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206> [해리포터] 동화학원³ -14. 울음소리 :: 1001

현혹되지 마◆Zu8zCKp2XA

2021-07-09 16:40:00 - 2021-07-11 15:49:31

0 현혹되지 마◆Zu8zCKp2XA (po6z8Q/fpM)

2021-07-09 (불탄다..!) 16:40:00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그 울음소리에 현혹되지 마라.
그 너머는 돌아오지 못하는 저편이라.

849 렝주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1:33:37

짬내서 레스 달아서 :ㅇ... 퀄이... 처참하다 :ㅇ....

850 엘로프주 (MzoeFmhD9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35:25

앗 여기서 모르는 사람을 위한 설명! 앞팔짱 썰은 그...
예전에 엘롶 tmi 풀다가 '얘 근육 많아서 앞으로 팔짱 끼는 자세가 뭔가 어정쩡함'<<이라는 내용이 풀렸고 어찌저찌 하다보니까 첼주가 첼이 나중에 이거 놀리면 재밌겠다~라고 하고 나도 콜 해서 일상소재가 적립된 것입니다... 근데 아직 2차 일상을 못 돌렸어(머쓱)

>>843 오늘의 교훈: 신뢰가 이렇게 중요하다!!!(얼레벌레 엔딩 성공!)(?)

>>844 네??? 우리 학원 이름 원래 혼파학원 아니었나요? ^~^

851 펠리체주 (6CTcEVF26I)

2021-07-11 (내일 월요일) 01:35:55

>>847 ㅋㅋㅋㅋㅋ그래...땃주가 맛있다면 됐어....(쓰담쓰담)

>>849 렝주도 무리하지 말기~~ (토닥토닥)(기력을 나눠주는 꼬옥)

852 주양주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39:15

>>8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냐 분명 있을거야..! 정 없다면.. 어쩔수 없이 동화학원 찬양가를 하루 24시간 내내 한달동안 틀어주고 세뇌교육을... :D (?????) 꺄아악 칭찬.. 칭찬은...! (질질 끌려나감)(필사적으로 기둥 붙잡기)(?)

>>846 아무도 말하지 않았으면 내가 말하면 되니까 괜찮아! 청춘은 혼파망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이야기 나오고 있는 주제라서 관심을 안 보일수가 없었다구~ 포옹하는 첼이 무해하면서 최고야.. 집착 살짝 끼얹은것도 너무 좋아 앞으로 첼이 집착을 많이많이 보고 말테다..! (희번득)(?)

853 엘로프주 (MzoeFmhD9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0:18

>>846 갸아아아악..........!!!!!! 그 그래 엔딩 전까지는 할 수 있을 거야... 그럴거야....!!!
맞아맞아~ 좋게 생각하자구... 운 좋으면 맞출 수 있겠지!!! 그리고 가벼운 소재니까 조금 늦게 돌리게 된다 해도 큰 문제는 없을테고~~ :3

앗싸 애정표현 겟! 얼핏 귀여운 표현같지만 진득한 집착이 곁들여져 있다는게 설렘포인트인걸~~~~

854 엘로프주 (MzoeFmhD9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2:19

레오레오 다시 안녕~~~~~ 오잉 퀄 좋은데!!!! 시간은 조금 해결됐어?? :0

855 주양주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2:22

>>849 퀄은 괜찮아~! 편하게 주면 되니까 부담가질것 없이 주면 돼 :D 렝주도 답레 쓰느라 수고했어..! (쓰담쓰담)

>>850 앞팔짱이 그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 고마워~~! :D 뭔가 엘롶이.. 등 긁는것도 근육때문에 제대로 못할것같고 그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치그치 내가 좀 난독증이 심해서 혼파학원을 자꾸 동화학원이라고 읽게 되네~! (자러 간 캡틴:쭈주 나가요)

856 렝주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2:32

>>854 넹 :D !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슴당!

