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다신 못 봐.
>1596261247> [해리포터] 동화학원³ -19. 난 오직 너 :: 1001
실컷 웃으라 해!◆Zu8zCKp2XA
2021-07-20 18:12:40 - 2021-07-24 20:56:42
0 실컷 웃으라 해!◆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18:12:40
645 펠리체주 (mwxk9rERi6)
2021-07-23 (불탄다..!) 21:09:50
((자리부터 시작된 -메- 대화에 정신이 혼미))
요즘은 친창 언급 안해 길드에 찌르던가 고확으로 그 길드 스틸길드라고 박아버리지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친창 언급 안해 길드에 찌르던가 고확으로 그 길드 스틸길드라고 박아버리지 ㅋㅋㅋㅋㅋㅋㅋ
647 펠리체주 (mwxk9rERi6)
2021-07-23 (불탄다..!) 21:11:09
갠적으로 이노리 명령 기대중이야 우리 커여운 잉이가 과연 무슨 혼돈의 카오스를 열어줄까...!
648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1:11:58
>>642 맞아!!!!(슬쩍 뇌 꺼내놓기)
>>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wow........ '진짜' 짓이 더 고도화됐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다!)
>>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wow........ '진짜' 짓이 더 고도화됐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다!)
650 이노리 (VoQ0UuAw1s)
2021-07-23 (불탄다..!) 21:15:31
"아- 너 귀여워요!"
너는 깡총깡총에 꺄르륵 웃었다. 너도 저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 일단 바니걸 옷은 입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하의 너라도 바니걸 옷은 어렵다. 사이즈도 안 맞을게 뻔하다. 왕이 되었단 말에 신이 난듯 지렁이젤리를 입에 문 상태로 활짝 웃었다.
"이노리가 왕-! 이노리 그러면 아씨오 주사위야!!"
그러자 주사위가 휙 날아오다 네 머리를 딱 때렸다. 너는 아랑곳 않고 떨어진 주사위를 집어 손으로 덮고 짤각소리를 냈다.
"여기서 나오는 너-는 자기 자신을 꼬옥 끌어안고 나는 나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라고 외쳐야해! 혼자 무서우면 이노리랑 안아? 알겠지? 너 사심 채우면 안돼요?"
이노리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dice 1 7. = 7 번.
너는 깡총깡총에 꺄르륵 웃었다. 너도 저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 일단 바니걸 옷은 입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하의 너라도 바니걸 옷은 어렵다. 사이즈도 안 맞을게 뻔하다. 왕이 되었단 말에 신이 난듯 지렁이젤리를 입에 문 상태로 활짝 웃었다.
"이노리가 왕-! 이노리 그러면 아씨오 주사위야!!"
그러자 주사위가 휙 날아오다 네 머리를 딱 때렸다. 너는 아랑곳 않고 떨어진 주사위를 집어 손으로 덮고 짤각소리를 냈다.
"여기서 나오는 너-는 자기 자신을 꼬옥 끌어안고 나는 나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라고 외쳐야해! 혼자 무서우면 이노리랑 안아? 알겠지? 너 사심 채우면 안돼요?"
이노리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dice 1 7. = 7 번.
651 ◆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1:15:32
MA: 내가 나서면 더 스케일이 커진단다?^ㅁ^ 정전을 부숴버리면 더 이상 못하겠지?
캡틴: 저기요
캡틴: 저기요
652 King's game◆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1:17:12
자 갑시다 레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6 단태(땃쥐)주 (3Jsh2iZwmw)
2021-07-23 (불탄다..!) 21:18:41
레오 들가자~~~~!:D
>>654 왠지 첼주의 볼을 옴뇽뇽하고 싶어졌다. ((쮸아압))
>>654 왠지 첼주의 볼을 옴뇽뇽하고 싶어졌다. ((쮸아압))
658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1:19:26
이노리 선생님의 자기애 수업... 뭔진 모르겠지만 훈훈해지는데~~~~ ^ㅇ^
>>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진짜로 크툴루 스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영: :ㅁ
ㅏ아아아아뇨 아입니더 취소할게요!!!! 취소!!!!!!!!!
>>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진짜로 크툴루 스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영: :ㅁ
ㅏ아아아아뇨 아입니더 취소할게요!!!! 취소!!!!!!!!!
