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도시의 각 지역에 흩어져있는 <학원>들은 키보토스를 통괄하는 <총학생회>의 관리와 통제 아래에서 기본적으로 독립된 자치구역으로서 인정된다.
그러나 총학생회장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인해 총학생회는 마비상태에 빠져버렸고, 총학생회장의 초인적인 행정 능력으로 틀어막고 있던 키보토스의 수많은 문제들이 수면 위로 불거지기 시작한다.
게헤나와 트리니티간의 불화로 인해 불거진 에덴조약사태를 비롯해 밀레니엄의 학생회장이 장기간에 걸친 횡령과 그로인한 잠적.
하나같이 키보토스를 어지럽히기에 충분한 대형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발했으나 선생의 개입으로 인해 다소 안정화되어 각 학원간의 세력전이 다소 안정화되기 시작한 이 시기.
아비도스처럼 과거의 명예도 SRT처럼 일신의 무력도
그 무엇하나 뛰어난 것 없는 우리의 모교. 가우리 종합 고교는 여느 군소 학교와 같이 폐교를 앞두고 있었다.
《가우리 연합 고교》 전 학년 재학생 합계 20명 성적 낮지도 않으나 특출나지도 않음 교사 존재하지 않음
과거에는 그럭저럭 학교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있던 우리의 모교. 아비도스의 분교로 그 위대한 역사를 시작했던 가우리 종합고교는 아비도스의 몰락이 시작되자 그와 함께 빠른 런각을 잡아 분리독립을 이룩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분교와 연합해가며 세를 늘려가는데에 성공해 한때는 아비도스의 적통후계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으나 지금은 이꼴이네요.
그때까지는 장밋빛 미래가 있을거라 믿은 학교의 수뇌부였으나 예상이상으로 빠른 사막화 현상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기 못했고 연합했던 학교가 하나둘 모래바람에 잠긴뒤 결국 가우리를 덮치자 곧바로 다른 학교로의 망명을 선언. 한때는 빛나던 우리의 모교는 곡절없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시설은 멀쩡한 편이나 인근에 블랙마켓이 있고 헬멧단의 습격이 너무 잦게 일어나는등 사소한 문제로 인해 하나 둘씩 인원이 빠지더니 결국은 소수의 학생만이 남아 교정을 지키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본관 건믈 하나 외에는 모두 타 고교와 은행에 매각된 상태이나 그 대부분이 슬럼화가 이루어져있어 실질적인 가치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이런 느낌의 블루아카 일상물을 열면 참여할 사람있으까?
일단 설정으론 모종의 일로 세상엔 종말이 찾아와. 동시에 살아남은 사람들에겐 이능력이 주어져. 그리고 이 이능력은 '하르스트'라 명칭하는 미지의 존재들이 준 거며, 이들은 이능력자 또한 하르스트라고 호칭해.
각각의 능력은 공격형 베요네타, 방어형 에스쿠도, 지원형 테라피아로 나뉘고, 세상은 종말과 함께 온갖 크리쳐들도 생겨나서 살아남은 인간을 비롯해 하르스트들은 점점 줄어가고 있어. 여기서 각각의 캐릭터들은 자기들만의 생존 방법대로 살아남는 일상 아닌 일상이 주일 것 같아. 또 종말이 찾아온 세상은 이전에 알던 세상과는 좀 다를 것 같네.
지금 정해둔 건 이 정도라 아직 더 다듬어야겠지만, 참여할 참치가 있을까 싶어 수요조사 하러 왔어. 관심 있는 참치 있니?
>>804 고마워! 너참치를 위해 작성된 설정이라도 풀어 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풀어야할지 모르겠네... 작성도 덜 됐구...! 아무래도 수요가 어떨지도 알수없어서... 관심 있는 참치가 너덧명 정도 되면 설정 풀이 어장이 먼저 열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관심 고마워!
