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47> [해리포터] 동화학원³ -19. 난 오직 너 :: 1001

실컷 웃으라 해!◆Zu8zCKp2XA

2021-07-20 18:12:40 - 2021-07-24 20:56:42

0 실컷 웃으라 해!◆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18:12:40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다신 못 봐.

53 할미 - 펠리체◆Zu8zCKp2XA (TRt1zhmG4c)

2021-07-21 (水) 20:36:34

' 고마우면서도 신경 쓰이는 말이네. '

할미탈이 눈을 데굴 굴렸습니다. 정말로 신경쓰이는 말이었습니다.

' 조금은 우리가 적이라는 자각은 해 둬. 그걸 바라는 사람도 있으니까. 내가 그나마 말이 통하는 사람이니까 이렇게 대화도 나누는 거지, 양반탈이나 각시탈 같이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들은 적이 확실하잖아? '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그는 맥주를 비우기 시작했습니다. 펠리체의 말에 순간 사레가 들린 것처럼 켁켁거리던 그는 잔을 탁자 위에 올려놨습니다.

' 교수들이나 친구들에 대한 것도? '
사실이라면정말슬퍼하겠네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묻던 각시탈은 곧, 펠리체의 행동을 보면서 고개를 모로 기울였습니다. 좋아요, 주인님을 정좌 시킬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

' 뭐, 그 분이 학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난 몰라. '

그것은 확실했습니다. 그는 매구가 아니었으니까요.

' 만약에 이매탈이 괴롭히거나 주인님이 허튼 짓거리를 하려고 하면, 교수를 부르거나 사감을 불러버려. 아주 그냥 혼구멍 나게. '

정말로 같은 편, 상사라고 해도 가차없군요. 그런데, 당신이 이매탈을 본 적 있던가요?

' 이매탈 녀석은 주인님의 명령 아니면 공격은 안할테지만, 진짜로 학생에게 크게 질투할 거라고. '

조언이네요.

54 주양주 (IYuqpWEqXk)

2021-07-21 (水) 20:37:29

>>50 잘했어~~! (쮸아아압) 헉 분위기 너무 좋을것같아 방은 시원하고 달은 예쁘고 풍경 감상하면서 즐길 차까지..! (부러움) 나도 잉주 레스 보고 달 보러 베란다 다녀왔는데 여기는 구름에 달이 살짝 덮인것같은 그런 느낌이라 또 다르네 :D 달님만세!! (급기야)

55 스베타주 (QK5PS/BXIU)

2021-07-21 (水) 20:38:43

>>52 저는 어디든 좋으니, 쓰기 편하신 곳으로 해주세요.

56 이노리(잉)주 (zOIbVRubBQ)

2021-07-21 (水) 20:39:32

>>54 ((꼬옥 안아요!)) 페퍼민트 꿀차 레시피를 알게 됐는데, 헤어나올 수 없어요...🥰 후후..그거 아시나요, 쭈주? 저희는 지금 다른 하늘 아래지만 같은 달을 보고 있답니다. 낭만적인 일이죠!😘 달님만세!! ((망한 플러팅을 해요))

57 이노리(잉)주 (zOIbVRubBQ)

2021-07-21 (水) 20:40:45

>>55 좋아요! 그럼 가져올게요.🥰🥰

58 주양주 (IYuqpWEqXk)

2021-07-21 (水) 20:49:11

>>56 으앟 오늘로 두번째 꼬옥안김인가~~! 앞으로 더 많이많이 안겨야겠어 히히 (?) 헉 지금껏 마셔본 차라고는 녹차 보리차 둥굴레차정도밖에 없는 나한테는 그것마저도 대단해..! (존경의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나.. 그대가 보는 달님도 제가 보는 달님처럼 낭만적이고 어여뻤으면 좋겠사와요 후훗.. ^^ (망한 받아치기) 어장에서 유가 태양만세를 외쳤다면 우린 달님만세를 외쳐보자구~~! ()

59 택영주 (8V9JJj.jL.)

