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숙한 콩고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울다가 벨이 사연 보고 제대로 울고있음....(뒷북)
situplay>1596259917>9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빵필승!!!! 왜냐하면 그건... 아직까지 일대일로 화낼만한 상황이 없었어서...??? 추종자들은 화내기엔 휘리릭 지나가서 너무 늦었구... 화냈다간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니까 조심해야 하기도 하고...~~~
situplay>1596259917>986 아니 언리얼 5에서 치타맨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진짜 너무 완벽해버렸구.. 쭈의 약점을 공개한다는 조건이 붙지 않는다면 언제든 공개해줘~! (양심없음)
situplay>1596259917>987 오호라 그 사람이 그랬다구~? 좋아 내가 당장 전차를 몰고 가서 부숴버리겠어 초전박살 필승~~!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의 그 느낌이라고 보면 되는걸까! 반복작업에 안정을 얻는 밍이 진짜 귀엽다..! :D 앗 울지마 울지마 뚝..! (부둥부둥)
situplay>1596259917>991 헉 예시 2에서 츤츤대는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그러면 마음껏 기뻐해버려야지~~ () 한쌍으로 된 장신구라면.. 후후.. 역시 알콩달콩하고 보기 좋은 느낌인걸~! :)
situplay>1596259917>995 헐 사랑해 (???????)(땃주:쭈주 나가) 땃태가 경험한 가장 미스테리한 거.. 역시 땃태만 알 수 있는 그런 기분이구나! :0 진짜 찐으로 늑대인간이 되어버린 땃태 보고싶다..! (?)
>>9 천사도 관에 들어갈 수 있냐고 물어보는 거 너무 벨이답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바선생.. 바선생은 벨이라도 놀랄수밖에 없구나..! :0 달링이한테 그런 지저분한 걸 먹일순 없으니까 청 출동~! 바퀴벌레 사냥 가자~~! (???)(청:(미간짚))
>>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오너라도 바로 해버릴수밖에 없다구~? 아니 그치만 분명 멋있을 것 같은걸! 귀에다가 바람 불어넣고 장난치고 싶다~! :D (??)
>>22 천사도 관에 들어갈 수 있다면! 벨 입장에선 얼마나 기쁠까요...? 관 안에 넣으면 아주 기뻐할 것 같아요. 그리고..바선생은 일할 때는 콱 잡아 저 멀리 던지거나(?) 하겠지만 일반 생활에서 나오면 아주 싫어한답니다. 공과 사는 철저해서 바선생도 철저하게 구분지어요. 아마 다른 사람들처럼 구두를 들고(?) 후려패서 잡...지 않을까요? 우와, 엄청난 tmi....🙄 청이도 맛있는 것만 먹고 살아야해요!! ((청이를 꼬옥 안아요!!))
민이 속삭이듯 답했다. 죽은 자의 것처럼 가늘고, 힘 없는 목소리였다.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전부."
창백한 얼굴로 돌아온다. 천성은 유약했다. 남들은 쉬이 넘기는 것을 도무지 쉽게 넘기지 못했다. 아버지는 자신을 겁쟁이라 욕했고, 시대는 자신을 채찍질했다. 다가오는 불행을 예감한듯 민이 얼굴을 굳힌다. 한때 나아지리라 믿었다. 전쟁은 끝이 났고 상처가 아물면 모든 게 괜찮아질 것이라 믿었던 적이 있다. 자신은 유약한게 아니라 친절한 거고, 아버지는 그저 걱정이 많은 사람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다.
"저번에 들었잖아요. 주인님, 머글, 죽여버리겠다며... 전쟁이 다시 나면 어쩌죠? 나는 전부 죽어버릴까봐 두려워요. 사서에는 단 몇글자로만 남을 그 수많은 핏방울들. 너무 흔해서 아무도 기억하지 않겠지."
민은 음울하게 답했다. 판단을 하고 있는 건 민 또한 마찬가지였다. 민이 단태를 마주본다.
"선배는 사람이 죽어도 지금처럼 괜찮으실건가요? 그마저도 익숙하고 당연하게 넘기실건가요?"
사실 하고픈 말은 이보다 노골적이었다. 그러나 그건 답을 듣고 재차 질문해도 될 일이었다. "내가 너무 예민한게 굴고 있나봐요." 민이 하하 웃었다. 만약 그렇다 말한다면 이 질문은 없던 셈 치고 넘어갈것만 같은 가벼운 어투였다.
캡틴도 일상 수고 많았어~! 우리 건쌤.. 많이많이 아껴줄거야 후후후.. (쭈:(입맛)(???))
>>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 벨이의 직업정신은 투철한 법..! 확실히 천사라면 보통 인간이랑은 다른 느낌이겠지..? :) 헉 일할때랑 일 안할때랑 갭차이 큰거 너무 좋아 담담하고 터프하게 콱 잡아서 내던지는 벨이 상상하고 잠깐 기절했지 뭐야 ㅎㅎ.. (????) Tmi라도 좋아 내가 티미 풀리는거 많이많이 좋아해! :D 청이는.. 솔직히 기숙사에서도 바퀴벌레 처리반으로 활약하지 않을까 싶고.. (청:?)
스베타주 안녕! 근사한 밤이야~ :) 헉 차분차분하게 대응하면서 무시하는 스베타 최고야..! 스베타도 길 가다가 시비터는 사람 있으면 바로 나한테 이야기해줄 것.. 바로 날아가서 부숴버릴 것..! (희번득)(???)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죽이는것도 완전 쩔잖아 흑흑 최고야 최고..
전부, 라는 대답은 간결했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여러가지였다. 샐쭉- 가늘어진 눈동자가 암암리에 가라앉아서 섬찟했다. 대신이라고 하기 뭐하지만 히죽하니 웃는 웃음만큼은 평소대로 능청스럽고 능글맞았다.
"내가 왜 무서운데?"
주단태는 아까처럼 꽤나 다정다감하게 물었다. 진짜로 어째서 자신이 무서운건지 모르겠다는 뉘앙스였다. 낯설기 때문에 무섭다는 건 단태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표현이다. 건조하게 말라버린 눈동자가 민을 유심히 살피다가 창백한 얼굴에 손을 올리려했다. 피하지 않는다면 뻔뻔하고도 다정다감하게 얼굴을 한번 만지고 떨어질 정도로 가벼운 행동이였다.
전쟁이 다시 난다면 전쟁 때 우리네 가문이 했던대로 행동하면 되는 것이였다. 교활하게, 무자비하게. 이념을 따르고 본성과 천성이 시키는대로 그대로 행하고, 움직이면 그만이라고 주단태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자라왔다. 폭력에 익숙한 사람이 할 법한 부자연스러운 사고방식이였다. "적어도 나는 죽을 생각은 없어." 하고 단태는 한마디를 재잘거릴 뿐이다.
"자기야~ 우리 가문에 전해지는 말이 있어. 네 적에게는 무자비하라고 말이야. 그래서 나는 내 적에게는 자비를 베풀지 않아. 자기가 예민한 게 아니라."
단태는 평소처럼 능글맞고 능청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느물느물한 목소리로 재잘거리면서 단태의 몸이 민에게로 기울어지고, 말이 끝날 때쯤, 단태는 한손으로 모래사장을 짚고 민의 귓가에 가까이 붙어 있었다. "내가 익숙한 것 뿐이야. 달링." 하고 소근거리는 목소리는 평소의 느물한 목소리와 달랐다.
>>54 날개가 있고...날개가 있고...날개가 있고.....또...아! 헤일로도 있네요. 물론 벨은 헤일로를 보면 과연 저 실제하지 않는 광원으로 원반던지기가 가능한가 하고...세상에, 나쁘기도 하지...tmi를 좋아해주셔서 저도 기뻐요. 저도 쭈주의 tmi를 아주 사랑해요. 사실 여러분을 모두 사랑한답니다.🥰 그렇지만, 청이는...우리 청이 제가 아주 많이 아끼는 거 아시죠? 바선생 담당이라니...ㅠㅠ 맛나고 예쁜것만 먹고 자라야할 우리 청이가!
귀여운 내 사랑아, 라고, 그가 웃는 얼굴로 저렇게 말하면 믿고 싶은 마음과 의심이 동시에 든다. 당장이라도 정말이냐고 되묻고 되물어 확답을 받고 싶다. 확신을 얻고싶어. 그렇지만 몇번의 대답을 들어야만 그의 말을 믿을 수 있게 될까. 그걸 알 수 없기에 무의미한 매달림은 하지 않는다. 시간도 말도, 그런 것에 쓰기는 너무 아까우니까.
"말이나 못 하면 이렇게 얄밉지나 않을텐데. 어휴."
작은 투덜거림을 끝으로 오늘의 의문은 이쯤 하기로 한다. 아직 묻고 싶은 것도 많고, 원하는 것도 많지만. 오늘이 아니면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가 놀림을 자중해주는 만큼 그녀도 물러주는게 있어야 한쪽으로 기우는 일이 없지 않겠는가. 오늘은 장난스럽게라도 내 사랑이라 불러준 것에 만족하기로 하자. 그리고 이 다음은 그가 원하는 걸 들어줄 수 있으면 들어주자. 고 생각하며 그의 대답을 기다렸는데.
"!!"
아, 이 한없이 얄미운 사람. 이럴 때만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말하는 그를 보고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동시에 눈을 가늘게 흘겨뜬다. 저 손짓은 또 뭐란 말인가. 정말 하다 하다 이러기야. 너무한다 진짜. 가만 안 있을거야.
더위 먹는다며 들어가자는 그를 잠시간 더 흘겨보다가 팔을 꾹 잡아 멈춰세운다. 그가 왜 그러냐는 물음을 하기도 전에, 발꿈치를 들어 얼마 안되는 키차이를 메우고, 고개를 들어 일말의 거리마저 좁힌다. 한순간에 휙 하고 다가가 입술을 겹치기라고 할 줄 알았겠지만. 그에겐 아쉽게도 볼에 그녀의 입술이 닿고 떨어진다. 아주 짧게, 스치듯이.
그리고 이어지는 속삭임.
"이 다음은 들어가서, 응?"
키득키득. 그새 닮은 듯한 웃음소리를 내며 금안이 곱게 휘었다. 그 하나만을 오롯히 담고서.
>>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날개 있다는 점에서 크게 먹고 들어가는구나~! 원반던지기 가능한가 하는 벨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가능하다면.. 달링이한테 물어오라고 시키고 홱 던지는건가! (???) 나쁘지만 충분히 흥미가 생길만하다는 생각이 드는걸! 모두의 tmi랑 모두를 사랑하는 벨주 아주 바람직해. 나도 모두모두 사랑한다구~! (꺄르륵) 앗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알지! :) 청이도 앵간해서는 지렁이 젤리 먹고 있으니까, 바퀴벌레가 자주 나오지만 않는 상황에서는 맛난걸 더 많이 먹을거야. 걱정 말기~ (쓰담쓰담)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를 향한 콩깍지가 더 좋다니 그렇다면 더더욱 쉽게 돌려주지 못 하겠는걸~? (나쁨) 헉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동네방네 땃태 귀엽다고 떠들고 다녀야겠어! 동네 사람들~! 어서 나와서 우리 느물느물하고 귀여운 땃태를 봐주세요! (?????)(땃주:쭈주 나가)
민은 손으로 제 눈을 한번 문질렀다. 피로도가 제법 쌓인 상태였다. 그 상태로 민이 웃음을 터뜨렸다. 민은 제가 직접 만든 이 모래성을 그대로 무너뜨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늘 그래왔듯이 민은 그러지 않을 것이다. 손을 치우고 표정을 갈무리한다. 제 뺨을 쓰다듬는 손에 움찔 떨었으나 피하진 않았다. 단태의 체온이 예상보다 낮았다.
"죽일 생각은 있으시고요."
가늘게 뜨인 눈이 단태를 훑고 지나갔다. 상대를 가늠하는 눈빛이었다. 다소곳 자리 잡은 그곳에 민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탁탁, 모래를 털고 단태에게 손을 내밀었다. 미완성인 상태로 남겨진 모래성을 무신경하게 흘겨보았다. 아까는 그렇게 공 들이더니 심경의 변화라도 생긴 모양이었다. "모래성은 이제 그만 쌓죠. 산책이나 해요." 상냥한 어투는 평소와 같았다.
가문, 가문, 가문. 그놈의 가문이 뭐라고. 모든게 지긋지긋하게 느껴졌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다는 점에서 무기력해지고 만다. 결국 남은 건 껍데기뿐인 친절뿐이야. 태양을 등지며 민의 얼굴에 그림자가 졌다. 도통 무슨 얼굴을 하고 있는지 민 본인 역시 알 지 못한 상태였다. 다만 눈을 깜빡이고는 담담한 목소리로 물었다.
"보름달이 뜨면 어떻게 되는데요? 왜 그렇게 되는 거예요.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나는 몰라요."
>>85 사실 평소에도 팔짱은 자주 끼지만 말이야~~~ ^~^ 오케이.. 적당히 눈치껏 끼도록 하겠음!(엘롶: 그걸 그렇게까지 열심히 해야 하나요...?)
>>86 🤔 눈 희번뜩하게 뜨고 "다시는 내 앞에서 입 열지 마세요. 곁에 있기만 해도 역겨운 인간이 또 있을 줄은……." 라고 말하는데.... 그러고 나서 자기가 먼저 자리 떠. 정말정말 화가 나서 한계선에 닿을 것 같으면 자기가 피해서 차단하는 쪽이지 :3 가는 걸 붙잡고 더 시비털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여기서 끝나지 않을까?
>>97 아니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내가 허락하기 전까지 이 어장에서 죽은채 떠나갈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어.. 힐.. 힐...! 살아날때까지 무한으로 광역 힐을 퍼부어버릴거다 아하하하하!! (광-기)() 으아악 여기서 스탑을 하지 않다니..! 부끄럼 면역이 없다시피 한 나는.. 멈춰를 외치겠다..! 쭈 귀여움 멈춰! 하지만 땃대 귀여움 멈추지 마~! (?)
>>104 흐으음 아마 레오랑 좀 갈등이 깊어지거나 서로 선 넘는 상황까지 갔다면 극대노 시동 건 적이 있지 않았을까..? 뭔가 내가 보는 쭈렝콤비 이미지로는 아무리 티격태격해도 막 서로 진짜 찐 극대노 상황까지 간 적이 없었을것 같다에 가깝기는 하지만! :)
>>107 사실 근데 저건 화났다기보다는 관계정리하는 느낌이 더 강하구,,,, 막 혐오스럽고 나쁜 사람 있으면 주섬주섬 지팡이꺼내서 스투페파이 쓰지 않을까.... (범죄자라 판단된 사람 한해서) 사실 정말 화나면 몇번 말 받아쳐주고 자리 피해서 혼자 뭐 던지고(잘못된 스트레스 해소 방식) 그래..........
레오챤.. 레오챤이 정말 진심으로 화가 잔뜩 났다면 오히려 말을 안합니당 :ㅇ 말을 안한다기보단 혼자 중얼중얼합니당 뭐라 말하던 무슨 상황이던 숨죽이고 고개살짝 숙이고 " 목 조르고 싶네.. " 하고 중얼중얼 하다가 " 야 이 씨**아!! "하고 뛰쳐나가서 몸으로 받아버리고 올라타서 마구 때리다가 정말로 목을 졸라버립니..다 :ㅇ..!
그래서 자기를 좋아하고 말이지~ 단태는 히죽이는 웃음을 섞어서 평소처럼 재잘거렸다. 스스로가 겁쟁이라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은 행동이 조심스럽다. 타인의 기분을 살필 줄 알고 대체적으로 상냥했다. 그래서 자신의 적이 될 확률이 적다. 기준점은 자신이였지만 단태가 민과 친해진 2년동안 봐왔을 때는 그랬다. 평균보다 체온이 낮아서 차가운 손으로 매만지던 민의 얼굴을 가볍게 쥐었다가 놓고 단태는 예의 뻔뻔하리만치 능청스럽게 웃으며 샐쭉 눈을 가늘게 떴다. "맞아." 능청스러운 대답이 익숙하게 흘러나온다. 죽을 바에야 죽일때까지 덤비는 게 더 성미에 맞았다. 죽고 죽는 상황에서는 누가 더 미쳐있느냐에 따라 승자가 갈리기 때문이다.
미완성인 모래성을 내버려두고 일어난 민이 내미는 손을 단태는 가만히 앉은 자세에서 올려다봤다. 단태는 이 상황이 조금 재미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신의 단짝이 그렇게 내기를 즐기는 걸지도 모르겠어.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짐작하기가 힘들어서 재밌게 느껴졌다. 정상적인 생각은 아니였다. 단태는 그 손을 잡고 자리를 털고 몸을 일으켰다. 잡은 손을 금방 놓지 않고 늘 그랬던 것처럼 손을 조물조물 만지다가 민의 질문에 단태가 그 조물거리던 행동을 멈췄다. 그걸 왜 궁금해하는건지 묻고 싶은 걸 삼켜낸다.
"저주라는 소리가 있지만 그냥 원인 불명의 이상 징후일 뿐이야. 달링-. 근데 그게 왜 궁금한거야? 응?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 많은 줄 몰랐는데-"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줘서 단태는 민을 끌어당겼다. 느물느물한 목소리가 능청스럽게 이어졌다.
"아니면 자기가 알던 사람이 보름이 될 때마다 미쳐버린다는 걸 굳이 확인하고 싶었던걸까?"
어우야 나 답레 올리고 갱신하기 전 시간이 진짜 진국이었구만..? 캡틴의 떡밥이랑 땃태 독백이랑 벨이 독백이랑 쁘띠첼이 독백이랑 :0.. 뭔가 짱 쩌는게 한가득이야 분명 전해들은건 쁘띠첼이 독백이었는데 이렇게 엄청난게 잔뜩 올라와있는걸 봐버리면 뒷북이라도 반응을 안 할수가 없잖아..? :D 오늘 일과가 좀 루즈해서 설렁설렁 끝냈었는데 얼른 끝내고 제때 반응했으면 더 좋았을걸. 아쉽다!
캡틴의 떡밥에서는 임페리오 한가득이라니 뭐가 일어날지 두렵고.. 땃태 약 부작용.. 역시 체온 관련된 거였구나 :0 맙소사 조금 많이 슬픈걸..! 벨이가 거울 싫어하는 이유.. 맙소사 전에 그 염소 머리 언급된 내용이 저거였어? 충분히 거울 트라우마가 생길만하다는 느낌이 들어! :0 그리고 우리 쁘띠첼이 귀여운데 왜 그 어두운데서 까딱거리고 있는.. 거였을까나..? (소름) 그리고 우리 쁘띠첼이! 여가시간이랑 식사시간때 뭐 하고 있는지 없는걸~! 지금이라도 알려줘! :D
일단 액기스는 쭉 봤나..? 내가 놓친 재밌고 흥미로운 독백이 더 있다면 알려줘 뒷북이라도 얼른 보고 짤막짤막한 소감이라도 남겨야 성이 풀리겠어..! :p
>>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첼주 덕분에 놓쳤던것들 전부 보고 왔지~! :D 그리고 다른 사람들 독백에 대한 반응 길이랑 안 맞을것 같아서 일단 참았는데 쁘띠첼 이거 어릴때 첼 애칭으로 공식인정된거 보고 너무 기뻤어..! ^0^ 헉 우리 쁘띠첼이 여가시간이랑 식사시간도 너무 뽀짝한데 반대 상황이 내 맘을 아프게 해.. 역시 지옥의 첫째 쭈꾸미가 다시 각성해서 병균을 때려잡아야지 이거 (?????)
>>169 헉 괜찮아요 직설적이라도 좋아 몇백번이라도 더 직설적으로 해주세요오.. (녹아내림)(???) 아니 그거 메데터시라고 할 수 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어흑 뭐야 체온 내주지 말라고 하면 증세 완화가 안되고 증세 완화시켜달라고 하면 체온을 내줘야하고 이 진퇴양난같은 상황은.. 흑흑 우리 땃태 많이 애껴.. 88
>>180 헙 (정신차림) 벨주 덕분에 진짜 관짝에 들어가는 건 면했어..! 랄까 관 모양 침대.. 눕는 곳..! 크흠 좋아 어감이 이상하지만 일단 어디까지나 침대니까~ 안심할 수 있겠지...? :D (호달달달)(아니 메달달달)(??) 과속마차 모는 벨이.. 분명 바람때문에 자연스럽게 깐머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해 진짜 엄청 분위기있고 잘 어울리고 최고다~! :D
>>173 나야말로 쭈주가 기뻐해줘서 고맙지~~ 저 애칭 덕분에 나온 독백이니까! 아 그 쁘띠첼이 보고 있던 건 그....이케 매달린...그거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의 첫째 쭈꾸미 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안 아프니까 괜찮다구 이제 병균 직접 찢는(?) 첼이니까!
>>179 (다시 재조립됨)(팔팔해짐) 부작용 영구적이라고 말하는 땃주 너무 발랄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아냐 전혀 lol 아니야 ^^ 말고 ㅠㅠ를 써야한다구..! 흑흑 메데타시.. 메데타.. 시... (울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태가 구르면 나는 언제든 울 준비가 되어있어. 그러니까 앞으로도 조금 더 굴려줘..! 찌통서사 슬픈데 너무너무 맛있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고..! :p
>>186 ((((발랄하게 말하지 않으면 애 너무 불쌍하잖아)))) 자! 쭈주 다시! 메데타시 메데타시!!:D 증세 완화 안되어 있는 게 더 서사가 매울 수도 있다구? 그냥 크레이지맨이 됐을거야? 찌통서사가 좀 맛있기는 하지. 원래 msg가 맛있는 법이랬어((아무말)) 앞으로 구를 일은..특별하지 않는 이상 없을 것 같고 과거사는 엄....거의 다 푼 것 같아서 없을테고(자신없음) 아무튼 조금만 더 굴리겠다구~~~
>>185 헉 그런건가..! :D 가문 사람들의 티키타카도 너무 좋았고 어김없이 영고 포지션 맡고 굴렀던 파이도 너무 가여웠.. 는데 앗 아아아 그래서 좌우로 까딱까딱 이었구나..? 오늘은 납량특집 안 봐도 방에 에어컨 켜둔것같은 한기가 돌 예정이야.. :D 앗 직접 병균 찢는 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아주 바람직하게 잘 커주었어~! 이 쭈꾸미는 안심하고 지옥으로 갈 수 있겠군.. (???)
>>188 양반은 전에 쭈 비행술 개인진행때 마지막으로 봤었다던 안경쓰고 갓이었나 아무튼 그거 쓴 검은옷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을..! :D
>>191 헙 그런 깊은 뜻이 숨어있었다니 흑흑 쭈주.. 반성하겠어.. (쭈글)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음.. 일리가 있는 이야기야! 차라리 증세가 완화된게 조금 더 나을수도 있겠다. 그럼 안심하고 자신있게! 메데타시 메데타시! :D (뭔가 걸리기는 하지만 일단 외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MSG 팍팍 들어가면 좀 알싸하기는 해도 맛있다구~? 앗 괜찮아 나중에 안 푼것같은 과거사 있다면 언제든지 풀어주기야~! 설령 내가 없을때 올라오더라도 정주행할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읽어볼테니까 :D 좋아좋아 오너의 뜻대로~! 땃태한텐.. 미안하지만..! :p
>>196 좋아좋아 아주 바람직한 자세야 쭈주:D ((사실 그 서사를 만든 범인))아니 맞잖아 그냥 미쳐날뛰는 애보다는 좀 이성적으로 판단하면서 강약조절 가능한게 낫잖아ㅋㅋㅋㅋㅋㅋ으음 의심하지 말아요. 난 늘 진심이니까((최준 톤)) 앟 알았어 기억나게 되면 꼭 풀게:P 우히히...좋아 땃태야 구를 준비는 됐니? (땃태:여물어^^)
적어도 2년동안 단태는 민을 제대로 파악했다. 그러나 지금의 민은 한층 예민해져있는 상태였다. 잘 벼려진 이성이 재를 먹인마냥 날카로워진 상태이기도 했다. 현재 민은 한창 상대를 파악하는 과정에 있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평소처럼 잠잠해질 것이다.
"알려줘서 고마워요. 나는, 나는 몰랐어요."
민은 조물거리는 손을 가만히 냅두고 있는 상태였다. 민은 잠시 시간을 내주었다가 느릿하게 걸음을 옮겼다. 해변의 모래는 부드러웠고 따뜻했다. 산책하기에 적당한 시기였다. 저주라. 민은 단태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도통 알 수 없어졌다. 피에 세겨진 폭력성을 저주라 칭했다. 안타까운 마음은 있었으나 지독한 저주였다. 가볍게 입에 담는 단태의 행위에 민은 단지 서글퍼진다.
"노력하는 과정이었어요. 이유가 없으면 난 선배를 싫어하고 말거니까요. 선배를 걱정하지도 않았을거고, 그다지도 궁금하지 않았겠죠. 뭘 하든 신경쓰지 않았을거예요. 선배 입장에서야 그게 더 편했을지도 몰라요. 제가 신경쓰든 말든 선배한테 그다지도 중요하지 않은 거 알거든요. 그렇지만 나는 사람을 싫어하는 걸 힘들어해서, 그런 겁쟁이라서, 그게 중요해요."
친절은 선한 면모를 믿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친애를 보이기 위해서는 동일한 양만큼의 노력이 필요했다. 민이 희미하게 웃었다. 바람이 휘날리며 머리카락이 잿가루처럼 흩뿌려진다.
"지금은 판단이 어렵네요. 선배는 내가 어쨌으면 좋겠어요? 노력하지 말까요? 바뀌는 건 별로 없어요. 여전히 좋은 후배로 남아있을 거거든요. 선 넘지 않고, 조심조심 좋은 말만 해주는. 대신 질문하지 않겠죠. 추운 날 담요 들고 걱정하지 않을거고 당신이 사람을 죽인다고 슬퍼할 일도 없을거예요. 그럼 우리 관계는 거기까지인거야. 아까 만들다만 모래성으로 남아있는."
밍주 다시 안녕! 밍주도 좋은 밤~ :D 오늘의 쭈주 어제 못 한 새벽반 하느라 평소보다 더 과열되어버렸구.. 조금 텐션을 낮춰야겠다 하지만 이것만 조금 꽁알거리자면 만들다만 모래성으로 남아있다는 비유.. 최고야..! :D
>>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조금 선선한 느낌이라서 괜찮았단 말이야 뭐야 내 열대야.. 아니다 평생 가져가주세요~! (?) 앗 괜찮아 괜찮아~ 지옥에 들어가도 그 뭐냐 지튜브나 지프리카 TV로 충분히 관전할수 있어! (??) 그 양반이 양반같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첼주 라임에 치얼스..☆
민주 교수님 민의 답레에 의문점이 많은데요...:0 민은 땃태와 더 친해지고 싶은건가?? 오잉? 싶은 기분인데? 저거 잘못 해석하면 선배랑 그렇게 거리를 두고 싶지 않고 선배를 계속 걱정하고 싶고 알고 싶어요..그러니까 선배니까 노력하는 중이라고 적폐해석 해버릴 것 같은데(?)
>>199 아니 왜 구석에서 그러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리와ㅋㅋㅋㅋㅋㅋㅋㅋ앟 아닌데아닌데~~~:D 그나저나 그렇게 들으니까 그러고 있는 것 같.....아야 이 캐릭이 오너를 때리네 아야!!
