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교수님 민의 답레에 의문점이 많은데요...:0 민은 땃태와 더 친해지고 싶은건가?? 오잉? 싶은 기분인데? 저거 잘못 해석하면 선배랑 그렇게 거리를 두고 싶지 않고 선배를 계속 걱정하고 싶고 알고 싶어요..그러니까 선배니까 노력하는 중이라고 적폐해석 해버릴 것 같은데(?)
>>199 아니 왜 구석에서 그러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리와ㅋㅋㅋㅋㅋㅋㅋㅋ앟 아닌데아닌데~~~:D 그나저나 그렇게 들으니까 그러고 있는 것 같.....아야 이 캐릭이 오너를 때리네 아야!!
>>206 헉 그거 맞아!!!! 적폐캐해아니야!!! 지금 민은 지금 당장 친해지고 싶어한다기보단 앞으로의 관계성이 문제라... 지금까지 친했고 괜찮은 선배라 생각해왔는데 저번 사건 이후로 위화감 느껴서 아 아니다 싶으면 거리두려고 하고있던거였어........ 내가 설명이 부족했구나ㅠㅠ 미안타... 근데 지금 지도 아리까리하니까 단태보고 결정하라 한거야 단태가 노력하라 하면 계속 걱정하고 신경쓸거고 더 친해질수도 혹은 싸울수도 있는건데 노력하지 말라하면 더 이상 신경 안쓰고 관심끄는 대신 지도 더이상 안 친해지게 선긋는다는 의미...
>>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이거 아니야..? 드디어 쭈주 닉값좀 할 수 있나 싶었지 뭐야! :) 후후 아니라고 해도 내 마음은.. 내 심장은 이미 녹아내려 땅바닥과 하나가 된지 오래야.. (그리고 날씨에 굳어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땃태 극대노 반응 보고서 지금 이거 보니까 딱 그림이 그려졌지 뭐야~! :p 앗 안돼 폭력 멈춰! 스탑! 폭력은 빨간불이야~! (???)
>>207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정말로 전향해버렸다면 왜 너가..? 부터 시작해서 인지부조화 오고 막 이해할수 없니 뭐니 쭈 마음속의 자기붕괴 일으키다가 그렇게 배신을 때리시겠다..? 하고 바로 마법 날려가면서 목숨걸고 싸울것같다는 썰이 떠올랐어..! 평행세계의 레오챤으로 남아도 최고야 후후 오늘도.. 눈호강 1스택 적림~!
>>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뇌절의 저 넘어까지 가는게 기본 옵션이었던 쭈주는 첼주의 라임에 자지러지고 마는데..! (???) 후 맞아맞아 어제는 진짜 정신 차리기 힘든 더위였어.. 오늘 이렇게 한바탕 쏟아지려고 그랬던건가 싶네! 그럼그럼 덥지만 않다면 나는 늘 쌩쌩하다구~ 우주돌파 텐션이라구~! :D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지옥불 싫어싫어 그런 뜨거움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빠져나옴..)(?)
>>205 주양주도 좋은밤~~~!!! 헉 그렇구나 평소보다 텐션 높은 건 잘 모르겠는데? 히히 그렇지만 조절해가면서 잡담하는 건 좋으니까 (꼬오옥) 으앙 칭찬 고맙다........ 어쩌다 모래성 짓다가 이 꼴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널부렁) 아무튼 흑흑 주양주 칭찬에 덩실덩실 춤을 추는 오너라구~
>>207 아아 심장 강도 전문 제압 경찰팀입니다... 선생님 벌금을 내셔야겠습니다. 템아이 10개로...
>>210 오호라 그렇군........ 흠흠 ^~^ 나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여러번 일상 돌리다보면 알지 않을깡 근데 아마 전원한테 이럴 것 같기도... 일단 실망하기 전까지는 설명 요구 많이하는 편이라... ㅎㅎ
>>217 앗 그런가! 평소보다 좀 과하게 과열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어제 하루 휴식해서 그런거였나..? 싶지만 응응 열심히 조절하겠어! :D (그리고 잡담 몇번에 다시 잠금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뭐든지 예상 못 한 타이밍에 예상 못 한 뭔가가 돌아오는 법이지~! 후후 밍주가 덩실덩실 춤을 춘다면 난 옆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면서 장단을 열심히 맞춰줄 수 있다구~? (둥둥)(덩기덕)(????)