2021-07-21 (水) 21:05:57

백신듀스 5천만101 티켓팅 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이버효도 성공......! ^~^

이제 진짜로 퀘스트 하고 팝콘이나 먹어야겠어 야호~~~!!!!!!

60 주양주 (IYuqpWEqXk)

2021-07-21 (水) 21:09:53

백신듀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하해~~! :D (쓰다다담) 그럴줄알고 팝콘은 내가 미리 튀겨놓았지~! 한통당 20억 갈레온입니다 고객님 (?)@@

61 ◆Zu8zCKp2XA (TRt1zhmG4c)

2021-07-21 (水) 21:10:00

고생하셨습니다 경주!XD

슬슬 잘 준비를 해야겠어요... :3

62 이노리 (zOIbVRubBQ)

2021-07-21 (水) 21:12:52

"토랸세 토랸세. 여기는 어디로 가는 샛길인가요!"

품 넓은 꼭 망토처럼 어깨에 걸치고 방방 뛰어다닌다. 오늘 달은 예쁘고, 달이 뜬 날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조금만 있으면 보름달이다. 달이 뜨면 문카프는 구애의 춤을 출 것이고, 너는 그 춤을 꼭 구경할 사람이었다. 그러기 위해선 문카프가 어디에 서식하는지,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아야만 한다. 금지된 숲 입구 근처로 뛰어갔고, 목이 말라 맛없는 음료를 마셨다.

"문카프야! 문카프야-! 이노리랑 놀아요?"

그렇게 문카프를 찾아나선지 10분. 결과가 어떻게 되었느냐 묻는다면 대실패다. 흥미를 금세 잃을 사람이기 때문이고, 네가 와락 달려와 무리에서 낙오된 문카프가 후다닥 도망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카프와 노는 대신 커다랗고 넓적해서 두 사람 정도는 앉을 수 있는 바위에 앉아 달을 봤다.

네 입이 뻐끔거린다. 연기가 퐁퐁 나온다. 장죽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쑥뜸 냄새가 난다. 발을 동동 구르던 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인다. 누군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손님일까. 손님은 좋다. 손님이 오면 맛있는 닭죽과 히츠마부시를 먹는다. 내일 학원의 저녁으로 닭죽이 나오면 참 좋을 텐데. 쓸데없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너는 활짝 웃었다.

"안녕! 너도 문카프랑 놀러 왔어요?"

63 이노리(잉)주 (zOIbVRubBQ)

2021-07-21 (水) 21:15:40

달님만세! 경주 다시 어서오셔요. 백신듀스 축하해요!🥰🥰🥰

캡틴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푹 주무시는 거예요!🥰 ((어깨를 쪼물쪼물 해드려요..))

64 택영주 (8V9JJj.jL.)

2021-07-21 (水) 21:24:12

>>60 무ㅓ........???? 안돼 나 돈 없다구....!!!!!!!!
팝콘을 먹을 수 없다면 대신 주양주의 볼따구를 빨아먹겠다!!!!!!!!!!!!!!!!(쭈와ㅏ아ㅏ압)

다들 안녕~~~~~ 축하 고마워!!!!!! 그리고 캡틴도 오늘 하루 수고 많았다구!!!!!!! :3 오늘은 푹 잘 잠들었으면 좋겠네!!!!!

65 렝주 (nDc.fxqaXI)

2021-07-21 (水) 21:26:05

갱신임당 :ㅇ!!! 잠깐 남은 일좀 처리하고 와서 답레달고 이것저것 하겠습니다 :D!!!!!!!!!

66 ◆Zu8zCKp2XA (TRt1zhmG4c)

2021-07-21 (水) 21:29:45

전 오늘 비장의 무기를 썼어요! 이제 금방 잠들 거예요!

렝주 어서와요!

67 이노리(잉)주 (zOIbVRubBQ)

2021-07-21 (水) 21:31:10

새 진단이어요!

이노리의 펜던트는 무엇일까?
맑은 와인 레드 색의 보석이며,
뜻은 '괴로움' 입니다.
지금, 몹시 불안하나요?
#shindanmaker #자캐의_펜던트
https://kr.shindanmaker.com/998871

우와..🙄((비설을 봐요..))