>>206 헉 그거 맞아!!!! 적폐캐해아니야!!! 지금 민은 지금 당장 친해지고 싶어한다기보단 앞으로의 관계성이 문제라... 지금까지 친했고 괜찮은 선배라 생각해왔는데 저번 사건 이후로 위화감 느껴서 아 아니다 싶으면 거리두려고 하고있던거였어........ 내가 설명이 부족했구나ㅠㅠ 미안타... 근데 지금 지도 아리까리하니까 단태보고 결정하라 한거야 단태가 노력하라 하면 계속 걱정하고 신경쓸거고 더 친해질수도 혹은 싸울수도 있는건데 노력하지 말라하면 더 이상 신경 안쓰고 관심끄는 대신 지도 더이상 안 친해지게 선긋는다는 의미...
>>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이거 아니야..? 드디어 쭈주 닉값좀 할 수 있나 싶었지 뭐야! :) 후후 아니라고 해도 내 마음은.. 내 심장은 이미 녹아내려 땅바닥과 하나가 된지 오래야.. (그리고 날씨에 굳어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땃태 극대노 반응 보고서 지금 이거 보니까 딱 그림이 그려졌지 뭐야~! :p 앗 안돼 폭력 멈춰! 스탑! 폭력은 빨간불이야~! (???)
>>207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정말로 전향해버렸다면 왜 너가..? 부터 시작해서 인지부조화 오고 막 이해할수 없니 뭐니 쭈 마음속의 자기붕괴 일으키다가 그렇게 배신을 때리시겠다..? 하고 바로 마법 날려가면서 목숨걸고 싸울것같다는 썰이 떠올랐어..! 평행세계의 레오챤으로 남아도 최고야 후후 오늘도.. 눈호강 1스택 적림~!
>>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뇌절의 저 넘어까지 가는게 기본 옵션이었던 쭈주는 첼주의 라임에 자지러지고 마는데..! (???) 후 맞아맞아 어제는 진짜 정신 차리기 힘든 더위였어.. 오늘 이렇게 한바탕 쏟아지려고 그랬던건가 싶네! 그럼그럼 덥지만 않다면 나는 늘 쌩쌩하다구~ 우주돌파 텐션이라구~! :D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지옥불 싫어싫어 그런 뜨거움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빠져나옴..)(?)
>>205 주양주도 좋은밤~~~!!! 헉 그렇구나 평소보다 텐션 높은 건 잘 모르겠는데? 히히 그렇지만 조절해가면서 잡담하는 건 좋으니까 (꼬오옥) 으앙 칭찬 고맙다........ 어쩌다 모래성 짓다가 이 꼴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널부렁) 아무튼 흑흑 주양주 칭찬에 덩실덩실 춤을 추는 오너라구~
>>207 아아 심장 강도 전문 제압 경찰팀입니다... 선생님 벌금을 내셔야겠습니다. 템아이 10개로...
>>210 오호라 그렇군........ 흠흠 ^~^ 나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여러번 일상 돌리다보면 알지 않을깡 근데 아마 전원한테 이럴 것 같기도... 일단 실망하기 전까지는 설명 요구 많이하는 편이라... ㅎㅎ
>>217 앗 그런가! 평소보다 좀 과하게 과열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어제 하루 휴식해서 그런거였나..? 싶지만 응응 열심히 조절하겠어! :D (그리고 잡담 몇번에 다시 잠금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뭐든지 예상 못 한 타이밍에 예상 못 한 뭔가가 돌아오는 법이지~! 후후 밍주가 덩실덩실 춤을 춘다면 난 옆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면서 장단을 열심히 맞춰줄 수 있다구~? (둥둥)(덩기덕)(????)
>>220 ㅋㅋㅋㅋㅋㅋ 잠금해제 빨라~~~!!! 그렇지만? 내가 느끼기엔 평소처럼 문제 없다! 주양주는 여러모로 신경 많이 써주고 캐릭터에 애정 가져준다는 느낌을 강하게 줘서 넘 좋아 :3 난 기력 없어서 하나하나 반응 못하거든... (널부렁) 흑흑 아무튼 당신에게 오늘의 잡담상을 주겠소 쾅쾅~ 아나 갑자기 국악 힙해지네~~~~ 얼쑤~! 친구들 여름휴가라고 오너들이 레크레이션 해주는거??
>>221 아나 어렸을때에는 처죽인다라는 말 안 했다는 점에서 몹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중세 au 오..... 오.... 오.... 오......... 뭔지 알 것 같아 좀 간지 오진다.... 뭔가 로브 같은거 쓰고 있고
>>221 아니 대성통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니까 험한 말 못하고 대성통곡하는 렝이 너무 귀엽다구 최고다 최고.. 헐 맞아 렝이라면 꼭 선봉장 느낌으로 진형 맨 앞에서 깃발같은거 휘날리면서 전장 휩쓸어버려야 해! 말 안타면 자기 키 넘어가는 대검 휘두르는것도 너무 간지날거같아~! :D
>>223 사람손질 말고 생선손질 처음 해보는 벨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그래도 일단 목부터 내리쳐서 신경? 척추? 끊어버리는거 전문가느낌 물씬 나서 좋은거야~! :D 아니 그 4글자 요약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이럴수없어 나는 업계포상이라고 요약할래.. (?????)
밖에 있을 청한테 도움을 요청하지만 청은 그 요청을 묵살해버리고 자유를 찾아 날아가겠지..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타올로 적당히 몸 가리고 있는 옷 아무거나 얼른 가져오지 않을까! :)
자캐는_물이_반이나_남았네_or_물이_반밖에_안_남았네
후자보다는 전자에 더 가깝지 않을까..?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그리고 나도 구몬~ :D
>>225 그치만 내 넘치는 애정을 다 담기에는 화력조절도 소용이 없다는걸 방금 깨달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 없다니 다행이구! 헉 그 그런 느낌이라니 갑자기 부끄러워지려고 하네.. :p 그래도 일단 우리 보트에 승선했으면 다 열심히 신경써주고 애정 가져줘야 마땅한 사람들이니까. 누구 하나 덜 아껴주고 그런일이 없도록 하려구! (쭈:멋진척 역겨움 우웩;) 기력 없을때는 충분히 그럴수 있지! :) (쓰담) 잡담상 받은 김에 오늘 새벽도 힘차게 달려볼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거 유생님 양반님들 부채비트 주십쇼~! (????) 아 좋지좋지~! 여름휴가에 레크리에이션이 빠져서야 쓰겠나! :D
>>224 일단 주니까 먹긴 하는데 자기 사탕 다 털린게 너무 분해서 울면서 먹지 않을까 싶네요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주저앉아서 오에에엑ㅠㅠㅠㅠ 냠냠.. 오에에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8 사실 기마대라는 이야기는 마침 유튜브로 보던게 반지의 제왕 로한의 기마대 명장면이었어요! 여기 3:55초에 소리 지르면서 말타고 앞질러가는 기사가 나오는데 레오챤이라면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게 딱 떠올라서! " 비켜!! 다 쳐죽여버린다!! " 하고 뛰쳐나갈것 같은 느낌...
>>231 " 말하게 두어라, 내 검이 굶주렸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려줘서 고마워요, 라는 말에 단태는 고개를 슬그머니 기울여서 민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평소처럼 반짝이지 않은 웃음기 없는 건조한 암적색 눈동자가 의문을 담을 뿐이었다. 그게 고마운건가. 모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그날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신은 일정이 끝나고 처박힌 기숙사에서 한발짝도 나오지 않았을테니까. 자칫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쳐서 시끄러워지는 건 사양이었으니까.
"모를 수도 있지. 자기야. 너 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도 이걸 모르니까. 그러니까 조금 기뻐해도 된다고?"
네가 이 사실을 알게 된 유일한 사람이야. 조물거리던 손을 느릿하게 놓아주면서 주단태가 속삭였다. 웃음기 없는 건조한 눈동자가 샐쭉- 가늘어지며 태양빛을 받아 섬찟하게 비춰졌다. 능청스럽게 웃던 얼굴이 언제인지도 모르게 무표정이 되었다. 암암리에 가라앉은 눈동자에 웃음이 맺힌다. "내 비밀 중 하나를 알게 된 소감은 어때?" 단태는 느물하게 물음을 던졌다. 걸음을 옮기는 민과 다르게 그 자리에 서서 단태가 어깨를 으쓱였다.
"그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나는 단한번도 그렇게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좀 궁금하기는 하다. 내가 아니라도 너는 다른 사람한테도 그렇게 했을까, 하고."
단태의 억양이 조금 달라졌다. 억양에 섞이는 사투리는 십대의 여자아이가 쓸 방언이 아니였다. 민의 손을 잡았던 손으로 단태는 자신의 앞머리를 살살 쓰다듬다가 쓸어올렸다. 손끝에 걸렸던 핀이 모래사장으로 떨어졌다. 희미하게 웃는 민과 다르게 단태는 처음으로 웃지 않고 있었다. 민의 판단은 옳았다. 방음마법을 건 판단 말이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물음이 칼자루를 넘겨받은 기분이었다. 자신이 무슨 대답을 할 줄 알고.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할 줄 알고.
"너는 어쩌고 싶어? 내가 무슨 말을 해주길 바래? 진심을 보여줄까? 아니면- 지금처럼 내 비밀을 하나씩 풀어주면서 나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이야기할까?"
주단태의 차가운 손이 민에게 내밀어졌다. 그 얄팍한 손목에 뱀팔찌가 걸려있었다. 교활하게, 단태는 넘겨받은 칼자루를 쥐고 도리어 민에게 반문했다. "좋은 후배로 남아있지 않으면?" 하고.
>>228 신경의 연결을? 딱 끊는다? 그런 느낌일 것 같아요. 업계포상이라뇨..?! ((놀라요)) 그건 쭈를 향한 말이 아니었나요?😳
>>230 실제 부검은 흉복부를 Y자로 절개부터 한다고 하더라고요. 부검을 하다보면 이 사람이 어떻게 죽었는 지를 알게 되다보니, 아마 이론은 빠삭하지 않을까요?😮 생선 손질.....어쩐지 그럴 것 같아요..생선 회 정말 잘 뜨겠죠...? 나중에 벨 횟집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다 맛난 반응을 이끌어낼수 있게 해주는 첼주 덕분이라구~? 새벽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막 나누고 무리수도 둬 가고 하몀서 신나게 노는거니까~! :D 앗 찰싹찰싹이라니.. 흑흑 선생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이게.. 이게 이승 사람들의 잡담이라는 것인가요..? (??????) 반응해야할 잡담이 하나.. 둘..! 그래도 손은 바쁘지만 눈은 행복하니까 만족~! :)
>>234 앗 그래서 딱 떠올릴 수 있었구나! 렝주의 상상력 덕에 나도 즐거운 잡담을 쭉 할수 있겠는걸~!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쳐죽여버린다 안 하는 레오는 쉽게 상상이 안 가.. 딱 간지나게 뛰쳐나가서 모가지 다 슥삭 해버리는거야~! (붕방)
>>238 그 뭐지 이케시메? 하는 영상이랑 비슷한 느낌이려나? 뭔가 낚시 유튜버들 영상 보면서 본 것 같은데 명칭이 기억이 안 나네.. :0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벨이를 향한 말이지~! 쭈를 향한 말은 전에도 썼던 염병천병이라는 아주 좋은 말이 있다구~! (???)
주단태의 오늘 풀 해시는 뺨때린후_자캐의_표정 내가 뺨맞은 후의 땃태 표정은 이야기할 수 있는데(???)((이건 풀리지 않는다고 한다)) 뺨 때린 뒤의 표정은 무감한 표정이다. 웃음기 하나 없이 보다가, 입만 히죽- 당겨서 웃는 그런 느낌.
자캐가_다시는_만날_수_없는_사람의_얼굴과_같은_얼굴의_사람을_만났을_때 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단 이녀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찐 당황하다가 자기 뺨을 후려친다. 진짜 세게. 왜냐면 그 죽음을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했는데 환각을 보는거라고 생각할듯. 내가 드디어 미쳤나봐하고 말이야:) 일단 자기 뺨 후려쳐서 눈앞에 있는 사람을 보자마자 바로 멱살 쥐려는 거 참을거야.
자캐의_원망하는_방식은 원망하는 방식은 진짜 끝없이 원망의 대상자를 긁는다. 계속. 끝없이. 죄책감을 건드리다가 마지막으로는 자신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편.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45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안 괜찮아 보이는데..! 안되겠다 쭈 출동~! 치근덕거리기! (?????)(쭈:이잉. 여보야~ 그러지 말구 우리 수영이나 한판 땡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바닥이랑 한 몸이 되는것도 좋다구..? 땃주의 껌땃쥐 모드와도 비슷한 그런 느낌이지! 자.. 땃주도 누워서.. 오늘의 선선함을 느껴봐.. (기괴하게 팔 뻗기)(????)
첼 : (헤드셋 끼고 캠 킴) 안녕하세요. 오늘 준비한 게임은 추천받은건데요 제목이....이은도의 저주? 라네요. 어 무슨 병원 탐색하고 성불시키고 그런거래요. 그럼 빠르게 시작할게요. 첼 : (빡집중) 으.... 소리... (음향효과 있을 때마다 동공지진)(갑툭 나옴) ....으허악! 아 아냐 안놀랬어요 안 놀랬어.... (갈수록 손 덜덜 동공 덜덜) ㄴ...님들 저 이거 그만하면 안돼요? 아 세이브 세이브 하고 나중에 다시 하자 어? 이만하면 많이 했다 그니까 다른 겜ㅎ (갑툭에 놀라 캡 밖으로 뛰쳐나감)(멀리서 우는 소리)(그대로 방종)
자캐의_연애_로망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있을 수만 있다면 뭐든 좋다? 려나? 굳이 말하자면 그 사람이 평생 자기만 봤으면 좋겠다던가...ㅋㅋ
자캐식으로_어른의_놀이를_가르쳐줄게
은은한 달빛이 소리없이 스며드는 어느 방 안. 얇은 캐노피 천 너머로 한 사람의 실루엣이 움직인다. 아주 약간의 움직임에도 침대가 끼익 하고 운다. 새하얀 살결 위로, 더 흰 은발이 흘러내려 그 끝을 늘어뜨린다. 흐트러진 머리칼은 실루엣의 주인이 살짝만 움직여도 또다른 이의 살갗을 간질인다. 은근한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금색의 눈동자가 눈매를 곱게 휜다. 기운 달처럼 휜 눈을 따라 붉은 입술도 조용히 호선을 그린다. 몸을 숙여 귓가에 입술을 대고 속삭인다.
"겁 먹을 필요 없어. 이건 놀이니까. 그래... 어른의 놀이일 뿐이야."
소곤소곤 속삭이는 목소리가 한없이 다정하게 들리는 건 기분 탓일까. 분위기와 달리 긴장을 풀어주는 속삭임이 마음을 놓게 한다.
>>247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단에는 향신료가 꽤 많이 들어간 것 같은데~? (그래도 좋다!) 뺨때리고 난 땃태 표정 저절로 상상가서 최고라구! 그러니까 우리 땃태는 뺨맞지 말아라 때릴거면 차라리 쭈 뺨을 때려야지 음음 (?) 어우 그치그치 분명히 죽음을 확인했는데 앞에 그대로 나타난다면 식겁하지 :0..
>>249 에이 비루함이라는 건 렝주의 상상력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야~! 납득 못하겠다구! (날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없으면 섭섭한 아이덴티티이자 트레이드마크지! :) 아마 진심으로 그럴 일은 극대노 상황까지 흘러가지 않는 이상은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괜찮아 진심으로 하든 진심 아닌걸로 하든 상황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나는 언제든 쭈가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조절할수 있다~! (?)
>>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주를 구했으니 그것만으로 된거야~! (???)(쭈:어머나. 그것도 좋지! 난 여보야가 하자고 하는 건 뭐든지 다 좋지만~) 앗 내가 가끔씩 관절이 비틀리고는 해 그치만 괜찮아! 쭈꾸미니까 어쩔 수 없다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사실 나는 땃주가 껌땃쥐 모드가 되기만을 기다렸지! 무한한 볼꼬집을 받아라~ (꼬집꼬집)(???)
>>253 아니 공포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오프더레코드? IF? 그런 이벤트로 머글 문화 즐기는 캐릭터들 나온다면 첼이하고도 한번 합방 땡겨보고 싶은걸! 길쭉길쭉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겁 많은 두 소녀의 합방같은 느낌으로.. (???) 엇.. 어머어머 일단 쭈주는 지금 판단력이 심히 역해져있으니... 오홍홍을 남기고 슬쩍 뒤로~? (?)
>>254 앗 맞아맞아 그거! 아니면 그 뭐지 오징어 같은 애들 손으로 눈 사이 내리쳐서 신경 끊어먹는것처럼 하는 장면도 떠올랐어 :D 아아아앗 우리 귀여운 벨주 뚝하자 뚝..! 반짝반짝이나 세상졸예.. 는 너무나도 부끄럽지만..!!! 쭈한테는 조금 과분한 단어인 것 같지만 벨주가 뚝할수만 있다면 언제든! :) (토닥토닥)
>>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이정도면 진단이 일부러 심술부려서 msg 팍팍 친 질문만 준 게 분명하다..! 내 마음속의 작은 궁예가 그렇게 말하고 있어! (???) 앗 쭈 뺨 아니야? 지금 딱 들이댈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아쉽지만 어쩔 수 없겠군! (????)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땃태 그동안의 비설을 쭉 봐왔으니까.. 충분히 공감이야 나같았으면 놀래가지고 ? ?? ????? 하면서 펄쩍뛰고 살펴보고 난리도 아니었을거라구.. :0
>>259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언제 시간 날때 한번 더 돌려보자구~! 헉 좋아좋아 이런저런 걸로 겨뤄보는것도 재미있을거야! 쭈 분명 비행술 수업 때 곤쌤이 낸 문제 맞춰서 기숙사 점수 받았다고 잔뜩 뻐길것같은데 이번 기회에 콧대를 눌러버려~! :D (?) 헉 그건 공감이야.. 나도 우리 소중한 렝이 못 때려.. 그치만 얻어맞는 묘사는 맛깔나게 잘 할 자신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걸! (?)
>>263 익룡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방 제목 딱 그렇게 달아놓고서 레전드 합방 찍고 나중에 녹화본 올릴때 썸네일에 익룡 두마리 그려져있을것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분명 인트로 나오기전에 검은화면에 빨간글씨로 경고문 뜬다 주의:당신의 고막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오타때문에 식겁했어.. 그리고 맞아 나는 새벽이면 완전 잠금해제이기 때문에 심슨 예스가이처럼 뭐든 다 오우 예스를 외치며 발광하는 생체발광 쭈꾸미가 되어버리지! :D
>>2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 우리 귀여운 땃주한테는 어떤 감동이라도 한껏 선사해줄수 있다구~? (찡긋)(쭈:아이 참. 누가 들으면 오해할라~ 물론 나도 여보야가 안 사랑스러운 건 아니지만!) 음 아마 청이 태어날때부터 어이가 없게 태어났으니까 나도 태어날때부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히 어떠냐! 이게 바로 내 존버의 힘이다~! 껌땃쥐는 도망칠수 없어야! :p (쓰다다다다다다담)
>>2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아침에 나가기 전에 새벽 잡담들 싹 훑어보면서 어제 날씨랑 내 컨디션을 얼마나 원망했다구! 그러니까 오늘은 잡담 봉인해제다 달님? 드랍더빝 예아~!! () 배은망덕한 땃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 자고로 오고가는 게 있어야 재미있는 법 아니겠어~? (????) ㅋㅋㅋㅋㅋㅋ 땃주는 상상도 못했을 나의 정체지~! 땃주가 귀여운데 어찌 진심이 아닐 수 있을까! 내친김에 뽀담도 받아라~! :D (뽀다다다다다담)
>>2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인정이야 다음날 낮 생방에서 안 그런척 하면서 아 ㅋㅋㅋㅋ 인트로 스킵하고 고막터진 호구 없제? 하다가 영상도네로 익룡소리 합성한 거 올라오면 이제 박살난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네 감사합니다 할 시간도 없이 바로 헤드셋 벗고 방에서 이탈해버릴지도 몰라.. (??) 앗 헉 사실 내 고향은.. 한국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오늘부터 내 고향을 찾아 머나먼 여정을 떠나야만 해 (????)
>>277 앗 그렇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알고리즘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 한두번 본 영상도 꾸준히 띄워주고 전혀 관계없는 영상도 가끔 띄워주는.. 신박한 알고리즘이지! :) 앗 벨주 반응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알고리즘도 그런 벨주의 반응을 노리고 띄워줬던 게 아닐까! (????) 뭔가 아찔아찔하면서도 누가 이길까 기대하면서 보는 맛이 있지! :D 역시 알고리즘.. 한번 빠져들면 벗어나기 힘든 것..!
>>272 왜냐믄 아직 위화감이 안 풀렸기 때문이지~~ 이게 남아있는 한 첼은 땃태를 주시할 것입니다....왓칭땃...!
>>275 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온동네방네 수출되어 익룡전문 익룡맛집이 되어버리고~~~ 떡상각 가즈아~~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딜가.... 고향 따윈 중요하지 않아! 지금 쭈주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라구!! (떠난다는 말에 시무룩한 첼이를 미끼로 던짐)(?)
>>277 진짜 놀랍다 ㅋㅋㅋㅋㅋㅋ 손가락 사이로 빼꼼 보는 벨주 넘모 귀엽고.....하악 볼 한번만 깨물게 해줘!!!!
>>2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보인다.. 오프레 떡상 각이..! 부끄러워하는 두 BJ의 모습이 눈에 훤하다~! (????)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향 찾으러 가야 하는 타이밍 아니었어? 뭔가 핵반응이 일어나야 가능할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바다 건너 가야하나 했는데 다행이잖아~! () 헉 안돼 우리 첼이 시무룩해지면 내 마음이 찢어진다.. 고향을 버리고 첼이를 달래주러 간다..! (둥기둥가)(뽀다다담)
>>2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 우리 궁예가 땃주의 괄호 안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단어를 본 것 같다는데~ 기분탓? 기분탓인가? 오케이 그럼 기분탓인걸로~! 역시 궁예보다는 땃주의 말을 믿어야지! :D (빵긋) 그래도 다음은 없다고 했으니까 나는 또 땃주의 볼을 노리고 접근할거야 음후후훗.. (????)
>>2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주의 말들 뒤에 땀..? ; <- 이 부호를 뭐라고 부르는지 기억이 안 나니까 땀이라고 해야지! 아무튼 그게 가득해..! (그래서 귀여워)(음흉한 미소)(?????) 후후후.. 과연 껌땃쥐 모드일때만 땃주의 볼이 냠냠당할까! 그냥 땃쥐 모드일때도 쭈꾸미는 늘 볼을 노린다구? 쭈꾸미 이즈 와칭 유.. (???)
>>288 (나도나도 벨주 꼬옥 안기!!) 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좋아할지 몰라서 둘 다 가져와봤어! 같은 느낌이려나? 그렇게 생각하니까 뭔가 알고리즘이 귀여워지려고 하는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주의 반응이라면 귀여운 반응 맞지~! 오늘도 쥐구멍을 누군가 이용하는군.. 벽을 막아야만 하려나..! (고개 내미는 타이밍에 맞춰서 볼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이야. 딱 짜여진 대본대로 간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자연스럽게 상황에 잔뜩 몰입해서 악역 털려라 얻어맞아라 하고 생각하게 되지! 알고리즘도 레슬링도 무시무시해.. :D
>>2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푹 쉬면서 기력을 풀충전했으니 어제 분량까지 오늘 와르르 쏟아부어야 내 직성이 풀리지~! 지금 진행되는 메인 스토리도 재밌는 방향으로 흘러가니까, 캡틴이 바빠지거나 하는 이유로 진행에 공백기간이 조금 생긴다면 그때를 노려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 :D 히히 기분 좋아진 첼이 모습 아주아주 흐뭇하구만~! (엄마미소)(비행기 태워주기)(오르락 내리락)
>>296 세미뭐시기..는 역시 너무 안 익숙하니까 적당히 땀이라고 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좋아 잘못본거.. 라고 하고 넘어가면 분명 또 계획대로 흘러가겠지..? 한번은.. 허락이지만.. 두번은.. 속지 않아..! (와락)(볼냠)(????) 내 귀여움 한도는 널널하지~ 사실 나도 내 한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어 평온하다가도 뭔가 단어하나 딱 보면 거기 꽂혀서 아이 귀여워 하고 있게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러면 볼 말고 쓰다듬으로 관심을 돌려야겠는걸~? :D
1. 발렌타인 샬럿 언더테이커. 굳이 미들네임이 Charlotte인 이유는 민간신앙을 수용했기 때문이에요. 남성 직계에게 여성의 이름을 쓰면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그런 민간신앙이 전해져 내려온답니다. 남성직계는 유달리 명이 짧거든요. 발렌타인은 이것 때문에 미들네임을 언급하지 않아요. 샬럿....사실 많이 부끄러워 해요. 그래서 타니아도 잘 부르지 않아요. 그리고 샬럿이라고 부르면 모를까 샤를로테라고 발음하는 순간 얼굴이 빨개져요. 정말정말 싫어하고 부끄러워해요! 이 이름을 허락해줄 사람이 나타날까 내심 기대도 된답니다.
앞서 말했듯 직계가 명이 짦다....특히 유명한 건 벨의 전전대인 44대 가주 베로니카여요.(위키의 떡밥-기타-침묵의 규율의 그 사람이네요!) 이름부터 여성형으로 지었는데 마법사 전쟁이 끝나기 바로 하루 전 33세의 젊은 나이로 타계했어요.🙄
2. 벨이 가문 안에서 가문원을 부르는 호칭은 "자네"도 있지만, 전체를 아울러 부를 때는 "나의 신도, 한 순간의 스러질 생명, 시체 쫓는 까마귀" 라고 불러요. 이건 아주 오래 전부터 역대 가주들이 하나같이 쓰게 되는 입버릇이에요. 다만 부르는 뉘앙스가 서로 다를 뿐이랍니다. 벨의 어머니는 가문원과 회의를 할 때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가 나오면 "내 신도여, 한 순간의 스러질 생명이여, 시체 쫓는 까마귀여. 아, 벌써부터 질리네. 시체 쫓는 까마귀 말고 까마귀 사체 되실래요? 아즈카반은 어때요." 하면서 지팡이를 들고 협박을..자주 했어요.
벨이요? 벨은 딱히 협박을 한 적은 없답니다. 왜냐면 협박을 하기엔 체력이 부족하거든요.🙄 무엇보다 입을 꿰매버리면 애들이 말을 안 한다는걸 알아버려서...👀
3. 이거 예전부터 풀고싶던 tmi여요. 벨의 초기설정은 새치가 드문드문 나있고...눈은 분홍색-붉은색 오드아이가 아니라 아예 검게 가라앉은 자주색 눈이었어요. 타니아가 약혼자였고 현 시점으로는 어둠의 마법사에 의해 고인이 된게 특이사항이네요. 앗...이거 맛있다. 차라리 이걸로 할 걸 그랬나봐요..그렇지만 이런 사랑을 잃은 처연퇴폐남은 20대 후반 30대 초로 둬야 제일 좋은 법이니 패스할게요.((??))