857 엘로프주 (MzoeFmhD9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7:59

>>855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등.... 그건 좀 많이 안습이니까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두도록 합시다...(엘롶: ? 너무해요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역시 나만 착각한 게 아니었네~~~ 우리 공식 장르표기 카오스잖아~~~

>>856 잘됐다 잘됐어~~~~~~ 축하의 의미로 쑤다다담~~~~~~

858 단태(땃쥐)주 (AIZsiHKgpE)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8:21

((맛있게 앙냥냥하면서 첼주의 쓰다듬을 받는 땃쥐는 기어이 쭈주를 끌어내기에 이르는데))

이제 내가 살살 답레를 써오면 되는거군. 좋아......저 사이에서 살아남자. 땃태!:D

859 렝주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8:47

>>857 하지만 기력이 모자란 관계로..... 나눠주십셔...!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860 렝주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1:49:21

>>855 쭈주 상냥해... 상냥하니까 기력좀 나눠주는건 신경쓰지 않겠죠:ㅇ?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861 펠리체주 (6CTcEVF26I)

2021-07-11 (내일 월요일) 01:51:40

>>852 더 많은 집착을 원한다면 윤이가 여우짓 많이 하길 바라면 될...듯? 아마도? ㅋㅋㅋㅋㅋㅋㅋ

>>853 하지만 갈수록 통수를 때리는 전개에 캐들은 가벼운 일상이 힘들어져만 가고....(뇌절컷)
그 집착의 대상이 하나이기 때문에 그만큼 외야로는 무심해진다는 것도 있긴 하지만~~ 이벤트에서 남들 다치던 말던 신경 안 쓰는 모습이라던가~~

쭈주의 잡담에서 또하나 좋은 포인트를 찾았다. 등 못 긁는 엘롶이...! 와 대신 등 긁어주는 라쉬(?)

862 펠리체주 (6CTcEVF26I)

2021-07-11 (내일 월요일) 01:52:27

오늘도 시작된 렝주의 기력 수확...! 으 아 아 도망쳐~~~ (심해로 쏙)

863 렝주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1:56:34

>>862 제가 살기 위함이당...! 얌전히 계십셔!! (쮸아아아아아아아압))

864 엘로프주 (MzoeFmhD9k)

2021-07-11 (내일 월요일) 01:57:18

>>859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말라버림)

기력을 수확하는 사신 렝더리퍼...!

>>861 그...그럼 시리어스하게 놀리자!!!(뇌절2컷)
오... 오 그렇군요... 상세한 해설 감사합니다 첼주... 맞아맞아... 그러잖아도 탈 첫등장 시기랑 이번 이벤 때 습격에 대한 반응도 많이 달라진 것 같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ㅋㅋㅋㅋㅋㅋㅋ 그... 마법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아마도???(그러나 마법으로 해결해도 뭔가 그림이 이상해지는데....)

865 주양주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1:58:07

>>857 미지의 영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부정은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리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유추해내고 마는데..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너두 야나두~~! 우리 지금 스레 제목이 [카오스] 혼파학원³ 맞지 ㅎㅎ? 내 눈이 이상해진건줄 알고 안과좀 다녀오려고 했는데 안 가도 되겠네 병원비 굳었다 야호~! (??????)

>>858 크흐흑 썰 앙냥냥과 쓰다듬이.. 나를 끌어내는 원동력이었나.. (추욱)(?) 살아남아라 땃태~~! 느긋하게 페이스 조절하면사 편하게 써줘~! :)

>>860 결론은 그거였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쓰지 않아.. 대신 괴로워할 뿐이지.. 으으윽.. (?????)

866 발렌(뺩)주 (/vtNIYXjqY)

2021-07-11 (내일 월요일) 01:58:09

집에 왔는데 세수도 하고 샤워도 하고 옷도 편한걸로 입었는데 아직도 알딸딸해요?? 잉 왜지...잉...잉잉...잉잉잉...😭😭🙄😭😭🙄😭🙄

867 렝주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1:59:15


잔잔한 새벽에 올리는 잔잔하지 않은 음악 :ㅇ...! 이번에도 유튜브를 표류하다가 찾게됐어요 :D!!

>>864 (반들반들) 개운해졌다 :D
>>866 그리고 이제 잠들면 되는검당..! 착한 뺩주는 어서 자는거에요!!

868 주양주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2:00:40

>>861 나는 우리 구미호컾(?)을 믿어 ㅎㅎ.. 그 말은 즉 아마도의 가능성을 걸겠자는 것이지~! 앞으로도 많은 꽁냥을.. 그리고 더 많은 분홍빛을..! (황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첼주 나도.. 나도 데려가줘.. 심해에 묻히고 싶어야... (손 뻗기)(?)

