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065> [해리포터] 동화학원³ -12. 반짝반짝 :: 1001

It's all mine!!!◆Zu8zCKp2XA

2021-07-04 22:15:46 - 2021-07-07 21:58:43

0 It's all mine!!!◆Zu8zCKp2XA (4sVmJzIZcE)

2021-07-04 (내일 월요일) 22:15:46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그거 나 줘



언젠가 전부 받아갈게

461 민주 (amuAtAh1gU)

2021-07-06 (FIRE!) 16:08:35

잠시 리갱~ 캡틴 수고많았어! 비설 관련 질문있는데 A라는 설정만 보내면 되는거지?

A라는 사건을 언제 알게 됐고, 그것때문에 어떠어떠한 영향을 받았다. 이것까지 써야할까? 비설 쓸때는 대충 보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자세한 묘사까지 써야하면 보낼게!

462 단태(땃쥐)주 (EEeH7K8kKo)

2021-07-06 (FIRE!) 16:24:19

((땃쥐는 일단 에버노트 속 비설에 빈틈이 많아서 메꿔야하나 고민하고 있다)) 캡틴 수고했어:D 이제 푹 쉬자구~~

>>458 ((왜 털고르기가 있는데 내가 땃쥐라서!!?!!))

463 서 주양 - 황보 민 (Q7iRG9H/Fc)

2021-07-06 (FIRE!) 16:34:42

"맙소사.. 그. 그런 건 상상도 하기 싫어! 하나 나온것만으로도 내 정신력이 한계점을 넘어섰는데 여러.. 마리... 으으.."

정말 싫다는 듯 인상까지 구겨가면서 고개를 저었다. 그냥 조그마한 바퀴벌레도 굉장히 극혐하는 주양으로썬 아까전과 같은 크고 우람한 크기의 바퀴벌레가 떼를 지어 나온다면 여름이고 저택이고 바다고 학교고 다 때려치운 채 바로 본가로 내려가 오늘부터라도 직계 방침에 충실하게 따르며 그들만을 위한 사냥견이 될 수 있겠노라고 선언하고도 남을 것이다. 정말 그렇게 하는지는 그때 가봐야 알 일이기는 하지만 지금 당장의 마음가짐은 그랬다. 차라리 뱀이 떼지어 나오는 것이 훨씬 유쾌한 상황일 것이다. 청에게는 정반대의 상황이겠지만.

"진짜? 그렇게 생각해주니까 기쁜걸! 나는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지만, 혹시나 부담스러웠다면 어쩌나 해서 일부러 돌려서 말했는데. 그럴 필요 없었네!"

사실 뻥이다. 타인과 친구의 경계가 확실한 건 아니었으나 어마어마한 크기의 바선생에 놀라 차마 그런 것 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는 쪽에 가까웠다. 더군다나 주양이 초면이라고는 했으나 이미 혜향 교수님과 문카프의 춤을 보러 갔을 때 얼핏 보기도 했으니, 아예 초면은 아니었던 것이다. 결국 여전히 정신을 부여잡지 못한 채 웅얼거리는 주양의 헛소리에 가까운 것이었다.

부축해주는 듯 하면서도 부축받는 듯 아리까리한 모양새를 유지하며 걷다가, 저택에서 한참 멀어지고 나서야 이제 정말 안도한듯 다시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제 남은것은 다시 저택으로 돌아갔을 때 청이 바선생을 다 삼키지 않은 채 반역을 꾀하지 않길 바라는 것 뿐이다. 당신의 자기소개를 듣고 아는 척을 해 보이려던 주양은 이윽고 비열한 느낌의 미소를 머금었다.

"오호라~ 그래서, 황씨 가문의 보민이구나? 앞으로 잘 부탁할게! 이쪽은 서 주양, 주궁 5학년 학생대표야!"

어쩌면 꾸준히 보민이라고 부를 사람들 중 주양이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주양의 장난은 대화를 몇번 섞어보지 않은 당신에게도 유효한 것이었다. 일부러 뭔가 고풍스러우면서도 시대에 뒤쳐지는듯한 말투로 당신의 성과 이름을 날조하며 킥킥 웃었다. 그 후폭풍이 어떨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이윽고 당신의 뒤를 이어 자기소개를 하며 학생대표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허리에 손을 척 얹고 자부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학생대표가 되었나 싶지만 그건 상상에 맡기도록 하자.

