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판타지 조직물 짬뽕 느와르는 맞나 싶은데 까보면 느와르는 맞는 것 같은 일상어장 관심 있는 사람?
배경은 가상의 국가(국가에서 위험한 사람들 배제하고자 인공도시로 따로 만들어짐, 범죄자 수용소 느낌) 이능력 존재함 이종족 존재하는데 차별은 딱히 없음 여러 문화권이 혼재해있고 여기서부터 갈리는데...
1. 섹터마다 계절과 테마가 고정적으로 정해져있는 식.
봄 구역은 대체로 현대적인 느낌 여름 구역은 구룡성채를 비롯한 동양적인 느낌 가을 구역은 마피아를 비롯한 양복쟁이들 돌아다니는 1920년 스타일 느낌 겨울 구역은 사이버펑크 느낌 중앙 구역은 이제 그 모든것이 아우러진 회색구역(싸우면 대빵조직 와서 이놈~ 죽어라~ 하고 감)
2. 섹터마다 낮과 밤이 정해진 식. 오로지 밤만 존재하는 섹터와 낮만 존재하는 섹터.
개인적으로 이 도시에 존재하게 된 이유(도망쳤다, 범죄를 저질러 수감되고 이곳으로 추방당했다 등등)랑 살아남기 위해 조직에 들어가는 캐릭터들이 보고 싶어서.
절대적인 우위에 선 조직이 있는데 얘네는 맥거핀이고
이벤트나 스토리는 딱히 없고.. 굳이 있다면 조직 들어가는 면접 아닐까 싶고... 오픈월드 느낌이겠다. 각자 써내려가는 얘기가 유쾌한 블랙 코미디일 수도 있고 아련한 새드, 씁쓸한 피카레스크일 수도 있고.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가되 개인 엔딩제인... 맞아.. 방생 어장임....
>>518 일단은.. >>517 당사자인데 방생형 어장이긴 해도 기본적인 큰 틀은 주어질 예정이고, 서사를 각자 쌓아가는걸 보고 싶었던지라 크게 벗어나는게 아니면 손을 대지 않을 예정이야.
예를 들어 겨울 섹터를 대표하는 조직은 사이버펑크 컨셉에 맞게 해커를 필두로 한 정보상 집단이다. 같은 컨셉을 내놓는다면 통과, 사이버펑크 컨셉이 아니라 가을, 여름, 봄 섹터에 맞는 설정이면 그쪽으로 보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해주고..
만약 참치가 그 조직이 올라서게 되는 과정을 바라면, 내가 그쪽으로 적대적인 일회성 npc를 넣어서 이벤트를 조금씩 넣어주는 거. 약간 육성물 진행처럼. 자율제라서 캡틴 갈리는것도 자율인데... 근무태만 기본탑재라 안해주면 내가 조금은 기쁨...식의 날먹마인드 캡틴....
>>522-523 관심 고마워~ 나도 해포는 두권도 채 못 읽은 지라 설정 따오는 건 그냥 마법학교 배경 정도에서 그칠거 같아!
개인적으로 동양풍을 좋아해서 배경은 한국/동양계로 해서 마법학교를 세울까 해. 성적은 미국식으로 A-F... 그 외엔 참가자들 맘대로 설정 짤 수 있게끔 터치 안 하려고. 여러분이 말한다면 동양의 용 보존학 수업도 존재하고, 2학년 기숙사 여자화장실에 아이스크림 파는 유령이 있다는 설정도 다 공설이 된다는 말씀~!
