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2가지로 생각해두었는데 하나는 중세 판타지, 종족과 직업은 최대한 단순화해서 고전 느낌 나게! 두번째는 근미래, 가상현실 속에서 버그를 고치는 백신(초능력자) 이야기로 후자가 좀 더 암울할듯? 사망자는 그 즉시 나무와 같은 기괴한 형태로 치환되어서 본래 소유한 능력의 일부로 레이드 대원들을 공격해옴!
6~9 명 정도로 구해서 레이드로 바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초반 기반 쌓기 작업부터 시작해서 캐릭터들 2~3명씩 각각 정보수집 (NPC와의 교류를 통해 레이드 대상에 대한 얼마나 쓸모있는 정보를 구해낼 수 있는가) / 미니 레이드 (캐릭터들의 전투씬 기량을 알아볼 수 있는 파트) / 경매장 및 시장을 통한 필요 아이템 구입 (한정된 자원으로 아이템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 이후 모두 모여서 하룻밤 정도 캠프를 쳐서 서로간의 친밀도를 쌓고 관계 형성 후 사전준비한 만큼 유리하거나 혹은 불리한 상태로 레이드 돌입! 루트를 탈 생각이야~ 레이드물 좋아하는 참치 몇이나 있는 지 궁금하다!
단체 스레는 아니고 그냥 소소하고 스토리 관계없이 가볍게 서사 위주와 감정선을 따라 돌리면서 노는 느낌의 상황극이 조금 끌려서 구해볼까 싶어. 원래는 1:1로 구해볼까 했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더 다채로운 인간관계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총 인원 4명으로 해서 다 동갑이고 어떤 이유로 중학생쯤에 헤어졌다가 어른이 되어서 다시 고향에서 재회해서 사회생활 하면서 옛 추억을 이야기하거나 달라진 모습에 당혹스러워하거나 술 먹으면서 같이 상사를 까거나 혹은 조금씩 바뀌어가는 인간관계나 서사 느낌으로 해서 정말로 작은 일상 스레를, 그것도 소수인원 스레를 하나 만든다면 얼마나 수요가 있을까? 딱히 내가 캡틴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시간 되는 이들끼리 접속해서 일상 나누고 서사 나누고 가끔 이벤트 같은 곳으로 단체로 어디로 간다거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싶어서. 혹여나 안에서 썸타는 이가 생기면 다른 누군가에게 고민을 얘기하고 조언을 해준다거나 하는 그런 느낌의 일상도 완전 환영이라는 느낌으로! 남캐 둘, 여캐 둘. 정도 하면 딱 조합이 맞을 것 같긴 한데. 그냥 이런 거 하면 재밌지 않을까 싶어서 쓴 거라서 그냥 수요만 살짝 물어볼까 싶어! 다만 딱히 진행되는 것도 없고 완전 느긋하게 서로 시간되는 이들끼리 노는 느낌으로 한 건지라 무통보 잠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매우 크다는게 역시 단점일지도 모르겠네.
아. 근데 저기서 중요한 부분을 안 썼네. 일단은 소꿉친구 4명의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어! 근데 정말로 내가 딱히 뭐 진행을 하거나 하진 않을 거라서 어떻게 보면 1:1:1:1 스레가 될 가능성도 클 것 같네! 느긋하게 노는 것은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통보 잠수로 아예 없어져버리면 되게 곤란하다는 느낌이라는 점 다시 첨부할게.
대략적인 느낌은 라오루 비슷. 내용은 범죄조직과 치안대의 대립. 따로 진행은 없지만 필요에 따라 이벤트를 열음. 약간의 검수는 필요하지만 자신이 생각한 괜찮은 조직 설정이나 치안대 설정도 만들 수 있음. 용병으로서 중립도 선택 가능. 지하에 이상한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는 중.(도시 전설 같은게 실현됨)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사람도 선택 가능.
>>281 난 그래서 더 좋다! 오히려 진행 있었으면 요즘 바쁜 타이밍이라 진행 무서워 병에 걸려버려서...ㅎㅎ... 참여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못했을지도 몰라! 글구 반대로 생각하면 진행 말고도 할 수 있는게 많다는 거 아닐까? 대립에 일상에 사냥까지! 이 모든게 시트만 내면 공짜?!
>>291 292 294 관심 고마워! 아마도 8월? 혹은 9월에 만들 것 같아. 일단 캐릭터 개인이벤트 허용하고 학교는 고등학생만 허용할지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다 허용할지 고민중이야. 참치들은 어느 쪽이 좋아? 사실 어느쪽이어도 시골 작은 학교 느낌이라서 다 한 학교를 쓸 것 같아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기반으로 스레를 세우고 싶어... 상황극판이 정말 오랜만인 사람이라 (10년만이야ㅜㅜ!) 피드백은 수시로 달게 받을게! 죠죠 기반인 만큼 시트에도 스탠드와 캐릭터 설정 둘 다 필요하고 일상물로갈지 시리어스로 갈지는 조금 고민중이야~. 전자일 경우에는 느긋하게 진행할 듯 하고 후자일 경우에는 단기가 될 것 같아! 수요만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