>>866 뺩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푹 자고 일어나면 알딸딸한거 싹 가실거야..! (쓰다다다담)

869 펠리체주 (6CTcEVF26I)

2021-07-11 (내일 월요일) 02:02:55

>>863 끄아아악 렝더리퍼에게 수확당해버렷.....! (털석)

>>864 ㅋㅋㅋㅋㅋㅋ 시리어스하게 놀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첼이는 상관없는데 엘롶이 멘탈이 심히 걱정되니 안 하는 걸로....
음~~ 탈 첫 등장 때랑 이번이랑 달랐...나? 그치 달랐다면 달랐지? 탈들이 습격해와도 윤이 다칠까봐 걱정 안 하게 됐으니까~~ 그만큼 더 마음대로 하게 됐지, 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롶이 방에 효자손 하나 들여줘야겠어.......

870 주양주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2:03:36

>>867 역시 일렉&드럼조합 너무 좋아 시원시원하게 내갈기는 일렉 반주랑 박진감 더해주는 드럼연주 아주 짜릿해~~! 혼파망과 활력이 샘솟는 동화학원 새벽에 아주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 히히 이것도 플레이리스트에 저장~! :D

871 엘로프주 (MzoeFmhD9k)

2021-07-11 (내일 월요일) 02:03:39

>>865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들켰다...!! 다들 튀어!(?)
극도의 근육없음 종이인간인 김엘롶주... 헬스알못이라 사실 근육량 같은 지식에 관해서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얼버무리는 것도 있다...! ^~^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급기야 잡담까지 극도의 카오스플 달리고 마는데...

>>866 뺩주 어솨~~~~~!!!! 드뎌 도착했구나!!! 마시고 들어와서 샤워하고 옷도 갈아입다니 대단해... 암튼 잘했러 뽀쫍!!😚

872 발렌(뺩)주 (/vtNIYXjqY)

2021-07-11 (내일 월요일) 02:06:08

삐얍뺩뺩? 뺩뺩ㅋㅋㅋ 뺩 병아리 같아요. 삐얍뺩뺩..🐥 꼬꼬댁꼬꼬 ㅋㅋ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그렇게 웃기지? 뺩뺩뺩..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뺩만 쳐도 막 웃음이 나요 ㅋㅋㅋㅋㅋ 지금 꾸벅꾸벅 졸긴 하는데 역시 자는게 나을것같기도 하지만...아니 근데! 진짜요 ㅠ 잡담 재밌어서 구경을 하게 되는거 이ㅛ죠..왜 새벽엔 더 재밌는 잡담이 많을까요? 다들 감성이 뿜뿜 하시는걸깡ㅛ????🤨 일단 뽀쪼쪼에요 뽀쪼조 뽀쪼!!!!🥰👈🥰🥰🥰🙈

873 펠리체주 (6CTcEVF26I)

2021-07-11 (내일 월요일) 02:06:22

>>866 옳지 벨주 이제 누워서 코 자자~~ 자야한다~~ 안 자면 호온 난다...? (회초리)

>>867 오오오 이밤의 좋은 선곡! 렝주의 선택은 언제나 옳다!

>>868 (심해로 숨었지만 수확 당해버린 심해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미호는 윤이지 첼이는 아직 꼬리 아홉개까진 아니라구? 한 세개는 될거 같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많은 꽁냥과 핑크빛은.... 조만간 캡틴과 일상각이 잡힌다면 볼 수 있을것이야~~

874 엘로프주 (MzoeFmhD9k)

2021-07-11 (내일 월요일) 02:10:26

뭐지? 너희가 들은 것을 내게도 들려달라!(유희왕 그짤)
몰폰... 비슷한 거 하는 중이라서 지금은 못 들ㄴ어.... 으흑흑 재생목록에 넣어놓고 나중에 들어야지... o<-<

>>8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리어스하게 놀리면 내가 웃겨서 못할것같기도 해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절박한 느낌이 줄었다고 해야 하나...? 첫 등장때는 맞서 싸우는 쪽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관망하는 느낌이 강했어서~~(적폐해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롶... 상판인생 n년간 방에 효자손 구비당한 캐는 네가 처음이야...(?)

