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인 정도로 초→중→고 거치는 형태의 소꿉친구물 어때? 초등학생 캐릭터로 시작해서 점점 성장하듯이 중학생, 고등학생 시트를 점차 작성해 나가는 방식으로! 처음 쓸 시트는 간단하게... 그러니까 성격을 키워드만 적어두거나 외형을 네줄 이하로 묘사하거나 해도 되도록 해서 서로 알아가면서 시트 채워나가고 하는!
1. 참여자는 모두 죄인이자 배심원이다. 모든 캐릭터가 사람을 살해한 설정을 비설로 가지고 있어야 하며, 스진 내에서 모든 캐릭터들은 다른 캐릭터들을 용서할지/용서하지 말지를 결정하는 배심원 역할을 한다 2. 어떤 한 캐릭터의 독백 한 편과 심문역극 30분, 그리고 그 캐릭터와 맺은 관계성 및 일상역극을 토대로 해당 캐릭터를 용서할지 말지를 투표한다. 투표 결과를 취합하여 다수결을 통해 그 캐릭터의 유죄/무죄 여부가 결정된다. 3. 재판은 총 3심까지 진행된다. 최종 3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캐릭터는 엔딩에서 사형을 당한다. 4. 만약 모든 캐릭터가 무죄를 받는다면, 모든 죄인은 석방된다. 단 한 명이라도 유죄 판결을 받은 죄인이 있다면, 무죄 판결을 받은 죄인은 석방과 동시에 소원 한 가지를 무조건 이룰 수 있으며 유죄 판결의 죄인은 사형된다. ★(중요) 모든 캐릭터의 유니폼은 구속복이다.
이런 설정을 기반으로 언어와 폭력 수위를 조금 높게 잡아서... 배신+협력+동맹+모함 기타등등 전부 ok인 어장을 열면 찾아올 참치 있을까??
>>627 아, 연애에 무관심한 참가자들끼리 참가하려고 짜고 치는 게 아니라(일단 그건 캐를 두개 굴려야만 되니 불가능하지 않을까), 최종 커플이 됐는데 현실커플까지는 조심스러운 경우에 위장 연애를 하기로 계약하는 걸 상정하는 캐릭터가 가능한 지 궁금했어. (물론 찐 연애가 되면 더 좋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628 이후에 커플이 된 둘이 일댈을 할때 협의해서 그렇게 설정하는거라면 상관없지만 본편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움직이는건 조금 힘들것 같아 만약 하게되면 이번엔 정말로 연애를 하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고 하는 이들로만 받을 생각이야 사실 저번 웹박수때 연애프로그램인데 연애에 관심없는 이들이 많아보인다는 말이 많았거든.
우마무스메 기반 오리지널말딸×트레이너 페어 스레 육성, 일상 복합 / 시스템 깎는 중 / 4달
1. 배경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기반으로 원작의 설정과 인물을 침범하지 않는 독자적 공간을 배경으로 함. 기간은 (현생과 극적으로 타협한 결과) 현실 8월 말 9월 초부터 새해(24년 1월 정초)까지 20주 언더, 담당 우마무스메들의 클래식 시즌 봄-여름-가을-겨울의 1년간.
프리뷰 situplay>1596261275>873 〈경의를 표해라〉 편 situplay>1596261275>874 〈괴짜 천국〉 편 situplay>1596261275>877 〈트레이너스〉 편
2. 시스템 ①페어제 이건 아직도 많은 고심을 하고 있는 부분인데, 일단은 '우마무스메' 시트와 '트레이너' 시트를 받고 둘의 페어를 장려하는 방향임 후술할 레이스에 직접 참여하고 싶은 경우에는 우마무스메 시트를 내고, 경쟁/육성 요소에 직접적 참여를 원치 않는 사람은 트레이너 시트를 내는 식으로 생각하는 중 문제는 페어제에 [한 쪽의 탈주, 편파, etc] 엄청나게 많은 취약점이랑 문제가 산적해 있다는 거고, 페어를 바탕으로 육성에 보상을 주는 식이 되면 페어가 없거나 페어 상실한 캐릭터의 형평성 문제가 생길 거고... 그래서 트레이너가 사라지면 우마무스메가 다른 페어에 껴서 레이스 팀을 구성하고, 우마무스메가 사라지면 트레이너가 다른 페어에 껴서 서브 트레이너가 되는 등... 비교적 페어 재구성을 자유롭게 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도 보완이 안 된다, 또는 트레이너 시트를 받는 것 자체에 대한 소요가 없다고 판단하면 언제라도 방향을 바꿀 예정이고... 의견을 주시면 감사합니다...
