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261> [크로스오버/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영웅서가]어딘가의 게이트 너머에서 -3- :: 1001

넛케주◆cs3yt/Mi8w

2021-07-10 23:54:35 - 2021-07-12 00:19:50

0 넛케주◆cs3yt/Mi8w (xciXIsWGYI)

2021-07-10 (파란날) 23:54:35

*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게이트가 열렸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새하얀 존재가 게이트에서 나온것을 보면 통행형이라 짐작해볼법 했다.

새하얀 존재가 특별한 적의를 보이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는동안 반대쪽에서는 새카만 존재가 게이트 속으로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있었다. 스스로 게이트속으로 발을 들인자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특이점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이 가디언영웅서가앞에 나타났다.

441 코진주 (9MfGWwApfs)

2021-07-11 (내일 월요일) 16:05:14

오늘따라 정말... 아무것도 안되는듯
하루에 불운만 몇개를 몰아서 겪는거야 이거

따라서 오늘은 매우매우 사릴 예정입니다

442 사현주 (QjtfneHx1s)

2021-07-11 (내일 월요일) 16:06:14

일요일에..쉬었다고요...?
고3이...?

443 사현주 (QjtfneHx1s)

2021-07-11 (내일 월요일) 16:06:39

(부럽다는애오오오오옹)

444 조현주 (QwF/FDd.t6)

2021-07-11 (내일 월요일) 16:08:15

>>440 저랑 하실래요?

445 다림주 (z9CtbBAMRg)

2021-07-11 (내일 월요일) 16:09:23

>>444 좋슴다! 원하시는 상황이나... 위키에 돌릴 캐릭터에 관한 정보가 있나요? 조현이는 조금 봤었어요.

446 다림주 (z9CtbBAMRg)

2021-07-11 (내일 월요일) 16:10:29

(수요일에는 동아리 활동 때문에 6교시만 했다는 애옹)
(일요일에 쉬었죠.. 일단 본인은)

447 조현주 (QwF/FDd.t6)

2021-07-11 (내일 월요일) 16:11:19

>>445 다림주께서 원하시는 상황으로 얘기해주세요!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조현

448 조현주 (QwF/FDd.t6)

2021-07-11 (내일 월요일) 16:12:23

그러고보니 클레리랑 헤어진 거 표시 안 해뒀어서 수정.

449 다림주 (z9CtbBAMRg)

2021-07-11 (내일 월요일) 16:13:50

상황은... 골라주시면 선레 다이스를 굴리는 걸로 할까요?

1. 벚꽃이 이쁘게 핀 곳에서 혼자의 피크닉스러움
2. 고양이 야옹야옹 쓰담쓰담 발견(다림이 발견 or 조현이 발견)
3. 카페호객 중인 다림 발견 or 들어간 카페가 몽블랑
4. 상점가에서 호객당하는 조현 or 다림을 빼내오기
5. 어째서인지 우주 파인애플이 뺑소니를 냈다(?)

정도네요~

450 조현주 (QwF/FDd.t6)

2021-07-11 (내일 월요일) 16:30:56

>>449 4번은 어떤가요?

늦어서 죄송합니다...잠시 할 일이 생겨서...

451 다림주 (z9CtbBAMRg)

2021-07-11 (내일 월요일) 16:31:55

.dice 1 2. = 1
1. 다림
2. 조현

그럼.. 4번으로.. 선레는 다이스로.. 괜찮슴다. 할 일이 있으면 그럴 수도 있지용?

452 다림주 (z9CtbBAMRg)

2021-07-11 (내일 월요일) 16:32:23

제가 선레네요..

제가 호객당하는 걸로 할까오 아니면 조현이 호객당하는 걸 빼내는 걸로 할까요?

