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내 옆에 있어.◆Zu8zCKp2XA
(MGN661pyaU )
2021-07-01 (거의 끝나감) 13:36:33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그 옆이 어떠하더라도 곁에 있어.
900
발렌(벨)주
(IVpx8BeX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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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27:28
캡틴...나메실수요. ((윙크를 해요))
901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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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29:13
일났어요 비번이 안 먹혀요...
902
민주
(F6Nj63x4J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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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29:41
>>896 그렇다면 평범한 사람들은 그 주문의 위험도를 어떻게 생각해...?? 내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강도 만났을때 칼 휘두르는 걸로 받아들여졌거든... 물론 오너 입장에서는 이게 자기방어적이고 문제 될 건 없는데((불만 없음!! 꼽주는 거 아님!!)) 민이 생각은 또 다르니까 이런 걸 물어보게 되네 흑흑 ㅠㅠ 괜히 세세한 거 붙잡고 이러는가? 싶기도 하고 사실은 ^.T 민 모티브 자체가 (이상적인 평범한 학생)(갓반인)이어서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주문을 생각하나 고찰하다보니 이렇게 까지.... (흐릿)
903
단태(땃쥐)주
(pOkGIcla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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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29:44
((일단 티미를 맛있게 주워먹는다)) 그나저나 알려주기는 알려주는구나.....:p 설붕일까봐 조마조마했는데(?)
904
발렌(벨)주
(IVpx8BeX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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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29:46
헉...😳 그럼 아무도 못본걸로 해요. 레드썬이에요!
905
펠리체주
(A4Bf5Lb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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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0:18
나...난 못본거야 아무것도 못봤어.... >>897 (그것도 사실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주에게 그런 인식을 심어줬다면 내 계획은 성공인것이야...! >>898 ㅍ평소에도 하던거? 뭘까 그게~~ 미드소마 잘은 모르는데 되게...좀 그런 영화 아닌가? 그걸 세번이나....이야...벨주 멘탈은 안녕하니...?
906
단태(땃쥐)주
(pOkGIcla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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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0:39
뭐야? 무슨 일 있었어?? ((레드썬))
907
민주
(F6Nj63x4J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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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0:46
>>901 무슨 일 있었어? 난 아무것도 못봤어 ^^ 세상에 장문의 독백이라니... 벨주 언제나 대단해 ...그나저나 집안이 왜이렇게 가혹해~~~~~~
908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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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1:08
큼큼... 해결했워요! 대소문자 차이였니약!!!!!!
909
펠리체주
(A4Bf5Lb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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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1:24
크아악 땃태도 그렇고 벨도 그렇고 집안 과거사 독백 나오는거 보면 나도 써볼까 싶은데 자꾸 무해무익한 독백만 써진다....흑흑 금손님들 부럽습니다....
910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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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1:46
다들 너무 금손인 겁니다... :3 부러워요... :D
911
발렌(벨)주
(IVpx8BeX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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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2:38
제 1시험. 하루동안 독방에서 시체와 함께 날을 지새울 것. 시체는 잘린 동물의 목과 가장 최근 죽은 가문원 중 유서에 시험의 인도자가 되길 원한다 쓰여있는 사람의 시체를 이용한다. 소리를 내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이는 앞으로의 삶에서 함께 할 것이 수많은 죽음임을 받아들이는 행위임을 엄숙히 선언하는 것이다. 제 2시험. 심리적 불안감을 유발한 뒤, 어두운 방 안에 가둬 동물의 목을 들고 하루동안 거울과 마주보게 할 것. 이때도 어떠한 소리를 내어선 안 된다.내 자신과 그 안에 담긴 공포를 명확히 알아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것. 발렌타인은 이 이후로 절대 커다란 거울을 마주하지 않는다. 일단 오늘 독백으로 나온 시험은 이정도네요.😊 >>905 ((멘탈을 잡아보지만 이미 가루가 되어 흩날리고 있었어요)) 호호..에요..😂
912
펠리체주
(A4Bf5Lb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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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3:37
아 접때 벨 거울 독백 보고 이거 궁금했는데 그새 까먹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기숙사 방에서 비명소리나고 큰 소란 나고 하면 사감들이 오려나?
