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65> [해리포터] 동화학원³ -09. 바다로 떠나요~! :: 1001

푸른 언덕에!◆Zu8zCKp2XA

2021-06-29 18:28:41 - 2021-07-01 21:47:59

0 푸른 언덕에!◆Zu8zCKp2XA (e3rSF/VzTQ)

2021-06-29 (FIRE!) 18:28:41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이미 사라진 리델 가문에는 두 명의 마법사가 유명하다.
하나는, 매구의 호크룩스를 만들기 위해서 본가를 멸족시킨 마법사.
다른 하나는, 동화학원의 교감선생님이다.

696 레오(렝)주 (G3dzZmc6SM)

2021-07-01 (거의 끝나감) 03:32:41

>>690 자는거에 좀 신경쓰는 타입이라 무조~~건 편해야함당 :D!!! 레오챤은 기장이 긴 박스티 한장으로 끝!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잠자리는 편해야한다는 그런 생각이 있어서 :D

697 레오(렝)주 (dnCYYgGchg)

2021-07-01 (거의 끝나감) 03:35:05

>>691 앗 돌핀팬츠라면 쭈벅지 무한공급 :ㅇ...!!! 무난무난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편한픽이군뇨 :D

698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3:36:14

>>694 얼굴에 손 닿게 하는것 정도는 할 수 있을거야! 챌이 백궁 사람이니까, 나도 가을 기운좀 느껴보자~ 하고 손등이나 손 대고서 키득키득거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는걸! :p 헉 그렇구나 못 나가서 뾰로통해진 첼이 심정도 이해가 가면서 동시에 못 나가게 하는 사람 마음도 이해가 가는걸..! 만약이라는 건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 거니까.. 아니 근데 잠들때까지 볼 빵빵해져있는거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뽀짝이 7살 첼이를 위해서라면.. 균쯤이야 순식간에 담가버릴수 있다~! (??)

699 단태 - 펠리체 (WTYUHxT1OU)

2021-07-01 (거의 끝나감) 03:39:09

다른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펠리체의 반응을 보던 단태는 생각하며 능청스럽게 히죽- 미소를 지었다. 큰 반응이 없더라도 상관없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신경 써달라던가, 하는 말은 하지 않았다. 요컨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치근덕거린다고 하더라도 정도가 있다는 뜻이다.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지만 말이다. 반하면 곤란하다는 대답에 단태는 어깨를 으쓱였다.

"자기가 그렇게 말한다면 반하지 않도록 노력은 해볼게~ 예쁘고 귀여운 사람을 앞에 두고 반하지 않는 게 어렵겠지만 말이야~ 일단 오늘은 자기와의 만남이 인연이라는 것에 치중하면 되니까- 다음에 만나게 되면 꼭 인연이 아니라 이정도면 운명이라고 이야기해버릴거야."

다른 생각을 한다고 신경써달라는 말을 하지 않는 건 펠리체에게서 대답이 돌아왔기 때문이기도 했다. 뻔뻔하게 보일정도로 능청스럽고 능글맞게 대꾸하면서 단태는 걸음을 옮기는 걸 멈추지 않았다. 풀을 밟는 두 사람 분의 발소리가 제법 컸다. "굉장히 좋은 말이네." 선글라스를 썼기 때문에 가려진 암적색 눈동자가 샐쭉- 가늘어졌다. 알아버린 이상 그에 맞는 대우를 해야한다-인가. 느물느물 풀어진 목소리로 중얼거리면서 단태는 고개를 슬그머니 한쪽으로 기울여보였다. 그런데 그때 시체처럼 보이던 마법사와 마주했을 때 이 애랑 눈이 마주쳤었나.

어깨를 가볍게 맞대자 돌아오는 반응에 단태는 으흐흥- 하는 소리를 내보였다. 말에는 반응이 없는데 행동에는 반응이 돌아오는 게 만족스러워보이기도 하고 뿌듯해하는 것 같기도 했다.

"점점 더 우리 자기가 뭘 하려고 하는 건지 궁금해지는데? 도착할 때까지 힌트도 주지 않고 꽁꽁 숨길 셈이야, 달링?"

나란히 서서 맞대고 있는 어깨로 가볍게 툭 건드려보며 단태가 선글라스를 내려서 호기심에 반짝반짝거리는 눈으로 펠리체를 물끄러미 응시하며 궁금하다는 기색을 드러냈다. 던지는 질문이나 하는 태도가 궁금해하는 것과 거리가 멀기는 했지만. 쉽게 알려주면 재미없을 것 같고. 자신이 해본 적이 없고. 더 나아가서 마법사도, 머글도 즐기는 사람이 적은 것이라. 태생이 순수혈통인 것도 있지만 단태는 취미라고 할 법한 게 없는 축에 속했으니 펠리체의 말에 궁금증과 함께 호기심이 이는 건 어쩔 도리가 없었다. 펠리체가 외우는 주문에 앞을 막고 있던 풀이 잘려나갔고 단태는 주문이 아니라 맨손으로 풀들을 잡아 옆으로 밀어냈다.

