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275>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4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7-11 17:23:42 - 2021-08-08 01:41:09

0 찬솔주 ◆OsSDb0VPZE (jGq6tuzm5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3:42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네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 가슴이 이렇게 뜨거워지는 것을 너는 알까? "

>>1 서찬솔
>>2 유나연

747 찬솔,혜은 - 나연 (0hhrmCv.Bo)

2021-08-01 (내일 월요일) 16:23:42

'시무룩한 표정해도 안 봐줄거야. ' (시무룩하게 맞은 부분을 문지르는 나연을 보며 혜은이 단호한 표정을 연기하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공략이라니... 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너 오빠 좋아하는거 맞잖아? 이렇게 있다가 나중에 다른 여자 생존자라도 나타나서 오빠를 채가려고 하면 어쩌려구. 뭐, 내가 그렇게 두게 내비두진 않겠지만. ' (혜은은 이리저리 눈을 굴리며 어색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나연을 보며 한숨을 내쉬곤 조금은 서두를 필요도 있다는 듯 조언을 해준다. 역시 나연과 찬솔이 이미 사귀고 있다는 것은 모르는 모양이었다.) '그러니까 방도 붙여줄테니 잘 해보라구, 친구.'(커튼을 걷어내곤 햇빛을 등진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혜은이었다.) ' 청소도구는 아마... 그래, 여기있다. ' (잠시 계단 쪽으로 나간 혜은이 계단 아래 작은 창고에서 청소도구를 찾아내선 나연에게 가져와 같이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 두사람이 청소를 하는 동안 찬솔은 마을을 둘러보지만 고요하기만 할 뿐, 사람도 좀비도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마치 어디론가 떠나버린 것처럼.) 일단.. 별 문제는 없는건가.. (찬솔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차를 집으로 몰아간다. 자동차를 차고 앞에 세운 찬솔은 훌쩍 내려선 차고 문을 열고 차를 넣어둔 후에 문을 닫고 차고 안쪽에 달린 문으로 집으로 향한다.) 여긴 별 문제 없지? 되게 깔끔하네? (찬솔은 문을 열며 들어왔고 깔끔하게 청소된 집을 보며 놀란 듯 눈을 깜빡인다.)

748 찬솔주 (0hhrmCv.Bo)

2021-08-01 (내일 월요일) 16:24:54

모든 좀비가 귀여운게 아니라 나연주 좀비라서 귀여운거지!! :D (쪽) ㅋㅋㅋㅋ 아니, 내가 느끼고 있는데 자꾸 없다고 그러네~!! X3 (꼬옥) 부담갖는건 아니니까 나연주도 걱정할 것 없어! 괜찮아! XD (부비적) 나는 짜장면 먹었어. 오랜만에 시켜먹으니까 맛있더라~! 잘 쉬고 있지?

749 나연-찬솔,혜은 (vFtNl7LxXI)

2021-08-01 (내일 월요일) 17:18:20

...정말로...? (혜은의 말에 살짝 장난기가 들었는지 그녀는 일부러 더 시무룩한 눈빛으로 혜은을 바라본다.) 다른 사람이 찬솔 오빠를 채가는건 안돼! 그치만... 그, 공략이라는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할까... (조금 질투심이 들었는지 단호하게 대답하고서도 조금 어색하게 웃는 그녀였다. 혜은이 말해준대로 놀란척 안기거나 좋아한다고 한번 더 말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면서도, 혜은에게 솔직하게 밝히는게 더 좋을까 고민하면서.) ......방을 붙이는거랑은 상관없잖아... (혜은이 든든해서 고마우면서도 조금 부끄러운지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하지만 덕분에 그와 더 자주 마주칠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게 같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혜은과 함께 청소를 하다보니 어느새 집이 깔끔하게 정리되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깔끔해진 집에서 혜은에게 수고했다며 물 한 잔을 건네주던 그녀는 마침 그가 집에 들어오자 미소를 지으며 반겨준다.) 어서와, 오빠. 응, 여긴 별 문제 없었어. 집이 깨끗하지? 혜은이랑 나랑 열심히 청소했거든. (혜은을 바라보며 가볍게 눈웃음을 지어준 그녀는 다시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본다.) ...오빠 쪽은 어땠어? 별 문제 없었어?

750 나연주 (vFtNl7LxXI)

2021-08-01 (내일 월요일) 17:25:19

...안 귀여운 나연주 좀비는 도망간다아... :3 (도망) 찬솔주는 모든것에 다 매력을 느끼니까! ㅋㅋㅋㅋ (꼬옥)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 (쓰다듬) 짜장면 맛있었겠다! 맛있게 잘 먹었네. 잘했어! X) (부비적) 응, 난 잘 쉬고있어. 갑자기 비가 와서 구경도 하구 ㅋㅋㅋㅋ 찬솔주는 어때?