913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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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5:06
백정: (거울을 보지 말라고 한다) 백정: 그럼 거울을 붉게 물들여도 돼?(해맑음)(?????) 캡틴: 그런 의미의 말이 아닐텐데...?
914
단태(땃쥐)주
(pOkGIcla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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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5:32
>>911 (((너무 무섭다 진짜))) 사실 무해한 독백이 좋은 것이다:D 그리고 첼주도 캡틴도 우리 어장 사람들 전부 금손인걸?
915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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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6:15
ㅇㅇㅇ아무튼 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tmi 하나 방출하자면!!!! 동화학원에는 인외가 존재합니다:)
916
단태(땃쥐)주
(pOkGIcla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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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7:29
>>915 어? 진짜? 예가 아니라((가령 땃쥐가 땃태를 짐승이라고 하는것처럼)) 진짜로?
917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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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8:04
>>916 넹!!!:D 진짜 인 외! 입니다:)
918
펠리체주
(A4Bf5Lb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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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8:39
>>911 날아간 멘탈에 애도를.....(토닥토닥) >>914 금손 땃주가 그렇게 말해주니 영광이라구~~ >>915 무기 쌤? 아니면 세계관 자체에 있다는거?
919
단태(땃쥐)주
(pOkGIcla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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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9:16
>>905 ㅋㅋㅋㅋㅋㅋ제로투 추는 단태 오.. .되게 상상안가(???) 첼주 큰그림 너무 잘그려ㅋㅋㅋㅋㅋㅋ으으윽 이제 땃태가 달링달링할 때마다 진짜로 제로투 달링 생각날거같아
920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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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39:54
>>918 문카프도 있고 크날도 있고... 신수들도 있지요!:D
921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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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0:24
(((벨주 토닥토닥)))
922
단태(땃쥐)주
(pOkGIcla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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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0:33
>>917 오....그렇다는 건 다음 이벤트에 나온다는 뜻..((아니다)) >>918 ((누가 금손이라구??)) 이이일단 이 지옥의 금손 칭찬 릴레이에서 빠져나가야겠어:Q
923
민주
(F6Nj63x4J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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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0:42
>>915 인외.... 좋지.... ^^ 나 인외 좋아하잖아... 어떤 느낌의?? 생각해보면 늑대인간도 그렇고 인외가 있을법하긴 해 >>902 캡틴 요거 스루된 것 같아서 슬쩍 다시 끌올해봐 ㅠㅠ 집착하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나도 내가 세계관을 잘못? 이해한 것 같아서 그냥 넘기고 싶지 않네 이참에 짚어가려고 응응
924
엘로프- 무기