659 펠리체주 (mwxk9rERi6)
2021-07-23 (불탄다..!) 21:19:54
>>656 (오렌지에게 쮸압당하는 레몬이 됨) 으으읔 방금 간식으로 달달한 기력을 채웠는데 그걸 노렸구나 땃주!!! 갸아악
660 단태(땃쥐)주 (3Jsh2iZwmw)
2021-07-23 (불탄다..!) 21:21:21
>>659 우히히히히!!!XD 달달한걸로 기력을 채웠구나? 노린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
661 노리(잉)주 (VoQ0UuAw1s)
2021-07-23 (불탄다..!) 21:21:59
>>641 의외로 슬라임은 고전이고 요즘은 첼주 말씀대로 길드나 고확에...ㅎ...😏
662 ◆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1:22:48
저녁 대용으로 키위와 살구를 먹고 있어요:3
살구 한 통 다 비웠어요... 세상에......😨
살구 한 통 다 비웠어요... 세상에......😨
663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1:23:12
으
아악
방금 돌아다니다가 문에 새끼발가락 엄청 세게 박았어.........
>>6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ㅍㅐ러디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
방금 돌아다니다가 문에 새끼발가락 엄청 세게 박았어.........
>>6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ㅍㅐ러디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5 단태(땃쥐)주 (3Jsh2iZwmw)
2021-07-23 (불탄다..!) 21:24:12
택영주 새끼발가락 괜찮아??? 피는 안나???
어..캡틴 일단 키위랑 살구가 식사는 아닌데....:0
어..캡틴 일단 키위랑 살구가 식사는 아닌데....:0
667 펠리체주 (mwxk9rERi6)
2021-07-23 (불탄다..!) 21:25:01
>>660 땃주에게 기력을 빼앗겼으니 간식 더먹어야지... 핑계 아냐 아니라구!
>>6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적이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3 (간접고통)(기절)
>>6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적이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3 (간접고통)(기절)
670 레오파르트 로아나 (WwPFqrg7Bc)
2021-07-23 (불탄다..!) 21:25:58
" 아핰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밖에 못 보는게 아쉽네!! 기록해놓고 두고두고 보고싶은데!! "
한참을 바닥에서 이리저리 뒹굴던 레오는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았다. 조금 괴로운듯한 웃음을 흘리고 숨을 고른 레오는 그래서 다음은? 다음은 누구야? 하고 잔뜩 들떠있었다. 벌칙의 내용을 듣고는 그것도 재밌겠네! 하고 아하하핰ㅋㅋㅋ 하고 조금은 경박하게 웃던 레오는 그 벌칙의 대상이 자신이라는 말에 순간 급정색을 하곤 모두의 얼굴을 한 번씩 훑었다.
" 거짓말.. 조작! 조작이다! 이거 조작이야!! "
그럴리가 없다는 것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있었다. 남이 하는걸 보는건 즐거웠지만 막상 자신이 당하게되니까 이건 좀 아닌듯한 기분. 모든 시선이 자신을 향하자 레오는 '뭘 봐! 눈 돌려! 쳐죽여버린다!!' 하고 괜히 소리치곤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 주사위 확인해보라니까! 이거 조작이야! 내가 왜걸려! 심판! 심판!!! "
심판도, 조작도 없다. 레오는 모든 눈동자가 자신을 향하자 급하게 얼굴이 붉어졌다.
" Scheiße..Scheiße!!! Scheiße!!!!!!!!!!! 할게! 한다고 하면 되잖아!! ich werde es tun!!! "
마지막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처음 보인건 자신에게 이런 벌칙을 내린 사람. 가면인지 얼굴인지, 너 기억했다. 다음은 자신의 숙적. 레오는 '눈 돌리지?' 하고 괜히 한마디를 했고 다음은 처음 사귄 기숙사의 친구였다. 아까 그렇게 놀려댔으니 인과응보인가. 레오는 얼굴을 붉히고 숙였다. 그리고 두 번째로 사귄 다른 기숙사의 친구. '다른데 봐주면 안될까..'하고 조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윤,이라고 했던가. 레오는 괜히 조금 신경질적으로 '뭐' 하고 한 마디를 뱉었다. 그리고 아까의 토끼녀. 볼 때는 그렇게 재밌었는데. 레오는 하아... 하고 한숨을 쉰다. 아, 현궁의 4학년 대표다. 레오는 조금은 무섭게 노려보았다. 웃는다면 현궁과는 전쟁이야.
" 나..는...나..를..세,상..에서..제일..사랑...해... "
두 팔을 벌려 자신을 끌어안았다. 얼굴이 잔뜩 붉어졌고 아까 잔뜩 웃은 탓에 매달려있던 눈물이 어딘가 처량하게 보였다. 부들부들 떨던 레오는 그렇게 몇 초간 더 있다가 으아아악!! 하고 소리를 지르며 바닥에 앉았다. 무릎을 끌어안고 앉은 레오는 고개를 숙였다가 슬며시 눈만 들어보였다.