751 찬솔, 혜은 - 나연 (ZOeaxYjYj6)

2021-08-01 (내일 월요일) 17:33:52

' 정말로! 사랑을 쟁취하는건 어수룩해선 할 수 없으니까! ' (진심으로 나연을 도울 생각인지, 이번만큼은 엄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혜은이 팔짱을 낀체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 공략이라고 그럴사하게 불렀지만.. 역시 간단해. 다가가고 다가가서 가까워지고, 제대로 네 마음을 전하면 되는거야. 알겠어? ' ( 혜은은 발끈하는 나연을 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차분하게 조언을 해준다.) ' 방이 가까워야 얼굴도 자주 보고.. 뭐! 뭐든 해볼 수 있게 되잖아! 내가 보고 있으면 부담스러울테니 난 2층을 쓰는거구. '(나 센스있지? 하고 윙크를 해보인 혜은이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그랬어? 고생했네. 밖은.. 조용해. 좀비도 안 보이고 사람도 안 보이고.. 그 외에 특별한 건 안 보였어. 예전처럼 사람들이 없다는 것만 빼면. (찬솔은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나연에게 상냥하게 수고했다는 듯 머리를 토닥여주며 말을 이어간다.) 혜은아 너도 고생했고. ' 윽, 뭐야~ 징그럽게. ' (찬솔이 칭찬을 해주자 나연의 뒤로 숨은 혜은이 장난치듯 말하며 웃어보인다.) 청소 하느라 고생했으니까 쉬고 있어. 실고 온 짐은 내가 집 안으로 쉬엄쉬엄 옮겨둘테니까. 알았지? (나연에게 눈빛으로 고생했다고 한번 더 말해준 찬솔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752 찬솔주 (ZOeaxYjYj6)

2021-08-01 (내일 월요일) 17:35:28

귀여운 우리 좀비나연주를 낚아챈다~!! XD (꼬옥) ㅋㅋㅋ 모든것? 나연주의 모든 것이라면 정답이지만 :D (쪽) 응응, 간만에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아!? X3 (부비적) 나도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느긋하게 쉬고 있어!! 둘 다 잘 쉬고 있으니 다행이네!

753 나연-찬솔,혜은 (vFtNl7LxXI)

2021-08-01 (내일 월요일) 18:57:56

......그렇구나... (혜은이 엄한 표정을 지으며 단호하게 말하자 결국 알겠다는 듯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한다.) 제대로 내 마음을 전하기... (조용히 중얼거리며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최근에는 나름대로는 열심히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기는 하지만 역시 조금 더 솔직해져야 할까.) ......고, 고맙긴 하지만... 조금 부끄러운걸, 혜은아... (윙크까지 하는 혜은에게 살짝 얼굴을 붉히고 어색하게 웃어주는 그녀였다.) ...그렇구나.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르겠네. 일단 당장 위험한건 없다는거니까. (그가 머리를 토닥여주자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혜은이 그의 칭찬에 뒤로 숨자 같이 키득키득 웃기도 하면서.) 아니야. 나도 도울게, 오빠. 오빠도 주변 살펴보느라 고생했잖아. 같이 하면 더 빨리 끝날테니까. (고개를 저으며 그녀는 같이 하겠다는 뜻을 전한다. 만약 그가 안된다고 하면 집 안에 옮겨놓은 짐들을 정리하는 일이라도 할 생각인 듯.) 어차피 해야할 일이니까 나도 같이 하고싶어. (다시 한번 말하는 그녀는 아마 쉽게 쉬고있을 생각은 없어보인다.)

754 나연주 (vFtNl7LxXI)

2021-08-01 (내일 월요일) 19:00:15

좀비나연주는 귀엽지 않으니까 찬솔주가 낚아챈건 좀비나연주가 아니다아... :3 (도망) ...찬솔주 자꾸 부끄러운 말 하지마...! ㅋㅋㅋㅋ (쪽) 찬솔주 기분 좋아서 다행이야! X3 (쓰다듬) 찬솔주 잘하고 있네! 응, 둘 다 잘 쉬고있어서 다행이야~ 저녁도 잘 챙겨먹어! :)

755 찬솔, 혜은 - 나연 (L3HIFanwbk)

2021-08-01 (내일 월요일) 19:05:46

' 솔직함만큼 강한 무기는 없다고 했어! ' (혜은은 조용히 중얼거리는 나연의 반응에,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힘껏 끄덕여 보인다. 아마도 자신의 어드바이스를 나연이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 부끄러워 하기만 하면 그 사이에 누가 채가버리는거야. '( 뒤로 빼는건 안된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이며 결정사항이라는 듯 말하는 혜은이었다.) 응, 그렇지. 적어도 여기가 머물기 나쁜 곳은 아니라는 의미지. (자신의 말과 손길에 미소를 짓는 나연을 보며 차마 혜은의 앞이라 더 매만져주진 못하고 눈을 마주한 체 웃어보이는 찬솔이었다.) 으음.. (쉬고 있으라고 말하고 싶은 찬솔이었지만, 강조를 하듯 한번 더 말해오는 나연을 보며 머뭇거리다 한숨을 내쉰다.) 그러면 혜은이 너는 집 안에서 우리가 옮겨주는 짐 좀 풀어서 정리해줘. 나연아, 너는 나랑 짐 좀 옮기러 가자. (찬솔은 잠시 고민을 하다가 결정을 내린 듯 말했고, 혜은은 이때가 기회다 싶었는지 힘껏 고개를 끄덕인다.) ' 나한테 맡겨둬! 정리는! ' ( 나연이의 등을 살짝 밀어주며 혜은이 고개를 끄덕였다ㅣ) 그럼 가자, 나연아. (먼저 앞장서서 문을 열고 나오며 찬솔이 말을 건낸다.)

756 찬솔주 (L3HIFanwbk)

2021-08-01 (내일 월요일) 19:05:51

ㅋㅋㅋㅋㅋㅋ 좀비나연주 거기서!!! XD (쪽) ㅋㅋㅋㅋ부끄러운 말이라니, 다 진심인걸!!! :3 (꼬옥) 나연주도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는걸?? X3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챙겨먹고 얼마 안 남은 주말도 푹 쉬어야지!!