이노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왜 이제 말한거야』
: "늦어-! 너 말이 늦어요!"

2. 『정말?』
: "기실이야?"

3. 『거짓말이지?』
: "うそでしょ?"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68 이노리(잉)주 (zOIbVRubBQ)

2021-07-21 (水) 21:31:40

렝주 어서오셔요! 캡틴 비장의 무기요..?😳

69 주양주 (IYuqpWEqXk)

2021-07-21 (水) 21:32:38

>>61 (옆에서 맨드레이크처럼 자장가 불러주기)(????) 오늘 하루 수고 많았어! 푹 쉴수 있기를 :)

>>64 아이 참.. 돈없다는 말로 안되는거 아시잖아요 요즘 물가가 비싸졌단 아아아악 미안합니다 손님 손님한테는 내 특별히 공짜로 팝콘 드릴게!!!! (볼 빨아먹힘)(구석에서 훌찌락)()

70 펠리체 - 할미탈 (o0L.59lB1M)

2021-07-21 (水) 21:35:37

"샤오 씨는 제가 적대하길 바라는 것 같이 들리는데 기분 탓일까요? 뭐, 샤오 씨가 아닌 누군가 그걸 바란다고 해도, 전 제가 원하지 않는 걸 할 생각은 없어서요. 적개심이 안 드는 상대를 억지로 적으로 여기는 건 상대에게도 실례이지 않나 싶구요."

그녀에게 그들의 습격은 그저 헤프닝, 어쩌다 일어난 사단에 불과했다. 보고 있으면 나름 흥미롭고 윤이 거기에 있으니까 그녀도 거기 있는 것 뿐이었다. 그들을 공격하는 건 윤이 하지 말라 하지 않으니까 하는거고. 윤 이외의 누군가를 지켜본 적도, 다치는 것을 걱정해본 적도 없다. 그래서 사레 들려 켁켁대던 그가 되물었을 때도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같은 공간에서 마주하니까 교류하고 상대하는 것 뿐이에요. 그들은. 저나 그 사람한테 방해만 안 된다면 뭐가 어떻게 되든 관심없어요."

연이은 습격에서 누군가 죽을만치 공격당해도 한번 거들떠본게 전부였다. 졸업하면 다시 볼 일 없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녀가 그리 신경을 쓸 이유가 없었다. 윤이 있는 지금은 더더욱 타인에게 내줄 여유 따윈 있을 리가 없었다.

그녀는 그처럼 사레 들리지 않고 얌전히 남은 맥주를 마셨다. 야금야금 마시면서 그의 말을 듣다가 허튼 짓거리를 하려고 하면, 이라는 말에 작게 웃었다. 그것도 오히려 그녀가 부추기고 있다고 하면 혼나려나. 그건 싫으니까 조용히 있기로 한다.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조언을 머릿속에 넣어두곤 잔을 내려놓으며 되묻는다.

"뭐가 그렇게 질투나는지 한번 얘기나 해보고 싶긴 하네요. 이매탈이란 사람. 그런데 전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데요?"

그녀의 기억 속에 이매탈이라 불린 사람은 아직 없었다. 있는 줄도 몰랐고. 누군지 알려줄 수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며 그를 빤히 보다가, 옆에 있던 것을 들어 탁자에 올려놓고 그의 앞으로 밀어놓는다. 올 때부터 들고 있던 작은 주머니가 그것이었다.

"잊기 전에 드릴게요. 뭔지는 지금 확인하셔도 되고, 가서 확인하셔도 되요."

복주머니마냥 입구가 메인 그걸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에게 주겠다고 하곤 얼마 남지 않은 맥주를 홀짝인다. 그녀의 손을 떠난 주머니에선 달고 고소한 향이 은근히 흘러나오고 있었다. 물론 향이 나는 것만 들었을지는 모를 일이지만.

71 택영주 (8V9JJj.jL.)

