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hGARUIWI/A )
2021-07-13 (FIRE!) 15:35:47
VIDEO 멈춰선 안돼 나는 홀로 남은 Red Rover 니까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665
태양주
(mvA7VMl0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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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19:41:40
괜찮아요! 느긋하게 하시길!
666
폴라리스
(c6G2W0kV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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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19:54:54
>>659 폴라리스의 감은 고아 치고는 아주 예민한 편이었다. 아니, 고아답게, 라고 해야 맞는 걸까. 아이들을 책임져줄 어른이라곤 한 명뿐이기에 고아원의 생활은 모두 원아들 스스로가 책임져야만 했다. 폐허를 뒤지며 살아가는 삶에서 손해를 최소화하려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게 중요했다. 그렇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위기를 예측하는 능력이었다. 예측이 맞지 않더라도, 공연한 걱정으로 시간이나 자원에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상관없었다.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위기를 맞으면 죽는 게 보통이고, 치료가 힘든 부상을 입어서 골골대다 죽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떠안을 수도 있으니까. 안전하게 필요한 만큼 챙기고 튀는 것이 낫지, 공연히 떡상하겠다고 배째라고 나가다가 진짜로 배가 찢어지는 꼴을 폴라리스는 많이 봐왔다. 사각을 잡혀 관자놀이에 뼈쐐기가 박혀 죽느니, 주의를 하더라도 확실히 확인하는 게 나았다. "사격을 유도할게요. ...다른 옥상에도 주의해주세요." 폴라리스는 통신을 보낸 뒤, 엄폐물 뒤에서 나와 아까의 뼈휘파람이 있던 방향으로 방패를 내세운 채로 천천히 조깅하듯 뛰기 시작했다. 그러나 폴라리스의 모든 오감은 방금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낀 건물 옥상층으로, 어떤 것으로도 가로막혀 있지 않은 그곳으로 온통 향해 있었다. 정말로 저기에 무언가가 있다면, 지금의 폴라리스는 완전히 방심한 먹잇감으로 보일 것이다. 엄폐물에서 나와서, 이쪽을 조준하고, 사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1초. 그 정도면 반응하고 방어하기에는 충분하다. 경찰방패처럼 호를 그리며 구부러진 장방형으로 소환된 방패는, 폴라리스의 조그마한 몸이라면 거의 80도 각도까지는 커버해줄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아무것도 없어도 좋다. 이대로 뼈휘파람이 도사리고 있는 건물로 진입할 수 있을 테니까. @폴라리스
667
서태양
(mvA7VMl0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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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0:06:06
>>666 "오케이, 이해했어." 폴라는 지금 목숨을 걸고 상대를 유도하고 있다는 것을 태양은 듣자마자 깨닫는다. 그리고 즉시 조금 주변이 트였지만 시야가 넓고 저격이 용이한 곳으로 이동한다. 이곳이라면 아까 그 휘바람과 혹은 다른 휘바람이 나왔을 때 대응을 할 수 있을터. 태양은 다시 주변을 확인하고,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자리잡고. 제대로 사격자세를 잡고. 제대로 포인트를 노린다. 폴라를 향해 공격을 가한 순간의 적을 향해. 눈주변의 빛을 굴절시키며 @서태양
668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0:35:39