757 나연-찬솔,혜은 (rFNnTLggjM)

2021-08-01 (내일 월요일) 20:08:38

...그거 정말 무시무시하고 어려운 무기네. (하지만 그만큼 강력할 것이었다. 그녀는 혜은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눈웃음을 짓는다.) ......응, 알았어. 나 노력해볼게. 찬솔 오빠를, 어... 공략해볼게? (아직 부끄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마음을 전해주고싶은 그녀였기에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용기를 내려는 듯 혜은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게다가 집도 더 넓고 말이야. 이제 3명이니까 공간도 더 필요할테고. (물론 여전히 첫 자취방에 대한 걱정과 슬픔은 남아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생각을 하려는 듯 그녀는 그와 눈을 마주하고 같이 웃어준다.) 고마워, 오빠. (그가 짐을 옮기는 것을 돕겠다는 자신의 말에 한숨을 내쉬면서도 받아들이자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그러나 혜은이 왠지 신난듯이 등까지 살짝 밀어주자 그녀는 꺅 하는 소리를 내며 혜은을 멍한 표정으로 돌아본다. 그리고 잠시 사고가 정지한 것처럼 그렇게 멈춰있다가 괜히 얼굴이 화끈거리는지 혜은에게 다급하게 그런거 아니라는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그녀로서는 순수히 돕고싶다는 마음 뿐이었으니까.) 아, 으응. 가자, 오빠. (그러다 그가 부르자 일단 따라서 밖으로 나오는 그녀였다. 그러나 혜은과 한 대화 때문인지 둘만 있으려니 괜히 새삼스럽게 그가 의식되기 시작한다.) ...안으로만 옮기면 되는거지? (그래서 그를 보지 못하고 차만 바라보면서 조금 어색하게 묻는다.)

758 나연주 (rFNnTLggjM)

2021-08-01 (내일 월요일) 20:17:39

좀비에게 뽀뽀하면 어떡해...! ㅋㅋㅋㅋ 그어어... :3 (바들바들)(도망) ...찬솔주는 맨날 진심이래... 그게 더 부끄러워... ㅋㅋㅋㅋ (꼬옥) 찬솔주가 기분 좋아서 나도 기분 좋아~ X3 (부비적) 나연주는 만두 먹었어! 주말이 얼마 남지 않은건 슬프지만 찬솔주도 푹 쉬는거야!

759 찬솔, 혜은 - 나연 (2Qm0nd7y5o)

2021-08-01 (내일 월요일) 20:20:11

' 그래, 아주 어마어마한 무기지. ' (나연이 제대로 자신의 말을 이해한 듯 하자 혜은은 흡족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부탁해. 기대할게? ' (혜은은 고개를 끄덕여 보이는 나연에게 윙크를 하며 기다리겠다는 듯 말한다.) 뭐.. 그렇지. 오손도손 모여서 사는 것도 나쁠 건 없었지만 기왕이면 좋게 생각하는게 좋지. ( 찬솔은 나연의 말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정하게 말한다.) 고맙긴. ( 나연의 말에 별거 아니라는 듯 가볍게 대답하던 찬솔은 왠지 혜은에게 등을 떠밀린 나연이 멍한 표정을 지어보이자 의아한 듯 고개를 자어보인다. 둘이서 뭔가를 주고 받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하는 것을 보곤 한번 더 갸웃거렸다.) 그래, 일단.. 차고로 가서. ( 정원 한켠에 있는 차고로 가는 문을 가리키며 말한 찬솔은 슬쩍 나연의 손을 잡고 차고로 들어간다. 그리곤 슬쩍 문을 닫은 찬솔은 그대로 나연을 자신의 품에 끌어안는다.) .. 여기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야.. 혜은이도, 너도.. (찬솔의 나연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며 풀어진 모습으로 감싸안은 체 중얼거린다.) 이렇게 조금만 시간 보내다 가자... 아직 혜은이는 모르니까..

760 찬솔주 (2Qm0nd7y5o)

2021-08-01 (내일 월요일) 20:20:17

나연주니까 괜찮아!! :D (쪽) ㅋㅋㅋㅋ 나연주랑 나연이를 좋아하는 이 마음은 진심 그 자체지!!! X3 (꼬옥) 나연주도 좋다니 다행이야!! 역시 주말은 기분 좋게 보내야지!! :D (쓰담쓰담) 맛있는거 먹었구나. 좋아좋아. 나도 얼마 안 남은 주말 알차게 쉬고 있으니까 걱정마!! :3 (부비적)

761 나연-찬솔,혜은 (rFNnTLggjM)

2021-08-01 (내일 월요일) 21:16:54

아하하... 노력은... 해볼게. (부끄러운지 머뭇거리다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살짝 얼굴이 빨개져있지만 그래도 결심은 한 듯 싶었다.) 응, 이제 혜은이도 함께니까. (혜은이까지 제대로 함께 사는건 처음이니 조금은 기대되기도 하는 그녀였다. 베시시 웃으면서 새로운 시작을 좋게 맞이하려고 노력하며.) ......응. (집을 나와 그가 슬쩍 손을 잡고 정원 한켠의 문으로 향하자 괜히 조금 긴장되는 듯 조용히 대답한다. 그리고 함께 차고로 들어오자마자 문을 닫은 그가 자신을 끌어안자 긴장했다는 것을 드러내듯 그대로 굳어버린 그녀였다.) ...응, 정말로 다행이지. 모두 무사히 왔으니까... (애써 조용히 대답하지만 그가 이마에 입까지 맞추자 더욱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였다. 새삼스럽지만 괜히 이런 스킨십 하나하나가 의식되었기에.) ......있지, 오빠. (혜은이와 함께 다같이 있을 때와는 다르게 풀어진 그의 모습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던 그녀는 조용히 그를 부른다.) 나 오빠 좋아해. (부끄럽지만 아까 혜은과 한 말도 있으니 조금 더 용기를 내보는 그녀였다. 조용히 그에게 속삭인 그녀는 그를 함께 끌어안으면서 한손으로 그의 뒷머리를 쓰다듬어주기 시작한다.) ...늘 우리를 위해 고생해줘서 고맙고 미안해. 나는 그런 찬솔 오빠가 정말로 좋아. (잘 표현하지는 못해도 늘 그렇게 생각하고있어. 그녀는 두뺨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면서도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762 나연주 (rFNnTLggjM)