453 다림-조현 (z9CtbBAMRg)

2021-07-11 (내일 월요일) 16:40:35

다림은 이 호객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득한 감정에 사로잡혔습니다. 다림은 이런 호객꾼을 많이 겪어봐서 앞으로 나올 말까지 미리 말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상황이 되었는지는 오래 전...은 아니고 조금 전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다림이 상점가를 걷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상점가에서 약한 실갱이가 일어나는 것을 보다가. 그냥 지나가려 했는데 호객꾼이 본인마저 대상으로 삼고 잡아서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호객꾼은 무려 두 사람을 동시에 상대하는 내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저.."
"손님 이게 이러이러한 효능의(이하생략)"
결국 다림은 옆에서 같이 호객당하고 있는 피해자 여성분을 바라봅니다. 여성도 본인을 바라보면서 눈빛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을까요? 빠져나가요. 같이요. 어떻게. 저기 골목으로..

"손님? 손님?"
호객꾼에게서 도망가자!! 그것이 답일 것이다! 눈빛교환은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 있을지도요?

//일단.. 둘 다로... 해봅니다..?

454 draconianLady - 경호 (ipZcBoppgY)

2021-07-11 (내일 월요일) 16:43:12

트롤이 인간이랑 얼마나 다르냐고? 곰곰히 생각해본다.

"에즈가 인간을 잘 몰라서!"

인간에 대해서는 채팅방에서 몇 번 들은 게 전부였다.

"그래도 대충 알긴 해! 트롤은 야행성이고, 피가 여러 색이야!"

분명 인간은 주행성에 피가 빨간색이라고 들었다.

"드래곤! 에즈 기형물이 드래곤인데!"
"기형물은 보호자 같은 건데, 아마 인간으로 따지면 부모님...? 같은 거일 거야."

맞나...?

455 클레리 - 다림씨 ◆Ni7Ms0eetc (ouzKZYLPpI)

2021-07-11 (내일 월요일) 16:52:02

>>404
"뭐, 그것도 사실이지만 말이야."

구태여 부정하려 들지는 않았다. 애초에 그도 톡방이 없었다면 마법과 이능력의 존재를 부정하는 데에 가장 앞장섰을 인물이다. 게다가 그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있는 것을 없다고 상상하는 것이, 없는 것을 있다고 상상하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 후자는 인간의 본능과도 같다. 수많은 신화가 그를 증명한다. 그러나 전자는 이야기가 달랐다.

"아, 그 쪽에서도 유명한 이야기야? 홍차 안에 독을 탔어, 하는 거."

초차원적인 연결고리라도 있는 걸까, 하고 웃었다. 그리고 너구리가 나타나는 것에는 퍽 놀랐는지 눈을 껌벅였다. 마치.. 어린아이 동화에나 나올 광경이었다. 클레리 무어가 판단한 이 곳은 동화화는 꽤 거리가 멀었다. 어쩌면 혼합된 차원일 수도 있다는 건가. 가볍게 생각을 정리했다. 어차피 무슨 생각을 하든 경고도 없이 갑자기 머리채 잡혀 끌려오게 만든 방장 가만안둬ㅡ 정도의 결론밖에 나지 않는다.

"여기 유명한 메뉴가 뭐야?"

처음 오는 장소이니만큼 현지인이 추천하는 메뉴가 더 낫겠지 싶었다. 만나지 못할 사람이란 말엔 그저 멋쩍게 웃고 넘겼다. 클레리 무어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느냐 묻는다면 긍정의 대답이 돌아오겠지만, 타인의 '그런 사람'에 대해 공감해줄 수 있냐는 말에는 부정의 대답이 돌아올 것이 뻔했다. 그런 이유에서.

456 다림-조현 (n4P3qkx7Qw)

2021-07-11 (내일 월요일) 16:53:35

"차원...이라고 해야 할까요? 게이트 너머에서도 삶이 있으니까 그런 게 슬쩍 섞이기도 하지요."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영역일지도 모르

457 릴리 (aMitJsY/Qg)

2021-07-11 (내일 월요일) 16:53:45

 수상쩍은 케이크만 두 개째인데…… 이것 정말로 누가 뿌려 놓은 것일까? 하여튼 음식물을 바깥에 방치했다간 상할지도 모르니 회수하는 것이 우선이다.

 에어컨 실외기 위에 올라간 상자 위에 올라간 고양이를 치우고 상자를 열어 본다.