2021-07-21 (水) 21:36:43

렝주 안녕~~~~~~ 다녀오라구!!!! :3

>>67 놀주가 우와...라고 할때마다 나도 우와....라고 하게 돼..... 무슨 비밀이 있을까~~~ ^q^

>>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빨아먹힘에는 솔직하구만!!!!! 오케이~~~ 순순히 타협했으니까 부항자국은 봐주도록 하지!!!!!(?)

그리고~~~~~ 퀘스트 얍!
>>0 [설택영/설녀 돕기] - 수행합니다

72 ◆Zu8zCKp2XA (TRt1zhmG4c)

2021-07-21 (水) 21:37:50

잠을 잘 수 있게 도와주는 마법의 약이랍니다.. :3

73 펠리체주 (o0L.59lB1M)

2021-07-21 (水) 21:38:19

앗 캡틴 곧 잠들거면 푹 자구 답레는 낼 일 끝난 후에 달아달라구~~

74 펠리체주 (o0L.59lB1M)

2021-07-21 (水) 21:39:10

오! 퀘스트 나도 하고싶....(쓰다만 독백을 봄)(안봄) 히갸아아ㅏ아....

75 ◆Zu8zCKp2XA (TRt1zhmG4c)

2021-07-21 (水) 21:40:31

내일 답레 드릴게요 첼주!!!!

저는 이제 잠에 취햏을 때 여기로들어오지만 않으면 돼요!!!!!



정말로 안 들어올 거예요....!(비장) 잠에 취해서 레스 안 쓸 거예요...!(비장2)

76 ◆Zu8zCKp2XA (TRt1zhmG4c)

2021-07-21 (水) 21:40:48

그렇다면 퀘스트를 합시다!XD

77 펠리체주 (o0L.59lB1M)

2021-07-21 (水) 21:45:14

>>75 캡틴이 비장하게 플래그 꽂는다... 이제 잠에 취한 캡틴이 들어오길 기다리면 되는건가! (아니다)

퀘스트를 하...고싶긴 하지만 역시 쓰던 건 마무리 하고 할래~~ 미루면 아예 못 끝내고 버릴 거 같기도 하니까...

78 주양주 (IYuqpWEqXk)

2021-07-21 (水) 21:46:24

렝주 안녕~ 좋은 밤! :D

>>67 오늘 진단도 땡큐~~! 비설.. 비설 내용에 무슨 비밀이 있길래 우와인거지! 궁금해서 안되겠어 잉주 애버노트는 내가 접수한다~! :D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 표현하는것도 노리다워서 좋아 귀여워.. 흑흑 앞으로는 이야기를 더 빨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 습니다..... (0.25배 재생)

79 스베타주 (QK5PS/BXIU)

2021-07-21 (水) 21:54:27

날렸.... 는데 다행이 절반은 복사 해둬서...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죄송해요.

80 주양주 (IYuqpWEqXk)

2021-07-21 (水) 21:57:00

비장한 캡틴 귀여워.. 내 심장에 매우 유해해...! (?) 이야기 나온 김에 나도 퀘 하나 더 해야지~!

>>0 [서 주양/트롤이 날뛴다!!!] 수행할게~

>>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빨묵 앞에서는 너무나도 나약한 새끼 응애 쭈꾸미니까.. (?) 부항자국은 봐주는구나 다행이다!! 순순히 투항함으로써 볼빨묵 심화를 피했으니 이제 팝콘을 들고 도망가는 일만 남은거지? :D (아니다)

81 펠리체주 (o0L.59lB1M)

2021-07-21 (水) 21:57:31

>>79 (토닥토닥) 그래도 반은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82 주양주 (IYuqpWEqXk)

2021-07-21 (水) 22:05:50

>>79 아앗 타타주 힘내..! (쓰다다다담)

83 이노리(잉)주 (zOIbVRubBQ)

2021-07-21 (水) 22:08:43

마법의 약...((꼬옥 안고 토닥토닥 자장자장을 해드려요))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셔요!🥰

>>71 아주아주 귀여운 비밀이 있답니다.((윙크를 해요!!))

>>78 우..우왓..제 에버노트가..!😳 ((에버노트를 뜯겼어요..)) 앗..아앗..((한국인의 얼이 담겨있는 표정으로 봐요..))