>>2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그래 적당히 땀땀땀으로 해석하자:D 편한게 짱이라구~~~ 앟ㅋㅋㅋㅋㅋㅋ이게 두번은 안통하네! 꽥! 볼이 먹히고 있다 으악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하지말아요 으앟! ((몸부림)) 앗 그거 알거같아. 마치 내가 맥락없이 모두른 보고 후 귀여워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구나? 쓰다듬....쓰다듬은 이미 진심인 사람이 있어. 무려 듀얼모드로 쓰다듬는...리안주라고......((흐린 눈))
>>292 차가운 장마가 오니까 따뜻하게 제가 녹여줄게요!🥰🥰 근사한 주말이랑 좋은 꿈 꾸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다들 많이 아끼니까요!😍
>>293 안겼어요! 행복하고 근사한 주말이 될 것 같아요. 오늘 많은 분께 이렇게 사랑을 받다니..계탔네요..((부빗부빗을 해요!)) 제 볼을 찌르시다니..이건..나중에 꼭 맞콕콕으로 복수를 하겠어요!😳 각본대로 가는 건 알지만..쿠당탕! 하고 링 매트 위에 내칠 때마다 눈을 꼭 감고말아요..😂 그러면서도 악역이 맞은거면 야호! 하고 있고요...
>>298 맙소사 33살에... :0 민간신앙이 수용되었는데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아니면 결국에는 신앙은 신앙일 뿐이었는지 해석의 여지가 갈리게 되려나..! 앗 근데 부끄러워하는 벨이는 한번 보고싶어지는걸 히히히 싫어한다니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p 그리고 가문원들 전체 아울러 부르는 호칭 너무 멋잇고 벨이네 어머님 진짜 최고야 흑흑 나.. 까마귀 시체 해도 좋아.. 아즈카반으로 보내주시지 않을래요...? (무리수) 협박보다 더 효과적인 해결법을 깨달은 벨인가..! 무섭구만! :0 초기설정 벨이 서사도 알싸한 맛이 일품인데~! 검게 가라앉은 자주색 눈 퇴폐미 완전 대박이었을것같아 물론 지금도 퇴폐미 뿜뿜하긴 하지만! :D 그 근데 20대 후반 30대 초.. 우리 카나리아.. 엔딩나고 나서도 무사할 수 있지...? (괜히 불안)(??)
>>2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역시 뭐든지 편안하게 부르는 게 최고니까 그렇게 하자구~ 아하핳 몸부림쳐도 소용없어 두번 세번 연속으로 해도 통하는건 땃태의 뉴-호칭밖에 없다~~! (??????)(움쫘움쫩) 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나만 그런게 아니라 땃주도 그런 거였구나..? 그치그치 뭔가 딱 그런 느낌! 행동 하나하나가 귀여움 포인트가 되어버리게 하는 바로 그 느낌~! 아니 나 그 듀얼짤이 요즘 많이 올라오길래 뭐지 싶었는데 그거였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큭.. 랸주의 아성은 내가 뛰어넘을 수 없지.. 얌전히 볼을 노리는 쪽으로 돌아간다...!
>>303 긁는대사ㅋㅋㅋㅋㅋㅋㅋ아 좋아좋아~~~ 첼이 어떻게 긁는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한방씩 주고받는 느낌. 뭔지 알쥐~~ 자눼 좀 맛집을 아는군??:D 땃태가 여물어하는 게 나올 수 있을까XD
>>304 땃태의 뉴호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잠시만요 선생님...으앟앜 ((움쫘당함))맞아 약간 잡담 흐름 놓쳐서나 기력없어서 멍- 하게 있는데 문득 다들 귀여워 하는 결론에 이르는 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린 눈)) 리안주가 좀 많이 진심이더라구..광기가 느껴지는 쓰다듬이야...((바들)) 아니 어째서 결론이 그거야 왜! 와이!
>>301 히히 우리 햇살벨주한테는 사랑을 잔뜩 퍼부어줘야지! 보들보들한 레스로 모두를 따뜻하게 해주니까 사랑으로 혼쭐내주겠다는 뜻이지~! (둥기둥가)(부빗부빗)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콕콕이라니..! 간 때고 용궁에 간 토끼마냥 볼은 저기 에펠탑 위에 올려놨다고 뻥치고 혼자 계속 콕콕해야지! :p (????) 그치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짜고 치는 거라도 역시 격해지면 나도 모르게 어우.. 하게 되더라구! 그 맛에 레슬링 보는거기도 하고~! :)
>>303 당연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얼마나! 잘 노는 사람인데! 날씨가 나를 빼먹어버렸으니까! 시원할때 팔팔하게 날아다니면서 한을 풀겠다!! (그리고 우주 끝까지 날아가고)(그렇게 메탈슬러그 해파리괴물이 되는데)(?) 괜찮아 괜찮아, 방전되기엔 이 체력이 과충전되어서 오버클럭 수십번 돌려도 멀쩡한 수준이니까! 나중에 오프레 할 날이 기대되는걸~? 마음 같아선 지금도 하자고 하고 싶지만, 곧 미니 이벤트도 있으니까! 다음주에 더블레이드도 있으니까! 즐길거 잔뜩 즐기고 느긋하게 시작해도 좋을거라고 생각해! :)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너무 최고야 우리 쁘띠첼.. 꺌륵이래 심장 살살 녹는다 진짜.. (힐링됨)(부빗부빗)
>>300 >>302 ((배를 또담또담 해드려요!!)) 폭신폭신 말랑말랑 후와후와...🤔 퐁신퐁신인가요!((새로운 촉감을 찾아내요!)) 그럼 전 퐁신퐁신 벨주겠네요?😯 예쁜 이름을 얻게 된 것 같아요!🥰 어디보자..그럼 땃주는 퐁신퐁신이란 이름을 주셨으니까, 음....이리뱀뱀은 땃땃이거구....멋짐뿜뿜은 어때요?😉
>>303 >>305 ((일단 같이 박수를 쳐요!)) 와아!🥰 마법사는 역시 지팡이로 손들어! 그러면 내가 주문 맞추기 편해진다! 여야 제맛이죠.😆 어머니 성격이 굉장히 화끈하신 편이랍니다. 저도 사실 공식이 아니라니! 왜그랬어 벨주! 하고 후회하지만 10대 후반의 처연퇴폐를 굴리기엔 "내 목숨과도 바꿀 수 있을 소중한 것을 잃어본 적이 있나?" 하는 대사가 안 어울렸던 것 같아요...😯 이런건 좀 무르익은 사랑이 해야 맛있는 법이라고 쩝쩝대백과에서 배웠답니다.
((볼이 남아나지 않았어요!!))
>>304 벨은 후자라고 생각하고 다른 가문원은 전자라고 생각해요. 싫어하는 이유는 차라리 샬럿이 아니라 다른 이름이면 괜찮을 텐데 하필 샤랄라한 느낌의 샬럿이라 그런 것 같아요. 같은 어원으로는 캐럴도 있는데! 굳이 샬럿이라고 해서 샤를로테로도 부른다니! 귀까지 빨개져서 얼굴을 덮어 가릴 것이어요.. 어머님..🙄🙄 어머님....((예전 독백에서 막걸리를 호쾌하게 들이키고 Jumo? 라고 외친걸 떠올려요)) 우리 카나리아는 아주 행복할 거예요. 연하남을 겟챠..🥰 했으니까요!벨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태 호칭이 너무 뽀짝하고 그래서 일상 돌릴때 쭈가 지혼자 풀악셀 밟고 급발진하는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꽤 여러번 고쳐썼다는 비설(?)이 있지! 땃태랑 선관 맛깔나게 잘 짜여진것 같아서 만족이었어! :) 후후후 어떠냐 내 움쫘가~~ (움쫘 그리고 그 다음엔 꾸와압)(???) 맞아맞아 그래서 (다들 너무 귀여워서 흐뭇하다) 라던가 (흐뭇하게 잡담 관전중) 같은 레스를 남기게 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야 당연히 땃주가 인정했듯이 광기가 느껴지는 쓰다듬이었으니.. 내 내공으로는 랸주의 쓰담력을 따라갈 수 없다구~? 그러니까! 볼냠으로! 간다! :D ()
>>309 ((맞쑤다담을 해드려요!!)) 그렇지만 퐁신퐁신을 떠올리게 해주신건 땃주인걸요! 이리뱀뱀은 멋있고 카리스마 있는 땃땃이 것이어요!🥰 아주 오래전부터 벨주의 마음속에서 예언처럼 자리잡았다나 뭐라나 옹알옹알...👀 정말 잘 어울리는데~~ 많이 어울리는데~! ((굴러다니면서 외쳐요!!))
옹알..옹알..?? 벌써 3시 반이어요...😴 옹알...옹..알...😪 오늘도 다들 근사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어요. 주무실 때 편안하게 잠에 빠져드시길 바라구 꿈도 길몽이시면 좋겠고..음쪼쪼, 좋은 새벽 되세요! 저는 이만 꿈나라로 먼저 갈게요.🥰🥰🛌
>>310 :0 헉 그런 비설이 숨겨져 있었냐구! 다시 뉴호칭을 좀 찾아서 다음 일상에서는 쭈가 삐걱삐걱거리며 풀악셀하는걸 보고 싶은 기분이 드는걸?:D 절대 서로의 이해자가 되지 못하는 평행 관계인걸 서로 아는데 주변에서는 ? 하는 관계가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나도 만족이였어. 깊은 쪽으로 들어가면 진짜 서로의 이해자가 못될 느낌? 그런 것도 있었구XD ((움쫘 당하고 꾸왑당한 땃쥐))((꽥)) 앟 맞아 나도 그래서 가끔 그런 레스를 툭 남기고는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흐흑 나 가끔 랸주가 무서워 진짜 그건 찐광기야..광기라구.....어쩜 사람이....((눈물)) 결론이 이상한데? 렝주도 그렇고 왜 다들 내 볼을.....
퐁신퐁신.. 퐁신.. 퐁... 신.... 새벽의 잡담이 이렇게 해로웠던가? 물론 내 심장에 해롭다는.. 말이지... 오늘만큼은 관짝에서 잠들어도 나쁘지 않아... (행복한 마음으로 관뚜껑 열고 들어가기)(????)
>>308 역시 갈리는구나! 역시 벨이는 그 중에서도 후자라고 생각하고. 나도 벨주의 서사를 다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아마 후자가 아닐까 싶은 느낌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를로테.. 뭔가 샤를로테 하면 그 머리 와작와작.. 하는 그 친구가 먼저 떠올라버리는 건 내 머릿속의 필터링이 고장나서 그런 거라고 믿을래..! (먼산) 샬럿이라고만 하면 뭔가 샤방샤방하고 샤랄라한 그런 느낌이기는 하지! :D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 독백 보고서 저 자리에 쭈가 낑겨서 벨이네 어머님한테 술 마시는 법을 좀 배워야 했는데! 하고 좀 아쉬워했었어 ㅋㅋㅋㅋㅋㅋㅌㅋ 벨이네 어머님 술 너무 호탕하게 잘 마시셔 최고야..! 앗 좋아좋아, 카나리아가 행복하다면 이 쭈주도 만족! 완전 만족~!
오늘도 재밌었다구 벨주~~ 히히 나도 벨주랑 벨이 많이 애껴 그러니까 10년후엔 화보만 찍자 관드가지말고...알았지...?! 잘 자! 쫀밤~~~
>>306 우와...여물어 나오면 그거 끝장아닌가요 왠지 나오는 순간 쌓았던 호감도 친분 다 무너질거 같은데 이거 기분 탓이지 그치?! 그렇다고 해줫~~~ 이런 상황이 가려면 지금보다 통수 두세대 맞고 저주도 몇방 더 맞아서 모두의 멘탈이 후달후달 할 때쯤은 되야 할거 같은데 땃주 생각은 어떠하신감?
>>307 메탈슬러그 외계인 엔딩이라니~~ 쭈주 우주에서 행복해야해~~~(???) 아직은 오프레를 할 만큼 서사가 쌓이지 않았으니까 좀더 숙성시키자구 ㅋㅋㅋㅋ 나 갠적으로 미니 이벤트 기대돼~~ +10은 모르겠는데 -10이면 일상으로 쁘띠첼 구현쌉가능이잖아?! 기간 동안 꼭 한번은 걸려보길 바라고 있어 ㅋㅋㅋㅋㅋ +10 나오면 저 위에 진단같은 누님이 뙇 할지도?! 아 이것도 좋은데?????
벨주 결국 에펠탑 위까지 올라갔다 온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새벽조 아침조 오후조 전부 언급해준 벨주 천사야.. 동결한 두 사람도 분명 벨주의 고운 마음씨 전해받고 현생 화이팅 하고 있을거야. :)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D
>>313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호칭..! 허니버니에서 위험했고 그 작은 호박 아가씨? 거기서도 위험했는데 이번엔 어떤 호칭들으로 나와 쭈를 위기에 몰아넣을 셈이지~! 물론 나는 재미있어하지만! :D 후 맞아맞아 겉으로는 우리 여보자기가 하는거 다 이해한다고 하고 남들이 보기에도 어머나..? 싶은데 정작 둘의 속마음 한 켠에서는 절대 서로 교차할수 없는 운명이라는걸 알고 있는게 진짜.. 진짜 완전 최고야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최고라는 말밖에 안 나오고 나는 오늘도 내 어휘력에 울부짖고.. (??) 깊게 파고들어가면 또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는데 일단 매운맛 짠맛 포함일거라는건 확실할거같다~! 아니 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분명 말했지...? (힐)(살아나세요 땃쥐여..)(^^)() 역시 뭔가 통하는 게 있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듬의 대상이 내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한 건 처음이었어... 그야 당연히 땃주의 볼은 노릴 가치가 있으니까~! (?)
새벽도 깊은데 땃태 초기 설정 몇개만 좀 풀까:) 사실 땃태의 초기는 지금처럼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이 아니라, 외유내강이었다. 분가 자식인데 본가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싹다 타고나서 억지로 본가에 끌려들어온? 타의에 의해 지옥에 빠진? 지금보다 피폐한 집안사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다가 억지로 서있는 애느낌...유약한 느낌이지만 강단있고 그런 애였지((끄덕)) 집안사가 너무 어두침침하다못해 우와 이건 그냥 마라맛이잖아 싶어서 노선 틀었지만.
>>316 응응 알겠어~! 우주에서 편지 써서 헤일-법 혜성 편으로 빠르게 쏘아보낼게! 지구에 그 혜성이 예상했던 주기보다 더 빨리 보인다는 속보가 뜨면 그건 내가 보낸거니까 부디 잘 읽어줘야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우리야 잡담으로 열심히 풀었다고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니기도 하고, 좀 더 메인서사를 쌓고 즐기는게 훨씬 재미있을 테니까! :) 그러네 마침 독백에서 나왔던 모습도 7살 쁘띠첼이었잖아?? 헐 대박이야 백호 기숙사에 그런 무해한 애가 뽀짝뽀짝 돌아다니면 주궁의 빨간머리 망태할머니가 확 잡아간다~? (??????) 아니 맙소사 어느쪽이든 일단 쭈주 심장에 무지막지하게 해로울거라는 건 잘 알겠어 진단같은 누님도 좋아 후후후 누님 하니까 이 대사를 써보고 싶어졌어 첼눈나.. 나 죽어... (첼주:쭈주 나가) 그러고 보니까 쭈는.. 어떻게 짜야할지 아직 감이 안 잡히는구먼..! :p
>>316 세상에 첼주 늘 느꼈지만 맛잘알이네 음~~~ 맛있다:P 그치그치 서사쪽으로 치면 좀 더 멘탈이 후달후달한 상태여야 가능하지! 어..기분 탓 아니야. 여물어 나오는 순간 땃태가 첼을 적으로 간주해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7 다음에는 아기고양이로 한번 공략해볼까:D kitty 해볼까 싶구??? ((길길길)) 평행선을 걷는 관계 너무 좋지ㅋㅋㅋㅋㅋㅋ내 해석으로는 깊은 곳으로 가면 독백에서 풀었듯이 주가놈을 관통하는 게 본성과 천성을 아로지르는 규칙과 신념이여서 이게 쭈랑 좀 다른 느낌이 들거든. 순식간에 마라맛될 수 있을거 같아lol ((강제로 소생되어버림))((흑흑흑)) 게다가 점점 진화한다구 진화!!! 그거 광기 아니냐구 진짜루......88 왜? 내볼이 어째서 와이? 나는 가끔 나타나는 전설의 땃쥐가 아니라구!(??)
>>318 당연히 초기설정 푸는 건 대환영이라구~! 아아 내가 진짜 이 맛에 새벽반 달리는거야 진짜로.. 헉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아 본가 사람들이 딱 탐낼만한 그런 인재라서 억지로 본가에 끌려들어오고 본가 사상 강제주입당하고 세뇌교육 같은 거 늘 받으면서도 어떻게든 본가가 원하는대로 안 가려고 자기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위태롭게 서 있는 그런 느낌이려나! 대박이야 그 설정대로 했어도 나는 우리 땃태 많이많이 아낄 수 있었을가야 진짜.. 만약 초기 설정대로였다면 지금처럼 이런저런 맛난 호칭들은 안 쓰고 평범한 호칭으로 불렀으려나? :) 우와 이건 그냥 마라맛이잖아 하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뭔가 이래저래 찌통이고 피폐하면서도 화끈한 그런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땃주가 마라맛이라고 생각할 정도면 어느 정도일지.. 감이 안 잡히는걸...! :0
>>321 "꼭두각시가 필요했다면 팔다리를 자르지 말지. 당신들 뜻대로 움직이길 원했다면 그러지 말았어야죠. 쥐도 궁지에 몰리면 뭅니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당신들을 물어버릴까 해요." 라는 대사가 어울릴 그런 애라는 것만 알려줄게:D 너무 깊게 들어가면 안되니까~~o.< 평범하게 주양아, 하고 불렀을거야. 다정다감하게 소근소근 부르는 느낌으로XD
>>320 키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땃태의 쭈 공략(?)이 시작되고야 마는 것인가! 라젠카 틀고 답레를 써야겠어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흔들리지 않게 답레를 쓸 수 있도록..! (????) 응응 진짜 최고야 짜릿해 다른 관계들도 다 짜릿하지만 평행선도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념은 쭈도 맨날 이런저런 쌩뚱맞은 거 만들어내기 때문에 받아들여도 규칙은 쭈가 많이 받아들이기 힘들어할것 같아 왜? 어째서 여보같은 사람이? 난 진짜 이해가 안 가는데~ 하고 대놓고 부정적 입장 보일것 같고.. 그래서 마라맛 가능일것같고 좋은거지 음음! (만족)(다시 꾸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좋아 그렇다면 나도 랸주를 본받아서 이래저래 진화된 볼냠을.. (?????) 전설의 땃쥐가 아니니까! 더더욱 볼냠해줘야 하지 않겠어~? 가끔 나타나는게 아니라고 해도 볼냠은 평등하다구! ()
>>319 혜성 주기로 받아야 하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내가 살아서 받을수는 있을까?! 아니 지구는 멀쩡할까 인류는 있을까?????? (???) 이게 몸만 변하는건지 정신도 같이 변하는 건지를 몰라서 확신을 못하겠는데... 정신도 같이 변하는거면 지금하곤 완전 다른 첼들(?)이 될 건 분명하다 ㅋㅋㅋㅋ 쁘띠첼은 병약허약낯가림 오지는 애기인데다 성인첼은 엄...음...걸어다니는 노딱(?)까지는 아니겠지만 ㅋㅋㅋㅋㅋ 왠지 플러팅 잘 치는 누님이 될거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쭈주...나가(???) 정신은 둘째치고 애기가 되면 약 50%의 확률로 아프다.... 복도에 쪼그려서 힝잉이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애착인형 대신 리치 끌어안고....
>>320 와우! 적 판정 받아버리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 어...어......하씨 친분도 좋고 적도 좋고 다 좋아서 고를수가 없네~~ 애증은 더떠십미카 슨새임(??) 막 그런 상황에서 첼이 사실 내 애인이 매구임 ㅇㅇ 하고 밝혀버리면 진짜......완전히 돌이킬 수 없을거 같아 어떡해 해보고 싶어져버렷! 꺄아악!!!(???)
>>322 와우 맙소사.. 뭔가 엄청 심오하고 분위기 있는데 깊게 들어가면 워닝 뜰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맛보기는 잘 감상했으니 만족하는걸로~! 헐 세상에 맙소사 다정다감하게 소근소근 불러주는것도.. 좋아.. 최고야..! (더 이상 삶에 여한이 없어져버린 쭈꾸미)(?)
>>323 라젠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 탁) 좋아 힘내 쭈주! 힘내라 쭈:D!!!!! 대놓고 부정적인 반응이라고? 아 너무 좋은데. 진짜 마라맛 쌉가능이겠는데???? :D ((꾸왑에 꽥소리 냄)) 노노노노노 아냐 그거 본받지마 아냐 그러지마 진짜루!!!!((다급하다)) 오....평등한 볼냠이였던거야? 아닌 것 같은데 왠지 설득이 되는 것 같고 막 그러네 아리까리하네....? :0
>>324 애증이 성립되는 관계가 될까? 어.....스토리랑 애가 그동안 누구에게 어떻게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서 애증이 가능할...수도 있을지도? 사실 나도 땃태를 모르겠다. 애가 씁 가능한가? 와.... ((이마 탁)) 그그건 좀 지나고 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나도 보고 싶지만lol
>>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너무 오래 걸리겠다 싶으면 내가 강속구로 던져서 빠른 시일 내에 받아볼수 있도록 해볼게! 지구멸망.. 안된다.. 인류멸망.. 거절한다.. 첼주... 살아라....! (파워풀 럭셔리 트로피칼 힐)(???) 아니 걸어다니는 노딱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일 캡틴 왔을때 살짜콩 물어봐야겠다~! :D 정신까지 같이 변하는거 걸리면 우리 병약허약낯가림 애기 쁘띠첼이는 낯선 사람 만나면 어디에 숨으려나 궁금해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내서 볼따구 꼬집꼬집 하고 싶다.. 쭈.. 애기 돌보는 거 힘들어한다는 설정 버려라..! (주양:????) 앗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지옥의 첫째 쭈꾸미 아웃~! 자 다음타자로 지옥의 첫째 쭈쭈바 입장해주세요 (?????) 앗 뭐야뭐야 리치 끌어안고 쪼그려앉아서 힝잉이 하고 있는거 어쩜좋아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ㅋ 뒤에 ㅠ 써본적은 있어도 이렇게 ㅠ 쓰는건 처음인것 같은데 쁘띠첼이가 너무 마음찢어져서 어쩔수 없다.. 뽀짝이 쁘띠첼 아프지 마.. 쭈가 병균 다 찢어버릴게.. (??????)
>>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오늘도 이마 1탁 적립~! (흐뭇)(?) 좋아 땃주의 응원까지 받았으니까 이젠 더더욱 무서울건 없다~! 쭈주도 쭈도 힘내보겠어! 랄까 헉 역시 그렇구나 그때의 마라맛을 기대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어~! 아 진짜 그렇게 되면 전에 잠깐 이야기나눴던 그 모먼트.. 쭈도 땃태도 서로 여보자기야 하는 호칭 안하고 이름으로 부르면서 쎄하게 대립하는거 완전 가능일것 같은데 벌써부터 막 두근거리고 설레고 한 켠으론 우리 소중한 땃태한테 그래야 한다는게 미안해지고 그러네~! 그러고 나서..는 솔직히 어찌 될 지 모르겠지만 대립으로 돌아서고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여보야 자기야 하는것도 분위기 쩔것같구.. (누구인가?)(누가 꽥 소리를 내었어?)(광역 힐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그럼 그것까지는 안 가지만 그 아래인 어딘가로 가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아리까리할땐 그렇다고 믿는 게... 볼따구 건강에 이로울 것이야.. :D
>>326 그래 맞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우리 애증루트도 미래에 넣어두도록 하자~~ 이렇게 되버리긴 했지만 난 땃태가 진심으로 좋단말야 오래오래 첼이랑 놀아(?)주길 바란다구~~~~ (땃주 : 아 그건 좀;;) 근데 이걸 백지로 되돌려버리는 말이긴 하지만 음, 애초에 캣파이트 루트로 안 가면 어찌어찌 될거 같기도 하고? 아 무린가? ㅎㅎㅎㅎㅎㅎㅎㅎ
나... 독백 전에 워닝 나오면 너무 설레 막 3초에 한번씩 새로고침 누르고 그래....(???????)
>>327 그렇게 쭈주가 던진 강속구로 인해 지구가 뿌셔지고 은하가 재창조되는데......쭈주의 너무 강한 염원이 첼주와 지구를 날리고 은하까지 날려버린 것이다..!!! (뇌절정지컷) 나도 아까 묻는다는 걸 계속 까먹어가지고 ㅋㅋㅋㅋㅋ 저녁에 캡틴 오면 볼냠하면서 물어봐야지 히히힠 쭈꾸미 다음 쭈쭈바 먼데 ㅋㅋㅋㅋㅋㅋㅋ 확 쭈왑해버릴라! 그~~ 아무래도 낯선 곳이고 아는 사람도 없으니까 대충 돌아다니다가 지옥의 첫째 쭈꾸미 마주치면 얼음! 하지 않을까! 호달달달달 하면서 동공지진 일으키고 근데 주변에 숨을데는 없고 왔던 곳이 어딘지도 모르겠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그 자리에 쪼그리거나 벽에 붙어서 세상 불쌍하고 불쌍한 눈으로 쳐다볼듯~~ 병균 찢는 쭈가 무서워서 불쌍함이 두배! (???????)
>>330 아 진짜 이맛에 내가 새벽러를 못끊어 정말 평일동안 죽어버려서 새벽러 못하는 거 억울해 미쳐!!!o<-< 오케이 화이팅이야 화이팅~~~ (응원봉 붕붕붕) 여보자기없이 이름 부르면서 대립이라니. 여기도 맛집이구나~ 맛집이야~ 어우 너무 맛있다~~;p 개인적으로 쭈가 주단태 하는 거 듣고 싶어 lol:D 진짜 그것도 좋겠다. 대립해놓고 다시 호칭 원래대로 돌아가는 거 진짜..그거 왠지 ed-우리는 서로의 이해자가 되지 못했다 이런 엔딩 같잖아.((말잇못)) ((으아악 2차 힐링됨)) 볼이 위험하니 그렇다고 믿겠어......:0 히익!
>>334 좋은 후배가 되지 않으면 너는 나한테 뭐가 되고 싶은건데? 라는 물음이야:D 노력한다면 우리 사이는 선후배에서 뭐가 되는거지? 라는 물음이라고 해야되겠네. 결론은 잉, 노력안할 생각이였음? 이거다! :) 아냐. 땃태가 좀 말을 직선적으로 안하는 편이라서 이런 질문 아주 좋아해. 그리고 전혀 당황 안했으니까 괜찮아:) 답레는 느긋하게줘~ 푹 쉬어!
>>332 그냥 첼이 위화감을 가진 채로 쭉 땃태 지켜보다가 서사 더 진행되고 나서 타이밍 맞을 때 던져보면 캣파이트 없이 애증루트 탈수 있기는 할걸?:p 그러니까 일단은 애증루트나 캣파이트는 타이밍 봐서 스타트 끊는거로....(?) 나도 첼이랑 더 놀고 싶단 말이야 잉잉(??)
