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306> [크로스오버/초톡방/영웅서가]어딘가의 게이트 너머에서 온 메세지 -3- :: 1001

넛케주◆cs3yt/Mi8w

2021-07-12 14:26:03 - 2021-07-15 21:31:41

0 넛케주◆cs3yt/Mi8w (pgof7AYrw.)

2021-07-12 (모두 수고..) 14:26:03

*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이 어장에서는 채팅을 합니다. 잡담등은 저쪽에서.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이쪽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에서는 언제나와 같은 카톡방처럼
저쪽영웅서가 에서는 언제나와 같은 가디언넷처럼 하나의 채팅방이 생겨났습니다.

익숙하지만 분명하게 다른 라인이네요.

818 칼라일 (nkgM.ae4KQ)

2021-07-14 (水) 22:09:58

응. 아무래도 내버려두면 힘들어서.
이 아이들이 되고싶은 동물로 해줬어.
셋이서 합체도 할 수 있어. 원하길래...

819 이야기꾼 (d20qd1hT9g)

2021-07-14 (水) 22:11:12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820 Salvia (01yDog2zkU)

2021-07-14 (水) 22:13:59

[ 거북이... 느려서 귀여운 동물이야... ]

821 Iro (OAAd5x74Kk)

2021-07-14 (水) 22:20:14

[합체도 가능하다니...]
[아. 저건가요..]
[(초점이 덜 맞지만 동일한 거북이로 보인다)]

822 ♯include<stdio.h> (FIA0IDJcho)

2021-07-14 (水) 22:22:31

#님은 거북이보다는 이구아나파지만ㅇㅇ

823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0WYsV3Dddg)

2021-07-14 (水) 22:30:29

> [접속환경이 불안정한 사용자입니다.]
> 오랜만에 접속했더니, 뭔가 여러가지 이름이 늘었군

824 Salvia (01yDog2zkU)

2021-07-14 (水) 22:42:16

[ 혹시 이세계인? ]
[ 이 채팅방은 현재 우리 세계 쪽의 통신망인 '가디언넷'과 연결되어 있어.]

82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0WYsV3Dddg)

2021-07-14 (水) 22:44:29

> 이세계인이라고 해도, 이 대화방에선 모두가 다른 세계 사람이지만 말이야
> ... 그 쪽 통신망 자체랑 연결됐다는건, 단체로 이 대화방에 들어오게 되기라도 한건가
> 뭐. 처음뵙겠습니다 라고 말해둘까.

826 ♯include<stdio.h> (FIA0IDJcho)

2021-07-14 (水) 22:47:55

ㅎㅇㅎㅇ
#님도 사실 에러님이 아는 #님이랑은 다른 존재야★

827 Salvia (01yDog2zkU)

2021-07-14 (水) 22:48:03

[ 처음 뵙겠습니다. 뭐, 그런 셈이야. ]
[ 우리 쪽에선 갑자기 메신저에 접속해보니 못 보던 닉네임이 잔뜩 있었단 거였지. ]

828 디지몬초진화! (hTwZPdtBrc)

2021-07-14 (水) 22:50:03

[처음엔 깜짝 놀랐어.]

829 Salvia (01yDog2zkU)

2021-07-14 (水) 22:52:17

[ 정말 그랬다니까... ]

830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0WYsV3Dddg)

2021-07-14 (水) 22:52:18

> 일단 저건 그대로인것 같고
> 이 쪽에서는 다른 세계 사람은 익숙하지만서도 말이지
> 그 쪽 메신저 녀석들은 꽤 당황했겠네
> 놀랄만도 해

831 ♯include<stdio.h>(저거) (FIA0IDJcho)

2021-07-14 (水) 22:52:54

에러님 강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2 Iro (X9TYPcdh3E)

2021-07-14 (水) 22:53:32

[새로운 분들이 많아져서 좀 많이 놀랐었어요]
[언젠가 사라진다는 건 조금 아쉬워졌네요]

833 ♯include<stdio.h>(저거) (FIA0IDJcho)

2021-07-14 (水) 22:56:24

본디 억겁의 시간에 비한다면 인간의 존재는 찰나의 섬광과도 같은것...!

834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0WYsV3Dddg)

2021-07-14 (水) 22:59:20

> 그야 강해야 하지 않겠어?
> 재해를 없애려면 재해수준의 강함을 지닌 생물이 존재해야지
> 오히려 잠시 알고 지내다가 헤어지는 쪽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 오랫동안 같이 지내다보면 실망할 일도 많은 법이잖아?