>>666 @폴라리스 당신은 다시 자신을 미끼 삼아 몸을 보입니다. 물론 당신은 굉장히 표적으로 좋아보입니다. 아주 명확합니다. 하지만 아까도 그러지 않았던가요? 그래서 아까 저격하려던 녀석. 된통 당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똑같이 할까요? 방패로 막을것이 뻔해 보이는데? 같은 함정에 같은 먹잇감이면 속을까요? 이라고. 당신의 머리속에 생각이 듭니다. 이건 최악이 아닙니다. 당신의 입장에서 맞는것은 최악이지만 이곳에 있는 사람들 모두라고 치면. 전체적으로 나쁜것은... 당신이 아니라 여기 일행들에게 나쁜것... 당신은 움직입니다. 그리고... 카캉! 캉! 캉! 방패를 세우자 그곳에 뼈 파편이 튑니다. >>667 @서태양 주변을 확인하고 저격자세를 취하고 준비합니다. 주변에 시야가 트이고... 저격하기도 딱 좋은 자리 입니다. 그리고는 적을 찾아봅니다. 굴절되어 확대된 시야가 한곳 한곳 살펴 봅니다. 확대된 시야때문에 시야가 넓어도 한정된 곳에 의식이 집중 됩니다. 당신은 폴라리스가 움직이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폴라리스에게 뼈 파편들이 날아가는것이 보입니다. 뼈 파편의 궤도를 보아하건데... 그래요. 찾았습니다. 아까 당신이 쏘았던. 상처입은 뼈 휘파람입니다. 제대로 자세도 잡았고. 위치도 보았습니다. 놈을 쏘면... 될까요? 당신은 왠지 모를 의문이 머리에 남습니다. 적이 보였으니 쏘면 됩니다. 당연한것인데 왜 의문이 남을까요? 이 일의 일련은 아까의 반복일까요? 아까랑 똑같이. 당신이 제대로 자세를 잡았다는 것만 더 나아진 상황일까요? 방아쇠를 그대로 당겨도 될까요?
669
태양주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0:45:33
참고로 병사 2명은 잘 숨고 있나요?
670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0:46:19
>>669 잔해 뒤에 잘 숨어 있지요
671
폴라주
(c6G2W0kV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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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0:48:05
1. 폴라리스가 계속 방패를 세우고 속도를 늦춰 걸어가고, 태양은 저격 위치를 좀더 안전한 곳으로 바꾸어서 하나를 확실히 자른다. 2. 폴라리스가 방패를 치켜세운 채로 뼈휘파람이 있는 건물 쪽으로 최대속력으로 돌진한다. 으으으으음 🤔🤔 지금 제 회선의 이상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치게시판에 접속이 오락가락하고 있네요..
672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0:49:08
모두 회선이 이상합니다! 당신 캡틴도 굉장히 연결이 안 좋네요.
673
서태양
(mvA7VMl0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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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0:49:36
'아니 잠깐만.' 분명 자세도 좋고, 위치도 좋고, 목표도 찾았다. 허나 태양은 위화감을 느낀다. 정말로 쏴도 괜찮겠냐는. 태양은 생각했다. 만약 여기서 쏠 때 만약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무엇인가 하고. 그것은 자신이 당하는 것이 아닌 일행이 전부 위험에 처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것. 태양은 상처입은 뼈휘바람에게서 시선을 떼고 여전히 능력을 발동한 채로 폴라리스와 카티아의 근처에 있는 건물을 살펴본다. @서태양
674
태양주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4:16
저도 그래요!
675
폴라주
(c6G2W0kV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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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0:54:47
해서 >>671에 대해 태양주의 의견을 여쭈어봅니다. 하나를 확실히 자르시겠어요, 아니면 폴라를 던져서 다른 놈을 끌어내볼까요? 순발 31 AP 35에 빛나는 폴라이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676
태양주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5:05
>>671 그 전에 일단 따른 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 다음에 행동을 정하죠!
677
폴라주
(c6G2W0kVb6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5:13
아.. 저만 그런 게 아니었나 보네요 +.+ 빨리 끝내고 지휘관 자르러 가야 하는데..
678
태양주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0:57:46
>>675 만약 태양 쪽에서 살펴봐도 없다면...그리고 묘사를 보자면 지금 자리에 있는 건 확실히 위험해보이니 저격하기 안전한 위치에 이동한 다음 한 마리는 확실하게 처리하죠.