"음료수 마시면서 바다 구경 하는건가? 좋지! 나도 코코넛 음료는 한번 마셔보고 싶었거든~ 근데 역시 그냥 사주는대로 받아서 먹는 건 재미가 없고.. 그래. 그렇지. 나랑 내기 하나 안 할래?"

내기 이야기를 하며 다시 씩 웃었으나 차마 이번만큼은 청을 걸 수 없었다. 코코넛 음료수 마시러 가기로 했는데 패밀리어를 거는 건 이상하다는 지극히 정상적인 이유는 뒤로 미루고, 그저 청은 지금 그 어마어마한 바선생을 쪼아먹고 있을테니 그 모습을 볼 자신이 없었다. 그걸 내거는 것은 당장 지금 이 친구사이를 끝장내자는 뜻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했다. 삶의 질을 달라지게 해줄지도 모를 사이인데, 함부로 그럴 리가 있나.

"먼저 저기 파도가 닿는 곳까지 가는 사람이 코코넛 음료수 사주는걸로. 콜?"

자신 있는 내기라고 생각하며 주양은 씩 웃었다. 아까 바선생을 보고 도망칠때의 느낌으로 내달린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이 있었다.

464 주양주 (Q7iRG9H/Fc)

2021-07-06 (FIRE!) 16:37:40

갱신! 캡틴 수고 많았어 :) 엇 근데 나 어제 퀘완료 안한 게 있었나..? 내 퀘스트 이후로 다른 사람이 퀘스트 끝낸 게 없다는 뜻이지? :0 (더워서 이해력이 딸리는 쭈꾸미)

헉 그리고 비설.. 진행하면서 조금씩 이야기 만드는 방향이었는데 언제 한번 총정리해서 보내놔야겠다. 공지 확인했어! :D

465 발렌(벨)주 (9j/T41VNfw)

2021-07-06 (FIRE!) 16:44:17

잠깐 갱신만 하고 갈게요. 다들 눅눅하지만 근사한 하루 되셨길 바랄게요.😊 죄송해요, 펠리체주. 답레를 조금..늦은 저녁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오늘 초면인 분께 평생 들을 욕을 다 들어버려서 충격이 크네요. 생각할수록 계속 얄밉고 화가 치밀어서 조금만 쉬다 정리하고 올게요. 마음이 어수선하면 글도 어수선한 법이니까요..😂

466 민주 (amuAtAh1gU)

2021-07-06 (FIRE!) 16:44:58

갸악 주양주 잡레는 저녁쯤 졸개 다들 하이하이~ 비설은... 확실히 추가설명 필요한게 있을것 같으니 다시 정리해서 보내야겠다

467 리안주 (1dUJtGoChQ)

2021-07-06 (FIRE!) 16:46:42

>>465 벨주 다녀오세요 정신을 가다듬고 찬물을 한모금 마신다음 머리를 차분히 식힌다음 1부터 100까지 세면 좀 나아집니다 제가 그리 하거든요!!

>>462 아닛!! 시간이 정지되었었는데 이걸 어떻게 눈치 채셨죠?!

지금 이 랸만쥬의 정지된 시간에 입문하신겁니까?!(아님)

제길!! 여기서 더 성장하시기 전에 더 많이 쓰다듬어야 하나?!(이놈 연행해!!)

468 펠리체주 (.2WC0kb4MQ)

2021-07-06 (FIRE!) 16:47:45

>>465 괜찮아 어떤 심정인지 이해할 수 있으니까~~ 달달한거라도 먹으면서 느긋하게 쉬어 벨주~~ (토닥토닥)

469 민주 (amuAtAh1gU)

2021-07-06 (FIRE!) 16:48:57

아이고 벨주는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 ㅠㅠ 충분히 휴식하고 마음 추스리고 오자 화가날만한 상황이네... ㅠㅠ

470 주양주 (Q7iRG9H/Fc)

2021-07-06 (FIRE!) 16:51:40

아니 맙소사 누가 우리 귀엽고 퐁신퐁신한 미니벨주한테 험한 말을 한거야 게다가 초면부터라니 하.. 역시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은 것 같아. 벨주 푹 쉬고 추스리자! 이상한 놈은 잊는게 좋지 응응. 아무튼 다들 안녕~!


>>466 응응! 언제든 편할 때 주면 된다~! :)

471 리안주 (WCYegkEZvM)

2021-07-06 (FIRE!) 17:06:49

그런고로 오늘의 숙제 제ㅁ....아니아니 당번은 누규?

