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072> [학교/괴담/호러] 분신님의 은혜 - 1 :: 1001

恩惠◆VphtnKc9.2

2021-07-15 14:37:32 - 2021-07-25 00:19:55

0 恩惠◆VphtnKc9.2 (MpU7VlDrLs)

2021-07-15 (거의 끝나감) 14:37:32


웹박수 https://forms.gle/2Ee6suV6KXcV4ZhG8
임시 스레 situplay>1596259948>
시트 스레 situplay>1596260346>

696 시원 - 진령 (9GMNeLky4E)

2021-07-21 (水) 20:03:48

>>689
...... 내가 마음에 안 든다는 표정을 지은 걸 들켰나? 황급히 웃으며 무마해보려고 했지만... 장난스럽게 때리고 죽어가는 모습을 보니 자신의 변명이 영 통할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저 양아치들도 맞고 죽어가는 sm플(?)에 자신이 맞지나 않으면 다행이겠지... 시원은 그냥 하하 웃는다.

"하하... 그, 그래야겠어요. 애칭... 응. 여러분들 나름의 애정표현이라고... 받아들여볼게요."

앞으로는 열심히 자기세뇌를 해야겠다. 저렇게 사람이 죽어가는 것도 즐거운 애정표현이겠지. 응. 그럴거야. 절대 학교폭력이 아닐 거야.

"아, 아뇨. 문제는... 없고요. 네. 문제는 없죠. 새삼스럽게 잘 어울리신다 싶기도 하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아부의 말을 흘리던 시원이 고개를 슬 기울인다. '역시 선배님은 선생님들도 안 건드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라는 말을 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는 표정이 당신 눈에도 보였을지 모르겠다. 결국 말은 안 하고 웃으면서 얼버무리긴 했지만. 하하, 제가 어떻게 멘토님 선글라스를 뺏겠어요. 제가 상납하면 또 몰라도...

"...... 그, 저, 죄송합니다."

확연히 안 좋아진 분위기에 시원이 더 위축되었다. 그래도 혀를 움직이는 걸 멈추지 않는 건 시원 나름의 엄청난 용기일지도 모른다. ... 자신의 어깨 위에 령의 팔이 얹히자 몸이 굳는다. 마치 사자 앞에 놓인 토끼처럼.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눈물을 꾹 참는다. 장하다 나 자신.

"............"

뻣뻣하게 굳은 미소가 띄워진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본다. 데려가지 말아주세요...... 제발......

697 서진주◆0gAce1Q6Zw (EdpD8n17Zw)

2021-07-21 (水) 20:47:08

>>694-695 제제ㅔ제제제가 잠깐 또 일이 생겨가지고 갔다오는 바람에,,,,, 잠시만요잠시만요미안합니다

698 진령주◆hMpw9Elf7c (utn5j4gGiw)

2021-07-21 (水) 20:47:22

(피곤)
좀만 있다가 기력 충전하고 써올게요..

699 민호주◆AuhvWqtIew (TRt1zhmG4c)

2021-07-21 (水) 21:09:35

>>697 그럼 선레 올리면 내일 답레 올려도 될까? 슬슬 졸려와서... :3 내일 새벽부터 파견 가야 하고...

700 서진주◆0gAce1Q6Zw (EdpD8n17Zw)

2021-07-21 (水) 21:32:45

>>699 앝 네!!! 제가 밤~새벽 중에 선레 올려 드리겠습니다 느긋하게 돌려요!!!!

701 서진주◆0gAce1Q6Zw (EdpD8n17Zw)

2021-07-21 (水) 21:33:00

모두들 잘 쉬어요!!!!!

702 아라주 ◆yWjzIyEnUE (rnQk1kvllU)

2021-07-21 (水) 21:34:41

여름...언제 끝나지.. 갱신..

703 서진주◆0gAce1Q6Zw (EdpD8n17Zw)

2021-07-21 (水) 22:00:21

어솨요 죽지마요...... 죽지마세요........

선레는 사실 선풍기 레인지의 준말이엇따.
더운바람 다메요

704 서진주◆0gAce1Q6Zw (PXTdmTWnFs)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6:07

으악
그냥 내일 톡을..... 톡방을 이용하겠어요
더워갖구.... 안써짐 미안해요

705 진령 - 시원◆hMpw9Elf7c (HRtNRpc9PM)

2021-07-22 (거의 끝나감) 00:32:04

"진짜로 애칭으로 받아드리려 하다니 바보네."