"자기가 나한테 뭘 보여주려는지 점점 더 궁금해지는데~"

//땃쥐가 슬슬 손이 느려질 시간이 다가와서 답레는 편할 때 올려줘! 텀..느려도 이해 부탁해88

700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3:42:39

>>697 무한공급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옷 입었을때만큼은 아낌없이 공급해주지~! (?) 그렇다! 맨날 꼭꼭 싸매고 다니니까 잘때만큼은 조금 편하게 입혀주자는 느낌으로.. :D

701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3:44:14

앗 그리고 렝이 잠옷차림 이제 봤구 역시 잠자리는 편해야 제멋이지! 쭈가 본다면 부모님 옷 뺏어입은거냐면서 또 놀릴것같긴 하지만..! (???)

702 단태(땃쥐)주 (WTYUHxT1OU)

2021-07-01 (거의 끝나감) 03:45:41

(((뭐했다고 벌써 4시가 다되어가냐)))

흑흑흑 첼이 구몬 너무 맛있는데 부위별 터치 반응이 특히 맛있다. 어렸을 때 첼 귀여운데 안쓰럽고 막 그래8ㅁ8

>>694 뇌내 날조 멈춰! 땃태가 막 하늘하늘한 벨벳 잠옷 같은 거 입을리가 없잖아!!!!!

>>695 애매할 때는 캡틴에게 질문하는 게 좋지~~ :D 오오오....잠깐 풀린 것만으로도 엄청 흥미로워! 독백 매우 기대하고 있을게:XD 보름의 땃태는 살짝만 도발해도 금방 넘어가기는 한다. 대신 행동도 거침없어지지!:p 의식의 흐름이였지만 재미있었으니까~~ 그래 그럼 둘다 잘해줬다는 걸로 땅땅!

703 단태(땃쥐)주 (WTYUHxT1OU)

2021-07-01 (거의 끝나감) 03:47:22

>>696 레오가 박스티만 입고 잔다고?? 일단 너무 귀여울 것 같다!:D

704 레오 - 주양 (dnCYYgGchg)

2021-07-01 (거의 끝나감) 03:50:00

" 야, 주둥이. 어? 주둥이 조심해. 혀를 확 그냥.. "

말은 언제나 살벌했다. 혀 끝에 날이 서있는듯이 말했다. 그럼에도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니 이 무슨 모순일까. 레오는 이전에 얘기하던 그대로 손을 슥 들어 두 손가락으로 주양의 입술을 톡톡 쳤다. 혀를 뽑아버린다느니, 주둥이를 조심하라느니 하는 이야기들.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지금이 오히려 마음이 놓였다. 빛이 들어오는 그야말로 세이브포인트. 레오는 끝까지 자존심을 놓지 않는 주양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 지루하니까, 그만하고싶은거지. 지루하니까.. 뭐 이렇다할것도 없고. 시간낭비같으니까 이러는거 아니야! "

괜히 소리를 좀 질러보았다. 그러면 무서운게 좀 가실까 싶어서. 레오는 어떻게든 이 정신나간 짓을 끝내야한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죽어도 자기가 졌다고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건 주양도 마찬가지일것이라는 건 잘 알고있었으리라. 여전히 공포가 가시지 않아서 복도 끝에서 누군가 손짓하는 것 같았고 창문 밖에는 이 안으로 들어오려는 무엇인가가 있을것 같았으며 어느샌가 주양이 아닌 그 누군가가 되어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미쳤다.

" 다리도 아프고 재미도 없으니까.. 야, 다리나 펴봐. "

선택권따위는 주지 않겠다는듯 두 손으로 다리를 잡아 쭉 펴고는 아까처럼 머리를 기대고 누웠다. 허어- 하고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심호흡을 하다보면 또 안정이 되는 기분이다. 그래도 학생대표라는 사람이 같이 있으니 조금은 나은 기분. 레오는 이쯤에서 슬슬 승부를 봐야한다고 생각했다.

" 그만하자. 재미도 없고. 어때? 이러고 저택 내부를 밤새 돌아도 승부는 안 날것같은데. 특-별-히- 무승부로 쳐줄게. "

제발 물어라. 제발 물어라. 레오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이 정도면 많이 양보했으니 너도 조금만 양보해서 이 제안을 받아들여주기를. 레오는 눈동자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다가 무서운건 이제 지쳤다. 당분간은 어두운 곳은 제대로 다니지도 못할 것 같았고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오늘 자는것도 제대로 못자지 싶었다.

