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072> [학교/괴담/호러] 분신님의 은혜 - 1 :: 1001

恩惠◆VphtnKc9.2

2021-07-15 14:37:32 - 2021-07-25 00:19:55

0 恩惠◆VphtnKc9.2 (MpU7VlDrLs)

2021-07-15 (거의 끝나감) 14:37:32


웹박수 https://forms.gle/2Ee6suV6KXcV4ZhG8
임시 스레 situplay>1596259948>
시트 스레 situplay>1596260346>

645 서진주◆0gAce1Q6Zw (7he6sMUt6M)

2021-07-20 (FIRE!) 10:33:20

(더위에 맞서 싸우는 중)

646 민호주◆AuhvWqtIew (sVnQ2L6lRs)

2021-07-20 (FIRE!) 10:39:06

(((열심히 외근 뛰는 중)))((이시국에 파견 보낸 본사 불태워버리고 싶다)))

647 恩惠◆VphtnKc9.2 (9ociiECerA)

2021-07-20 (FIRE!) 12:16:58

ㅡㅓㅓ 찜..통...,,,

오늘은 진행이 없어용! 내일이나 모레 낮 중으로 생각하고는 있어용

648 아라주 ◆yWjzIyEnUE (QbOChV27vg)

2021-07-20 (FIRE!) 12:27:16

더워...더워ㅓㅓㅓㅓㅓㅓ

캡틴도 힘내고 다들 힘내자아..

649 恩惠◆VphtnKc9.2 (9ociiECerA)

2021-07-20 (FIRE!) 12:38:52

아라주 안냐세용,,, 아라주도 힘내세용,,,,😇😇😇
이건 사람이 살 환경이 아니야......

650 진령주◆hMpw9Elf7c (VrXA7DE2TY)

2021-07-20 (FIRE!) 13:25:25

더위를 안 타는 편이라 다행이네요.

651 시원주 ◆IbIbP4ddik (0rv2oxlkD.)

2021-07-20 (FIRE!) 14:04:24

뻘하게 궁금한 건데... 단톡 어장 진행 중에 활용될 수가 있다면 진행 중에 단톡방에 말해도 괜찮아??
예를 들면 시원이가 [5층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려는 남자놈이 있어용 ㅡㅁㅡ;;)]라고 한다든지

652 민호주◆AuhvWqtIew (TwG62zyhDk)

2021-07-20 (FIRE!) 14:19:42

여긴 비가 미친듯이 와.....미쳤다....(흐릿)

653 민호주◆AuhvWqtIew (TwG62zyhDk)

2021-07-20 (FIRE!) 14:19:58

>>651 오 그러면 재미있겠다!

654 시원주 ◆IbIbP4ddik (0rv2oxlkD.)

2021-07-20 (FIRE!) 14:21:51

>>652 헉 오늘도??? 큰일이다 진짜 지구가 미쳐간다... 비 맞지 않게 조심하구 :3c

655 진령주◆hMpw9Elf7c (VrXA7DE2TY)

2021-07-20 (FIRE!) 14:24:04

>>651 창의적인 발상이네요!

656 민호주◆AuhvWqtIew (TwG62zyhDk)

2021-07-20 (FIRE!) 14:26:52

>>654 지금은 버스 탔지만... 정말 놀랐어... :3

무슨 비가 우산을 뚫고 넘어와...!!!!!!(비명)

657 시원주 ◆IbIbP4ddik (0rv2oxlkD.)

2021-07-20 (FIRE!) 14:28:16

>>655 (창의적! 이름표 달고 뽐내는 포즈 짓기)

>>656 비가 왜이리 전투적이야 ㅋㅋㅋㅋㅋ큐ㅠㅠ...

658 恩惠◆VphtnKc9.2 (9ociiECerA)

2021-07-20 (FIRE!) 14:30:11

>>650 으아아ㅏㄱ,,, 부러워요,,,,,,, 나도 한때는 더위 안 탔었는데,,,,
>>651 당연히!!! 가능하죠!!! 오히려 권장해요 ;>

으악 민호주 있는 곳은 비가...😭😭😭 빗길 부디 조심하세용...

659 시원주 ◆IbIbP4ddik (0rv2oxlkD.)

2021-07-20 (FIRE!) 14:31:14

>>658 오오오 좋다! 다음 진행 땐 꼭 해봐야지... (핑구가 메모하는 짤)

660 恩惠◆VphtnKc9.2 (9ociiECerA)

2021-07-20 (FIRE!) 14:36:32

여러분 단체톡방 많이 써주세용... 뜬금없는 다른 캐릭터나 웬 카톡 오픈채팅방 링크를 들고 오는 것만 아니면 되니까(극단적) 어떤 방식으로든 마니마니 이용해주세용...

