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인 배경은 중세시대. 중세 판타지 하면 떠오르는 딱 그 시대에 한 나라. 짧게 설명하자면 선대 왕의 힘과 지식에 대한 집착으로 열어버린 균열로 온갖 마물들이 튀어나와서 어지러워진 상태에서 레스더들은 모험가 길드 소속의 모험가로 마물 토벌에 참가한다는 설정이야. 기본적으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의뢰를 해결해서 명성을 높이고 메인으로 이어질 스토리와 1주~2주 단위로 치뤄질 대형 방어전을 메인 컨텐츠로 삼고 있는 육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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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 몰락이 찾아왔다.
너는 우리의 성채를 기억하느냐. 절벽 위에 핀 고고한 꽃처럼 웅장한 자태로 영지를 내려다보던 그 모습을 말이다. 나는 옛날부터 온갖 전설이 무성한 이 나라와 이 땅 위에서, 신의 은총을 받아 막대한 부와 권력을 누리며 향락과 사치에 젖은 평생을 살아왔다. 곳간이 가득차고, 매일 왕가와 신을 찬송하는 노래가 들리고, 기사들은 매일 개선문을 지나왔다. 허나, 나는 결국 이런 방종과 쾌락에도 질려버렸지.
어둠의 속삭임이 나에게 일렀다. 내 성과 성채가 무의미하고 통제불능이며 모든 것을 아우르는 고대의 비밀이자 힘의 문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그렇게 일렀다.
온갖 유물과 고고학적인 조사와 의식을 통해 나는 모든 자원을 그 곳에 묻혀있을 비밀의 발굴에 헌신했다. 가산을 탕진하며 유물을 사들이고 의식을 치렀으며 인부들들 고용해 끝없이 땅을 파내려갔다. 마침내, 가장 낮은 기반의 바로 아래의 소금으로 염색된 바위 틈에서 우리는 그 저주받은 고대의 관문을 발견했다.
하지만, 내가 꿈꾸던 고대의 땅 대신 우리가 발견한 것은 죽음과 광기로 가득찬 지옥이었다. 결국, 나는 미쳐버렸다. 그 깊은 곳에서 돌아온 것은 나 혼자 뿐이었고 그 곳에서 돌아오고도 나는 그 광기에 절여진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너는 우리의 성채를 기억하느냐. 절벽 위에 핀 고고한 꽃처럼 웅장한 자태로 영지를 내려다보던 그 모습을 말이다. 이제는 혐오스러운 흉물일 뿐이다.
간청하건대, 부디 이 곳으로 와서 우리를 도와다오. 제국을, 나라를, 우리 가문을 구해다오.
저 깊디 깊은 심연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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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던전이 많이 떠오를거야! 거기서 모티브를 많이 얻어왔으니까. 아무튼! 이런 느낌의 인트로로 시작할 예정인 중세 육성 다크판타지 용병물! 관심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 네 명이나... 큰 절이라도 올리겠어요 참흑흑흑... 사실 사람 많을 주말에 수요조사 하고 싶었지만 이번 주말엔 일정이 차있어서 평일에 하게 됐거든. 그래서 묻힐까 걱정했는데 네 명이나 관심 보여줘서 너무 감사해..
레스 낭비해서 미안해! 하지만 평일에 하는 만큼, 조금 더 설정을 풀고 한 번만 더 수요조사해보려고해!!!
이하는, 주요 배경이 될 모험가 길드와 참치들이 시트를 내고 참가하게 될 모험가에 대한 설정이자 설명! 많관부 많관부! 이번 수요조사까지 해보고 이번 주 안에 오픈할지 말지 고민해보려고해. 필요한 설정이나 준비는 얼추 끝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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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모험가들은 각자의 이유로 각종 위협과 몬스터와 싸우는 것을 업으로 삼고 부와 명예 혹은 그 이외의 무엇인가를 위해 알드리아로 모여드는 개인과 집단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다양한 종족과 직업 그리고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길드와 파티 내에서 혹은 단신으로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뒷받침할 특수한 기술과 능력들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모험가들은 모험가 길드에 등록하고 이 곳에서 의뢰와 임무를 받는다. 워낙 모험가에 대한 수요가 많고 벌이도 괜찮아서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는 인기직종이지만, 그 만큼 위험도가 커서 몬스터에게 패배하여 전사하거나 폐인이 된 사람들도 적지않다. 여전히 어지러운 정세에 치안 유지 활동만으로도 벅찬 알드리아를 대신하여 모험가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알드리아를 위협하고 있는 어둠과 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이들은 모험을 통해 경험과 재화를 얻으며 더 높은 랭크를 도달해 명예를 얻고 안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한다. 이러한 모험가들의 평균 수명은 (지워짐)에 불과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지에서 여전히 부와 명예를 위해 혹은 그저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이 곳으로 모여든다.
