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첼주 덕분에 놓쳤던것들 전부 보고 왔지~! :D 그리고 다른 사람들 독백에 대한 반응 길이랑 안 맞을것 같아서 일단 참았는데 쁘띠첼 이거 어릴때 첼 애칭으로 공식인정된거 보고 너무 기뻤어..! ^0^ 헉 우리 쁘띠첼이 여가시간이랑 식사시간도 너무 뽀짝한데 반대 상황이 내 맘을 아프게 해.. 역시 지옥의 첫째 쭈꾸미가 다시 각성해서 병균을 때려잡아야지 이거 (?????)
>>169 헉 괜찮아요 직설적이라도 좋아 몇백번이라도 더 직설적으로 해주세요오.. (녹아내림)(???) 아니 그거 메데터시라고 할 수 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어흑 뭐야 체온 내주지 말라고 하면 증세 완화가 안되고 증세 완화시켜달라고 하면 체온을 내줘야하고 이 진퇴양난같은 상황은.. 흑흑 우리 땃태 많이 애껴.. 88
>>180 헙 (정신차림) 벨주 덕분에 진짜 관짝에 들어가는 건 면했어..! 랄까 관 모양 침대.. 눕는 곳..! 크흠 좋아 어감이 이상하지만 일단 어디까지나 침대니까~ 안심할 수 있겠지...? :D (호달달달)(아니 메달달달)(??) 과속마차 모는 벨이.. 분명 바람때문에 자연스럽게 깐머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해 진짜 엄청 분위기있고 잘 어울리고 최고다~! :D
>>173 나야말로 쭈주가 기뻐해줘서 고맙지~~ 저 애칭 덕분에 나온 독백이니까! 아 그 쁘띠첼이 보고 있던 건 그....이케 매달린...그거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의 첫째 쭈꾸미 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안 아프니까 괜찮다구 이제 병균 직접 찢는(?) 첼이니까!
>>179 (다시 재조립됨)(팔팔해짐) 부작용 영구적이라고 말하는 땃주 너무 발랄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아냐 전혀 lol 아니야 ^^ 말고 ㅠㅠ를 써야한다구..! 흑흑 메데타시.. 메데타.. 시... (울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태가 구르면 나는 언제든 울 준비가 되어있어. 그러니까 앞으로도 조금 더 굴려줘..! 찌통서사 슬픈데 너무너무 맛있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고..! :p
>>186 ((((발랄하게 말하지 않으면 애 너무 불쌍하잖아)))) 자! 쭈주 다시! 메데타시 메데타시!!:D 증세 완화 안되어 있는 게 더 서사가 매울 수도 있다구? 그냥 크레이지맨이 됐을거야? 찌통서사가 좀 맛있기는 하지. 원래 msg가 맛있는 법이랬어((아무말)) 앞으로 구를 일은..특별하지 않는 이상 없을 것 같고 과거사는 엄....거의 다 푼 것 같아서 없을테고(자신없음) 아무튼 조금만 더 굴리겠다구~~~
>>185 헉 그런건가..! :D 가문 사람들의 티키타카도 너무 좋았고 어김없이 영고 포지션 맡고 굴렀던 파이도 너무 가여웠.. 는데 앗 아아아 그래서 좌우로 까딱까딱 이었구나..? 오늘은 납량특집 안 봐도 방에 에어컨 켜둔것같은 한기가 돌 예정이야.. :D 앗 직접 병균 찢는 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아주 바람직하게 잘 커주었어~! 이 쭈꾸미는 안심하고 지옥으로 갈 수 있겠군.. (???)