지가 말했으면서! 약간의 즐거움이 포함된 비웃음이 사라지고, 이제는 완전히 비뚜름한 미소를 그 사라진 자리 위로 그려낸다. 분명히 키가 더 작은 사람은 진령이었지만 삐딱하게 서 있어서 더 키가 줄어보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내려다보는 것은 자신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태도였다.

"그래? 그것 참 고맙네."

나오는 모든 말이 비꼬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였다. 그렇다면 진령은 그 분야에서 천재가 틀림없었겠지. 낑낑거리는 강아지-순화되었다-같은 얼굴로 그런 말을 하는 게 웃기다고 생각하며 그는 낄낄거리며 곧게 서서 허리를 앞으로 가까이 내밀고 입을 뗐다. 누가 내 꺼 준대? 내 말은 어디서 샀냐고 묻기라도 할 거냐는 뜻이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다니 무섭네, 멘티님아?

"죄송할 일은 만들지 않는 게 최선이라는 건 알고 있지? 뭐, 네 경우에는 못한 거니까 이번만은 넘겨주도록 할까."

움츠러든 시원에 즐거워하면서 열심히 놀리는 진령을 보는 양아치들은 시원을 동정했다. 곧 잊고 같이 동참했지만. 하여튼 유유상종이었다. 벌벌 떨지도 못하고 굳어버린 토끼를 보며 이걸 어떻게 요리해야 맛있게 먹어치웠다고 전국에 소문이 날까 고민하는 것처럼 보이던 사자는 결국 입을 귀쪽에 가까이 대고 아래서 바람을 훅 불어넣으며 가볍게 장난쳤다.

"자, 그렇다는데 어떻게 생각해?"
"우와, 너무하네! 우리가 멘티님을 얼마나 잘 챙겨드렸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아무래도 진령이가 협박한 게 아닐까?"
"그렇네! 분명 그럴 거야! 자, 걱정말라고, 우리가 너를 령이한테서 지켜줄게!"
"분명 진심이 아니었지? 저 빙구 말대로 걱정 마. 우리가 알고 지낸 세월이 얼만데 멘티님 진심이야 당연히 알아챌 수 있지. 자, 가자!"

장난기가 다분한 어조로 포위하듯 다른 어깨에 팔을 걸치거나 머리 위에 머리를 올려놓는 둥 여러 포지션을 취한 양아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어서 가자고 외쳤다. 진짜로 유유상종이 이보다 어울릴 순 없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길만한 건, 진령이 인상을 찌푸리고 손을 휘젓자 다른 양아치들이 시원에게서 떨어졌다는 것이었다.

"이런, 어쩌냐. 쟤네들은 저렇듯이 내 말을 잘 안 들어서 멘티님의 바람은 못 들어줄 것 같은데."

능청스런 말 한마디로 방금 손짓 한 번에 떨궈낸 건 없던 일로 만든 그가 히죽 웃었다.

706 시원주 ◆IbIbP4ddik (UXwHOxWR82)

2021-07-22 (거의 끝나감) 12:51:27

갱신! 점심 먹고 천천히 답레 줄게~

707 恩惠◆VphtnKc9.2 (W6LqRfbCpQ)

2021-07-22 (거의 끝나감) 12:52:45

으악 졸려..피곤해,,, 저녁쯤에 진행 한번 때려볼게용~~~!

708 시원주 ◆IbIbP4ddik (UXwHOxWR82)

2021-07-22 (거의 끝나감) 13:00:11

캡하캡하~~~

709 恩惠◆VphtnKc9.2 (W6LqRfbCpQ)

2021-07-22 (거의 끝나감) 13:09:14

시하시하~!~!~
덥고 졸리고 움직이기 싫어용

710 시원주 ◆IbIbP4ddik (UXwHOxWR82)

2021-07-22 (거의 끝나감) 13:10:56

>>709 (야!너두? 짤)

711 아라주 ◆yWjzIyEnUE (6mBOzeE7pY)

2021-07-22 (거의 끝나감) 13:15:34

아라주도 갱신하고 간다...! 덥지만 다들 점심 잘 챙겨먹어!

712 시원주 ◆IbIbP4ddik (UXwHOxWR82)

2021-07-22 (거의 끝나감) 13:16:02

아라주도 안녕안녕~~~~~ 아라주도 맛점하시라!

713 恩惠◆VphtnKc9.2 (W6LqRfbCpQ)

2021-07-22 (거의 끝나감) 13:17:38

>>710

714 恩惠◆VphtnKc9.2 (W6LqRfbCpQ)

2021-07-22 (거의 끝나감) 13:18:05

아라주 어서오시구 나중에 봐용~~!~ 아라주도 맛점하세용!