>>332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러면 내가 던진 헤일-밥 혜성은..? 내가 붙여둔 편지는..? 그것도 뿌셔지고 마는 걸까...? 8ㅁ8 (제 2차 뇌절대전 발발)(??????) 괜찮아 괜찮아, 까먹을수도 있지~! 아니 볼냠하면서 물어본다는거 뭔가 묘하게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물어보는거 뒤에 볼냠이 들어가버리게 되잖아..? 이게 바로 어장 사람들의 귀여움이란 것인가? (취함) 으으아악 쭈왑..! 턴 패스 쭈쭈바 물러나고 다시 쭈꾸미 컴백...! (????) 쁘띠첼 반응 진짜 세상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게.. 이게 현실인가요 귀염뽀짝한 쁘띠첼이 호달달달달 하는거.. 헉 괜찮아 우리 쭈는 해치지 않아 사람은 안 건드려! 대신.. 병균을 찢어... :) () 세상 불쌍하고 불쌍한 눈.. 하 진짜 쭈 설정을 그래도 어린애 쓰담쓰담은 해줄줄 아는 그런 애로 바꿔야함 진짜루..
>>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룻동안 새벽러 못한 나도 억울하고 세상 서글프고 다 했는데 평일동안 새벽러 못하는 땃주의 기분은 어느 정도였을지 감히 상상할수가 없어.. (쓰담쓰담)(???) 진짜 벌써부터 또 그림이 막 그려지기 시작하는데 솔직히 쭈도 성 붙여서 부를것같으니까 땃태도 성 붙여서 서주양이라고 불러줘야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안 그래도 분위기 완전 박살이겠지만 성까지 붙여서 진짜 적대하듯이 가주면 쭈주가 너무너무 많이 기쁠것.. 헉 뭐야 엔딩까지 붙이니까 더 더 오져 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립한 다음날에 딱 마주치고 잠깐 정적 흐르다가 입꼬리만 싹 올려서 좋은 아침이야, 자기야. 하고 응. 우리 여보도 좋은 아침~ 하면서 분위기 폭발시켜줘야해 진짜.. 히익! 하는것도 귀엽지만 땃주 볼따구 건강을 위해 일단 1스택 적립! (??????)
>>345 ((그저 눈물을 흘린다 또르륵)) 땃태가 이제 주단태라는 부름에 히죽-하면서 왜. 서주양하면 되는 각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분위기 박살이여서 이마 엄청 칠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인사할 때 땃태 암암리에 가라앉은 섬찟한 눈이여야하고 쭈도 진짜로 웃는 게 아니여야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lol 흑흑흑 스택 적립이 더 무서워요 교수님. 마치 학점 D 받은 것처럼 불안해....
>>340 응응 일단 가능하다는 것만 알아두면 나중에 어떻게든 될테니까~~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최악을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애증으로라도 땃태를 언니라고 부르는 날이 올 수만 있자면 무슨 짓이든 불살라주지....히히힠...
>>341 어휴 쭈주 뇌절 진짜......넘 좋잖아?! (주의 : 뇌내마약뿜뿜상태) 아냐 일단 인사로 볼냠을 하고나서 물어보는거야 순서를 틀리면 안된다구?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쭈꾸미이자 쭈쭈자이기도 쭈주도 초귀염뽀쨕소듕이라구~~ 그러니 지금 볼냠을(?) 오 쭈꾸미가 나오시겠다? 탄샨 샤워가 그리웠나보구나 케헤헤헼! ㅋㅋㅋㅋ 진짜...비유도 비유지만 애가 애 눈이 아니라 세상 다 산 듯한 눈을 하고 있을거야... 10년 사이 대역변한 수준이자네 이거..? 정변 아니라 다행이다 휴(?) 쭈하고 마주치면 청이 보고 관심을 살짝 보일듯 하기도 해! 낯선 사람은 무섭지만 묘하게 동물은 안 무서워하니까~~
>>342 아 나 그런 지인 몇명 짜증나서 손절친 적 있는데....ㅋㅋㅋ... 나 같은 경우는 나 포함 셋이 모여서 나 뺀 둘이만 지들끼리 아는 얘기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가지고 빡쳐서 연 끊음 ㅋㅋㅋㅋㅋㅋ 하.....그때 생각하니 속이 답답ㄷ하네 맥주 한캔만 까야겠다...
>>348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좋다 이건.. 이건 진짜다.. 아 그래 이런말로 넘길게 아니다 이건 드르륵 탁 돌려야한다 왜. 서주양 (드르륵 탁...) 왜. 서주양 (드르륵 탁...) 나도 그날 하루종일 정주행하게 될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당연히 거짓웃음 지어주기 완전 가능이지~! 섬찟하게 가라앉은 땃태 눈빛 벌써부터 상상가서 너무 맛있구.. 나중에 화면 페이즈 아웃 시키면서 그렇게 둘은 다시 평행선을 걸었다. 이해하지도, 공감하지도 못 할 길을, 영원히. 하고 띄워줘야해 진짜.. (반쯤 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 마~ 나중에 A쁠으로 돌려줄게~? (?????)
>>347 흑흑 나도... 하루 전까지 최선.을 다한다....!!!! 여름 분위기 무조건 즐겨야만... 서양식 저택도 매우매우 필요함
>>351 아 헐 그렇구나 하긴 셋인데 둘이서만 놀면 확실히 소외감 들고 짜증나지.. (토닥토닥) 이밤에 맥주 까도 되는건감?? 그렇지만 난 첼주의 선택을 믿어! (퐈이팅~) 짜증나는 사람들 생각하지 말구 좋은 사람들만 생각하자고 ㅎㅎ
>>352 헉 아하아하 나도 사실.... 지금 읽으니까 확실히 그렇게 보일 여지가...??? 미안하다.......... 사실 내가 참치판 말고 커뮤판에서 역극하다 와서 그런듯,,,, 분위기 차이라고 해야하나? 거기는 좀 아예 대놓고 말 안하면 다 친구친구라서 나도 별 생각 없이 쓴 듯...?? 흑흑 담부터는 오해 안하게 조심할게.
템아이인데 민은.... 저주 마법에 예민해서(특히 크루시오) 이렇게 관계 끊을 고민까지 한거였어,,, 물론 섹툼셈프라가 엄청 심각한 저주 마법이라고 착각해서 이런거고 (널부렁) 사실 그걸 미리 알았으면 이렇게까지 단태한테 뭐라 하지 않았을까....ㅎ..ㅎ..ㅎㅎ 고로? 지금 좀 미안하다,,,, 오너가 세계관 착각해서 일케 된 거니까,,, 원래는 '저주 마법 왤캐 망설임 없이 쓰지?? 무서운 사람이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당연하단거니까,,, 급하게 질문 선회해서 절케 된거야.... ㅎ..ㅎ.......
>>353 드르륵 탁이 여기서 나오네. 아 이마 2탁 적립이구요~~~ (이마 탁) 진짜 너무 맛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즈 아웃하면서 둘 모습 위로 흐릿하게 +10살된 모습 덧그려져야하는 거 인정하나? 영원히< 이거 뜰 때 둘이 정반대의 위치에서 지팡이 겨누는 장면 꼭 나와야함....아무튼 ((진-정)) 아니 교수님 저 피말라요. 차라리 F 주세요........((바들))
>>350 앗 그렇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잘 찾아왔어~! 나는 오늘 몇시까지 생존해있을지 모르지만 아까 낮에 몬스터드링크 마신 카페인빨이 씨게 돌아서 오래 있을 예정이니까! :) 역시 낮잠은 밤잠 줄이기에 특효약이지! 하지만 잠은 좋은거니까 오케이~! (?)
>>3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역시 뇌절이라도 받아주는 새벽잡담이 뇌절충 쭈꾸미한테는 최고야 최고~~ 헉 그렇구나 인사로 볼냠 먼저.. 그 다음에 질문! 좋아 메모 끝~! :D 앗 으아악 먹지 마세요 저는 연구팀 직원입니다 (?) 탄산 샤워.. 오늘은 칠성사이다로 받을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는데 맞나요..? (???) 세상 다 산듯한 눈이라니 맙소사 그거 보면 아무리 쭈라도 일단 걱정한다 이건.. 이건 100 리얼리티가 포함된 이야기다 :0.. 정변..? 오케이 갑신정변 (??????)(첼주:쭈주 진짜 나가) 앗 청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동물에 관심 보이는구나! 애기들의 공통점인걸까 싶네 :D 흑흑 이럴 줄 알았으면 청 이녀석 조금 더 애교부리는 성격으로 만들걸.. 왜 시트에 애교따윈 없다고 써놨을까 나는.. (땅치고 후회함)
>>355 앟ㅋㅋㅋㅋㅋㅋㅋ아냐 되려 그래서 좋다:P 아유 민이 애정 넘치게 말해주면 나야 감사하지~~~ 괜찮아 괜찮아~ 사실 땃쥐는 저런 모호한 의도가 담긴 대사를 좋아해(??) ~~:D ((오해하게 만들어서 미안해하는 밍주가 귀엽다)) 팁을 주자면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마법을 근접에서 그것도 사람의 목을 향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로 선회해도 될 것 같은데:) 아닌가 어..아니라면 그냥 스루해주고((머쓱타드))
>>355 앗 당연하지 여름 분위기+서양식 저택이라니 이건 안 중요할게 없다구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거를것 없다 찐으루다가~~!
>>3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시원시원하게 이마 2탁 적립 아주좋아~! 맙소사 진짜 땃주 썰천재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곧 진정하고 소강상태에 다다르게 될 썰이지만 덧그려질 10년 후 모습.. 일단 쭈는 직계 방계 다 정리하고 평소 입던거랑 다르게 좀 화려한 옷 걸치고 머리 한쪽으로 묶고 있을 예정입니다 땃태는 어떻습니까.. 정반대의 위치에서 지팡이 겨누는것까지 진짜 완벽해 오늘 망상회로 엄청 행복하게 안 타고 풀가동 잘 했어 88 (교수님의 눈물..)(???) 어허 쓰읍 F라니 우리 땃주 학생에게 쌍권총 차게 할 수는 없지! 조금만 기다리시게 좋은 학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야 ^^..
>>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일찍 나가다 보니 잠이 덜 깬 상태라서 그랬소 미안하오.. (???) 헉 그렇구나 커피보다는 좀 새콤달콤하고 해서 맛있어서 자주 먹었는데 조금 사려야겠어 :0.. 좋아좋아 믿어준만큼 잘 해보겠다~! 조절 가능할거야 그렇고말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 밍주도 이 즐겁고 혼돈스러운 새벽잡담의 일원으로 만들기 위한 잠의 신의 큰 그림일지도~! (???)
>>359 음~~~~ 땡큐땡큐 맘 넓은 땃쥐주에게 치어스~~~~~~ 아 헐 그거 제법 괜찮다... 그러나? 지금 현재 여기까지 와버렸고 대충 저기 아무렇지도 않아요?에 후루루ㅜ룩 어떻게 그래요? 로 넣어주면 될 것 같다...... 우리 날조 잘하지? 난 날조 잘하는데 (단태주 : 아 뇌절 너무 하네) 아무튼 대충 느낌적 느낌으로 쉐킷쉐킷 가능 ^ㅇ^
>>360 하 맞아맞아 나 사실 서양식 저택에서 쭈랑 레오 일상 보고 넘넘 무서운거 하고 싶어졌잖아~~!!! 물론? 귀신은 없다고 하셔서 바선생님정도로(다른 느낌의 공포) 상정해놓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흑흑 이거 못 풀면 뭐 기숙사에서 풀어도 되고
>>360 10년후 땃태 전에 픽크루 올렸던 것처럼 그런 느낌의 옷을 입을 것 같아.((개량한복이랑 전통한복이 섞인 늒낌)) 화려함보다 단정함에 치중되어 있는 적+검+흰조합이고 두루마기 코트 걸쳤어:D 머리는 제법 길어서 어깨 넘고, 풀고 있을 것 같고. 뱀팔찌는 없고 대신 이리 팬던트 걸고 있지롱XD
>>361 알겠소. 다음부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몬스터... 사실 급하면 먹는데 두번 연속은 절대 먹지 말구~~~~ 실제로 지인중에 몬스터 마시고 응급실 가신 분 봐서 그래 흑흑 (고3때) 아무튼 조절 잘 한다니까 이제 끝 걱정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새벽잡담의...... 즐거움....??? 영광입니다,,, 그래도 오늘 주말이라 이렇게 즐길 수 잇는듯....... 내일은 또 일찍 자야한다니 눈물이 난다 흑흑 평일 넘 싫어~~~
>>354 참고로 말해주자면 친언니인 헬리아한테도 언니라고 불러준 적이 없습니다★ 고로 첼한테 언니소리 들으면 첼의 처음을 가져가는(?) 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 위화감은 그거거든 그 아 그거 뭐여 그~~~~ 아! 싸울 때랑 바다에서 마주쳤을 때가 달라도 너무 달라서 생긴 그런거! 라 어떤 설명이든 뭐든 이해가게 해주면 큰 신경은 안 쓰게 된다~~ 그럼 이제 애정이 쌓인 다음에 눈치를 좀 보겠지 땃태가 자기 애인이 매구인거 알면 어쩌나...하고..ㅋㅋㅋ
>>355 갠춘해 맥주만 마시면 속도 편하고 좀이따 잠도 잘 와 히히힣 맞다 일상 돌리기 전에 요건 좀 얘기해보고 싶었는데! 민이는 지난 이벤트 상황 중에서 첼이를 얼마나 봤을까? 봤다면 어떤 느낌을 받았으려나???
>>357 연구팀 직원이 왜 칠성사이다로 샤워를 맞길 바라는거지?! 연구원으로 위장한 쭈꾸미렷다!!! (킨사이다 물총 쏨) 쪼그라들어랏 쭈꾸미!!!1(???) 갑신정... 하 쭈주 진짜....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 일단 쭈의 걱정을 살 수 있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고~~ 그렇게 애교 없는 청이에게 팽당한 쁘띠첼은 어깨를 추욱 내리고 리치와 함께 어디론가 가버리는데~~ 전에도 말했다시피 오들오들하기는 해도 울진 않으니까 쭈도 대하기 좀 편하지 않을까? 약간 어린동물 같은 느낌이 들건데.
>>362 아 나야말로 민주에게 치얼스~~~ 그치? 이미 이렇게 와버린거 그 질문 슬쩍 날조해서 끼워넣어버리면 민주가 원하는 장면이 되기도 하고 이케저케 잘풀릴 것 같으니까~~~ 아 날조요? 쌉가능이죠. 그럼 그런 느낌적 느낌으로 쉐킷쉐킷하자구 쉐킷!b 어떻게 그래요 라는 물음에는 땃태가 "그래야 죽잖아. 안죽었지만." 하는 뉘앙스로 답했다고 같이 날조해줄거지? 느낌~~~ 알잖아~~
>>365 헐 언니라는 호칭을 땃태가 가져갈 수 있는거야? 그럼 더더욱 못참지!!!!((광기)) 그런 위화감이면 그거 땃태 신념으로 퉁쳐버릴텐데. 네 적에게 무자비하라는 그거((신념의 잘못된 사용법)) 이래도 되나?:9 되겠지 머lol 애정 쌓이고나서 눈치보는 첼 너무 귀여운데 흐흐흑......88
>>365 오키~~~~ 고렇담 다행이고 ㅎㅎ 아 이벤트 상황때 워낙 정신 없어서 으아악 하고 있어서 정확한 건 못봤는데 적어도 첼이 다친거 봤어! 근데 내가... 맘만 같아서는 그 붕대 감아주는 마법 해주고 싶었는데 관계성 없는 사람한테 넘 뇌절인가 싶어서 안했다..... 아무튼 다친 사람이 저렇게 어떻게 저렇게??? (물리 마법에 놀란 병약 마법사) 정도의 느낌 아니었을까 싶어 ㅋㅋㅋㅋㅋ 아마 다음에 만나면 조금 걱정하지 않을까? 몸 상태 괜찮았냐고... 근데 이것도 이벤트 지난지 오래 되면 못 물어볼 것 같다 타이밍 놓쳐서 X(
>>366 하 좋다좋다 괜찮다 단태주 혹시 천재???? 그러면 약간 민이 이렇게 예민하게 구는 거 아다리 맞네 나는... 나는 민이 불편러 되어버린 것 같아서 매우 몹시 머쓱하고 단태한테 미안해서 심란했다.... .ㅋ.ㅋ..ㅋㅋ 그렇지만 저 문장을 넣으면 이제 맞는듯 흑흑 단태주 땡큐!! 하파하파~~! (손짝~) 그러면 민이 어떻게 저주 마법을 목에 아무렇지도 않게 했어요? => 그래야 죽잖아, 안죽었지만 => (충격) 선배가 낯설어요 대충 이 플로우면 될 것 같아!
>>368 위에서도 말했듯이 새벽러일 때 썰 던져주면 잡담 화르륵 불타면 못푸는 거 잘 풀어낼 수있다. 새벽한정 버프지만★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야:) 신경쓰고 있는 거 같아서 던져본건데. 좋아좋아! 하파하파다! (짝) 그런 대화 플로우를 거치면 지금 장면도 어색하지 않고 잘 이어질 것 같네:P 이제 나는 민이 뭐라고 할지 두근두근 기다리겠다구:D
>>368 좀 더 덧붙여보자면 섹툼셈프라는 그냥 넘어갔고 다가가서 목에 손톱 찍는거...?는 제대로 못봤을 것 같아 어둠속이었고 민이는 천상 마법사라서 주문만큼 살상력 있다고 생각 안해서... 몸싸움 -> 먼가 타격 있음 -> 민 : ???? 정도라서 아마 좀 경계는 안할 것 같다.....ㅎ....ㅎ..
>>369 민이... 뭐라고 할지...??? 사실 오너 본인도 모르겠음 민아 뭐라고 말좀 해봐 (민 : 뭐요) 사실 아까 질문도 엄청 고민했어 ㅋㅋㅋㅋㅋㅋ 아 뭐라해야 아무것도 모르는 민이 유추가능한 질문을 하지 하... (원래는 섹툼셈프라로 찔러보려했음) 이래서 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지금도 뭐라 대답해야할지...... 내일 아침 바른 정신으로... 고민해보겠다..........
>>362 >>3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 설정 보고서 적당히 저택 분위기에 압도된 나머지 이런저런 기현상을 겪었다~ 정도로 생각하려던 중이야! 오 맙소사 바선생님이면 확실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의미의 납량특집이 될 것 같아서 재밌겠는걸? 게다가 뱀도 많다고 하셨고.. 그렇다는 건 벌레도 많을 테니까 바선생 외에도 다른 해충들 섭외해서 즐겨도 재밌겠는걸! (????) 맞아맞아. 저택에서 못 푸는건 아쉬울테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상황이니까! :)
좋소.. 내 꼭 그리 하리다. 약속하오. () 헉 그렇구나 :0 경험담이었다니 꼭 꼭 그렇게 할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새벽에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지~ 랄까 이제 곧 아침이기는 하지만 즐겨라 줄겨~! 흑흑 평일.. 차라리 매일매일이 주말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
>>363 앗 그 예전에 새벽인가 그때 올라왔던 픽크루 이야기지? 좋아좋아 이로써 더 완벽한 마무리가 가능하게 되었어 이 쭈주 더더욱 여한이 없어졌다는 것을 밝히며 성불.. 하지는 않겠습니더 땃주 학생에게 D 스택을 쌓고 또 쌓아서 나중에 A+으로 되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교수님은 성불하지 않겠어~! ()
>>365 으아아아ㅏㄱ 들켰다..! 크흑 분하다 간만에 느끼는 시원함이었건만 나는 이렇게 또 킨사이다 앞에서 녹아내려야만 하는가.. (파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넵.. (나갔다가 들어옴)(왔다갔다)(뽀시락 뽀시락)(???) 그치그치 일단 그 정도면 뭠가 이야기를 하루명분은 충분히 생긴거니까~! 앗 으흐흑 역시 청이 잘못했어 쭈가 앞으로 더 내기에 많이많이 걸어야만 해..! (????) 음~ 차분한 느낌이라면 확실히 그럴 것 같아! 막 여리고 그런 게 확실히 드러나는 사람을 대하기 어려워하는 거니까. 막상 이래놓고 일상 돌리면 쁘띠첼이 귀여움과 안쓰러움에 폭주한 쭈주가 쭈를 세상 다정다감하게 만들 가능성 100%지만.. ()
>>370 (((자눼 날이 밝아오고 있어 아침일세 이미))) 살짝 팁을 주면 무슨 대답을 하던지 지금 땃태는 받아들일거고, 어지간해서는 자기 천성을 알게 된 민을 자기 옆에서 안떼어놓으려고 할거야. 민이 주도권 쥐고 있는 상황은 맞음. 사람 탈을 뒤집어쓴 짐승을 보고 싶으면 아예 확 벗겨버리려 시도해봐도 좋아:)
>>371 맞아맞아 그리고 실제 호텔에서도 나폴리탄틱한 규칙 많다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바선생님... 저번에 장농에서 누구 우는 소리 들린다는 말에 댓글로 누가 큰 바선생님 계시면 그런 소리 난다고....해서 무서웠던 기억이... (오싸아악) 으악 너무 무서운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저택 부셔지는 거 아니야? ㅋㅋㅋ (??? :봄바르다 쓸 줄 알아요?)(교감님 : 안돼~~!!!) 하나 기대된다.... 솔직히 이 상황은? 누구랑 해도 재밌을듯...
>>367 ㅋㅋㅋㅋㅋㅋ 땃주가 그거면 되겠다 싶으면 그걸로 퉁쳐버려도 댐~~ 첼이 들어도 납득할 만한 설명이기도 하니까~~ 본인이 신념이랄게 없다보니 남들이 그런게 있다! 라고 하면 그렇구나 납득해버림! 그렇게 납득시키고 애정을 쌓아서 눈치보는 첼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땃주!!! 애증이 아니어도 언니라고 부를 수 있으니까!
>>368 >>370 ㅇㅎ 그렇군! 경계가 없는 것만으로도 춘분히 만족스럽다구~~ 음, 민이 만나기 전에 이벤트가 또 있거나 할 수 있으니까 그때 또 다쳐서 말걸 찬스를 만들어주지 모! (?) ㅋㅋㅋㅋㅋ시간 좀 지나서도 물어보면 착실하게 대답해주니까 일상 소재로 얼마든지 써먹을 수 있어! 민이는 그 때 윤이가 공격했던 대상이기도 해서 첼이도 어렴풋이 기억할거거든! 서로 괜찮냐고 묻는거 될거 같은데 ㅋㅋㅋㅋ
>>371 휴 오늘도 무사히 쭈꾸미를 물리쳤군! 역시 킨사이다! (남은 건 버림)(?) ....? 누가 지금 뽀시락 소리를 내었는가? 누가 뽀시락 소리를 내었어?! (희번득) 아니 왜 청이를 더 많이 거는 걸로 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그....복지를! 패밀리어의 펫권을 챙겨줘라!!! 근데 그렇게 막 챙김받고 오구둥둥 받다가 시간 다되서 뿅 하고 원래대로 돌아오면 진짜.....개어색하겠다....머쓱머쓱 머쓱타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2 아. 그러면... 정신 멀쩡한 오후에.... 가져오겠어... 늦어서... 죄송.... ^__T 헉 뭐임? 맛있네 오케이....... 대답 근데. ㅋ..ㅋ...ㅋ.. 진짜 거창한 거 안 나올 것 같아서 ㅋ.ㅋ....... 좀 간지나게 쉐킷쉐킷 포장해볼게 (그렇게 외계어를 하게 된 민) 탈 벗겨.버린다? 음~~ ^^ 음 음~~~ ^^ 하 고민해볼게 ㄹㅇ 내가 사실 답레 쓰는거? 오래 걸리는게 대사 뭐 쓸지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서..ㅋ......ㅋ.ㅋ.ㅋㅋ
>>375 ((((주씨가문 초대가 뒷목을 잡는다))))좋아 그렇게 퉁쳐버려야겟다....우히히lol (((신념의 정말 잘못된 사용법이다))) 아니 첼 납득 너무 쉬워 그래서 납득 시켜버리고 눈치보는 첼을 보고 싶어((광기)) 언니하면서 소매 꼭 쥐는 첼 보겠어 꼭...:D
>>374 이거 본 기념으로 오랜만에 빌런 또 들으러 갔다~~ ^^ 확실히 단태랑 어울리는 거 같음...!!
>>375 저기요. 지금 텔이 아픈데 그런 말을 해야해요??!! (표독스러운 짤) 아무튼 오키오키 시간 지나서도 함 물어볼 것 같긴하다. (머쓱) 저기 몸은... 아 백궁이요??? (머글 무술인 아니었나?)(틀림) 이런 느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의외로 둘이 귀엽게 포카포카하다가 끝날 수도 있겠다 ㅋㅋㅋㅋㅋ 맞아맞아 윤 기절시킨 것도 기억할 것 같아! 그래서 막 감사하다 할 것 같고 어떻게... 그렇게 사람을 손으로...? 이런 느낌으로 이것저것 물어볼 것 같기도 해 ㅋㅋㅋㅋ
>>372 오케이 다행히도 내 머릿속 뇌세포가 새벽이라 파업하고 그러진 않았나보다! :D 후후.. 내 썰은 회로가 잘 타고 반응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 가속되는데 오늘 새벽도 땃주랑 나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이었구나~! (하이파이브!) 화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화석 정도로는 모자라다네 적어도 석유화 정도는 되어야 이 강의실에서 나갈 수 있다네 ^^.. 땃주 학생 아직 조금 더 숙성(?)이 필요하곗군. 볼냠과목 D! 쓰다듬 과목 D! 더 많은 쓰다듬과 볼냠을 받아라~! (?????)(급발진)
>>373 헉 그렇구나 나는 거기까지는 사전 지식이 없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어! :D (방방) 아니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차라리 그럴거면.. 귀신이 장농 안에 열댓명 들어가서 잔뜩 일그러져가지고 통곡하고 있는 게 낫겠다.. 바이오하자드인가 뭔가 거기 나오는 딥따 큰 바선생님 떠올라버렸고.. 으아악 씻겨져나가라 이 몹쓸 마구니야 (?) 아니 저택 부셔지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바르다로 부셔지고.. 레라시오로 따끈따끈하게 캠프파이어도 되고.. 와! 여름밤! 와! 캠프파이어! (???) 공감이야 누구랑 돌려도 분명 재밌을거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6 아니 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또 언제 주운거야 롭주가 쓴 짤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누가 보면 땃태가 주도권 쥔 것 같은데 민이 주도권 쥔 상황이다:) 아니 그냥 담백하게 써와도 되니까 민한테 외계어시키지마 적어서 k언어로 말하게 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쪽이든 츄라이츄라이^^ㅋㅋㅋㅋㅋㅋㅋ정신차리고 오후에 멀쩡할 때 줘:D ((그렇게 민주는 밤에 오게 되는데))
바선생/귀신 말이 통하는가? X/0 떠다닐 수 있는가? O/O 여러명씩 나오는가? O/보통 가정집에선 X
이렇게 생각하면 바선생이 승리 아닌가...... 아 바이오하자드 알아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그겜 플레이 영상 또 보러 가고 싶네 ^~^ (플레이는 컴터 안 돌아가서 못함) 아나 ㅋㅋㅋㅋㅋ 교감님 속이 아주 살살 녹으시겠네... 그렇지만 학원 보안이 치밀하지 못했던 탓이다. 암암.
>>380 ㅋ... .ㅋ.ㅋ..ㅋ..ㅋ. 아 그래??? 인터넷에 뭐지 맛있네 치니까 나오더라 ㅋㅋㅋㅋ 어쩐지 저번에 본 것 같더라 ㅋㅋㅋㅋ 아 헐 그런거냐고 민은 모르지만 주도권 쥔 상황이었음? 사실 오너도 방금 암 (뭐지) 아무튼 좋아 ㅋㅋㅋㅋ 그러면 정신 차리고 오후에 써서 보내줄.... 음 ^^ 당신은... 나를 너무 잘알아. (이래서 눈치 좋은 아이들이란...) 그렇지만 정말로 저녁 전후로는 주겠다!!!!