679
폴라리스
(c6G2W0kVb6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06:14
>>668 "...제 말씀 들어주시겠어요?" "제 위치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다른 빌딩 하나가 있잖아요." "그냥 느낌이지만 거기에 한 마리가 더 있는 것 같아요." "......다시 말해 지금 저 놈을 쏘면 태양이 역저격당할지도 몰라요." "...네. 계속 이대로 이동할게요. 안전한 위치로 이동해서 저걸 처리해주세요." 폴라리스는 방패를 치켜든 채로, 속도를 유지하면서 계속 뼈휘파람이 골탄을 쏘아대는 빌딩 쪽으로 다가간다. 이대로 얼마 정도 더 다가가면, 이 방패로는 가리지 못할 만큼 두 옥상 사이의 각도가 벌어지게 된다... @폴라리스
680
서태양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2:36
>>679 "안 좋은 느낌이라는 게 역시 그건가..." 태양으로서는 뭔가 안 좋은 느낌이 일어났다는 것 밖에 없지만 폴라는 구체적으로 안 좋은 상황을 말한다. 이로서 왠지 모를 불안감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파악한 태양은 폴라를 향해 말을 한다. "....알았어, 그러면 내가 빨리 자리로 이동할테니까, 그떄까지만 어떻게든 버텨줘." "절대 이 이상으로 무리하지 말고!" 태양은 탁 트인 곳에서의 저격을 포기하고 이번에는 좁디만 확실하게 하나를 처리할 수 있는 장소에 들어가. 다시 한번 자세를 잡는다 @서태양
681
폴라주
(c6G2W0kVb6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4:23
카티아한테도 뭔가 부탁할 수 있지 않나요?
682
당신◆Z0IqyTQLtA
(l.BFbZn/RM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5:02
카티아 얘기가 드디어 나왔군요!
683
태양주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19:01
그래서 카티아 주변에도 조사를 해볼려고 했지요 ㅇㅇ
684
폴라주
(c6G2W0kVb6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0:28
>>682 신삥이들 첫임무 어떻게 하나 감독하고 있는 줄 알았더니 카티아는 지금 뭘 하고 있나요? 지금 무언가 부탁해볼 수 있나요?
685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1:05
태양주는 >>673 >>680 둘다 적용인가요?
686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1:56
>>684 군인 두명 주변 지키면서 주변에 뭐 없나 넓게 잘 살펴보고 있죠.
687
태양주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25:20
>>685 네 >>673 한다음 폴라 말 듣고 >>680 실행한다는 느낌 이걸로 괜찮을까요? 폴라주?
688
폴라주
(c6G2W0kVb6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31:31
>>687 네, 그렇게 해주세요. >>686 혹시 이번 턴에서 카티아 찬스를 쓸 수 있나요..?
689
태양주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33:07
그럼 >>687 로!
690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34:11
>>688 무엇을 하실 생각인지요?
691
폴라주
(c6G2W0kVb6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35:38
>>690 정말로 다른 빌딩에 뼈휘파람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한다면, 먼저 위치를 드러낸 놈을 잡으면 숨어있던 놈이 도망갈 것 같아서요 그 빌딩을 정찰해줄 수 있는지 물어볼 생각이에요
692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37:33
>>691 물어보는거야 언제나 가능이죠.
693
폴라주
(c6G2W0kVb6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0:56
지금 레스를 짧게 덧붙여도 될까요?
694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1:35
원하신다면요!
