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261> [크로스오버/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영웅서가]어딘가의 게이트 너머에서 -3- :: 1001

넛케주◆cs3yt/Mi8w

2021-07-10 23:54:35 - 2021-07-12 00:19:50

0 넛케주◆cs3yt/Mi8w (xciXIsWGYI)

2021-07-10 (파란날) 23:54:35

*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게이트가 열렸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새하얀 존재가 게이트에서 나온것을 보면 통행형이라 짐작해볼법 했다.

새하얀 존재가 특별한 적의를 보이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는동안 반대쪽에서는 새카만 존재가 게이트 속으로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있었다. 스스로 게이트속으로 발을 들인자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특이점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이 가디언영웅서가앞에 나타났다.

849 다림주 (ilqSJ2NyyQ)

2021-07-11 (내일 월요일) 22:09:32

>>843 시간 되시고 제가 접속한 거 보시면 찌르시면 제노시아 광장으로 가는 선레를 날려주겠다는 것이다(?)

850 청천주 (16cuxxOUFY)

2021-07-11 (내일 월요일) 22:09:43

>>845 알겠습니다!!

851 하루 - SJ (Dvz1AJTSRc)

2021-07-11 (내일 월요일) 22:10:06

>>833
아...그건...어...제노시아의 유구한 전통 같은 느낌이라... (짐작이 가는 듯 ,쓴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가 그새 그걸 경험하셨구나 하는 표정을 지으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뭐, 그렇긴 한데.. 그런 걸 정성껏 포장해놓은 것을 보니 되게 취향이 악질인 분이구나 싶어서.. (미소를 짓는 당신에게 작게 웃어보이던 하루가 차분하게 말한다.) 아하하... 부랑자보다는 여행자라는 단어로 해요. 원래 세계에선 번듯한 분이셨잖아요? 그나저나 보건복지부라니.. 확실히 대단한 곳에서 일하셨네요...! 아무래도 제가 치료를 담당하는 쪽이라서..대단해 보이시기도 하고..

# 7

852 EVENT ◆zPd92pXOLw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22:11:03

>>848 (대충 지금 돌리시면 다이스 문구 없는 탐색 결과가 나올거란 앩)

853 정훈주 (yaXcpnRSpw)

2021-07-11 (내일 월요일) 22:12:28

>>852
아하아하 이해했어요!
그럼 마지막 돌려봐야지!

854 신정훈 (yaXcpnRSpw)

2021-07-11 (내일 월요일) 22:14:49

정훈은 지금 눈 앞의 민트색 상자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 ...그만 정체를 밝히시죠! "

어쩐지 어제부터 오늘까지 끈질기게 따라붙고 있다는 느낌인데요- 누가 이런 질 나쁜 장난을 치는건지!
주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평범하게 전해달라고요!

그렇게 한참동안 상자를 노려봐도, 상자는 꿈쩍도 안하고 제자리에 있을 뿐이네요.
뭔가 바보가 된 기분입니다...

" 뭐.. 일단 열어볼까요. "

이대로 두고 가면 준비한 분한테 좀 실례니까요!

#상자를 개봉합니다! .dice 1 10. = 9

855 EVENT ◆zPd92pXOLw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22:15:21

정훈아......마지막 랜덤박스로 민트초코를..........😭

856 정훈주 (yaXcpnRSpw)

2021-07-11 (내일 월요일) 22:15:22

으악 민트초코 사탕 2개째라니!

857 비아 - 안 (hI5edFs9z2)

2021-07-11 (내일 월요일) 22:16:46

>>826
명확히 상황파악은 안 됐지만, 요즘 학원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상한 상자 하며, 어쩐지 위화감이 드는 사람들이 길에 한둘씩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김진단*씨 같은 수상한 존재의 간섭? 아니면 마도일본 사태**같은 게이트의 영향? 그것도 아니면 제노시아에서 뭔갈 했던가. 학원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상한 일들은 교사의 암묵적인 허락을 암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해가 될 만한 것을 그들이 내버려둘 리는 없으니까. 살인 자판기***같은 걸 내버려두는 걸 보면 그 기준이 다소 의심되기는 하지만...