>>374 오우.. 나 땃태 테마곡 이야기는 못 보고 넘어갔던것 같은데 들어보고 나니까 왜 땃태 테마곡인지 알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거 땃태 저격곡임 아무튼임.. (???)
>>375 아니 이거 남은거 버리는거 킬포인트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첼주도 거르는 킨사이다.. 거꾸로 돌리면 즐사이다.. (???) 앗 음 쭈꾸미는 아니옵니다 폐하.. (먼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보다 업보~! 청의 업보! :D 펫권.. 아까 건 사감님이랑 일상에서 조금 언급했던거지만 인용하자면 나중에 자신이 건 되고 나면 사감님한테 찐으로 넘겨줄.. 예정이다 :p 차마 자신이 날려보내는 건 이래저래 마음 불편해서 쭈의 방식으로 내기에 걸었지! 쭈 엔딩이 슬슬 각 잡히고 있어 :D (?)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오구 우리 아가~ 하다가 뿅 돌아오면 순간 머쓱해져서 시선 저 멀리 두고서 큼큼 오늘 날씨가 참 좋네~ 내기하기 딱 좋겠어~ 이럴것 같고.. ()
>>382 미슐랭 쓰리스타 땅땅땅~~! :D 앗 아앗 ptsd라니 그것만은 막아야 하는데 땃주 반응이 귀여워서 브레이크를 쉽게 못 걸겠고 그치만 브레이크는 잡아야 하니까??? 이것만 더 풀고 잡아야겠어 땃주학생 그 사실만 알아두게 이제 곧 있으면 조교뿐만 아니라 교수도 자네 후배가 될걸세 (??????)
땃태 테마곡 픽 너무 환상적이었고~! 이제 나도 테마곡 이야기 나올때마다 저거 들어야지 아까 썰 푼거때문에 암킬링유 유킬링미 이 파트 너무.. 너무 땃태느낌이야 너무 짱이야 진짜.. 88
>>388 응응 맞아! 분명 잡담에서는 봤던 것 같은데 내가 그때 뭘 하고 있었나 들으러 가질 못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쭉.. 거를 타선이 없지먼 역시 핵심 포인트는 >>389에 언급한대로 그 영어파트.. 중요하니까 한번 더 강조했다구~? (?) 땃주 테마곡 찾기 장인이야 진짜 대박적인 것.. :0
>>390 ((쭈주가 말한 파트 찾았다)) 그 부분이 좋았군? 그렇게 들으니까 아까 푼 썰 기반으로는 잘 맞는걸ㅋㅋㅋㅋ진짜 딱 그 분위기잖아. 1절에서는 지금 땃태나오고 2절 들어가면서 10년 후 땃태나오고...후 망상 멈춰!ㅋㅋㅋㅋㅋㅋㅋ나는 누군가에게는 개say 이쪽 듣고 단태라고 생각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아까전에 푼 썰 기반으로 상상회로 돌리기에는 그 파트가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 와 오 잠깐만 나 이거 플레이리스트에 저정하고 맨날 들으면서 머릿속으로 이미지 열심히 그려내야지 :D 안돼 망상 멈추지마 망상은 초록불이야 가자 고고씽~! (???)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까말까 했는데 나 그 파트에서 아베랑 땃태 혐관 떠올렸었구.. 꼭 그 혐관 아니더라도 가주로써의 모습이랑 학원에서의 모습 한번씩 비춰주면서 대조시켜도 좋을 것 같구.. 아 진짜 땃태 당신 어떻게 나한테 이래 (??????)
>>393 앟 안돼 망상회로에 초록불이 붙으면....아안돼!!!!(??) 아베랑 땃태ㅋㅋㅋㅋㅋㅋㅋ오..:0 잠만 진짜 그럴듯 한데? 가주로서 모습이랑 학원에서의 모습 번갈아서 나오는 거면 결국 과거가 미래를, 미래가 과거를 그런 느낌으로 나가는거군. 맛있는데?:p 앟 lol:D 왜 화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땃태가 뭐 우쨌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짝 소강시킬 겸 하나 풀자면..2절 끝마무리에 가주땃태 입에 누군지 모를 손이 입마개 채우고 있고, 땃태는 목에 걸린 목줄 자기 손으로 잡아야하는 장면...이건 내 사심....:P
>>3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지금은 아침이니까~ 아침잡담을 쭉 달려버릴순 없지! :) 후 그치그치 진짜 잘 어울릴것 같다구.. 아베랑 땃태도 가주로써랑 학생으로써도 너무 찰떡콩떡이라서 나 너무 만족감 짱짱해져버렸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태.. 화는 내지 않았어 하지만 이것만 알아줘 땃태는 새벽 쭈꾸미의 마음을 통째로 들고 달아나부렀어.. (?????) 하 진짜 이거 분위기 너무 좋아 소강시킬 겸 풀어준건데 내 망상회로는 뜨끈하게 달아오르고 있고.. 입마개랑 목줄.. 최고의 조합.. 그리고 땃주가 진심인 조합... (???)
>>395((이미 거하게 달려버린 잡담들을 본다))((절레절레)) 아베랑 땃태 조합이면 진짜..진짜.......금방이라도 으르렁거릴 조합이여서 곡 분위기가 다르게 해석되서 또 맛집이지:P 어째서 쭈주 마음이 땃태에게 통째로 빼앗긴거야. 얼른 다시 돌려줘 이 주가놈아((??)) (((친절하게 쭈주 망상회로에 물 부어줌))) 수증기가 엄청난걸 쭈주:D!!! 앟 하지만 왠지 그러고 싶잖아...가주 땃태는 지금보다 더 피폐할것 같다구(???) 퇴폐 ㄴㄴ야. 우리 어장 퇴폐 담당은 벨이니까. 범접 못하는 아우라가 있어....피폐임 아무튼 그럼.
>>3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와서 신경쓰기는.. 너무 늦었나..? :p 그럼그럼 당연하지 자고로 이런 건 혐관조합으로 엮어야 제맛이라는 내 신념이 있어.. (?) 진짜 이런 맛집이 있을 수 있단 말이냐~~! 앗 괜찮아 돌려주지 않아도 돼 땃태한테 주는 건데 마음쯤이야 얼마든 가져다 바칠 수 있지 후후후.. () 앟 급격하게 식어간다..! 수증기 폭발 일으킨다!! KABOO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폐가 아니라 피폐였던 이유가 있었구나..! 피폐 가주 땃태라도 퇴폐 벨이만큼 끝내주는 모습일 건 분명하니.. 어느 쪽이든 만족이지만.. :D
7시 넘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안 잠들면 위험하다. 지금이라도 자러 가볼게! 땃주 좋은 아침 보내라구..! (?)
아쿠아마린 색 머리카락의 소녀의 손을 붙잡고 나타난 리안이 역시나,라는 듯이 좌중을 둘러본다. 모든것을 해결한 듯 소년 소녀들은 홀가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드디어 자신이 의미한것을 모두 깨달았다는 것이냐는 듯 리안은 피식 웃음을 터트렸고, 그들은 말없이 손을 내밀어보였다. 하연또한 그 분위기를 눈치 챈 것인지 천천히 손을 내밀었고, 꼭 부여잡은 손에서는 따스한 온기만이 넘쳐흐른다.
저번에 발렌타인과의 대화에서 다친게 떠오른 것인지 케인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지만 그렇게 크게 다친것도 아닌데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판단한 건지, 리안이 어깨에 손을 얹어주고 미소를 지어보인다.
"야, 너 적당히해라!? 다음은 나라고?" "다음 사람들 부담 주지말라고요! 아저씨!!" "힘내세요!"
그들을 뒤로 하고 케인이 당당하게 무대위에 올라선다. 많은 이들이 와 있는것이 눈에 들어온것일까, 단 4, 5분 남짓의 시간이지만 이렇게 떨리는건 너무나도 오랫만이라고 생각하며, 케인은 크게 소리를 질렀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라이브 콘서트 첫 타자를 맡게 된 케인 아우스트라리스입니다!! 이렇게 많이 모였을줄은 몰랐는데 다들 이렇게 콘서트를 기대해주셨다는거라고 생각하고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오히려 무대에 올라서자 마음이 편해졌다는 것일까? 케인은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렇게 심호흡을 한 그의 목청이 한번 크게 터져나왔다.
"부장!! 너 나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다들 당황한 눈초리였지만 오직 리안만이 평온하게 무대위를 올라서며 어깨를 들썩인다. 어젯반에 잠깐 심심해서 타로카드를 들춰봤는데 케인을 가르키던 카드는 다름아닌 달의 역위치였다는걸 떠올린 것일까, 그는 웃으며 천천히 무대위에 자리를 잡는다.
"부르셨나요?"
리안이 올라오자마자 바로 상체탈의부터 하는 모습을 조용히 리안이 지켜본다. 가볍게 몸을 풀며 준비된 상황인걸 연출이라도 하듯이 그가 히죽웃으며 말한다.
"스파링하기엔 좀 이른 시간이죠?" "어울리는 무대도 아닌데요?" "전적이 얼마였드라요?" "101전 50승 50패..... 1무!"
둘이 주먹을 휘두르며 그대로 크로스카운터를 내듯 서로의 주먹을 부숴질듯 부딪힌다. 아픈팔에도 불구하고 저정도로 힘을 낸다는 건, 리안이 그만큼 지금 그의 무대에 기대하고 있다는 뜻이겠지. 그의 기대에 호응하듯 그의 입가로 노래가 흘러나온다. 이전에 자신의 친구가 노력했다는걸 기억해낸 것일까. 그는 노래에 진심을 담아내며 음율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울것같은 얼굴로 한탄하는 낮은 하늘 하릴없이 시간만 지워내. 토해낼 장소도 없는 추억을 집어 삼켜서 짜증어린 침을 뱉어."
가장 처음으로 부장을 만나기 전의 시절의 자신의 모습이었다. 가문에서도 학교에서도 부적응자라고 놀림 받고, 그저 주먹을 내키는대로 휘두르다가 조금 쓸모가 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로 동화학원으로 쫒기듯 입학한 자신의 모습 그 자체였다.
"모든것이 부서질 것만 같은 불안을 안고 내일을 두려워해서"
그것은 학교에 와서도 마찬가지였다. 결국에는 여러번 혼나기까지도 하고 벌점도 많이 생겼지만 그는 신경쓰지 않았다. 자신은 그렇게 사는게 일상이었으니까. 여기에서도 마찬가지였으니까, 있을곳 따위, 찾을까보냐.
"그 다음날만을 보고있었다고 대답이 나오질 않는다는 것쯤 알고있어"
그때 부장이, 리안을 처음으로 만났다. 서로 껄렁하게 있을곳을 찾지 못한 자들이 처음으로 손속을 나누었던 날이었다.
"끝도없이 펼쳐지는 새하얀 내일에 무엇을 그리나 현실이 물들어가는 새까만 내일에 무엇을 그리나 발버둥쳐 반짝거려"
그리고 그는 화려하게 져버렸다. 난생 처음으로 발라당 드러누워 하늘을 본 날이었다. 하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그것이 자신과 부장의 첫 인연이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어느순간 부장이 싸울 준비를 마친건지 그를 바라보고 싱긋 웃었다. 음율을 이어나가면서, 그 둘이 격돌한다.
"고민하고 있는 자신이 왠지 촌스러워 보여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도망쳐"
리안의 주먹이 그대로 그의 어깨를 강타하지만 별로 상관 없다는 듯이 그의 선율이 이어지고.
"하고싶은것? 그런거 없어! 옥상에서 남몰래 입에 문 담배
케인의 머리가 그대로 리안의 머리를 강타해버린다. 막싸움이나 다름없는 그 상황을 학생들은 홀린듯 바라보고 있었다.
<clr red black>"왠지 재미없어, 오늘의 식당 안. 걱정하는 듯한 눈으로 보고있는 My men"
처음 방송부를 해보자고 이야기 했던 그의 모습이 떠오른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그와 동시에 그가 품안으로 파고들며 어퍼컷을 날리려 하고,
"'안울어'라고 내뱉고 강한척해봐도 정말로 힘들어"
케인이 살짝 뒤로 빠지며 그대로 그의 가슴팍을 향해 돌려차기를 날린다. 가슴팍이 비었던 것인지 리안은 그대로 뒤로 주욱 밀려나며 히죽 웃어보인다.
"다녀서 익숙해진 어슴푸레한 거리, 겨우 생각났어 샀던 iPod 겉멋뿐인 얇팍한 랩, 어째서인지 무거운 얇기만한 가방"
그래, 부장, 난 당신의 그 웃음에 이끌렸어. 존재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만들정도로 강렬한 사람, 당신의 등뒤를 바라보고 달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족할 거 같아.
<clr red black>"부드럽고 따뜻할 터인 장소. 무겁고 괴로워서 새벽에 열어놓은 창문. 압박에 짓눌려버릴 것 같아서 도망쳐 나온 언제나의 공원.
자신에게 있을 곳을 만들어준 당신에게 감사해, 이것은 지금 내 모든것을 태우고도 남을 불꽃 ─그가 그대로 리안을 향해 래리어트를 날리고, 리안은 그의 래리어트를 맞으면서도 다리를 걸고 넘어지려 한다.
<clr red black>"모든것이 부서질 것만 같은 불안을 안고 내일을 두려워해서 그 다음날만을 보고있었다고 대답이 나오질 않는다는 것쯤 알고있어."
서로 알고 있다는 듯이 리안은 래리어트로 던져지면서 그반동으로 재차 일어나고 케인은 다리를 걸고 넘어지는 자세 그대로 미끄러지듯 윈드밀을 돌며 자세를 잡는다. 그 와중에도 케인의 입은 쉴새 없이 선율을 자아내고 있었다.
"끝도없이 펼쳐지는 새하얀 내일에 무엇을 그리나 현실이 물들어가는 새까만 내일에 무엇을 그리나 발버둥쳐 반짝거려"
리안의 입이 들썩인다. '아직 괜찮지?'라고 말하는 말에 그가 씨익 웃으면서 선율을 이어나간다. 처음부터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을 지금 그는 여기서 내뱉고자 하고 있었다.
"끝이 있는 약간의 시간의 안에서 서투른 자신의 그림, 지금은 아직 그것으로 됐어"
그 순간 다시 한번 그들이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른다.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싸움이 점점 종막을 향해 가고 있었다.
"끝도없이 펼쳐지는 새하얀 내일에 무엇을 그리나 현실이 물들어가는 새까만 내일에 무엇을 그리나 발버둥쳐 반짝거려."
땀으로 번들거리지만 그들은 분명히 지금 빛나고 있었다.
<clr red black>"끝도없이 펼쳐지는 새하얀 내일에 무엇을 그리나."
서로의 주먹이 그대로 맞부딪히며 새하얀 빛으로 물들어 가고,
"현실이 물들어가는 새까만 내일에 무엇을 그리나."
서로의 주먹이 휘둘러질때마다 불안했던 어둠을 지워나가며 색채를 입혀간다.
"발버둥쳐 반짝거려"
그리고 드디어 서로의 주먹이 그대로 서로의 급소를 노리고 날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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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아아아!!
수많은 함성과 함께 케인의 눈이 떠진다. 속이 후련했다, 여지껏 하지 못했던 말들을 싹다 쏟아낸 듯한 기분에 그의 입에서 호탕한 웃음이 터져나왔다. 졌다, 졌지만 기분이 너무나도 속시원했다. 땀에 젖은 리안이 천천히 그에게 다가와 손을 내밀고, 그는 천천히 내민 손을 잡으며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헷, 졌수다. 102전 50승 51패 1무입니다!" "아니, 네가 이겼다. "에?"
리안이 천천히 손을 뻗자 그의 시선 끝에 열광하는 관중들이 눈에 들어왔다. 케인의 어안이 벙벙한 모습에 리안이 살짝 밀어주며 말했다.
오랫만에 잡혔으니 저 등딱지를 어떻게 써먹을까 생각하던 와중에 아직 저 게딱지가 반죽음 상태로 살아있다는 것을 보며 이제 슬슬 끝마침을 해야한다는 것을 느끼며 히죽 웃었다. 동시에 그의 지팡이가 기민하게 움직이며 자신의 몸에 벤투스를 날렸고, 그의 몸은 돌풍을 타고 하늘을 날아올랐다. 말그대로 잠시간 체공만 하는 정도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잡아 족칠수 있지!
"리덕토!!"
이제 강화마법따위는 내던진다!! 이미 사람들이 다 때려박은 곳에다가 공격을 박아넣기만 하면 충분해!!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갈라진 틈새 사이로 리덕토를 날리고 다시 한번 벤투스의 돌풍을 이용해 자세를 바로 잡으며 수직 낙하, 그대로 배의 빈 공간을 향해 조준하고 다시한번 주문을 외운다.
"봄바르다!!"
땅바닥에 착지하자마자 호흡을 가다듬는다. 저번의 그 감각, 전 신경을 모두 집중하고 그대로 휘두르는 그 느낌을 그대로 살리며 그대로 그는 지팡이를 집게에다가 휘둘렀다.
유일한 사람이라. 민은 슬픈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림자가 있는 말이었다. 그 그림자가 너무 짙어서 민은 물어볼 수밖에 없다.
"왜 그렇게... 그렇게 자신을 숨겨요? 주변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아요. 진실을 말하기 싫으면 힘든 티라도 내요. 힘들지 않더라도 가벼운 엄살정도는 부려도 괜찮잖아요. 주변 사람들한테 의지 좀 해요. 그것조차 기대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은 뭐가 돼요? 우리는, 우리는 친구 아니었나요? 친구끼리 그것도 못해요?"
단태는 이미 한 번 거짓말을 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신할 수 없으나 제가 겪은 일보다 가벼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민은 그게 불만이었던 것이었다. 단태가 따라오지 않자 민은 결국 멈추어 섰다. 모래 사장이 움푹 들어간다. 민 역시 웃지 않고 있었는데, 평소에 보이던 미소보다 이 모습이 더 자연스러워 보였다.
"걱정에 답해주지 않았잖아요. 제 걱정이 기꺼웠으면 중요하다고 말해주셨어야죠, 중요하지 않다고 말 않는게 아니라. 선배는... 그래요. 요즘 선배랑 이야기할때마다 곧 무너질 모래성 만드는 것 같아서 짜증이 나요. 차라리 내가 전부 부숴버리고 싶을 정도로. 요즘 선배가 너무 낯설어서, 지금껏 내가 만들어진 허상이랑 친하게 지냈나 의심이 된다고요. 내가 틀렸으면 틀렸다고 말해줘요."
민은 평소보다 빠르게 대답했다. 조금 격양된 것처럼 보였다. 화가 나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나는 내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노력을 쏟아요. 그 사람을 더이상 믿지 않게 되었을때, 그때 비로소 관심을 끄거든요." 민은 떨어진 핀을 향해 몸을 숙였다. 떨어진 핀을 가벼히 들고는 단태의 차가운 손 위에 핀을 올려준다. 민은 기민하게 뱀 팔찌를 흘겨보고는, 마침내, 아까 하지 못한 말을 내뱉었다.
"내가 노력한다고 우리 관계가 바뀌는게 아니라, 내가 선배 안 믿으면, 노력하지 않으면, 선배는 그냥 나랑 남이란 소리야. 난 그걸 결정하려고 선배를 부른거고요."
나긋한 음성이 돌아왔다. 핀을 내어주며 떠난 손길이 잠시 단태의 손에 머물렀다가 미련없이 떠났다. 잠시 말을 고르더니 변명하듯 붙인다.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건 꼭 거창한 관계가 아니라도 할 수 있는거잖아요. 그정도는 친한 후배, 친한 친구들, 믿을만한 사람들한테 당연히 기대해도 되는 거잖아요. 나는요, 선배가 믿는 그 많은 사람 중 하나가 되고 싶을 뿐이었어요."
휴양지에 장기간 놀러왔다고 해도 매일 물에 들어가 노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물놀이가 재밌긴 해도 알고보면 체력을 상당히 잡아먹는 운동에 가깝기도 하니 말이다. 그러니 하루 이틀쯤 지나 낮에도 해변에서 노는 학생들의 수가 눈에 띄게 적어진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을거다. 그만큼 노는 사람 하나하나가 눈에 띄어도 이상하지 않았을거고.
그녀는 어느 쪽이었느냐 하면 단연코 물에서 노는 쪽이었다. 혼자 뭘 그렇게 할게 있다고 그런지, 남들보다 수심이 깊은 곳에서 첨벙거리며 잘만 논다. 때때로 움직이지 않고 물 위에 떠있기만 하는데 그것마저도 즐거운걸까. 물살에 흔들흔들, 몸을 맡기고 있다가 휙 돌아서 수면 아래로 쑥 들어간다. 인어의 꼬리 대신 하나로 묶은 은빛 머리칼을 수중에서 살랑거리며 바닥을 훑는 장난을 치다가 멀찍이에서 불쑥 튀어나온다. 그리고 또 첨벙첨벙. 보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혼자서 참 잘 노는구나 싶고도 남을만큼 그녀는 헤엄과 잠수를 반복하던 중이었다.
"...슬슬 가볼까..."
한창 잘 놀던 그녀가 그렇게 중얼거린 건 저번과 비슷한 타이밍이었다. 그 때는 미지의 길을 개척하러 갔다면 오늘은 가고자 하는 곳이 딱 정해져 있다는게 다를까. 아니다. 그 땐 혼자가 아니기도 했지. 오늘은 그것도 다르겠구나 생각하며 해변으로 헤엄쳐 나온다. 물을 뚝뚝 흘리는 머리를 대충 털고, 모래사장에 던져놨던 가디건을 집어 모래를 털고 슥 팔을 꿴다. 식었던 몸에 닿는 따끈한 천의 감촉이 마치 타인의 체온이 닿는 것 같아 팔을 슬쩍 문지른다.
그 한순간이지만 오늘은 가지말고 일찌감치 그의 방문이나 두드려볼까 싶기도 했으나. 곧 생각을 바꿔 저택과 반대 방향으로 걷기 시작한다. 갔다온 다음에 가도 늦지는 않을테니까. 누가 보면 쟤 어디가나 뭐하러가나 싶은 그 분위기를 그 날과 똑같이 흘리면서, 모두가 노는 곳에서 점점 멀어져간다. 사박사박 걸어가는 뒷모습은 불러세우지 않으면 멈추지 않을 듯 보였을거다.
로켓을 찾으라고 한 교감선생님의 말에 지하로 들어가는 문(?)을 찾으려다가 그 로켓이 그 로켓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그는 머쓱하게 진지하게 로켓을 찾기 시작한다. 그래도 눈에 당장 띌만한 것은 없다는 것일까? 그는 일단 아현을 제외하고 다른 아이들을 싹다 동원해서 별장을 쥐잡듯이 뒤지기 시작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어 보였다.
"음....."
이제 애들을 다 해산시켜서 당장 할 것도 없었는지 그는 이제 남은 구석을 최대한 뒤져보기로 했는지 그는 천천히 한 구석으로 손을 뻗었다. 교감선생님이 시켜서 한 건인지라 자신에게 해당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더이상 애들을 부려먹기도 미안해서인지는 몰라도 그는 최대한 구석구석 뒤져보고 있었다.
아무리 봐도 쓰레기처럼 보이는데? 그는 그렇게 조용히 중얼거리며 이게 뭔지 서둘러 연구를 해보려 했으나 그러다가 이거 또 흠집이나 다른게 나면 분명히 교감선생님에게 경을 칠거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별 수 없다는 듯이 부엉이를 불러다가 씨익 웃어보인다음 그대로 그걸 부엉이 편에 묶어 날려 보냈다.
존재 자체가 가문의 오점이 되어 버린 누군가. 가문의 다른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로 각인이 되는 한, 영원히 오점으로 남을 그. 그가 지은 죄가 무엇이길래. 그런 단어로 불리게 된 걸까. 자신이 알 수 있는 영역도 아니었으며, 몰라도 되는 부분이었지만. 설명하기 힘든 불편함에 스베타는 그에 대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었다.
복잡한 생각은 하지 말자. 지금은 그저 로켓을 찾으러 왔을 뿐이니. 스베타는 고개를 내저으며 긴 한숨을 내쉬고서 방의 내부를 둘러보았다. 그가 들고나간 것이 아니라면. 이 별장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텐데. 이내 스베타는 책장 틈새와, 옷장들의 아래를 살피기 시작했다.
단태는 민의 얼굴을 마주하다가 고개를 슬그머니 한쪽으로 기울였다. 왜 그런 표정을 짓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행동이었다. 자신에게 익숙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이해못할 것이라는 걸 알아차리는 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무래도 자기한테 보름 때의 나를 보여주는 건 옳은 일이 아니였던 것 같네." 주단태가 턱을 매만지던 손을 잠시 허공에서 멈췄다가 자신의 어깨에 얹었다. 방음마법이 걸린 공기를 담담한 울림이 진동시켰다. 위로를 받고 힘든 티를 내고 엄살을 부리고 의지를 하고. 친절함을 베이스로 하는 선함은 무구했다. 단태는 그제서야 왜 이렇게 이 아이가 신경쓰이는지 알 것 같았다.
보고 있으면 본가의 무구하고 어린 생명과 겹치기 때문이다. 차마 미워할 수 없는 선함. "서로의 이해자가 될 수 없으면 친구가 될 수 없어. 자기야." 평행선을 그리는 관계에서 결코 서로의 이해자가 될 수 없는 자신의 단짝을 떠올리며 무감하게 재잘거렸다. 단태는 자신처럼 걸음을 멈춰서 바라보는 민을 응시하며 빈손을 노크하듯 허공에 머물렀다. 걸었던 방음마법을 잊지 말라는 가벼운 제스처였다.
"어차피 알게 될 것을 굳이 알리지 않은 것 뿐이야. 어른이 없는 곳에서 후배를 보호하는 건 선배의 몫이니까."
재잘재잘 떠드는 목소리는 평소처럼 느물거린다. 뱀이 혀를 낼름거리는 것처럼 히죽- 하니 웃으며 단태는 허공에 머물렀던 자신의 손을 거둬들였다. 그렇게 보이지 않았지만 주단태는 최대한 말을 고르고 고르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천성과 본성이 선하지 않다고, 친절함을 베이스로 하는 선함을 부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깜빡이던 눈이 민에게 꽃혔다. 허상이라는 말에 반응한 것이다.
"네가 보는 게 허상이라면."
굳이 떨어진 물건을 주워 손에 올려주는 민의 행동에 핀을 꽉 쥐면서 단태는 입을 열었다. 느물하게 능청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어쩔 셈이지?" 혼잣말과 같은 물음이었다.
"나에 대해 알게 된 이상, 노력하지 않는다고 해도 내가 널 내버려둘 생각은 없다고 하면 뭐라고 답할래, 응? 민아."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느물느물한 표정으로 단태가 걸음을 앞으로 내딛어서 거리를 가까이 하고 고개를 숙여 시선을 맞춰왔다. "아까도 말했듯이, 너는 내 비밀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거든." 하고 덧붙히는 목소리가 낮았다.
그가 머리에 달걀을 굴리고 있다. 이마빡에 아주 큼지막하고 아름다운 혹이 하나 자리잡고 있는걸로 봐서 그가 아마 나오기 직전에 얻어 맞은게 분명하리라. 그런 그의 입으로부터는 쉴새없이 누군가에 대한 투덜거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루인 나쁜 기집애.... 내 패션에 대해 뭘 안다고....."
