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찬솔이가 좀 더 잘 좀 해보라고 그러는거 아닐까 :3 (부비적) ㅋㅋㅋ 조아~! 나연주 사랑했!!❤(쓰담쓰담) ㅋㅋㅋㅋ 일정거리가 좀 더 짧아졌어!!! :3 (쪽) ㅋㅋㅋㅋ 좀 더 큰 경사여야 파티도 하고 그러지!! : ) (꼬옥) 예를 들면 나연이랑 찬솔이가 결혼 약속을 한다거나?? ㅋㅋㅋ :D (쪽쪽) 실수...뭐, 사람이니까 그럴 수도 있는 법이지.. 고생했어! 이제 같이 푹 쉬자!!
난 더 해줄 수 있는데. 찬솔 오빠는 귀엽다라든지. (그의 뺨이 붉어지자 조금 더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면서 속삭이는 그녀였다. 짓궂은 미소까지 지어보이면서.) ...그러면 기대하고 있을게, 오빠. (그녀는 상상만 해도 기분 좋고 흐뭇한지 베시시 웃으면서 대답한다.) ...... (정말로 강아지같아. 차마 그에게는 말하지 못하고 생각으로만 중얼거리며 볼을 더욱 부비적대는 그를 조금 부끄러운듯이 올려다보는 그녀였다.) ...응? 쉬었다 가자고? (짐을 다 나르고 그녀는 이제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그는 아닌듯 싶었다. 아예 트렁크에 걸터앉아 다리를 두드리며 부르는 그를 가만히 바라보던 그녀는 그 초롱거리는 눈에 못 당하겠는지 윽 하는 소리를 내고는 한숨을 내쉰다.) ...딱 5분만이야. (그러나 조금 부끄러운지 일부러 그의 다리가 아니라 그 옆의 빈자리에 살며시 앉는 그녀였다.) 오빠 말대로 조금만 쉬었다가 들어가서 뒷정리 하자. 혜은이 혼자 하긴 힘들테니까.
좀 더 잘 좀 해볼게 있어? 이미 잘하고 있지않아? ㅋㅋㅋㅋ :3 (쓰다듬) ......듣는것도 창피한데... ㅋㅋㅋ (부비적) 어째서!? 너무 짧아진거 아니야!? ㅋㅋㅋㅋ X( (바둥바둥) 앗, 그러면 파티는 한참 나중에 하는걸로... :3 이미 아이 이야기까지 꺼내기는 했지만 말이야 ㅋㅋㅋ :) (꼬옥) 응, 그렇지. 고마워! 푹 쉬는거야!
아니, 좋기는 한데에...조금만 텀을... (찬솔은 짓궂은 미소를 짓는 나연을 보며 홍당무가 되어선 눈을 질끈 감더니 그냥 꼭 끌어안아버린다.) 으응...기대까지야 할 건 없겠지만.. (찬솔은 나연의 말에 머쓱하니 어깨를 으쓱여보이면서도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나연이 볼도 부드럽네. 새삼스럽게 더 부드럽게 느껴져. (한두번 만져본 것도 아니면서 볼을 부비적대니 괜히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응, 조금만 쉬었다. (찬솔은 자신의 초롱거리는 눈을 보곤 작게 소리를 내는 나연을 보곤 씨익 웃더니 5분만이라는 말에 힘껏 고개를 끄덕인다.) 응응, 아마 혼자서 다 안 하고 느긋하게 조금씩 하고 있을거야. (나연의 어깨에 자연스레 팔을 감싸안은 찬솔이 작게 속삭인다.) 여기서도 상추 같은 걸 심어볼까 ? 마당은 여기가 훨씬 넓기도 하고. (찬솔은 무슨 말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나연의 어깨를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물음을 던진다.) 소일거리가 있으면 뭔가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ㅋㅋㅋㅋ 원래 지금 하는 것보다도 조금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는거니까`!! :)(부비적) ㅋㅋㅋㅋㅋ 나연주 조아해~조아해` ㅋㅋㅋ :D (쪽) 아냐아냐~!! 적당하지~!! :3 (꼬옥) ㅋㅋㅋㅋㅋ 아이 이야기는 그냥 약간 그거지, 티비 같은거 보다가 티비에서 비슷한게 나와서 이야기 해보는 그런 느낌 ㅋㅋㅋ XD (쓰담쓰담) 응응, 푹 쉬자!!
