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392> [크로스오버/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영웅서가]어딘가의 게이트 너머에서 -7- :: 1001

넛케주◆7b2xKIl6b.

2021-07-14 22:19:25 - 2021-07-16 15:33:34

0 넛케주◆7b2xKIl6b. (FIA0IDJcho)

2021-07-14 (水) 22:19:25

*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게이트가 열렸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새하얀 존재가 게이트에서 나온것을 보면 통행형이라 짐작해볼법 했다.

새하얀 존재가 특별한 적의를 보이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는동안 반대쪽에서는 새카만 존재가 게이트 속으로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있었다. 스스로 게이트속으로 발을 들인자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특이점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이 가디언영웅서가앞에 나타났다.

53 사현주 (jy2p/F25y.)

2021-07-14 (水) 23:30:25

헤드셋 선을 바닥에 내리면 소리가 한쪽으로 치우쳐 들리고
책상 위로 올리면 키보드치는데 거슬리네요..

54 칠죄종주 (kcjPrI1khQ)

2021-07-14 (水) 23:30:31

16일날에 선착으로 5명
실전수업 같은 이벤트를 해보고싶은데.

55 토순씨 - 비아씨 ◆Ni7Ms0eetc (V0o3oiPPA.)

2021-07-14 (水) 23:30:38

그건 좀 진짜 상처인데?!?!??
(이젠 목소리 낮출 노력도 안 한다!)
마스터 셰프 안 봤어???? 아, 차원이 다르니까ㅡ
(말을 끝맺지 못한 것은, 제 빛 덩어리가 빗나가서 비아를 가격한 것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라,)
비아씨?!?!?!?!?
(본능적으로 손을 뻗어 비아를 붙들려고 했다. 성공했을지는 미지수지만.)
그, 그, 괜찮아? 미안해! 어.. 괜찮아? 아파? 치료해줄까? 나 할 수 있는데, 어,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56 칠죄종주 (kcjPrI1khQ)

2021-07-14 (水) 23:30:54

그이상은 내가 커버 못치므로 못한다..

57 모르가나 - 진화 ◆cs3yt/Mi8w (FIA0IDJcho)

2021-07-14 (水) 23:31:34

"응, 확실히 그렇지. 귀할수록 중요하게 여기고 싶어지는건, 인간의 본성중 하나고 말이야. 그런의미에서 모르가나와 친해지고 싶다 해주는건, 고마워!"

어쩌면 당신은 이제 막 친구를 사귀기 시작한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소녀는 꽤나 적중한 예상을 했다. 가까운 사람이 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사람을 소중히 할 수 있는.
부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위해 노력하며 소녀는 부끄러워 하는 당신을 달래려 들었다.

"어쨌든, 외우기는 쉽네! 보게되면 꼭 인사할게?"

진심이었다. 애초에 사람을 잘 외우는 소녀의 성격상 외우기 쉽다는 부분은 거의 의미가 없기는 했지만. 아마 당신이 닉네임을 영어 대문자 소문자를 둘 다 사용하고 특수문자와 숫자가 포함된 12자 이상인것을 사용했더라도 이렇게 말 했겠지.

"흐응~ 천차만별이라... 이것과 비슷할까?"

보여주는쪽이 빠르겠지. 라고 생각한 소녀는 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였고, 곧 포크와 컵이 살짝 떠올랐다. 소녀가 편 손가락 끝에서는,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가오나시가 사금을 만들어 내는모습과 닮았다고 하면 적당할 느낌으로 에메랄드 한알이 툭 떨어졌다

"제철이라고 할 만하게, 신맛은 거의 없고 단맛은 많은 딸기가 크림의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주고 있고, 그 부드러운 맛을 바삭한 페이스트리가 훌륭하게 감싸고 있는 타르트를 맛보여준 보답이라고 하면 과하다고 할거니?".