661 서진주◆0gAce1Q6Zw (VlClMBZ8zA)

2021-07-20 (FIRE!) 16:23:40

서진주가...,.,.,. 정신이업서서 지금갱신

톡방 마니마니 이용하겟습니다,,,,,,,

662 서진주◆0gAce1Q6Zw (r4gGdZGkNY)

2021-07-20 (FIRE!) 17:52:38

(잠시 몸상태가 애매해진)

매미소리가..... 시작되었다
매앰 맴맴맴맴매앰

663 시원주 ◆IbIbP4ddik (0rv2oxlkD.)

2021-07-20 (FIRE!) 19:02:24

우리집 주위에 나무가 없는데 매미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는 미스터리......부

갱신하고 간다 >:3 일상 하고 싶은 참치는 시원주 찔러두 됑

664 진령주◆hMpw9Elf7c (VrXA7DE2TY)

2021-07-20 (FIRE!) 19:19:45

>>663 (폭)

665 시원주 ◆IbIbP4ddik (0rv2oxlkD.)

2021-07-20 (FIRE!) 19:28:40

>>664 (푹)
좋아좋아! 어떤 상황이 좋을까??
그리고 내가 밥 먹고 와야 해서 한 8시즘부터 다시 올 수 있을 것 같아...

666 서진주◆0gAce1Q6Zw (r4gGdZGkNY)

2021-07-20 (FIRE!) 19:29:11

맛밥하세용!!!!!!!

667 진령주◆hMpw9Elf7c (VrXA7DE2TY)

2021-07-20 (FIRE!) 20:01:59

>>665 음, 시원이가 교실에 찾아오던가 복도에서 마주쳐서 대화하는 상황은 어떤가요?

그리고 저도 일이 있어서 좀 늦을 거 같아요! 원하는 상황으로 선레 써주실 수 있나요?

668 시원주 ◆IbIbP4ddik (0rv2oxlkD.)

2021-07-20 (FIRE!) 20:40:28

>>666 늦었지만 서진주도 맛저!!!!!

>>667 가족하고 대화하느라 예상시간 오버했다... ^p^) 미안해
그래그래 나도 시원이가 먼저 레스 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 선레 금방 써올게 잠깐만!!!

669 시원 - 진령 (0rv2oxlkD.)

2021-07-20 (FIRE!) 20:48:15

"아."

복도에서 멘토와 마주쳤다. 오늘은 함께 다니던 그 무리는... 없나? 그 친구들이 없다 하더라도 시원은 령의 눈치를 보며 슬슬 자리를 비켜주었을 것이다. 정말이지, 언제 보더라도 무서움을 떨쳐낼 수 없는...

"...... 아, 맞다..."

... 저번에 령과 만났던 때를 생각하고 있으려니 그 때 깜박하고 유인물 하나를 못 주었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었다. 큰일이다, 말 걸어야 해...? 그냥 지나가길 바랐으나, 어쩔 수 없이, 늦게 무섭든 빨리 무섭든 똑같이 무서운 거니까 시원은 빨리 무서운 길을 택했다.

"저기... 저기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눈 딱 감고 용기내어 말을 건다.

670 진령 - 시원 (VrXA7DE2TY)

2021-07-20 (FIRE!) 22:08:12

"하? 누구......아."

시원스쿨인가. 주변에 있던 양아치들이 낄낄거리며 떠드는 소리에 알아챈 그가 무언가를 인식하듯 눈을 몇 번 깜박이더니 선글라스를 살짝 내리고 바라보았다.

"..최근에 만나지 않았나? 무슨 용건이지? 언제나 저를 꺼림칙해하던 멘티님이 갑자기 양아치가 되고 싶어서 다가왔을 리는 없고..선생님께서 이번엔 너한테 또 뭐라고 하셨나?"

상상한 듯 약간 인상을 찌푸리며 귀찮은 표정을 짓는다. 주변 양아치들이 애초에 너한테 맡겨놓고 제대로 하라고 하는 그 선생님이 이상한 거라며 웃었다.

"...뭐든 빨리 끝내줬으면 좋겠는데."

671 진령주◆hMpw9Elf7c (utn5j4gGiw)

2021-07-21 (水) 12:19:06

눈이 아프네요. 갱신!