" ....다른데..봐주면..안될까..."
한참을 바닥에서 이리저리 뒹굴던 레오는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았다. 조금 괴로운듯한 웃음을 흘리고 숨을 고른 레오는 그래서 다음은? 다음은 누구야? 하고 잔뜩 들떠있었다. 벌칙의 내용을 듣고는 그것도 재밌겠네! 하고 아하하핰ㅋㅋㅋ 하고 조금은 경박하게 웃던 레오는 그 벌칙의 대상이 자신이라는 말에 순간 급정색을 하곤 모두의 얼굴을 한 번씩 훑었다.
" 거짓말.. 조작! 조작이다! 이거 조작이야!! "
그럴리가 없다는 것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있었다. 남이 하는걸 보는건 즐거웠지만 막상 자신이 당하게되니까 이건 좀 아닌듯한 기분. 모든 시선이 자신을 향하자 레오는 '뭘 봐! 눈 돌려! 쳐죽여버린다!!' 하고 괜히 소리치곤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 주사위 확인해보라니까! 이거 조작이야! 내가 왜걸려! 심판! 심판!!! "
심판도, 조작도 없다. 레오는 모든 눈동자가 자신을 향하자 급하게 얼굴이 붉어졌다.
" Scheiße..Scheiße!!! Scheiße!!!!!!!!!!! 할게! 한다고 하면 되잖아!! ich werde es tun!!! "
마지막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처음 보인건 자신에게 이런 벌칙을 내린 사람. 가면인지 얼굴인지, 너 기억했다. 다음은 자신의 숙적. 레오는 '눈 돌리지?' 하고 괜히 한마디를 했고 다음은 처음 사귄 기숙사의 친구였다. 아까 그렇게 놀려댔으니 인과응보인가. 레오는 얼굴을 붉히고 숙였다. 그리고 두 번째로 사귄 다른 기숙사의 친구. '다른데 봐주면 안될까..'하고 조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윤,이라고 했던가. 레오는 괜히 조금 신경질적으로 '뭐' 하고 한 마디를 뱉었다. 그리고 아까의 토끼녀. 볼 때는 그렇게 재밌었는데. 레오는 하아... 하고 한숨을 쉰다. 아, 현궁의 4학년 대표다. 레오는 조금은 무섭게 노려보았다. 웃는다면 현궁과는 전쟁이야.
" 나..는...나..를..세,상..에서..제일..사랑...해... "
두 팔을 벌려 자신을 끌어안았다. 얼굴이 잔뜩 붉어졌고 아까 잔뜩 웃은 탓에 매달려있던 눈물이 어딘가 처량하게 보였다. 부들부들 떨던 레오는 그렇게 몇 초간 더 있다가 으아아악!! 하고 소리를 지르며 바닥에 앉았다. 무릎을 끌어안고 앉은 레오는 고개를 숙였다가 슬며시 눈만 들어보였다.
" ....다른데..봐주면..안될까..."
673 노리(잉)주 (VoQ0UuAw1s)
2021-07-23 (불탄다..!) 21:28:00
렝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저렇게 퉁명스럽고 사랑스럽지..? 정말 아기 표범이에요!!!🥰🥰🥰🥰
꺄아악 택영주..!!((붕대랑 연고를 가져와요!!!!))
그리고 캡틴...푸짐하게 드셔야해요..이이이...😬😬😬
꺄아악 택영주..!!((붕대랑 연고를 가져와요!!!!))
그리고 캡틴...푸짐하게 드셔야해요..이이이...😬😬😬
676 ◆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1:29:00
' 으응.... 자기애가 강하구나..!!! '
윤이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다른 곳을 볼 수는 없었죠. 그는 백설의 두 앞발을 잡아서 스스로 안는 형태를 취하게 했습니다.
' 자, 다음 왕을 뽑아볼까? '
윤이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다른 곳을 볼 수는 없었죠. 그는 백설의 두 앞발을 잡아서 스스로 안는 형태를 취하게 했습니다.
' 자, 다음 왕을 뽑아볼까? '
678 주양주 (94LuLW7M22)
2021-07-23 (불탄다..!) 21:32:1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한명한명 반응해주는것도 너무 좋다 :D..!
