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37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83 :: 1001

◆c9lNRrMzaQ

2021-07-13 23:31:37 - 2021-07-14 20:38:36

0 ◆c9lNRrMzaQ (i8QeQwjbak)

2021-07-13 (FIRE!) 23:31:37

저는 진행 보이콧중이 아닙니다. 시간이 안나요..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104 가쉬 - 다림 (HD5Gf/7HXY)

2021-07-14 (水) 01:51:14

"딱히 누굴 위해 부른건 아니니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은걸 했을 뿐인걸."
물론 다른 누군가가 들어준다면 더 기쁘긴 하지만. 좋은 노래라고 말해주는 것은 순수하게 기쁘다. 그리고 남을 솔직하게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은, 대부분 좋은 사람이다.

그녀는 순순히 옆자리로 와서 나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었다. 짧은 연주가 끝나고 하모니카에서 입을 떼자 그녀는 간단하게 곡의 감상을 말해주었다.

"재즈란게 그런거니까."
그래서 재즈가 뭐냐고 묻는다면, 사실 잘 모른다. 그저 그런 기분이 들게 하는 것. 이라고 밖에는 말이다. 이어 그녀는 나에게 소개를 부탁했다. 나는 등에 맨 기타의 줄을 편하게 한 뒤 고개를 돌려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르미 쥬가인 가쉬. 아프란시아 성학교 1학년."

짧게 나를 소개한 후 나는 그녀에게 묻는 대신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이어질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다.

105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1:51:48

>>100 성현아... 우리... 그 때 말이다... 아 안돼!!

>>101 어흑 잘자요 은후주! 또 아침에.. 혹은 오늘 또 봬요.

106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01:53:26

그리고 다림주는 리타이어 할 것 갗네요...
지금 못 자면 내일 나갈 때 죽을거야..(흐릿)

내일 답레 드려도 될까요..

107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1:55:49

>>106 얼릉 주무세용! 이미 오래동안 버티셨으니까.. 즐거웠어요! 다림이 귀여워! 다림이! 다림이! 다림이!
내일 봬용!

108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01:58:19

(들어가세요..!!!)

109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1:59:06

(또 손이 비었다.)(뒹굴뒹굴)

110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1:59:27

>>108 시현주 안녕하세요!

111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01:59:53

안녕하세요 가쉬주! (뽀담뽀다담)

112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02:00:55

아직 안장ㅅ'ㅜㅜㅠㅠㅠㅜ!!! 안!!!!2ㅏㅡ!!!

113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2:01:24

>>111 (답례의 뽀담뽀다담)

>>112 앗 아직 은후주가 계셨어! 자.. 주무셔야죠? 코넨네-(코와 입 손으로 막기)

114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02:03:57

(은후주한테 뒷몹춉)

115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02:04:17

r꽹

116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2:05:31

오늘은 릴리주가 안 오시는군.. 밤낮을 원래대로 돌리시는데 성공하신건가!

117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2:09:14

>>115 (죽진 않았겠지?)(걱정)

118 은후주(유령) (eJCAzYnA2c)

2021-07-14 (水) 02:10:10

ㅇㅞ옹

119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2:10:46

안돼!!! 은후주가 유령이 됐어!!! 이렇게 된 이상... 강령뿐이야!(?)

120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2:21:34

(혼자 남았군)(ノω<。)ノ))☆.。

121 릴리주 (깬 직후가 약점) (qhbjwgBNgk)

2021-07-14 (水) 02:24:22

머엉

답레 써 와야지

122 릴리주 (깬 직후가 약점) (qhbjwgBNgk)

2021-07-14 (水) 02:24:35

머엉

답레 써 와야지

123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2:25:33

>>121 >122 이 시간에 깨신겁니까?! 더 주무세요! 그러시면 밤낮 돌리기 성공하실텐데!