# 상자깡 .dice 1 10. = 3

458 다림주 (n4P3qkx7Qw)

2021-07-11 (내일 월요일) 16:53:52

중도작성 죽어라..

459 다림-클레리 (n4P3qkx7Qw)

2021-07-11 (내일 월요일) 16:56:59

"없는 걸 있다고 상상하는 것보다 있는 걸 없다고 말하는 건... 어렵죠.."
그래서인지. 간극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라고 말하며 천천히 안내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의념을 억제하는 걸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할 것임에도.

"차원...이라고 해야 할까요? 게이트 너머에서도 삶이 있으니까 그런 게 슬쩍 섞이기도 하지요."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영역일지도 모르지만요. 라고 말하는 다림은 그저 미소짓고 있습니다. 유명한 메뉴가 뭐냐는 물음에는 고개를기울이더니.

"역시 주방장 추천 메뉴죠."
오마카세... 라는 느낌일까요? 라고 말하며 너구리에게 눈짓하자. 오늘의 추천 메뉴는 중식계 코스라는구리. 라고 말하며 간단한 게살수프에서, 탕수육 조금, 양장피나 그런 것들을 말하는군요. 조금씩 나오지만 배부르게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 대해서 웃고 넘어가는 것에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걸까요?

460 다림주 (n4P3qkx7Qw)

2021-07-11 (내일 월요일) 16:58:51

다들 어서오세요~

461 조현 - 다림 (QwF/FDd.t6)

2021-07-11 (내일 월요일) 17:02:47

곤란하네...

이 사람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것 뿐이니까 이왕이면 적당히 듣다가 말을 끊고 가려 했지만, 아가가 난처해보이니까 빨리 보내는 게 나으려나. 자신을 바라보는 눈도 귀여운 아가를 붙잡아두는 것은 실례지, 안 그래?

"죄송한데, 제가 지금 이 아가랑 급한 일이 있어서요. 여기서 만나기로 했는데 만났으니 이만 가봐도 될까요? 그럼 이만."

물어는 봤지만 대답은 듣지 않겠다! 옆의 아가의 허리에 손을 감은 그는 가볍게 아가를 약간 들어올린 후 골목으로 뛰었다. 뒤에서 외치는 소리를 흘려들으면서, 이러니까 꼭 귀여운 아가를 납치하는 괴도가 된 거 같다며 웃은 그는 골목 안쪽에 도착하자 아가를 내려놓고 말을 걸었다.

"갑자기 들어서 미안해, 아가야. 난처한 듯 보여서 일단 빼내올까 생각했어. 괜찮니?"

462 조현주 (QwF/FDd.t6)

2021-07-11 (내일 월요일) 17:03:21

늦어서 죄송합니다...

463 다림-조현 (n4P3qkx7Qw)

2021-07-11 (내일 월요일) 17:06:40

굉장히 무시무시한 호객꾼에게서 같이 벗어날 거라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이런 식으로 덜렁 들어올려져서 벗어날 거라곤 상상하지못한 다림입니다. 그렇지만 허리에 팔이 감겨지고, 들려지고 뛰면 호객꾼의 의도가 먹히지 않아서 다행이다고 생각하려나요.

허리에 손을 감고 들어올리다니. 멋지다!(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짤)(언니 멋져!) 라는 다림주는 넘어가고 골목 안쪽에 내려진 다림은 어.. 하는 소리를 내면서 괜찮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무..무겁지 않으셨다면 다행이니까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하긴 다림이 꽤 가녀린 편이지.

"저도 신체랑 신속 강화해서 언니...?를 공주님 안기로 안고 뛰어갈 생각을 한 시점에서 사과할 필요는 없는걸요."
라고 말하며 살짝 웃으려 합니다. 그래도 저쪽 호객꾼 구역에는 다시 가기 힘들겠네요.. 라고 중얼거리며 뭐 사려고 하신 거 있으셨나요? 라고 물어보는 다림입니다.