58 신정훈 (qcJkTCvAsU)

2021-07-14 (水) 23:32:39

>>45

" 으으음.. 안열리네요... "

이 주변에 뭔가 문을 열만한게 없을까요?
고X 프리X씨의 빠루라던지.. 앗, 내가 뭐라는거람!

.dicd 1 10.

59 진화 - 토순 (hTwZPdtBrc)

2021-07-14 (水) 23:32:50

"꽃? 확실히...점장이 빈둥거리던 저기 장소를 치워버린 뒤로, 꽃으로 장식하자는 의견이 나왔었어."

나는 손가락으로 카페의 구석 공간 하나를 가리켰다. 거기는 원래 점장이 남들 일하는데 알로하 티셔츠를 입고 허졉한 기타를 딩기딩 치며 놀고먹는 공간이었으나, 그가 토순이 이전에 납치 작전을 제시했을 때 방패를 앞세운 노동 혁명 끝에 철거된 곳이었다. 현재 그 곳은 그의 잡동사니들이 치워진체 새로 가구가 배치되지 못해서, 누군가가 가져온 꽃 하나가 병에 꽂혀있을 뿐이었다. 그러니 그녀가 꽃을 선물해준다면, 저 빈 공간에 무척 잘 어울릴 것이다.

"으응...사실 토순이에게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나는 무척 서투른 사람이라서. 인간관계도, 실전에서도, 어설픈 점이 많아."

그렇게 보이지 않아~ 라고 말해줄 지도 모르지만. 내가 잘 안다. 나는 어리숙한 점도 많고 실패도 많이하는 사람이었다. 영웅을 꿈꾸는 사람치곤 좀 많이 모자라는 사람. 그러나, 그래도...

"그러니까 노력만은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려는거지. 누군가에겐 꼴사납게 보일지 몰라도...남들보다 부족하니까, 그 만큼 더 애쓰고 싶어."

어쩌면 그게...내가 점장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끼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의지는 확고하지만 영 어설퍼서 헛발을 집는 바보. 그건, 나를 닮았다. 그러니까 어쩐지, 응원해주고 싶은 것이다.

"후후. 응. 약속할게."

이래보여도 요즘은, 카페에서 발언권이 높거든. 다른 사람들이 사고치고 다닌걸 수습해줘서 말이야. 나는 그렇게 웃으며 말하곤, 그녀가 내민 새끼 손가락에 마주 새끼 손가락을 걸어 약속해주었다.

60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3:33:33

>>58
.dice 1 10. = 8

(////)

61 공책주 (kiHiZEjnZk)

2021-07-14 (水) 23:33:53

dicd

62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3:33:59

>>52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3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3:34:57

>>61
(브루터메니스 어택!)

*브루터메니스 : 정훈이가 가진 오프로드-캠핑카의 이름!
브루터메니스 어택 : 뺑소니다.

64 EVENT ◆zPd92pXOLw (k4x0QQSvWk)

2021-07-14 (水) 23:35:02

>>36
지훈은 텃밭으로 이동합니다!
무수히 많은 우주-파인애플들이 텃밭에 심겨진 채로 지훈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39
시현은 랩 안으로 들어섭니다.
짙은 청록색 모자에 민트색 피부의 우주개구리가 의자에 앉아 무수히 많은 모니터를 바라보며 길길거리고 있습니다. 모니터에는 학원도의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시현의 높은 영성 수치를 이용해 추측해보자면, 역시 이 개구리는 그동안 여러분들이 박스를 열거나 파인애플을 잡는걸 지켜보며 이렇게 길길거리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옆에 피자 박스가 있는데 아마 내용물은 짐작이 가시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그 피자' 입니다.
개구리에게 말을 거시겠습니까?