모험가길드
모험가길드 모험가 길드는 모험가들의 모임으로, 몬스터와 싸우고 다양한 위협에 맞서 싸우며, 질서를 유지하는 전문 조직이다. 이들은 모험가들을 위한 중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모험가 길드는 모험가들의 모임과 정보 교류의 장소로 활용된다. 길드는 신뢰성 있는 모험가를 등록하고 임무를 배정하며 신참 모험가들의 기초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여 모험가들이 능력을 향상시키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부서로 구성된 길드는 임무 배정, 장비 구매, 재정 및 관리, 정보 수집, 연구 및 마법 지원과 같은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몬스터를 토벌하고 다른 차원과 고대의 마수를 탐구하기 위한 퀘스트와 임무를 모험가들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임무는 주로 길드에서 주로받으며, 길드의 클라이언트와 주문서를 통해 제공된다. 모험가 길드는 알드리아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매우 중요한 조직이며, 왕국 내부 및 외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협에 대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기준으로 성년을 넘긴 15살 이상의 사람들만 등록을 허가하며, 공식적인 모험가의 등급은 이 모험가 길드에서 부여한다.
감정의 교류나 서사를 만들고 쌓아가는 걸 중심으로 고등학교 청춘물 생각 있는 사람 있어? 캐릭터들의 심리적인 부분이나 상호작용이랑 비설풀이 등에 집중한 어장일 것 같아. 캡틴이 중심인 느낌보다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처럼 다같이 만들고 이끌어가는 형태를 생각하고 있어! 아마 반상L 정도로 갈 것 같고 특성상 인원수도 소수로 고정하려고. 혹시 관심 있거나 의견 있으면 말해줘!
>>738 같은 학교를 다니고, 서로 알고 있다는 정도만 공통적으로 가지고 동아리 같은 큰 부분들을 전부 캐릭터들의 서사로 풀어가는 느낌을 생각하고 있어. 첫만남이나 고등학교 이전의 관계 같은 부분은 선관으로 만들고, 함께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등의 큰 이야기들은 전부 캐릭터의 교류를 통해 점점 변화하는 거지. 처음에는 동아리 안하던 캐릭터가 무언가를 계기로 누군가와 같이 동아리를 한다거나, 친구들이 우리 이런 동아리를 해보자 하고 뜻을 모아서 다함께 활동하거나 하는 등...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서 캐릭터들의 감정, 관계, 목적, 목표, 꿈 등이 점점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
1달은 유치원의 봄, 1달은 초등학교의 여름, 1달은 중학교의 가을~겨울(졸업식 시킬려고), 1달은 다시 고등학교의 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사이, 그러니까 진학 사이사이에는 새 시트 받는 기간 1주. 겸사 기존에 돌아가던 일상 마무리 짓는 시간 + 기존 시트들이 진학한 버전으로 시트 수정할 시간 + 새 시트들이 선관 맺을 시간... 중간에 새로 받는 새 시트들은 무조건 전학이거나 다른 유치원/학교 출신이어야 한다는 조건. = 파트마다 한달동안은 시트 안받음! 이 되니까 처음 유치원 시트를 일주일 동안 받을까 싶기도 하구. 그럼 유치원은 기간이 대략 5주...?