875 주양주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2:12:06

>>871 헉 젠장 엘롶주가 당했나..! 작전상 후퇴! 후퇴~~! TT!!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나도 국물용 멸치가 더 낫겠다싶을 정도의(?) 뼈인간이라서 그 마음 이해해~! :D 후 역시 혼파학원 닉값해야지.. 잡담이라도 혼파망을 열지 않을수 없어야..! (희번득)()

>>872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확실한건 내일 뺩주는 이불킥을 하게 될 거라는거 하나 정도.. 음 아마 오전~오후~저녁대는 다들 현생을 달리는 중일테니까 그때 이야기하지 못한 잡담들을 여유가 남는 새벽에 한가득 쏟아부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구~!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뽀쪼쪼 뽀뽀쪼 뽀조!! (?)

876 주양주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2:14:36

>>8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심해도 안전하지 못했나.. (미련을 거두고 체념)(힘 없이 떨어지는 손)(?)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그렇게 나중에는 첼이도 구미호가 될 예정이라는게 밝혀졌으니 만족..! 지금은 삼미호지만 언젠가는 한 구십미호(?)쯤 되기를 기원해보겠어! :D 헉 그렇다면 그 날까지 존버 또 존버를..! 핑크코인 풀매수 가즈아~!!

877 엘로프주 (MzoeFmhD9k)

2021-07-11 (내일 월요일) 02:17:38

>>872 뺩주는 취하면 귀여워진다...(밑줄쫙 형관펜 죽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뽀뽀쪼!!! 뽀뽀쪼!!!! 😚😚😚😚 늦은 시간까지 나갔다 오느라 고생 많았어!!! 얼른 푹 자고 개운하게 보자구!!!!

>>875 아니 국물용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하이파이브....짝,,,,) 본인은 갖지 못한 근육을 캐에게라도 주려고 이런 설정을 만든 거지.. 그런거야....(?)


으악.... 나 오늘도 자기 전에 잠깐만 잡담하고 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또 2시를 넘겨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흑흑... 오늘도 늦잠 갑니다...~~~!!!!! o<-<
난 이만 자러 가볼게~~~ 다들 굿밤되라구~!

878 렝주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2:18:48

뺩주 어서 주무십셔 :ㅇ!!!! 귀여운건 계속 보고싶지만... 그래도 자야함당 :ㅇ!!! 착한 뺩주는 어서 코 자는검당~~

>>877 엘롶주도 꿀잠주무십셔~! 가기전 마지막.. 기력흡수! (쮸아아아아아압)

879 단태-레오,주양 (AIZsiHKgpE)

2021-07-11 (내일 월요일) 02:21:51

단태는 주양을 부르고 나서 다시 몸을 레오가 누워 있는 침대에 쳐져 있는 커튼 안쪽으로 들이밀면서 히죽하니 웃고는 윙크를 해보였다. "그거 듣던 중 반가운 소리인걸. 달링~" 하는 대답이 능청스럽고 능글맞게 뻔뻔히 대꾸해보였다. 주단태는 레오가 기절하자마자 주양의 달리는 속도가 빨라졌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굳이 입밖에 내지는 않기로 했다. 가끔은 입을 다무는 게 좋은 선택이라는 법도 있다.

"으흐흥~ 사이좋네~"

독특한 소리를 내면서 단태는 팔짱을 끼고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들을 들으며 뭐가 그렇게 뿌듯한지 고개까지 끄덕여보이고 있었다. 레오가 주양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보였다는 건 못본 척 하려는 모양이다. 대신 주양의 말에 샐쭉- 눈을 가늘게 뜨고 주양과 시선을 마주했다.

"우리 허니버니의 애정이라면 붓기 정도는 금방 가라앉을거야. 벌써부터 붓기가 가라앉은 기분이 들 정도니까. 이미 평소에 보여주는 애정으로도 충분한데 얼마나 더 퍼부어서 날 반하게 만들 셈이야, 키티?"