715 서진주◆0gAce1Q6Zw (qgsaEy/uLE)

2021-07-22 (거의 끝나감) 13:18:47

다들 맛점!!!!!!!

저는 갑자기 약속이 잡혀서 어딘가로 증발했지요(???)

716 恩惠◆VphtnKc9.2 (W6LqRfbCpQ)

2021-07-22 (거의 끝나감) 13:33:26

서진주도 맛점하세여~!!!
약속은 잘 다녀오셨나용??

717 서진주◆0gAce1Q6Zw (qgsaEy/uLE)

2021-07-22 (거의 끝나감) 13:47:36

감사합니당!!! 지금 귀가중이어요 잘 갔다 오는 중

718 진령주◆hMpw9Elf7c (HRtNRpc9PM)

2021-07-22 (거의 끝나감) 14:00:38

밥 먹기 귀찮아요....

719 恩惠◆VphtnKc9.2 (W6LqRfbCpQ)

2021-07-22 (거의 끝나감) 14:17:55

>>717 다행이네용! 조심히 들어가세여!
>>718 드세요...(근엄

720 진령주◆hMpw9Elf7c (HRtNRpc9PM)

2021-07-22 (거의 끝나감) 14:44:18

(야금야금 캡틴을 뜯어먹는다!)

721 恩惠◆VphtnKc9.2 (W6LqRfbCpQ)

2021-07-22 (거의 끝나감) 17:54:56

>>720 (비명!

8~9시 중으로 진행 이어서 해볼게용😉!

722 민호주◆AuhvWqtIew (v/vVk.4Hv.)

2021-07-22 (거의 끝나감) 18:53:06

갱신이야! 8시! 오케이!!

723 서진주◆0gAce1Q6Zw (uL8hqvSvE.)

2021-07-22 (거의 끝나감) 19:16:45

혹시,,,,,,,,몇시쯤끝날예정이십니까,,,,,,,제가중간에자리비울수도있어서!!!

724 민호주◆AuhvWqtIew (v/vVk.4Hv.)

2021-07-22 (거의 끝나감) 19:29:08

저녁 먹고 갱신이야~~:3

725 서진주◆0gAce1Q6Zw (uL8hqvSvE.)

2021-07-22 (거의 끝나감) 19:29:49

어서오세요민호주,,,,,, 제가,,,,,,,, 일상못돌려서 미안하다는말씀드립니다,,,,,,,,,

726 恩惠◆VphtnKc9.2 (W6LqRfbCpQ)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4:54

>>723 아마 10~11시쯔음 예상합니다,,,,

727 민호주◆AuhvWqtIew (v/vVk.4Hv.)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5:39

괜찮아 괜찮아:3 그럴 수도 있지 뭐:D

728 서진주◆0gAce1Q6Zw (uL8hqvSvE.)

2021-07-22 (거의 끝나감) 19:36:41

>>726 넵 감사합니다,,,!!

>>727 감사합니다,,, 따흐흑 따흐흑

729 민호주◆AuhvWqtIew (v/vVk.4Hv.)

2021-07-22 (거의 끝나감) 19:40:10

10시에서 11시면 도중에 나도 잠들 수 있겠네...... ':3 내일까지 파견이니까...........()

730 아라주 ◆yWjzIyEnUE (KKBW7Q4912)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3:26

안 늦었다...!

731 서진주◆0gAce1Q6Zw (PXTdmTWnF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6:53

어서오세여,,,,,

파견근무 미리 힘내요 저는 11시쯤 잠시 자리비워야할거가타서

732 恩惠◆VphtnKc9.2 (W6LqRfbCpQ)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7:09

8시 20분 되면 딱 시작할게용!
마지막 진행 레스(여러분이 쓰신 것)를 직접 가져와주셔야 제가 진행 레스를 드려용! 준비해주세용!

733 서진주◆0gAce1Q6Zw (PXTdmTWnFs)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9:15

넹!!! 주섬주섬

734 아라주 ◆yWjzIyEnUE (3HF.Y3fT.M)

2021-07-22 (거의 끝나감) 19:59:57

[아라]
남학생은 한숨을 폭 쉬며 사라졋고, 아라는 동상을 닦습니다.

얼굴이 닦이는 동안에도 녹슨 동상은 아라를 뚫어지게 바라봅니다.