705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3:51:29

>>702 맙소사 이렇게 또 동트기까지 얼마 안 남았나.. :0 좋아좋아 캡틴한테 질문하고 청이가 어찌 될지 결정해야겠어 후후후.. (음흉)(???) 앗 기대해준다니 그 기대 져버리지 않겠어! 랄까 아직 글 시작조차 못 하기는 했지만.. () 금방 넘어가면서 행동 거침없어지는거 너무 멋있고 짱이야 전에 이벤트에서 좀비 때릴때부터 느끼긴 했지만~! 맞아맞아 나도 재미있었구 나중에 극대립 땡기면 이 상황 또 떠올리면서 만족해야지! (?) 야호 좋아좋아 결론까지 완벽해~ :D

706 레오(렝)주 (dnCYYgGchg)

2021-07-01 (거의 끝나감) 03:53:00

>>700-701 쭈벅지.. 무한공급..!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놀림당하는 레오챤.. 하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되려 쳐죽인다면서 바로 몸부터 날리고 볼 것 같슴당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덤벼! 확 쳐죽여줄테니까! 하고 투닥투닥하는 언제나의 그 패턴..

>>703 여행와있는 지금도 레오챤은 박스티 한 장 걸치고 잘겁니당 :D! 생각해보니까 소가주님의 귀족풍 잠옷과 너무 대비되는 그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7 레오(렝)주 (dnCYYgGchg)

2021-07-01 (거의 끝나감) 03:55:12

스흡.. 이제 정말 슬슬 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막 들고 있고 :ㅇ.... 쭈주 답레는 일어나서 드리겠습니다..! 답레도 쓰고 어둠의 마법을 배운 레오챤의 독백도 쓰고 그래야지..! 다들 꿀잠 주무십셔~~!!!!

708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3:58:24

렝주 푹 자고 이따 봐! 잘자!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부터 날리고 투닥거리는 사이.. 언제나처럼 똑같은 패턴이지만 너무 좋은 모먼트야 투닥거리는거 최고로 맛있다~! :)

709 단태(땃쥐)주 (RvqVvP3wK.)

2021-07-01 (거의 끝나감) 04:00:06

>>705 우히히히.....아냐. 방향이 정해지면 금손 쭈주는 독백 하나 정도는 뚝딱 적어낼 수 있을거라고 땃쥐는 생각해. 쭈주는 금손이니까!:D 약간 버니때랑은 느낌이 달랐지:p 버니때는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재보고 했으면 좀비 마법사((우리는 그 마법사를 좀비라고 부르기로 했어요))때는 시기가 시기여서 바로 덤볐고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씹뜯맛할정도인가?:0 그러게 벌써 동틀 시간이 얼마 안남았어....하지만 쭈주 매일 다섯시 넘어서 자잖아(????)

710 단태(땃쥐)주 (RvqVvP3wK.)

2021-07-01 (거의 끝나감) 04:02:18

렝주 잘자! 푹자!:D 그래도 잡담은 이어야지!XD

>>706 아니 소가주님ㅋㅋㅋㅋㅋ앟ㅋㅋㅋㅋㅋ아냐 땃태 그런거 신경 안써 되려 레오가 땃태 옷차림 보고 저러고 자면 안불편한가? 생각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711 단태(땃쥐)주 (RvqVvP3wK.)

2021-07-01 (거의 끝나감) 04:04:20

약간 다들 목적성이나 미래 같은 게 뚜렷하게 있는 것 같은데 땃태는 그런게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게 조오금 걸리네. 흠..정해야하는데.. 정해야...... o<-< 지극히 귀찮다...

712 펠리체주 (QH6Xmumt.k)

2021-07-01 (거의 끝나감) 04:08:31

>>698 아하! 호오 그럴러면 첼이도 쭈한테 호감도 좀 쌓아야겠는걸? 이건 쌍방이 같이 일정수준으로 친해져야 될거 같으니까~~ 음... 얘가 뭘 좀 하려나...?!
사실 나가도 괜찮은데 저런 모습이 귀여워서 일부러 안 된다고 할 때도 있었대...첼이 어머님 피셜...ㅋㅋㅋㅋㅋㅋ 균을 담가버리는 쭈주 멋있지만 애기 첼이는 무서워서 숨어버렸대 쟌넨!(?)

땃주 답레는 천천히 올릴 테니까 잡담 즐기다가 자러가라구~~

렝주는 잘 자구! 쫀밤쫀꿈!

713 단태(땃쥐)주 (RvqVvP3wK.)