.dice 1 5. = 5

472 민주 (amuAtAh1gU)

2021-07-06 (FIRE!) 17:09:53

주양주... .ㅋ....ㅋ..... 혹시 민이가........ 다리묶기마법 써도 될까...? ..... ㅋ..ㅋ..ㅋㅋㅋ 물론 막아도 되고 피한다고 묘사해도 좋아.

앗 그리고 이건 아까 슥슥 그린 쭈랑 밍.... 상황이 너무 코믹해서 그리고 싶었어 ㅋㅋㅋㅋㅋ

473 단태(땃쥐)주 (EEeH7K8kKo)

2021-07-06 (FIRE!) 17:10:43

벨주는 달달한 거 마시면서 시원하게 있으면서 푹 쉬기야:P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고 생각해버리자구~~~:D

다들 어서와:p (곧 사라질 땃쥐이다)

474 엘로프 - 주양 (hYE9yRrnrQ)

2021-07-06 (FIRE!) 17:11:02

무기로부터 차마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없는 소식을 들은지도 며칠, 고민하느라 때때로 머리를 부여잡은 것은 하루 이틀 일이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일이 터지긴 할 거지만, 너희가 죽지는 않는 데다 은밀한 조력자가 돕고 있으니 안심은 해도 되는데, 어른이 없을 때 잘못된 선택을 하지는 말라는 건 마음 놔도 된다는 뜻인지 아닌지. 혼자서 고민해봤자 정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건 그도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역시 이걸 알려야 할지가 관건일 텐데……. 무기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감이나 교수진들이 알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는 못 하겠다. 그렇다면 역시 학생들한테 말 하는 게 좋을 수도 있겠다. 문제는 그 방식이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집 안에 틀어박히는 것보단 해 떠있는 시간에 어떻게든 야외에서 생각을 정리해야겠다는 발상은 부정할 수 없는 북쪽 사람의 호기였다. 이같은 고민마저 조용하고 안락한 실내가 아닌 파도 치는 해변에서 하겠다는 건 아무리 그래도 좀 심한 게 아닐까 싶지만, 그래도 학원에 돌아가서 맛보게 될 밀린 진도와 과제의 향연을 생각하면 이 시간을 조금이나마 더 즐겨야겠다는 절실함도 드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그는 온전히 고민하는 시간은 갖지 못 하게 되었다. 낮 시간을 꼼짝없이 사색에 잠겨 보내기엔 이곳 날씨는 너무도 화창하고 더웠기 때문이다.
처음 한동안은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해보려고 했던 그는, 그늘 아래 자리를 잡고 가만히 앉은지 10분도 되지 않아 삐질삐질 땀을 흘리는가 싶더니……. 그가 몸을 숙여 함께 따라나온 라쉬의 옆구리를 툭툭 두드렸다. 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현궁에서 보낸 탓에 아직까지도 겨울 털이 풍성한 러시안 보이는 이미 바닥에 배를 까고 뻗어 있었다. 아무런 눈짓도 대꾸도 없었지만 둘 사이에 암묵적인 신호가 조용히 오갔다.

그렇게 결국, 시점은 그가 라쉬의 앞발을 붙잡고 한창 개헤엄을 도와주고 있는 현재 상황에 이르게 된다. 당장 쪄죽게 생긴 판에 미래는 조금 미뤄서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휴가가 좋긴 했다. 다행히도 라쉬는 물을 싫어하지 않았고, 막 마지막 장난꾼 하나를 '처리'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니…….

그러나 근거리에서 얍, 하고 물이 끼얹어지자 상황이 바뀌었다. 동시에 반격이 돌아갔다. 벼르고 있기라도 했던 듯 그가 즉시 공격이 들어온 방향으로 수면을 내리쳤다. 분명히 손에 닿은 건 물인데도 불구하고 폭발 마법이라도 쓴 것처럼 터지는 굉음이 난 건 단순히 기분 탓인, 가. 높이 치솟아 후두둑 떨어져내리는 물보라를 그 역시 고스란히 맞았다. 마구 쏟아붓는 짠 물에 대비해 미리 눈을 감고, 개 눈도 가려주고 있던 그가 조금 늦게 말을 꺼냈다. 튀어오른 수면이 다시금 본래의 흐름을 되찾을 즈음 뒤늦게 이성적인 반응이 뒤따라왔다.

"앗, 그런데 누구시죠?"