2021-08-01 (내일 월요일) 21:20:08

그렇다고 좀비한테 뽀뽀하면 안돼! 큰일나! ㅋㅋㅋㅋ (도망) ...나연주도 나연이도 부끄러워... :3 나도 찬솔주랑 찬솔이랑 좋아해! (꼬옥) 맞아, 주말이니까! X3 (부비적) 찬솔주도 알차게 쉬고있다니 다행이야~ :) (쓰다듬)

763 찬솔 - 나연 (EDl18PYsLU)

2021-08-01 (내일 월요일) 21:56:18

(찬솔은 한순간 품에 안겨있던 나연이 자신을 끌어안으며 대담하게 말해오는 것을 들은 찬솔은 역으로 석상이 된 것처럼 굳어버린다.) 나..나연아..?! (한순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어쩔 줄 몰라하던 찬솔은 팔을 허공에 휘적거리다 조심스럽게 나연을 끌어안는다.) 그.. 고마워. 나연이가 그렇게 말해줄 줄은 몰랐네.. 으응...(얼굴이 붉어진 찬솔이 나연의 대담함에 어쩔 줄 몰라하며 부끄러워 하는 찬솔이었다.) 나도 나연이가 좋아.. 그래서 다들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좋아해, 정말.. (찬솔은 나연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조금만 이렇게 잇다가 짐 옮기는거 시작할까? 아까부터 이렇게 있고 싶었어...( 수줍게 말을 한 찬솔은 나연과 이마를 맞댄다.)

764 찬솔주 (EDl18PYsLU)

2021-08-01 (내일 월요일) 21:58:04

ㅋㅋㅋㅋㅋ 괜찮아! 물리면 좀비 되서 같이 다녀야지!! :3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주 나연아 사랑해~!! XD(꼬옥) ㅋㅋㅋㅋ 내가 더 좋아해!! :3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쉬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없네. 안심했어!!

765 나연-찬솔 (rFNnTLggj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07:51

...응? 찬솔 오빠? (그가 역으로 석상처럼 굳어버리자 눈을 깜빡이던 그녀는 손을 들어 그의 눈앞에 흔들어본다. 그러다 그가 당황한 얼굴로 어쩔줄 몰라하다 조심스럽게 끌어안자 그녀도 그를 부드럽게 안아준다.) ...새삼스럽게 그렇게 부끄러워하는거야?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그를 보자 작게 웃음을 터트리면서. 그동안 더 대담한 행동도 해왔으면서 갑자기 이렇게 수줍어하는 그를 보니 괜히 장난기가 드는 그녀였다. 그래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이마를 맞대오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살짝 얼굴을 움직여 그의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이건 내가 주는 상이야. 혜은이가 있을 때 어른스럽게 잘 참았으니까. (혜은이는 그가 이런 아이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까 하고 생각하면서 베시시 웃은 그녀는 그의 볼을 살살 쓰다듬어준다.) 응, 조금만 있다가 바로 시작하자. 얼른 끝내고 푹 쉬어야지.

766 나연주 (rFNnTLggj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3:47

안 물렸는데도 지금 부비적거리고 있잖아...! ㅋㅋㅋㅋ (쓰다듬) 하여튼 찬솔주는 사랑한다는 말 엄청 쉽게 해준다니까... ㅋㅋㅋ 응, 찬솔주랑 찬솔이도 사랑해 :) (꼬옥) 내가 더 좋아해! X3 (부비적) 나연주는 걱정 말라구~

767 찬솔 - 나연 (cjW9vjYu.w)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7:29

...아니, 그러니까 뭐라고 하지.. 내가 하는거랑 느낌이달라서.. (작게 웃음을 터트리는 나연을 보며 머쓱하니 얼굴을 물들인 찬솔이 더듬거리며 말을 하곤 헛기침을 한다.) 고마워.. 나연이가 주는 상을 받으니까 힘이 불끈하고 솟는 것 같아. (찬솔은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 나연을 더욱 붉어진 얼굴로 바라보다 한숨을 폭 내쉬며 질 수 없다는 듯 나연의 코 끝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나연이도 침착하게 움직여주고 청소도 해줬으니까 상을 줄게. 이거 받고 힘내. ( 찬솔은 자신의 뺨을 매만져주는 나연을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허리를 감싸안는다.) 이러고 있는 것도 완전 힐링되지만. 차를 타고 나가도 역시 밖에서 혼자 있는 건 엄청 긴장되더라. 나연이랑 있으면 그런 줄도 모르는데 말이야. ( 찬솔은 나연의 등을 매만져주며 장난스럽게 중얼거린다.) 못 챙겨온 건 옷이 대부분이려나..? 먹을거나 물은 가장 먼저 실어뒀으니까. (힐끗 트렁크를 바라본 찬솔이 품 안의 나연에게 조심스럽게 묻는다.) 먹을건 좀 있었으니까 급하게 움직일 일은 없겠네..다행이다. ( 나연의 머리카락에 한번 더 입을 맞춰주며 미소를 머금는다.)