그래, 그리 신경쓸 필요 없는 일이다.
진로를 방해하려 하는 것처럼 내 앞에 파고든 물건을, 이미 딛은 발목을 살짝 돌려 피해내려고 하면서 생각을 멈췄다. 아-... 그 상자, 사소한 충격에도 열린다고 하니까 되도록 바닥을 보면서 피해가려고 했던 게 도움이 되네. 아니, 오히려 바닥만 보니까 오는 사람도 몰랐던 건가? 그럴 리가? 짧은 순간에 그런 생각도 하면서.

" 이크. "

약간 거리를 벌렸다. 눈을 감고, 지팡이를 짚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이미지를 떠올리고 판단했다. 시각장애인을 대할 땐 어떻게 하더라. 상식적인 범위로 생각해 보자. 신체에 섣불리 손을 대지 않고 살짝 옆으로 비켜서서 크지 않은 목소리를 냈다.

" 길을 막을 뻔했어요. 죄송합니다. "

*술판, 왕게임, 마피아 게임 등 이벤트를 할 때 불려나오는 수상한 게이트의 주인. 대충 도라에몽이다.
**일본에서 게이트가 열려서 학원섬의 게이트들까지 영향을 끼쳤다.
***평범한 자판기인 척 위장하는 요상한 자판기. 물품을 다른 걸 주는 평범한(?) 것부터 칼날을 빼들고 덤벼드는 과격한 것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 제노시아의 괴짜 공학도들이 만드는 것이라는 (신뢰성이 높은)소문이 있다.

858 비아주 (hI5edFs9z2)

2021-07-11 (내일 월요일) 22:18:28

그래도 랜덤박스 막차는 탄거신가...
나는 파인애플 피자를 피했다! 나는 케론인을 지배할 수 있다!

859 S.J-하루 (FIsaQ9Rr..)

2021-07-11 (내일 월요일) 22:18:47

>>851
원래 우리 톡방에는 이상한 사람이 많아요.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음... 여행자라고 하죠. 강제로 끌려오긴 했어도 나쁠 거 없고. (반짝 입꼬리를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치료해요? 의념인가, 그걸로 하는건가요? 동업자를 만나니까 반갑네요. 이쪽은 행정이었지만. 현장에서 치료하나요, 오는 사람들을 치료하나요? 이곳에선 일반적이지 않은 병도 많겠네요. 어려운 점은 없어요? (반짝이는 눈빛으로 물어보다 아차 하고 정신을 차렸다.) 미안해요. 관심있는 얘기가 나오면 이렇게 되네. 학교는 다닐만 해요?

860 청천주 (16cuxxOUFY)

2021-07-11 (내일 월요일) 22:19:15

정훈이 귀여워오
민초사탕 나중에 블루 레모네이드랑 교환하실래오?

861 사현주 (QjtfneHx1s)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0:42

>>849 알겠다는 거시애옹 ㅇ,<r ★

으흐흐흐..
좀 누워있어야게따...

862 EVENT ◆zPd92pXOLw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0:45

>>582
이쯤되면 이런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어쩌면 정말로, 정말로 외계에서 침공이라도 온 것이 아닐까 하고요.
춘심은 상자를 개봉합니다.

...
....
.......

춘심은 [ 반전반전 아이스크림 ] 을 획득합니다!

[ ▶ 반전반전 아이스크림 ◀ ]
[ 게이트 너머의 어느 괴짜 개구리가 실험 도중 만든 실패작. 겉보기로는 평범한 초코 아이스크림같아 보이지만 절대 함부로 먹어서는 안된다. 먹는 순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
▶ 소모 아이템
▶ 이런 일이 있게 될 줄은 나도 생각치도 못했어 - 섭취시 하루동안 일시적으로 반대 성별의 외양으로 변합니다.
▶ 하지만 맛있었으니까 어쩔 수 없는걸 - 섭취시 망념이 5 감소합니다.
▶ 누구...세요? -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NPC들이 당신을 한번에 알아보지 못합니다! ]

863 EVENT ◆zPd92pXOLw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2:26

>>789
과연 이게 남이 흘린 물건일지,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놓고 간 물건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비아는 상자를 개봉합니다!

...
.....
.......

사비아는 [ 케론인 슈트 ] 를 획득합니다!