835 Salvia (01yDog2zkU)

2021-07-14 (水) 23:00:44

[ 우리들과의 만남도 찰나에 불과하단 거구나. ]

836 S.J (nkgM.ae4KQ)

2021-07-14 (水) 23:01:04

너무 네거티브해

837 Salvia (01yDog2zkU)

2021-07-14 (水) 23:01:37

[ 가능한 한 즐거운 기억만 갖고 돌아간다면 짧은 헤어짐도 좋을지 몰라. 인연의 중요함은 짧고 긺에 구애되는 것도 아니고. ]

838 ♯include<stdio.h>(저거) (FIA0IDJcho)

2021-07-14 (水) 23:02:48

다윗과 골리앗의 교훈도 정면돌파 했을뿐더러 무지 쿨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들의 추억은 영원히 가슴속에 남아있어 슬라비아님!!!!!!!!!

839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0WYsV3Dddg)

2021-07-14 (水) 23:03:02

> 긍정적으로 바꿔 말하자면
> 기껏 친해졌더니 다같이 몰살당하는것보단
> 평범하게 소식이 끊겨서 '잘 지내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지 않겠어

840 ♯include<stdio.h>(저거) (FIA0IDJcho)

2021-07-14 (水) 23:03:02

새짖님 ㅎㅇㅎㅇ

841 S.J (nkgM.ae4KQ)

2021-07-14 (水) 23:03:13

뭐 결국 중요한건 현재니까.
나머지는 추억과 기대가 만들긴 하지.

842 종달새 (jy2p/F25y.)

2021-07-14 (水) 23:03:46

저도 가능한 빨리 돌아가고싶군요
일이.. 산더미일게 분명합니다..

843 디지몬초진화! (hTwZPdtBrc)

2021-07-14 (水) 23:03:51

[그래도 친해진 사람이 있어서]
[곧 못본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쉬워...]

844 S.J (nkgM.ae4KQ)

2021-07-14 (水) 23:04:42

안녕안녕

아니...
다들 몰살이 부정적인 상황의 기본인거 너무 슬프다고

84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0WYsV3Dddg)

2021-07-14 (水) 23:06:00

> 미안하게 됐네! 부정적인 인간이라
> 일일히 슬퍼할 것 없잖아
> 그새 친해진거야? 사교성이 좋군

846 ♯include<stdio.h>(저거) (FIA0IDJcho)

2021-07-14 (水) 23:06:08

소식이 끊겼으면 보통 죽은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새님은 어째서 일을 그리워 하는거야ㄷㄷ

(대충 디지몬 진화 브금)

847 Salvia (01yDog2zkU)

2021-07-14 (水) 23:07:26

[ 우리 세계의 말로는 이럴 때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고 하는데. ]
[ 음, 여기에만 남아있을 순 없지 다들. ]

848 종달새 (jy2p/F25y.)

2021-07-14 (水) 23:07:57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도 있지만, 저희쪽 차원에서도 보통 소식이 끊겼으면 죽었겠거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평화로운 차원이라면 그럴 일도 없겠지만요. 예.

? 그거야 제 일을 제 후배들이 하고있다고 생각하면 불안하지 않습니까??

849 디지몬초진화! (hTwZPdtBrc)

2021-07-14 (水) 23:08:01

[내가 사교성이 좋다기 보단, 상대쪽이 좋았지!]

850 디지몬초진화! (hTwZPdtBrc)

2021-07-14 (水) 23:08:24

[난 원래 소심한 성격이거든...]

85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0WYsV3Dddg)

2021-07-14 (水) 23:08:37

> 해야 할 일이 없으면 확실히 무력한 기분이지
> 차라리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쪽이 나아

852 ♯include<stdio.h>(저거) (FIA0IDJcho)

2021-07-14 (水) 23:09:29

#님이 할 수 있는일을 다른사람이 할 수 있을리는 없으니까 이해
될리가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새님의 워커홀릭은 호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3 Salvia (01yDog2zkU)

2021-07-14 (水) 23:09:37

[ 어느 회사에서는 직원이 자발적으로 나가게 하기 위해 책상을 빼놓고 일거리를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던가. 그렇게 생각하면 할 일이 전혀 없는 건 좀 외로운 일일지도 모르겠네. ]
[ 그래도... 바쁜 건 좋은 일만은 아니지 않아? ]

