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님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고 다 풀어내면서 어색한 부분 고치니 답레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지고 :D... 일단 하나만 알아주세요 MA님 당신은 최고존엄입니다 신은 존재한다~~! (?)
아무튼 갱신~ 슬슬 이벤시간이 다가오는구나 두근두근하다..!
>>82 이런이런.. 쭈주에게는 정주행이라는 무기가 있다는 걸 망각하고 있었나보군 땃주..! 답레 잇고 슬쩍 올려보다가 다 읽고 말았지 후후 이번에도 땃태 분위기 진짜 박살나도록 좋아 최고야.. 가문 안에서 압도적인 땃태 멋지고 막내라는 건 들었는데 설마 쌍둥이 중에서도 막내였을 줄이야..! :0 고개 도리도리가 칭얼거리는 거였냐구 내 심장에... 해롭다..... 유해해...... (쓰러짐)(?)
>>105 쭈주 어스와~~ 앟 아직 접히지 않고 남아 있었잖아?:0 가문 안이랑 가문 밖에서의 분위기가 다른 게 땃태의 특징 중 하나이기는 하지:) 막내라고 했던 건 자기 쌍둥이가 죽었으니까 막내라고 했던건데 까보니 진짜 막내였다:P 앟ㅋㅋㅋㅋㅋㅋ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리도리를 너무 좋아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
>>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접혔다고 해도 저장..? 지워...? 뭐를? 이러면서 전체보기 하고 읽었을테지만~ 아무튼 땃하! 좋은 저녁! :) 내가 전에도 누누히 이야기했지만 분위기 극과 극으로 갈리는걸 아주 많이 좋아해 :D 땃태의 특징.. 아주 맘에 들어버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전자의 이유 때문에 막내인줄만 알았는데 쌍둥이 살아있었어도 땃태 막내라는 사실이 새삼 놀라워 :0 도리도리가 어리광이자 칭얼거림이라는 걸 알아버린 이상 안 좋아할수 없다구~? 우리 귀여운 땃태 볼따구 많이 꼬집어야지 그렇게 해서 도리도리 많이 보고 말거야.... 후후후.... (지옥의 첫째 쭈꾸미 강림)()
>>107 으아악 지옥의 첫째 쭈꾸미다. 니게룽다요!!!! o<-< 안녕안녕 쭈주:) 좋은 저녁...이었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날씨가 안좋아서 좋은 저녁이 안되고 말았어:( 우히히 맞아. 극과극인 분위기 너무 좋지. 특유의 분위기, 맛있음....이라고?:D 어리광이자 칭얼거림이기는 하지만 본인은 모른다는 게 팩트. 그냥 몸에 배인 버릇이기도 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집어주면 잉?하는 표정이 되어버린다구?:P ((((땃태의 볼에 애도를 미리 표함))))
>>108 과연 도망칠 수 있을까 땃주~?! (맹추격)(????) 앗.. 갑자기 비 온다고 그랬었나? 날씨 무슨 일이야 진짜 :0 갑자기 비가 내렸으니 갑자기 해도 떠줬으면 좋겠는데.. (눈물을 닦으며) 땃주는 맛잘알이 분명하다 그러니 이렇게 좋은 모먼트를 서사에 아낌없이 써주는거야 백종원도 렘지도 울고 갈 세계 최고의 미식가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본인은 모르는 채 쓰는것도 너무 좋다 모니터속으로 뚫고 들어가서 땃태 도리도리 할때 앟 땃태 어리광부리는거야~? 귀여워~ 하고 도망치고싶다 :p () 잉? 하는 표정 되는것도 너무 좋아.. 언젠가 전에 병동에서 볼 못 꼬집었던거 잔뜩 꼬집어줘야 하는데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으아아악 나한테 왜그래요 왜그러세요)) 모르겠어. 비온다는 말은 없었는데 역시 여름 날씨를 가늠할수가 없지 우히히:( ????아니 난 미식가가 아니고 그냥 아무거나 잘 먹는 사람이야:D 뭐든 가지고 와라. 서사만 있다면 잘 먹어줄테니 ((포크 나이프)) 땃태 어리광부리는 거냐고 묻는 거 넘 욕망의 항아리 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앟 병동에서 했던만큼 볼이 꼬집히면 땃태 도망갈지도(??)
>>115 역시 장마철 K 여름의 위력이란... (흐릿) 마음 같아선 구출작전을 펼치고 싶지만 어쩔수 없지 살아남아라 렝주..! 강해져라 렝주! (???????)
>>116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나는 땃태 쫓아야 했잖아...? 몰라 어쩌다 땃주를 쫓았으니 목표 변경이다~! (볼냠)(꼬집꼬집)(?) 역시 스펙타클한 여름 날씨..! 이랬다 저랬다 하니 기상청에서 맑다고 하더라도 우산은 꼭꼭 챙겨야해 그렇고말고.. :( 미식가가 아니라 그건가 셰프..? 땃태의 귀여운 맛을 즐기는건 나였잖아? 여름 날씨처럼 쭈주의 여름 머릿속도 자꾸 오락가락 하나봐... :P 핫하하 뭐든 잘 먹는 사람은 내가 할테니까 땃주는 맛난 땃태 서사를 들고 와달라는 것이다~! (포크랑 나이프 뺏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체를 들켰나.. 역시 이래서 눈치 빠른 땃주는... :q 앗 도망갈지도 모르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그럼 병동에서 느낀거의 딱 절반만큼만 꼬집어줘야지..! (???)