124 릴리주 (qhbjwgBNgk)

2021-07-14 (水) 02:32:37

이미 13시간 가까이 잤으므로 오늘은 실패…… 😇

125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2:34:50

>>124 13시간이나?! 그게 사람이 잘 수 있는 시간인 것인가.. 확실히 더 자는건.. 무리겠네요..

126 릴리주 (qhbjwgBNgk)

2021-07-14 (水) 02:39:10

괜찮아!! 어제와 자는 시간이 달라졌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진전이닷!!!! 😌

127 가쉬주 (Of.e.CyxNE)

2021-07-14 (水) 02:42:15

>>126 오오 좋네요! 긍정적인 생각! ..하지만 그것관 별개로, 어서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28 릴리주 (qhbjwgBNgk)

2021-07-14 (水) 02:45:59

기다리고 있었구만 (흐───뭇)

그나저나 다들 자러 간 건가! 역시 월-화요일 새벽은 조용하네.

129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2:47:20

>>128 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그런 것 같아요. 평일이니까요.

130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3:10:10

답레는.. 오는 것인가..!(답레 기다리는 중)

131 릴리 - 가쉬 (qhbjwgBNgk)

2021-07-14 (水) 03:16:35

 의념을 발동할 때마다, 붉게 물든 시선 너머로 보이는, 희미한 실 같은 진리의 설계도. 정신의 각성 상태가 풀리고 나면 그것이 물에 담근 솜사탕처럼 사라져 버리는 광경을 몇 번이나 보았다. 아직도 재현은 실패 중이다. 의념의 도움을 빌어서 복제약을 만들어내는 데 급급하고 있을 뿐이다. 실패 중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합할 정도이지만…… 그런 걸 밝힌다고 해서 무엇이 바뀌겠는가.

 “…… 헤, 헤헹! 그렇지.”

 무엇보다 칭찬을 듣는 게 더 좋으니까 지금은 넘어가기로 했다.

 한 차례 보았던 완성품마그눔 오푸스의 편린을 얼빠지게 쫓아 다니는 꼴이 꼭 책 속의 남자와 똑같구나, 하고 릴리는 스스로 생각한다. 남자의 모습을 연금술사인 자신의 메타포로 생각할 수도 있었겠지만, 릴리가 찾고 있는 것은 철학자의 돌의 조제법이었다. 책을 읽고 얼빠진 자기 모습을 재확인한다고 해도 그다지 도움 될 것은 없다.

 ‘더구나…… 이 남자에게는 『사랑』이 모자라.’

 집중하는 입이 가만히 우물거린다. 영락없이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이다.

 “후훙. 겪어 보고 나면 알겠지, 영원한 삶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는!”

 불사란 것은 세계를 지배한 대왕들부터 진흙을 파고 사는 빈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원하는 것이었으니까. 더구나 언제나 목숨이 위험한 전장에서 살아가는 가디언이라면 충분히 원할 만한 것이었지만…… 의외로 릴리 본인도 그렇게까지 ‘오래 살기’라는 세속적인 욕망에 흥미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 듯하다……?

 그 눈동자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진정한 욕구란 무엇일까. 손가락이 책장 모서리를 사뿐히 짚고 부드럽게 쪽을 넘긴다. 눈 앞의 이야기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릴리는 옅게 웃으면서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 그렇지. 그래서, 나도 이야기에 집중하기로 했어.”

 채근하는 그의 재촉에 따라 책장을 다시 넘겼다. 확실히, 지금은 그의 말이 더욱 현명했다.

 책 속의 남자는 계속해서 여행을 다녔다.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진리를 캐내느라 고심하지 않는 릴리의 눈은 책의 내용을 담으며 반짝거렸다. 본래 독서가는 이런 종족이라는 듯이, 깊게, 깊게 책에 빠져든다.

132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3:17:23

와-이

ヾ(•ω•`)o(둠칫둠칫)(씐남의 댄스)

133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3:17:40

답레 써올게요-

134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3:19:29

릴리는 귀엽다. 릴리! 릴리! 릴리!