2021-07-01 (거의 끝나감) 04:12:33

목요일 오늘 내 텀은 지옥일터니..천천히 줘....88 ((어이 그앞은 지옥이다 뉘앙스)) 응응 잡담 좀 하다가 자러갈게. 이해해줘서 고마워 첼주 움쪼쪼💏

714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4:15:19

>>709 끄아앗 금손이라니 늘 늘 부정하지만 나는 그저 글을 두서없이 길게 쓸 뿐이라구 금손이라니 당치도 않다..! :p 맞아맞아 버니때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구! 아니 그러고보니까 분명 머글 사냥꾼 뭐시기였던거 같은데 어느새 좀비가 되어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좀비가 더 친숙(?)하니까 좀비인걸로 결론~ 바로 덤빈 땃태 너무 멋있었다! :D 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땃주가 잘 풀어주기도 했으니 충분히 씹뜯맛즐할 가치가 있고! ㅋㅋㅋㅋ 나 분명 시트 처음 냈을땐 캡틴이랑 같이 칼잠자러 갔는데 어느순간 새벽러가 되어있고.. 좀 더 어장 사람들이랑 익숙해지고 나서는 밤샘러까지 진화해있고.. ×Q+ 뭐 그만큼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의미기는 하지만~!

715 단태(땃쥐)주 (RvqVvP3wK.)

2021-07-01 (거의 끝나감) 04:21:53

>>714 쭈주는 금손 반열에 들어야한다. 이건 첼주도 인정할 사실이야!:D 그런 소소하지만 확실한 걸로 변화를 주고 싶었어:) 어..그 마법사 뭐였더라. 원래 좀비가 아니였어????? ((대체다)) 아냐 난 썰풀이 못하기 때문에 씹뜯맛즐할 게 없다구??: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그렇게 어장에 진심이 되어가며 시트캐들을 덕질하고 썰풀이를 즐기게 되는 것이지.....우히히. 요코소!!! 밤샘러에!!!XD

716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4:24:12

>>712 쭈랑 호감도 쌓아가는 건 쉬울거야~! 막 진짜 대놓고 싫어하거나 자존심 벅벅 긁어버리지만 않으면 진입장벽 매우 낮음이니까. 아마 첫 일상만에 주궁 기숙사 영입후보(?)+룸메라는 이유로 은근슬쩍 시도해보기도 할것 같은걸! :) 첼이 호감도 쌓아가는 게 우선이겠지만 :p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첼이네 어머님 좀 좋다 애기 첼의 귀여움을 보려고 일부러 그럴때도 있다니! 우리 뽀짝이 첼.. 뽀짝.. 쁘띠.. 쁘띠첼 (?????) 앗 안돼 숨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쁘띠첼~ 어디있을까~? 찾으면.. 쓰다듬이랑 뽀담을 동시에 선사해주지.. (음침)(글러먹음)

717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4:29:48

>>715 아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찐 금손 둘이서 기만함다..! 이건.. 이건 기만이다...! 흙손은 그저 흙흙하고 운다구 흙흘그.. (???) 뭔가 그런 모먼트도 엄청 좋은것같아 조금 소소하지만 변화가 뚜렷한? 특정 상황에서 애가 이렇게 행동한다는걸 확실하게 잘 보여주는것같아서 마음에 들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아 머글 사냥꾼 김좀비였다는걸로 결론~ (????)(마법사:내가 이러려고 어둠의 마법사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호오.. 땃주는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난 아니라구! 우리집 가보로 남길 썰풀이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시트캐 덕질.. 썰풀.. 아주 재밌어~! :D 좋아 어서왔다~ 이럇샤이마세!! (이거 아님)

718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4:34:30

>>717 찐 금손은 누구인가....:0 혹시 앵커를 잘못한 거 아냐??? ((새벽의 아무말러)) 나도 같이 울어 흙흙흙하고 울어 흙흙...88 쭈주가 동의해줬으니까 이건 내가 뿌듯해해도 되는 거겠지? 우히히 ((뿌듯해하는 땃쥐)) 하지만 아조씨...그 마법을 맞고 멀쩡했던 게 너무 임팩트가 강했는걸 마치 좀비같아서:( 가보는 너무 갔잖앜ㅋㅋㅋㅋㅋ앟ㅋㅋㅋㅋㅋ땃쥐는 창피해서 그만 사망해버렸어! 없어!(?) 이랏샤이마세!!!!!!((대체)

719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4:36:36

이러다가 진짜 밤새겠다..88 으으으윽 땃쥐는 억지로라도 자러갈게. 모두 굿밤 쫀밤!!!((아니다. 새벽이다))

720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4:40:51

>>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다시 봐도 앵커도 문제 없이 제대로 걸었고 비유도 완벽하게 잘 썼는데! 안돼 땃주는 흙흙 하지 말고 금금금 하면서 울란말이야..! (????) 그럼그럼 당연히! 뿌듯해해도 된다! 오너 생각과 다른 사람 생각이 동일하면 그건 진짜 잘 짜둔 모먼트라고 생각하거든 :D 그건 맞아 생긴것도 빼박 좀비였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안돼 땃주..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랬지만.. 내가 허락하기 전까진 절대 사망 못하는거 알잖아...? (힐)(예토전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쳐주는 땃주 아주 친절해 최고야~! :D

721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4:42:24

앗 응응 땃주도 생활리듬 지켜야 하니까! 얼른얼른 푹 자고 이따 봐! 잘자! :D 어쩌면 아침일지도 모르지.. 창 밖이 파랗게 밝아오고 있어... (흐릿)

