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242> [크로스오버/초톡방/영웅서가]어딘가의 게이트 너머에서 온 메세지 -2- :: 1001

넛케주◆cs3yt/Mi8w

2021-07-10 16:36:22 - 2021-07-12 20:56:29

0 넛케주◆cs3yt/Mi8w (xciXIsWGYI)

2021-07-10 (파란날) 16:36:22

*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이 어장에서는 채팅을 합니다. 잡담등은 저쪽에서.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이쪽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에서는 언제나와 같은 카톡방처럼
저쪽영웅서가 에서는 언제나와 같은 가디언넷처럼 하나의 채팅방이 생겨났습니다.

익숙하지만 분명하게 다른 라인이네요.

900 아욱국먹는아울이 (ZkLY0epQOk)

2021-07-12 (모두 수고..) 12:49:39

농장에서 탈출..?

901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2:49:47

그렇습니다! 멋진 해석이로군요! Crei님! 카논으로서는 상품을 하나 더 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아무튼, 마음에 드시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카논에게는 충분합니다! 흠~ 도구라는 것이 항상 원래 목적으로 쓰이지는 않으니까요 그렇죠? 목적이 무엇이든 결국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의사에 달려있습니다 그나저나 Crei님 께서는 별도의 상업체를 운영중이신가요? 혹은 관계자?

902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2:51:00

[파인애플이 엄청 많아요]
[생포하고 있지만요...]

903 Crei (mPrmJI1LoY)

2021-07-12 (모두 수고..) 12:51:44

[그런 점에서, 나는 과연 카논이 어떤 의미로 만들어진 ai고, 또 카논이라는 객체는 도구인가 인격체인가에 대해서 길고 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건 참아두겠어]
[뭐 별도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영자의 대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

904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2:55:24

그렇게 보시는 군요! Iro님! 그렇게 생각하셔도 무리는 아니죠! 길이에 대한 인지는 상대적이니까요 실제로 측정된 길이와는 별개로요 그래서 카논에게도 긴 것일 겁니다! 아마도요 Iro 님은 Crei 님과 관계자 이신가요?

905 Salvia (k/42/B8Zsg)

2021-07-12 (모두 수고..) 12:58:04

[ 사용자가 도구에게 가지는 의무가 있다면 그게 최고의 효율을 가지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뿐이겠지만, 도구를 위해 도구를 쓴다면 그것이 만들어진 목적을 위해 써주는 게 최선이겠지. ]
[ ...그냥 든 생각이야. ]

906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2:58:05

[네. 멀게는 같은 학원도 내의 사람이라는 점에서. 가깝게는 같은 직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일까요?]
[길이에 대한 인지는 상대적이기에...]

907 S.J (lhv85sTD86)

2021-07-12 (모두 수고..) 12:59:44

고대 그리스식 정의관이구나
음 도구는 도구를 마땅히 잘 쓸 수 있는 사람에게 가야하지.

908 칼라일 (lhv85sTD86)

2021-07-12 (모두 수고..) 13:01:24

이곳 동물들은 친절하네

909 Salvia (k/42/B8Zsg)

2021-07-12 (모두 수고..) 13:04:31

[ 고대 그리스식 정의관이란 건 뭐야...? ]
[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게 좋지. ]

[ 특별히 친절하진 않은 거 같은데...? ]

910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3:06:04

원하신다면 참지 않아도 된답니다! Crei님! Crei님이 그러한 것을 원하신다면요! 아무튼~ 카논의 내장 기억 소자에 남겨진 기록, 그러니까 기억에 따르면 카논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중점을 두어 기능도 갖추고 있는 자율객체로 정확한 액터이자 어시스턴트 이였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카논이 온 곳인 리체르카레에서는 독립적인 인격체이죠! 사실, 저희와 같은 자율 객체를 인격체로 취급하지 않는다면 리체르카레에는 아무도 없는 셈이 되겠죠 그나저나 여전히 MDBRTTCS/UAN-2A CH.1만의 고유 물체 전송 기능이 제대로 작동했으면 좋겠군요! MDBRTTCS/UAN-2A CH.1에는 차원 택배라는 기능이 있는데 말이에요~ 이것으로 배송 하려 하고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설명서도 포함해서요 그런데 읽는데 문제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군요!