느물느물한 목소리가 능청스럽고 능글맞게 재잘재잘 떠들어대면서 단태는 뺨에 붙힌 찜질팩을 자신의 손으로 가볍게 몇번 두드렸다. 평소같은 뻔뻔스러운 태도였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의자를 끌어오는 주양과 다르게 단태는 레오가 누워 있는 침대 빈공간에 걸터앉았다. 상체를 슬그머니 구부정하게 숙이고 양손의 손가락 마디 끝을 맞댄 채로 가늘게 뜬 눈을 깜빡이고 레오를 향해 슬그머니 시선을 굴려서 응시한다.

"물론이지, 자기야. 몽고메리 부인이 이제 괜찮아졌다면 기숙사로 돌아가라는 말씀을 하시기 전까지는 옆에 있어줄 수 있어."

느물하게 재잘거리는 게 꽤 다정다감하다. 딱 그래야한다는 것처럼. 단태는 지팡이를 꺼내 한쪽에 놓여 있는 물통과 물컵을 향해 아씨오 주문을 외우려다가 발음을 잘못할 뻔했다는 걸 인지했다. 개밥, 이라는 처음 듣는 호칭 때문이었다. 설마, 그게 지금 자신의 단짝을 부르는 호칭이야? 진짜? 주문에 의해 날아오던 물컵이 공중에서 떨어지기 전에 간신히 낚아채서 붙잡은 단태는 컵에 물을 따라서 주양에게 내밀었다.

"우리 자기들, 서로를 부르는 호칭에서 애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네~"

880 펠리체주 (6CTcEVF26I)

2021-07-11 (내일 월요일) 02:23:53

>>874 호오 엘롶주의 적폐해석....매우 근접했다는 평을 주겠다! 도장쾅! 맞아 이번엔 관망하며 노는 듯한 느낌으로 임했지~~ 알아봐주다니 뿌듯한걸~~

하긴 개인물품으로 효자손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엘롶이에겐 필요할거 같은걸? ㅋㅋㅋㅋㅋㅋ

엘롶주 잘 자~~ 쫀밤되라구~~

>>876 앗 이런 실수로 첼의 미래를 들켜버렸잖아?! 어쩔 수 없지....이럴 땐 기억상실(물리)를 처방하는 수 밖에...! (망치)(?)
구십미호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 많아 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지도 못하겠네 어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아홉개로 타협합시다 그게 제일 예쁘니까(???) 코인...풀매수......떡락....! (트라우마)

881 단태(땃쥐)주 (AIZsiHKgpE)

2021-07-11 (내일 월요일) 02:24:39

땃태는 결국 넌씨눈이 되어버리고((적폐캐해))

앟 자러간 사람들 모두 잘자! 푹자!:D

882 레오(렝)주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2:25:34

이제 슬슬 땃태의 기력이 쪽쪽 빨리는 순간이 이어지겠고만 :D..!

883 단태(땃쥐)주 (AIZsiHKgpE)

2021-07-11 (내일 월요일) 02:28:06

그렇게 되면...땃태 우리자기들 아무리 내가 좋아도 그렇게 싸우면 안돼~~ 로 나가버릴걸((아무말)) 그래서 첼이 구십미호라구???((난청))

884 주양주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2:32:02

엘롶주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D

>>880 기억상실 (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흑 때리지마 아무한테도 이 비밀을 누설하지 않을테니까.. (피토)(?????)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첼이가 뽐내줄 아리따움을 위해 적당히 아홉개로 타협하겠다~! 앗 트라우마 :0.. 괜찮아 이건 내 코인이니까..! 풀매수!! 떡상기원!! (급기야)

>>8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캐해 쭈주가 아주 좋아하는거 알지~? :D 근데 아씨오 발음 잘못할뻔한 땃태.. 발음 실수한 땃태 모습도 보고싶은데..? (?????)

885 단태(땃쥐)주 (AIZsiHKgpE)

2021-07-11 (내일 월요일) 02:36:21

아씨오 발음 실수를 왜 보고 싶어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혀를 깨물지는 않을 것 같고 약간....좀 깜놀해서 중간에 알파벳 하나 정도 날려먹지 않았을까(???)