(Re7OWv7O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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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1:08
참 묘하게도 틀리길 바란 예감은 빗나가는 법이 없다. 사람마다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했을 때 내보이는 반응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부정하고, 누군가는 절망하며, 또다른 누군가는 분노하여 난폭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는 이 예시 중 무엇에도 속하지 않는 유형이었다. 벌어진 입에서 허탈한 웃음이 새었다. 미치겠네, 그는 저항할 수 없는 운명의 흐름에 한탄하며 환장하는 쪽이었다. 제발 좀 가만히 내버려두면 안 되나? 학교 보안은 왜 이렇게 허술해? 두 손을 들어 머리를 감싸잡은 채 고개가 앞으로 숙여진다. 잠시간 침묵. 기절할 수 있었다면 차라리 혼절해서 잊어버리고만 싶은 진실들이다. 하지만 도망친다 해도 운명은 달라지지 않으리란 걸 그도 알고 있다. 절규는 오래 가지 않았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하긴 했어도 그는 회복이 빠른 사람이었다. "……노력해 볼게요." 최악의 선택을 하지 않도록, 정정당당하고 공명정대한 인간으로 있을 수 있도록. 후자라면 이미 어긋나버렸는지도 모르지만. "선생님이 좋아하실 인간이 된다면 조금 이득이 있을까요?" 매구는 어째서 집요하게 학원을 노리는가? 아직은 학생을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하면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공격하는 이유 하며, 충분한 기회가 있음에도 비슷한 방식의 습격만을 반복하는 이유는? 의문은 여전히 많이 남있으나 이것은 무기가 알려줄 수 없는 이야기에 들어 있으리라. 한 일이라고는 앉아서 대화를 한 게 다였어도 정신적인 소모가 있어선지 급격하게 피로해진 기분이다. 그때였다. 그의 충격을 상쇄시켜 줄 상대가 나타난 것은. 무릎 위에 팔을 얹어두고 한숨을 쉬던 그의 귀에 불현듯 헥헥거리는 소리가 꽂혔다. 모래밭이라 발 딛는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분명 열렬하게 기다려왔던 그 소리였다. 라쉬가 돌아왔다. "너 진짜…." 불만스런 어조에 라쉬는 시선을 슬슬 피하며 한껏 눈치 보는 표정이 되었다. 슬슬 피하고 싶어하면서도 다시 도망가지는 못 하는 걸 보면 어떻게 변명해봐도 이게 제 잘못이라는 건 알고 있나 보다. 그는 손짓하여 라쉬를 부르자, 개는 머뭇거리다 결국 자발적으로 형에 순응했다. 그는 라쉬의 부들부들한 볼을 붙잡고 짜부를 만들다, 쭉 늘리다, 짜부를 만들다……. 나쁜 자식. 원래는 괘씸해서라도 혼내려고 했는데, 지금의 그는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고로 간식 삭감은 취소하기로 했다. 아무튼 우리 개가 제일 예쁘고 똑똑하고 귀엽다. 한참 라쉬를 주무르다시피 하던 그가 뒤늦게 말했다. "기다리고 있던 애가 왔네요. 같이 있어주셔서 고마웠어요." // 이제 슬슬 막레각이 보이는 것 같아서~~~~~ 막레 부탁할게!!
925
발렌(벨)주
(IVpx8BeX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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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2:52
>>907 그건! 집안에서도 슬슬 3~5시험만 하면 안 되나 반대는 많이 들어오지만 블랙번의 반대 때문에..그렇답니다.. 블랙번: 전통은 지켜야죠! 언더테이커: 아니, 우리 집안일인데 지금 주인 되는 가문한테 대드는 거야? 블랙번: 전통은 지켜야죠! 언더테이커: 아니 블랙번: 전통은 지켜야죠! 언더테이커: 알았어...😥 이런 느낌이네요... >>909 >>910 펠주 캡틴도 금손인걸요!! >>913 벨: ((납득이 가는데 허락하긴 어려운 벨의 표정이에요)) 벨: 네 피만 아니면 되는 일이란다, 아가. ((결국 허락해요)) 벨주: 입조심 해요 벨..((망치를 들어요...)) 인외요? 우와! 인외! (눈을 반짝여요!!)
926
단태(땃쥐)주
(pOkGIcla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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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3:01
((엘롶 답레에서 스포를 봄)) 엘롶주 어스와~~ 이야 빗소리가 경쾌해서 기분이 아주....그래. 흑흑흑 습기 흑흑
927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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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3:28
>>902 제가 정신이 없어서 스루되었네요...!! 큰 의미는 잘 안 둡니다! 약간 해외에서 강도가 왔는데 막기 위해 칼을 휘두르면 정당방위로 아무 일이 없는 것 처럼요! 위험도 하나하나 다 따지게 되면 할 수 있는 게 아예 없어져요. 정말루...