722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4:50:35

((쭈주도 자자......자야한다....))
((잡담 잇고 싶지만 이었다가는 못잘 것 같다)) 잘자....o<-<

723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4:53:49

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그래도 퀘스트 완료를 아직 못 했으니까, 일단 할건 다 하고 자야지! :) 잡담은 안 이어도 괜찮으니까 얼른얼른 푹 자자~! :D

724 펠리체주 (QH6Xmumt.k)

2021-07-01 (거의 끝나감) 04:58:16

>>716 앗 쁘띠첼 좋다 이거 애기때 애칭으로 써도 됨미카 쭈주? 허락해준다면 짤막한 썰 몇개를 들고오도록 할...할....! (쁘띠첼 : (엄마 치마 붙잡고 오들오들)) 맞다맞다 얘네 지금 룸메지! 이거 기간 내에 일상 못 돌려도 약간 선관비스무리하게 관계성 짜도 좋을거 같은데 쭈주 생각은 어때?? 썰풀이로 일상을 대체한 느낌으루다가??

금손요? 나 빼고 전부인데? 그런데? 반박안받음~~ 아 아무튼 난 아님 나 빼고 다임~~

땃주 잘자구 쭈주도 잘 자구(재워버리기) 쫀밤쫀샙~~

725 서 주양 - 레오파르트 로아나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5:03:10

날선 이야기가 이어지자 주양은 기다렸다는 듯 씩 미소지었다. 그래. 이래야 평소같은 모습이자, 진짜 당신이지. 눈에 보이기만 하면 늘 티격태격하고 때로는 험한 말도 주고받지만 없으면 그 누구보다도 허전할것만 같은. 더는 긴장할 것 없다. 오롯이 지금의 상황 앞에 안도하며 안심하기만 하면 된다.

"아하~ 그런 거였어? 무섭거나 한 게 아니지? 하긴. 꼬맹이는 푹 자야 키도 무럭무럭 크니까~ 언니의 성장판도 우리 꼬맹이의 성잔판에 안 지려면 푹 자는게 옳은 선택인것 같기도 한걸~?"

그냥 동의해. 혹은 그럼 그렇게 하자. 식의 간단한 이야기를 꼭 잔뜩 꼬아버린 채 그렇게 내놓는 것 역시 주양의 습관이었다. 허나 그 이상은 가지 않았다. 더 도발했다가 행여나 당신이 기껏 준 이 기회를 다시 철회하고 더 나아가자고 이야기할까봐. 그런 상황이 온다면 분명 또 자신은 피하지 않을 것이다. 어느정도 빼기로 한 생각이 든 시점에서 그런 길을 택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다. 딜교로만 따지자면 이미 자신이 충분히 얻어갈 건 얻어갔으니. 물러서도 크게 나쁠 건 없지 싶었다.

"아이 참. 또야~? 내가 분명 말했을텐데. 이 언니는 꼬맹이가 하란대로 순순히 하지 않을 거라고. ... 그치만 뭐, 그렇게 해도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조금 억울하네. 너가 거기 누우면 난 누구한테 기대서 누워? 그런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던 주양은 이윽고 피식 웃었다.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떠나 싶었다. 당신이 가짜가 아니라는 것을 자각한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상황이었다. 자신의 멘탈이 평소같았다면 무슨 접이식 침대 취급한다면서 또 티격태격했을 테지만 지금 그러기엔 주양의 멘탈은 간신히 부여잡고만 있는 상태였다. 누운 당신을 빤히 바라보던 주양은 다시 머리카락으로 장난을 쳤다. 몇번 쓰다듬어보기도 하면서.

"오호라. 나는 승부가 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치만.. 역시 너의 말대로 하는 게 좋겠어. 넌 언제까지나 내 라이벌이어야 하니까, 압도적으로 눌러버리는 건 재미가 없잖아?"

가끔은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어야 즐길만한 승부인 법이라면서 주양은 고집을 한 풀 꺾고 여유롭게 웃었다. 당신의 눈빛을 읽었기도 하고, 그것마저도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도발한다면 다음은 안봐도 뻔했으니까. 서로 다시 승부욕에 불을 붙이고, 결국 상처만 남을 싸움을 이어갈 뿐이다. 내기는 나중으로 미루겠다는 여지를 남겨봐야 지금과 다른 장소에서 또 비슷한 과정을 밟아나갈 뿐일지도 모른다. 설마 일어나자마자, 또 아까처럼 잘못된 환영을 마주하진 않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더욱 일어나기 싫었을지도 모른다.

".. 대신. 5분만 쉬었다가 가자. 정말 딱 5분만. 너도 조금, 안정을 취할 필요가 있을 테니까.. 물론 그 사이에 잠들어버리면.. 하. 모르겠다. 나도 자버릴거야?"