.... 너 설마 진짜 소방관 안전모에 그 구멍이 숭숭 뚤린 전신 슈트가 진짜 이쁘다고 생각한건 아니지? 다행히 그의 복장은 아주 평범하게도 회색 조끼에 와인색 셔츠, 검정색 반바지가 이쁘게 어우러진, 보통 여름철 복장에 가까운 행색이었다. 그 공포가 다시 이곳에 재차 강림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우리는 지금 루인에게 감사를 표해야 할 것이리라.
"오, 이거 맛있겠다."
그래도 얘들을 생각하며, 그는 노점상에 놓여져 있는 만쥬 세트를 집어들며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그 게딱지 밥비벼묵고 50갈레온인가 받았는데 이정도 사치는 부려도 되려나. 그의 머릿속으로 많은 고민이 스쳐지나간다.
날이 좋다. 커튼을 여니 햇살이 넘실거리며 쏟아졌다. 그는 머리가 가볍다는 감각이 지금껏 살아오며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그리고 오늘은 어쩐지 '평소보다'는 그나마 가벼운 날이었다. 당장 메스로 표피를 갈라서 속을 박박 긁어내야 개운해질 것 같던 두통이 오늘은 일반적인 편두통 수준이었다. 컨디션이 그의 기준에서 최상이라는 소리다. 덕분에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내리고 앞머리를 굵게 몇가닥 남겨둔 상태로 가볍게 쪽지듯 묶을 수 있었다.
여전한 비숍소매의 흰 옷과 검은 바지. 그리고 어깨 위로만 가볍게 걸친 얇은 여름용 망토. 제법 근사한 모습이었고, 물에 들어갈 생각이 단 하나도 없음을 시사하고 있었다. 당연했다. 물에 젖으면 비효율적이고, 감기에 걸리는 건 질색이었으니까.
그에게선 여전히 매운 향이 난다. 오, 그렇다. 나온 김에 한 대 핀 것이 분명했다. 단 한개비의 성냥과 한개비의 궐련으로. 해변을 걷던 도중 본 것은 당신이다. 당신은 어딘가로 가는 길이었고, 그는 공교롭게도 당신을 부를만한 위인은 아니다. 오, 아닌가? 당신이 가는 곳이 타인이 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었기에 그는 당신을 잠시 불러세우려 했던가. 누군가 사라졌대요, 학생대표들은 사감을 도와 찾아보는 것을 어쩌고저쩌고. 그런 귀찮은 일은 여즉 질색인 것이다.
"어딜 그리 바쁘게 가나?"
// 또 날린 김에...10분 뒤엔 사라진답니다..오늘의 벨이어요.😊 https://i.postimg.cc/y8gdsjCW/image.png
민은 방음 마법을 잠시 잊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이런, 민은 다시금 모래성 만들던 그 장소로 되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민은 단태를 똑바로 응시하기만 할뿐 별다른 말은 하지 않고 있었다. 짐승의 것처럼 집요한 시선이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이해자는 없어요. 그래서 친구가 필요한거예요. 모든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외로울테니까."
그런식이면 선배는 평생 혼자일거야. 말하지 않았지만 마치 그렇게 시위하고 있는 것처럼 들렸다. 민은 여전히 웃고 있지 않고 있었다. 웃어보이라면 얼마든지 쉽게 웃을 수 있으나 그러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다. 힘 없이 팔을 죽 늘어뜨리고 선 모습이 바람 세게 불면 날아갈 듯했다. 민의 시선이 뱀처럼 바닥을 기었다.
"그때 사소한 일이었다고 하는 대신 어른 없는 곳에서 후배를 보호하는 건 선배의 몫이라고 저를 설득하셨어야 했어요. 평생 거짓말할 생각 없으셨으면 거짓을 입에 담지 말으셨어야죠."
단태가 거리를 붙여오자 민이 허리를 뒤로 뺐다. 시선을 맞춰오는 시도를 무산시키듯 고개를 튼다. 얼굴 표정만으로 민의 의중을 살펴보기 힘들었는데, 민이 표정 관리에 능숙했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민 스스로도 헤매고 있었기 때문이 더 컸다. 그러나 어쩔셈이냐는 단태의 말에 민의 눈이 가늘게 접힌다. 눈가에 주름이 패였다.
"당신이야말로 어쩔 셈인데? 당신이 날 내버려두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바뀌는 건 아니야. 이거봐. 지금도 서로한테 독이 되고 있잖아. 떼쓰는 짓은 그만둬."
틀어진 고개가 되돌아온다. 핏발선 눈이 단태를 노려보았다. 쪼그라들었던 폐부가 부풀어 오르고 민이 자세를 바로한다. 호칭이 변했다. 말투도 변했다. 평소의 나긋함은 사라지고 서리같은 냉기가 잔향처럼 피어오르고 있었다.
"허상이 아니라 실체로서 사람들을 대하도록 노력해. 남들 사는 것처럼 살아. 그러면 믿음을 주고 믿음을 받으며 살다가 문득 이런 삶도 나쁘지 않겠구나 깨닫는 날이 오겠지. 나도 노력할게. 그게 싫으면?" 민이 툭, 셔츠를 놓아주었다. 인형탈 뒤집어 쓴듯 공허한 미소가 떠올랐다. "뭐, 당신 좋을대로 살아. 난 신경 안쓸테니까. 강요는 안할게."
>>610 응응! 쁘띠만 떼오는거니까 좋은 선택일것 같다구~? 그리고 그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엄청 자주 사먹었지! 분홍색이랑 파란색인가 하늘색인가 아무튼 그 알갱이 있던 거! :) 헉 헐 세상에 맙소사 퐁신퐁신 미니벨주.. 기뻐 뛰는 세상에서 제일 퐁신퐁신한 아가 미니벨주.. 새벽 잡담 이상으로.. 유해하고 해로워. 물론 내 심장에.. 해롭다는 말이지...☆ (마지막 힘을 다해 볼콕)(여한이 없어 쓰러짐)(???)
만쥬 결제가 끝나기 직전에 들리는 목소리에 그가 고개를 돌린다. 한번 들은 목소리는 어지간해선 전부 기억하는 편인 그로서는 전혀 잊지 못할 목소리였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그걸 윤 선배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정보가 시간이 지나면 들어올꺼라 생각하고서 잠시 뇌리 저편으로 넘겼던 그였기에 지금 들리는 목소리는 그 기억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했다.
"아, 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번에 윤 선배 친구라고 했던게 기억이 난 것일까, 선배의 친구라면 당연히 선배일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잠시간 부드럽게 인사를 해보이며 찬찬히 상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저번에는 제대로 살피지 못했지만 하늘색의 단발과 더불어 사근사근한 인상이 너무나 조화롭게 이루어진, 전형적인 미소년이었다. 자신이 중성적이고 활달한 이미지라면 그는 조금 부드럽고 편안한 인상이라고 해야할까. 그는 그런 그의 모습에 잠시간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어나갔다.
"아, 네. 부원들 간식 좀 사주게요. 얘네 요즘 열심히인지라."
아까 있었던 케인의 무대가 성황리에 끝난걸 기억하고 있었다. 다음 순번인 잭을 비롯해 다른 아이들도 격려하자는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간식이리라.
어딜 그리 바쁘게 가나, 라고 말할 만큼 그녀의 걸음은 바쁘지도 급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느긋하면 느긋했다. 누구든 금방 따라잡고 붙잡아 세울 수 있기 충분했다. 그렇게 멈춰선다 한들 상대의 물음에 순순히 대답해준다는 보장은 없었지만.
짧은 부름을 그냥 무시할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착실하게도 멈춰서 뒤를 돌아보았다. 완전히 돌아보지 않고 반만 돌아서 비스듬히 그를 보는 모습이 화보의 한 장면 같다. 그토록 놀아재꼈는데도 그을리기는커녕 붉어지지도 않은 하얀 피부 위로 해수 몇방울이 구르고, 몸을 돌리는 순간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고개를 살짝 기울이자 묶인 머리가 흔들리며 남은 물 몇방울을 떨구어낸다.
그녀는 가디건에 꽂고 있던 손을 빼 앞머리를 대강 정리하고 그녀를 불러세운 상대를 유심히 보았다. 시력이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그녀가 기억하는 사람과 인상이 좀 달라보여서 말이다. 그도 그럴게, 그녀가 아는 그는 어둠의 화신마냥 새까만 모습이었으니. 하지만 은근히 풍겨오는 맵싸한 향에 그 사람이 맞구나하고 결론내었다.
"안녕하세요."
알아보았으니 예의상으로나마 인사를 먼저 했다. 그건 오래된 습관 중 하나였기도 한데, 그 과정은 그다지 중요치 않으니 그냥 그렇다는 것만 말해둔다. 가볍게 고개만 스윽 내렸다 들곤 잠시 말을 고른다. 어딜 그리 바쁘게 가냐, 라. 이전과 거의 똑같은 상황에 그녀는 단태의 조언을 떠올린다. 하지만 아직은 그가 따라올지 안 따라올지도 모르는데 굳이 거기까지 말할 필요는 없지 않나. 아마도 안 따라올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그래서 그녀는 적당히 대답해 이 상황을 넘겨보려 했다.
"그냥, 저기 좀 갔다오게요."
목적도 목표도 정확하지 않은 말은 되려 상대의 의심을 살 수도 있음을 그녀는 정녕 몰랐을까. 그 다음에 그런 말을 던지는 이유는 또 뭐였을지.
다시 모래성을 만들던 장소로 되돌아오는 민의 모습에 단태는 낄낄- 웃음을 터트렸다. 능청스럽고 뻔뻔하기 그지 없는 그런 웃음이었다. 민의 말에 단태가 대답을 되돌려주지는 않았다. 단태는 눈을 깜빡이다가 집요하게 따라붙는 시선을 마주하며 샐쭉- 하니 가늘게 뜬다. 말이 이어짐에도 능청스레 웃고 있는 얼굴은 그대로일 뿐, 계속 대답은 하지 않고 있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단태는 자신을 보는 집요한 시선을 마주할 뿐이다. 아니면 생각하고 정리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었다. 적이 될지 아닐지.
"뒤늦은 말이지만, 밝힐 생각은 없었어. 학원을 졸업하면 더이상 나랑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 담요도, 차도. 네 걱정도 말야."
평소와 같은 느물한 목소리로 단태가 재잘거렸다. 자신을 피하는 모습에도 단태는 집요했다. 1년만 있으면 나는 졸업하니까. 하고 이어서 중얼거리다가 표정이 변하는 걸 근거리에서 볼 수 있었다. "화내는거야?" 서릿발 같은 냉기에 히죽- 주단태가 웃었다. 어릴때의 순수함? 그건 태어날 때부터 함께였던 네가 없어지고 나서 잃어버린 것.
"떼쓰는 거라고 했으니까 아예 대놓고 떼를 좀 써볼까? 자기한테 궁금한게 있거든. 애처럼 투정부린다고 생각해도 좋고."
민의 말이 끝나고 셔츠를 툭툭 두드려서 정리하던 단태는 뻔뻔하게 굴었다. 자신이 어떤 자인지에 대해 알고 있다. 자신이 악인임을 알고도 그렇게 말을 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납득할 수 있는 대답을 한다면- 한다면? 뭔가가 바뀔까.
"내 실체를 알면서 어째서 사람들을 대하라고 하는거야?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을거라며. 그런데 왜 그렇게 화내는거야? 다른 사람들이 나처럼 한다면, 나한테 했던 것처럼 걱정하고, 화를 내고 설득할거야?"
대답을 해주면, 나도 대답해줄게. 달링. 자신의 셔츠를 잡았다가 놓아주는 민의 손을 단태가 낚아채듯 붙잡아 단단히 고정했다. 말이 좀 어려운가 싶어서 단태는 조금 더 말을 덧붙혔다.
"그냥 묻고 싶은 건 하나야. 너는 나한테 하듯이 다른 사람한테도 이렇게 할건지- 말이야."
딱히 존대는 할 필요 없다고 했지만 그는 아무래도 멋쩍은듯 뒤통수를 살짝 긁으면서 눈을 찡긋했다. 아마도 그때의 무례가 떠오른건지 상당히 무안한 듯 싶었다.
"아무리 그래도, 윤 선배님 친구분이시잖아요? 솔직히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기억이 난 듯 로켓에 대해 기억이 난듯 입을 열었다. 물론 본인이 생각한 로켓은 이 별장 지하 깊숙한데 박혀가지고 뚜껑이 열리면 콰아아아아아--- 하고 발쓰아 되는 그런 로켓을 상상했다는건 비밀로 하고 말이다. 솔직히 본인이 상상해놓고서도 상당히 쪽팔렸으리라.
"저도 사실 눈이 안좋은 신입 방송부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얘들을 부ㄹ... 구슬려서 사방팔방으로 찾아봤는데 나온건 순 이상한거 뿐이더라고요."
진짜로 사방팔방 다 뒤졌는데도 그정도로 안나오는거면 진짜 안나오는 물건이다. 허탕도 이런 허탕이 없으리라. 그는 어깨를 으쓱이며 자신도 답이 없다는 듯 히죽 웃어보이며 초콜릿 만쥬를 손에 든채 입을 마저 열었다.
"저희 아이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살이 좀 붙긴 했어도 여전히 열심히는 하니까요."
응, 아마도 열심히 할꺼야. 그렇게 믿고 싶다....라고 생각하려는 찰나 뒤에 이어지는 말에 그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솔직히 제가 한건 없죠, 고작 텔레폰 펀치(눈에 보이는 주먹, 위력은 강하지만 회피/카운터가 전부 심해 함부로 휘두르다 오히려 얻어터지기 딱 좋은 주먹) 몇번 휘두른건데요 뭐, 다른 사람들이 후드려까놓은거 제가 그냥 막타만 뺏어먹은거라고요."
> 전투 도중에 가르마 바꿔야 하는 상황이 오는 벨이 보고싶어요...적폐... 모노클 있는 눈 근처로 디핀도 맞고...그쪽 대충 꽉 쥔 뒤에 가르마 바꾸면서 "Bring it on. MF(Mother Fxxcker)!" 하고 웃는 벨이나 그런거요...우와..엄청 적폐네요....🙄 라고 썼답니다...
' 정말? 으음, 한 번 밖에 도와드릴 수 없으니까 더욱 신중해야겠네..... 윤이 방이라도 뒤져볼까. '
방 주인이 들으면 식겁할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며 그는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만쥬를 먹는 리안을 흐뭇하게 보던 현성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잘 먹는 건 중요한 거니까. 그리고 뭔가 하늘의 움직임이 영.... 좋지 않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든든하게 먹어두는 게 좋다고 생각해. '
현성은 하늘을 올려다보더니,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습니다. 그리곤 ' 천문학이 특기거든 ' 하고 덧붙였죠.
' 지팡이가 없으니, 무력으로 싸운 건 멋지지만, 다음부터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어. 그 마법사의 지팡이는 결국 끝까지 놓치지 못했잖아? 그리고 혜향 교수님도 크루시오를 맞으셨고...... 만약에 그 마법사가 그 두 가지 금지된 저주가 아니라 아바다케다브라를 썼으면, 다들 위험했을 거야. 너도 마찬가지야. '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조언을 하며 현성은 곧 자신의 만쥬가 나온 것을 받았습니다. 따끈따끈한 만쥬는 언제나 맛있는 법이죠.
' 뭐어, 여기는 교감 선생님의 사유지니까 함부로 위험한 마법사들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은 안 하지만. 사감 선생님들도 계시고 교수님 두 분도 오셨고. '
그는 짧은 인연이 있기에 부른 것이 아니었다. 다만 잠시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가서 담배를 피우는 자신을 돌아본다. 남이 흡연을 하면 점수를 깎는 건가? 오, 그런 느낌은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의 재미없는 예감이 말했을 뿐이다. 지금 당장 저 여자를 말리지 않으면 또 밤새 누군가를 찾는 건 아닐까? 아니면 내가 귀찮은 일에 휘말리지 않을까? 이기적이고 예의없는 발상이지만 생각은 생각이기에 다행인 법이다. 언행으로 나오지만 않으면 되고.
그는 반만 돌아보는 모습에 팔짱을 끼며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정확히는 머리카락에. 머리카락에만 시선을 두는 이유는 산 자의 피부를 보는 건 백정으로 족하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혈색이 돈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다. 다른 이유도 하나 있었는데, 그는 제법 '겉치레의 예의'는 잘 지키는 편이었다. 흰 머리카락에서 해수가 또르르 떨어지는 걸 본 그는 물끄럼한 시선에 한쪽 팔을 들어 자신의 어깨 위로 흘러내린 머리카락 한 타래를 넘긴다. 당신은 그에게 인사한다. 이후 '저기'라는 목적이나 목표도 없는 말에 그의 미간에 주름이 졌다.
"보호자도 없이 혼자? 지리는 제대로 아는가? 안전은?"
그냥 보내줄까 했더니 신뢰가 훅 떨어졌다. 사고치러 가는 건 아니니까요. 이 말에서 그는 이 섬을 떠올린다. 상가도 있으며 제법 치안도 좋을 법 하지만 절벽이 있고, 그 주변엔 바다가 세월을 가로질러 깎아내려 날선 것들이 꽤나 많다. 마법을 외워서 구조요청을 한다고 해도 혹시 모를 위협에 홀로 둘 수는 없는 법이다. 그러니까, 딱히 지금 인간이 다치고 그런걸 걱정하는게 아니라 내가 마지막 목격자가 돼 귀찮아질까봐 그게 싫다 말이다. 그는 절대 걱정하지 않았다. 아무튼 그렇다. 아무튼!
"자네에겐 안타깝게도 홀로 두고 갈 수는 없네만. 명색이 학생대표인지라 외진 곳으로 홀로 가게 둘 수는 없네."
그는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오늘따라 예민함이 조금 누그러진 눈길이 드디어 머리카락이 아닌 당신의 눈을 한 번 향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벨 컬러 들어간 부분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열렬하게 부정해서 더 의심되잖아!
>>691 원래 저의 아무말은 타이밍을 가리지 않습니다 아니아니 세상에 이렇게 되면 더블인터뷰 하는 수밖에 없잖아~~~~(벨:?) 그럼 질문 첫번째!! 땃태의 설정을 구상하게 된 계기나 모티브 같은 게 있을까~~~~??? :3
>>6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어... 이렇게 된거 얼른 마법세계를 정복하고 디저트 가게를 매수해야지...(?) 사실 커뮤 뛰어본 적은 없고 건너건너로 들은 거지만 말이야~~~ ^q^ 어 얘가 포함인지는.... (엘롶 봄.... 안 봄.....) 애매해서 완전 맞다/아니라고 확답은 못하겠네....~~~
>>702 모티브나 계기.....아, 혼돈 악 캐릭터 땡긴다 해서 테마곡을 찾다가 스텔라장의 빌런을 듣게 됐고 거기서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느낌의 캐릭터를 구상하다가 이것저것 양념 좀 치다보니 짜잔~~~ 지금의 사람탈을 쓴 짐승이 나왔다~ 정도네:)
아직은 조금 입에 안붙었다는 듯 그는 다른 호칭으로 부르면서 혀를 살짝 빼어 문다. 그러고서 그 또한 무언가를 느낀 듯 살짝 진지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뭐 저도 마찬가지로 조금 느끼긴 했습니다. 물론 머글식 문화로 배운거긴 하지만 저도 아주 조금 천체를 공부했거든요, 물론 어디까지나 가구라를 추기 위해 배운거라서..... 비록 현성 형님만큼 마법사식 천문은 볼 수 없지만 어느정도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주입식 교육이라고는 하지만 그 또한 그렇게 천체를 읽는 법을 배우기는 했었다. 비록 아예 머글식이라 마법사들의 관점과는 다르지만 실제로 통용되는 궤는 어느정도 부분이 있었다. 실제로도, 그날 문제는 그걸로다가 푼거지 아니한가. 만약 자신이 모르는 범위내에서 그리 됐다면 다시 공부를 해야했겠지. 물론, 다행이도 그런일은 저번에 없었지만.
"뭐, 저야 뭐 다들 소위 말하는 사이비라고 봐도 되니 제 의견은 묵살하셔도 됩니다만..... 다만 의심 되는건 어쩔 수 없겠죠. 어디까지나, 직감입니다."
직감이라는 말을 덧붙인 그의 입가로 장난스러운 미소가 남는다. 그러거서도 현성의 진심어린 조언을 받아들며 그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사실 그걸 좀 노린것도 있습니다. 제 목숨 하나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확실하게 공격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거 하나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겠지요. 애시당초 적이 절 보기 바랬던 것도 있겠네요. 하지만 제 목숨은 하나니까, 염두해두겠습니다."
만쥬를 하나 베어물고 씩 웃었다. 그런 그의 입가로 의미심장한 웃음이 스쳐지나간다.
"글쎄요. 전 장담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다들 믿지만, 역으로 믿기에 이 깊은곳에 스며들었을수도 있겠지요. 이런 말도 있지 않습니까? 가장 흔하다고 생각하는 곳이야 말로, 기장 숨기기 좋은 공간이라고."
>>712 (아 물론 쌉가능이지:D) 그래서 그런지 가끔 저렇게 오너의 골머리를 썩힐정도로 캐릭이 모순점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어:p 어려운 주가놈.....((아득바득)) 앗 고마워! 그럼 역질문 받아야지? 엘롶의 설정..많이 안풀렸지만 엘롶을 구상하게 된 계기나 설정을 짜게된 모티브가 있어? ((본심은 못본 척 해주기 쉿))
지금까지 거짓된 것에 노력을 쏟았구나. 민은 짧게 탄식했으나 크게 슬퍼하진 않는 눈치였다. 배신감이 불처럼 들끓었으나 연민과 냉소는 그보다 차가웠다. 자신이 믿어온 것은 허상이지 실체가 아니다. 그말은 즉슨, 민이 눈을 슬 굴리더니 단태를 밀어냈다. 당신은 초면인 것 같아서 말이야. 민은 길거리에서 마주친 모두에게 그랬던 것처럼 웃어주었다. 약간의 애정이 담긴, 그러나 조금은 불성실한 미소는 무표정만 못했다. 우스꽝스러운 연극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었다.
"당신 곁에 당신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남을테니까. 적어도 곧 끊길 인연들보다야 영양가 있는 관계를 맺을거고, 그러면 당신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겠지. 그정도는 기대할 수 있잖아. 친했던 선배인데."
민은 단태가 악인이라 확신하지 못했다. 기대를 놓지 못했다. "당신이 말했잖아 저주에 걸렸다고. 저주에 걸린 사람에게 필요한건 응원과 격려지 불신과 악의는 되지 못해." 이어지는 말에 민이 고개를 느릿하게 기울인다. 자신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질문에 대답을 강요받는 기분이었다. 낚아채진 손이 미라의 것처럼 미동이 없었다.
"무슨 말을 기대하는거야? 내가 특별하지 않다면서, 당신은 나의 단 하나가 되길 바라는거야? 무의미한 질문이야. 내 주변에 당신처럼 극단적인 사람은 없었거든."
민은 눈을 가늘게 뜨고는 자유로운 손을 뒷목을 만지작거렸다. 우묵한 눈에 그늘이 졌다. "...아마 그렇게 할거야. 누구든지 내 설득이 통할 것 같다는 믿음이 있다면 화내고 설득할거야. 내가 당신의 행복을 바라듯이, 그들의 행복도 바랄테니까." 민은 확신 없는 목소리로 덧붙였다. "내가 억지를 부리고 있는 걸 수도 있어. 어쩌겠어. 난 고작 17살 학생인데. 난 적어도 그런 사람들을 내 곁에 두고 싶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이었지요. 그래도, 자신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모습에 그는 안심한 듯 내려놓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 살아있는 건 운이 될 수도 있지만, 다음에 찾아오는 적에게 같은 방법이 먹힐 거라고 생각하면 안 돼. '
그는 곧 리안의 말에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작게 웃었습니다. 마치, 안심하라는 것 같군요.
' 정말로 여기에선 아무 일 없을거야. 우리는 초대 받은 입장이니까 교감 선생님의 저택에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닐 수 있지만, 초대받지 못한 마법사가 오면 그 마법사를 향해 저주가 잔뜩 걸리는 구조라고 이야기 들은 적 있어. 아마, 들어온다면 그 마법사가 멀쩡하게 나갈 수 있을까? 그러니까 안심해도 돼. 너무 예민하게 날을 세우고 일상을 보내면, 정작 필요할 때는 아무 것도 생각하기 어려워져. '
그러니까, 날을 잠시간 내려놓으라고 덧붙인 그는 자신의 만쥬를 하나 더 먹었습니다. 달달한 맛이 가득 퍼졌습니다.
' 교감 선생님의 가문 사람이라고 해도 못 들어갈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얼마 뒤면, 이 아름다운 풍경도 더 이상 못 보게 될지도 모르잖아. 눈에 담을 수 있을 만큼 담아둬야지. 바다 쪽으로 가본 적 있어? '
>>714 (친절한 땃주....!) 괜찮아 캐붕이나 모순 같은 것도 오너가 하면 피셜이야....!!!!!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모순된 면을 갖고 있는걸~~ ^~^ 음... 음... 사실 엘롶은 처음에는 아주 간단하게만 구상하고 있었던 보조 시트였어. 원래 내려던 캐는 따로 있었는데 이상하게 그 캐 시트가 안 써져서 이 친구로 바꿨지 :3 설정 안 풀린 건ㅋㅋㅋㅋㅋㅋ진도를... 노력해보겠음.... o<-< 어디까지나 간단하게 보조로 휘갈겨놨던 캐라서 일단 시트부터 내고 설정은 천천히 급조한 거라 이렇다 할 계기는 따로 없네. 으악 답변이 비루하다 X0 외형은 한 번쯤 굴려보고 싶었던 비주얼을 합쳐봤구... 나머지 설정들도 그냥 급조였어 사실..(급조맨,,,)
개장 뒤에 만들어간 설정에는 의도한 내용이 있긴 해. 얘가 순혈이긴 한데 비설은 가문의 규칙, 혈통, 사상... 같은 순혈가문의 대표적인 문제와는 관련이 없도록 만들었다는 것 정도? 아직 밝히진 못했지만 주요 설정을 장르로 표현하자면 막장극에 아닐까 생각해 ^~^
"아하, 그러면 형님이 입학 당시에는 어떻게 지내셨는지 이시겠네요? 조금 궁금한데 말씀해주시겠어요?"
실제로 윤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맹세한 시점부터 그에게 윤은 관심사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그가 조용히 졸업한다면 넘어가겠으나, 만약 그가 조용히 넘어가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자신의 손으로 모든걸 결착 지어야 하는 순간이 올것이다. 무섭지는 않았다. 하지만 많이 착잡한 감정이 들지 않을까.
"결국 답은 하늘만이 알지 않을까요. 물론 그게 진짜 옳은 길인지는 모르지만, 것 참, 두명 다 하늘길을 배웠는데 하늘길 지도도 못보니 이거 완전히.... 아 한놈이 사이비라 문젠가."