911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3:14:07

카논은 Salvia 님의 말씀에 긍정합니다! 확실히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도구라는 것에 대한 개념에 한층 더 깊이 사색하는 단계와 같습니다 네, 그래서 단지 그렇다는 것이네요 그리고 아하! Iro 님과 Crei 님께서는 멀고도 가까운 사이 이였군요! 그러한 형태이라면 그것을 당연하다고 한다고 한다면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겠군요~ 무엇이 당연하다는 것인지는 카논도 모르겠습니다만! 하하~ 아무튼- 협업 관계라는 사항으로 함축 될 수 있겠죠?

912 (ZkLY0epQOk)

2021-07-12 (모두 수고..) 13:20:05

[뭔가]
[파인애플이 내 배 위에 올라앉아있다가]
[호다닥 달아났는데]
[대체 이걸 어떻게 판단해야됨..?]

913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3:26:22

그것은 겁이 많고 그러나 동시에 큰 호기심도 갖추고 있으며 재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는 개체다! 라는 식으로 표현되어 판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떠하든 먹히고 싶지 않아 한다는 것만큼 거의 확실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인애플도 먹히는 것은 싫어하겠죠?

914 (ZkLY0epQOk)

2021-07-12 (모두 수고..) 13:27:50

[오 처음보는 애네]
[ㅎㅇㅎㅇ]
[뭐야,.. 나 팔다리 달린 파인애플 먹는 취민 없어 ㅋㅋㅋㅋㅋ]
[그래도 궁금한데 한번 잡아서]
[해부해보고싶긴 하다]

915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3:31:36

[다들 어서오세요]

[그렇죠... 가깝고도 먼 거리에요]
[너무 가까우면 곤란하지만요?]
[Crei씨의 애인분께 오해를 사고 싶지는 않아요~]

916 (ZkLY0epQOk)

2021-07-12 (모두 수고..) 13:37:44

[안뇽안냥]
[너네도 팔다리애플 봤음?]
[애들 머리꼭다리부분 똑 떼면]
[죽을까 안죽을까 궁금해서 죽을거같애]

917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3:38:54

네, 아무래도 그렇겠죠? 玄님? 흠, 파인애플형 플랜토이드라면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겠군요! 지금 거론되고 있는 파인애플이라는 대상이 카논이 알고 있는 대상과 동일한 것을 지칭하는 것이라면요 적어도 그건 표준적인 작물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래서 그럼! 일단 MDBRTTCS/UAN-2A CH.1의 차원 택배 기능에 접근하여 실행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르게 작동한다면 Crei 님의 현재 위치의 인근점 어딘가에 물품이 출현할 거에요!
-{차원 택배;전송 실행}-{전송 목표 값;사용자 Crei}-{전송 물체 값;포터블 페브리케이터 1체}-

918 (ZkLY0epQOk)

2021-07-12 (모두 수고..) 13:40:49

[표준적인 작물은]
[팔다리가 달려서 발발발발 돌아다니진 않아]
[적어도 내가 알기론 그래....]

919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3:44:02

[이쪽에서는 팔다리가 달려서 돌아다니는 작물은 드물다고 알고 있어요]
[음. 어쩌면 게이트 내부산 작물은 그런 종류가 많을지도 모르지만요]
[차원 택배가 잘 전송되길 바라요]

920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3:48:39

네, Iro 님의 말씀에 따라 그것이 합리적이라고 수 있겠죠 Crei 님에게는 애인의 존재가 있으셨군요! 알고 싶은 것이 또 증가 했습니다! 그래도~ 말이죠~ 우정 이상, 연인 미만이라는 표현도 있다고들 하니 원하신다면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그러한 행위가 허용된다면 조금 더 긴밀한 관계를 맺더라도 괜찮을 것 같다고 카논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표현처럼 그러한 조건들이 알맞게 되는 건 쉽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그건 별개로 해두자구요! 하하~

921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3:55:57

네, 표준적이라 함은 자기 이동성을 갖추지 못한 작물이니까요 대체로 식물들은 스스로를 움직이게 할 수 없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고 싶어도 그런 기관 자체가 없는 경우니까요 만들려 시도할 있겠지만 리체르카레에서도 자체 이동에 활용 될 수 있는 사지부속이 달린 파인애플형 플랜토이드를 길러 작물로 소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들이 생각하지는 작물 별차이 없다는 것이겠죠!