135 릴리주 (qhbjwgBNgk)

2021-07-14 (水) 03:23:46

(댄스 구경) 가쉬주가 보면 볼수록 엄청 귀엽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 말이지이…… 🤗

136 지훈주 (uhWjW0nbQ.)

2021-07-14 (水) 03:28:28

(흐뭇한 미소)

137 릴리주 (qhbjwgBNgk)

2021-07-14 (水) 03:38:57

지─하!!

138 가쉬 - 릴리 (HD5Gf/7HXY)

2021-07-14 (水) 03:43:22

나의 칭찬을 들은 작은 소녀는 콧대를 높이며 자랑스러워 했다. 칭찬하면 있는 그대로 기뻐하는구만. 귀여운 구석이 많은 아이다. 어느새 서로 책을 읽는 타이밍에 익숙해진 것일까, 그녀는 절묘하게 내가 다 읽은 타이밍에 책을 넘겨주었다. 이것도 연금술? 아니, 관계 없겠지.

"난 겪고싶지 않은걸. 영원한 삶 따위."

나는 무미건조한 말투로 대답했다. 당연히 내가 무슨 영원한 삶에 대해 알고 있으랴.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영원한 삶을 갈구하고, 영원을 손에 넣었지만, 그와 동시에 영원한 고독에 빠졌다는 이야기. 그것 때문이지 나는 내가 죽을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게 되었다. 그녀는 진심으로 그것을 바라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단순히 연금술로서의 성과로서 그것을 추구하고 있는 것일까.

그녀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일지는, 내가 알리가 없지. 하지만 그런 것보다 지금은 책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싶었다. 그녀는 나의 말을 듣곤 고개를 끄덕이고 함께 이야기에 빠져들기로 했다.

책 속의 남자는 여행을 포기하지 않았다. 가보지 않은 곳, 만나보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며 어느새 꿈 속의 그녀를 완벽하게 그려낼 수 있게 된 그는 자신이 그린 그녀의 그림을 만나는 사람마다 보여주며 물었다.

꿈 속의 여자를 찾기보단,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다고 말하는 쪽이 사람들에게 도움을 얻기 쉽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자신의 여동생을 찾는다며 각지를 돌아다녔다.

그러던 도중, 동일 인물은 아닐지 몰라도 비슷하게 생긴 여성을 보았다는 사람과 만난 것이었다. 설산 너머의 작은 마을에 그녀가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남자는 작은 가능성이라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듯, 채비를 마치고 설산을 향했다. 눈보라는 그를 밀어내고, 깊게 쌓인 눈은 다리를 끌어당기는 늪처럼 그의 발걸음을 방해했다.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단순히 꿈 속의 여성을 찾는, 그것을 넘어, 어느새 이 여행은 그에게 있어 하나의 순례길이 된 것이었다.

나는,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이 남성의 필사적인 마음 만큼은 어딘가 내 마음 속에 와닿은 것이 분명했다. 어느새 나는 가슴 속으로부터 진심으로 이 남자를 응원하고 있었다. 부디, 이대로 설산에서 쓰러지거나 하는 가슴 아픈 결말은 아니길. 나는 나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키고 몸을 완전히 그녀가 쥔 책 쪽으로 기울여 이젠 문장이 아닌 눈 앞에서 재현되는 영화와도 같은 장면을 계속 좇고 있었다.

139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3:43:56

>>135 전 귀엽지 않습니다.(단호)

귀여운건 릴리주와 릴리지! 릴리! 릴리주! 릴리! 릴리주!

>>136 지훈주 안녕하세요!

140 지훈주 (uhWjW0nbQ.)

2021-07-14 (水) 03:45:46

릴하가하!