886 렝주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2:36:28

아씨오에서 발음 실수를 했다면 아씨이 될텐데.. 레오챤 그거 들으면 눈 똥그래져서 '뭐? 뭐??? 지금 뭐??' 했지 싶슴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7 단태(땃쥐)주 (AIZsiHKgpE)

2021-07-11 (내일 월요일) 02:41:34

>>886 땃태는 나름 (아름다운 한글을 사랑합니다) 의 욕만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앟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888 펠리체주 (6CTcEVF26I)

2021-07-11 (내일 월요일) 02:43:37

>>8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주의 난청이 심각하구나...이건 물리치료가 필요해 보이는 걸....? (수술도구)(희번득)

>>884 말하지 않겠다니 믿어보겠어...(망치 집어넣음) ㅋㅋㅋㅋㅋ 평소엔 하나지만 진심이 되면 아홉개로 촤라락 펼쳐지는 꼬리라구~~(???)
코인..떡상...으윽....고양이...고양이가 배신했어....!

쭈땃렝 트리오 넘 보기 좋다....(흐뭇)

889 단태(땃쥐)주 (AIZsiHKgpE)

2021-07-11 (내일 월요일) 02:45:57

>>888 히이이익 교수님 살려주세요 히이익...!:0 아니 그치만 첼...구십미호 너무 잘 어울리는걸.....

890 서 주양 - 로아나, 단태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2:58:47

"좋아좋아~ 적어도 아까 아프다고 칭얼거릴때보다 훨씬 보기 좋네! 이제야 좀 살아있는 사람 같은 반응이랄까~? 나는 뭐. 우리 꼬맹이한테 줄 선물은 딱히 없고~ 이거나 좀 받아가지 그래?"

그래놓고는 양 손의 가운데손가락만 펴고, 화려한 몸짓으로 두 팔을 교차해서 커다란 볼록할 철 모양을 만들고 너한테 선사하는 빅엿이야~ 하고 씩 웃었다. 그 말이나 행동은 유치하기 그지없는 모양새였으나 놀랍게도 주양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듯 보였다. 뭐. 그만큼 안심하기도 해서 그런 것이지만은.
이윽고 들려오는 사이 좋다는 말에 다시 태클을 걸어보려다가 상대가 상대임을 깨닫고 휴 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아까 볼을 꼬집겠다고까지 했는데도 또 비슷한 반응을 돌려주다니. 그래도 역시 그게 단짝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어머나~ 정말 그것만으로 여보야의 붓기가 싹 내려갈 수 있다면 좋겠는걸! 글~쎄다, 아마 우리 여보가 반하다 못해 지쳐 나가떨어질 때까지 계속 애정을 퍼부어주지 않을까~? 나 이래뵈도 이런 애정에는 엄청 후한 사람이라구~"

그래놓고서는 화룡점정으로 다시 윙크까지 해 보이는 것이었다. 물론 이렇게 말해도 당신이 꺼내드는 비장의 카드인 뉴 호칭 앞에서는 주양이 먼저 나가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아주. 굉장히 크기는 했지만. 주양은 일단 그 사실은 가볍게 넘겨버리기로 한 모양이었다. 다리를 꼬고 손으로 깍지를 껴 무릎 위에 놓고서, 둘의 대화도 가만히 관음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만약 제 단짝이 남들에게까지 저러는 것을 여태껏 몰랐다면 분명 자신은 지금쯤 어껗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일찍 알아차린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역시 우리 여보야. 친절하기도 해라~ 지금 내가 목이 엄청나게 탄다는 건 어떻게 알았담?"

잘 마실게. 하고 물컵을 받아들고는 벌컥벌컥 들이켰다. 애초에 조신이니 뭐니 하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기도 했고, 한바탕 달린 직후이기도 했으니 목이 굉장히 마르다는 이유도 있었다. 마치 술잔을 비우듯 가차 없이 들이키고서 캬 하고 잔을 놓는게 누가 봣다면 술 받아마시는 모습으로 보였을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니. 언제 주점에 다시 가서 그때처럼 놀고 마셔야 할텐데. 혼자 놀기도 잘 하는 주양이었으니, 지난번처럼 동행자 없이도 잘 마실테지만. 문득 무알콜 막걸리가 조금 그리워졌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분명히 전에 저택에서도 말했지? 나한테 명령하지 말라고, 꼬맹이~ 너가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쉬고 갈 생각이었으니까! 그리고 할 일이 없긴 왜 없어? 이래뵈도 우리 꼬맹이보다 훨~씬 바쁘거든, 이 언니는..?"