[ ▶ 케론인 슈트 ◀ ]
[ 딱 봐도 지구인이 입을 법해 보이진 않는 모양새를 띄고 있지만 아무튼 지구인도 입을 수 있는 크기의 슈트. 게이트 너머 어딘가의 행성에 사는 우주 개구리 종족인 케론인의 외양을 본따 만들었다. 특이하게도 머리 부분까지 완벽하게 재현하였으며 그때문인지 슈트와 헬멧이 세트로 되어있다. 착용시 사용자의 신체에 딱 맞게 사이즈가 변한다. ]
▶ 숙련 아이템
▶ 이거 강화슈트야 - 20의 망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일격에 한정하여 방어력을 두 배로 판정합니다.
▶ 매우 가벼움 - 기술 사용 시 증가하는 망념의 양이 소폭 감소합니다.
▶ 님 hoxy...아니죠? - 이종족 출신 NPC들과 첫 만남시 호감도가 조금 증가합니다.
▶ 착용 제한 : 레벨 20 이상, 신체 C,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출신 학생

864 정훈주 (yaXcpnRSpw)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2:54

>>860
청천이가 더 귀여워오 >.O

민초사탕이 두개지만! 블루 레모네이드도 이미 하나 얻었지요 희희

865 청천주 (16cuxxOUFY)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3:00

ㅇ0ㅇ

866 비아주 (hI5edFs9z2)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3:36

뭐에요 저게 지금 자동으로 장착된거에요?
나는 케론인을 지배할 수 없다... 응애 나 애기 개구리...

867 EVENT ◆zPd92pXOLw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4:46

>>854
정말 누가 이런 장난을 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심성이 좋지 않은 사람일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정훈은 상자를 개봉합니다.

..
.....
.......

정훈은 [ 케로츕스 사탕 민트초코 맛 ] 을 획득합니다!

[ ▶ 케로츕스 사탕 민트초코 맛 ◀ ]
[ 언뜻 보기엔 지구의 모 기업의 사탕과 동일한 형태를 하고 있지만 그 정체는 우주에서 온 사탕! 특이하게도 포장이 온통 초록 바탕에 노란 별무늬로 가득 차 있다. ]
▶ 소모 아이템
▶ 이게 사탕이지 - 선물할 경우 NPC의 취향이 맞는 경우에 호감도가 증가합니다. 중복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머리가 맑아지고 있어욧! - 사용 시 하루동안 영성 스테이더스가 3 상승합니다.
▶ 근데 민트초코는 역시 좀.... - 선물할 경우 NPC의 취향이 맞지 않는다면 호감도가 소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

868 EVENT ◆zPd92pXOLw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5:18

>>866 (대충 저건 진행에서 착용레스 올리셔야 한단 앩)(다른 아이템들과 똑같단 앩)

869 청천주 (16cuxxOUFY)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5:19

맘소사 정훈이 또 민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0 춘심-draconianLady (gyst9jxXIs)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5:28

>>846

얼터니아? 스트리머?(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당신과 같은 말을 되풀이하다가, 당신이 게이트를 넘어왔다는 말에 이제사 상황을 파악하곤 아! 하고 입을 벌립니다. 처음에 너무 당황해서 어두운 피부와 주홍색 뿔 같은 외형만 보고 교과서에서 보았던 트롤을 떠올렸는데, 다시 보니 당신은 사람을 더 닮아있습니다. 다른 세상에서 넘어왔는데도 말이 통하는 것은 아마도 그들의 기술력 혹은 의념 각성자의 영성 덕택이겠죠)
...손님이었구나.(당신을 오해한 것이 객쩍어서 한참을 우물쭈물하다 겨우 입을 떼어놓습니다)
나는 백... 춘심이고, 제노시아 학생이야.(촌스러운 이름을 밝히는 것이 싫어서 조금 머뭇거렸지만 상대는 외국인 같은 느낌이니 괜찮겠죠! 그렇게 답하며 공원 저편으로 학교가 있는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그런데, 스트리머라고?(그렇게 물으며 당신이 손에 들고 있는 폰을 가리킵니다)
혹시 지금 찍고 있는 거야?...(한 3초 정도 멍하니 당신의 폰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홱 돌리며 얼굴을 가립니다!)

871 정훈주 (yaXcpnRSpw)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6:09

>>869
저게 두개째에요! ㅋㅋ..
제가 얻은게 총 민초2 파피1 블레스(오 좀 멋진데)1 어린이날 케이크1 이렇게네요!