>>40
진화는 텃밭을 살펴봅니다!
....하지만 갖가지 우주 식물들이 심겨져 있는 거 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어보이....는 거 같아보이는 순간, 진화의 뒤에서 슬금슬금 무언가가 기어오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누가 봐도 오코노미야키인 그것, 하지만 문어인지 갑각류의 다리인지 알수없는 게 양옆으로 여러개 달려있는 그것! 가디언넷에서 봤던 그 사진과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진화는 우주-오코노미야키 FX 와 조우합니다.

FX HP 200
진화 HP 400
dice 1 100 을 굴리시는 것으로 오코노미야키를 제압하실 수 있습니다. 싸우시겠습니까?

65 공책주(쥬금) (kiHiZEjnZk)

2021-07-14 (水) 23:35:18

★ 브루터메니스 어택 : 뺑소니다 ★

66 칼라일-다림 (nkgM.ae4KQ)

2021-07-14 (水) 23:35:31

안타깝다는 당신의 중얼거림에 잠시 표정이 어두워지는 그였지만 곧 원래의 물 같은 표정으로 돌아왔다.

"신앙이 없는 게 왜 안타까운지 물어봐도 되니?"
크게 변화가 없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저 세 마리가 하나로 붙는 거지. 그리고 각자 번개, 얼음, 불을 입에서 내뿜을 수 있어."
파인애플의 꿈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세상에는 저런 꿈을 가진 파인애플도 있다는 사실을... 그는 오늘 처음 알았지만 어찌 됐건 소원대로 해주었다.

소녀의 목소리에서 무언가 위화감을 느끼는 듯도 했지만 이내 단념했다. 분명 주위에 좋은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이 아이는 스스로 일어설 만큼 강할 거야. 괜한 걱정하지 말자.

"이곳에 오기 전에는 어땠길래? 아, 반드시 대답할 필요는 없어.".

67 모르주◆cs3yt/Mi8w (FIA0IDJcho)

2021-07-14 (水) 23:37:06

★ 브루터메니스 어택 : 뺑소니다 ★

68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3:37:30

>>65
처리했습니다. (선글라스 끼고 어디론가 전화하기)

69 풍란 (h8FUraQTZc)

2021-07-14 (水) 23:37:53

>>45

"...식당? 여기선 뭔가 먹을 걸 찾을 수가 있을까요?"

란은 우주-파인애플을 잘 달래며 조심스레 식당을 탐색합니다. ...털어먹는 게 아니에요!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탐색한다!
.dice 1 10. = 2

70 유시현 - 이벤트 (jy2p/F25y.)

2021-07-14 (水) 23:38:22

아..하 그러니까...
지금 내 눈앞에서 길길거리는 요 개구락지가 학원섬 파인애플의 범인이였다- 이거군?

굳이 열지 않아도 내용물을 알것같은 피자박스에서 눈을 뗀 시현은 개구리에게 말을 겁.. 말을 겁니다?가 아닌
개구리를 놀래키려 합니다. 왁!!!!!!!!! 하고요!

.dice 1 10. = 10

71 EVENT ◆zPd92pXOLw (k4x0QQSvWk)

2021-07-14 (水) 23:44:05

>>46
춘심은 체력단련실로 이동합니다!
방금 전까지 누군가가 이용하고 있었는지 불이 켜져있고 환풍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기기들의 모습도 그렇고 일반적인 지구의 체력단련실과 비슷해 보이는 풍경입니다.

>>48
사비아는 집무실로 들어갑니다.
굉장히 고풍스런 분위기의 가구와 책장, 그리고 모니터가 놓여있는 책상이 사비아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책상 위의 명패에 [ 나리리 대위 ] 라는 이름이 적혀 있는 걸로 보아 아마 이 대위란 사람이 쓰고 있는 방으로 보입니다.

>>51
행운이 항상 따르는 다림답게, 다림은 어렵지 않게 주위에 굴러다니는 푸른 보안 카드를 획득합니다!
다림은 무기보관소에 들어갈 수 있는 카드를 얻었습니다. 보관소 안으로 들어가시겠습니까?