이미 찬솔이가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나연이랑 나연주는 행복한데...! :3 (쓰다듬) ......말 안 듣는 청개구리 강아지... :( 얼마큼 좋은데? ㅋㅋㅋ :) (쪽) 너무 짧은데요!? ㅋㅋㅋㅋ (꼬옥) 그래도 이야기 하긴 했으니까~ 이미 지금도 결혼생활같긴 하지만... ㅋㅋㅋㅋ :3 (부비적) 응!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그렇구나...! 그런 빅픽쳐가...! :O (꼬옥) 찬솔주 말 안 듣는 겁쟁이 청개구리 강아지... (??) ㅋㅋㅋㅋ 좋아해 :3 (쪽) 그러면 나연주도 그만큼 좋아해! X3 (쓰다듬) 얼마나 더 가까워야 만족할거야!? ㅋㅋㅋㅋ (부비적) 혜은이도 나중에 생존자 연인이 생길지도 모르잖아~? ㅋㅋㅋ ;3
...텀 주기 싫을 정도로 찬솔 오빠가 귀엽다고 하면 오빠는 뭐라고 할거야? (그에게 꼭 끌어안겨져서도 그를 가만히 올려다보며 묻는 그녀였다. 평소와는 반대로 그녀가 그를 괴롭히는 모습이 되자 더욱 짓궂은 미소를 짓고 홍당무가 된 그의 얼굴을 콕콕 해보기도 하면서.) 그래도 무척 보기 좋을것 같아서. (베시시 웃는 그녀는 두사람을 정말로 좋아하니까.) ...나 아기 아니야, 오빠. (그의 말이 부끄러운건지 괜히 입을 삐죽이는 그녀였다. 볼을 부비적대는 그를 제지하지는 않고 다 받아주면서도.) ...그러면 다행이지만 말이야. 우리도 함께 도와줘야지. (그가 어깨에 팔을 감싸안자 그녀도 자연스럽게 그의 어깨에 기대며 속삭인다. 그리고 그가 어깨를 매만져주자 그녀도 그의 어깨에 볼을 살짝 부비적거리면서 대답한다.) 난 좋아. 우리 상추들 그대로 두고와버렸잖아. 정말로 열심히 키웠는데... (조금 맘이 아픈지 잠시 아무말 없이 부비적거리는 것을 멈춘 그녀는 그를 바라보며 일부러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준다. 그를 걱정끼치고 싶지 않은 듯.) ...이번에도 이름 나연이로 지을거야?
.... 뽀뽀? (찬골은 그나마 떠오른 방법이 그것뿐인지 고개랄 갸웃거리며 물음을 던진다.) 알았어, 보여줄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찬솔은 나연의 강조에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나연이 보고 싶어하는 만큼 아마도 노력할 듯한 찬솔이었다.) 꼭 아기만 그런건 아니니까 말이지? (찬솔은 키득거리며 나연의 말에 대답을 돌려준다.) 도와줘야지. 이제 셋이서 지낼 곳이기도 하니까. 같이 꾸며가는거야. (어깨에 부비적대는 나연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 역시도 너무나 기대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처럼.) 음.. 이번에는 각자 이름을 붙여보는게 어떨까? 한줄은 나연이, 한줄은 나, 한줄은 혜은이. 이렇게 하면 예쁘지 않을까? 키우는 맛도 있고. (찬솔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어떻냐는 듯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며 물음을 던진다.)
......미안, 그만할게. (한동안 아무말 없이 굳어있던 그녀는 슬그머니 고개를 숙이며 중얼거린다.) 응, 나 잘 기다리고 있을게. (이번에는 그녀가 강아지가 된 것처럼 대답하며 베시시 웃어보인다.) ...어쨌든 난 아니야. (부끄러운지 괜히 그의 볼을 살짝 잡아당기면서 입을 삐죽이는 그녀였다.) ...응. 같이 꾸며가는거 즐거울 것 같아. (지금은 물건이 거의 없다고 해도 살아가다보면 이 집에도 추억이 깃든 물건들이 하나둘 쌓일 것이었다. 이번에는 둘이 아니라 셋이서.) 그거 좋다. 이번에는 다양하게 키워보기로 했으니까. (그녀도 그에게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다시 그의 어깨에 살며시 기대어 중얼거린다.) ...이번에는 나연이가 가장 잘 자랄거야. ...자라다 만 거 아니니까. (혜은이 한 말이 아직까지도 계속 신경쓰였는지 살짝 얼굴을 붉히면서도 입을 삐죽이는 그녀였다.)