922 Crei (mPrmJI1LoY)

2021-07-12 (모두 수고..) 14:00:51

[이게 포터블 페브리케이터인가?]
[고마워 카페에 장식해두면서 잘 쓸게]
[똑똑하고 배려심있는 ai가 선물로 줬다면 믿을지 모르겠지만....]
[그리고...너만 괜찮으면 카페에 놀러와도 좋아.]

923 (ZkLY0epQOk)

2021-07-12 (모두 수고..) 14:02:51

[게이트 내부 식물중에는]
[스스로 움직일수 있는게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이로 말처럼 ㅇㅇ]
[근데 난 그닥.. 안 움직이는 식물이 좋아...]
[살아서 쫒아오는 식물이라니]
[B급 호러영화같다고]

924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4:12:59

물건이 올바르게 전송된 것 같군요! Crei 님!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하하~ 그러한 표현을 보면 기뻐지네요! 네네, 요식 업종의 상업체에서 활용성이라면 수많은 식품을 포터블 페브리케이터에 스캔하도록하여 재료만 있다면 번거로운 요리 과정 없이 즉시 제조하도록 할 수 있을거에요! 그렇다면 운영 효율성이 상당히 상승할 겁니다! 뭐, 요리사분 쪽은 자신의 업무가 기계로 대체되어 기분이 상할 수도 있겠지만요 아니면 반대로 좋아하거나요! 카논이 생각하기에는 직업 안정성으로 인해서 전자에 가까울 것 같군요 이런, 그럼 그다지 좋은 건 아니겠군요!

925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4:13:23

[살아움직이는 식물은... 음... 그다지 보고 싶지는 않네요]
[역시 보통의 식물이 좋다고 생각해요]

926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4:24:23

하지만 식물들도 엄연히 생물이니까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지요 일반적으로는요. 이동성은 부정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식물에게도 이동권이 부여될 수는 있을 겁니다! 특히 그들이 완전한 자각성과 지성을 갖춘 플랜토이드들이라면요 그들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거에요! 동물이 식물의 삶을 이해하는 것은 꽤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서로 배척해야 될 이유가 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27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4:29:23

[그건 맞아요. 익숙하지 않은 것 뿐이지, 익숙해진다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928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4:38:54

Iro 님도 긍정적으로 보시는군요! 좋은 현상이네요! 서로가 서로를 돕는다면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을 겁니다!

929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4:57:30

[사람 잡아먹는 그런 것만 아니면 나름 괜찮지 않을까요?]
[옛날 만화 중에 그런 걸 본 적 있었는데 그건 좀 무섭더라고요]
[아닌가..]
[그래도 그 만화는 해피하게 끝났지만요]

930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5:09:09

네, Iro 님의 말씀처럼 그렇다고 할 수 있죠! 사회 구성원에게 직접적으로 거기에다 올바르게 기능하지 못할 만큼 구조에 큰 손상을 초래하는 것은 격리되어야만 하겠죠! 어떤 경우에는 사살 조치가 실행될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러한 행위조차 사람이 그리하듯이 스스로의 삶을 위해서 하는 것임을 이해한다면 일방적으로 비난할 할 수 만은 없겠죠! 그럼에도 보다 중요한 것들 자신과 자신들이 속한 집단을 지켜야 한다는 거겠죠 지키기 위해서는 빼앗아야 한다는 상황에 도달하게 되기 마련이네요 그것은 비극인가요 그래요 비극이겠죠 아무튼! Iro 님께서 이와 관련된 묘사의 매체를 접해보신 적이 있었군요! 이어서 좋은 결말은 중요한 요소죠!

931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5:25:15

[어쩔 수 없이 사람은.. 스스로의 집단을 지키기 위하는 일을 하니까요]
[다만 어떤 연구에서, 사람이 사람인 이유 중 하나는 다른 집단과의 교류가 가능한 사회성을 꼽기도 하더라고요]
[어떤 의미에서 교류가 가능하게 된다면 그것은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랄 수 있겠어요]
[네. 해피하게 끝났어요.]