그렇게 농담조로 말하면서 너스레를 뜰지만 마음속 무거운 짐은 가볍게 놓아지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는 지금까지 방송을 하면서 쌓아올린, 그 말도 안되는 직감이 옅은 경호성을 내고 있는게 너무나 거슬렸다. 지금은 아니지만 분명 일이 터질거란 경고음이었다. 그러다가 이전에 발렌타인이랑 같이 걸으면서 바닷가를 달리던게 기억이 났다. 다들 막 정신없이 도망가는 통에—그 원인이 자신이라고는 생각 하지 않는 그였다—제대로 구경도 못했고 이어지는 상황에선 갑자기 아수라장이 된 통에 흐지부지 됐던게 기억이 난것일까, 그는 졌다는듯이 양손을 들어올리며 잊을 열었다.
"나쁘지 않겠네요. 미남 형님이랑 같이 간다니, 모실 기회를 주시지요!"
천천히 현성을 따라 걸음을 옮긴다. 나란히 걷되 살짝 반발자국 뒤로 걷는것을 잊지 않으며 그는 천천히 미소를 머금은채 움직였다.
' 입학식 때, [제갈 윤] 이라고 불리자마자 좌중이 엄청 조용해진 거야. 제갈 가가 워낙 유명한 순혈주의 가문이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근데 정작, 윤이는 제갈 가문의 사람과 닮은 점이 하나도 없었어. 그 때부터 붉은 머리에, 벽안으로 다녔던 건 자신의 가문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나중에서야, 얘가 가문 사람들과는 완전히 다르구나 하고 생각했지. 진짜 놀라웠어. 보통 방학 때나, 기숙사 점수가 높으면 집에 갈 법 한데 윤이는 학교 밖으로 나가질 않았어. 편지도 잘 보내지 않았고. '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옛날의 모습을 이야기 하던 현성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노력하면 금방 익힐 수 있을 거야. 지금 교수님은....... 뭔가, 우리를 가르치는 걸 엄청 귀찮아하시는 것 같지만. '
대놓고 귀차니스트인 교수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그는 어색하게 웃었습니다.
' 미남이라니, 너무 띄우는 거 아니야..? 나보다는 네가 더 잘생겼는 걸. '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그는 고개를 뒤로 돌려서 리안이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면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바닷가에 도착했을 무렵, 현성이 숨을 크게 들이마셨습니다.
' 바닷바람이 시원하긴 하네. 앗, 저기 교수님들 데이트 하신다. '
멀리서 칼 교수와 에반스 교수가 같이 있는 걸 발견한 현성이 비키려는 것처럼 방향을 틀었습니다.
벨주 반응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 다 우와야.. (쓰담쓰담) 쭉 정주행했는데 감 선생님 픽크루랑 벨이 그림이 올라왔었구나. 감쌤 진짜 너무 귀여워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야 저런 사감님이 인간좋아를 외치고 뽀작뽀작 돌아다니시는거 너무 최고야.. 헉 그리고 개인적으로 벨이 표정같은 저런 느낌 진짜 엄청 좋아해 광기 한가득 퇴폐미도 한가득..!
그녀는 잠시 전날을 떠올린다. 똑같은 길을 똑같이 걸어가던 그녀를 불러세우던 단태를. 그리고 지금을 본다. 단태가 서 있던 자리에 선 발렌타인을. 그러고보니 둘 다 현궁이다. 현궁 사람들은 원래 주변에 관심이 많나? 그렇다고 하기엔 단태도 그다지 그녀를 걱정해서 따라온 느낌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위화감이 아직 남아있었고. 그 뭉글뭉글한 위화감이 한끗을 발렌타인에게로 뻗치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적당히 내놓은 말에 돌아오는 대꾸를 들으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고민한다. 자신을 걱정하는 건지, 그저 발렌타인 본인이 귀찮아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적어도 그 서점에서와는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 든다. 달라진 차림 때문인가. 바로 얼마 전 수업 때도 전혀 그런게 없었는데. 뭘까.
"흐음."
발렌타인의 시선이 그녀의 눈을 향할 때 그녀가 고개를 슬그머니 들어 뒤로 살짝 젖혔다. 시선을 줄곧 그에게로 꽂은 채 말이다. 다시금 흔들리는 머리칼 아래로 아직도 남아있었나 싶은 물방울이 투툭 떨어진다. 잠시 그러고 있다가 금방 고개를 내린 그녀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며 대답했다.
"그럼 따라오세요. 전 상관없거든요."
의심 사기 딱 좋은 말들을 늘어놓은 사람 치고 태도가 당당하니 정말 별거 아닌가- 는 아니지 않을까. 원래 한번 든 의심은 쉽게 가시지 않는 법이다. 그렇게 의심을 가진 채 따라오든, 이대로 물러나든, 어느 쪽이든 그녀에게 나쁠 건 없었다. 전자가 조금 더 좋을 뿐이려나.
"좀 걸어야 하는데, 괜찮으실려나 모르겠네요."
평탄하기는 하지만 거리가 좀 있고 나름 오르막이었으니 과연 괜찮을까. 정도는 생각하며 몸을 휙 돌린다, 그리고 좋을대로 하라는 듯 멈췄던 걸음을 떼어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상처되는 말이고, 무례한 말인 거 알고 있어. 자기야. 내가 불쌍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늘게 뜬 눈으로 민을 바라보던 단태는 자신을 밀어내는 행동에 눈썹을 슬쩍 밀어올렸다. 불쌍한 사람? 주단태는 어긋난 사람이었다. 모순적인 사람이었다. "말하자면, 꽤 기뻤어. 차도, 담요도, 네 걱정도." 친절함이 베이스가 된 선함을 가진 아이였다. 무구한 선함. 가늘게 떴던 눈을 깜빡이다가 눈을 감고 느물한 목소리로 재잘재잘거렸다. 평소와 똑같은 목소리였고 다른 행동이었다.
"유감이야. 나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가 힘들 것 같아.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로맨틱한 야수는 천성이 로맨틱하고 안타깝게 저주를 받았지만 빨간망토에 나오는 이리는 저주를 받지 않았거든."
그 이리는 결국 돌이 잔뜩 집어넣어진 채 죽었던가. 단태는 민의 손을 자신의 손에서 떼어놓고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응원과 격려. 불신과 악의. 그 이리는 단순히 굶주렸기 때문에 습격했다가 죽었던 거였나. 이야기를 끝내야했다. 자신의 적은 아니였지만 친절함을 베이스로 한 선함을 가진 사람인 이 아이는 자신을 싫어할 게 분명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왜 아닐거라 생각해? 자기야."
모든 것을 아우르는 대답이나 마찬가지였다. 자신은 악인이며 보고 있는 것은 잘 만들어진 예쁜 겉껍데기이고, 그 안에 있는 것은 악인을 넘어서는 짐승이라는 것이기도 했다.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훨씬 나쁜 사람이거든." 단 하나가 되길 바란다는 말이나 무슨 말을 기대하냐는 물음에 대한 답은 하지 않고 있다가 단태는 "네가 나를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도 너를 그렇게 생각할거야." 하고 담담하게 중얼거릴 뿐이었다. 깊은 의미가 있는 말은 아니었다. 늘 주단태가 그러했듯이.
"Finite*" *걸려있는 마법을 해제하는 주문. Finite Incantatem과 동종주문.
지팡이를 움직여서 방음마법을 해제한 뒤, 단태는 예의 평소와 같이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웃음을 히죽- 지어보였다.
미남이라는 말에 부끄러워하는 현성을 부추기면서도 기분나쁘지 않게 가볍게 추임새를 넣는걸 잊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그의 머릿속은 복잡하기 그지 없었다. 이전부터 윤이 제갈가와 상당히 불화가 있었다는건 풍문으로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던 사실이다. 방송부에서 지내다 보면 사연으로 이것저것 다 날아오는게 현실이니까. 대다수는 찌라시지만, 찌라시 수십건을 보고 공통된 점에서 착안해 정보를 얻어내는 것도 방송부의 수입중 하나였다.
'일단은, 기억만 해둘까.'
그렇게 생각한 그는 가볍게 머릿속 한구석에 그것을 접어두고 저기 보이는 교수님들을 바라보며 오묘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응, 데이트 하는데 건드렸다가 여기 팔 지진 사람 있어요. 그는 그렇게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현성의 말에 극히 공감한다는 듯 순식간에 방향을 바꿔 천천히 걸어나간다. 바닷바람이 정신을 일깨우자 그는 잠시간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인다음 말을 이어나갔다.
"이 시간에 돌아다니는 것도 경칠 일인데, 거기에 교수님들 데이트하는거 까지 싹다 구경했으면, 캭!"
목긋는 시늉을 해보이며 그는 키득키득 웃어보였다. 확실히 감점을 당할것이라 생각하면서 그는 천천히 표정을 바꿔 현성을 바라보고 말했다.
"형님은 저한테 궁금한거라도 있으신가요? 아니면..... 다른 필요하신거라도? 저만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아내니 죄송해서, 말이죠."
그는 사람과의 교류가 없다. 현궁 사람들이 유하다고들 하지만 그는 대체 왜 현궁에 왔는지 알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그는 어디에도 어울리지 않았다. 청궁에 들어갈 사람은 절대 아니었고, 모습을 보면 주궁은 아니다. 그가 혼혈인지 순혈인지도 알 수 없기에 백궁은 미지수였다. 남은 곳에 적당히 들어간 느낌이 아닐까 싶었지만 그의 지금 모습은 제법 현궁다웠다. 누군가를 일단 배려한다. 이것만으로도 유하다 판단해 넣었을 지도 모른다.
당신을 바라보던 시선이 점차 누그러진다. 신경질적인 특유의 눈동자는 그대로지만 예민함은 많이 사라졌다. 꼭 야생의 동물이 경계를 하다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 같았다. 그는 고개를 다시 제대로 뒀다. 검은 머리카락이 흔들렸다. 빛을 받아도 광택 하나 없었다. 빛을 그대로 빨아들이는 듯 새카만 머리카락 사이로 그가 대답했다.
"괜찮네."
색이 미묘하게 다른 두 시선이 잠시 바다를 봤다. 어제도 분명 이렇게 바다를 걸었는데 오늘과는 분위기가 딴판이다. 그는 당신의 뒤를 천천히 걷는다. 좀 걷는다고 해도 괜찮은 날이다. 물론 갑자기 없던 체력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오늘은 그나마 버틸 수 있는 날이다.
무엇보다 넓은 기숙사 때문에 알게모르게 걷는 것은 오래 할 수 있기도 했고. 그는 당신의 뒤를 따르며 눈을 낮게 내리깐다. 자박자박 밟히는 해변의 모래가 제법 재밌는 소리를 냈다.
>>801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진단 뒤에 참치어장 관련자 있는거 아니냐고 새벽내내 그 대립썰에 취해있었는데 또 다시 이렇게 대립요소를 주는건 의심을 해봐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안되겠다 운명.. 인정할수밖에 없습니다 판사님 의사봉 비트 주세요~~ (????)
>>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동의해 전부터 사람 있는것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걸로 확실해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까지 밀어주면 나중에라도 대립일상을 안 돌려볼순 없겠잖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게 땅!땅!땅땅땅! 판결완료라구~! :D
>>814 어느 쪽이든 이래저래 무서운걸까..! 아니 그 그치만 머리를 싸매는것까지는 좋아도 머리를 깨지는 말구!! (호다닥 달려와서 머리 보호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백정이랑 벨이의 사탕키스.. 기대해보고 있어야지 이히히 :D (???)
>>815 아앗 개운하지 않은.. 거구나 확실히 자고 일어났는데 애매하면 조금 묘한 기분이기는 하지! :0 아앗 내 체력이.. 좋아 그래도 렝주한테는 아낌없이 내어줄 수.. 있워... (체력을 빨리며)(?)
민은 단태의 말에 놀란 듯 눈을 끔뻑였다. 고개를 드는 민의 얼굴에 약간의 화색이 돈다. "좋아요. 제 노력이 아주 물거품은 아니었군요. 기쁜 소식이에요." 천천히 시작한 말이 점차 빨라졌다. 아까처럼 격양되어 있었으나 그 문장에 담긴 감정은 완전히 달랐다. 존댓말과 평소 태도로 회복되는 속도가 놀라울정도로 빠르다. 민은 뻔뻔스러운 사람이었고, 말 한마디에 쉽게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렇지만 선배는 이리가 아니라 사람이잖아요?"
검지 손가락이 단태를 향한다. "사람을 먹지 않는다고 죽지 않고, 이성은 여전히 작동하고 있죠. 당신만을 위한 사냥꾼도 존재하지 않아요." 민은 그것만으로 충분히 들뜬 모습이었다.
"선배가 나쁜 사람인 건 차차 확인하도록 하죠. 지금 당장 판단하기 힘드니 보류해볼까요? 그때가 되면 다시 이야기를 나누던지 할게요."
민은 노래하듯 경쾌한 발걸음으로 다가와 단태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아까 하지 못한 위로를 지금이라도 하기 위함이었다. "타이밍이 좀 어긋났지만, 그동안 마음 고생 심하셨겠어요. 음, 비밀을 알려줘서 다시 한 번 고맙고, 도움이 필요하면 불러줘요. 멋대로 걱정하고 신경쓸테니까 그렇게 아시고요." 끝마치며 어깨를 놓아주며 한 두 걸음 떨어진다.
"그럼 나도 노력할게요."
계약서에 사인이라도 한 태도였다. 민은 말뿐인 약속에 강제성이 있을거라 믿는 멍청이가 되어있었다. 민이 작게 손을 흔든다. 뻔뻔스레 단태를 몰아내는 모양새가 슬 대화를 마칠 타이밍이라 예감한 것 같다. 입꼬리를 쭉 끌어올리는 그 일련의 과정이 그린듯 매끄러웠다. 평소 그린 것 같은 미소보다 어설프나 인간적이었고, 보기 좋진 않으나 생기 있어 보였다.
"지금 당장 이야기를 더 나눌 여력이 남지 않네요. 자, 가서 시원한 코코넛 음료라도 사마셔요. 오늘의 악감정은 시원한 코코넛이랑 함께 삼켜버리자고요."
//요걸 막레로 해주면 될 것 같다~~~~~~ 민의,,, 억지 받아줘서 너무 고맙구,,,, 단태주 수고 많았다~~~!!! ㅠㅠㅠ
따라오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기로 한 만큼, 그녀는 앞서 걷기 시작한 후로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그래도 소리는 자연스럽게 들려와서 뒤에 그가 따라오고 있음은 알 수 있었다. 흐응. 안 가는구나. 시선을 앞으로 향한 채 걸음을 옮기는 그녀의 얼굴에 희미한 낌새가 드러났다 사라진다.
모래사장을 밟는 소리는 딱 두사람 분이었다. 그녀의 얄팍한 샌들과 그의 신발, 딱 그 둘 뿐. 그나마 노는 사람이 있는 쪽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으니 소리가 더욱 줄어들 수 밖에 없었지. 조금 후에는 아예 모래 밟는 소리와 얕게 오가는 물결소리만 주변에 가득해진다. 그래도 밤과는 달리 발소리가 좀더 선명해서, 괜한 감상에 빠지는 일은 없었다. 대신 다른 건 생각났다.
"그러고보니까, 선배, 어제 꽤 수난이었던 듯 하던데요."
어제의 수난이라 함은 그가 리안과 마주쳐 겪은 그 일련의 일들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해변에서 일어난 일이었으니 그녀가 모를 리가 없었다. 그렇다고 지대한 관심을 갖고 모든 상황을 보고 있던 건 아니라 끝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있었다.
"누구신진 몰라도 선배를 그렇게 안고 도망갈 정도면 보통 사이는 아닌가봐요."
멀리서 보기에 머리카락의 색과 대강의 체형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분명 여성으로 보이는 누군가였다. 그를 번쩍 안아들고 열심히 도망치던 그 사람은. 중간에 그가 떨어지지 않기 위해 여성의 목을 팔로 감싸안는 것도 보았으니 혹시, 하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있을까.
뭐, 말은 그렇게 꺼냈지만 정말로 궁금해서 그런 건 아니다. 그저 그냥 걷기만 하면 심심하기도 하고, 때마침 생각나서 꺼내본 말에 불과했다. 크게 흥미를 보일 만한 대답 같은 건 애초부터 기대도 예상도 생각도 하지 않는다. 단지 시간 때우기일 뿐.
>>827 ((괜찮아요..! 쓰러졌지만 살아있어요..!! 안 돌려주셔도 된답니다..!!))
옹알....옹알...
>>825 사실 벨주는 호빵맨이라서 새 빵을 구워서 머리에 올리면 살아난답니다 옹알옹알.. 애정 하나 안 담긴 사탕키스..((욕망이 찼어요)) 사실 이 점에서 정말 신기한 관계라고 생각해요. 애정 없는 동거관계는 봤지만 애정 없는 입맞춤과 동거라니...지금껏 상판을 하면서 이런 케이스를 본 적이 없어서 더 신기하네요..😳
>>840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빵맨 벨주 너무 귀엽구 헉 그러면 볼냠하고 머리 리필하고 볼냠하고 리필하고가 가능한 건가~? (음흉)(???) 진짜 뭔가 신기한것 같아 남들이 보기에는 어머어머 오올~ 할 분위기가 팍팍 연출되는데 정작 그 어떤 애정도 연심도 섞여있지 않은 거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그 반대인 느낌이 더 센거.. 나도 신기해서 더 눈길이 가고 읽어보고 반응하게 되고 하는것 같아! :D
>>842 앗 아앗 안돼 그러지마 차라리 탄산을 뿌려줘.. 식초는.. 식초만은 안 돼..! (애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어떤 이벤트든지 즐겁게 즐기기만 하면 그걸로 오케이니까~! 어.. 어? 잠시만 내 방에 날파리가 오천마리쯤? 들어온 것 같아? 어이구 디파일러가 다크스웜을 뿌리고 가셨나 ㅎㅎ.. 처리하기 전까지는 잠깐 보류해야겠는걸~ (슬쩍 도망가며)(?)
레오파르트의 오늘 풀 해시는 가장_싫어하던_시절의_자신을_꿈_속에서_본다면_자캐는 엄.. 가장 싫어하던 시절이 언제인지 또 무엇이었는지는 비밀이지만 잠자리에서 확 일어나서 식은땀 슥 닦은다음에 '뭐야 씨발... *같네..' 하고 물 벌컥벌컥 마신다음 가만히 거울앞에 앉아서 잠시동안 멍때리다가 잠들지 않을까..
세상에_단_혼자_남는다면_자캐가_하고_싶어하는것 진짜 어느 날 갑자기 인류가 사라지고 혼자남는게 아니라 갑자기 신이 내려와서 '지금부터 3일동안 세상에 혼자있게 해줄테니까 하고싶은건 전부 해봐' 라고 한다면.. 평소에는 절대 못할 미친짓들이지 않을까 :ㅇ.. 머글사회로 가서 마법 마구 난사하기, 귀곡탑 옥상 올라가서 기념으로 소리질러보기, 뭐 그런것들?
자캐가_휴게소에_들리면_먹는_음식 레오챤 맛있는 거 먹는걸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스커피 한 잔으로 스타트를 끊은 다음 핫바도 하나 사서먹고, 회오리감자 같은것도 사서 먹고..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고.. 양손가득 들고 어디 자리잡고 앉아서 행복한 표정으로 우물우물 하지 않을까 함당 :ㅇ! 버스로 돌아올때도 델리만쥬 같은거 꼭 한 두개씩 사서 들고오는 타입!
>>852 아니 우리 렝이 싫어하던 시절이랑 기억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0.. (안쓰러움..) 이 와중에 세번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한 표정으로 먹을거 우물거리는거 진짜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닐것같아 우리 렝이 간식거리 사서 버스로 돌아올때 표정 세상 해맑을것 같다구.. 맛있지만 목마른 조합이니까 음료수도 하나 챙겨주고 싶은걸! (그리고 옆에서 한입충이 되는 쭈)(?????)
>>855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쳇 날파리를 미끼 삼아 도망가려고 했지만 첼주한테 붙잡혔군..! 쁘띠쭈 뭔가 쉽게 상상이 안 가는데 내가 전에 야광봉 흔드는거 대신 쓰려고 만들었던 쁘띠쭈 픽크루가 있었거든..? 근데 그게 어디갔는지 모르겠어 찾아보려면 조금 오래 걸릴지도 몰라..! :<
>>856 으음~? 괜찮아 내 입맛에 맛없는 빵은 전에 내 친구가 술취해서 내가 오늘은 제빵사다 하고 만들었던 밀가루 덩어리밖에 없다구~? :D 자 이리와 벨주.. 후후... () 뭔가 어느 특정 단어로 딱 단정지을수 없는 그 이런저런 복합적인 느낌!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 :D 헉 우리 벨주 친절해 나한테도 한 입 먹여주는거야..? 앞으로 자주 먹으러 와야겠어 히히 (오물오물)(만족!)(?) 다이스.. 뭐지...?? :0
>>857 응응 괜찮아! 전에 첼주땃주 일상 돌릴때의 첼주처럼 땃주 컨디션에 맞춰서 길이를 조절하고 싶으나 내 텐션 그것을 어렵게 만드는 돌아버린 텐션이라서.. 넘길건 넘기면서 반응해도 나는 기뻐!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마탁이 주는 쾌감이 그 정도 느낌이라는 뜻이지~! 내가 좀 뭔가 아닌데 싶으면서도 묘하게 납득가는 말 장인이야 :p (결론:쭈주는 멍멍이소리를 잘한다)(???)
>>876 나 사실...... 파탄 나면 이제 민의 인간 관계? 아싸 등극 되어버리는거라 좀 쫄렸어 ㅋㅋㅋㅋㅋ 그래도 파탄 나고 싸웠을때 민이랑 단태 겁나 머쓱해하는 일상 미리 김칫국 마시고 상상하고 있기도 했음 ㅋ..ㅋ.ㅋ..ㅋ. 예를 들어 파탄났는데 이벤트에서 저도 모르고 도움 줬다거나... 아니면 민이가 일방적으로 심술부려서 (단태 : 시위하냐??) 이런 이야기 나온다거나 ㅋㅋㅋㅋ 그것도 맛있을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868 에에이 그것까진 아냐 기력 없을때는 뭔가 길게 쓰기가 힘든 그 기분 충분히 알고 있으니까! :) 나도 꽤 자주 그런 편이기도 하고.. 그냥 새벽만 되면 폭주할 뿐이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렇다면 힘낼 수 있도록 열심히 텐션을 폭주시켜볼까나~~! 음 모르겠다면 내가 언젠가 녹음해서 올려주도록 할게 그때 한번 잘 들어보도록..! (?????)(안됨)
>>871 혹시 몰라 품에서 지팡이모양 폭탄을 던지게 될지..! (경계)(??????) 역시 가장 훌륭한 해결방법이 뭔지를 아는 밍이다운 방법이야! 무시만큼 무서운 무기는 없지 음음 :D 아니 근데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옆에서 박수치면서 아이고 깔깔 부장님 ^^ 이래야 할 것 같은 기분인데..?
귀찮은 일이 질색이라 더 귀찮은 일을 해낸다니! 정말 비효율적인 일이었다. 그래도 마지막 목격자가 되는 것보다는 나았다. 그는 주변을 빙 둘러봤다. 주변에 학생들이 있을 법도 한데, 어쩐지 오늘은 사람이 없었다. 저 멀리서 조금 놀고 있는 사람들은 있지만 그마저도 청궁 학생이다. 슬슬 질릴 때가 된 것이다. 아마 지금은 바다보다 시가지에 가서 이것저것 사지 않을까? 물론 그는 생각이 별로 없다. 물론 아가를 데리고 나와 갖고 싶은 걸 골라보라 할 생각은 아주 약간 있긴 하다. 말은 잘 듣지만 방안에 있으면 질려서 몰래 나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면 일이 귀찮아진다.
그는 고개를 들어 당신을 본다. 속으로 골머리를 앓듯 미간에 주름이 졌다. 벌써 소문이 파다한게 뻔했다! 물론 타니아가 잘 얘기는 하겠지만 소문은 와전되는 법이다. 마치 지금처럼. 그는 당신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어조로 보니 놀리려는 의도는 아니고, 자연스러운 대화의 연장으로 보인다. 그는 그럼에도, 어쩐지 선을 그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수행원일세. 어떤 의도도 없는 순수한 집사와 주인의 관계에 불과해. 그 아이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손을 앞으로 모은다. 염소의 머리를 들었던 것처럼 손목이 꺾였다. 아주 익숙하고도 불편한 모순적인 자세를 취하며 걷는다. 그는 지난번보다는 한층 상냥하게 답한다.
"맹목적인 것은 없고 변할 따름이야. 애정이라고 하물며 같겠나. 그 아이는 나를 품었지만 한순간의 선망일 뿐."
그는 작게 웃었다. 숨결로만 이루어진 짧은 웃음 뒤로 그가 입술을 달싹였다.
"다들 연인이니 뭐니 하지만 실상은 그런 법이네. 연정은 한순간의 불꽃일 뿐. 내게 의미는 없으니 좋은 소문이 하나 날아간 셈이지." 다시 찾아가던 의미는 결국 카나리아를 잃고 사라졌다. - 타니아, 나의 신도야. 어서 내 이름을 부르련. 벨, 하고 부르면 돼. - 도련님. 왜 이런 연습을 하는 건가요? - 그러지 말고, 어서. 아무에게도 혼나지 않으니까. - 어..ㅂ..벨. 이렇게요? - 맞아. -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 건가요? - 오로지 내가 너의 구원자요 유일신이기 때문이란다. 네가 나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너는 나의 일부가 되고 내 삶에 네 숨결을 바치겠지. - 벨.
난 그걸 아주 바라고 있단다. 네가 나와 함께 했으면 좋겠어. 그러니 나와 같이 학교에 가자. 내가 널 아끼기 때문이야. 살아있는 나의 아이야. 하고 맑게 웃은 것은 너였으면서. 어쩌다 이렇게 우리는 갈라졌을까. 그는 입술을 자근 깨물곤 나직히 입을 열었다. 이젠 사람조차 없고, 어딘가 올라가는 기분이 들법한 외진 길을 걸으며.
>>885 어장에 있는 동안은 꽤 자주 보게 될 거야! 나라는 사람만 제외하면 다들 금손이니까 눈이 즐거울거라구~! :) (소곤소곤)
>>887 그럼그럼! 오늘 쫌 습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평온하게 선선한 날씨라서 좋은 하루였지! :D 오늘도 돈스타브 하다 온거야?
>>8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드 엔딩-하나 즐기다 둘이 사라져도 모를 새벽잡담 (???????) 아앗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아무래도 새벽이니만큼 기력 딸리고 더군다나 내일이 평일이니까 더더욱 이해할수 있다는 거라구~!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그렇게 할게! 그래도 내가 방전되지 않을 최고치까지는 끌어올려서 즐겁게 놀아야지~! :)
>>890 옙 알겠습니다....!! (호달달) 다음에는 계획서를.......... .ㅋ..ㅋ.ㅋ....ㅋ... 아 그래도 화해...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민이는... 그 뭐지 천천히 멀어지는 손절타입이라 막상 먼저 카톡하면 oO(하... 어카지) 이러는 타입이라.....ㅋㅋㅋㅋ
>>894 쭈..는 뭐라고 할까..? 얘가 내 손을 벗어나 돌아오지 않은 지 벌써 50년.. 로맨틱 앞에서는 생각에 긴 시간이 소요되지 :0 일단 최대한 쥐어짜보자면
"자~ 이젠 내가 너의 내깃돈이니까 맘껏 내걸어줘. 뭐?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못 알아 먹겠다고?"
"... 잘 봐. 내 목줄은, 너가 쥐고 있잖아. 그러니까 난 너의 소유. 너만의 내깃돈이라구."