768 찬솔주 (cjW9vjYu.w)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8:13

ㅋㅋㅋㅋㅋ 부비적거리는 건 일상이나 다름없으니까!!! XD (부비적) 쉽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아무한테나 해주는 것도 아닌데!! 내가 더 사랑햇!!❤️ X3 (쪽) 응응! 주말이 가는건 아쉽지만 나연주랑 쉬고 있으니 기분은 좋네!

769 나연-찬솔 (rFNnTLggj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42:37

찬솔 오빠 귀여워. (그가 당황하는 모습은 희귀한 것이었으니까. 그가 귀여운지 조금 더 크게 웃음을 터트리며 그녀는 조금 더 용기내보기로 한번 더 다짐한다.) 다행이다. 그러면 오빠 짐 옮기는거 힘들지 않을테니까. ...오빠 힘이 더 불끈 솟게 해야하려나? (붉어진 그의 얼굴을 보면서 장난스럽게 그녀가 속삭인다. 그러다 그가 코 끝에 입을 맞춰주자 간지러운지 살짝 움찔한다.) 나도 상 주는거야? 나한테 상 주는거면 혜은이한테도 줘야한다구. (일부러 가벼운 농담을 던지면서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응, 혼자는 무서우니까.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건 정말 무서운 일이잖아. 그래서 오빠랑 같이 나가주고 싶었는데 혜은이도 걱정되어서... (그가 허리를 감싸안고 등을 매만져주자 그녀는 얌전히 안겨진체로 속삭인다. 혼자라는 두려움은 그녀가 가장 잘 아는 것이었으니까. 그러나 그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지 그녀는 머리카락에 입을 맞춰주는 그에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주며 대답하기 시작한다.) 응, 옷이랑 그 밖의 각자 개인용품 같은 것들이 대부분일거야. 먹을거랑 물은 제대로 가져오긴 했지만 여긴 물건을 구하려면 좀 멀리 나가야하니까 미리 준비하고 있긴 해야한다고 생각해. (그래도 그의 말대로 아직은 급할것까진 없을 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한번 더 그의 볼을 살살 쓰다듬어준다.) ...그럼 이제 슬슬 움직여볼까? 아니면 조금 더 이렇게 있고싶어?

770 나연주 (rFNnTLggjM)

2021-08-01 (내일 월요일) 23:45:48

좀비한테도 그러면 큰일난다구 ㅋㅋㅋㅋ :3 (쓰다듬) 둘 다 맞는데~ :) 내가 더 사랑해! ❤ (쪽) 기분 좋다니 다행이야! 푹 쉬어야 내일도 힘내지 ;)

771 찬솔 - 나연 (uj2f2AiGIY)

2021-08-01 (내일 월요일) 23:50:20

윽... 귀엽다니.. (웃음을 터트리며 꺼내는 나연의 말에 그저 윽 하는 소리를 내며 한숨을 내쉬는 찬솔이었다. 부끄러움에 얼굴은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더 불끈 솟게..? (찬솔은 나연의 대담한 말에 움찔하고 놀라더니 기대감에 움찔거리는 입꼬리와 설렘을 보여주듯 좀 더 짙게 물드는 뺨을 보여준다.) 혜은이는 그냥 말로 해주면 돼. 그게 나한테도 좋고, 그 아이한테도 좋아. 정 뭐하면 나연이가 수고했다고 등을 두드려주면 그걸로 충분할걸. ( 찬솔은 조용히 미소 짓는 나연에게 상냥하게 미소를 지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그래그래, 아무래도 혜은이랑 같이 있어주는 쪽이 좀 더 좋았으니까 나도 나연이한테 혜은이를 맡기고 간거야. 나연이를 믿으니까. ( 안겨진 체 속삭이는 나연에게 아주 잘 해줬다는 듯 부드럽게 대답을 해준다.) ... 조금만 더 이러고 있을래. 그, 입 맞추는 건 역시 안되겠지? 조금만 맞추면 힘내서 옮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리광을 피우듯 이마를 맞댄 찬솔이 장난스럽게 이마를 부비적대곤 궁금하다는 듯 묻는다.)

772 찬솔주 (uj2f2AiGIY)

2021-08-01 (내일 월요일) 23:50:25

ㅋㅋㅋ 좀비 나연주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어~ 같이 좀비 되어버리지, 뭐~!! :D(꼬옥) 음, 이번엔 져주는 걸로 할까~ 나연주 사랑 좀 듬뿍 받아야지 ㅋㅋㅋㅋXD(쪽) 응응, 푹 쉬어야 내일도 나연주랑 일상도 돌리고 잡담도 하고 일도 하고 그러지~!! X3 (부비적)

773 나연주 (R5RC/dgkM2)

2021-08-02 (모두 수고..) 00:18:27

찬솔주 너무 쉽게 인간임을 포기하는거 아니야!? ㅋㅋㅋㅋ (꼬옥) 나연주 사랑은 희귀하니까? ㅋㅋㅋ :) 그럼... 자, 듬뿍 선물이야! 💝 (쪽) 그거 일이 제일 먼저 와야하는거 아니야!? ㅋㅋㅋㅋ (쓰다듬)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774 찬솔주 (Tyip0WJgW6)

2021-08-02 (모두 수고..) 00:21:35

나연주를 외롭게 하지 않으려면 같이 좀비가 되는 수 밖에 없지!! :D (부비적) ㅋㅋㅋㅋㅋ 나연주의 사랑은 하나라도 흘릴 수 없지! XD (꼬옥) 그치만 일은 싫은걸...!! :3 (쪽쪽) 응응!! 답레는 편하게 줘!! 괜찮아~!!