>>58
정훈도 푸른 보안카드를 획득합니다.
색이 푸른 걸 제외하면 처음에 얻은 보안카드와 완전히 똑같은 디자인입니다.
보관소 안으로 들어가시겠습니까?

72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3:44:08

>>67
무려 저희 학교의 결전병기입니다 (???)

73 한지훈 (KdruhME0po)

2021-07-14 (水) 23:44:40

" ...끔찍한 것들이 잔뜩 심어져 있는데..? "

무수한 우주 파인애플들을 보고는 순간 기절할 뻔 한 지훈은 뭔가 결심이라도 한 것처럼 천천히 파인애플들을 향해 다가갔다.

그리고 그 끔찍한 파인애플들을 하나하나 뽑아내기 시작했다.

죽어라 이 파인애플도모

74 신정훈 (qcJkTCvAsU)

2021-07-14 (水) 23:45:01

>>71

" 이걸 찍으면 들어갈 수 있는걸까요? "

그러면서 리더기에 카드를 대자, 초록색으로 빛나는게 문이 열린 것 같네요!
정훈은 망설임 없이 문을 열고 보관소 안으로 들어갑니다!

# 진입합니다!

75 풍란주 (h8FUraQTZc)

2021-07-14 (水) 23:46:21

파인애픙ㄹ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온사비아 - 탐색 (01yDog2zkU)

2021-07-14 (水) 23:47:07

>>71
나리리 대위...
대위...?
높은 사람이잖아?
그-그런 곳에 함부로 들어와도 되는 건가?
하지만 나는 불쌍하게도 오너의 손에 놀아나는 캐릭터였다. 씁, 어쩔 수 없지. 책상을 한 번 살펴볼까...

> 책상을 탐색 : .dice 1 10. = 2

77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3:47:19

아안돼 내 친구들!! (이미 배신한 사람)

78 다림-칼라일 (OAAd5x74Kk)

2021-07-14 (水) 23:47:43

"신앙이 없어진다는 것은 나쁜 방면으로 해석하자면 믿음과 기댈 만한 게 없어진다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혹은.. 잃어버리고 몰락해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걸지도요."
사실 좋은 방면으로 해석하자면 사람들이 너무나도 풍요롭게 지내어 신앙이 필요없어졌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지도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하지만 저는 대부분의 사라지고 잃어버리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니까요"
그런 거죠? 라고 웃다가..

"칼라일 씨는 신앙과 어떤 면에서... 관련이 있으신 분일까요?"
조금 어두워지는 것을 눈치챈 건지. 오묘한 표정으로 다림은 칼라일을 바라봅니다. 관련이 없다면 그럴 뿐이라고 납득하겠지만요. 왜 어두워진 것인지. 궁금해하여도 그것은 그 뿐입니다. 그러다가 칼라일이 묻자 어떻게 지냈던가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오기 전에는... 그냥.. 양 극단을 오가며 살고 있었을 뿐이네요."
조금 안 좋은 말로 하자면 기생하고 있었다고 봐도 될까요.. 라고 말합니다. 꽤 적은 부분을 말하는 다림입니다.

79 유 진화 (z1vG./2uYU)

2021-07-14 (水) 23:49:55

"히에엑, 뭐야 저게!"

왜 저런게 돌아다녀!!???

나는 경악하면서도 서둘러 방패를 꺼내들곤, 달려들었다.
아무리 봐도 공격성이 있어보이는 외계 생명체다. 제압해야해!

싸웁니다! .dice 1 100. = 67

80 지훈주 (KdruhME0po)

2021-07-14 (水) 23:50:17

파인애플은 소독이다!(대충 퍼지콘)

81 칼주 (nkgM.ae4KQ)

2021-07-14 (水) 23:52:02

다림주 이만 잘시간이라 킵해두 될까요
잠이 안오면 답레 쓸지도 모르긴 한데 일단

82 다림-이벤트 (OAAd5x74Kk)

2021-07-14 (水) 23:52:12

행운이 따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보안카드를 획득하고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뭐가 있는지 궁금한 것이니까요.

