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빵맨 벨주 너무 귀엽구 헉 그러면 볼냠하고 머리 리필하고 볼냠하고 리필하고가 가능한 건가~? (음흉)(???) 진짜 뭔가 신기한것 같아 남들이 보기에는 어머어머 오올~ 할 분위기가 팍팍 연출되는데 정작 그 어떤 애정도 연심도 섞여있지 않은 거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그 반대인 느낌이 더 센거.. 나도 신기해서 더 눈길이 가고 읽어보고 반응하게 되고 하는것 같아! :D
>>842 앗 아앗 안돼 그러지마 차라리 탄산을 뿌려줘.. 식초는.. 식초만은 안 돼..! (애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어떤 이벤트든지 즐겁게 즐기기만 하면 그걸로 오케이니까~! 어.. 어? 잠시만 내 방에 날파리가 오천마리쯤? 들어온 것 같아? 어이구 디파일러가 다크스웜을 뿌리고 가셨나 ㅎㅎ.. 처리하기 전까지는 잠깐 보류해야겠는걸~ (슬쩍 도망가며)(?)
레오파르트의 오늘 풀 해시는 가장_싫어하던_시절의_자신을_꿈_속에서_본다면_자캐는 엄.. 가장 싫어하던 시절이 언제인지 또 무엇이었는지는 비밀이지만 잠자리에서 확 일어나서 식은땀 슥 닦은다음에 '뭐야 씨발... *같네..' 하고 물 벌컥벌컥 마신다음 가만히 거울앞에 앉아서 잠시동안 멍때리다가 잠들지 않을까..
세상에_단_혼자_남는다면_자캐가_하고_싶어하는것 진짜 어느 날 갑자기 인류가 사라지고 혼자남는게 아니라 갑자기 신이 내려와서 '지금부터 3일동안 세상에 혼자있게 해줄테니까 하고싶은건 전부 해봐' 라고 한다면.. 평소에는 절대 못할 미친짓들이지 않을까 :ㅇ.. 머글사회로 가서 마법 마구 난사하기, 귀곡탑 옥상 올라가서 기념으로 소리질러보기, 뭐 그런것들?
자캐가_휴게소에_들리면_먹는_음식 레오챤 맛있는 거 먹는걸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스커피 한 잔으로 스타트를 끊은 다음 핫바도 하나 사서먹고, 회오리감자 같은것도 사서 먹고..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고.. 양손가득 들고 어디 자리잡고 앉아서 행복한 표정으로 우물우물 하지 않을까 함당 :ㅇ! 버스로 돌아올때도 델리만쥬 같은거 꼭 한 두개씩 사서 들고오는 타입!
>>852 아니 우리 렝이 싫어하던 시절이랑 기억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0.. (안쓰러움..) 이 와중에 세번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한 표정으로 먹을거 우물거리는거 진짜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닐것같아 우리 렝이 간식거리 사서 버스로 돌아올때 표정 세상 해맑을것 같다구.. 맛있지만 목마른 조합이니까 음료수도 하나 챙겨주고 싶은걸! (그리고 옆에서 한입충이 되는 쭈)(?????)
>>855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쳇 날파리를 미끼 삼아 도망가려고 했지만 첼주한테 붙잡혔군..! 쁘띠쭈 뭔가 쉽게 상상이 안 가는데 내가 전에 야광봉 흔드는거 대신 쓰려고 만들었던 쁘띠쭈 픽크루가 있었거든..? 근데 그게 어디갔는지 모르겠어 찾아보려면 조금 오래 걸릴지도 몰라..! :<
>>856 으음~? 괜찮아 내 입맛에 맛없는 빵은 전에 내 친구가 술취해서 내가 오늘은 제빵사다 하고 만들었던 밀가루 덩어리밖에 없다구~? :D 자 이리와 벨주.. 후후... () 뭔가 어느 특정 단어로 딱 단정지을수 없는 그 이런저런 복합적인 느낌!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 :D 헉 우리 벨주 친절해 나한테도 한 입 먹여주는거야..? 앞으로 자주 먹으러 와야겠어 히히 (오물오물)(만족!)(?) 다이스.. 뭐지...?? :0
>>857 응응 괜찮아! 전에 첼주땃주 일상 돌릴때의 첼주처럼 땃주 컨디션에 맞춰서 길이를 조절하고 싶으나 내 텐션 그것을 어렵게 만드는 돌아버린 텐션이라서.. 넘길건 넘기면서 반응해도 나는 기뻐!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마탁이 주는 쾌감이 그 정도 느낌이라는 뜻이지~! 내가 좀 뭔가 아닌데 싶으면서도 묘하게 납득가는 말 장인이야 :p (결론:쭈주는 멍멍이소리를 잘한다)(???)
