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466 수요 베리베리 감사해! 하지만 같은 시리즈 계속 올리는것도 그러니 아마 연다면 이게 마지막이 될 것 같아. 지금 당장 오픈은 힘들어서 조금 더 있다가 열까 싶긴 한데 임시스레가 혹시 필요해? 사실 임시스레까진 필요없을 것 같긴 한데 혹시나 해서.
혹시나 내옆신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서 간략 설명하자면..
천의 기운을 지닌 신과 지의 기운을 지닌 인간의 이야기야. 신이 고위신이 되기 위해선 지의 기운을 지닌 인간과 혼인의식을 치뤄서 지의 기운을 공유받아야만 해. 그래서 인간을 반려로 맞이하기 위해, 혹은 그냥 인간 세계로 찾아온 신들과 인간 학생들의 고등학교 청춘 이야기! 러브코미디의 여부는 각자의 일상 속에서!
수요가 조금 있고 나왔으면 좋겠다는 것도 봤기에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3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로 준비중에 있어. 사실 re를 할때 고민하다가 탈락한 설정들이기에 준비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아.
천의 기운을 지닌 신과 지의 기운을 지닌 인간의 이야기야. 신이 고위신이 되기 위해선 지의 기운을 지닌 인간과 혼인의식을 치뤄서 지의 기운을 공유받아야만 해. 그래서 인간을 반려로 맞이하기 위해, 혹은 그냥 인간 세계로 찾아온 신들과 인간 학생들의 고등학교 청춘 이야기! 러브코미디의 여부는 각자의 일상 속에서!
대충 이런 느낌의 신X인간, 신X신, 인간X인간의 이야기
라는게 일단은 시놉시스이고 설 연휴 마지막날. 그러니까 24일로 개장 생각중이야. 당연하지만 일상스레이고 딱히 스토리는 없기에 스토리진행은 없고 그냥 캐릭터들의 일상이 곧 주제이자 스토리가 될거야. 그런 느낌의 평범한 일상스레!
딱 한번만 더 수요조사야! 그리고 혹시 임시스레가 필요한지도 묻고 싶어. 만든다면 아마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때 형제, 자매, 남매 등의 페어시트를 만들때 같이 만들 이를 구하거나 조율하는 등으로 쓰게 할까 싶어.
[STORY] 건립부터 유구한 견묘지간이었던 화양 예고와 연화 체고. 설립 당시의 교장끼리는 꽤 사이가 좋았다던데 사이가 처참할 정도로 나빠진 이유는 망나니 같은 아이들이 망나니처럼 날뛰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각설하고, 두 고교는 10월 중순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데 이게 웬걸, 5성급 호텔인 그랜드 로얄 호텔에서 떡하니 마주친다. 얼굴을 와작 일그러트린 두 학교의 학생들. 그런데…… 어째 수학여행 코스도 똑같은 거 같다?! 결합하면 아름다운 뜻이 되는 두 고교, 수학여행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사이 좋아질 수 있을까?
[화양 예고] 화양 예술 고등학교, 이하 화양 예고. 음악, 무용, 미술, 문예창작 등 가리지 않고 유명한 명문 고교. 내신을 제외하고 실기만으로 들어오기도 가능하다. 명문고교이나 모범생, 양아치 등 다양한 인간군상의 비율이 적절히 섞여있다.
[연화 체고] 연화 체육 고등학교, 이하 연화 체고. 실기 비중이 높은 체고 중에서도 알아주는 명문 체고. 명문인 만큼 군기는 약한 편이나 학생 개개인이 열정적인 경우도 많다. 그만큼 승부욕도 많아서 대회나 시합 등에서 마찰 사고를 일으킬 정도.
파티원들 느낌으로 한 5인~6인 정도 해서 모험물 같은거 해볼 사람 있으려나? :3 정확히는 모험만 한다기 보다 장르에 따라서 도망자들, 조직원들, 모험을 함께 하는 파티원들 처럼 분위기가 조금씩 다를 것 같아! 괜찮다면 인원을 나눠서 대립물 같은 것도 해볼 수 있을 것 같고! 장르는 SF, 중세, 현대 등등 가리지 않을거고, 평상시에는 상L로 가볍게 돌리다가 원하는 사람들은 일상도 가끔 돌리고 하는 가벼운 분위기로 생각하고 있는데! 시트도 장르에 따라서 바뀔테니까 가볍게 작성하는 느낌으로! 장르와 설정은 파티원들과 함께 상의해서 그때그때 결정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 혹시 관심 있으면 말해줘잉~ :3
>>486 안녕! 질문 고마워! 나도 그 점에서는 고민을 했었는데... 특별한 일 없을 때는 한 공간에서 같이 복작복작 대화하고 노는 느낌으로 한역 형식으로 돌리고, 만일 둘이나 셋처럼 특정 인원이 어디를 간다거나 하는 주제로 일상을 돌리게 되면 그땐 일상 돌릴 참치끼리 돌리는 형식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 물론 이건 내 생각이니까 다른 참치들 의견을 더 들어볼 생각이고! :3
리코리스 리코일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는데... 혹시 이거에 영감 받은 설정으로 약시리 대립스레 굴리면 해볼 사람 있어?
