에 넣으며 단태가 슬그머니 고개를 돌렸을 것이다. 조용히 무지개 음료를 마시는 그 모습을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윤이 들고 있는 것에서 꺼낸 막대에 적힌 글자를 보고 단태는 막대를 머리높이로 들었다.
"이번 왕은 나야. 자, 자기들이 부끄러움을 얼마나 잘 참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자구?"
막대를 자신의 입가에 대면서 단태는 다른 손을 펼쳤다. "자~ 벌칙을 수행할 자기들의 번호는 일단 3번과 6번." 손가락 두개를 펼쳐서 번호를 먼저 이야기한 뒤에 단태가 지팡이를 들어서 허공에 글자를 만들어냈다.
온세상 귀여움 다 어디갔나 했더니 다 OO이한테가 있었네? 라는 글자였고, "3번은 6번에게 제일 진지한 표정으로 웃음기없이 저 대사를 쳐주는거야. 물론 처음보는 사이라면 이름은 물어봐도 돼. 대신 멘트를 들은 6번은 멘트가 끝날 때까지 도망치거나 웃지말것."
자, 시작. 단태는 박수를 쳤다.
토끼 흉내를 내던 학생이 두번째 벌칙을 하게 되자, 양갱을 입안에 넣으며 단태가 슬그머니 고개를 돌렸을 것이다. 조용히 무지개 음료를 마시는 그 모습을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윤이 들고 있는 것에서 꺼낸 막대에 적힌 글자를 보고 단태는 막대를 머리높이로 들었다.
"이번 왕은 나야. 자, 자기들이 부끄러움을 얼마나 잘 참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자구?"
막대를 자신의 입가에 대면서 단태는 다른 손을 펼쳤다. "자~ 벌칙을 수행할 자기들의 번호는 일단 3번과 6번." 손가락 두개를 펼쳐서 번호를 먼저 이야기한 뒤에 단태가 지팡이를 들어서 허공에 글자를 만들어냈다.
온세상 귀여움 다 어디갔나 했더니 다 OO이한테가 있었네? 라는 글자였고, "3번은 6번에게 제일 진지한 표정으로 웃음기없이 저 대사를 쳐주는거야. 물론 처음보는 사이라면 이름은 물어봐도 돼. 대신 멘트를 들은 6번은 멘트가 끝날 때까지 도망치거나 웃지말것."
자, 시작. 단태는 박수를 쳤다.
722 주단태 (knh0p85nvo)
2021-07-23 (불탄다..!) 22:22:48
앟 그럼 3번...... 응 3번이 스스로에게 주접멘트 치기로 바꿀게. 미안합니다(머리박)
723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2:23: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이가 윤이에게 부릅니다.......★ 기가 막히게 >>701 플래그 회수.. :3
윤이가 윤이에게 부릅니다.......★ 기가 막히게 >>701 플래그 회수.. :3
725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2:25: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걸렸다~!!!!!!!!!!!!!!!!!!!!
727 단태(땃쥐)주 (knh0p85nvo)
2021-07-23 (불탄다..!) 22:27:57
o<-< 으으음.... ((지금 소소한 실수를 했는데 왜 의기소침해지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중))((결론:더워서))
728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2:28:06
' 어.... 나야......? 이런, 건 잘 못하는데.... '
윤은 어색하게 웃었습니다. 방금 전까지 게임에 임했던 사람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는 눈치를 보다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목을 풀었습니다.
' 온세상 귀여움 다 어디갔나 했더니 다, 나 윤이한테 가 있었네? '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던 그는 곧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더니, 자리로 돌아가서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백설이 삐삐삐 울면서 그의 발치를 맴돕니다. 마치, 동감이라는 것 같네요.
' 자, 자! 마, 마지막 왕 뽑는다!? '
자, 왕은 누구입니까?!
//시간 상 이번 왕이 마지막이 될 것 같군요!!XD
윤은 어색하게 웃었습니다. 방금 전까지 게임에 임했던 사람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는 눈치를 보다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목을 풀었습니다.
' 온세상 귀여움 다 어디갔나 했더니 다, 나 윤이한테 가 있었네? '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던 그는 곧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더니, 자리로 돌아가서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백설이 삐삐삐 울면서 그의 발치를 맴돕니다. 마치, 동감이라는 것 같네요.