854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0WYsV3Dddg)

2021-07-14 (水) 23:10:08

> 다들 소식이 끊기면 죽은 것인 차원에 살고 있는거냐
> 이렇게 말하는 이 쪽도 그렇다만

855 Iro (OAAd5x74Kk)

2021-07-14 (水) 23:11:26

[찰나의 순간이지만 기억에 남거나 소중한 것들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85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0WYsV3Dddg)

2021-07-14 (水) 23:13:12

> 뭐. 소심한건 악한게 아니지
> Iro는 꽤 긍정적이군

857 종달새 (jy2p/F25y.)

2021-07-14 (水) 23:14:41

제 쪽 지인들은 거진 다 해결사고, 목숨걸고 하는 직종이니까요.
보통 2주정도 소식 없으면 죽은 놈으로 칩니다. 안 그럴때도 몇번 있긴 했지만요

에러님이랑은 말이 통하는군요.
확실히, 평소 하던 일 많은데 갑자기 지금처럼 휴식 주어지면 오히려 불편하기만 합니다

호러..까지라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으음.. 저희 정보부서는 평시 하는 일이 워낙 많아서, 제가 타 직원들 일까지 조금씩 맡아서 하고 있긴 합니다만..
바쁘지 않은 적이 없어서 좋은지 나쁜지도 분간하기 힘듭니다 솔직히.

858 디지몬초진화! (hTwZPdtBrc)

2021-07-14 (水) 23:14:55

[슬프지만 그런 차원...맞긴 해.]
[연락이 잘 없던 친구의 소문을 알아보니 죽었다던가.]
[그런 일 꽤 많데.]
[나는 친구가 적어서 잘 모르겠지만.]

859 종달새 (jy2p/F25y.)

2021-07-14 (水) 23:16:05

애초에 [욕설 검열] 같은 관리자 [욕설 검열]이 사무직들만 다 죽이지 않았어도 정시퇴근까진 아니더라도 10시 이전에는 저 포함 전원 퇴근 가능했을텐데 그 [욕설 검열] [욕설 검열] 관리자놈이 만악의 근원입니다. [삐-] 해버릴 [삐이이-] 자식 같으니..

860 Salvia (01yDog2zkU)

2021-07-14 (水) 23:16:24

[ 나는... 학원섬 오기 전의 친구들이라던가 가족이라던가와는 자주 연락하니까. 다들 잘 있다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

861 ♯include<stdio.h>(저거) (FIA0IDJcho)

2021-07-14 (水) 23:16:29

ㅇㅋ 달새님 이제 ㄹㅇ로 호러

862 Salvia (01yDog2zkU)

2021-07-14 (水) 23:16:43

[ 오, 오. 꽤 입이 거치네. ]

863 종달새 (jy2p/F25y.)

2021-07-14 (水) 23:17:21

...
관리자 이야기만 나오면 흥분합니다. 죄송합니다...

864 Salvia (01yDog2zkU)

2021-07-14 (水) 23:17:48

[ 그럴 순 있다고 생각해... ]

865 디지몬초진화! (hTwZPdtBrc)

2021-07-14 (水) 23:18:27

[싸, 쌓인게 많구나...]

866 종달새 (jy2p/F25y.)

2021-07-14 (水) 23:19:29

어차피 관리자놈 저같은 팀장직 굉장히 나쁜 방향으로 좋아해서 죽어도 죽어도 계속 살려내서 부려먹는데..
가끔 관리자실로 들어가서 막고라 뜨자고 외치고 싶지만.. 후배들이 있으니 무리입니다. 하핫

86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0WYsV3Dddg)

2021-07-14 (水) 23:19:52

> 이 쪽 세계는 생존자가 적어서, 누가 사라지면 오히려 눈에 띄긴 하지만서도
> 그렇네. 새로운 녀석들이 많으니 대충 얘기해두자면, 나는 멸망한 세계들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어
> 내가 만들어지기 전 차원을 넘나드는 전쟁이 있었어서 말이야
>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쓸데없는 잡념만 늘어나
> 평소에 일이 많은게 보통이다보니 휴식은 익숙치 않기도 하고

86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0WYsV3Dddg)

2021-07-14 (水) 23:20:25

> ...악취미인걸. 그쪽의 관리자라는 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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