>>876 나 사실...... 파탄 나면 이제 민의 인간 관계? 아싸 등극 되어버리는거라 좀 쫄렸어 ㅋㅋㅋㅋㅋ 그래도 파탄 나고 싸웠을때 민이랑 단태 겁나 머쓱해하는 일상 미리 김칫국 마시고 상상하고 있기도 했음 ㅋ..ㅋ.ㅋ..ㅋ. 예를 들어 파탄났는데 이벤트에서 저도 모르고 도움 줬다거나... 아니면 민이가 일방적으로 심술부려서 (단태 : 시위하냐??) 이런 이야기 나온다거나 ㅋㅋㅋㅋ 그것도 맛있을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868 에에이 그것까진 아냐 기력 없을때는 뭔가 길게 쓰기가 힘든 그 기분 충분히 알고 있으니까! :) 나도 꽤 자주 그런 편이기도 하고.. 그냥 새벽만 되면 폭주할 뿐이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렇다면 힘낼 수 있도록 열심히 텐션을 폭주시켜볼까나~~! 음 모르겠다면 내가 언젠가 녹음해서 올려주도록 할게 그때 한번 잘 들어보도록..! (?????)(안됨)
>>871 혹시 몰라 품에서 지팡이모양 폭탄을 던지게 될지..! (경계)(??????) 역시 가장 훌륭한 해결방법이 뭔지를 아는 밍이다운 방법이야! 무시만큼 무서운 무기는 없지 음음 :D 아니 근데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옆에서 박수치면서 아이고 깔깔 부장님 ^^ 이래야 할 것 같은 기분인데..?
귀찮은 일이 질색이라 더 귀찮은 일을 해낸다니! 정말 비효율적인 일이었다. 그래도 마지막 목격자가 되는 것보다는 나았다. 그는 주변을 빙 둘러봤다. 주변에 학생들이 있을 법도 한데, 어쩐지 오늘은 사람이 없었다. 저 멀리서 조금 놀고 있는 사람들은 있지만 그마저도 청궁 학생이다. 슬슬 질릴 때가 된 것이다. 아마 지금은 바다보다 시가지에 가서 이것저것 사지 않을까? 물론 그는 생각이 별로 없다. 물론 아가를 데리고 나와 갖고 싶은 걸 골라보라 할 생각은 아주 약간 있긴 하다. 말은 잘 듣지만 방안에 있으면 질려서 몰래 나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면 일이 귀찮아진다.
그는 고개를 들어 당신을 본다. 속으로 골머리를 앓듯 미간에 주름이 졌다. 벌써 소문이 파다한게 뻔했다! 물론 타니아가 잘 얘기는 하겠지만 소문은 와전되는 법이다. 마치 지금처럼. 그는 당신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어조로 보니 놀리려는 의도는 아니고, 자연스러운 대화의 연장으로 보인다. 그는 그럼에도, 어쩐지 선을 그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수행원일세. 어떤 의도도 없는 순수한 집사와 주인의 관계에 불과해. 그 아이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손을 앞으로 모은다. 염소의 머리를 들었던 것처럼 손목이 꺾였다. 아주 익숙하고도 불편한 모순적인 자세를 취하며 걷는다. 그는 지난번보다는 한층 상냥하게 답한다.
"맹목적인 것은 없고 변할 따름이야. 애정이라고 하물며 같겠나. 그 아이는 나를 품었지만 한순간의 선망일 뿐."
그는 작게 웃었다. 숨결로만 이루어진 짧은 웃음 뒤로 그가 입술을 달싹였다.
"다들 연인이니 뭐니 하지만 실상은 그런 법이네. 연정은 한순간의 불꽃일 뿐. 내게 의미는 없으니 좋은 소문이 하나 날아간 셈이지." 다시 찾아가던 의미는 결국 카나리아를 잃고 사라졌다. - 타니아, 나의 신도야. 어서 내 이름을 부르련. 벨, 하고 부르면 돼. - 도련님. 왜 이런 연습을 하는 건가요? - 그러지 말고, 어서. 아무에게도 혼나지 않으니까. - 어..ㅂ..벨. 이렇게요? - 맞아. -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 건가요? - 오로지 내가 너의 구원자요 유일신이기 때문이란다. 네가 나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너는 나의 일부가 되고 내 삶에 네 숨결을 바치겠지. - 벨.
난 그걸 아주 바라고 있단다. 네가 나와 함께 했으면 좋겠어. 그러니 나와 같이 학교에 가자. 내가 널 아끼기 때문이야. 살아있는 나의 아이야. 하고 맑게 웃은 것은 너였으면서. 어쩌다 이렇게 우리는 갈라졌을까. 그는 입술을 자근 깨물곤 나직히 입을 열었다. 이젠 사람조차 없고, 어딘가 올라가는 기분이 들법한 외진 길을 걸으며.
>>885 어장에 있는 동안은 꽤 자주 보게 될 거야! 나라는 사람만 제외하면 다들 금손이니까 눈이 즐거울거라구~! :) (소곤소곤)
>>887 그럼그럼! 오늘 쫌 습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평온하게 선선한 날씨라서 좋은 하루였지! :D 오늘도 돈스타브 하다 온거야?
>>8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드 엔딩-하나 즐기다 둘이 사라져도 모를 새벽잡담 (???????) 아앗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아무래도 새벽이니만큼 기력 딸리고 더군다나 내일이 평일이니까 더더욱 이해할수 있다는 거라구~!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그렇게 할게! 그래도 내가 방전되지 않을 최고치까지는 끌어올려서 즐겁게 놀아야지~! :)
>>890 옙 알겠습니다....!! (호달달) 다음에는 계획서를.......... .ㅋ..ㅋ.ㅋ....ㅋ... 아 그래도 화해...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민이는... 그 뭐지 천천히 멀어지는 손절타입이라 막상 먼저 카톡하면 oO(하... 어카지) 이러는 타입이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