775 나연주 (R5RC/dgkM2)

2021-08-02 (모두 수고..) 00:33:47

좀비 나연주는... 다른 좀비 친구들이 생길테니까 괜찮을거야! ㅋㅋㅋㅋ :3 (쓰다듬) 대신 나연주의 사랑은 찬솔이에게도 나눠줘야해! ㅋㅋㅋㅋ X3 (꼬옥)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ㅋㅋㅋ :3 (쪽쪽) 응, 고마워!

776 찬솔주 (qsIuJ4hCO.)

2021-08-02 (모두 수고..) 00:36:36

안대!! 다른 녀석들에겐 내어줄 수 없어!! XD (꼬옥) ㅋㅋㅋㅋ 뭐 그건 어쩔 수 없지!! 나연주도 찬솔주의 사랑을 받아랏!! X3 (쪽쪽) ㅋㅋㅋㅋㅋ 아무튼 순서는 그리 중요한 게 아니라구!! (얼렁뚱땅)(부비적) ㅋㅋㅋㅋ 고맙긴!! 이제 세사람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이야기를 어떻게 해보면 좋으려나~

777 나연주 (R5RC/dgkM2)

2021-08-02 (모두 수고..) 00:41:37

설마 찬솔주만 있어야하는거야!? ㅋㅋㅋㅋ :O (꼬옥) 찬솔주만을 위한 사랑은 숨겨뒀으니까 잘 찾아보라구 :3 (소곤소곤) 찬솔주의 사랑도 주는거야? ㅋㅋㅋ :) (쪽쪽) 순서 중요한건데...! ㅋㅋㅋㅋ (쓰다듬) 그러게, 어떻게 해보면 좋으려나. 어떤 사건이 또 일어날까?

778 찬솔주 (Mt.HGUufVI)

2021-08-02 (모두 수고..) 00:44:36

그건 아니지만 바로 옆 정도는 욕심내도 괜찮지 않을까..?? :D (쓰담쓰담) 에!! 숨겨뒀어?! 어디지ㅠㅠ 너무해!!! ㅠㅡㅠ (꼬옥) ㅋㅋㅋ 당연하지! 아낌없이 준다니까~:3 (쪽) ㅋㅋㅋㅋ 자자, 넘어가자구 ㅋㅋㅋㅋ (부비적) 음.. 역시 주변 탐사? 셋이서 마트 탐사? 잔잔 노선을 탈지 긴장감 노선을 탈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기도 하구!

779 나연주 (R5RC/dgkM2)

2021-08-02 (모두 수고..) 00:57:33

바로 앞이나 바로 뒤는 안되는거야? ㅋㅋㅋㅋㅋ :3 (??)(부비적) 너무하다니! 잘 찾아보라구~ ㅋㅋㅋㅋ X3 (꼬옥) ㅋㅋㅋ 사랑은 좀 더 소중히 아껴야한다구, 찬솔주 :) (쪽) 나연주 찜찜해... :( (쓰다듬) 음... 둘 다 좋아보이는데. 그럼 나중에 계곡도 다시 가기로 했다, 그때 필요한 물건들을 파밍하러 마트 탐사하고서 계곡 가는 것도 좋을 것 같구, 아니면 주변 탐사를 하다가 전에 그랬던 것처럼 그룹으로 떨어지는 것도 좋을것 같아. 1명과 2명 혹은 1명씩 따로? 이러면 혜은이 쪽은 묘사 생략하고 찬솔이 쪽만 진행하다가 나중에 합류만 같이 하면 찬솔주 부담도 줄지 않을까 싶구... :3

780 찬솔주 (0zz1/M9d5M)

2021-08-02 (모두 수고..) 01:00:31

바로 앞이면 나연주를 못 보고, 바로 뒤면 나연주의 앞을 못 보니까!!! XD (꼬옥) 우우..나연주의 사랑...ㅠㅠ (쪽) ㅋㅋㅋ 아끼고 있는데??? XD (쓰담쓰담) 나연주 왜 찜찜해~ (부비적) 음, 그것도 좋다. 일단 계곡을 목표로 탐색도 하고 그런걸로 할까? XD 근데 나연이가 혜은이를 혼자 보내려고 할까?? :D

781 나연주 (R5RC/dgkM2)

2021-08-02 (모두 수고..) 01:11:32

바로 옆이어도 나연주의 앞을 못 보는건 똑같은데!? ㅋㅋㅋㅋ (꼬옥) ㅋㅋㅋㅋ 찬솔주 품에... :3 (소곤소곤)(쪽) 아낌없이 준다면서 아끼긴 뭘 아껴 ㅋㅋㅋ (부비적) 찬솔주가 넘어가서... :( (쓰다듬) 응, 그러면 그렇게 하자. 앗, 처음부터 떨어지자는게 아니라 같이 다니다가 어떤 일이 발생해서 원치 않게 떨어지는 그런걸 말한건데... :3 나연이는 혜은이 절대 혼자 안 보내지! 차라리 자기가 혼자 가겠다고 할 아이인걸? ㅋㅋㅋㅋ :)

782 찬솔주 (SyNecg9k/2)

2021-08-02 (모두 수고..) 01:14:52

ㅋㅋㅋㅋ 옆에 서면 내가 살짝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볼 수 있잖아!! :3 그리구 막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네 옆에 있고 싶어! 막 이러구! (부비적) 찬솔주 품에... 나연주 이리 와!!! X3❤️(꼬옥)ㅋㅋㅋㅋ 나연주한테만 주니까 아끼는거지!!! XD (쪽) 아 ㅋㅋ 그런거였구나!! 그거 괜탆다!! 지난번에 나연이랑 찬솔이가 떨어졌던 것처럼! X) (쓰담쓰담) 나연이 혼자는 절대로 안 보내지!! 찬솔이가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된다고 할거야 ㅋㅋㅋ