--.

무언가 으스러지는 소리가 납니다. 뼈가 분질러지는 소리와도 닮았네요.

잠깐.

펼친 책에 손을 얹은 동상의 손, 원래 엄지가 저리 구부러진 모양이었던가요...?


...더 이상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서진]
"음, 사실 꼭 어떤 데를 조사하라는 힌트는 없으니까 다른 거 봐도 상관없을걸?"

그러며 여학생은 사라져버리네요.

무엇을 할까요?

// 아라랑 서진이!

735 恩惠◆VphtnKc9.2 (W6LqRfbCpQ)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2:08

앗 아뇨 제것 말고 여러분이 쓰신 것용!! 고걸 봐야 제가 진행 레스를 드려용!

제가 난데없이 불려가게 돼서 10분만 늦출게용! 8시 30분!

736 서진주◆0gAce1Q6Zw (PXTdmTWnFs)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2:29

어흐오억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737 아라주 ◆yWjzIyEnUE (lNJc9ZIeDE)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3:31

" ... 물론 정말 맞는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다면 더 슬픈 이야기네요... 왜 알면서 아무도 구해주지 않는걸까요... "

아라는 까치발을 해선 소녀의 얼굴부터 깔끔하게 닦아주려는 듯 부드럽게 손을 움직이며 작게 중얼거립니다.

" ... 딸이 여기 있다는 소문을 듣는다면.. 정말 딸을 사랑한다면 찾아보려고 한번은 왔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아라는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자신의 옷이 더러워지는 건 딱히 생각을 하지 않고 열심히 동상을 닦아줍니다.

" 일단 오늘은 물티슈가 조금밖에 없어서 얼굴만 닦아주고 갈게요.. 다음엔 다른 것도 가져와야지.. "

# 지난 레스...! 이건가!

738 서진주◆0gAce1Q6Zw (PXTdmTWnFs)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4:15

제가썼던거
situplay>1596261072>613
캡이써주신거
situplay>1596261072>625

제가 무언가 새로 써야하는,,,건가용? (절망적인 이해력)

739 민호◆AuhvWqtIew (v/vVk.4Hv.)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8:00

"책을 읽어볼까나...."

중얼거리던 민호는 드라마 대본이 있는지 검색을 시작햇다.

//이전 진행 레스에 이어서 써달라는 거 맞지?:3

740 민호◆AuhvWqtIew (v/vVk.4Hv.)

2021-07-22 (거의 끝나감) 20:08:09

다들 어서와~~

741 恩惠◆VphtnKc9.2 (TMVaFkUJqs)

2021-07-22 (거의 끝나감) 20:10:18

어... 고러니까 제가 맨 마지막에 드린 여러분 각자의 진행 레스 있죵? 고거에 대한 반응 레스를 그대로 들고 와주시거나 없으면 새로 써주시면 돼요😊

혹시 이해가 가지 않으면 얼마든지 다시 질문 주쎄용 제가 설명에 재간이 없어,,,

742 아라주 ◆yWjzIyEnUE (KG/Fm4TuWk)

2021-07-22 (거의 끝나감) 20:12:22

아라는 한순간 움직인 듯한 동상을 멍하니 올려보다 그자리에서 벗어납니다.
일단 1층 화장실로 가서 손을 씻을 생각인 듯 합니다.

" 이..일단..손부터 씻을까.. "

#

743 서진주◆0gAce1Q6Zw (PXTdmTWnFs)

2021-07-22 (거의 끝나감) 20:15:35

아악넵
써서 들고올게요

744 시원(진행) ◆IbIbP4ddik (UXwHOxWR82)

2021-07-22 (거의 끝나감) 20:15:43

>>625
주위를 둘러봅니다. 5층 복도에 누가 있는지, 누군가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좋아요. 대신 몇 발자국만이에요."
라고 시원은 말할 겁니다.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안 된다고 고개를 저엌ㅅ을 테지만요.

745 시원주 ◆IbIbP4ddik (UXwHOxWR82)

2021-07-22 (거의 끝나감) 20:16:15

진행 레스만 써놓고 호다닥 심부름 다녀온다,..!!!

746 윤서진◆0gAce1Q6Zw (PXTdmTWnFs)

2021-07-22 (거의 끝나감) 20:17:00

여학생의 말을 들은 서진은 800번대 문학 책들 앞에서 멈춰선다.

"......."

뭘 어떻게 찾지. 일단 한국문학을 찾아보자. 여기 한국이니까 한국 문학 많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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