>>220 ㅋㅋㅋㅋㅋㅋ 잠금해제 빨라~~~!!! 그렇지만? 내가 느끼기엔 평소처럼 문제 없다! 주양주는 여러모로 신경 많이 써주고 캐릭터에 애정 가져준다는 느낌을 강하게 줘서 넘 좋아 :3 난 기력 없어서 하나하나 반응 못하거든... (널부렁) 흑흑 아무튼 당신에게 오늘의 잡담상을 주겠소 쾅쾅~ 아나 갑자기 국악 힙해지네~~~~ 얼쑤~! 친구들 여름휴가라고 오너들이 레크레이션 해주는거??
>>221 아나 어렸을때에는 처죽인다라는 말 안 했다는 점에서 몹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중세 au 오..... 오.... 오.... 오......... 뭔지 알 것 같아 좀 간지 오진다.... 뭔가 로브 같은거 쓰고 있고
>>221 아니 대성통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니까 험한 말 못하고 대성통곡하는 렝이 너무 귀엽다구 최고다 최고.. 헐 맞아 렝이라면 꼭 선봉장 느낌으로 진형 맨 앞에서 깃발같은거 휘날리면서 전장 휩쓸어버려야 해! 말 안타면 자기 키 넘어가는 대검 휘두르는것도 너무 간지날거같아~! :D
>>223 사람손질 말고 생선손질 처음 해보는 벨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그래도 일단 목부터 내리쳐서 신경? 척추? 끊어버리는거 전문가느낌 물씬 나서 좋은거야~! :D 아니 그 4글자 요약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이럴수없어 나는 업계포상이라고 요약할래.. (?????)
밖에 있을 청한테 도움을 요청하지만 청은 그 요청을 묵살해버리고 자유를 찾아 날아가겠지..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타올로 적당히 몸 가리고 있는 옷 아무거나 얼른 가져오지 않을까! :)
자캐는_물이_반이나_남았네_or_물이_반밖에_안_남았네
후자보다는 전자에 더 가깝지 않을까..?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그리고 나도 구몬~ :D
>>225 그치만 내 넘치는 애정을 다 담기에는 화력조절도 소용이 없다는걸 방금 깨달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 없다니 다행이구! 헉 그 그런 느낌이라니 갑자기 부끄러워지려고 하네.. :p 그래도 일단 우리 보트에 승선했으면 다 열심히 신경써주고 애정 가져줘야 마땅한 사람들이니까. 누구 하나 덜 아껴주고 그런일이 없도록 하려구! (쭈:멋진척 역겨움 우웩;) 기력 없을때는 충분히 그럴수 있지! :) (쓰담) 잡담상 받은 김에 오늘 새벽도 힘차게 달려볼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거 유생님 양반님들 부채비트 주십쇼~! (????) 아 좋지좋지~! 여름휴가에 레크리에이션이 빠져서야 쓰겠나! :D
>>224 일단 주니까 먹긴 하는데 자기 사탕 다 털린게 너무 분해서 울면서 먹지 않을까 싶네요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주저앉아서 오에에엑ㅠㅠㅠㅠ 냠냠.. 오에에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8 사실 기마대라는 이야기는 마침 유튜브로 보던게 반지의 제왕 로한의 기마대 명장면이었어요! 여기 3:55초에 소리 지르면서 말타고 앞질러가는 기사가 나오는데 레오챤이라면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게 딱 떠올라서! " 비켜!! 다 쳐죽여버린다!! " 하고 뛰쳐나갈것 같은 느낌...
>>231 " 말하게 두어라, 내 검이 굶주렸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려줘서 고마워요, 라는 말에 단태는 고개를 슬그머니 기울여서 민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평소처럼 반짝이지 않은 웃음기 없는 건조한 암적색 눈동자가 의문을 담을 뿐이었다. 그게 고마운건가. 모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그날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신은 일정이 끝나고 처박힌 기숙사에서 한발짝도 나오지 않았을테니까. 자칫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쳐서 시끄러워지는 건 사양이었으니까.