872 하루 - SJ (Dvz1AJTSRc)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7:19

>>859
...확실히 그런 것 같더라구요.. (아니라고 말하려던 하루는 이내 곤란한 듯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부랑자라고 하니까 어감이 이상하잖아요. 그런게 붙을만한 분들이 아니신데 말이에요. (아주 좋다는 듯 상냥한 눈웃음을 지은 하루가 부드럽게 속삭였다.) 물론 의학지식도 배우긴 하는데 의념을 치료에 사용하기도 해요. 어어.... (갑작스레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하자 당황한 듯한 표정을 한 하루였다.) 학교는 다닐만 해요. 사실 제 가치가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고... 치료는 현장에서 하는 분들도 계시고 학교의 보건부에서 이뤄지기도 해요. 저는 현장을 뛰는 스타일이라서 실내에서의 치료를 다 알고 있지는 않지만요. 아직 배움이 완전치 않아 병에 대한 부분은 애매한데.. 어지간한 병들은 의념각성자들은 겪지 않아서... (당황하긴 했지만 물어보는 어지간한 것들은 다 제대로 대답해주려 노력하는 하루였다.) 어려운 점은...생명을 다루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겪는게 있겠죠, 아무래도.. 하하. 다들 그렇잖아요..? (어려운 점을 마지막으로 차분하게 대답을 마친 하루가 어떻냐는 듯 당신을 바라본다.)

// 9

873 하루주 (Dvz1AJTSRc)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8:18

으에엑...또 저 상자에요..

사실은 귀신이 붙은거 아닐까요...?

어떻게 가는 곳마다 있는거죠..??

.dice 1 10. = 5

874 청천주 (16cuxxOUFY)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8:28

춘심주 춘심주
가디언 칩에 자동 통역 기능이 있어워! 이걸로 출신 국가가 달랐던 캐릭터들도 문제없이 대화가능!
청천이도 칩이 통역해줬겠거니 하고 돌렸었단 애옹.

근데 춘심이 귀엽다애오.

875 안-온사비아 (WIDQSJgu/2)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9:12

표정을 일부러 곤란한듯 일그러뜨리고는 상황을 파악했다. 상대는 꽤 움직임이 좋았다. 목소리를 보아하니 여학생인듯하고.
내 세상에선 보기 힘들게도 맹인을 대하는 배려까지 있다고 판단했다. 자 어떻게 해볼까.

"아니. 오히려 이쪽이 미안하다고 해야겠지."

일부러 걸려보라는 듯 시라사야를 걸리적거리게 진로를 방해했으니까. 이쪽의 인간들은 배려라는건 있는건가.

"이쪽 세상은 익숙하지 못해서 말이야. 이 맹인에게 있어서는 낯설기만 하군."

앞의 말은 진실. 뒤의 말은 거짓이다. 어디까지나 이 세상에 있어서는 나는 이방인이었다 그리고 거짓에 있어서는 당연히도 어디까지나 맹인 시늉을 하는 쪽이니 거짓이라고 해야겠지. 흥미가 생겼기에 일부러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을 가늠하고 거리를 좁혀들어 갔다.
간격은 약간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깝게. 그래야 거리가 가늠이 안되는 것처럼 보일테니까.

"이틀 정도 걸인처럼 걷기만 했으니, 허기도 지고 술이 마시고싶군."

876 개미리주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9:30

충격속보) 하루 파인애플 피자 당첨

877 춘심주 (gyst9jxXIs)

2021-07-11 (내일 월요일) 22:29:51

>>874 아! 자동 통역 기능 ㅋㅋㅋ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넘 편리하잖아~!!!!

878 청천주 (16cuxxOUFY)

2021-07-11 (내일 월요일) 22:30:13

ㅋㅋㅋㅋㅋㅋ

879 하루주 (Dvz1AJTSRc)

2021-07-11 (내일 월요일) 22:31:11

으아아아악

880 춘심주 (gyst9jxXIs)

2021-07-11 (내일 월요일) 22:32:08

나는ㅋㅋ 여태ㅋㅋ 에미리가 ~~~와요 하와요 하는거 한국말 배워서 하는건줄알았지!!!!!