방금의 행동은 지극히 반사적인 수순이었다. 그가 이렇게 행동한 데에 나름대로 이유는 있었는데, 방금까지 다른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탓이다. 물에서 얌전히 놀고 있으려니 장난기 많은 학생 몇몇이 장난을 걸어와서, 처음에는 조금 참다가……, 참다가…… 그들의 짓궂은 놀이에 호응을 좀 해주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놀이가 다소 격해져 꽤 많은 친구들을 수장시켰, 아니 물놀이를 즐기게 만들어버리긴 했지만 덕분에 그는 평화를 쟁취할 수 있었다. 아, 아까 걔들이랑 한 패는 아닌 것 같은데 너무 과했나. 무안한 마음도 조금 늦게 떠올랐다.

475 단태(땃쥐)주 (EEeH7K8kKo)

2021-07-06 (FIRE!) 17:1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6 단태(땃쥐)주 (EEeH7K8kKo)

2021-07-06 (FIRE!) 17:13:00

((현궁의 프로틴 베이비 친구들을 수장시키다))

477 민주 (amuAtAh1gU)

2021-07-06 (FIRE!) 17:14:30

이게... 대마법사...?(물리) 엘로프.... 그는 대체...

478 엘로프주 (hYE9yRrnrQ)

2021-07-06 (FIRE!) 17:1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아악 그보단 역시 밍주 엄청 금손이잖아~~~~~~ 이번 이벤동안 재밌는 거 많아서 엄청 행복해~~~~ ^~^

다들 안녕이야~~~~~

479 펠리체주 (.2WC0kb4MQ)

2021-07-06 (FIRE!) 17:17:08

(멀리서 보고 있던 첼)(저 근처는 가지 말아야겠다...)

480 펠리체주 (.2WC0kb4MQ)

2021-07-06 (FIRE!) 17:18:00

>>472 짤에는 없지만 충분히 상상할수 있다....날개를 활짝 펼친 그 분...!

481 엘로프주 (hYE9yRrnrQ)

2021-07-06 (FIRE!) 17:20:41

>>476-477

1. ㅎㅎㅎ 재밌네요~
2. 다들 장난이 좀 과한데 ㅎ ㅎ
3. (대충 반격) 이제 됐죠? 너무 과하면 서로 불쾌해지니 이제 그ㅁ
4. ◠ ͜ ◠

482 ◆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7:21:28

순간ㄹ 졸았습니다...

>>461 웬만하면 자세한 묘사가 있는 게 더욱 좋습니다:D!

483 민주 (amuAtAh1gU)

2021-07-06 (FIRE!) 17:21:57

갸악 다들 재밌게 봐줘서 넘 고맙다~~~~ 오랜만에 두명 이상 있는 그림을 그려서 굉장히 어색하더라.. .ㅎ..ㅎ. ^^

다들 안녕안녕~~

>>481 참을인 세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더니....

484 ◆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7:22:58

역시 민주는 금손이시다!(끄덕)

485 민주 (amuAtAh1gU)

2021-07-06 (FIRE!) 17:23:21

>>482 조만간......... 비설 정리해서 보낼게... .ㅎ...ㅎ... 에버노트를 켜야겠구먼

486 리안주 (0L4NTHlDcY)

2021-07-06 (FIRE!) 17:23:26

>>481 ...... 역시 마법(물리)의 정점에 달한 동화학원..... 어설픈 자는 살아남지 못한다는건가요!!

487 엘로프주 (hYE9yRrnrQ)

2021-07-06 (FIRE!) 17:23:37

!!!!!!!!!!!!!! 아 맞다!!!!!!!! 그러고보니까 어제 퀘스트 수행한다고 해놓고선 집에 와서 완전히 까먹었었어.... 퀘스트 써야지...!!!!!

488 ◆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7:24:32

잠에서 깰 겸 진정하고 답레르 쓸 겸 공포 게임의 올 보이스를 틀었어요.. :3

비명소리가 섞여있지만 그래도 잠은 확 깨네요!

489 엘로프주 (hYE9yRrnrQ)

2021-07-06 (FIRE!) 17:26:41

나도 설정 변경된 부분이 좀 있어서 조만간.... 정리를 해야겠어.... ^q^

>>4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동화학원이 아니라 소림학원 아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0 리안주 (aXYdXt2ETQ)

2021-07-06 (FIRE!) 17:28:01

>>489 강력한 근력은 마력인겁니다!!

말 마자 써서 마력!!(아님)

491 ◆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7:31:11

비설이나 바뀐 설정... 개인이벤트가 있으면 개요까지 전부 다 보내주세요:3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매우 다르면 저는 매우 당황해서 피드백을 요구할 수 있읍니다(?)