누리: 느려요-!! 느려!

84 이노리(잉)주 (zOIbVRubBQ)

2021-07-21 (水) 22:10:51

>>79 앗..타타주..((토닥토닥을 해요..)) 느긋하게 써주셔요! 힘내요...!!

85 펠리체주 (o0L.59lB1M)

2021-07-21 (水) 22:11:09


>>83 (짤로 설명을 대체한다) 몰까...저 모자이크 너머엔 뭐가 있는 걸까...뭘까 대체....!

86 주양주 (IYuqpWEqXk)

2021-07-21 (水) 22:17:03

>>0 [서 주양/트롤이 날뛴다!!!] 수행

설녀에게 사다줄 지렁이젤리 값을 벌 겸, 주양은 다시 트롤을 두들기러 기숙사를 나섰다. 말을 듣지 않는 지팡이에 대한 뒤끝도 어느 정도 남아있기는 했다. 한두번 풀어버리는 걸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이 뒤끝은 은근히 길게 남을것만 같았다.
그동안 얼마나 왔다 갔으려나. 그리고 그 강해보이는 트롤에 흠집은 났으려나. 어째 지난번 게가 출현했을때보다 더더욱 잡기 힘들것만 같은 느낌이었지만 일단 최대한 열심히 두들겨볼 생각이었다. 혹시 알겠는가. 그 기세에 못 이겨 도망을 가줄지.

"안녕~ 무식한 근육뇌 친구!"

자신만만하게 트롤을 도발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번 모래 뿌리고 도망치는 그 방법이 아주 효과적으로 먹혀들었기 때문이었다. 이번에도 불리해지면 그렇게 도망가야지. 지팡이를 트롤에게 겨누며, 주양은 씩 웃었다.

"원한은 없지만, 좀 맞자! 도망치거나 하는 건 반칙이야~?"

어지간히도 입이 심심했던 모양이었다. 말이 통하지 않을 트롤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다시 마법을 연달아 난사했다. 콘프링고. 인센디오. 그리고 블루벨 플레임. 최대한 짧은 시간에 많은 주문을 쏟아붓고 튀는 건 이런 규격 외의 강함을 지닌. 적어도 자신이 맞붙을수 있는 상대를 공격할 때 필수였다.. 고 주양은 생각했다.

.dice 1 100. = 91

.dice 1 100. = 82

.dice 1 100. = 44

87 택영주 (8V9JJj.jL.)

2021-07-21 (水) 22:21:55

>>72 아하.... 그거라면 납득되는걸!

>>79 꺄 아 악! 그래도 반 정도는 살아있어서 다행인걸....... :0(타타주 쑤다담,,,,,)

>>80 하지만 봐주는 건 여기까지니까 앞으로는 볼빨묵엗 삼켜지지 않을 정도로 강해져서 돌아와라 쭈....!!! 으아ㅏㅏ악 아니 치사해 그런 게 어딨어!!!!!!(대충 볼 빨아먹던 흡입력으로 팝콘 후루룩 하기)


설택영의 펜던트는 무엇일까?
신비한 와인 레드 색의 보석이며,
뜻은 '슬픔' 입니다.
모든 것을 잊고싶나요?

#shindanmaker #자캐의_펜던트
https://kr.shindanmaker.com/998871

택영: 아요 글치는 않은데예.......🤔


설택영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얘 맨날 존대만 하고 있길래 지겨워서 반말시켜보겟습니다.....

1. 『당연하지』
"아― 당연하제."

2. 『싫어』
"…꼭 그래야 되나."

3. 『또 너구나』
"또 니가?"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88 단태-혜향 (scpEitlaRs)

2021-07-21 (水) 22:23:46

"아이~ 교수님. 건 선생님이라니요. 저는 건 선생님처럼 장난을 많이 치지 않아요."