1) 배경 감시당하면서도 감시당하는 줄 모르는 한국풍의 SF/판타지가 혼합된 가상국가. 이민정책의 전향적 변화로 다인종 다문화 사회지만, 주류는 한국계 문화. 그리고 SF/판타지 혼합이므로 기계인간이나 퍼리 등도 존재함.(캐메 자유 보장!)
그 아래에서 "다른 이들의 선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선을 넘는다"는 모토로 사회의 치안과 질서를 위해 온갖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비밀경찰기관 요원들 "사회를 위해서라는 변명으로 덮기에는, 정부가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고 생각하며 그들의 거짓과 비밀을 드러내기 위해 싸우는 사상범들.
이 두 세력이 서로 싸우고 있고, 참치들은 이 둘 중 하나에 소속되어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거야.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스레 분위기는 아무리 가벼워도 약시리가 한계일듯해.
2) 테마 무질서보다 질서가 낫다고 해도, 그것이 모든 질서의 불의를 용서할 이유가 되는가? 불의를 드러내기 위한 행동이라도, 그것이 선을 넘는다면 용인될 수 있는가? 로 정리할 수 있어. 리코리스 리코일을 보면서, 이런 테마를 잘 못 쓴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만들어보는거야.
3) 시스템 기본적으로는 일상 스레가 될 거 같아. 내가 처음에 정해둔 배경을 바탕으로 일상을 돌리는거지.(같은 동지들끼리 토론하거나, 세상 이야기를 하거나, 대립하는 이들끼리 탐색하는 등...) 그리고 일상의 행동들 중 너무 나가는 것(혼자서 국회의사당을 폭파했다던지, 중앙은행을 쳐들어가서 조폐기를 훔쳐 나왔다던지)은 제외하고, 일상을 돌리면서 그 일상의 행동들이 쌓이고 쌓인 다음에, 나랑 참치들이 논의해서 배경이 변하는 걸 생각하고 있어. 예를 들어 처음에는 겉보기엔 평온한 일상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비밀경찰기관의 통제가 실패하면서 온갖 시위와 범죄가 난립하는 배경이 될 수도 있지. 반대로 비밀경찰기관의 통제가 너무 심해져서 세상이 너무 단조로워져서 사람들이 무력해지는 배경이 될 수도 있고!
생각하던건 아르세우스의 미움을 사 인간들이 전부 없어진 황폐한 세상에서, 인간화가 되어버린 포켓몬들이 다시 인간과 포켓몬이 어우러지는 세상을 되찾기 위해 행방이 묘연해진 아르세우스를 찾는 그런 시나리오야.
문명은 박살났고 큰 싸움이 있었던 흔적 난난한 땅 위에, 당연히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난폭해진 포켓몬이나, 위험 천만한 지형 같은. 스레 캐들은 모두 하나의 구조대에 속해 있어서, 위험에 처한 포켓몬들을 도와줘가며 조금씩 아르세우스에 관한 단서를 모으게 될 거야.
아르세우스의 반 인간주의적 사상에 동의하고 따르는 반 인간파 포켓몬들도 있는데, 대립물을 이끌기엔 내 역량이 부족해서 아마 이런 포켓몬들은 진행하다 보면 싸우게 되는 npc 정도가 될 것 같네
아마 연다면 전투 이벤트가 대부분일것 같은데, 포켓몬 원작에 따라 아마 스레 캐들도 기술 4개를 최대로 둘거 같네. 포애니 따라 기술 쓰는 것마다 변수도 두려고 하는데 (예시: 땅 포켓몬한테 물대포 쏘고 전기공격 지지면 데미지 들어감) 이런건 시트 스레 열리면 마저 정하려고
>>509 롭톰보다는 라오루에 가까운 쪽으로 생각 중. 원작의 도시와 별개의 도시를 배경으로 새 도시 소속 해결사가 되어 뒤틀림과 에고이스트의 범죄 및 외부 환상체의 이상현상을 해결한다,가 대략적인 구상. 참가자는 이성이 있는 뒤틀림이거나 완전하게 각성한 에고이스트 중 선택. 형태와 능력은 자유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