그것은 진심이었다. 병동에서 치료받고 멀쩡한 것을 확인해도 기숙사까지는 동행하면서 돌아가야 지금보다 더더욱 마음이 놓일 테니까. 다만 상대가 상대이다 보니 다시 신경전을 벌이는 것마냥 미묘하게 불꽃 튀는 말들을 내뱉으면서 으르렁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물론, 바쁘다는 것은 뻥이었다. 팩트 앞에서 자존심을 굽히기 싫어하는 주양의 마지막 발악이라는 느낌이었을지도 모른다. 역시 남들이었다면 그냥 넘어갈 것을, 숙적에게는 하나하나 이기려 들고만 싶다는 영향이 컸다. 그렇다고 아예 대놓고 싫어하느냐 한다면 또 그것은 아니지만.

다시. 단짝의 기쁘다는 말이 들려왔다. 맙소사. 나는 충분히 경고했어~? 하며 주양은 시선을 슬쩍 돌렸다. 팩만 아니었다면 아마 지금쯤 주양의 손은 당신의 볼을 사정없이 꼬집고 쭉 늘리고 잇었을 것이다.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대신. 미소에 최대한 담아내기로 마음먹었는지. 입꼬리가 스윽 올라갔다.

"우리 여보야는~ 얼굴 붓기 가라앉으면. 잠깐 시간 내서 나랑 오붓한 데이트를 좀 즐겨볼까, 으응~? 아무 문제 없는~ 그저 평소처럼 무해할 뿐인~ 오.붓.한 데이트 말이지.."

농담 반에 반, 진담 반 이상을 말에 담아 억양을 일부러 조금 강하게 하면서. 주양은 해사하게 웃을 뿐이었다..

891 단태(땃쥐)주 (AIZsiHKgpE)

2021-07-11 (내일 월요일) 02:59:50

앟 근데 지금 봤는데 쭈땃렝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연스럽게 중간에 땃태가 끼어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lol:D

892 레오(렝)주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3:03:07

쭈도 말 한마디를 안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오아.. 땃태한테는 미안하게 됐다..!!

893 단태(땃쥐)주 (AIZsiHKgpE)

2021-07-11 (내일 월요일) 03:0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상이 이제 혼파망으로 굴러가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4 주양주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3:08:06

>>8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당연히 발음실수하는 땃태가 매우 귀여울 것 같아서.. (????) 알파벳 하나 날려먹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날려먹을 알파벳이라면 O겠지..? 오.. (감탄)(?????)

>>886 아니 나 드래그 안하고 맞아 그거! 하려다가 띄어쓰기라기엔 조금 어색해서 긁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리.. 베리굿..! (??)

>>888 .... (불빛 깜빡깜빡)(모스부호로 어장 사람들에게 알리기)(일단 말은 하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아좋아 첼이 꼬리 아홉개로 촤라락 펼쳐지고 표정도 평소보다 더 요오망하게 지어주는거지 그치~? 젠장 믿고있었다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첼주의 아픔.. 이해가 가.. 가끔.. 아니 자주 통수맞으면 트라우마가 생길만하지 응.. (쓰다다담) 첼주가 흐뭇해하니 나도 흐뭇~~ :)

895 주양주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3:09: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평소대로의 쭈니까.. 절대 질수 없었다는 것..! (?) 흑흑 땃태에게 미리.. 미리 쓰담꼬옥을.. (???)

896 단태(땃쥐)주 (AIZsiHKgpE)

2021-07-11 (내일 월요일) 03:14:50

보통 단짝에게 개밥 소리를 하는 친구를 보면 당황해서 O를 날려버리는 게 맞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그 전에 있던 코리안 빅엿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지만))((이번에는 모르쇠를 못할 것 같다)) 오붓한 데이트가 원래 참 스윗하고 두근거리는 이벤트일텐데 도리도리할 땃태....

897 레오 - 단태/주양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3:22:05

" 응. 고마워. "

레오는 기숙사로 돌아가기전까지 같이있어준다는말에 이히히, 하고 웃었다. 레오의 시선은 계속해서 단태와 주양을 번갈아 쳐다보있다. 마치 두 사람이 계속 그 자리에 있는 것인지 확인하기라도하듯 번갈아 쳐다보던 레오는 왼손을 들어 단태의 손을 쓰다듬었다. 애정이나, 고마움의 표현이 아닌 왜인지 모르게 정말 이 자리에 있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함인것처럼 만지작거리다가 휴-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자기자신도 이유를 모르게 그저 본능이 이끄는대로 그렇게 행동뿐이다. 방금 느꼈던 이상한 기분의 연장선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할까. 하여튼 그것이 레오가 하는 행동의 모든 연유였다.