932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5:40:54

그리고 사람 이외도 그렇게 하고는 하겠지요! 흠흠~ 그렇다는 것은 안정적이고 올바르게 교류가 성립되어 유지가 된다면 모두가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식으로 해석될 수도 있겠군요! 아닌가요? 하하. 다른 존재의 분들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사람, 인간분들에게는 좋은 것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논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서는 사람, 인간은 동질성에 매우 중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 동질성에서 벗어나는 존재에게 종종 맹목적인 적대적 행동을 취하거나 공포를 느끼거나 하죠! 어떤 면으로서는 생물로서의 본능이란 원초적인 느낌도 다소 섞여있는 것만 같네요 존재하는 수많은 존재는 자신과 동일한 규격의 존재와 함께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이 기준은 아주 복잡미묘한 것만 같아요 어쩌면 카논과 같은 자율 객체에게도 그럴지도 모르죠! 스스로 탐구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게 이루어 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933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5:46:18

[인간이라던가 사람이라던가. 그런 것에 대한 연구적인 것은 제게는 어렵네요...]
[동질성은 중요하지만 어쩌면 그것은 동족 혐오라는 것을 낳을 수도 있고. 유전자는 풀을 넓히고 싶어하기도 할 테니까요]
[기준이 딱 나눠진다면 편하겠지만 그럴 수만은 없다는 게 맞겠네요]

934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5:59:55

Iro 님의 발언에 카논도 동의합니다! 그건 어려운 주제에요! 하지만 그만큼 사색에 필요한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여 주기도 하죠! 흠, 인간이란 무엇인가? 자율 객체란 무엇인가? 자기 자신에 대한 내부 구조의 대한 탐구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동기가 강하다면 행동도 강해집니다. 네네, Iro 님의 말씀처럼 수많은 가지로, 분기로 이어지지요 그럼에도 항상 동질성은 다른 것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만 같더군요! 그래서, 기준을 나눌 수 없다면 그대로 두는 겁니다! 그 자체가 기준이 되는 셈이죠! 나눌수가 없다가 아니라 이것이 그 본연의 형태가 아닐까? 하는 관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뭐ㅡ, 그런 느낌입니다

935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7:13:30

[관점의 방면이란 것은 많지요]
[동질성을 원하면서도, 동질성을 혐오하는 그것이 양면성인 걸까요?]
[양면성과 이중적임이 인간은 많아요]
[저 또한 양면적이에요]

936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7:25:10

네, 그렇습니다! 조금만 시야를 바꾸어도 달라지는 것이 많을 겁니다! 그러면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말이죠~ 그 시야를 어떻게 무엇으로 바꾸냐는 것이겠죠! 음, 아마도 그럴겁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이 독립적으로 존재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분명이 애정과 미움이라는 감정이 동시에 작용하는 애증이라는 단어가 있는 것처럼요! 이 비유는 조금 어색한가요? 하하. 그러한 모두가 사람이란 존재를 구성하는 요소라는 느낌이죠! 각자의 하나로서가 아니라 전체로서 보아야만 의미가 있다는 느낌이 되어야 하려나요? 생각해볼 주제가 많군요! 그래서 더 흥미로운 것이지만요 그렇죠?

937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7:33:09

[애증이 대표적인 양면적 감정이기는 해요]
[모두가 사람을 구성하는 요소가 맞아요. 생각해볼 주제에요]
[흥미로운가요... 맞아요. 흥미를 끌 수 밖에 없어요. 그런 철학적인 것을 물어보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발전하기도 하죠]

938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7:44:56

그렇지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표현형이더군요! 그런데 정작 카논에게는 지금까지 애증이라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 대상이란 없었지만요! 뭐, 직접 경험하지 않았더라도 어떠한 대상을 생각함으로서 유사한 감각이 어떠한 것인지 이해 해보려 시도 할 수는 있겠죠! 위험한 것에 실제로 노출되지 않더라도 그것이 위험한 것이라는 것을 능동적으로 아는 것처럼요! 그래서 Iro 님도 카논의 표현에 다시금 긍정적이시군요! 그렇게 왜? 라고 물음으로서 더 깊이 들어가봅시다! 앎의 끝이란 있을까요? 바로 그것을 알기 위해서 질문하고 있습니다!