"모를 수도 있지. 자기야. 너 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도 이걸 모르니까. 그러니까 조금 기뻐해도 된다고?"
네가 이 사실을 알게 된 유일한 사람이야. 조물거리던 손을 느릿하게 놓아주면서 주단태가 속삭였다. 웃음기 없는 건조한 눈동자가 샐쭉- 가늘어지며 태양빛을 받아 섬찟하게 비춰졌다. 능청스럽게 웃던 얼굴이 언제인지도 모르게 무표정이 되었다. 암암리에 가라앉은 눈동자에 웃음이 맺힌다. "내 비밀 중 하나를 알게 된 소감은 어때?" 단태는 느물하게 물음을 던졌다. 걸음을 옮기는 민과 다르게 그 자리에 서서 단태가 어깨를 으쓱였다.
"그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나는 단한번도 그렇게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좀 궁금하기는 하다. 내가 아니라도 너는 다른 사람한테도 그렇게 했을까, 하고."
단태의 억양이 조금 달라졌다. 억양에 섞이는 사투리는 십대의 여자아이가 쓸 방언이 아니였다. 민의 손을 잡았던 손으로 단태는 자신의 앞머리를 살살 쓰다듬다가 쓸어올렸다. 손끝에 걸렸던 핀이 모래사장으로 떨어졌다. 희미하게 웃는 민과 다르게 단태는 처음으로 웃지 않고 있었다. 민의 판단은 옳았다. 방음마법을 건 판단 말이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물음이 칼자루를 넘겨받은 기분이었다. 자신이 무슨 대답을 할 줄 알고.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할 줄 알고.
"너는 어쩌고 싶어? 내가 무슨 말을 해주길 바래? 진심을 보여줄까? 아니면- 지금처럼 내 비밀을 하나씩 풀어주면서 나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이야기할까?"
주단태의 차가운 손이 민에게 내밀어졌다. 그 얄팍한 손목에 뱀팔찌가 걸려있었다. 교활하게, 단태는 넘겨받은 칼자루를 쥐고 도리어 민에게 반문했다. "좋은 후배로 남아있지 않으면?" 하고.
>>228 신경의 연결을? 딱 끊는다? 그런 느낌일 것 같아요. 업계포상이라뇨..?! ((놀라요)) 그건 쭈를 향한 말이 아니었나요?😳
>>230 실제 부검은 흉복부를 Y자로 절개부터 한다고 하더라고요. 부검을 하다보면 이 사람이 어떻게 죽었는 지를 알게 되다보니, 아마 이론은 빠삭하지 않을까요?😮 생선 손질.....어쩐지 그럴 것 같아요..생선 회 정말 잘 뜨겠죠...? 나중에 벨 횟집하는거 아닌가 몰라요.😊😊
>>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다 맛난 반응을 이끌어낼수 있게 해주는 첼주 덕분이라구~? 새벽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막 나누고 무리수도 둬 가고 하몀서 신나게 노는거니까~! :D 앗 찰싹찰싹이라니.. 흑흑 선생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이게.. 이게 이승 사람들의 잡담이라는 것인가요..? (??????) 반응해야할 잡담이 하나.. 둘..! 그래도 손은 바쁘지만 눈은 행복하니까 만족~! :)
>>234 앗 그래서 딱 떠올릴 수 있었구나! 렝주의 상상력 덕에 나도 즐거운 잡담을 쭉 할수 있겠는걸~!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쳐죽여버린다 안 하는 레오는 쉽게 상상이 안 가.. 딱 간지나게 뛰쳐나가서 모가지 다 슥삭 해버리는거야~! (붕방)
>>238 그 뭐지 이케시메? 하는 영상이랑 비슷한 느낌이려나? 뭔가 낚시 유튜버들 영상 보면서 본 것 같은데 명칭이 기억이 안 나네.. :0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벨이를 향한 말이지~! 쭈를 향한 말은 전에도 썼던 염병천병이라는 아주 좋은 말이 있다구~! (???)
주단태의 오늘 풀 해시는 뺨때린후_자캐의_표정 내가 뺨맞은 후의 땃태 표정은 이야기할 수 있는데(???)((이건 풀리지 않는다고 한다)) 뺨 때린 뒤의 표정은 무감한 표정이다. 웃음기 하나 없이 보다가, 입만 히죽- 당겨서 웃는 그런 느낌.