>>188 양반은 전에 쭈 비행술 개인진행때 마지막으로 봤었다던 안경쓰고 갓이었나 아무튼 그거 쓴 검은옷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을..! :D
>>191 헙 그런 깊은 뜻이 숨어있었다니 흑흑 쭈주.. 반성하겠어.. (쭈글)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음.. 일리가 있는 이야기야! 차라리 증세가 완화된게 조금 더 나을수도 있겠다. 그럼 안심하고 자신있게! 메데타시 메데타시! :D (뭔가 걸리기는 하지만 일단 외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MSG 팍팍 들어가면 좀 알싸하기는 해도 맛있다구~? 앗 괜찮아 나중에 안 푼것같은 과거사 있다면 언제든지 풀어주기야~! 설령 내가 없을때 올라오더라도 정주행할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읽어볼테니까 :D 좋아좋아 오너의 뜻대로~! 땃태한텐.. 미안하지만..! :p
>>196 좋아좋아 아주 바람직한 자세야 쭈주:D ((사실 그 서사를 만든 범인))아니 맞잖아 그냥 미쳐날뛰는 애보다는 좀 이성적으로 판단하면서 강약조절 가능한게 낫잖아ㅋㅋㅋㅋㅋㅋ으음 의심하지 말아요. 난 늘 진심이니까((최준 톤)) 앟 알았어 기억나게 되면 꼭 풀게:P 우히히...좋아 땃태야 구를 준비는 됐니? (땃태:여물어^^)
적어도 2년동안 단태는 민을 제대로 파악했다. 그러나 지금의 민은 한층 예민해져있는 상태였다. 잘 벼려진 이성이 재를 먹인마냥 날카로워진 상태이기도 했다. 현재 민은 한창 상대를 파악하는 과정에 있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평소처럼 잠잠해질 것이다.
"알려줘서 고마워요. 나는, 나는 몰랐어요."
민은 조물거리는 손을 가만히 냅두고 있는 상태였다. 민은 잠시 시간을 내주었다가 느릿하게 걸음을 옮겼다. 해변의 모래는 부드러웠고 따뜻했다. 산책하기에 적당한 시기였다. 저주라. 민은 단태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도통 알 수 없어졌다. 피에 세겨진 폭력성을 저주라 칭했다. 안타까운 마음은 있었으나 지독한 저주였다. 가볍게 입에 담는 단태의 행위에 민은 단지 서글퍼진다.
"노력하는 과정이었어요. 이유가 없으면 난 선배를 싫어하고 말거니까요. 선배를 걱정하지도 않았을거고, 그다지도 궁금하지 않았겠죠. 뭘 하든 신경쓰지 않았을거예요. 선배 입장에서야 그게 더 편했을지도 몰라요. 제가 신경쓰든 말든 선배한테 그다지도 중요하지 않은 거 알거든요. 그렇지만 나는 사람을 싫어하는 걸 힘들어해서, 그런 겁쟁이라서, 그게 중요해요."
친절은 선한 면모를 믿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친애를 보이기 위해서는 동일한 양만큼의 노력이 필요했다. 민이 희미하게 웃었다. 바람이 휘날리며 머리카락이 잿가루처럼 흩뿌려진다.
"지금은 판단이 어렵네요. 선배는 내가 어쨌으면 좋겠어요? 노력하지 말까요? 바뀌는 건 별로 없어요. 여전히 좋은 후배로 남아있을 거거든요. 선 넘지 않고, 조심조심 좋은 말만 해주는. 대신 질문하지 않겠죠. 추운 날 담요 들고 걱정하지 않을거고 당신이 사람을 죽인다고 슬퍼할 일도 없을거예요. 그럼 우리 관계는 거기까지인거야. 아까 만들다만 모래성으로 남아있는."
밍주 다시 안녕! 밍주도 좋은 밤~ :D 오늘의 쭈주 어제 못 한 새벽반 하느라 평소보다 더 과열되어버렸구.. 조금 텐션을 낮춰야겠다 하지만 이것만 조금 꽁알거리자면 만들다만 모래성으로 남아있다는 비유.. 최고야..! :D
>>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조금 선선한 느낌이라서 괜찮았단 말이야 뭐야 내 열대야.. 아니다 평생 가져가주세요~! (?) 앗 괜찮아 괜찮아~ 지옥에 들어가도 그 뭐냐 지튜브나 지프리카 TV로 충분히 관전할수 있어! (??) 그 양반이 양반같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첼주 라임에 치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