정말 그런다면 차라리 깰 때까지 기다리거나 하는 것보단 잠들어버리는게 더 낫지 싶었다. 놔두고 간다면 분명 아까처럼 헛걸 볼것만 같다는 기분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면, 사람이 둘 있으니까 귀신이 한명이라고 가정할 때 건들 확률은 50대 50. 절반의 확률은 크면서도 작은 것이었으니, 충분히 걸어봄직한 내기라고 생각한 것이다.

"뭐, 딱히 너가 아까 편하다고 해서 5분 휴식을 준 건 아니니까 행여나 오해하지는 말고~"

안 해도 될 쓸데없는 이야기를 굳이 덧붙여가면서 주양은 몸을 슬쩍슬쩍 끌어 벽에 등을 기대었다. 아무것도 없는 장소를 등지고 있는 것보다 벽을 등지고 있는편이 훨씬 안정되기도 하고 무언가에 기댈 수 있으니 편안했다.

726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5:08:13

>>724 아이 왜 재워버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남)() 앗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새벽 아무말이 낳은 결과였지만 써준다면 내가 많이 뿌듯할거야! 겸사겸사 짤막한 썰도 듣고 우후후후.. (?) 오들오들 떠는 쁘띠첼 귀여워 볼따구 콕 찌르면 바나나푸딩처럼 말랑할것같아.. (????) 앗 그것도 좋다! 서로 일상 구하는 타이밍이나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돌렸다면 선관 느낌으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풀어나가도 괜찮을 것 같은걸~! 첼주 굿아이디어! :D 아니 근데 금손에서 첼주가 빠지다니 평화협정을 깰 시간이.. 찾아왔나.. (???)

727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5:09:07

(((자려다가 모기를 발견해버린 피폐한 땃쥐))) 30분 안에 못잡으면 자버리겠다 그냥... 깬 김에 잡담 잇고...나도 썰 줘..벅벅.

728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5:12:50

>>720 흙흙하고 못울게 한다면 진흙진흙하고 울어버릴테야(???) 으아아악 쭈주에게 내 사망유무가 달려버렸어!:/ (((못잔 땃쥐의 아무말)))

쫀샙.....! 그리고 첼주 기만이다! 기-만이다!! 진짜 금손이면서!

729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5:17:10

>>0 [서 주양/주작의 회복을 위해서.] 완료

"감 사감님, 현무의 물 조금 얻어가려고 왔어요~ 저희 주작님이 많이 더우신가봐요!"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말했으나 속으로는 땅을 치고 후회했다. 현궁은 겨울이라는 것을 망각한 게 큰 오산이었다. 주작님. 그냥 현궁으로 잠깐 피서 오세요. 엄청 시원할테니까. 속으로 하염없이 그렇게 외치며 주양은 오들오들 떨었다. 그 와중에도 꿋꿋하게 부채질을 하고 있는 게 누가 본다면 벌칙을 수행하러 온 것으로 보일지도 몰랐다. 추위에 약한 청은 이미 주양을 버리고 기숙사로 날아가버린지 오래였다. 하여튼 밉상이다 밉상.

그렇게 짤막하게 현무의 물을 얻으러 온 이유를 밝히고, 성공적으로 물을 받았다면 주양은 기숙사로 빠르게 돌아갔을 것이다. 그리고 얼른 사감님께 가져다 주었겠지.

730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5:19:23

>>728 아니 맙소사 땃주...? :0 (동공지진)(격하게 흔들림) 썰! 어떤 썰을 원하는가..! 모기 때려잡는 썰이라면 환영이야! (????)
아니 근데 진흙진흙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차라리 끔끔하고 울어..! () 후후후 땃주를 불로불사의 땃쥐로 만들겠다..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 맞아 첼주의 기만이다..! 이것은 기만이라고 하고 기만이라고 읽는다..!

731 펠리체주 (QH6Xmumt.k)

2021-07-01 (거의 끝나감) 05:22:12

>>726 오키 알았다구~~ 근데 지금은 답레가 먼저니까 아마 오후나 저녁쯤 한번에 써서 올릴거 같네~~ 그때까진 기다려달라구★ 바나나푸딩 ㅋㅋㅋㅋㅋㅋㅋ 콕 찌르고 볼냠하고 싶어지는 감촉이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이제 그 충격받은 고양이 표정으로 다시 엄마 뒤에 숨어서 또 오들오들 떤다 ㅋㅋㅋ!! 마침 같은 방을 쓰게 됐다는게 좋은 계기가 될거 같더라구~ 언제까지고 일상 돌리는 것만 기다리기도 감질맛나구~~

평화협정? 그런 건 종이쪼가리에 불과한거야...! (철컥)(???)