②육성, 일상 복합 본 스레에서는 경쟁 요소인 '레이스'가 등장할 것이고, 이에 맞추어 레이스를 위한 능력치나 성장 재화, 캐릭터 특성 등 시스템적인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구상하고 있음(*언제든지 갈아엎을 수도 있음) 다만 배경부터 등장하는 우마무스메들이 중앙에 진출하지 못한 '로우파워'이고, 캐릭터의 인연과 인간관계보다 스탯과 레이스 우승을 우선시하는 건 지향점이 아니기 때문에... 육성 요소는 캐릭터 서사를 위한 도구로 설정했을 뿐, 능력치 상승에만 목을 매거나 레이스 결과에 따라 실망과 갈등이 불거지는 등의 악영향, 결국 모두가 수치의 상승에만 집중하는 결과는 최대한 방지하는 장치를 넣을 거임 하지만 그보다 급선무인 건... 일단 레이스라는 것 자체를 어떻게 설계하느냐....... 임.....
3. 원 모어 띵... 그동안 여러 스레를 관전하면서 중단기 스레에서, 특히 동시진행이 없는 경우에, 엔딩을 볼 때까지 각 캐릭터 입장에서 한 번도 일상을 돌리지 못한 캐릭터가 대부분인 경우가 생기는 것을 보았고(예를 들어서 캐릭터가 10명만 되어도 각자 서로 한 번씩 일상을 하려면 무려 45번이나 일상이 성사되어야 해서) 이에 따라서 연플이나 라이벌리 같은 깊이 있는 관계는커녕 캐릭터 관계 자체가 거의 잘 형성되지 않는 사례를 많이 보았음 이런 환경 하에서는 우마무스메나 여타 미소녀물 같은, 多캐릭터 多인간관계의 바람직한 모습이 나오기 어려워 보임
라떼는 새벽까지 일상을 계속 돌리는 화력으로 이걸 극복했었지 싶지만, 최근에는 현생이나 인원 감소 때문에 대형 스레 아니면 대부분의 캐릭터와 말도 붙이지 못하고 그냥 의무적으로 끌올만 하다가 엔딩을 보는 경우가 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화력의 문제가 있더라도 다른 캐릭터와의 접점을 가능한 많이 끌어올릴 수 있는(단 편파가 발생하지 않는) 방식'을 도입할 거고 이를 육성에 보상 요소로 활용할 계획 물론 이런 낯선 시스템들이 '복잡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정도로 단순하게 만드는 걸 목표로 잡고 있음
반응이 있으면 8월 말까지 준비스레(겸사겸사 페어/선관도 모집하도록)를 운영할 거고... 피드백이 없으면 다시 짐을 쌀 예정이므로... 수요가 있으면 부디 응답을...
>>637 삼관 달성이나 마구로 기념 우승 같은 레이스 결과가 스토리 요소로 작용하다 보니, 육성 정도와 레이스 결과가 어느 정도는 연동이 되는 걸 전제로 하고 있는데 이것에 관해서도 의견을 수집할 필요가 있을 듯?