진짜루요......(흐릿)

492 단태(땃쥐)주 (EEeH7K8kKo)

2021-07-06 (FIRE!) 17:35:36

((일단 마법(물리)가 익숙한 애들이 몇명이더라))

493 현성 - 리안◆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7:36:17

‘ 재미있는 거? ’

현성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리안의 공연을 멍하니 바라봤죠. ‘ 응, 멋진 공연이었어. 혼자 보기에 아까울 정도로. ’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 공연을 보여 준 답례라고 뭐라도 주고 싶은데, 줄 수 있는 게 없네. ’

뭐라도 더 살 걸 그랬던가요, 현성이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습니다. 물론, 그 이상으로 무언가 더 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 나도 그렇지만, 너도 여기에 있는 동안은 잘 즐겼으면 좋겠어. 아, 선생님들이 그러시더라. 독사도 있을 수 있으니까 밤에 뱀을 조심하라고. ’

그는 지팡이를 손에 쥐곤 가볍게 웃었습니다. 그리곤 발길질로 물장구를 가볍게 쳤죠.

‘ 아, 에반스 교수님께 여쭤봤는데 조만간 패트로누스 주문 수업을 할 거라셔. 전교생 다 모아놓고 하실 거래. ’

494 주양주 (Q7iRG9H/Fc)

2021-07-06 (FIRE!) 17:37:00

헉 맙소사 지금 게임중이라 내 반응이 어마무시하게 늦어질거라는 것을 미리 알리며..

>>472 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주 금손이야 최고다 최고.. 흑흑.. (눈물) 당연히 써도 괜찮지~~! 밍주 하고싶은거 다 해!! (?)

495 ◆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7:39:44

교감 선생님의 자택으로 일상 돌릴 수 있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예요!! 알아두세요!!!!!!!

496 민 - 단태 (amuAtAh1gU)

2021-07-06 (FIRE!) 17:40:02

"황보 가문의... 민입니다. 주양 선배님. 이제 막 친구 됐다고 물만난 물고기처럼 놀리실 생각이시라면 정말 안 좋은 선택을 하셨다고 전해드리죠."

왜 한국 사람들은 성씨가 두개일거라 예상하지 못하는거지? 한국 성씨는 전부 외자일 거라는 편견은 버리길 바란다. 백번 양보해서 한국 문화에 익숙해졌으니 어쩔 수 없다 치자. 이게 다 유명하지 않은 성을 가진 제 잘못이다. 제갈 가문만 봐도 누가 감히 제갈 윤 선배한테 아 갈윤씨군요, 따위의 소리를 지껄이겠는가. 평생 가문의 명예니 뭐니 다 쓸모없다 여겨왔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가문의 명예가 중요한 법이었다. 민은 주머니속 지팡이를 만지작거리며 생각했다.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한 명을 더 보냅니다.

"...내기요?"

민이 느리게 되물었다. 단순히 행동이 느려서 그렇다기보다는 잠시 생각에 빠져있어서 그런것처럼 보였다. 이를테면... 로코모토르 모르티스나 엿가락 다리 마법 같은 것들을 말이다. 하여튼 내기 자체는 민에게 썩 나쁘지 않은 선택지였다. 어차피 자신이 사줄 생각이었으니 지면 그만이고 이기면 이득이다.

"음, 괘씸하게도. 뭐, 좋아요."

그렇지만 자신의 저질 체력을 뻔히 알면서 이런 내기를 제안하는 건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만일 주양이 자신을 황씨라 놀리지 않았고, 누가 듣기에도 공명정대한 내기를 제안했으면 이렇게까지 모질게 굴진 않았을텐데 안타까운 일이었다. 자신은 결코 감정적으로 굴고 있는게 아니다. 가문을 모욕받고 질게 뻔히 보이는 내기를 제안받으면 누구라도 이렇게 대응했을 터였다. 비록 민은 꾸준히 가문의 명예에 시큰둥한 태도를 고수해왔지만 그런 사소한 사실 하나쯤은 무시 가능했다.. 나름의 자기합리화를 마친 민이 주양의 다리를 향해 지팡이를 겨누었다. 빙그레 웃음 지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어디 깡충깡충 뛰어서 달려가보시지요. 로코모토르 모르티스."

세상에, 저 능숙한 움직임을 보아라. 교과서에 표본처럼 토씨하나 틀리지 않은 강세와 발음,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지팡이의 끝... 여러번 이 주문을 사용했을 것이 분명했다.