783 나연주 (R5RC/dgkM2)

2021-08-02 (모두 수고..) 01:25:48

......찬솔주 갑자기 그렇게 부끄러운 말 하지마! ㅋㅋㅋㅋㅋ (꼬옥) 갑자기 나연주 잡기야!? ㅋㅋㅋㅋ 윽, 잡혔다! X( (부비적) 그게 안 아끼는거잖아...! ㅋㅋㅋ (쪽) 응, 지난번에 그랬던 것처럼! X3 (고롱고롱) ㅋㅋㅋㅋ 나연이가 혼자 가겠다고 고집 부려서 나가도 찬솔이가 뒤에서 몰래 쫓아가면서 봐주고 있을것 같아 ㅋㅋㅋㅋ :3

784 찬솔주 (cCi8yy/.Rs)

2021-08-02 (모두 수고..) 01:28:31

나연주 난 나연주 옆에 있고 싶어.. ❤️ (부비적) 이러면 나연주의 사랑도 나연주도 품에 얻게 되는거잖아? XD (쪽) ㅋㅋㅋ 아니지? 딱 정해두고 줄 사람한테만 주는거니까 아끼는거지!! X3 (꼬옥) 좋아좋아! 혜은이야 씩씩하게 돌아오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3 (쓰담쓰담) ㅋㅋㅋㅋ 어, 어떻게 알았지 ㅋㅋㅋㅋㅋ XD 혜은이랑 둘이서 보고 있을지도 몰라 ㅋㅋㅋㅋ

785 나연주 (R5RC/dgkM2)

2021-08-02 (모두 수고..) 01:37:04

......부끄러워! 하지마...! /// (꼬옥) ...찬솔주 욕심쟁이... 완전 나연주 세트가 되어버려써... ㅋㅋㅋㅋ :3 (쪽) 윽, 나도 나지만 찬솔주도 고집 너무 세...! :( (꼬옥) ㅋㅋㅋㅋ 맞아, 사실 혜은이가 의외로 몸도 마음도 가장 세고 건강할지도 모르겠어 ㅋㅋㅋ 든든해! X3 (부비적) 두 남매가 몰래 지켜보는거야? ㅋㅋㅋㅋ 나연이 가끔 이상한 시선을 느끼고 뒤돌아보고 그럴지도 ㅋㅋㅋ X) 앗, 이것도 일상 돌려봐도 재밌겠다!

786 찬솔주 (ues8vqqBXA)

2021-08-02 (모두 수고..) 01:44:26

나연주랑 오래오래 보고 싶고 즐겁게 해주고 싶어XD (꼬옥) ㅋㅋㅋ 나연주랑 나연이한테 욕심부릴 수 밖에 없는걸?? :D (쪽) ㅋㅋㅋㅋ 나연주가 먼저 고집을 마구 부리니까 안그러면 못 당해낸다구!! X3 (부비적) 찬솔주 피셜 멘탈과 신체는 꽤나 좋은 상태라구, 혜은이는!! :3 애초에 혼자 다른 도시에서 도보나 자전거로 온 것 보면!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나연이는 처음 심부름 보낸 아이 느낌이 날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보고 싶다!

787 나연주 (R5RC/dgkM2)

2021-08-02 (모두 수고..) 01:54:58

...찬솔주 내 말 듣고는 있는거지!? ㅋㅋㅋㅋㅋ /// (꼬옥) 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랑 나연이 욕심쟁이 조금 좋아할지도... :3 (쪽) 너무해...! 찬솔주가 억지 부리니까 그런건데! ㅋㅋㅋ :( (쓰다듬) 역시 혜은이야! 너무 멋져! ㅋㅋㅋㅋㅋ 나연주 반할것 같아! X3 (??)(부비적) 나연이 다른 사람들이 힘든거 받아주고 보듬어주고 기댈수 있게 해주고 하는데 정작 자신의 일에는 그렇게 보이는걸까? ㅋㅋㅋㅋ 찬솔이랑 혜은이가 나연이를 계속 보호해주고 하다보니 둘의 눈에는 더 그렇게 보이는걸지도 ㅋㅋㅋㅋ X3 찬솔주도 보고싶다면 나중에 일상으로 해볼까?

788 찬솔주 (.ZJxLRigA2)

2021-08-02 (모두 수고..) 01:58:08

ㅋㅋㅋ 듣고 있는데? 더 기분 좋게 해주고 싶어서~! XD (꼬옥) ㅋㅋㅋㅋ 조금 좋아하는거야?? 많이는? :3 (쪽쪽) ㅋㅋㅋ 나연주가 귀엽다는 말만 해줘도 고집이 반은 줄어들걸~! X3(부비적) 나연주는 나만 봐!!❤️ ㅋㅋㅋㅋ 이러니까 더 혜은이의 비밀이 궁금하지 않아? :D(쓰담쓰담) ㅋㅋㅋ 나연이는 상냥한 아이니까 두사람에게도 소중한 존재지. 그래서 더 챙겨주려고 하는거구!! ㅋㅋㅋ 나중에 일상으로 해보자!