아무튼 이런 느낌으로 5달짜리 반상라 스레... 반상라인 이유는 일상은 텐션 늘어지기 좋아서 ㅋㅋㅋㅋㅋㅜ 슬로우해지는 건 상관없지만 그래도 반상라가 일상보단 낫겠지 싶어서!~ 수요있으려나?? 사실 이런식으로 돌려도 잘 돌아가려나 싶긴 한디ㅜ
situplay>1596979124>27 이거 수요조사 해볼게 일상, 상라 상관 없이 1:1:1:1로 생각하고 있고, 처음부터 설정이 자세한 것도 좋지만... 많은 1:1이 그러하듯 캐릭터 과거사나 비설 같은 거 만들고 선관 풀어가는 걸 위주로 해서 자세한 세계관은 캐릭터 설정에 맞춰서 살 붙이고 짜맞추는 방향으로 하려고! 🤔 성장 요소는 수요가 모이면 다시 이야기하는 쪽으로...! 그리고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나 정말 2인 이상 모인 곳에서 애증이나 혐관 같은 선관 본 적이 드물어서 어장 열리면 다들 복잡하고, 그동안 시도 못했던 다채로운 선관 걱정없이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해 🤣 혹시 관심 있으면 말해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성장 스레!! 러닝 기간 중 반은 어린이 시절, 반은 고딩 시절로 생각하고 있어 무슨 아포칼립스인지는 고민 중인데 일단은 대기오염 생각 중
환경오염이 훨씬 일찍부터 심하게 가속되어 대기가 완전히 오염되어버린 지구... 그나마 희망은 높은 곳의 공기는 비교적 맑으니 안전하다는 것 세상은 완전히 희뿌옇게 뒤덮였고, 이제는 완전히 유독가스 수준이라 지속 노출 시 1시간도 안 되어 사망. 오염된 공기를 조금만 들이마셔도 오한에 식은땀, 코피, 충혈, 두통 등 시름시름 앓는다
아무리 대기오염이래도 한순간에 심각히 확 나빠지진 않았고 그것에 대비하여 비교적 고도가 높은 지역들 대비책을 준비하였으나 이미 일반 시민들은 방독면이나 마스크 구하기도 너무 힘들었고 뿌연 공기에 해가 잘 안 드니 흉작+추위도 더해져서 물가상승, 식량난, 난방비 문제도 있었을 거고 예상보다 빠른 오염 속도 + 일부 고도 높은 지역들의 폐쇄 및 비협조 등으로 기어코 분쟁! 분쟁이 점점 과격해지다 사상자도 발생하며 난리통으로 번졌다
그런 폭풍같던 때 63빌딩에 어떻게든 살고자 모인 생존자들 63빌딩과 대립하는 곳은 남산, 북한산, 관악산, 근처 해발고도 200m 이상인 산에 사는 생존자들 살기 어려운 환경이라 생존을 목적으로 눈에 뵈는 게 없는 약탈자들... 통칭 "상어" 라고 부른다 와중에 어린이들이 문제가 되었다! 모든 아이들의 보호자가 있을리도 없고 적들이 있으니 어쩌지도 못하고... 그렇게 어린이들이 모인 공동 육아/교육 구역이 생겼고, 우리는 거기서 같이 자라는거야 이곳에 어떻게 오게 됐는지, 그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어린이들을 마냥 보살피기만 할 수 없으니 상식+생존스킬을 가르치다가 중고등학생 즈음부터는 무조건 "본인이 잘하는 것" 을 우선으로 전투반, 지원반, 의료반으로 나뉜다 전투: 잘 싸워요 약탈자들이랑도 잘 싸우고 몸을 잘 써요 아이 튼튼해 전용 전투복이 있으며 무기를 24시간 소지 가능! 지원: 필요한 걸 구하러 가요 주기적으로 정찰을 나가고 고장난 것도 고치는 기술자! 전투반/의료반 백업도 합니다 의료: 사람을 고쳐요 어느 정도 전투 가능인원은 전투반/지원반이 나갈 때 같이 나가 부상자 구호도 합니다
전투 ■□□□□□□□□□ / 지원 ■■■■■■■■□□ / 의료 ■■■■□□□□□□ 시트에는 이런식으로 세가지 스탯 적게 할듯! 난 다 짱이야~~! 같은 먼치킨 방지로 스탯은 세분야 총합 18이 넘지 않게. 18 미만은 관계없고!
아무튼 대충 이런 배경에서 11~13살 시트로 시작해서 러닝 중간에는 6년이 흘러 17~19살 시트를 내는거지
그래서 여기에 무얼 하러 왔느냐 수요조사 및 의견을 여쭈러 왔습니다
1. 관심있나요? 2. 반상L / 일상 어느 쪽이 좋나요? 일단 전 반상L 생각중이에요 3. 러닝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요? 일단 전 3개월~4개월 생각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