497 민주 (amuAtAh1gU)

2021-07-06 (FIRE!) 17:41:20

>>494 흑흑 땡큐~~~~~ 피하든지 불발했다든지 막 해도 돼!!! 주양이도 민이한테 마법 주문 막 던져도 돼!! 그리고 게임중이라면 천천히 줘도 된다 :3 나도 비설 정리해야하고 곧 저녁 먹을거라 천천히 줘~! 밤 늦게? 올 것 같아서.... .ㅎ...ㅎ.

498 엘로프주 (hYE9yRrnrQ)

2021-07-06 (FIRE!) 17:43:51

>>0 [엘로프/몽고메리 부인의 도움 요청] - 수행

우연히 의무실 근처를 지나다 요청을 승낙하게 되었다. 초콜릿 재고가 떨어졌는데 수요처도 공급처도 자리를 비우기엔 곤란한 상황이라고. 따로 용품 보충을 담당하는 사람은 없는 걸까 싶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이런 식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일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고로 평소에는 어련히 방법이 있었겠거니 한다. 필요한 물건이 들어올 동안 초콜릿이 필요한 환자가 들어오지 않기만을 바라는 수밖에.
의무실에는 그도 가끔 신세를 지고 있는데다,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가끔은 조금 먼 곳으로 외출하는 것도 좋으리라. 장거리 산책 소식에 혹한 라쉬가 꼬리를 붕붕 흔들었다.

499 엘로프주 (hYE9yRrnrQ)

2021-07-06 (FIRE!) 17:52:08

>>0 [엘로프/몽고메리 부인의 도움 요청] - 완료합니다

당과점은 오랜만에 들르는 기분이다. 이야기를 전달하니 사장의 얼굴이 단번에 화색이 된 듯했다. 초콜릿을 전달받고 그는 이탈 없이 곧장 학교로 돌아왔다. 부탁한 자리에 물건들을 내려놓으면서 불현듯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포장하면서 보냉 처리도 했을까? 날씨가 더워서 초콜릿이 녹으면 큰일인데.

.dice 1 3. = 3

500 엘로프주 (hYE9yRrnrQ)

2021-07-06 (FIRE!) 17:56:35

>>492 땃쥐땃쥐랑 첼이랑 주궁 친구들이랑 리안이랑 또...
뭐야 다들 훌륭한 마법(물리)사잖아!!!!!

>>494 천천히 와도 된다구~~~~!!!!!!

>>495 :ㅁ 아 맞아 벌써 그랬지!!!! 완전 까먹기 전에 일상 시작해서 다행이야...

501 정산◆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8:07:06

((정산 레스 날려버린 사람)))

502 민주 (akqL6Dl7zU)

2021-07-06 (FIRE!) 18:10:13

아이고 캡틴... 88

나는 밥먹으러 갔다올게~ 이따 밤에보자 다들! 굿저녁

503 리안주 (tZku.rEapE)

2021-07-06 (FIRE!) 18:13:05

>>500 역시 어설픈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동화학원..... 믿을것은 자기의 마력(馬力)뿐인겁니다!!(.....)

504 정산◆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8:23:47

>>499 엘로프 아델횔드

' 고마워용 '

몽고메리 부인이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아, 다행입니다. 제법 많은 양의 초콜릿이 모였네요.

' 다음에 또 부탁할게용! '

!!!System: 10갈레온, 기숙사 점수10점 획득!

505 ◆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8:24:06

다녀와요 밍주!

506 ◆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8:37:02

앞으로 3일.....!!! 오랜만에 스토리 진행..>!!! 긴장됩니다!!!(후욱후욱)

507 리안주 (eWNixfj3Uc)

2021-07-06 (FIRE!) 18:39:53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

508 ◆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8:43:44

다들 다이스가 잘 나오길 바라요:D

이번에는 감이 어떻게 오더라도...... 말하지 않을 거예요....... :3

509 ◆Zu8zCKp2XA (M.WK8EvIYI)

2021-07-06 (FIRE!) 18:53:44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다들 맛저하시구 다들 힘내세요:)

510 엘로프주 (hYE9yRrnrQ)

2021-07-06 (FIRE!) 18:56:10

>>506 꺄아아악.......!!!!!!! 안 아프게 때려주세요... 아 아프게 때려주세요...!!

캡 맛저해~~~~~~
나도 저녁 먹고 좀 뒤에 올 것 같아 :3

511 펠리체주 (.2WC0kb4MQ)

2021-07-06 (FIRE!) 19:01:36

>>0 [펠리체/몽고메리 부인의 도움 요청] 수행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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