혹시 TRPG 룰 "잿불 속의 군단"에 기반한 단기스레 열면 할 사람 있나? 현생이 있어서 어려울수도 있지만 최대한 하루 한번씩은 반응하고, 시간 빌때 최대한 이벤트 진행하고 반응하려는데 세계관은 대략적으로 마법과 화약 냄새가 나는 워해머 느낌의 판타지 세계야. 스토리는 나치 독일/미국 남부연합 모티브에 제국에 맞서서, 탈주노예와 반체제 혁명가들이 모인 군대(겸 피난민 무리)를 데리고 목표지점(제국의 경계, 반란군 주력 등등)까지 군대를 이끌고 가는 거야.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겠지. 여기서 PC들은 온갖 중요한 작전이나 공작에 투입되어 이 군대 겸 난민 무리를 안전하게 끌고 가야하는 임무를 짊어진 거지. 육성... 은 내가 너무 힘들어서 복잡하게는 안될것 같지만, 그래도 플레이의 재미를 위해 어느정도 성장요소는 넣을 거야. 데플...은 있을수 있겠지만, 잿불 룰북이 시트를 거의 소모품마냥 찢어버리는 것과는 다르게 납득 가능한 방향으로 가고 싶어. 관심 있는 사람 있을까?
자꾸만 평범하지 않은 사건이 벌어지는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과 평범하고 화목한 작은 마을 배경의 슬로우 장기 일상 약힐링 어장 관심 있는 사람 있어? 스토리는 가끔씩 사건을 중심으로 있을 것 같고, 평상시에는 중간중간 이벤트가 있을 예정. 캐릭터의 비설을 보내주거나 여러 아이디어 같은 희망사항을 전달 해주면 가능한 선에서 세계관에 추가시킬 예정! 그리고 개인 설정이나 일상 내용을 스토리나 이벤트에 적용 시켜볼 생각이야!
1. 배경 (대체로 situplay>1596261275>444와 비슷) - 성간학원 〈스텔라 모리아 학원〉의 기함 《유토피아호》에 승선한 학생들의 이야기 - 시트캐의 연령은 2학년(중2)~5학년(고2) 사이 - 항해/기관에 관련된 학과, 전투에 관한 학과, 기타 학문 연구 학과 - 유토피아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JuSniZN_D3XkpBxxVkycj5IIfXp8OC6q8HifJd9yy0/edit?usp=sharing - 단기(10주쯤) 예정
2. 스토리 - 미리 보기: https://umil.notion.site/b791a8e765b54112bf52b8ebe8da9f28?v=ef8ffbeda174406eabd9f06daac4caeb&pvs=25
프롤로그 ─ 우주 선창 27호 부두
제1장 ─ 말의 행성, 코다 인류가 오래 전 외계로부터 수신한 신호의 근원지. 황무지에 부자연스럽게 세워진 금속 기둥 외에는 어떤 생명체의 흔적도 찾을 수 없었기에 지금은 버려진 행성이다. 해독 불가능한 신호를 발산하는 이 기둥들에는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인터미션 1 ─ 견원지간 휴양 행성의 궤도 정거장에 정박해 물품을 보급하고 있는 유토피아호 앞에, 유토피아호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앙숙인 템페스트호가 나타난다.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던 양측의 지휘부는 결국 모의 전투 훈련으로 승부를 내자는 결론에 이르렀다.
제2장 ─ 불의 우주, 아드리아 공역 다음 목적지를 향해 쾌속으로 항해하는 유토피아호. 그러나 외우주의 어떤 구역에 도달하자 갑자기 함선이 공격받기 시작하고, 함장은 워프 정지를 명령한다. 눈앞에 나타난 것은 우주해적... 같아 보이는 거대한 우주전함, 《기블리》 호였다.
- 침로: 「여정」의 길, 「투쟁」의 길, 「이해」의 길 학구열을 소모해 각 침로를 활성화 가능. 활성화된 침로에 따라 스토리 진행 분기가 변화함. 챕터마다 초기화. 자신의 학과에 맞는 침로에 학구열을 소모하면 추가 적립. 단 필요할 때는 다른 침로에도 투자할 필요가 있음.
「여정」의 길 ─ 추진력, 미지 속으로 탐험하는 길. 항해/기관 관련 학과. 「투쟁」의 길 ─ 자기방어, 적수를 물리치는 길. 전투/지원 관련 학과. 「이해」의 길 ─ 현상과 사물을 파악하는 지혜의 길. 학술 관련 학과.
스토리 맨드는 중... 이미지는 모조리 AI 이런 요소는 있으면 좋겠다 하는 거 얼마든지 말해주세요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