928
펠리체주
(A4Bf5Lb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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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3:34
>>919 왜 난 상상 잘만되는데 바지정장 입은 땃태가 느물느물 웃는 얼굴로 제로투 댄스를 이케이케(도주) >>920 앗 아 그런 의미였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신비한 동물급들 말하는거야? 신수도 언급되는 걸 보면 그 이상의 더 큰게 있다는 의미려나~~ 글고 >>912 이거 대답좀 캡틴!
929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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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4:25
롶주 어서와여!!!
930
민주
(F6Nj63x4J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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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4:50
>>927 칙쇼~~~~~ 그렇다면... .그렇다면 잠시... 내가 너무 코리안이었던것~~~~ 답변은 고마워! 도움이 됐어 응응
931
펠리체주
(A4Bf5Lb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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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5:20
롶주 어솨~~ 쫀밤~~
932
단태(땃쥐)주
(pOkGIcla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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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5:47
>>928 약간.....100만원 제로투 기원 도네 받고 공약으로 춤추는 것 같잖아 그거....:Q 아니 그렇게 상세하게 설명하면 정말 상상되어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
933
발렌(벨)주
(IVpx8BeX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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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5:57
엘롭주 어서오셔요! 스포에서 잠깐 굳었는데 우리 개가 제일 예쁘고 똑똑하고 귀엽다 여기서 웃어버렸어요. 엘롭이도 라쉬도 귀여워요....🥰🥰🥰
934
엘로프주
(Re7OWv7O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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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6:11
뒷북이지만... 아까 올렸던 짤 급하게 저장한다고 배경 투명도를 낮게 해서 올렸더라구... 원래 의도했던 느낌은 이거!!! 다들 안녕~~~~~~ 그새 독백이 올라왔다구~~~????
935
펠리체주
(A4Bf5Lb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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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7:00
모든 집사의 맘 = 엘롶이 맘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자식이 젤이쁘지 그럼그럼~~ >>932 상상된다...그려진다....정장입고 제로투 추는 땃태가 그려진다....!
936
단태(땃쥐)주
(pOkGIcla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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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7:32
벨주 독백이 올라왔다!XD
937
펠리체주
(A4Bf5Lb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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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7:59
>>934 이게 머선일이고~~~ 하는 대사 자동으로 들리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938
단태(땃쥐)주
(pOkGIcla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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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9:18
>>935 단태:이야 난 이게 진짜 될 줄 몰랐네~ 자기들 진짜 제로투에 진심이구나? 하는 땃태가 떠오른다. 으아악 안돼 상상 멈춰!!
939
엘로프주
(Re7OWv7O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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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9:28
>>927 오.. 그렇구나.... 그런데 주문의 위력 자체도 원작이랑 같아?? 일단 섹튬이 회복하기 어려운 치명적인 저주에 드는 건 사실이니까... :0 오~~~~ 그러니까 땃태가 제로투 한다고???? 동네사람들~~~ 여기예요~~~~~ ^~^
940
민주
(F6Nj63x4J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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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9:33
엘롶주 하이~~~~~ 맛저 했나보구나! 라쉬 귀엽다 ^ㅇ^
941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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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49:57