>>728 아닌데 아닌데~~~~ 땃주가 더 금손인데 더더더!!! 금삐까한 손인데~~~ 아아아아~~~~ 안들린다아아아~~~~~

732 펠리체주 (QH6Xmumt.k)

2021-07-01 (거의 끝나감) 05:22:53

기만이라고 하고 기만이라고 읽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맞는데 넘나 웃ㅋㅋ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3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5:23:46

>>730 모기 잡는 거 포기했다. 빠른 모기 자슥....88 어차피 곧 잠들 것 같아서 썰은원하나 반응이 느릴 것 같아서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흙진흙....8ㅁ8((더 함)) 크아악 어째서야 아냐 날 죽게 내버려둬 불로불사는 사양이야 상상했는데 못죽고 현생 시달릴 거 생각하니 지독해!:0

734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5:24:56

>>731 (((기만이다)))) 자눼 잠시 이야기 좀 하겠나??

735 펠리체주 (QH6Xmumt.k)

2021-07-01 (거의 끝나감) 05:27:41

>>734 (낮에 올렸던 그 냥이짤 표정) 꺄 아 악! 도망쳐~~~~ 금손 땃주가 쫓아온다~~~~

736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5:30:15

>>735 ((((이짤이 아니다)))) 흑흑흑....첼주가 날 그런 눈으로 볼 줄이야..

첼주가 도망가며 한 금손이라는 단어가 치명타가 되어 그로기에 걸렸다.. 그냥 저기에서 얌전히 썰푸는 거 구경할게...o<-<

737 펠리체주 (QH6Xmumt.k)

2021-07-01 (거의 끝나감) 05:32:12

>>736 (도망가다 힐끔) 구경하지 말구 자라구~~ 벌써 다섯시 반이라구~~

738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5:36:14

>>737 ((잠옷 차림의 땃태로 꼬드기기 시도)) 조용히 구경만 할게..안된다구? 오케이 바이(????)

739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5:36:50

>>731 앗 당연하지~! 돌리고 있는 일상이 우선이니까 짤막한 썰은 언제든 편할 때 주면 된다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쁘띠첼이는 분명 그럴거라고 믿어 말 나온 김에 쁘띠첼이 볼냠도 해버리겠다 후후후.. (지옥의 첫째 쭈꾸미가 나타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닌데~ 사탕 사줄게 바깥공기 좀 쐬지 않으련..? (???) 맞아맞아 역시 룸메 설정만큼 좋은 계기는 없지! :D 앗 내가 이해력이 딸리는 시간이라 그런데, 이벤트 끝날 때까지 일상 못 돌렸으면 그때 가서 짜는걸까 아니면 지금 미리 짜는걸까? :)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지.. 감당 가능하겠나..? (스승)(선생님이 칼 꺼내는 소리)(?????)

>>7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듯하구만~!

>>733 나쁜 모기녀석 감히 우리 땃주한테.. 안되겠다 모기 담가버리러 출동~~ (????) 앗 응응 오케이~! 아니 근데 왜 더 진흙진흙 하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이것도 금손의 기만으로 간주할 것을 나 흙꾸미는 선언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태의 서사와 비설과 독백을 다 풀기 전까지는 절대 그렇게 못 두지! 불로불사.. 영원불멸.. 히히히히 ()

740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5:40:44

>>739 쭈주의 말이 순간 호그와트 비밀지도 주문이랑 겹쳐보여서 따라해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 탁)) 세상 모든 모기들을 없애줘 쭈주에몽(????) 땃쥐는 금손이라고 하면 더 진흙진흙하고 우는 사람이라구~~~~~((아니다)) 땃태 서사랑 비설 별거 없는데....미래가 정해지지 않아서 주변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 아이의 미래는 어둠의 마법사냐 아니냐가 갈라진다:D

741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5:41:38

((영원불멸하는 김에 건강과 부도 줘..그럼 영원불멸할게))((미쳐가는 땃쥐))

742 펠리체주 (QH6Xmumt.k)

2021-07-01 (거의 끝나감) 05:43:45

>>738 (지이이)(아가씨 풍 잠옷인가 아닌가 확인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만 딱 봐준다~~ 원하는만큼 구경하라구! 잡담하고 싶으면 하라구!

>>739 지옥의 첫째 쭈꾸미 ㅋㅋㅋㅋㅋㅋ 쁘띠첼이는 당황했다! 도주를 시도..시ㄷ...안되잖아?! 도주가 안돼?!!!? 으아아아아~~~~
어~~ 쭈주는 어떻게 하고 싶어? 걍 편하게 일찌감치 썰을 짜놓는거랑 그래도 이벤트 끝날 때까지 기다려보는거랑? 첼이랑 쭈 일상도 중하지만 쭈와 다른캐들의 일상도 중하니까!! 첼이랑은 썰로 만족하고 다른 일상들 팍팍 돌려도 좋아!!!

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폭)(쭈주 좋은 카운터였다...!)