464 기다림 (n4P3qkx7Qw)

2021-07-11 (내일 월요일) 17:07:51

상자를 몇 개나 봤는데도 또 나타나다니!

이 상자 사실 분열한다거나 그런 게 아닐까. 싶은 합리적 의심을 하는 다림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상자는 눈 앞에서 갑자기 파인애플이 튕겨내며 다림에게 안겼다고요?

"???"

열어봅니다.

#상자개봉 .dice 1 10. = 2

465 EVENT ◆zPd92pXOLw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17:08:01

>>457
만약에 상자 속에 있는 내용물이 음식이라면 부디 상하지 않았기를 빌며......
릴리는 상자를 개봉합니다.

...
......
..........

릴리는 [ 뽀용뽀용 마법봉 ] 을 획득합니다!

[ ▶ 뽀용뽀용 마법봉 ◀ ]
[케론별의 이웃 행성인 아호트론별의 호이호이社에서 만들어진 아동용 완구. 비록 1회용이고 겉모습만이지만 사용시 사용자의 성별에 상관없이 샤랄라하고 러블리한 마법소녀 복장으로 변신시켜준다. 특이하게도 마법소녀 복장을 범우주급으로 활동중인 우주아이돌 스모몽이 직접 디자인했다고 하여 발매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단종되어 구할 수 없는 제품. ]
▶ 소모 아이템
▶ 뽀용뽀용 뽀요용 - 반드시 주문을 육성으로 직접 말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은 나도 마법소녀! - 사용시 성별을 불문하고 3일동안 마법소녀의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 오늘만큼은 저도 어여쁜 소녀인 것이와요 - 사용시 3일동안 매력 스테이더스가 5 증가합니다.
▶ 근데 이거 왜 안 벗겨져 -  변신 후 3일동안 복장을 벗을 수 없습니다.  ]

탐색 레스를 올린 뒤로부터 정확히 6시간 뒤에 다시 다이스를 굴리실 수 있습니다.

466 다림주 (n4P3qkx7Qw)

2021-07-11 (내일 월요일) 17:08:22

괜찮슴다~ 늦을 수 있는 게 사람 아닌가여

467 다림주 (n4P3qkx7Qw)

2021-07-11 (내일 월요일) 17:09:10

개미리주의 판정을 응원하며..

468 EVENT ◆zPd92pXOLw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1:39

>>464
어쩌면 만약의 얘기지만, 게이트 너머의 상자는 스스로 분열하기도 하는 게 아닐까요...? 물론 그냥 상자가 무수히 많이 뿌려져서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림은 상자를 개봉합니다.

...
.....
........

다림은 [ 스타 후르츠 생과일 주스 ] 를 획득합니다!

[ ▶ 스타 후르츠 생과일 주스 ◀ ]
[ 게이트 너머 개구리 외계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 과일 주스가 담긴 유리병. 황금빛 음료에 스타 후르츠 과일조각이 올려져있다. 외계인들이 좋아하는 음료 치고는 지구의 과일을 이용해 만들었다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아무튼 먹어보면 맛있다.  ]
▶ 소모 아이템
▶ 과일은 어쩔 수 없지 - 선물할 경우 NPC의 취향이 맞는 경우에 호감도가 증가합니다.
▶ 마음이 상-쾌 해진다! - 섭취시 망념이 10 감소합니다.
▶ 피부도 좀 좋아진 거 같은데 - 첫 섭취에 한정하여 매력이 2씩 증가합니다.
▶ 행운의 여신이 함께할 지어니 - 섭취시 하루동안 행운 스테이더스가 5씩 상승합니다. 단, 하루에 하나씩만 섭취 가능합니다.  ]

탐색 레스를 올린 뒤로부터 정확히 6시간 뒤에 다시 다이스를 굴리실 수 있습니다.

469 개미리주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2:11

이정도면 다림이 행운아 특성이 스타후르츠를 원하고 있다는게 학계의 정설

470 진화주 (RPGSWVn3xo)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2:30

스, 스타후르츠 하나만....

471 진화주 (RPGSWVn3xo)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3:13

바쁜 와중에 잠깐 갱신!