>>912 찾아는 오는데 사감마다 이유가 달라요! 건은 호기심에 찾아가고(제일 이유가 불순함1) 곤은 소리가 격해질 때까지 일단은 방치하다가 너무 커진다 싶으면 갑니다! 리는 바로 튀어가요() 감은.... 관찰하려고 가고(제일 이유가 불순함2) 무기는... 안 옵니다 아예.....()
942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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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50:53
>>939 원작보다는 살짝 낮아요! 제가 지나가듯이 한 번 언급했는데 무기의 보호주술 덕분에 치명상!! 신체 일부 잘려나가기!!! 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943
발렌(벨)주
(IVpx8BeX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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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51:45
어머! 땃태의 제로투 댄스요? 기대 돼요!🥰🥰
944
◆Zu8zCKp2XA
(83zqzJvZ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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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52:17
딴의 댄스!!!!(대기)
945
펠리체주
(A4Bf5Lb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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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52:47
>>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 대 못 멈 춰 땃 태 제 로 투 존 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1 오! 사감별로 반응이라니! 고맙다구~~ (부둥부둥)(볼냠) 백궁이라 행복하다.... 리 쌤 바로 와주시는구나.....그렇다면....(?) 왠지 건 쌤 감 쌤은 기린궁 제외 타 기숙사 소란에도 고개를 들이밀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946
펠리체주
(A4Bf5Lb21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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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53:28
((굴러가는 스노우볼을 보며 흐뭇))
947
엘로프주
(Re7OWv7O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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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53:52
>>926 >>933 당신들은 알아선 안 될 비밀을(이하생략)(?) >>937 얘도 상당히 갓반인...인 편이다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구 살아있지롱 그리고 너희 조만간 완전 큰일날듯 << 이런 말 들으면,,, 평범한 고등학생으로선 환장할 수밖에(엘롶: ㅇ아ㅏㅏ악)
948
단태(땃쥐)주
(pOkGIcla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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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54:16
>>939 :Q 아닌데!?!!! 아니 잠시만 너무 왜곡됐어?!!! >>941 건쌤 감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2 잘려나가지는 않은데 치명상은 된다 인가:D(???)
949
민 - 단태
(F6Nj63x4J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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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파란날) 20:54:35
민은 저주 마법들과 이념싸움, 폭력과 공포에 유독 예민하게 굴었다. 그건 비단 개인 성향의 문제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또래 학생들이 저주하고 저주 받고, 증오하고 증오받는걸 덤덤히 넘기고픈 마음은 없었다. 민은 어디까지나 평범한 학생이었고, 일탈을 꿈꾸지도 않았다. 요컨대, 2년간 알아온 선배가 아무렇지도 않게 이 상황-크루시오가 오가고 저주 마법이 난무하는-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일상으로 여길 마음이 없다는 뜻이었다. 비일상은 몰이해를 불러왔다. "선배, 가끔은 달라서 더 눈에 보이는 법이에요. 낯설잖아요. 난 선배가 낯설어요. 난 힘들고 무서운데 선배는 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아서 두려워." 민은 모래성에 잠시 시선을 두었다. 결국 파도 한 번에 사라지고 말 허무한 것들. 그럼에도 민의 태도는 여전했다. 금가락지를 모셔둔 아이처럼 조심스럽고 섬세했다. 민은 이제 다른 조개를 손에 올린다. 아까 길을 만들어둔 조개 껍데기 옆에 놓아둔다. 민은 판단할 수 없었다. 사람과 사람 관계에 있어서 도무지 투박해질 수가 없었다. 모래성을 만드는 일처럼 조심스럽다. "선배, 이제 이런 질문하지 말까요?" 민이 손바닥에 묻은 모래 가루를 털며 물었다. 허공에 날린 모래가루가 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반짝거리다가, 많고 많은 모래 알갱이중 하나가 되었다. "그럼 이제 그만두고."
950
◆Zu8zCKp2XA
(83zqzJvZTw )
Mask
2021-07-03 (파란날) 20:55:33
이 기회에 확실하게 언급하자면 '마법사 사회' 의 상식을 한국의 상식에 완전히 맞추면 안 됩니다... :3 당장 스투페파이만 해도 기절주문이고 디핀도도 절단 주문이니까요. 마법사 사회의 상식은 조금 더 많이 개방적이구나! 하면 된답니다. Tmi지만 서리의 당과점의 경우에도 과자 중 몇 개는 제가 원작과 다르게 잘라먹었어요.. 혀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산성이 강한 캔디 같은 거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