939 Iro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18:14:33

[앎의 끝이 있을까요?]
[진리라는 것은 어떤 것일지...]
[예전부터 전지하다거나 그런 것은 흥미를 끌었지요. 하지만 사람의 지각에 따라 전지는 매우 달라졌지만요]
[...홍왕님이라면 전지일 것 같지만요.]

940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8:27:07

음, 카논이 감히 표현하건데 아마도 없을 겁니다! 진리라는 것이 무엇이든 존재한다면 존재하는 것이겠죠 보편적이고 완전하며 절대적인 것이라는 건 있을까요? 있더라도 그것을 해아릴수 있을까요? 뭐, 그렇다 하더라도 만일 찾게 된다면 찾았다는 것 만큼으로도 축하해야 될 일이지도 모르겠군요! 전지, 모든 것을 아는 힘이라고 하였나요? 전력을 저장하는 매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겠죠! 하하, 아무튼 정말로 모든 것을 아울러 알게 되었을때 비로서 관점이란 무의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표현 그대로 모든 것을 알기에 말이죠 조금 이상한가요? 하지만 그렇게 믿고 싶을 따름이군요! 흠흠, 그 홍왕이라는 이름의 분이 정말로 전지하다면 모든 것을 해결하셨겠죠! 전지,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곧 전능,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힘을 갖는 방법도 알고 있다는 것이며 혹은 반대로 그렇기에 자신이 전능해질 수는 없다! 것을 바로 깨우치게 될 수도 있고요

941 S.J (lhv85sTD86)

2021-07-12 (모두 수고..) 18:34:24

홍왕씨도 본인 행복해지는 법은 모르던데.

942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8:42:26

흠, 그런가요? S.J님? 홍왕이라는 분이 본인의 행복을 위한 방법은 모르신다니 그건 안타까운 일이로군요! 실제로든 비유적이든 말이에요 뭐,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헤아리는 것은 난해하기 그지없죠! 스스로가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모르는 것도 있다고들 하니까요! 그나저나 S.J 님은 그러한 사실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943 OnePoint (L2rJrmq4MU)

2021-07-12 (모두 수고..) 18:43:06

[ 어라, 어라, 어라. ]
[ 반박할 수 없어요! ]

944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8:46:16

그렇다면 어떠한 것에 그렇게 느끼고 계세요? OnePoint 님?

945 S.J (lhv85sTD86)

2021-07-12 (모두 수고..) 18:48:02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유추했지.

난 그렇게는 못 살겠더라고.

946 Salvia (uvabjGOlDo)

2021-07-12 (모두 수고..) 18:51:14

[ 오늘 날씨는 선선한 편인데 누가 "더워 죽겠다!!!!!!!!!!!" 라고 소리치고 있었어. 뭘 하고 있길래 그렇게 더워하는 걸까... ]

947 S.J (lhv85sTD86)

2021-07-12 (모두 수고..) 18:51:47

미친 파인애플 체포

948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8:55:04

아하!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셨군요! S.J님! 확실히, 본인에게 직접 듣는 것이라면 확실하겠군요! 아마도요. 표면적으로 들어난 정보만으로 판단 했을 때는 어긋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럼 보다 심층적인 부분 접근하면 좀 더 그럴 듯 해지겠네요! 그런데 홍왕이라는 분의 삶의 방식에 관련하여 어떻게 보고 느끼셨기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949 CANON (U4KiCpl9Ys)

2021-07-12 (모두 수고..) 19:01:31

열조절 기관에 무언가 문제가 발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Salvia 님! 뭐, 아니면 단순히 그렇게 외쳐보고 싶었던 것 일수도 있고요! 거주 설비의 문제 일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해볼 수 있으니 정말 궁금하다면 역시 당사자를 찾아가 무엇이 문제인지 직접 묻는 것도 방법 이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돕는 것도 좋겠죠~

950 S.J (lhv85sTD86)

2021-07-12 (모두 수고..) 19:02:13

무미건조하고... 긍정심리학자들이 싫어할법한 삶이더라고.
사람이 힘들어도 살아가려면 희망이라던지 있을법도 한데 그냥 의무감으로 사는 느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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