.dice 1 10. = 9

83 풍란주 (h8FUraQTZc)

2021-07-14 (水) 23:52:22

잘자요 잘자여

84 다림-이벤트 (OAAd5x74Kk)

2021-07-14 (水) 23:52:37

네넵. 킵해도 됨다~

85 백춘심 (9RaS1xnRtA)

2021-07-14 (水) 23:53:13

>>71
아무도 없는 불이 환한 실내, 환풍기 돌아가는 잔잔한 소음에 묘하게 흥미가 동합니다.
흐응... 하고 팔짱을 끼며 실내를 더 살펴봅니다.

.dice 1 10. = 10

86 진화주 (z1vG./2uYU)

2021-07-14 (水) 23:54:02

지 ㅈ 지금 진행 재개 되었음

87 EVENT ◆zPd92pXOLw (k4x0QQSvWk)

2021-07-14 (水) 23:55:10

>>69
과연 먹을걸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탐색하던 도중, 풍란은 식당 구석에서 어떤 형상을 발견합니다.
노릇노릇한 갈색으로 보이는 그것은 천천히 움직이더니, 빠른 속도로 풍란에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풍란은 우주-오코노미야키 FX 와 조우합니다.

FX HP 200
풍란 HP 300
dice 1 100 을 굴리시는 것으로 오코노미야키를 제압하실 수 있습니다. 싸우시겠습니까?

>>70
시현은 왁!!!!!!!!! 소리와 함께 우주개구리를 놀래키려 시도합니다!
눈이 휘둥그레진 채로 민트색 개구리는 바로 뒤를 돌아봅니다. 보통 개구리와 달리 은색 헤드셋을 끼고 있습니다.

"깜짝이야~~~~!! 이게 뭔 소린가 했는데 침입자였는지~~~~~?? "

개구리는 그렇게 말하며 끄~~~끄끄끄 하고 웃더니, 시현이 들어온 입구쪽을 가리키며 말합니다.

"자아~ 퍼렁별 꼬마 친구~? 어떻게 여기까지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몸이 준비한 메인디쉬를 갖고 돌아가는 건 어떠신지? "

기묘한 끄끄소리와 함께 시현의 뒷편 구석진 곳에서, 무언가 기어오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시현은 우주-오코노미야키 FX 와 조우합니다.

FX HP 200
시현 HP 300
dice 1 100 을 굴리시는 것으로 오코노미야키를 제압하실 수 있습니다. 싸우시겠습니까?

88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3:55:19

영서스레 갑자기 진행됨!!!!!!
(대거 탈주가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졸음살려!!!!!!!!

89 아울이 - 다림 (jy2p/F25y.)

2021-07-14 (水) 23:55:42

"앗! 그렇군염. 다림님을 무의식적으로 우리 공대원처럼 보고 말았어염.. 미안해욤.."

학생 중에서는 카페인을 거의 안하는 사람도 있구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한 표정을 짓던 아울은 조금 실례되는 말을 했다는걸 뒤늦게 깨닫곤 살짝 고개를 숙인다. 다음에는 조심해야지- 같은 생각을 하면서

"거대한.. 거대한 개요...????"

도바와 메카 애니멀에 대한 설명을 듣는 아울의 눈이 점점 호기심으로 반짝반짝 땡글땡글해졌을까. 우와, 우와.. 를 연달하는거보니, 어지간히 신기했나보지. 도바라는 분 한번 쓰담아보고싶다, 메카 애니멀에 물 뿌리면 어떻게 되냐 등등.. 질문을 끊임없이 재잘재잘.. 그러다 브레스를 맞고 반짝반짝해진 다림이를 보며 에헴! 하고 으스댔지

" 그럼여! 내 브레스가 얼마나 대단한데여!!! 아무한테나 안 쏴주는 거에여! 다림님이라 특별히 해준 ㄱ.. 에? "

-는 다림의 반응에 끊겼을까. 아니, 보통은..저런 반응이 안나오는데? 굉장히 당황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다림을 마주 바라보다가, 조심스레 "다림님 괜찮아여....?" 하고 물어보고, 톡 톡 건드려보기도 한다.