' 자, 자! 마, 마지막 왕 뽑는다!? '
자, 왕은 누구입니까?!
//시간 상 이번 왕이 마지막이 될 것 같군요!!XD
729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2:29:59
괜찮아요 딴주!!!!
그리고 지금 사다리가........ 펠리체 집착광공이예요.. 첼에게만 계속 왕을 주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사다리가........ 펠리체 집착광공이예요.. 첼에게만 계속 왕을 주고 있어요.......
730 단태(땃쥐)주 (knh0p85nvo)
2021-07-23 (불탄다..!) 22:30:57
?????? 어 레스 올려놓고 잠깐 뭐좀 하고 왔더니...윤이가 걸렸었구나....?:D ((약기분 쪼아짐))
731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2:31:08
마지막 왕은 택영입니다!!! 1~6번 중에서 골라보세요!XD
734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2:32:12
롸???>>???????? 나야???????
음~~~~~~~~ .dice 1 6. = 2 굴러라 다이스!!!!!!!!!
음~~~~~~~~ .dice 1 6. = 2 굴러라 다이스!!!!!!!!!
735 단태(땃쥐)주 (knh0p85nvo)
2021-07-23 (불탄다..!) 22:32:47
집착광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첼주 사다리에 사랑받는사람이었네!
아냐 기분 좋아졌어. 더워서 그런거였으며 나는 소기의 목적(윤이걸리기)을 달성했으니까!
아냐 기분 좋아졌어. 더워서 그런거였으며 나는 소기의 목적(윤이걸리기)을 달성했으니까!
739 펠리체 (mwxk9rERi6)
2021-07-23 (불탄다..!) 22:43:12
아이고 세상에 땃쥐님 감사합니다 이걸로 다음에 놀려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다리 그런 집착은 바라지 않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0 설택영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2:43:27
어떻게든 아무 일 없이 넘어가고 있었다. 이번이 마지막 판이라 하니 이번만 넘기면 끝까지 아무 일 없이 넘어가기에 성공한다! 그렇게 마지막을 맞아 경건하게 기도를 올리고(그는 무교다) 뽑았더니, ……기도에 바라지 않은 효력이 따라붙어버렸다.
"엥?"
나야?
안심하여 그때까지 혈색 좋던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렸다. 물론 벌칙 걸린 것보단 낫다. 하지만 내가 시킬 벌칙 같은 건 생각도 안 했는데!
택영은 당황해서 이리저리 주변을 둘러보았다. 정 시킬 게 없다면 만세 삼창 같은 간단한 명령을 내리면 해결될 텐데, 앞선 사람들의 내놓은 벌칙들이 하나같이 파격적인 것들 뿐이라 그는 그만 쉬운 걸 시키면 안 된다 오해를 해버리고 말았다. 황망하게 이곳저곳을 헤매던 시선이 마침내 한 곳에 닿았다. 건이 준비했다는 가방이다. 그는 그곳으로 가 안에 든 것 중에서 최대한 무난하고, 최대한 민망하지 않을 옷을 골라 척하니 꺼내들었다.
"어, 2번 사람. 이거 입고 여 가운데 서서 왕게임 폐회식 겸 소감 발표하시면 되겠심더……!"
그래,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의미에서 덜 부끄러운 옷이긴 했다…….
"엥?"
나야?
안심하여 그때까지 혈색 좋던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렸다. 물론 벌칙 걸린 것보단 낫다. 하지만 내가 시킬 벌칙 같은 건 생각도 안 했는데!
택영은 당황해서 이리저리 주변을 둘러보았다. 정 시킬 게 없다면 만세 삼창 같은 간단한 명령을 내리면 해결될 텐데, 앞선 사람들의 내놓은 벌칙들이 하나같이 파격적인 것들 뿐이라 그는 그만 쉬운 걸 시키면 안 된다 오해를 해버리고 말았다. 황망하게 이곳저곳을 헤매던 시선이 마침내 한 곳에 닿았다. 건이 준비했다는 가방이다. 그는 그곳으로 가 안에 든 것 중에서 최대한 무난하고, 최대한 민망하지 않을 옷을 골라 척하니 꺼내들었다.
"어, 2번 사람. 이거 입고 여 가운데 서서 왕게임 폐회식 겸 소감 발표하시면 되겠심더……!"
그래,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의미에서 덜 부끄러운 옷이긴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