695
폴라리스
(c6G2W0kVb6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1:46:25
>>668 폴라는 계속 통신장치를 귀에 누르고 통신을 이어갔다. "카티아. 제 위치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있는 높은 빌딩 보이세요? 거기에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저와 태양은 지금 저를 쏘고 있는 뼈휘파람을 처치할 생각인데," "저 빌딩에 무언가가 있다면 그걸 보고 도망치거나 다른 액션을 취하거나 할 것 같아요." "저와 태양이 저 뼈휘파람을 처리하는 동안 저 빌딩을 살펴봐주실 수 있어요?" @폴라리스
696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2:33
@서태양 @폴라리스 카티아가 폴라리스의 통신을 듣습니다. "북북동쪽? 음..." 카티아가 잠시 그 쪽을 쳐다봅니다. 그 사이 서태양은 저격의 위치를 바꾸려고 이동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좀 더 나은 위치로- "서태양!! 방패 펴!!!" 카티아가 무전을 보냅니다만 휘이이익! 퍽! 서태양의 총을 스치고 지나, 옆구리에 강한 충격이 일습니다. 서태양은 갑작스런 충격을 받고 잠시 흐트러졌지만 총탄이 날아온 방향으로 반사적으로 방패를 펴냅니다. 파직! 빠직! 빠직! 방패 위로 다시 뼈조각들이 날아가는게 보입니다. 옆구리에 총탄을 맞았는데 굉장히 강하게 얻어 맞았다 뿐 죽을 느낌은 아닙니다. 총 가까이로 총탄이 스쳤습니다. 총을 노리고 있던겁니다. 반대로 아까부터 계속. 어차피 테크가 골탄에 당할 확률은 적으니. 저격에 대응을 막기 위한 저격을 준비 하고 있던 것 입니다. 폴라리스는 골탄을 날린 새로운 뼈휘파람의 사격 장소를 파악합니다. 발견했습니다. 예상한 건물 옥상. 거리 200미터 이하.
697
태양주
(mvA7VMl0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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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07:37
새로운 뼈휘바람 발견! 거기다 아슬아슬!
698
폴라리스
(c6G2W0kVb6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8:24
>>696 "제압사격할게요." 폴라리스는 방패를 비스듬히 땅바닥에 박아서 양쪽에서의 사격을 차단할 수 있는 엄폐물로 삼고, 방패 옆으로 자동소총을 빼꼼 내밀었다. 그리고 아까부터 계속 의심하고 있던 그 건물... 건물의 옥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두 번째의 뼈휘파람을 향해, 카티아와 태양에게 배운 대로 자동소총을 겨냥하고 사격하기 시작했다. 염동력으로 반동을 억제하거나, 시간을 왜곡시켜 단시간 내에 정확하게 조준하는 재주 따위는 없다. 그냥 힘으로 권총손잡이와 수직손잡이를 틀어쥐어서 반동을 억제하고, 반사신경과 동체시력에 의존해서 조준점을 두번째 뼈휘파람에게 맞추고 있을 뿐이다. 폴라리스는 두 번째 뼈휘파람이 엄폐물 뒤로 숨거나 죽을 때까지 탄창을 바꿔가며 계속 총탄을 퍼부었다. @폴라리스
699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2:09:20
물론 최악은 테크가 죽는거지만 뼈 휘파람이 테크를 죽인다는건 현실적으로 어렵죠. 그런 점을 고려한다면 뼈 휘파람이 노리는것은...
700
태양주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0:15
확실하게 부술 수 있는 총
701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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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12:22
>>700 맞습니다. 테크를 죽이는건 어려워도 총은 맞추면 거의 확실히 부술 수 있겠죠?
702
서태양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2:29
"역시 또 다른 놈이 있었어! 괜찮아! 충격이 강하긴 해도 아직 움직일 수 있어!" 방금 전 충격으로 인해 치명상은 아닐지라도 꽤 충격이 간 태양이었지만. 겨우 이정도로는 그를 막을 수 있을리 없었다. 폴라와 카티아가 두 번쨰 휘바람을 견제하는 동안 태양은 재빨리 원래 목적이었던 휘바람을 쏠 수 있는 곳으로가. 그곳에서 제대로된 자세와 염동력에 의한 상쇄 및 빛의 굴절을 응용한 시야각 확보고 첫번쨰 휘바람의 금소를 확실하게 노린다. @서태양
703
폴라리스
(c6G2W0kVb6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2:32
자동소총은 부서져도 괜찮아요. 어차피 폴라의 사격실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고 쟤까지도 에임을 이쪽으로 돌려주면 오히려 땡큐지
704
폴라주
(c6G2W0kV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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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13:24
>>703은 폴라리스가 아니라 폴라주의 의견임을 분명히 해둡니다
705
태양주
(mvA7VMl0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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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14:35
>>701 뭔지 확실히 알겠네요
706
폴라주
(c6G2W0kVb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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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14:52
총기를 사용할 때는... 기도무기로 이런 걸 만들어서 장착하기... 메모
707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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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16:24
아직 메스 이펙트 기술은 안 나왔지만요.