착각 아닐까요, 교수님? 혜향 교수님의 말에 단태는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태도가 아닌 꽤 학생다운-얌전하고 차분한- 태도로 대답을 해보였다. 도통 모르겠단 말이지? 대체 내 어디를 보고 건 선생님이랑 같은 향기가 느껴진다고 하신걸까. 내가 그렇게 장난기가 많아보이나? 직접 물어보지 않는다면 영영 모를 말의 의미를 생각하며 혜향 교수님이 주문하는 모습을 말끄러미 응시했다.

"교직에서 내려가시게 된다면-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막이래. 정말로 사달라고 조를 생각은 없었으니까 걱정 마세요. 교수님."

느물느물한 목소리로 능청스럽게 장난을 치며 단태는 찡긋 윙크를 해보였다. 자신은 농담이었지만 농담을 받아들이는 상대방이 저렇게 반응을 할 줄 몰랐다는 눈치였다. 그런 것 치고는 능글맞게 넘어가는 꼴이 꽤 능숙해보인다. 탈에 대한 걸 보여준 이유가 단순한 장난일거라는 혜향 교수님의 말에, 주단태는 샐쭉- 눈을 가늘게 떴다.

"제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면 안어울릴 것 같은데.. 단순히 장난이라고 하기는 좀, 타이밍이 잘 맞잖아요? 제가 탈들과 마주치지 않았다면 교수님의 말에 동의했겠지만요."

마시고 잊어버려라, 인가. 단태는 주문한 무알콜 칵테일이 나오자 바로 마시지 않고 잔을 만지작거리다가 대답을 마무리하고 헤죽, 웃으며 칵테일을 한모금 마시고 혜향 교수님을 바라봤다. 퍼프스캔? 호기심에 반짝거리는 암적색 눈동자가 데굴 다른 곳으로 움직였다.

"퍼프스캔이요?"

칵테일을 다 마시면 돌아가자는 말에 단태는 고개를 끄덕였다.

89 단태-주양 (scpEitlaRs)

2021-07-21 (水) 22:24:24

"주양- 서주양. 자기야, 달링."

언제 너, 혹은 이름만 불렀냐는 듯, 주단태는 평소 하던대로 느물느물한 목소리로 낯간지러운 호칭을 입에 담으며 여전히 샐쭉하게 가늘게 뜬 붉은 암적색 눈동자로 서로를 끝까지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자신의 단짝을 말끄러미 응시했다. "나는 너에게 잘못이라고 한 적이 없어."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웃음을 낄낄거리며 터트리고는 단태가 고개를 좌우로 절레절레 내저어보였다. 잘못이라고 누가 정하는 걸까. 선천적으로 이런 본성을 타고난 자신조차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꼭 이해해주는 사람이 필요한가. 이해자가 없어도, 이해자가 있어도 상관없는 게 아니라? 아니면 네가 보고 있는 지금의 나는 너를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물음이라기보다는 혼잣말에 가까웠다. 웃음기 없는 건조하게 메마른 붉은 암적색 눈동자가 주양을 말끄러미 응시했다. 서로가 서로를 끝까지 이해할 수 없다면 이해하지 못한 채 있어도 되지 않을까. 단태는 그렇게 생각하며 서로에게 살벌한 이야기를 이어갔지만 차가운 양손이 날름 주양을 감싸서 끌어당겼다. 저항없이 끌려오는 몸을 붙들어서 안았다. 뻔뻔하게 웃는 얼굴을 가까이에서 보며 단태는 무슨 생각을 알 수 없는 무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러다가 들려오는 대답에 자신의 표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것 같았다. 능청스러움없이 단태는 킥킥- 하고 웃었을 것이다. "글쎄-" 주양의 검지가 입술을 건드리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주단태가 그 검지를 이로 콱 물려 했다.

"나한테 그런 질문을 해봤자 제대로 된 대답을 듣기 힘들텐데. 이제껏 나는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었거든. 그러니까 네가 나한테 이야기하는 게 빠를거야. 너는, 나한테 무슨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야?"