아직 무엇이라고 말할 단계도 아니지만, 지금으로서는 ▼이 3가지를 변수로 상정하고 있는 형태임 - 기본 트레이트(각질, 특성) ← 시트 단계에서 커스터마이징하는 요소 - 육성 스탯(스피드, 스태미나 2종류만) ← 성장 요소 - 레이스 환경(코스 길이, 마장 상태, 마군, 난수) ← 운 요소
지난 1주일 동안 레이스 시스템만 생각한 결과 깨달은 건데 단순하고 간소화된 시스템일 수록 짜기 어려워...! 너무 정직하게 스레 활동량/육성 정도와 결과가 비례하는 건 아무래도 긴장감이 덜하고 피로만 더하고 또 너무 정직하게 운에만 좌우되는 건 활동의 동기부여, 그리고 서사의 보상 감각 자체가 사라지는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일단 페어 관련된 것들은 인원이 어떻게 되나에 따라서 정해질 것 같네 페어 입양/이적을 비교적 자유롭게 하더라도 일단 인원이 양쪽 인원이 균형이 있고 또 많아야 가능한 거니까...
1. 모집 방식 우마무스메 시트가 기본적으로 선호가 높기도 하고, 무엇보다 페어제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페어제가 아닌 일반 모집이 과반수로 나왔어 다만 트레이너 시트 슬롯도 분명히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시트는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 둘 다 받되 페어가 아니라 그냥 선관으로 자유롭게 담당을 구하거나 팀을 구성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향해 가지 않을까 싶음 따라서 초기에는 페어가 열심히 하면 육성에 보너스를 줄까 했지만 이 부분은 백지화될 예정. 이에 따라 트레이너에게 어떤 롤을 부여할지를 다시 고심하게 됨... 이 부분은 예비 러너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 보상 요소 「인연 토큰」이라는 재화를 준비했습니다 원래는 종류도 「연두 코인」 「노랑 코인」 「분홍 코인」 「라이벌 코인」 등으로 다양했고 레이스 중 필살기 발동 같은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생각이었으나(인연의 힘으로 각성!) 이건 오히려 스트레스풀하고, 서사보다는 베팅이 레이스의 핵심이 되어 레이스 관전의 재미를 해친다고 생각해서 보류 우마무스메의 스탯 상승에만 주로 사용될 예정이고, 그 외에는 트레이너처럼 육성에 참여하지 않거나 스탯 성장을 원하지 않는 경우를 고려해 0레스에 들어갈 문구나 브금을 신청하는 등의 사용처를 고려 중
3. 레이스 순수 다이스 방식을 원한다는 응답은 육성 요소 반영을 원한다는 쪽에 비해 소수라서, 일단 육성스레로 가닥이 잡힐 듯함 물론 다갓에게 상당 부분 일임하는 이벤트(스포일러를 하자면 이게 중간고사&기말고사.)도 준비 중에 있으니 걱정말라구
방식은... 여기서 풀어놓기에는 좀 복잡한 게 완성되어서 다 기겁하고 도망가는 참사를 막기 위해 간략히 설명
● 스피드와 스태미나, 2가지 능력치를 사용한다 ● 스태미나를 소모해서 코스를 달리고, 스피드에 비례해 위치가 정해진다 ● 레이스는 개시, 초반, 중반, 종반, 라스트 스퍼트 5단계로 구분된다 ● 앞서 나가는 각질(도주, 선행)은 레이스 초반의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탈진으로 인한 스피드 패널티를 잘 관리해야 하고 ● 뒤처져 가는 각질(선입, 추입)은 레이스 후반의 역전을 위해서 마군으로 인한 스태미나 패널티를 잘 관리해야 한다 ● 마장 상태(날씨)와 코스(직선, 곡선), 트레이트(특성) 등도 스태미나 소모와 스피드 보정에 영향을 미친다 ● 난수(다갓요소)도 스피드 보정에 영향을 미친다
4. 준비스레 은제? 최대한 빠르면 이번 주말 내로! 지금 외부홍보 문구를 열심히 궁리하는 중. 계속 수요스레에 얹혀사는 것도 그러니 1차 외부 수요조사가 완료되면 곧바로 열게 될듯
하나의 주제를 던지면 상황에 맞춰 돌리는 자유 이벤트 -> 주제는 운영자가 던지든 유저가 던지든 자유임. -> 여러개라면 랜덤으로 결정