472 다림주 (n4P3qkx7Qw)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3:43

스타후르츠 3개째다!

일상 중 교환만 받아요(?)

473 개미리주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3:56

어서오시는 거에요 진화주~~~!! 😎😎🔥

474 다림주 (n4P3qkx7Qw)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4:21

진화주 리하리하~

캐릭터 특성상 달라면 대가도 없이 주긴 줄 건데. 다림주는 교환이 좋거든여..(?)(4의 벽을 넘음)

475 진화주 (RPGSWVn3xo)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4:31

고생이 많네 개미리주! (잽 30연타)

476 경호-draconianLady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5:48

"피가 여러색인가요...확실히 저희쪽으로 보면 특이하네요."

아무리 인종이 다르더라도 결국 피 색깔은 다 같은 편이니 이 점에 대해서는 확실히 이종족과의 차이가 낫다.

"그리고 야행성이라고 한다면...지금은 괜찮은건가요? 야행성이라면 피곤하실 것 같은데."

물론 사람또한 새벽에 일어나있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허나 가능한 것과 멀쩡한 것은 별개의 이야기. 혹 에즈가 무리해서 자신과 이야기하고 있는 게 아닌가 경호는 걱정이 되며 말한다.

"기형물 드래곤....드래곤은 알지만 기형물은 잘 모르겠네요 과연 부모 같은 존재인가요.."

"그렇다면 그 기형물 드래곤 씨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다거나요."

477 경호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6:16

모하! 왔습니다 에즈주!

478 개미리주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6:39

>>475 잽날리기 멈춰!!!!!! 😱 (대충 파피로 방어 시도)

479 다림주 (n4P3qkx7Qw)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7:45

경호주도 리하에요~

480 진화주 (RPGSWVn3xo)

2021-07-11 (내일 월요일) 17:18:02

>>478 (파피몬의 뿔로 난폭하게 꿰뚫어서 찢어버림)

481 조현주 (QwF/FDd.t6)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2:38

"조그만 아가가 무거울 리가. 하지만 조금만 더 그러고 있을 걸 그랬나? 아가에게 공주님 안기라니 멋진 경험이었을 텐데 아쉽네~."

진짜로 상가에서 공주님 안기를 하고 튈 생각은 없었을 테니 아마도 정말 하지 않았겠지만, 그래도 아쉽다고 생각한다. 정말 들어올려졌다면 분명 멋지긴 했어도 쪽팔린 경험이 되었겠지. 그런데 신체랑 신속 강화라니, 게임을 많이 한 걸까?

"미세하게 들어올렸으니, 다른 사람들은 거의 끌려갔다고만 눈치챘을 걸. 며칠 후에 가면 모두들 전부 잊어버렸을 테니 걱정 말고. 호객꾼도 전부 잊어버릴 테니 걱정 마."

유쾌하게 웃으면서 아가를 달랜 그가 자신은 괜찮은데 아가야말로 살게 있었냐며 걱정스러운 기색을 띠었다.

"필요한 물건은 언니가 사줄테니 있으면 말만 해. 아가를 들고 튄 건 내 잘못이니까 부담 가질 필요는 없어."

482 유시현 (QjtfneHx1s)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2:56

"....."

대체 이 정체모를 상자는 누가 뿌리고 다니는 것인가
청월은 100% 아닐테고
성학굔가
제노시아인가

아무 쓰잘데기없는 고민을 진지하게 하면서
오늘도 시현은 상자의 뚜껑을 열어본다

483 클레리 - 다림씨 ◆Ni7Ms0eetc (ouzKZYLPpI)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3:18

>>459
"확실히 그런 편이기도 하지. 음... 하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증거가 아가씨 눈 앞에 있는데 말이야."

어깨를 으쓱이곤 말았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제 발 앞에 커다란 산을 쌓아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클레리 무어는 이 말을 하려다가 말았다. 요즘 후손들은 꼰대란 말을 자주 하던데. 속으로 작게 한숨을 쉬었다. 하여튼간 몇백년 뒤 애들은 말이야. 나 때랑은 달라서.