90 주양주 (IYuqpWEqXk)

2021-07-21 (水) 22:25:06

>>83 앗 뭐 뭐지 진짜로 노트가 가져와졌어..? 이게 바로 아씨오 마법인가..! (아니다) 모자이크 짱 많아 :0 무엇이 확실하고 현무는 무슨 이유를 택했으며 뭐가 행복한건지 나중에 독백이나 일상 기타등등으로 풀어주지 않으면.. 나는 이 노트를 읽기 전용으로 바꿔버리고 잠가버릴 것이다 >:D!! (협박)() 한국인의 얼이 담긴 표정으로 보는 잉주가 귀엽지만 어쩔 수 없어! (눈 감아버리기)

91 이노리(잉)주 (zOIbVRubBQ)

2021-07-21 (水) 22:25:44

>>85 천천히 하나하나 풀릴 예정이랍니다!😊 이번엔 다갓의 농간에 휘말리지 않겠어요..((기도메타를 시작해요!!))

택영이 아- 당연하제랑 또 니가? 이 두개가 음성지원이 돼요..!😳 억양도 들려요..이게 동화학원의 텍스트 마법인가요..?🥰🥰🥰

92 단태(땃쥐)주 (scpEitlaRs)

2021-07-21 (水) 22:26:09

으앟 캡틴 답레가 늦었다......o<-< 더위는 사람의 기력을 빼앗으며..암튼 답레가 느려지고 아무튼 그럼.

리갱할게~ 땃하!:D

93 펠리체주 (o0L.59lB1M)

2021-07-21 (水) 22:28:03

>>87 ㅋㅋㅋㅋ 사투리 증멜 구수하네 ㅋㅋㅋㅋㅋ

>>91 오호 그렇다면 내가 다이스에게 사주를 넣어버리겠어... 이노리의 모든 것을 알아내는 그날까지...!

94 단태(땃쥐)주 (scpEitlaRs)

2021-07-21 (水) 22:28:23

((구몬과 잡담을 쭉 훑어보고 옴))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95 펠리체주 (o0L.59lB1M)

2021-07-21 (水) 22:28:27

땃하땃하~~ 오늘도 고생 많았다구~~

96 단태(땃쥐)주 (scpEitlaRs)

2021-07-21 (水) 22:29:40

>>95 :D 안녕 첼주 반겨줘서 고마워!((볼빨묵))

97 펠리체주 (o0L.59lB1M)

2021-07-21 (水) 22:33:31

>>96 볼인줄 알았겠지만 그건 사실 팥없는 찹쌀떡이었지롱! 히힠 내가 언제까지 무방비하게 볼을 내어줄거라 생각했나1! (당당)

98 단태(땃쥐)주 (scpEitlaRs)

2021-07-21 (水) 22:34:56

>>97 에뷉....:Q ((뱉어냄)) 팥없는 찹쌀떡이라니. 찹쌀떡을 좋아하지 않은데 팥없는 찹쌀떡이라니....!:Q

99 이노리(잉)주 (zOIbVRubBQ)

2021-07-21 (水) 22:35:50

땃하여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꼬옥 안아요!))

>>90 꺄아악!! 쭈주가 협박을 해요!!((울어요!!)) 독백일상진단으로..풀..풀게요!!! 이이이..😬 눈을 감아도 소용 없어요..!!((한국인의 속도로 음쪼쪼를 하고 도망가요!!))

100 이노리(잉)주 (zOIbVRubBQ)

2021-07-21 (水) 22:37:08

>>93 아..안돼요!((붙잡아요!)) 다갓..다갓은 제 편일 거예요!!!

.dice 1 2. = 2
1. 조각
2. tmi

1 .dice 1 3. = 1
2 .dice 1 3. = 2

101 펠리체주 (o0L.59lB1M)

2021-07-21 (水) 22:37:26

>>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밖의 결과인데 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땃주는 찹쌀떡을 싫어한다... 그러니 땃주에게 인사할 때는 볼에 떡을 장착...(?)

102 이노리(잉)주 (zOIbVRubBQ)

2021-07-21 (水) 22:37:44

다갓이 저를 버렸어요..😨 매운맛 강도는요..? .dice 1 10. = 7

103 펠리체주 (o0L.59lB1M)

2021-07-21 (水) 22:38:19

>>100 >>102 (씨익) 다이스 매수...성공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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