둘 다 귀여우세요...(흐뭇)

141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3:56:49

>>140 저보다 지훈주가 귀엽습니다.(단호)

142 릴리 - 가쉬 (qhbjwgBNgk)

2021-07-14 (水) 04:11:31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지…….”

 그 외에 릴리는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어쩐지 말을 아끼는 것처럼 보였다. 또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라서 꺼낼 수 없었던 것이거나.

 책에 잔뜩 몰입한 것은 릴리도 마찬가지였다. 입술을 살짝 깨물고 글자를 읽는 데 깊이 빠져서 주위에 오가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 듯이 책장에만 시선을 딱 고정한 채 쪽을 넘기고 있었다. 옆머리가 흘러내리자 귀 뒤로 보내 놓고, 점점 결말로 향해 가는 이야기를 뚫어져라 읽는다.

 모든 이야기는 무언가를 화소로 삼은 직물이고 무언가를 상징하는 알레고리이기도 하다. 꼭 연금술의 내용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그렇담 남자의 여정은 무엇을 의미할까? 남자의 성공은, 또는 실패는 무엇을 나타내고자 한 것일까? 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등대지기처럼 릴리는 멀찍이서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남자는 설산에 오른다. 천천히 눈을 깜빡인다.

 “아아…….”

 릴리는 짧은 소리를 내뱉었다. 결말을 직감하기라도 한 듯이.

 호흡을 가다듬고 책장을 넘겼다. 소리가 나지 않게 침을 삼키고 위부터 찬찬히 읽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옆에 앉은 이의 몸이 이쪽으로 와 있는 것은 신경쓸 상황이 아니었다. 지금의 릴리는, 그저, 다음 내용이 궁금했다……!

143 릴리주 (qhbjwgBNgk)

2021-07-14 (水) 04:14:38

(손이 느린 것으로 유명한 사람)

후후. 귀여운 참치들인 지훈주와 가쉬주가 서로를 귀엽다고 말하고 있다. (흐─────뭇)
지훈이와 가쉬는 릴리의 양대 천적……. 기본소양인 걸까……

오늘의 3시 이후 새벽반은 3명인가!

144 (릴리가 귀여워서 곤란한)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04:14:55

책에 몰입하는 릴리 너무 귀여워...크흡...(❤´艸`❤)

145 지훈주 (uhWjW0nbQ.)

2021-07-14 (水) 04:15:55

(가쉬주와 릴리주 뽀다다다담)

그냥 셋 다 귀여운 걸로 하죠...
아니다 그냥 가쉬주랑 릴리주만 귀여운 걸로(꾸왑)

146 릴리주 (qhbjwgBNgk)

2021-07-14 (水) 04:20:05

(뽀담당함) 좋아. 새벽반은 우리가 접수하고 귀여움 삼두정 체제로 가자구. (* 안돼)

147 지훈주 (uhWjW0nbQ.)

2021-07-14 (水) 04:21:34

귀여움 계열에서 양대산맥인 릴리주와 가쉬주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대충 진지한 톤)

148 하쿠야주 (cIifqHl7QM)

2021-07-14 (水) 04:21:35

셋 다 즐거워 보이는걸!

149 지훈주 (uhWjW0nbQ.)

2021-07-14 (水) 04:23:46

(하쿠야주 낼룸)

150 이름 없음 (01yDog2zkU)

2021-07-14 (水) 04:25:34

졸.리다..

151 릴리주 (qhbjwgBNgk)

2021-07-14 (水) 04:26:59

하쿠야주랑 멍뭉이……? 어서와!!!!! 😃

152 지훈주 (uhWjW0nbQ.)

2021-07-14 (水) 04:27:39

(아이디가 dog2라니)

153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04:28:28

멍멍멍.

154 지훈주 (uhWjW0nbQ.)

2021-07-14 (水) 04:28:36

진짜... 생활패턴 조졌다
낮에도 3시간정도 잤는데 아까도 저녁먹고 자정까지 자버려서 잠이 안 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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