"그래? 그러면 아, 이 문화는 게이트 바깥에서 온 거구나, 하고 알기도 하나."

이 말에는 퍽 흥미를 느끼는 성 싶었다.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영역이란 말에 아, 그렇겠네, 하고 납득한 성은 싶었지만.

"너구리가.. 메뉴를 추천해주는구나."

애써 침착했다. 너구리라서 말 끝에 구리를 붙이는 건가. 이런 추측은 너무 종족차별적인걸까. 아니면 당연한 추론인걸까. 중식을 추천해주는 너구리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중식이라.. 말만 듣고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말이야.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네."

고개를 끄덕였다. 맛있냐는 물음이기도 했다.

484 조현주 (QwF/FDd.t6)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4:11

나메 실수...

485 조현주 (QwF/FDd.t6)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4:55

>>481 조현 - 다림

486 경호주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8:54

네네넵!

487 다림-조현 (/97/zQ.NK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29:12

"공주님 안기를 당하는 언니도 나름 먹히지 않을까요?"
영웅적 행적이잖아요?(물론 학원도 내의 유명한 호객꾼이니까 그런 겁니다.) 아무래도 언니..는 게이트 너머에서 오신 분일까요? 하지만 어쩐지 그런 것을 묻는 것보다는 그저 말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객꾼도 잊어버린다니 다행이지요?"
그치만 가디언넷 같은 데에 사진 찍혀서 올라가는 건 지양하고 싶으니까요. 라고 덧붙이다가 사준다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깜박거립니다. 혹시 환전을 이미 하셔서 돈이 있는 분인 걸까요?

"아니요... 그냥 아이 쇼핑을 할 생각이었으니까요?"
아이 쇼핑을 하고 운이 좋다면 사고 싶은 게 있을 거고 그게 돈을 모을 때까지 남아 있을 거니까요? 라고 말하는 다림은 천천히 조현을 보다가 아 저는 다림이라고 해요. 언니는 학원도에는 처음이신가요? 라고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예쁜 곳 많아요."
벚꽃이 예쁘게 핀 곳도 있고요. 호수도 있고.. 뒷산 근처에는 그늘진 곳도 있는걸요. 성학교에 온천이 열렸다면 거기에도 데리고 갈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488 개미리주 (B9zjfza32I)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2:43

(대충 시현이 다이스식 안적혀있단 앩)

489 다림-클레리 (/97/zQ.NKk)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3:18

"그러니까요"
그래서 불가능한 게 아니라 간극을 느끼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니까요? 라는 농담같은 말을 덧붙입니다. 살짝 혀를 내밀고 헷 하고 웃는 다림입니다

"그건... 글쎄요. 잘은 모르겠어요."
어쩌면 이계의 게이트 출신 분들이 슬쩍 녹아들면서 만들어낸 걸지도 모르고요. 아니면 이계의 게이트 출신을 박해하던 이들을 억누르기 위해 의도적으로 퍼트린 걸지도요. 라고 말하다가 잠깐 멈추고는 너구리씨가 귀엽다고 말을 돌립니다.

"그렇다구리. 오늘 해산물이 싱싱해서 오마카세에 해산물 중식이 좀 포함되어있다구리."
"저는 맛있더라고요."
새콤달콤한 소스가 볶아먹어지는 탕수육이라던가, 게살수프의 담백하지만 감칠맛있는 맛이나요? 라고 말하는 다림이네요. 하긴 원래 중식이 맛이 풍부하기는 한 편입니다.
그렇게 먹을 거냐고 한 번 더 물어봅니다. 먹는다고 확언하면 2인으로 시키겠지요?

490 유시현 (QjtfneHx1s)

2021-07-11 (내일 월요일) 17:38:35

.dice 1 10. = 3
호엑!

491 청천주 (16cuxxOUFY)

2021-07-11 (내일 월요일) 17:46:18

아.
에즈랑 통성명 안했다.......🤦‍♀️ (이걸 오늘 아침에 알았음)
청천주는....바보....청천이도 바보....

아무튼 모하모하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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