" 언니같은소리하네. 이리와봐 아주그냥 다시는 헛소리 못하게 만들어줄테니까 "

일어나면 안된다. 라는 말도 들었고 자기 몸상태가 움직여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는 것 쯤은 알고있다. 그럼에도 레오는 낑낑대며 일어났고 욱씬거리는 통증에 갸아아... 하고 아픈 소리를 내면서 왼손을 뻗어 주양의 손을 잡았다. 아까처럼 똑같이 몇 번을 만지작 거리다가 툭 하고 쓰러지듯 침대에 누운 레오는 또 휴- 하고 안도하듯 한숨을 쉬었다. 둘 다 이곳에 제대로 있는것이 맞구나. 이상하게 계속 확인하고 싶었다. 정말 있는 것인지,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닌지 따위의 것들. 몸이 이렇게 아픈걸 보면 꿈은 아닌듯 싶었다. 제일 두려운 것이라면 눈을 감았다 떴는데 숲의 그 자리에 앉아있는것. 전부 끝난줄 알았는데 끝난 상황이 꿈이었다는 것. 그게 아니라는 것에 레오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데이트 못 갈텐데? 내가 다시 일어서면 너부터 개밥을 만들어 줄거거든. 확 그냥 손가락을 분질러버릴까보다. "

물론 마음속에선 깊은 고마움도 느끼고 있다. 거기서 마음을 먹고 들고 달려준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오랜 숙적마저 자신을 잊었다면 정말 그 자리에서 죽었을테니까. 사람이란 참 간사한 것이 그 죽을 고비를 넘기고나자 마치 꿈이었던것처럼 금방 이렇게 회복한다는 것이었다. 레오는 뭔가 맘에 안든다는듯한 표정을 짓다가 킥, 하고 웃었다. 그리곤 천천히 몸을 일으켜 아직은 자유로운 왼팔로 단태의 팔을 꼭 끌어안았다.

" 아야야...아파라.. 그리고 단태는 나랑 놀건데? 나랑 데이트.. 갸아악.... 할건데..? "

객기다. 또 심장이 뛸 때마다 상처가 아파왔고 괜히 객기를 부린다고 몸을 일으켜 상처가 벌어지는 느낌이었다. 레오는 미안, 무리. 라는 한 마디를 남기곤 다시 얌전히 침대에 누웠다. 괜한 질투심인지 객기인지 알 수 없었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마음가는대로 행동했다. 그게 레오가 살아가는 방식이었으니까. 레오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곤 인상을 잔뜩 찡그렸다. 그리곤 느껴지는 통증에 작게 신음하며 눈을 꼭 감았다떴다. 아, 그러고보니까 그걸 말 안했네.

" 아파라.. 주단태. 너는 어차피 병동에 있어야하지? 그럼 됐고... 야 서주양. 너.. 너도 그냥 병동에 있어라. 혼자가면 뭐해? 그냥 너도..저기.. 그냥 자고가. "

나 혼자 있으면 숨이 멎을거같으니까 도와달라고

898 주양주 (ZqYjWhUFcU)

2021-07-11 (내일 월요일) 03:22:19

>>8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쭈 선관중에 남들이 보면 오해하고 당황할 사이인게 많은데 그래서 뿌듯해.. 이런 썰도 볼 수 있어서 더더욱..! :D 코리안 빅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고 우람한 한국식 사탕의 맛.. 모르쇠 못할 그런 맛.. (???) 도리도리하는것도 귀여워 최고야~! 그 오붓한 데이트 속에 분명 수많은 볼꼬집이 숨겨져있을테니 도리도리하는게 당연한 반응이기는 하겠지만! :)

899 렝주 (9/cYSwSrZM)

2021-07-11 (내일 월요일) 03:24:41

레오챤 몸이 멀쩡했다면 이미 치고박고 싸웠을것... (식은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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