>>121:0??? 앟 잠시만 왜째서 타켓이 나야 어째서 이렇게 된거야???:0 갸아앙((당함)) ㅋㅋㅋㅋㅋㅋㅋ여릉메는 원래 그러니까 이해할 수 있다구. 나도 그러니까..o<-< 냅다 바닥에 늘러붙어봤는데 바닥이 뜨겁다...((익어가는 땃쥐)) 땃태의 맛난 서사ㅋㅋㅋㅋㅋ교수님 남은 서사는 그게...누가 이야 땃태의 이 점이 이상하구먼! 하지 않는 이상 독백으로 풀기도 애매한 것들만 남아서...:D 앗 내 나이프랑 포크. 돌려줘요(?) 절반만 꼬집는다고 해도 일단 땃태를 도망시켜야겠군
벨주도 안녕~! 한시 퇴근이라고 해놓고 속이다니 진짜 너무했다 우리 퐁신퐁신한 미니벨주한테 감히 뻥을 치다니.. (폭격 요청)(?)
>>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 마 죽이지는 않을거야~? (희번득) 앗... 땃주에게 보이콧당하고 강퇴당했어 이젠.. 이젠 나는 더이상 교수가 아냐... 그 말은 땃주에게 A+을 주고 졸업장을 안겨줄 수 없다는 이야기지...! 흑흑.. 썩 괜찮은 교사 생활이었다... (짐을 싸들고 나가며)(???) 빙빙 꼬였네 스크류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너무 찰진데 스크류바 먹고 싶어.. (?) 좋아 그렇다면 땃주가 올려준 독백들 싹 보면서 어떤 느낌인지 파악해봐야지~! :D 땃태 볼따구의 운명은... 다음에 계속~ ()
>>133 그래도 구몬은 늘 땡큐야~! :D 헉 어쩐지 땃태 묘사에서 눈동자 묘사가 꽤 많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의도하고 있던거였구나..! (깨달음) 아이덴티티 잘 살리는 땃주 아주아주 많이 칭찬해! :) 그리고 범죄드라마 역할 너무 찰떡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많이 숨기고 있는 것 같은 느김인데 사실 진짜로 뭔가 많이 숨기고 있던 게 맞고 막 최종보스같은 느낌으로 마지막에 딱 등장해주고.. 결론은 땃태만세 땃주만세!! (펄럭)(?)
헉 나도 다이스 깜빡하고 있었잖아..? 그래도 안봐도 비디오야 또 6 아니면 3 나올거지 이젠 이정도는 예측 가능하다구..?
.dice 1 6. = 2
>>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 건강은.. 나는 모르는 일..! (?) 흑흑 미안하네 땃 학생.. 나는 더 이상 학생의 학점에 관여할수가 없게 되어버렸다네... 부디 다른 교수님과 함께 알콩달콩(?)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시게나... (무책임)(기차 타고 떠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쭈바는 그래서 좋은거같아 선풍기 앞에서도 녹을 걱정 없이 맘 편히 먹을수 있고! 흑흑 아이스크림 사먹으면서 더위를 이겨야하는데 더워서 나가기가 싫고.. 땃태의 볼.. 무사할 수 있을거야 아마...? :D (?)
>>141 앗 맞아 암암리에 가라앉았다거나 하는 묘사..! 은근하지만 확실한 느낌이라 좋다고 생각해! :D 아니 근데 잠적탔다가 다음 시즌에 나오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어울리겠지만 그러면 다음 시즌까지 땃태를 못 보잖아 분명 그 사이에 시청률의 감소가 예상됩니다 감독님.. 지금이라도 이 드라마의 진행 방향을 조금 바꿔야합니다! (???)
>>143 역시 시원한게 더운것보다는 낫지! :) 일상이라.. 멀티 되니까 내가 슬쩍 손 들어볼게~! (손 번쩍)
"말씀하시지 않으셔도 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네요. 교수님들이랑 사감 선생님들도 고생이시네요~"
고개를 살그머니 기울이던 단태가 히죽- 하고 웃어보였다. 직접 장난을 치러온다고 하니 차라리 유리병을 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장난을 치러오는 사감 선생님의 장난 수위는 도무지 짐작이 안되는 편이니까. 차가워서 기분이 좋다는 교수님의 말에 단태는 눈을 샐쭉- 가늘게 뜨고 교수님을 바라봤다가 다시금 교수님의 토끼 귀의 끝을 만지작거렸다. 쉽사리 손을 떼지 못하는 게 어지간히 감촉이 마음에 쏙 든 모양이었다.
게다가 이런 생각은 아니지만 눈을 지그시 감는 모습이 순한 동물을 연상시켜서 단태는 묘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다른 건 괜찮지만 환상을 보는 건 익숙해지기 힘들더라구요. 대체 뭘 알려주고 싶은건지, 아니면 그냥 질 나쁜 장난질인지 모르겠어서."
보우트러클이 자주 놀아서 곧 나올지 모른다는 말에 단태는 움찔, 하고 만지던 손을 잠깐 떼어냈지만 곧 다시 교수님의 토끼 귀를 만지작거리며 유리병 소동으로 반쯤 나가있던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부드럽고 따뜻하고. 음, 푹신푹신하기도 하네. 한번 잡아당기고 싶은데. 환상에 대해 물어오는 교수님의 말에 단태가 눈썹 한쪽을 치켜올려서 생각에 잠겼지만 곧 능청스러운 목소리로 재잘재잘하고 하나씩 이야기를 시작했다. 탈들에 대한 이야기와 존엄을 빼앗겼던 것 같던 무기 선생님의 이야기까지-오너가 아직 정리를 못해서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던 단태는 잠시 입을 다물고 혜향 교수님을 말끄러미 응시했다.
"다른 건 몰라도 일단 환상에서 탈들이 나오는 건 별로였어요. 할미탈부터 해서 온갖 탈이란 탈은 다 본 기분이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