708
태양주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2:17:34
메스 이펙트는 은하계 여행 급이니
709
당신◆Z0IqyTQLtA
(3nrSsVMj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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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26:42
>>698 @폴라리스 제압사격을 시작합니다. 방패에 몸을 가린채로 완전히 제어된 총기 반동으로 뼈휘파람2 에게 사격합니다. 타다다다다당! 뼈휘파람 2에게 몇발의 사격이 맞는것이 보입니다. 그러자 뼈휘파람2는 태양에게 하던 사격을 멈추고는 당신의 사격을 피해 시야각 너머로 움직였습니다. 이제 쏠만한 각이 안나옵니다. 보이지도 않고요. >>702 @서태양 옆구리에 충격이 아직도 아립니다. 호흡을 쉬는게 좋지 않습니다. 한번도 이런 충격을 느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라. 당신이 그를 이정도로는 막을수는 없다고 했으니까요. 움직이라 했으니까요. 당신은 움직입니다. 아까 봐두었던 자리라면 옆의 다른 곳에서 저격 당할 위험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까 였다면 지금 그 자리에서 상처입었던 그 뼈휘파람의 위치로 저격이 가능했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이 이동한 순간. 그 뼈 휘파람도 이동합니다. 뼈휘파람 2가 당신에게 가해지는 제압사격이 불가능해진 순간 뼈 휘파람 1은 이동 했습니다. 저격은 불가능 했습니다. "시간 끌기얌. 완전히 농락당하고 있는 느낌인뎀..." 카티아의 목소리가 무전기 너머로 느껴집니다. 목소리에는 짜증남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참으로 짜증나는 숨바꼭질. 술래잡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태양. 몸은 어때. 총은 안 부숴졌어?"
710
서태양
(mvA7VMl0n. )
Mask
2021-07-29 (거의 끝나감) 22:32:13
"솔직히 말해서 호흡이 좀 그렇지만...할만해." 태양은 총을 재정비하며 솔직하게 상황을 보고한다. "차라리 내가 가서 저 잔해들을 치워버릴 수는 없나." "더이상 시간이 끌리면 우리가 위험해. 아니 지금 불쾌자들과 싸우고 있는 군인들이 위험하다고." 태양은 생각했다, 만약 겨우 저정도 녀석들에게 시간이 걸리면 다른 곳에서 싸울 군인들은 전멸할 가능성이 크다고. 아니 더 이상 시간이 벌리면 확정적으로 전멸할거라고. @서태양
711
서태양
(mvA7VMl0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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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32:36
>>710 "그리고 총은 멀쩡해, 이 놈들 총을 노리고 쏘는게 거의 확실하고."
712
태양주
(mvA7VMl0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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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33:12
제 자신이 너무 멍청해죽겠네요...뭐가 일반인의 4배야 그떄 그냥 죽였으면 한 마리라도 죽이는건데/..... 계속 조사도 해보고 그랬는데..
713
당신◆Z0IqyTQLtA
(l.BFbZn/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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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33:40
진행은 오늘 여기까지! 피곤한 겁니닷...!
714
태양주
(mvA7VMl0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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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34:10
진짜 에너지 탐지로 저 놈들 사이에 전파를 감지할 수 없었던 건가요? 그거 믿고 한거기도 한데
715
태양주
(mvA7VMl0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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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거의 끝나감) 22:34:36
전파가 탐지 됐다면 연결이 되어 있을테고 그 줄 따라 심박자 쫒는게 계획이었는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