789 나연주 (R5RC/dgkM2)

2021-08-02 (모두 수고..) 02:07:32

나연주 기분 때문에 그러면 안되는거야! 찬솔주는 찬솔주를 소중히 해야할 필요가 있어... :( (꼬옥) ...나연이는 많이 좋아한대! 아마도! ㅋㅋㅋㅋ :3 (쪽쪽) ...그럼 찬솔주는 평생 고집쟁이야! ㅋㅋㅋㅋ (쓰다듬) ...찬솔주 또 시작했어... 너무해... 나연주는 찬솔주 안 보고 나연이는 혜은이랑만 꽁냥거릴거야... 어마어마한거 해버릴거야... :( (??)(부비적) 그런 두사람이 고맙고 소중해서 나연이도 덕분에 살아갈수 있는걸 :) 좋아! 기대된다! 벌써 일상 소재가 3~4개는 나왔네 ㅋㅋㅋ

790 찬솔주 (f/qhhZpf1Q)

2021-08-02 (모두 수고..) 02:12:40

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 이거 처음부터 다시 해줘야겠네~ 나는 나연주 옆에 쭈욱 있고 싶어❤️ (부비적) ㅋㅋㅋ 나연주는 아닌가봐...ㅠㅠ (꼬옥) ㅋㅋㅋㅋ 평생 나연주의 고집과 함께 할거야!! ㅋㅋㅋㅋ X3 (쪽쪽) 미안해!!! ㅋㅋㅋㅋ 안 그럴게!! 봐줘...ㅠㅠㅠ (쓰담쓰담) ㅋㅋㅋ 그러게나 말이야! 일상이 풍족해지고 있어!!좋아좋아!! 아주 좋은 모습이야!

791 나연주 (R5RC/dgkM2)

2021-08-02 (모두 수고..) 02:19:04

...윽, 그만해! 부끄럽다니깐 진짜...! ㅋㅋㅋㅋㅋ /// (쓰다듬) ...나연주도 많이 좋아한대... :3 (소곤소곤)(꼬옥) ㅋㅋㅋㅋ 각오하시지! 나연주 안 질거야! :( (쪽쪽) ㅋㅋㅋㅋㅋ 그럼 혜은이의 비밀이 뭔지 지금 알려줘! X3 (부비적) 맞아, 아주 좋은 모습이야! 풍족한 일상! ㅋㅋㅋㅋ

792 찬솔주 (f/qhhZpf1Q)

2021-08-02 (모두 수고..) 02:26:20

나연주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그만 XD (쪽) 정말?? 완전 행복해...! :D (부비적) ㅋㅋㅋㅋㅋㅋ 이거야 원~ 한마디면 되는데 말이야!!! X3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지금말이야? 이건 스토리용으로 남겨둔건데에.... :3 진짜..?? (꼬옥) ㅋㅋㅋ 나연주와 잔뜩 즐길 수 있고 나연이도 잔뜩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793 나연주 (1fuD4Tq/OY)

2021-08-02 (모두 수고..) 08:59:17

...찬솔주 똑같이 돌려줘서 복수해버릴거야... :( (쪽) 찬솔주 울었다 행복했다 반복이야...! ㅋㅋㅋㅋ 더 행복하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3 (쓰다듬) 그게 너무 어려운 한마디인걸! ㅋㅋㅋㅋ (부비적) ......그럼 힌트 줘! X3 (꼬옥) ㅋㅋㅋㅋ 일석이조네~ 먼저 자서 미안... ㅜㅜ 잘 잤어?

794 찬솔주 (Mx159zId9o)

2021-08-02 (모두 수고..) 09:01:20

이히히, 나연주 조아해~!! :3 (쪽쪽) ㅋㅋㅋㅋ 나연주가 찬솔주를 쥐었다 폈다 하니까 어쩔 수 없다구~!! 응응!! 얌전히 행복해질게!! XD(꼬옥) ㅋㅋㅋㅋㅋ 눈 딱 감고 해버려!! :D(쓰담쓰담) 힌트.... 연애관련.?? XD (부비적) 괜찮아!! 시간이 늦기도 했고!!! 잘 잤어, 나는. 나연주는??

795 나연주 (xEwdmaMifE)

2021-08-02 (모두 수고..) 09:25:19

이제 나연주 말 듣지도 않는거지!? ㅋㅋㅋㅋㅋ (쪽쪽) 나연주는 그런거 잘 못한다구~ :3 좋아, 엄청 행복해지는거야! X3 (꼬옥) ...못해! X( (눈 딱 감기)(??) 음... 연애관련... 혹시 나연이랑 관련 있는거야? :3 (쓰다듬) 잘 잤다니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796 찬솔주 (/SsCi.Agp2)

2021-08-02 (모두 수고..) 09:31:02

웅?? 아니 듣고 있어!! 그래두 나연주 좋아하는걸! 옆에 있고 싶은 걸! 나연주 옆자리는 찬솔주꺼로 허고 싶은걸!! XD (쪽) ㅋㅋㅋㅋㅋㅋ 그런 것 치고는 찬솔주를 잘 다루고 있잖아 ㅋㅋㅋㅋ X3 (꼬옥) 할 수 있어, 나연주는!! :3 (부비적) 나연주도 잘 잤다니 안심이야!!

797 나연주 (OuPlWg1huU)

2021-08-02 (모두 수고..) 10:38:24

찬솔주 밀어붙이는거 너무 잘해서 부끄러워... ㅋㅋㅋㅋ (쪽) 나연주가 찬솔주를 잘 다룬다니! 찬솔주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있는걸!? ㅋㅋㅋㅋ :3 (꼬옥) 나연주는 못해! X( (쓰다듬) 응, 둘 다 잘 자서 다행이야! 같이 오늘도 힘내는거야! ...근데 왜 대답 안 해주는거야...! ㅋㅋㅋㅋ 대답해줘!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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