881 draconianLady - 춘심 (ipZcBoppgY)

2021-07-11 (내일 월요일) 22:33:15

그렇지, 손님!
(힘차게 고개를 끄덕인다.)
제노시아? 그... 괴짜 학교랬나? (나름대로 돌아다니며 정보 수집도 했기에 알 수 있었다.)
왜? 찍으면 안 돼? (트롤이 의문스런 표정으로 잠시 스마트폰을 내리다...)
도망치지마! 맞서싸워!
(뾰족한 상어이빨을 드러내며 짓궂은 표정을 한다. 스마트폰을 든 손이 당신의 고개를 따라간다.)

882 청천주 (16cuxxOUFY)

2021-07-11 (내일 월요일) 22:33:40

>>880 그거 아마 에미리 일본어말투가 번역되었단 설정일거애오
에미리가 영어를 쓸 때에는 그런 말투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셨었어요.

883 청천주 (16cuxxOUFY)

2021-07-11 (내일 월요일) 22:34:00

(팝그작)

884 개미리주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22:35:26

”行きません!行けませんわ!先約がありますのよ!私に破棄などはありませんわ!”
”恥ずかしいなこと言わんでください!!!”
원래 쓰려다 파기한 독백 중 프랑스어 번역기 돌리기 전 에미리 말풍선......jyp

885 춘심주 (gyst9jxXIs)

2021-07-11 (내일 월요일) 22:36:27

>>882 헐 처음알았는데 너무 귀엽잖아요!!!!! 번역투라서 그렇다니ㅠㅠㅠㅋㅋㅋㅋㅋㅋ 청천주도 청천이도 귀여워~~!!!!

886 개미리주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22:36:38

대충 아무튼 에미리쉑 진짜 한국말 못 하는 거 맞긴 하단 앩옹
크오하면서 날아온 파인애플-맨 하고 7LL씨는 자체적으로 번역기 달고 있어서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는데 얘네는 아예 외계어 씀

887 하루주 (Dvz1AJTSRc)

2021-07-11 (내일 월요일) 22:38:55

에메리 하와요 귀엽죠오

888 청천주 (16cuxxOUFY)

2021-07-11 (내일 월요일) 22:41:23

에미리는...개인적으로 귀엽다기보단 멋지단 인상이에요 ㅇ0ㅇ

889 EVENT ◆zPd92pXOLw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22:41:51

>>873
이쯤되면 사실 박스에 발이 달려있는 게 아닐까요? 요즘 학원도를 돌아다니고 있는 '그 파인애플' 처럼 말입니다.
하루는 상자를 개봉합니다.

...
......
.........

하루는 [ 뭔가 수상한 파인애플 피자 ] 를 획득합니다!

[ ▶ 뭔가 수상한 파인애플 피자 ◀ ]
[ 케론별의 케로헛社 에서 만들어진 놀랍게도 지구의 그것과 똑같은 모양과 맛을 보여주는 피자. 박스 겉표면에 외계어와 별모양 로고가 박혀있어서 매우 수상해보이지만 놀랍게도 맛과 성분에 문제는 없다고 한다. 다만 피자 위에 잘 익은 파인애플 조각 여러개가 얹어져 있을 뿐이다.... ]
▶ 소모 아이템
▶ 이게 피자다! - 선물할 경우 NPC의 취향이 맞는 경우에 호감도가 소폭 증가합니다.
▶ 이게 우주의 맛이다! - 식사를 대신할 수 있으며 섭취 시 음식 아이템들의 효과가 20% 증가합니다.
▶ 마음이 편-안 해진다! - 섭취시 망념이 10 감소합니다.
▶ 근데 피자에 파인애플은 솔직히 아니지 않나요? - 선물할 경우 NPC의 취향이 맞지 않는다면 호감도가 소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

