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건 없이 학생들 간 관계 중심의 고등학생 학원물을 생각하고 있는데 수요가 있을지 모르겠다. 리얼타임제가 아니라 3월 입학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계절이 흘러가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어. 다양한 친구, 선배, 후배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힐링 일상 스레로 진행될 예정. 관심 있는 참치가 있는 것 같으면 한 번 세워 보려고 수요 조사해~
이영싫 기반 스레 관심 있는 사람.. 있니 아예 대립으로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건 불가능할 것 같고ㅜㅜㅋㅋㅋㅋ 히어로 측만 시트 받아서 매주 퀘스트처럼 업무 주기 - 가장 많이 해결한 사람에게 소원권 줘서 원하는 이벤트나 소원 들어주는 식의 일상 스레가 될 것 같은데,, 세우게 된다면 아마 4월 이후에나 세울 것 같지만 일단 수요 조사 해봐
•기본 수칙• 1. 캡틴도 기력이 없어 자주는 못 옵니다. 그렇지만 버리지는 않으니 서로 자립심을 키워봅시다. 못 키운다고요? 나약하게 키우지 않았다.
2. 평일, 불규칙하게 시간이 나면 1~2시간 진행. 주말에는 시간 나면 기력을 갈아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개인진행으로 이루어지며, 진행의 끝은 모두 같은 선을 따라가게끔 되어있습니다. 어느 정도 조건이 충족되면 단체 레이드로 넘어갑니다. 총 8개의 큰 사건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후 엔딩. 8개의 사건 중 주인공이 될 기회를 노려보세요! 못 되어도 상관 없습니다. 서브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보상 받는 건 같으니까요.
3. 맵습니다. 맵기만 할까? 내래 빨간 불닭맛을 보여주갓어. 다만 이건 매운맛을 바라는 사람에게 한해서지 마-일드와 스위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중간이 없습니다. 손발은 오로지 당신의 몫이다. 예전 상판 감성이라고요? 라...떼는 말이다..!!!
4.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일단 섞었습니다. 로판st 제국 판타지 학원물+일방적 악 세력과 대립+동화 모티브의 적+이능력과 이종족+귀족도 존재+일상은 여러분이 셀프로+개인 이벤트 신청시 아다리만 잘 맞으면 허용해줌 4-1. 세세한 디테일 파기 귀찮아서 누구 죽어도 아 그래용? ㅠㅠ 진짜 슬프지만 어쩔수 없네.. 원내 말고 바깥에서 해결합시다. 너희는 안 나서도 돼. ~한 이유로 배상되고 어쩌고 이런 세계관이니 왜 진작 국가가 나서지 않았냐는 태클은 받지 않습니다.. 고증 따졌으면 소설 써서 냈겠지.. 가볍게 즐깁시다..
5. 다이스와 함께하는 즐거운 환장 시간 공격 판정을 다이스로 합니다. 내 캐가 아무리 쩔고 신에게 선택받고 사랑받고 어느 가문의 누구라 한들 다갓님께서 응 빗나감 하시면 빗나갑니다. 작성 버튼 누르기 전에 빌어봅시다.
6. 개인 npc 캡틴이 관계를 쌓을 기력이 없는 고로 메인 npc(mpc)는 존재하나 연플은 안 할겁니다.. 치일 일도 없지만 치였다면 명복을 빕니다. 그 외에도 시트를 보고 판단하여 여러분의 성장을 도와줄 개인 npc를 만들까 합니다. 그걸로나마 만족해주시길 바랍니다. ..그것도 치였다고요? 미안합니다..
7. 러닝타임 레이드 최소 인원(3명)이 모두 모인다는 가정 하에 4달 안에 끝내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쯤에 열었던 스레인데 사랑의 화살표라고 기억하는 이가 있을까? 그걸 리부트해서 다시 연다면 혹시 수요가 있을까? 그냥 간단하게 특정장소에서 공동생활을 하면서 썸을 타면서 최후에는 서로의 마음이 맞으면 연인이 되는, 일종의 '짝'과 비슷한 프로그램이 주제인 연애스레야. 한다면 두 달 단기로 하려고 하고 소수인원제가 될거라서 꼭 끝까지 할 이만 시트를 내는걸 권장해. 사실 작년에 할땐 중간에 시트를 바로 내리는 이도 있고 무통보도 있고 인원이 부족해서 닫을수밖에 없었는데 주제가 너무 아까워서 1년만에 올려볼게!