672 서진주◆0gAce1Q6Zw (.5BT54jWyE)

2021-07-21 (水) 12:24:08

갱신합니다!! 밥먹구 나서 진행있으면 참여하고 없으면 일상구해야징

673 시원 - 진령 (9GMNeLky4E)

2021-07-21 (水) 12:40:39

>>670
시원스쿨...? 내 이름 가지고 놀리는 거야? 짜증나는 마음에 무어라 대거리하고 싶었으나, 못 한다. 무섭다. 아랫입술을 내밀고 불퉁하니 표정을 잠깐 짓는 걸로 시원 나름의 반항을 해본다. 그것마저 금방 끝나버렸을 테지만. 들키면... 무섭잖아.

"선글라스..."

그리고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쓴 당신이 신기해 잠깐 중얼거렸다. 정말 무의식 중으로 한 행동이라 본인이 그런 말을 한 것도 깨닫지 못했을지 모른다. 금세 정신을 차리고, 령한테 용건을 말하기 시작한다.

"...... 그, 그게. 유인물 한 장이..."

목소리가 기어들어가기 시작한다. 심지어 있는 일을 솔직하게 말하지도 못 하고, 어떻게 하면 당신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꼴이 누가 보아도 선명할 것이다. ... 아무리 이 사람이라도 학교 복도 한가운데에서 사람을 때리진 않겠지? 그렇게 믿으면서 시원은 한번 더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 혹시 만약 지금 안 바쁘시다면... 싸인하셔야 할 게 하나 있는데... 잠깐 제 반에 들러주실 수 있을까요......"


//답레와 함께 갱신이닷 >:3 모두들 오늘도 좋은 하루!!!

674 서진주◆0gAce1Q6Zw (EdpD8n17Zw)

2021-07-21 (水) 12:46:24

어서오세요!!!!! 오늘하루파이팅,,,,!!!!

675 恩惠◆VphtnKc9.2 (Pc9/TlfS8U)

2021-07-21 (水) 13:08:06

오늘 진행 없어용~~~~!~~

이유는 제 기력이 망했기 때문입니다....살려주세요

676 서진주◆0gAce1Q6Zw (EdpD8n17Zw)

2021-07-21 (水) 13:36:15

으악 캡틴~~~~~~!!!!!! 죽으면안돼요!!!! (어깨쭈물

677 진령주◆hMpw9Elf7c (utn5j4gGiw)

2021-07-21 (水) 13:51:39

(심폐소생술)

678 恩惠◆VphtnKc9.2 (Pc9/TlfS8U)

2021-07-21 (水) 13:54:25

>>676-677 (어깨 갈비뼈 박살나는 소리

장난이고 고마워용... 다른 이변이 없으면 내일 낮이나 저녁 중으로 진행 이어서 해볼게여😉!

679 시원주 ◆IbIbP4ddik (9GMNeLky4E)

2021-07-21 (水) 13:55:27

누가 가서 힐러 불러와!!!!!!!!!!!

진행 안내 확인했어! 열심히 일상 돌리고 있어야겠구만 >:3

680 진령주◆hMpw9Elf7c (utn5j4gGiw)

2021-07-21 (水) 13:59:30

네에!

681 아라주 ◆yWjzIyEnUE (dpP01OYBJI)

2021-07-21 (水) 14:14:09

캡틴의 공지 확인했고... 일하다가 일단 오늘 출석 하고 간다아아앙...
더우어ㅓ어

682 시원주 ◆IbIbP4ddik (9GMNeLky4E)

2021-07-21 (水) 14:14:43

더워어어억
선풍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와,,,,,,,

683 서진주◆0gAce1Q6Zw (JBaO5zBSXw)

2021-07-21 (水) 14:40:08

다들 안녕하세요,.,.,.,,

혹시 저녁 먹고 단문~중단문으로 일상하실분잇으신가요
(길이제한사유: 기력)

684 서진주◆0gAce1Q6Zw (JBaO5zBSXw)

2021-07-21 (水) 14:40:43

선풍기가 아니라 에어프라이어인가 (충격

685 시원주 ◆IbIbP4ddik (9GMNeLky4E)

2021-07-21 (水) 14:44:12

>>684 oO(그럴듯한데?)
시원주는 지금 돌리는 일상이 있어서 아쉽지만 패쓰하겠다

686 서진주◆0gAce1Q6Zw (JBaO5zBSXw)

2021-07-21 (水) 14:46:48

>>685 납득이냐구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렇군요 파이팅 ^-^9

687 진령주◆hMpw9Elf7c (utn5j4gGiw)

2021-07-21 (水) 14:54:22

식사하고 답레 가져올게요!