890 S.J-하루 (FIsaQ9Rr..)

2021-07-11 (내일 월요일) 22:43:49

>>872
친절하셔라. 그렇지만 부랑자라고 불릴만한 분들이 아니라는 말에는 영... (농담조로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반은 농담, 반은 진담.) 그래도 결국 민증검사 하면 간첩으로 몰릴지도 모르니까. 아니, 통일했댔나요?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학교에서 자기의 가치를 얻어요? 소속감이라던지 의무감이 나쁜 건 아니지만 그렇지 않아도 가치있는 학생일 것 같은데. 학생이 아니어도요.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지었다.) 현장에서 일하는군요. 안전은 신경쓰고 있죠? 의사는 자기 안전을 챙기는 게 타인의 안전도 챙기는 길이니까요. 의념각성자들은 병을 잘 안 겪는구나. 좋겠네요. 저는 원래 질병관리처에서 일했거든요. 수의대학 나와서 수학으로 질병을 예측하는 일을 했어요. (마지막 문장에 고개를 끄덕였다.) 의료인은 부담이 크니까요. 사실 그래서 저는 연구직이었지만요. 수의학도 의학도. 행정도 나름의 고충이 있긴 하지만... 직접 보지는 않잖아요. 유가족이나 환자요. (씁쓸한 표정을 짓곤, 당신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대답해줘서 고마워요. 이곳 학생들은 다들 노력하는 것 같네요. 부러워요.

891 하루주 (H3AsG9cAUk)

2021-07-11 (내일 월요일) 22:44:14

파인애플 효과 중첩 되나요? (망념제거라던가라던가)
그렇다면 피눈물을 머금고..

892 개미리주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22:45:09

>>891 (대충 정말 중첩될지는 진행 때 써보셔야 안단 앩)(영서캡께서 효과 관련해선 칼질하실 가능성이 높단 앩)

893 S주 (FIsaQ9Rr..)

2021-07-11 (내일 월요일) 22:45:25

으어어 하루주
오늘은 이만 마쳐야 할 것 같습니다
킵해뒀다 다음에 이어도 되나요

894 춘심-draconianLady (gyst9jxXIs)

2021-07-11 (내일 월요일) 22:45:54

괴짜 아니거든?! (괴짜라는 말에 발끈하며 당신을 노려보다가, 당신의 폰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 황급히 고갤 돌리며 손바닥으로 뺨을 감쌉니다)
싫어! 찍지 마! (당신이 짓궂게 들이미는 폰을 향해 손을 이리저리 휘적거리다가, 결국 바닥에 쪼그려앉아 몸을 웅크립니다!)
히이... 머리 안 감았단 말이야... (너무너무 억울한 목소리 입니다ㅠㅠ)

895 하루 - SJ (Dvz1AJTSRc)

2021-07-11 (내일 월요일) 22:48:20

>>890
네, 유찬영님께서 통일을 하셨죠.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당신의 말이 맞다는 듯 답을 돌려준다.) 꼭 그런건 아닌데.. 고아인 제가 기회를 부여 받은 건 의념을 얻은 것과 이렇게 아카데미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니까요. 그러니 이곳은 제게 가치를 주는 곳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몫을 해낼 수 있다는 전제가 있지만요. (차분하게 당신의 말에 그저 자신의 생각일 뿐이라는 듯 답을 들려준다. 물론 심각해질 필요는 없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예, 안전도 신경쓰고 있죠. 하지만 현장에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직업이기도 해서.. 아, 확실히 중요한 부분이죠 그것도.. 의념각성자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건 아니기도 하고.. (당신의 말에 대단하다는 듯 감탄의 감정이 드러난 미소를 지어보인다.) ... 살아남으려면 노력할 수 밖에 없는 세상이기도 하구요. 여기만 그런 건 아니겠지만.. 다들 각자의 목표를 갖고 살려고 발버둥치는거죠. 그렇게 해도... 대형게이트가 열리면 수없이 많은 분들이 죽어나가지만 말이에요.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11

896 하루주 (Dvz1AJTSRc)

2021-07-11 (내일 월요일) 22:48:38

네에~ 킵하고 내일 돌리기로 해요~

897 비아주 (hI5edFs9z2)

2021-07-11 (내일 월요일) 22:49:38

[ 시스템 오류 메세지 ] [ X ]
답레이(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 원인 찾기 ] [ 닫기 ]

[ 원인을 찾는 중... ]
[ 원인: 알 수 없음 ]
[ 해결까지 걸리는 시간: 아마 조금? ]

898 S주 (FIsaQ9Rr..)

2021-07-11 (내일 월요일) 22:50:25

알겠슴다
혹시 괜찮으시면 제가 시간날때 아무 시간에나 답레를 적어둘게요
놓치시면 앵커 띄우고

899 칠죄종주 (WIDQSJgu/2)

2021-07-11 (내일 월요일) 22:50:39

그럼 씻구와야겠구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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