..뭐야, 뽀뽀는 싫은거야? 이거 되게 기분 묘해지는거 알지..? (찬솔은 한동안 굳어있던 나연의 말에 움찔하더니 조금 울상을 지어보이며 조용히 중얼거린다.) 그래그래, 그러면 되는거야. (베시시 웃어보이는 나연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분명 즐거울거야. 그리고 새로운 추억이 쌓여가겠지. 여기만은 꼭 지키는거야. (찬솔은 부드럽게 나연을 감싸안으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아마 짐 속에 저번에 다 안 쓴 씨가 있을테니까 찾아봐야겠다. 이따가. (찬솔은 고개를 끄덕여 보이는 나연에게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이곤 머릿속에 할일 하나를 적어둔다.) 응? 자라다 말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찬솔은 무언가를 떠올린 듯 얼굴을 붉히며 입을 삐죽거리는 나연의 입술을 손가락을 뻗어 간질거리더니 궁금한 듯 묻는다.) 뭐가 생각이라도 난거야? 내가 모르는 이야기? (고개를 갸웃거리며 찬솔이 알려달라는 듯 나연을 바라본다.)
ㅋㅋㅋ 나연주가 한번 더 말해주면 되지~!! :3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이와 나연주라면 충분히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XD (쪽) ㅋㅋㅋㅋ 에피타이저면서 메인이라고도 할 수 있지, 엣헴. :D (꼬옥) 오늘은 좋은 하루 보냈구나? 다행이다. 이제 같이 푹 쉬자! (쓰담쓰담)
(그가 울상을 짓자 그녀는 그의 눈치를 살피듯 머뭇거리더니 기습적으로 그의 볼에 살짝 쪽 하고 입을 맞춰준다.) ...싫으면 이렇게 해줄리가 없잖아. (웅얼거리며 그를 조용히 올려다보는 그녀의 얼굴이 살짝 분홍빛으로 물들어있다.) ......응. 여기만은 꼭... (사실 그녀는 확신할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의 품에 안기며 조용히 그의 말에 대답한다. 이곳은 그와 혜은의 옛날 집이기도 했지만 바로 옆에 있는 자신의 집에는 엄마의 무덤도 있었으니. 비록 지금은 도망쳤지만 이곳만큼은 반드시 지켜낼것이라고 조용히 다짐하는 그녀였다.) 응, 그러자. 나도 같이 찾을게. (그 혼자 일하게 두지않는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그게... (그가 입술을 간질거리자 움찔한 그녀는 하지말라는듯 괜히 그의 손가락을 무는 시늉도 살짝 하다가 천천히 대답하기 시작한다.) ...혜은이가 나연이를 먹고서는 자라다 만 맛이라고 했잖아. 그치만 그건 말도 안돼! 다 자랐는걸? 그치, 오빠? (당연히 상추 이야기였지만 억울했던 그녀는 말이 이상하다는 것을 아직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를 바라보며 묻는다.)
히히~ 앞으로도 오래!! X3 (부비적) 왠지 평소에도 힘이 나는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3 (쪽쪽) 뭐어~ 사소한 부분은 그냥 넘어가자구 ㅋㅋㅋ XD (꼬옥) 찬솔주는 이리저리 돌아다닐 일이 많아서 고생이긴 했는데 그거 빼면 무난했어~ :D(쓰담쓰담) ㅋㅋㅋ 나연주 좀 더 보고 자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되는거냐구!! :3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서운 사림이 됐어!! (부비적) ㅋㅋㅋㅋ 그치만 사실인걸!! 나연주 닮았지!!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다. 말 좀 하고 자러가야되는데 ㅠㅠ 나도 잘 잤어!! XD(꼬옥) 오늘도 힘내야 하는데 아침부터 덥네 ㅠㅠ
.... 이건 너무 강해.. (나연이 기습적으로 볼에 뽀뽀를 해주자 얼음처럼 굳었던 찬솔이 작게 중얼거린다.) ...그건 그렇네.. (조심스럽게 나연의 눈을 마주한 찬솔은 이내 베시시 풀린 미소를 지어보이며 작게 중얼거린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는 하면 안된다. 집도 중요하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너, 나, 그리고 혜은이. 세사람이 제일 중요한거니까. (찬솔은 다짐하듯 품 속에서 말하는 나연에게 상냥한 목소리로 속삭이며 등을 토닥여준다.) 그럼 금방 찾을 것 같네. 같이 하면 말이지. (찬솔은 작게 키득거리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을 부드럽게 바라본다.) (입술을 간지럽히자 손가락을 무는 시늉을 해보이는 나연을 보며 키득거린 찬솔은 일단 얌전히 나연의 말을 듣는다.)...혜은이가 나연이를 먹어...? 아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둘이서 한방에서 뭘 한거야..? 아니, 나연이 몸매는 일단 되게 예쁘고 가느다라서 좋긴 한데.. 혜은이 이녀석이 내 나연이한테 뭘한거야..!? (찬솔은 나연이 자신을 바라보며 묻는 말에 눈이 휘둥그레 변하더니 횡설수설 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