그래서 어느 부분이 해포냐구요? 기숙사가 4개야!() 백호/현무/주작/청룡 이렇게 나눠보려고
CoC 스레 세우면 같이 할 참치 있니? 나 참치가 키퍼(GM)경험이 적고 그나마도 정석적인 플레이보다는 실친들하고 정신줄 놓은 플레이(...)위주로 해서 정석적인 TRPG보다는 엄청나게 허술하고 '이거 이래도 괜찮아?'싶을 정도로 하우스룰(원카드 지역룰 같은 거)도 많을거라 "느슨한 CoC"가 될 것 같아. 인원은 아무래도 소수 위주가 될 것 같고, 배경이 되는 지역에서 서로 접점이 있거나 생기거나 하며 신화생물도 만나고 사이좋게 SAN치도 깎이고 가끔 발광하기도 하는 일상물(?)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CoC 룰북은 출판사에서 무료배포중인 입문용 간편 룰을 사용할 예정이고 좀 더 심화적이거나 추가 내용이 필요하면 내가 소지중인 룰북을 참고할 예정이야 언제 세울지 정확한 일정은 아직 나도 모르지만(?) 그래도 수요가 궁금해서 올려봤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기반 | 07 | ALL | 2232 | 글 중심 복합 | 프로그램 인장 허용 | 미스터리 | 조사・진행 | 연구소 배경 | 4개월 단기
*본 어장은 <붉은 바다를 위해>어장의 리부트격 어장입니다. 2023년 09월 10일~30일까지 웹박수를 통해 시트 신청서를 받고, 10월 3일 22시 0분 합격자 발표 후 10월 4일 정식 개장 예정입니다. *수요 조사용 폼과 함께 동시에 본 어장에 대한 의견을 받기 위한 웹박수를 열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수요 조사 https://forms.gle/fS8AMcmkzQQX8WDU8 웹박수 https://forms.gle/Ly3fmqk8LkR7Z6797
장점 -시트 스레가 존재하는 반상L 형식 -정해진 시간대(내 희망은 오후 8시부터 10시나 11시까지)에만 모였다가 헤어짐. 다른 시간대엔 캐릭터가 아닌 캐릭터주로서의 레스만 가능. -모두가 가벼운 약간의 개인설정만을 가지고 편하게 노닥거리며 여행할 수 있음. 시트는 열 줄 이내가 적당할 듯. -흔한 판타지 세계라는 큰 틀 내의 모든 걸 어장주가 관리함 -모두의 행동에 필요하다면 반응레스를 줌 -다이스를 최대한 사용하여 랜덤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음 -행동에 책임만 질 수 있다면 자유도를 보장함 -어떤 형태가 되든 캐릭터는 생존함
단점 -어장주가 세세하게 알려주지 않음.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정보를 풀 것 같음. 캐릭터에게 필요한 정보라면 미리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 -장점 항목의 네 번째 -다이스가 불러올지도 모를 우리들의 파멸 -어장주가 즉흥적으로 계획하고 행동함 -최대 네 명까지 받는 소수정예라 누구 하나 빠지면 망하기 딱 좋음 -이 여행의 끝에 뭐가 있을 지 모름 -사실 캐릭터들이 왜 모였고 목적이 뭔지도 아직 모름 -주 7일 진행
스타레일 하다가 생각난건데 수많은 행성(=세계)이 존재하는 우주와 각자 다른 행성 출신 인물들이 모인 거대 우주선을 배경으로 한 상라 일상스레는 어떨라나 캐릭터의 출신 행성이나 종족같은건 마음대로 설정가능하고 우주선이라고 우주만 싸돌아다니는게 아니라 다른 행성에 정박했다는 느낌으로 난입하거나 이벤트 하거나 맘대로 해도되고 요즘 이런 일상스레 수요없을거 같지만... 한번 올려나본다
다들 굉장히 바빠보이고 힘들어보인다. 이렇게 된 이상 정말로 슬로우 스레에 시트 허락없이 시트 정보만 올리고 바로 일상 돌리고 썰 풀고 오고 말고도 자유롭게 하는 그런 이세계의 휴식처같은 그런 배경의 상황극 스레는 어떨까? 거울 속의 외딴성 읽다가 문뜩 떠올랐어. 아무튼 캡틴은 따로 없고 그냥 쉴 수 있는 이세계의 휴식처라서 어떤 세계관에서 와도 상관없는 그런 느낌! 대신 폭력이나 그런건 당연히 안되고 그냥 정말 일상과 썰 특화라서 이벤트는 따로 없을것 같고 걍 모인 이 중 하나가 이벤트 열고 싶으면 열고 그런식 오던지 말던지도 자기 자유인것으로.
지난 거의 한주동안 여러분의 >>544 설문조사에 대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본 리부트 어장인 [ 푸른 바다의 진실 ] 의 개장이 확정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어장을 갱신하게 되었습니다. 7월 14일, 세계관 및 시스템 설명과 캐릭터 관련 설명이 담긴 임시스레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