" ....에....움.... "

진짜 괜찮은거 맞아..? 브레스를 회수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멍하게 걸어가는 다림을 뒤늦게 눈치채고는 "어디가여 다림님!!!!!" 하고 파닥파닥거리며 다림의 뒤를 황급히 따라갔을지도 모르겠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90 풍란주 (h8FUraQTZc)

2021-07-14 (水) 23:57:30

헉 영서 진행 있으면 나중에 해도 되는데 오코노미야키 너무먹고싶다

91 개미리주 (8zNn2AHkNo)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0:21

대충 킵했다 진행 끝나고 돌리는 것도 되는데 문제가 잇음
영서진행이 언제 끝나는지 모름

92 개미리주 (8zNn2AHkNo)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0:36

아무튼 지금까지 올라온 것들은 다 처리하겠단 앩

93 풍란주 (ED0e3KLzkU)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2:34

>>87

"...앗, 물러서!"

그렇게 외치며 우주-파인애플에게 위험을 알리고는, 란은 오코노미야키를 제압하려 시도합니다!

"무기가 없으면 두뇌와 주먹으로 싸우는 게 신비술사다! 이 녀석... 마, 맛있게 생겼구나!"

무언가 위협(?)을 하면서요....

>제압 시도!
.dice 1 100. = 27

94 하루주 (Tua4X7MEx.)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2:43

" 여긴 어디죠... "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dice 1 10. = 5

95 풍란주 (ED0e3KLzkU)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3:02

허억
또 화려한 나메실수와 함께
다녀오시란애옹....

96 하루주 (Tua4X7MEx.)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3:31

이렇게 하면 될까요...
(이벤트 뒤늦게 안 사람(

97 정훈주 (zh/B.6AgDc)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3:31

풍란이는.. 비위가 좋구나...(흰눈)

98 유시현 - 이벤트 (Xcbr3N5wx6)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3:50

" 아니 우째서 헤드셋 끼고있는데도 놀라는거야 "

나 그렇게 크게 소리 안질렀는데. 볼을 부풀리며 투덜거리더니, 어떻게 들어왔냐는 말엔 아주 당당하게

" 내 미모로 보안을 뚫었다! "

하고 주장했을까요. 캐붕이 일어난거 같다고요? 아 ㅋㅋ 오너가 조종하는데 자기가 뭐 어쩔꺼야 ㅋㅋ 암튼, 개구리의 말 + 뭔가 기어오는 소리에 시현은 뒤를 돌아봅니다

" 개구리는..저런걸 먹..니..? "

진지하게 물어보더니, 우주-오코노미야키를 향해 얼음창을 던지려 할까요
.dice 1 100. = 40

99 개미리주 (8zNn2AHkNo)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3:52

우주 오코노미야키 특) 아무튼 우주적인 외양을 지녔음

100 하루주 (Tua4X7MEx.)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5:26

개미리주 지금도 참여 가능인가요...

101 풍란주 (ED0e3KLzkU)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7:04

>>97 말을 좀 머뭇거린 데서 본심이 아니라는 게 드러나는 애옹
위협용 멘트(...)입니다

102 EVENT ◆zPd92pXOLw (8zNn2AHkNo)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7:31

>>100 (되긴 되고 아무튼 처리중이란 앩옹)

103 하루주 (Tua4X7MEx.)

2021-07-15 (거의 끝나감) 00:08:04

>>102 완전 기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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