688 시원주 ◆IbIbP4ddik (9GMNeLky4E)

2021-07-21 (水) 14:55:19

>>687 그래그래~~ 천천히 갖다줘도 되니까 체하지 말기 >:3

689 진령 - 시원 (utn5j4gGiw)

2021-07-21 (水) 18:48:47

계속 시원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진령은 시원의 표정이 불퉁하게 변한 것을 보고 픽, 웃었다. 겉으로 보면 비웃음에 가까운 웃음이었다. 순전히 즐거움으로 지은 웃음도 비웃음처럼 보이는 그였으니 당연했다.

"이 **들은 지 이름 가지고도 저러는 놈들인데 슬슬 적응하지 그래. 애칭이라고 생각해봐."
"나 그럼 너도 애칭으로 불러도 돼?"
"**, 뒤지게 처맞고 싶나 버러지가."
"크억, 이, 크엑, 이미 때리, 꺅! 고 있잖아! 악!"

퍽퍽 등을 두들기지만 나름대로 장난인듯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진심으로 때리고 진심으로 죽어가는 중이지만 진짜다. 옆에서 한 양아치가 '꺄, 복도에서 sm플이라니 대담하긴!'이라고 깐족거렸다가 같이 처맞는 것도 문제 없다. ........아마도?

"선글라스? 선글라스에 무슨 문제라도 있나?"

스윽, 한참을 두들기던 손을 들어 선글라스를 빼낸 그가 잠시 눈부신 듯 눈을 찌푸치며 깜박였다. 맞고 있던 두 양아치는 '역시 진령이 멘티님! 우릴 구원해줄 거라 믿고 있었다구, 5252!'따위를 외치고 있었지만 무시하는 게 좋다. 적응한 뒤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장난치듯 선글라스를 돌려보던 그가 햇빛에 아무 이상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썼다. 아무런 이상 없는데 설마 갖고 싶은 거야? 시시껄렁한 농담을 툭 던진다.

"......유인물?"

한 장 때문이라니 귀찮네. 확연히 음침해진 기운을 내뿜던 그는 옆에서 양아치가 검지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자 마지못해 옆을 돌아보았다. 뭔ㄷ..봐봐, 너 때문에 멍 들었어! ...... 잠시 침묵하다가 결국 등의 셔츠까지 걷어올려 등짝까지 보여주자 다시 한 번 그 위를 세게 내려친 그가 들리는 비명소리를 부시하고 손을 털며 시원을 바라보았다.

"한 장을 빼먹다니 귀찮게. 그런 사소한 것도 까먹다니 바보야? 난 엄청 바쁜 사람이라고. ...하아, 어쩔 수 없지. 안내해."

시원의 어깨에 팔을 걸치고 뒤를 돌아본 그가 입을 뗐다가 다시 닫았다.

"쟤네들 데려갈까, 말까. 네가 결정해봐."

말하는 거 반대로 해야지.

690 민호주 (TRt1zhmG4c)

2021-07-21 (水) 18:55:37

갱신이야!

왜인지 나메가 일상 때 나메로 되었네....... :3

691 민호주 (TRt1zhmG4c)

2021-07-21 (水) 18:55:56

>>683 나!XD

692 서진주◆0gAce1Q6Zw (EdpD8n17Zw)

2021-07-21 (水) 19:45:26

>>691 헉 제가 지금봤네요 미안해요 ㅠㅠㅠ,,,,,, 아직 계시다면 다이스로 선레 정할까요?!?!?!!?!?!?

693 시원주 ◆IbIbP4ddik (9GMNeLky4E)

2021-07-21 (水) 19:49:36

시원이가... 솔직하게 말을 한다... 아니다 솔직하게 말을 못 한다......
다갓의 선택은?!
.dice 1 2. = 1

694 민호주◆AuhvWqtIew (TRt1zhmG4c)

2021-07-21 (水) 19:50:56

>>692 늦게 볼 수도 있지!XD 중단문이면 톡으로 하는 일상이 생각나는데...(중장문러인 민호주)

선레는 신뢰의 다이스!

.dice 1 2. = 1
1.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멋진 서진이!
2. 그냥민호

695 민호주◆AuhvWqtIew (TRt1zhmG4c)

2021-07-21 (水) 19:51:21

선레 기다리고 있을게!X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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