당시 참가자였는데, 미션기간은 한정돼 있는데 특정 캐릭터가 일상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해버려서 일상은커녕 미션수행 한 번도 변변히 못 해보고 시트를 내렸던 기억이 있네. 각 성별당 3명씩이었는데, 참가자 한 명이 2멀티씩 돌리고 있고 나머지 1명은 미접이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 인원을 충분히 넉넉히 받거나, 중도시트를 열어두는 건 어떨까 하고 제안할게. 인원의 불균형이나 부족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니까.
>>140을 썼던 참치야. 아직도 수요가 있을지 궁금해서 올려볼게! 그리고 만약 한다면 이번엔 학생들이 아니라 아예 20대 어른 쪽으로 올려볼까도 생각 중인데 그에 대한 것도 어찌 생각하는지 달아주면 고마울것 같아. 배경은 가미아리 그 자체는 아니지만 가미아리처럼 작은 그런 마을로 갈까 생각중이야.
지옥의 악마들은 인간의 영혼을 먹고 살아간다. 허나, 그냥 빼앗아 갈 수만은 없었다. 천상의 존재들이 저 구름 위에서 늘 감시하고 있을 테니까.
그렇기에 악마들은 '계약'이라는 도구를 발명했다.
신은 영혼만큼이나, 인간의 자유 의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그렇기에 인간 스스로가 계약의 댓가로 자신의 영혼을 넘긴다면, 그것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다.
물론 악마와의 계약을 정상적이라고 부를 수 있느냐 하면, 그건 사람마다 견해의 차이가 있다.
누군가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를 것이다.
다른 누군가는 그것을 악마의 속임수라고 부를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공정한 거래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계약의 끝엔 오직 끔찍한 댓가만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모두가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 결국 악마의 손등에 입을 맞추게 된다. 당연하다. 악마들은 늘 계약이 절박한 사람들에게만 찾아오니까.
그 중에서도 원죄를 나타내는 다음 일곱 악마들을 특히 경계하라.
'정욕'의 모르피어스, 평생을 금욕으로 살아 온 가면 속의 처녀.
'식욕'의 에르체베트, 만물의 맛을 입에 담은 경국의 여왕.
'오만'의 프리데, 땅에 떨어진 거짓의 천사.
'나태'의 벨, 인형으로 태어나 인형으로 죽은 마리오네트.
'질투'의 리비아, 신에게 남편을 빼앗긴 집착의 여인.
'탐욕'의 마이, 본질을 잃고 돈만을 쫓게 되어 버린 돈의 망령.
그리고... '분노'의 산타, 전쟁의 불씨로 모든 것을 잃은 증오의 소녀.
* * *
라는 내용의 같은 세계관 안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7쌍의 1:1 스레는 어떻게 생각해? 페어제와 유사하면서도, 스레를 따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그것보단 1:1에 더욱 초점을 맞춘 거지. 물론 스레주와 공유되는 세계관이 있다는 점에선 페어제 스레와도 접점이 있어. 여기서 스레주는 철저하게 방관자고, 일곱 악마의 설정과 세계관을 제공해 주고 이벤트를 여는 역할을 할 거야. 각 스레 간의 크오도 활발히 진행하고. 익명의 게시판이라는 설정의 스레를 하나 열어, 각 페어 간의 소통도 가능하게 할 생각. 같은 세계관이라 크오가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런 참치들에게 감히 추천해 봐.
1. 1:1 스레는 돌리고 싶은데, 직접 취향이랑 설정은 조율하기 귀찮은 참치.
2. 다인 스레에서 앤캐와 꽁냥하고 싶지만, 정작 앤캐를 구할 기력이 없거나 AT가 부담인 참치.
3. 내가 하는 1:1 스레에 누가 와서 대신 이벤 좀 열어 줬으면 하는 참치.
4. 내 앤캐에게 집중하고 싶지만, 또 가끔은 같은 세계관의 다른 참치들하고도 역극 나눠 보고 싶은 참치.
연애스레 보다가 떠오른건데 참가자들이 페어로 전 연인 사이 혹은 권태기라서 언제 깨질지 모르는 사이인데 그런 이들이 특정 프로그램에 모여서 새로운 인연을 찾을지 아니면 다시 사랑을 회복해서 자신의 연인이었던 이 혹은 자신의 연인과 다시 돈독해질지를 결정하는 한달 혹은 두달 페어제 스레는 어떨까 싶어서 올려봐!
물론 걍 막 떠오른거라서 올려보기만 하고 실제 할지, 언제 할진 나도 몰루.. 걍 떠오른거 써본거야. 지금은 회사일 바빠서 스레 열지도 못해서 걍 수요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