나 나 아까부터 생각했던건데 쭈랑 렝이 일상 저거 그.... 쭈렝 콤비라고 생각했엇다아앜 (도주)

743 단태(땃쥐)주 (5JP7XHE1xM)

2021-07-01 (거의 끝나감) 05:47:06

>>742 아니 아가씨풍 잠옷ㅋㅋㅋㅋㅋㅋㅋ너무 진심아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땃태야 아가씨풍 잠옷 입자!!! (단태:이럴 때마다 자괴감이 들어) 앗 감사함당 복받을거야 우히히 구경해야지~~~

744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5:47:56

>>740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린 건 아니었는데! 근데 따라하는 땃주 뭐냐구 귀엽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다담) 오.. 오케이 지구파괴폭탄...~~ (?????) 어허 쓰읍 왜 반대되게 우는거냐구~ 그렇다면 좋아 땃주는 흙손이다 라고 할 줄 알았지! 절대 그렇게 안 할테다 땃주 금손!! 우주최강금손!! 빛이나는금손!! 미다스의 황금손 야호~~ () 앗 미래에 어둠의 마법사가 되냐 아니냐가 갈리는건 별거 없는게 아니라구 생각하는데 :0 어느쪽이든 좋겠지만 역시 땃태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둠마법사 루트 막아야 하고.. 근데 어둠마법사 땃태 짱 멋있을거같아서 보고싶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땃주에게는.. 잠을 줘야만 할 것 같은데...? :0

745 펠리체 - 단태 (QH6Xmumt.k)

2021-07-01 (거의 끝나감) 05:52:37

"정말 정말 납득할만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전 절대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거에요."

거듭 운명을 언급하는 단태의 말에 조금은 단호하게 말해주고 힐끔 보았다. 그녀의 눈에 비친 단태는, 인연은 몰라도 운명은 안 믿을 거 같은데, 굳이 굳이 운명이길 바라는 것처럼 말하는 이유가 뭘까 싶었다. 정말로 아무 의미도 없는 걸까. 그래서 더 과장하는 걸까. 선글라스 뒤의 검붉은 눈이 드러날 때마다 달빛을 받던 붉은 눈이 떠오른다. 같은 듯 다른 눈은 모두 한 사람의 것이다. 그 때의 모습도, 지금의 모습도.

그녀가 아버지의 말을 인용한 대답에 단태가 좋은 말이라 하기에, 말 대신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걸로 대신했다. 그녀도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말이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시야를 바로잡아주는 말이라고.

"도착하면 알게 될 텐데, 미리 떠들 필요가 없는걸요. 모른 채로 갔을 때, 선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기도 해서요."

막상 다다른 후에 알게되면 이런거였냐는 반응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뭐든 도착해봐야 알 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것도 그거지만 단태가 어깨를 툭 건드린다거나 호기심 어린 눈빛을 쏠 때면 그때마다 움찔, 하고 반응해버린다. 머리보다 몸,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는 그녀다보니 위화감을 갖고 있는 단태의 행동에 일일히 반응이 안 나갈 수가 없었단다. 행동에 약하기도 하고.

"거의 다 온 거 같네요."

단태가 맨손으로 풀을 밀어내는 건 말리지 않은 채 잠자코 걸어가기만 하다가, 수풀이 끝나고 흙바닥, 사람의 발길이 탄 곳이 보이자 거의 다 왔다 라고 말한다. 그 즈음에서 주변을 보면 올라온 길이 경사진 길이었구나 싶을거다. 급하지 않고 완만한 경사를 제법 올라왔기 때문에 적당히 얕은 산이라도 올라온 듯 하지 않았을까. 그만큼 느긋히 걸었으니 체감은 잘 되지 않았을 지도 모르지만. 길이 바뀐 뒤에는 그 길을 따라 걸으며 수풀 대신 나무들 사이를 걸어갔을 것이다.

746 주양주 (SPbN8gfNXA)

2021-07-01 (거의 끝나감) 05:55:15

>>7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도망 못 가! 우리 귀엽고 뽀짝한 쁘띠첼이는.. 파이 대신 등장한 지옥의 첫째 쭈꾸미가 데려가도록 하지! 되찾기를 원한다면 위대한 항로에서 결판을 내자! (??????) 음~ 사실 이벤트 끝날때까지는 기다려보고 싶었는데 첼주 이야기대로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 같아서 조금 걸리네. 그래도 괜찮다면 일단 끝날 때까지는 기다려볼 생각이야! 그동안 다른 캐들이랑 일상 돌리면서 타이밍 재보면 되는 거니까 :) 내가 멀티까지는 가능하기도 하고! 첼이랑 쌓아갈 서사도 다른 캐들이랑 쌓아갈 서사처럼 똑같이 중요하니까, 썰로만 만족할수는 없지!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후 스승이 카운터치게 될 줄이야.. 고마워요 스승님 (?) 쭈렝 콤비 뭔가 조랭이떡(?)같은 이름이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렝이떡.. (??????)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