이런 느낌..? :D..
>>895 아니 오늘 엘롶이 구몬 뭔가 좀 귀여운데 기분탓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말양파 꾸준히 잘 키워주면서 주먹보다 작은 양파 앞에 쪼그려앉아있는 2m 넘는 엘롶이.. 세상 귀엽다 진짜.. 쑥쓰러워하는것도 너무 맛있어 최고야~~!
>>8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나도 이런 엔딩은 싫으니까 패스~~! 앗 그런 딜레마라면.. 충분히 이해하지만 내일은 땃주 말대로 평일이니까! 지금 짧게짧게 액기스만 반응하더라도 푹 자고 일어나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는게 더 좋지 :) 컨디션 조절이랑 기력 조절은 첫 주의 시작에 아주아주 중요한 거니까~! 나도 페이스 조절 잘 하면서 평일을 달려보겠어! :)
>>900 ㅋㅋㅋㅋㅋㅋㅋ왜 결론이 이렇게 되죠~~~~~ 말 나온 김에 주양이한테 좋은말 양파 키우게 하면 어떻게 될까?? 이게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건 본인도 알고 있긴 하지만~ 알고 있더라도 바꾸는 건 역시 쉽지가 않지... 과연 표현형 인간이 될 수 있을지는... 일상이랑 스토리에 맡겨본다!!!!(?)
>>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나 프베라고 불러주는 벨주에게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 덕분에 나도 머릿속에서 얠 귀여워하게 되는 것 같거든 ^~^ 우리 애들 과제가 많구나... 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D
>>902 (대충 귀엽다 예쁘다가 자기 부르는 말인줄 아는 당당한 멈멍이) 회피형+성격 유한 편+현궁(하파 짝!) 생각지도 못하게닮은 면이 많은 게 신기하고 그럼... 이러니까 역시 친해지자고 깔짝거리는 수밖에 없음... ^ㅡ^
나를 쭈주로 착각하다니 땃쥐는 이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좋은말 양파 키우게 하면...........((땃태봄)) 못키우지 않을까!^^ 아 그건그래 바뀌기 쉽지는 않지. 그래도 스토리 진행되면서 꼭 표현할 수 있을거야! 롶 같은 캐릭터가 성장형 느낌이라 옆에서 보면 흐뭇하다구~~
애들 해시 너무 로맨틱하고 레오거는.....어, 이미 땃태가 들어본 적이 있구나. 믿음직스럽고 귀여워 우리 아가 표범((쓰담))
>>915 오호라~ 땃주가 자고 있단 말이지 그치..? 그러면 안심하고 볼냠이랑 꼬집을 할 수 있겠어 후후후후 (????) 야호 칭찬받았다~ 는 당연히 지켜야 하는거기는 하지만 ㅋㅋㅋㅋㅋ..! 앗 알겠어 우리 작고 소중한 땃주가 평일 이겨내느라 힘내는 중이구나 하고 있을게! :) 야호 좋아 같이 화이팅한다면 아무리 지옥같은 월요일도 가뿐히 넘길 수 있다~!
>>919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레스 쓰다 보면 실수할수도 있고 그런 법이지~! :D
>>922 꺄아아악 큰 소리로 말하지 마~~! (????) 아니 나 저게 뭔가 하고 한참 들여다봤어 부엉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저런 느낌일것 같아 안그래도 작은 양파가 큰 엘롶이 옆에 놓여서 더더욱 작아보이는 그런 효과를 줄것같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씁 진짜 상상 너무 잘된다 이 세성 귀여움이.. 아니다... (성불)(???)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썰경찰들 너무 많은데..? 풀리는 썰 주워먹는거 전문인 썰도둑 쭈주가 감당할 수 없는 새벽이야. 튀어! (??????)
좋은말 양파~ 뭔가 이래저래 둘러보다가 이걸 꼭 키워야해? 하고 그냥 까서 직접 만든 요리(주의:폐기물이다) 데코레이션으로 올리지 않을까 싶은데 () 일단 키우라고 주면 나름대로 예쁜 말 하면서 잘 키우기는 할것같아! 청이 대신 내기에 걸고 싶다느니 내 인생의 영원한 내깃돈이 되어달라느니 하면서.. :p
+10 -10은 외모만 바뀌는 거니까.. 솔직히 얘 나이 +10 해봐야 뭔가 더 바뀌는건 머리스타일뿐일 것 같으니까 넘기고 -10 하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8살 시절 쭈라는 느낌으로! 과거사랑 어울리지 않게 밝은 느낌이지만 즐기자 일단 즐기는거야~~ (???) https://picrew.me/share?cd=UtSx2iCLrk
>>926 앗 이것저것 다 본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
>>927 헉 역시 우리 땃태야 대사 너무 좋아.. 흑흑 땃태한테 잔뜩 물어뜯기고 싶어지는 그런 새벽이야.. 나는 물어도 좋아..! (?????)
>>929 괜찮아 괜찮아~! 나도 가끔 못보고 넘어가는 일 많으니까! :) 헉 그렇구나 생각해보니 스듀 업데이트 쿨 차기는 했나..? (가물가물) 흑흑 스듀 이야기 나온김에 티미 쪼금 풀자면 나는 스듀 이런저런 모드 깔아서 즐기는데 업뎃 한번 할때마다 호환 안되서 너무 슬퍼.. 현타가 와.. ;-;
>>9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다.. (???) 음 그거야 당연히 내 머릿속의 땃주 이미지에서~? 아니 야생에서 살아남는거 너무 좋다 귀염뽀쨕한 땃주랑 전혀 안귀여운 야생의 조화.. 최고야... (만만치 않은 아무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확인~~!
>>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새벽은 내가 쥐구멍으로 쏙 들어가야 할 타이밍인가..? (??????) 아니 토끼같은 주양이라니 뭔가 엄청 상상이 안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으음 그런 쭈는 안 보고 삼도천을 순식간에 헤엄쳐 건너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어.. (???)
연애적으로 풀면 진짜 엄청 피폐해지고...약간 이런 느낌? 이거여서 새벽 감성으로 안푼거긴 해 저 해시태그... >>938 심봉사가 공양미 삼백석으로 눈을 뜬 기분이야:P 대대손손 천벌이라니. 너무 땃태에 대한 평가가 후한걸. 쭈주는 캐릭터들을 다들 아껴주는 느낌이라서 좋아. (급) 나도 그렇게 되고 싶은데 기력이 없어서..;Q 아무튼 쭈.. 쭈를 왜 던져 아냐 쭈도 다른 애들처럼 소중해. 그러니까 못 물어뜯게 땃태를 매달자(?)
>>934 하.... 신님 이 맛있는 걸 주시면....... 다시 못먹으면 어쩌라고.... 하... 너무 맛있어서 눈물까지 흘렸어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주양이 요리 못했냐고 ㅋㅋㅋㅋㅋ 근데 불성실하게 안하는 것도 뻘하게 웃기다 ㅋㅋㅋㅋ
>>936 그냥 친구가 하길래 궁금해서 들어가니까 새로운 섬 지역?? 생기고 그랬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단단한 나무 열심히 캐는중.... 헉 모드 쓰는구나 나는 모드 하나도 없이 겜 하는거 좋아해서 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오랜만에 리텍 없는건.... 싫더라...... 그래서 셰인 얼굴 보고 충격받아서 이혼도 했잖아...
>>9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치만.. 아직 달려들지도 않았는걸..? 볼냠당하고 꼬집당할 모든 상황을 원천봉쇄하는거야...? 힝.. (쭈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서 더 짱이라구 자고로 오너랑 캐랑 분위기 상반되는것도 쭈주가 굉장히 좋아하는 모먼트 중 하나라는것을 알리며..! 얍 다음 레스에 볼냠꼬집 할줄 알았지 시간차 공격이다~~! (달려듬)(볼냠 시도)(????)
>>948 뭔가 슬퍼할 것 같네... "제가 왜 그러겠어요. 난 폭력도 싫고, 싸움도 싫은데..." 이러면서 얼굴 일그러지지 않을것 같아 흑흑 근데 진짜 당황해서 곧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몸상태될것 같음.... 나름대로 설명하는데 아무도 안 믿어주면 그냥 아무말 없이 아즈카반 갈 것 같아 ㅋㅋㅋㅋ 안 믿어줘서 실망이다 뭐 이런 말은 안 할 것 같음
>>942 어쩔수 없이 흑막으로 몰릴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쭈는 오히려 그 상황을 즐긴다~! 안 하고 억울할바에야 차라리 하고 억울해지자 하는 느낌도 있고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이 꽤 짜릿하다고 느낄 것 같달까..! 내가 사실 찐 흑막이었다 하는 느낌으로 악의 조직측에서 ??? 쟤 드디어 미침? 소리가 나올만큼 잘 즐기지 않을까 싶어! :D
>>943 공양미 삼백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주 바유 아주 끝내준다구 아유 이집 비유가 아주 맛집이네 맛집~~! 아아악 갑자기 그렇게 훅 치고 들어오면 나아는 부끄러워서 소금 팍팍 쳐서 쭈그러드는 쭈꾸미가 되고 말아... (쭈글쭈글) 기력은 어쩔수 없는 거니까..! 캐들을 아껴주는것도 좋지만 기력이나 컨디션이 우선이라구? (쓰담) 아니 땃태는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내가 졌다.. 쭈도 안 던지고 땃태도 안 매다는 쪽으로.. 타협을 보자구... (눈물)
>>944 아니 눈물은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이것도? 내가 바보라서 시트에 추가를 안 하고 리쌤 도와주는 퀘스트에서만 찔끔 풀었지만? 쭈는 엄청난 요리치라는 것.. :D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내기같은거 걸려있을거같아 내가 이걸 잘 키운다는데 청이를 걸지! 하고서 시작한.. 좋은말 양파 키우기같은 느낌? () 헉 그렇구나 이것저것 많이 추가되고 있구만~! ㅋㅋㅋㅋㅋㅋ 응응 순정은 하다가 빨리 질리는 감이 있어서 늘 알록달록 샤방샤방한 모드들 깔아놓고 즐기고 있지! :) 아 리텍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텍에 익숙해져있다가 바닐라 초상화 보면.. 씩겁해 진짜 님 누구세요? 소리가 나와.. (먼산)
>>947 아니 진짜로 그냥 보고만 있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귀엽다.. 좋은말 양파 빤히 바라보는 첼이 귀엽다 양파 너무 부끄러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을것 같잖아..? (????) 히히 어디가 못가 (꼬옥)
>>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닉값하는 쭈주.. :p 맞아맞아 오너랑 캐랑 분위기가 같아도 좋지만 다른 것도 좋다구? 최고라구. 그러니까 계속 상반되게 남아줘? 기쁠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시간차 공격은 소방차라서 멈추라고 해도 멈추지 않지~~! (얍 볼꼬집꼬집)(???)
>>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기력 상태가 좀 오락가락해서XD 말 끝나자마자 가장 가까운 사람 목 움켜쥐고 지팡이 휘둘러서 2타로 크루시오 날리고- 공격날아오는 건 처음 잡은 사람 방패 삼아서 막고, 아바다 날리고 그럴 것 같아. 그리고 레오랑 눈마주치면 히죽- 웃을듯:)
>>944 막...막 조소과 사실 근육맨들만 할 수 있다면서요... 미켈란젤로도 사실 우락부락 마동석이었다 그러고... 그 그래 뭐 마법사가 조소과 안 들어갈수도 있지 ^~^ 음~~~~음~~~ 조형으로 형태를 잡는 건 꽤 잘할 것 같아! 만들면서 계속 라쉬 얼굴 쭈물했다가 눈 쭈물... 라쉬 코 쭈물 했다가 눈사람 코 쭈물...(라쉬: '-')
>>947 맘에 없는 말은 안 하는 성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당하니 변명같은 것도 안 한다니 역시 첼답다고 해야할까~~~~ 앗 첼주 다시 굿바이~~~~
>>952 어우 없어서 못먹지 피폐물? 좋아함 ㅎㅎ ^^ 근데 사실 나는 잡식성이라 주는대로 다 잘먹는 사람... ㅎㅎ 돼지임 ㅋㅋㅋ 아 아빠 자지 마요 철썩철썩 잡담해야지 ㅎㅎ
>>953 몰라 난 가끔 맛있는 걸 먹으면.. 눈물을 흘려.... 아하아하 그랬구나 ㅋㅋㅋㅋㅋ 아 귀엽다 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동화학원 친구들 다 요리 못할거라는 알수 없는 편견이 있어 그거야... 중1때부터 성인될때까지 학원에서 주는 급식 삼시세끼 먹고 사는데 요리를 잘할 수 있을까...?? 아 맞아 ㅋㅋㅋ 나도 한 3년 겨우 넘기고 바로 접은 느낌??? 대단하다 나는.. 모드 까는거 힘들어하는 사람이라 그런 거 적용 잘 못하겠더라 ㅋㅋㅋㅋ 특히 셰인이 젤 심해............... 내가 왜 이런 놈이 좋아서...... ㅋ..ㅋ..ㅋ.ㅋ.ㅋ 음~~ 그래도 오랜만에 하니까? 디게 재미있더라
>>950 포기? 는 아니고....음.... 만약 즉각적인 처벌이 있다면 맞기 전에 말 한마디 정도는 할 걸? 그럴 때 하는 뻔한 대사 같은거~~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던가 그런거. 이게 막 악에 받친게 아니라 그냥 한번 툭 내뱉어보는거야 어떻게 반응하나. 그래도 처벌이 내려지면 맞고 얘들이 동요하면 해명기회 한번 정도는 생기는거고. 엄밀히 말해서 포기는 아냐. 어쨌거나 후회하는 건 의심한 그들이 될 테니까.
>>9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틀린 황천마계 샐러드 이런거 만들아먹고 있을듯.. 그리고 기겁하는 청이는 덤이야 (????) 전부터 느낀거지만 엘롶주의 단위는 뭔가 확실한 느낌이라 더 재미난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써먹어볼까.. 492818갈레온 받으면 쁘띠쭈 기쁨 592860%로 표현하게 될 것.. (????)
>>955 어떻게 봐도 범인으로 몰릴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더더욱 극단적으로 선택했을것 같다는 게 쭈주의 오피셜~~!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쭈 이녀석 정신 못 차리고 고작 이정도로 처벌이라고 할 수 있겠냐면서 더 당당하고 뻔뻔하게 굴 것 같은 느낌이 있어..! (?????)
>>957 너무 마싯다..!!!!!!!!!!!!!! 레오챤 그거 멍하니 보다가 철퍽 주저앉을듯 :ㅇ... 몬가.. 몬가 생각나는 반응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철퍽 주저앉아서 울기 직전인 목소리로 작게 한 마디 '...살려줘' 만 한다거나.. 아니면 달려가서 확 끌어안아서 넘어트리고 " 너 아니잖아. 이거 다 오해잖아. 쳐죽여버리기전에 빨리 아니라고 말해.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 아니라고 말해 빨리 쳐죽여버리기전에!! " 하고 한 대 때려주는 그런 모습..
>>962 A : 레오가 임포스터야 레오 : 니가 봄? 레오 : 야 니가 봄?? 레오 : 아니 존나어이없네. 니가 봄? 진짜 쳐죽을래? 니가 봄?? A : 죽이고 벤트타는거 내가봤고 너랑 같이 죽은애랑 마지막으로 같이 있던것도 너였잖아. 나만 본것도 아니야 레오 : 나 아니라고 진짜 쳐죽여버린다 나 아니라고 했다
>>958 맞아맞아 사실 민이는?? 미래에 뭐냐 치료사나 시킬까 생각중이라 ㅋㅋㅋㅋ (저번에 퀘스트할때 추천받음) (그전까지는 아무 생각 없었음 .ㅋ.... ) 아나 손 쭈물 눈 사람 쭈물거리는 거 왤캐 귀엽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가만히 있는 라쉬도 너무너무 귀엽다..... 하 딱기다려 일상 예약 하나 해놨다 (그렇게 일상 예약만 쌓여가고...)
>>966 맛있워 레오주?:D 더 풀어줄까? 길길길.. 일단 첫번째 반응이면 살려달라는 말 듣고 계속 잡고 있던 사람 던져놓고 얼굴 한번 슥 닦은 뒤에 레오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지팡이 겨누고 오블리비아테 할거고. 두번째면 충분히 뿌리칠 수 있는데 일부러 넘어지고 한대 맞아준 뒤 히죽거리면서 "우리 레오. 크루시오 저주는 극복했어?" 하고 더 도발하며 멱살 잡을 것 같아:)
아니 저거 뭔데 디테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몽어스 좋다 쭈 분명 초반부터 이상하게 입 털어서 임포로 몰리고 썰려버리는 가여운 놈 되어있을것 같고.. () 어몽어스 받고 마피아게임 시켜도 재미있을것같아 흑흑 새벽이라 상상 너무 잘 돼..
>>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음식에 소금간이 짭짤하게 배어 있겠구나.. 뭘 먹어도 싱겁지 않겠는걸..? (???) 헐 그거 좀 그럴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요리과목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니까 방학때 본가 내려가서 꾸준히 요리연습 하는 게 아니라면 분명.. (먼산) 그치그치 뭔가 그 이상 넘어가기는 힘들고.. 근데 솔직히 농장 하나 3년 이상으로 파는건 안 질리는게 이상할것같기도 하고..? 앗 나도 처음에 모드깔고 스마피 깔고 할때 너무 복잡해서 그냥 포기할까 싶었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하고 나니까 뿌듯하더라!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셰인.. 그래도 서사는 나름 즐길만하니까~? 역시 뭐든 오랜만에 하면 다 재밌지! :)
>>960 양파 동글동글한것도 귀엽고 아무말 안 하고 말똥말똥 양파 바라보고 있을 첼이도 귀엽다구! 내 귀여움 허용선은 광활하다 이 말이야~!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자연스럽게 탈출하다니 나.. 시무룩해진다...? () 그래도 컨디션이 안 좋았던 거라면 어쩔수 없기는 하지만!
>>977 아나 순간 무슨 이야기인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모든 캐들 음식 해주면 그것만으로도 어이구 감사합니다 넙죽 먹어야해 내 눈물이랑 같이 먹으면 어떻게든 맛있을거야 ㅋㅋㅋㅋㅋ ㅋㅋ 그래서 민도 요리 장못한다는 설정~~~~ (음? 왜 강불이 있는데 약불을 써야하지?) 아 그런가.. .ㅋ...ㅋ..ㅋ.ㅋ 근데 이제 한국인돼서 미친듯이 돈 버니까 할만하더라고... (목표가 있음 열심히 함) ㅋㅋㅋㅋㅋ 맞아... 나 사실 스마피에서 포기함 넘 힘들어서 ㅋㅋㅋ 뿌듯하다니 축하해(??)
>>963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막 힐쓰고 그럴때 땃주가 느꼈던 기분이.. 이거야..? 차라리 죽... 여줘..... () 쳇 아쉽다 하지만 나는 늘 기회를 노리고 있을거야.. 열심히 노리다가 이때다 싶은 순간 쭈를 아낌없이 던져버릴테다~~! (????) 헉 캐오일체라면 귀여워진 땃태? 아니면 땃태처럼 겉촉속바(?)인 땃주? 어느쪽이든 너무 좋아 언제 한번 캐오일체도 꼭.. 꼭 실현시켜주었으면 좋겠다는 쭈주의 바램이 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주의 볼따구는 내가 점령하겠다~~! 하지만 벌써 남아나지 않으면 섭섭하니까.. 자 땃주.. 내가 허락하기 전까진 볼 그대로 남아야지..? 힐. 힐링. 광역 힐링..!!!
>>971 헉 좋아좋아 그림이 그려지고 있어..! 아주 최고야..! :D 쭈 무기력하게 맞아주면서 슬슬 뒤로 밀리고만 있다가 내가 한게 아니라는 증거 있어? 있다면 한번 가져와보시지 그래 하고 어차피 악의 조직 측에서 증거도 뭐도 다 조작했을거라는 걸 아니까 오히려 쭉 당당하게 나올것같은 그런 느낌.. 지금이 너가 그렇게 이기고 싶었던 사람을 꺾고 넘어서볼 좋은 기회라면서 계속 도발하고 지팡이 쥘것같아 흑흑 어쩌다 이렇게 흘러가게 되었는진 몰라도 슬프면서 맛있다 최고다..!
밍주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강불이 있는데 약불을 써야하지 이거 라면끓일때의 내 모습.. 처음부터 끝까지 강불행.. :p
>>978 아냐 뇌절 절대 아니야 이거 최고야진짜 짱이라구 히히 히히히히히히 땃태.. 난너꺼 넌내꺼 맞아 진짜 옳은 이야기야 땃태님 오늘부터 저를 거두어주세요 당신의 수족이 되고 싶습니다 (?????) 새벽러 하길 잘했어 아주.. 아주 뿌듯해 오늘 날씨가 선선해서 너무 기뻐 만약 더워서 기력 딸리고 일찍 가야했던 날이면 난 진짜 다음날 정주행하고 울었을거야 ()
>>975 너무 맛있어서 정신을 못차리겠워요... :ㅇ................ 평소의 느물느물함이 배어있는 퇴폐 채고다 정말... 아니 근데 오블리비아테 ㅋㅋㅋ 생각해보면 정신을 차려보니 주변에 사람들이 잔뜩 죽어있고 마법부의 오러가 와보니 가운데 살아있는 마법사는 레오챤 혼자. 근데 손에 지팡이도 쥐고있고 까보니까 예전에 탈을 만나서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도 배웠네? 근데 기억을 까보자니 오블리비에이트로 지워져서 보지도 못하네? 어? 이 놈 범인이네. 잡았다! 같은 억울한 개그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째라면 레오챤도 멘탈이 나가지 않을까.. 몇 대 더 때려주고 손에 피 묻은거 자기 얼굴에 슥 바르고 '보여줄게 그럼' 하고 크루시오 막 쓰면서 사실대로 말하라고 막...
>>982 맞아 바로 그 느낌이야 차라리 죽여줘...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lol:D왜 자꾸 쭈를 던지려고 하냐구ㅋㅋㅋㅋㅋㅋ막 내안에서 쭈 이미지가 땃태 멈춰 브레이크 라는 뇌절이 된단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진 땃태~~~는..나오지 않을 것 같으니 그냥 겉촉속바(?) 땃쥐가 되는걸로((그리고 영영 이뤄지지 않는 꿈이였다)) 내 볼은 내건데 자꾸 다른 사람이 차지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이 땃쥐, 몹시 힘든것이야(????)선생님......차라리 죽여주세요.....o>-< (널부러짐)
>>984 수ㅋㅋㅋㅋㅋㅋ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되고 싶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아 찐으로 웃었어lol 뭔가 바뀌지 않았어? 쓴것은 땃태가 수족인데 왜 쭈주가....? 다음날 정주행하고 울 정도냐구 얼마나 이런 뇌절에 진심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5 ((((이게 개그가 되네? 갑자기 분위기 감성추리로 임포스터가 된 레오 2탄???)))) 오블리비아테로 지워진 기억은 진실의물약으로도 못 캐내던가?? 그럼 오블리비아테말고 기절마법으로:( 멘탈 나가서 같이 크루시오 쓰는 레오 멋지다..크으으....몇대 더 맞아주다가 자기 턱 잡고 피 뱉는 땃쥐. 크루시오 날리는 레오.. 무언마법으로 싸워줘야함. 중간중간 마법(물리) 들어가고:)
>>988 무언마법(중요)...! 몬가 막 말하면서 싸우면 그.. 맛이 안 산다고나 할까 :ㅇ..! 마법(물리) 이것도 중요..! 지팡이 집어던지고 투닥투닥도 상당히 중요..! 앟 그러고보니 한 방쓰는 땃태랑 일상을 한 번도 못돌려버렸네용 :ㅇ...! 내일이 오기전에 좋은 날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당 잡담에서는 갑자기 죽인다!! 하는 사이가 돼버렸지만 일상에서는 행복해야해..
>>9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확실히 알았지만 이제 내가 소금뿌린 쭈꾸미가 될 일은 없으니 나는 힐을 멈추지 않겠다~~! (???) 아니 그거 벨이의 체어샷 막는 백정이 느낌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내가 보기엔 뇌절이 아니니까 오케이라구~? (?) 영영 이뤄지지 않는 꿈이라면 어쩔수 없이 속으로나마 잔뜩 떠올리고 히죽거리고 있어야지.. 아 그럼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일단 어장에서는 볼 쯤은 헌납해줘야 제맛 아니겠어~? 물론 내 볼따구는 제외하구 ㅎ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절대 못죽어~! 내가 허락하기 전까진! 그 누구도! 삼도천을 건널 수 없어야! (그러니까 힐)
>>987 구몬 다 올라오고 난 다음에는 렝주도 저 진단으로 줘야 한다구 그래야 이 썰도둑 쭈주가 행복하다구~? (?) 랄까 역시 이런 진단.. 쭈랑은 안 어울리지만..!
"절대 남한테 못 줘. 내가 널 내깃돈 이상이라고 생각한 이상.. 그 누구한테도, 빼앗기지 않을거니까?"
>>9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중요하지 않아 땃태는 소중하니까 수족으로 두는 건.. 좋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내가 모든걸 다 바치고 싶달까~ 그런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언제나 늘 진심이라구~? 얼마나라고 물어본다면.. 내 어휘력으로는 차마 다 담지 못할 만큼 진심이라고 할 수 있곗다! :D
>>991 아니 예시가 너무 찰떡이라서 순간 납득...했는데 왜 뇌절이 아닌거죠? 드르륵탁해야하나 이마 탁을 해야하나???:0 뭐야 왜 내 볼따구는 헌납이고 쭈주 볼은 아닌데:/ 예외는 없다. 이리와:D (볼냠) 아이구 아이구 늙은 땃쥐를 쭈주가 괴롭히고 막 아이구 아이구.....((곡소리))
>>994 드르륵탁이랑 이마탁 사이에서 고민하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민된다면 역시 둘 다 해버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 당연히 나보다는 땃주의 볼냠 반응이 더 찰지고 맛있기 때문이지! 원래 이런건 익숙한 사람 반응이 더 재밌고 찰지게 나오는 법이니까~? 아앗 모두에게 평등한 땃주 최고야 그치만.. 그치만 내 볼따구는 안된다..! (일단 도망)(?) 곡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어! 오래오래 만수무강해야하지 않겠어~? (???) >>996까지 잇자면.. 뇌절 멈추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뇌절이라고 하기 전까지는 그건 졸대 뇌절이 아니니까..! (대체)
>>9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이런 대사 나오면 빠질수 없는 그런 수식어지..! :) 헉 내기 이겨서 뺏어버리는것도 좋은데..? 최고인데...? 막 엄청 분해하면서도 어떻게든 다시 되찾으려고 자신이 이길때까지 내기를 거는 쭈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
> 앟 사랑에 퐁 빠진 하트눈 < 이거 너무 귀엽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대사도 너무 잘 어울리고 최고야 좋아 쭈 렝이가 끌어안은 사람 시선 뺏으러 출동이다~~! (???)
>>999 제멋대로 내기 이기고 뺏기야 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내기에서 이기고 ' 이 사람 이제 내꺼네. 그치? ' 하고 한 마디 날린다음 ' ㅋㅋ ' 하고 한 번 웃어주고 가버릴것.. 청이도 아니고 사람은 못 뺏는다는거는 레오챤도 알고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갑자기 사랑의 라이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레오챤이 뭔가를 잘못먹은 날(?)이 온다면 쭈한테 가서 그러고 있을...지도 몰라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