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8 기대가 어색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관심이 있는 분들이 적어 아직 일정을 정해두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오컬트라는 분야가 그렇듯 아무래도 다양한 비현실적 표현을 공부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설정은 대부분 정리되어 바로 개장은 가능합니다. 관심이 있으실까요?
>>875 영화나 책이라면 좋은 추천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책이나 영상에서 영감을 얻기보다 현실적인 세상을 관찰하며 쓸데없는 이야기를 자주 보는 까닭입니다. 그럼에도 당신께서 보시면 그 느낌을 이해하기 좋은 영화가 두개 떠오릅니다. 첫번째는 파묘이고 두번째는 스켈레톤키입니다. 사실 분위기나 느낌에 어울릴진 모르겠습니다. 다만 예비 시선께서 감을 잡을 분위기로는 도움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877 시스템에 대해서는 많은 참고를 하였으며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설정은 본작 컬티스트 시뮬레이터의 설정과는 조금 다릅니다. 컬티스트 시뮬레이터는 만수스로부터 승천을 위한 승천자들의 이야기라면 이번 이야기는 우리의 갖힌 세계의 육체를 버리고 영원한 특성을 가져 시선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스포일러가 있을까 하면 걱정하지 마십시오.
>>881 곡성과 사바하, 검은 사제들과는 그 느낌이 살짝 다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검은 사제들의 구마 의식은 세계관의 의식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리라고 떠오릅니다. 좋은 예제에 감사드립니다. 선협에 대해서 찾아보았더니 손오공의 예시가 나와서 이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천축까지 다녀오며 무언가를 알고 행동하여 부처가 된다는 것으로 볼 때. 초월자가 되는 느낌이 맞습니다. 시선이란 특정 개념을 소유하여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존재로 현대에는 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별로 흥미롭진 않으시겠지만 '산'은 각지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그리스에서는 그를 '하데스'란 이름으로 불렀고 그는 산이며 하데스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시선들은 개념을 품는 것으로 갇힌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증오하거나 꺼리는 시선에게서 그 개념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선들이 갖힌 세계에서 오를 수 있는 단서를 남겨두었습니다. 이것이 승천의 역사이며 이에 대한 증거가 탄생하지 않은 시선인 비난의 역사입니다. 플레이어는 이런 시선이 되기 위해 개념을 품고자 경쟁자들과 경쟁하며 갇힌 세계의 육체를 버리고 시선으로 승천하는 것이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883 중요하지요. 더더욱 중요하지요. 갇힌 세계에서는 새로운 승천을 견제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예비 시선들의 승천을 방해하거나 죽이려 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초월적인 것으로 오기도 하며 갇힌 세계의 것으로 오기도 합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신도들입니다. 신도들은 현실적인 문제(자금의 압박, 법률에 의한 구속, 상대방의 갇힌 세계에서의 살해 위협) 그리고 초월적인 문제를 모두 개인이 처리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신도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우리가 승천한 후에도 시선이 되어 갇힌 세계에 더 쉽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은 승천 이전에 연결된 신도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단지 단순히 개념을 얻어 승천한다고 여겨선 안됩니다. 개념을 얻는다 한들 그걸 지키는 것과 의식을 성공시키는 것은 개인의 힘으로는 어려울겁니다.
«나는 모든 죄악의 조각이 모여 만들어진 자. 그리하야 찬양하라. 나의 업적을 노래하라.»
당신을 추락자입니다. 당신이 살아온 시대는 미래일 수도, 과거일 수도, 현재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은 아득할 정도로 멀고, 또 기꺼울 정도로 가깝습니다. 당신에게 존재하는 힘은 누군가에겐 재앙이, 누군가에겐 구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가 되겠지요.
2~3개월에 한 번씩 주 배경(세계)이 바뀌는 어장 어때? AU, IF의 느낌보단 캐릭터가 활동하는 배경(세계)이 바뀐다는 느낌이야. 이 배경은 현대의 좀비 아포칼립스일 수도 있고, 중세 시대(로판이나 정통 중세거나)이거나,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 혹은 아무것도 없는 세계일 수도 있어. 캐릭터가 살아온 세계는 모두 다 달라. 캐릭터는 자신의 세계에서 신이거나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을 수 있어. 모종의 일로 추락자가 된 캐릭터들은 각자의 염원을 위해 활동하는 것이 목표일 것 같고, 하나의 배경(세계)을 끝내고 난 뒤엔 다른 배경(세계)으로 움직인다는 설정이야. (이 과정에서 다른 세계로 넘어가지 않고 본 세계에 남는다(하차?)는 설정도 가능.)
기본 시스템으로는, 메인 미션을 수행하고 그에 따른 결과가 그 주 토요일(일요일) 진행에 반영되는 식. 메인 미션 수행자가 없다면 캡틴이 정해놓은 스토리로 진행 될 예정. 또 모든 참가자들은 한 달에 한 번(두 번?) 미션(서브 개념)을 발행할 수 있어. 이 미션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거나, 캡틴의 재량 하에 아이템 같은 게 주어질 수도 있을 듯. 주로 이동한 배경(세계)에서 생긴 문제를 해결하며 캐릭터가 좀 더 성숙하게 성장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어. 그 과정에서 포인트나, 특수한 아이템, 능력 같은 건 즐거움을 위해 넣은 부차적인 요소야.
*참고 작품 게임 - '슈퍼로봇대전' , '스타시티즌' , '홈월드' 등의 우주SF 계열 게임류 영상물 - '슈퍼로봇대전' 외 SF메카닉 관련 애니메이션 대부분(대표적으로 건담 등) 도서 - '눈을 떴더니 최강 무장과 우주선을 가지고 있어서, 집 한채를 목표로 용병으로 자유롭게 살고 싶다'
*기타 1. 캡틴과 참여자들은 우주를 돌아다니는 용병단 소속임. 2. PvP 없음(모의전 등의 특별한 이벤트 제외) PvE 위주의 턴제 전투로 갈 예정. 3. 공정하지만 시간이 너무 걸리는 다이스 사용 최소화, 캡틴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임의판정. 4. 정해진 스토리는 존재하나, 분기도 많고, 진행상황이나 퀘스트 수주에 따라 다양한 사이드 스토리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 5. 슈퍼로봇대전은 해당작품의 등장인물 없이 기체만 참전하는 형식으로 활용하였음.
현재 설정은 어느정도 완성되었고, 스토리 준비중에 있습니다. 예정대로 일정이 진행되는 경우 6월 말에 스레 오픈할 예정입니다.
원피스 배경에 어장을 하나 만들까 생각 합니다 창작 요소(창작 열매, 섬, 해적단, 종족, 무기 등) 등장할 가능성 높고요 시점은 원작과 비슷하지만 밀짚모자 일당은 일부만 NPC로 나올 것 같고 원작과 달라지는 사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캡틴이 선장인 해적단의 일원으로서 그랜드 라인을 모험하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왜 7월에는 아무도 수요조사를 안 하는 거야! 그러므로 내가 용기내서 해본다! 반상L! 약 4인! 딥다크 섞인 로판! 관계와 서사 가지고 노는 스레! 대립? 좋아! 혐관? 오케이! 짝사랑? 가능! 소꿉친구? 가문 간의~? 다 좋다! 썰도 풀고... 뭔가 가문이 숨긴 비밀?같이 서사도 만들어 보고... 어떤 캐가 숨거나 해서 서로 술래잡기?하거나... 관심 있음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