679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1:34:33
발톱이 살짝 부러지긴 했는데 별 문제는 없다....!!!!!!(대충 조로짤처럼 말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오 한명한명 섬세하게 협박하는 거 뭐야 구ㅣ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오 한명한명 섬세하게 협박하는 거 뭐야 구ㅣ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6 펠리체 (mwxk9rERi6)
2021-07-23 (불탄다..!) 21:43:01
그녀는 레오의 부탁에 잠시 고민하다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꼭 봐야 하는 것도 아니고 짜증을 내는 것도 아닌데 이 정도 쯤이야. 레오가 명령을 수행하는 동안 옆에서 윤이 백설이 앞발을 잡고 장난치는 걸 보며 키득이다가, 차례가 오자 뽑기를 뽑았다.
"또 나네. 그럼 이번에는-"
이번에도 뭔가 먹고 행동을 취하는 벌칙을 주려는 듯 주머니를 뒤적이다가 다른 좋은 생각이 나서 지팡이를 꺼낸다.
"아씨오 오르골."
주문에 따라 날아온 오르골을 한 손으로 턱 받아 소리가 나지 않을 만큼만 열어 안을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아까 윤이 꺼낸 옷상자에서 빨간 치마 제복 한벌과 검은 스타킹, 작은 뿔이 달린 머리띠를 꺼내서 들고 말한다.
"지금 4번 뽑은 사람, 이거 입고 1분동안 춤추기."
수행자가 남자여도 입으라는 말을 덧붙이고 준비가 끝나면 오르골을 열어준다. 그 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듣기에 참 흥겨웠지만, 수행자에게는 고난이지 않았을까.
//제로투 옷입고 제로투 댄스 가즈아~~~~
"또 나네. 그럼 이번에는-"
이번에도 뭔가 먹고 행동을 취하는 벌칙을 주려는 듯 주머니를 뒤적이다가 다른 좋은 생각이 나서 지팡이를 꺼낸다.
"아씨오 오르골."
주문에 따라 날아온 오르골을 한 손으로 턱 받아 소리가 나지 않을 만큼만 열어 안을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아까 윤이 꺼낸 옷상자에서 빨간 치마 제복 한벌과 검은 스타킹, 작은 뿔이 달린 머리띠를 꺼내서 들고 말한다.
"지금 4번 뽑은 사람, 이거 입고 1분동안 춤추기."
수행자가 남자여도 입으라는 말을 덧붙이고 준비가 끝나면 오르골을 열어준다. 그 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듣기에 참 흥겨웠지만, 수행자에게는 고난이지 않았을까.
//제로투 옷입고 제로투 댄스 가즈아~~~~
687 설택영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1:43:08
애초부터 택영은 웃을 생각이 없었다. 앞선 3명의 벌칙에도 웃기보다는 혹여라도 다음에 자기가 걸릴까 전전긍긍하는 반응이 더 앞섰고 말이다. 그러니까, 레오의 자기애 선언을 경청하던 그에게 꽂힌 살벌한 시선은 날벼락이나 다름없었다.
나, 나 뭐 잘못 했나……? 처음에는 맹한 얼굴―이모티콘으로 표현하자면 :ㅇ 같은 표정이었다―로, 그 뒤에는 어깨와 목을 조금 움츠리고 택영은 황급히 시선을 내리깔며 그동안의 과오를 돌아보았다. 레오의 의지, 아주 잘 전달되었다……!
나, 나 뭐 잘못 했나……? 처음에는 맹한 얼굴―이모티콘으로 표현하자면 :ㅇ 같은 표정이었다―로, 그 뒤에는 어깨와 목을 조금 움츠리고 택영은 황급히 시선을 내리깔며 그동안의 과오를 돌아보았다. 레오의 의지, 아주 잘 전달되었다……!
691 스베타주 (XuJSQO0J1U)
2021-07-23 (불탄다..!) 21:46:56
>>643 한국의.. 그 된소리 욕이에요.
잠깐 웹박수 봐주실 수 있나요?
세상에 제로투..
잠깐 웹박수 봐주실 수 있나요?
세상에 제로투..
693 단태(땃쥐)주 (knh0p85nvo)
2021-07-23 (불탄다..!) 21:47:27
누가 카메라!!! 마법사 카메라 없어!? 이건 찍어야한다! 마법사 카메라로 찍으면 사진이 움직이잖아!!!!!:D
695 택영주 (BqpMi/RLxY)
2021-07-23 (불탄다..!) 21:47:37
앗 이 말 짤렸다! 발은 진짜 괜찮아~ 하얀 부분만 부러져서 딱히 안 아프거든!!!! :3
>>690 앗.... 스베타 왕게임 영고 담당인가요....??? :ㅇ
>>690 앗.... 스베타 왕게임 영고 담당인가요....??? :ㅇ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