자캐가_다시는_만날_수_없는_사람의_얼굴과_같은_얼굴의_사람을_만났을_때 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단 이녀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찐 당황하다가 자기 뺨을 후려친다. 진짜 세게. 왜냐면 그 죽음을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했는데 환각을 보는거라고 생각할듯. 내가 드디어 미쳤나봐하고 말이야:) 일단 자기 뺨 후려쳐서 눈앞에 있는 사람을 보자마자 바로 멱살 쥐려는 거 참을거야.
자캐의_원망하는_방식은 원망하는 방식은 진짜 끝없이 원망의 대상자를 긁는다. 계속. 끝없이. 죄책감을 건드리다가 마지막으로는 자신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편.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45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안 괜찮아 보이는데..! 안되겠다 쭈 출동~! 치근덕거리기! (?????)(쭈:이잉. 여보야~ 그러지 말구 우리 수영이나 한판 땡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바닥이랑 한 몸이 되는것도 좋다구..? 땃주의 껌땃쥐 모드와도 비슷한 그런 느낌이지! 자.. 땃주도 누워서.. 오늘의 선선함을 느껴봐.. (기괴하게 팔 뻗기)(????)
첼 : (헤드셋 끼고 캠 킴) 안녕하세요. 오늘 준비한 게임은 추천받은건데요 제목이....이은도의 저주? 라네요. 어 무슨 병원 탐색하고 성불시키고 그런거래요. 그럼 빠르게 시작할게요. 첼 : (빡집중) 으.... 소리... (음향효과 있을 때마다 동공지진)(갑툭 나옴) ....으허악! 아 아냐 안놀랬어요 안 놀랬어.... (갈수록 손 덜덜 동공 덜덜) ㄴ...님들 저 이거 그만하면 안돼요? 아 세이브 세이브 하고 나중에 다시 하자 어? 이만하면 많이 했다 그니까 다른 겜ㅎ (갑툭에 놀라 캡 밖으로 뛰쳐나감)(멀리서 우는 소리)(그대로 방종)
자캐의_연애_로망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있을 수만 있다면 뭐든 좋다? 려나? 굳이 말하자면 그 사람이 평생 자기만 봤으면 좋겠다던가...ㅋㅋ
자캐식으로_어른의_놀이를_가르쳐줄게
은은한 달빛이 소리없이 스며드는 어느 방 안. 얇은 캐노피 천 너머로 한 사람의 실루엣이 움직인다. 아주 약간의 움직임에도 침대가 끼익 하고 운다. 새하얀 살결 위로, 더 흰 은발이 흘러내려 그 끝을 늘어뜨린다. 흐트러진 머리칼은 실루엣의 주인이 살짝만 움직여도 또다른 이의 살갗을 간질인다. 은근한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금색의 눈동자가 눈매를 곱게 휜다. 기운 달처럼 휜 눈을 따라 붉은 입술도 조용히 호선을 그린다. 몸을 숙여 귓가에 입술을 대고 속삭인다.
"겁 먹을 필요 없어. 이건 놀이니까. 그래... 어른의 놀이일 뿐이야."
소곤소곤 속삭이는 목소리가 한없이 다정하게 들리는 건 기분 탓일까. 분위기와 달리 긴장을 풀어주는 속삭임이 마음을 놓게 한다.
>>247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단에는 향신료가 꽤 많이 들어간 것 같은데~? (그래도 좋다!) 뺨때리고 난 땃태 표정 저절로 상상가서 최고라구! 그러니까 우리 땃태는 뺨맞지 말아라 때릴거면 차라리 쭈 뺨을 때려야지 음음 (?) 어우 그치그치 분명히 죽음을 확인했는데 앞에 그대로 나타난다면 식겁하지 :0..
>>249 에이 비루함이라는 건 렝주의 상상력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야~! 납득 못하겠다구! (날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없으면 섭섭한 아이덴티티이자 트레이드마크지! :) 아마 진심으로 그럴 일은 극대노 상황까지 흘러가지 않는 이상은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괜찮아 진심으로 하든 진심 아닌걸로 하든 상황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나는 언제든 쭈가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조절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