방통위 등급 기준 폭력 3등급, 나머지(노출, 성행위, 언어) 2등급 기타 : 마약, 무기, 도박, 음주, 흡연 15세를 기준으로 둠
무법지대인듯 유법지대인듯... 일반인, 경비대(?), 범죄자, 자경대 등등 여러 세력이 존재하는 느와르 겸 판타지 꼭 세력에 들 필요는 없음
배경은??? 고스트 타운? -> 유배, 은신 등 각자의 사유로 이 마을에 들어온 후부터는 바깥 사회에서 유령 취급을 받는다. 죽은 사람으로 인식되며, 들어오는 것은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님. 나가기 위해선 마을 주변을 뒤덮고있는 '미로 안개' 를 뚫어야 하며, 뚫었다 하더라도 황량한 사막을 밖으로 나가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이 마을에서 나온것이 알려진다면 즉시 '제령' 이라는 명목으로 처형되거나 마을로 반송당하기도 하고, 바깥 사람들은 철저히 마을 사람들을 '없는 사람' 으로 취급한다. 바깥 사람들에게 복수 내지는 반란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백 아일랜드? -> 게임에 있을법한 '오류나면 들어와지는 마을' 컨셉. 백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길 가다가 어이쿠 어디론가 빠지는 느낌이 들었네? 하고 일어나보니 이 마을. 하나의 굉장히 작은 지구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마을 밖에서 수시로 들어오는 동물들이나 자라고 있는 식물들은 있지만, 마을을 나가 일직선으로 2시간만 걸으면 다시 마을로 돌아온다. 마법에 의해 헤맨다거나 하는 류의 것이 아닌, 정말로 아주 작은 지구라서 한바퀴 돌아오는 것. 숲, 마을, 강, 바다로 이루어져 있을건 다 있다지만 굉장히 작다. 바깥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하며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정도의 이야기를 준비중입니다. 저는 상황극의 캡틴을 맡을 시간이나 담력이 부족한 인간이기 때문에... 아주 가끔 스토리의 진행(이라고는 하지만 딱히 비중있는 진행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스토리가 이러이러하게 진행되고 있다~' 정도만 할 예정이라서요...)을 하는 시트가 필요한 반상L 정도가 되겠네요. 글의 길이는 딱히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만, 이벤트나 스토리가 진행될 때는 단문을 지향할 예정입니다.
심의등급이 저 난리기는 해도 내용이 그렇게 암담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자유를 위해 저런 등급을 선정했으니까요. 반상L에 비중있는 스토리도 딱히 없는데 구속해봤자 재미가 없어질거라 판단했습니다.
종족은 제한이 없습니다! 창작 종족도 상관 없어요! 다만 판타지니만큼 우리 먼치킨은 자제하도록 합시다. 싸우는건 실컷 하셔도 상관 없어용
질문이라던가 추가됐으면 좋겠는거라던가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이라던가 굉장히 기쁘게 받습니다.
반상L 판타지 스레 세우면 수요 있어? 근데 평범한 판타지는 아니고 가챠겜 속 세상이라는 설정이고 어떤 등급, 어떤 캐릭으로 돌리든 완전히 자기재량 아님 그냥 주민느낌으로 npc로 돌려도 되고 어쩌다보니 겜 속으로 들어오게 된 플레이어로 돌릴 수 있게 하는 것도 생각중인데 이런건 수요보고 결정해야할듯.... 아무튼 수요 있으면 손 좀 들어주세요
좀 시리어스한 추리 기반 스레 세우면 수요 있을까? 배경은 고도로 발달한 미래로 이미 과거에 죽은 사람들을 인조인간의 형태로 되살리는 것까지 가능해진 기술이 있어. 여기서 본 스레는 이 기술을 활용해서 과거에 미제사건으로 묻힌 과거의 기억속으로 들어가 진범을 찾고 그 인물을 되살린다음 형벌을 받게끔 하는 일을 하는 집단이야. 참가자들은 수사관의 형태로 참가할 수 있고 자유도가 높은 형태로 진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