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65> [해리포터] 동화학원³ -09. 바다로 떠나요~! :: 1001

푸른 언덕에!◆Zu8zCKp2XA

2021-06-29 18:28:41 - 2021-07-01 21:47:59

0 푸른 언덕에!◆Zu8zCKp2XA (e3rSF/VzTQ)

2021-06-29 (FIRE!) 18:28:41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이미 사라진 리델 가문에는 두 명의 마법사가 유명하다.
하나는, 매구의 호크룩스를 만들기 위해서 본가를 멸족시킨 마법사.
다른 하나는, 동화학원의 교감선생님이다.

104 서리주 (6uQ5fVfxVs)

2021-06-30 (水) 01:14:06

>>103 아니
개명응 시키면 안되지요
레오주!!

105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01:15:40

>>89 그게 있지....가끔... 나와. 오싹하고 소름끼치는게. (바선생 곱선생 등등 아님)

>>92 ?????? 그럴리가 서리가 해주는 말이면 전부 녹음해서 듣고 싶을텐데! 언니 막말해줘요 아악! (서리주 : 나가요;)

>>100 민이 누가 볼 때만 자세 빡 잡는거 나만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6 민주 (3.sBDtxbuw)

2021-06-30 (水) 01:16:10

>>101 아 진짜 요즘 시대에 전자제품 불가능한 거 너무한거 아닌가요 교장샘,,,,,,, (그리고 비밀유출 오지게 되서 파탄남) 그래도 나 둘이 스트리밍하는 거 못버려 뭐지 둘이 번갈아 하면서 아 니가해 쫄? ㅋㅋㅋ 응 아니야 ㅋㅋㅋ 이러고 있는데 둘 다 속으로 oO(하..... 개무섭다...) 이러고 있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 오늘도 적폐캐해 한건 해감... ㅎ

>>102 무엇. 이 갓.해시는?? 갓 구몬은?? 학생은 A+일세... 하나 첼이 피폐해지는 거 아니냐며.... ㅠㅠㅠ

>>103 아나 ㅋㅋㅋㅋㅋ 서리는 무슨 만두 젤 좋아해??? 둘이 만두 먹어줘 나 좀 기대중임

107 엘로프주 (NE9KzJVi9o)

2021-06-30 (水) 01:17:12

엘로프 아델횔드:
281 형제관계
- 동생 하나 있음~~~ 집안 유전자 어디 안 가서 얘도 11살인데 짱 커... 흑발금안에 직모라는 설정이 있는데 외모설정은 별로 안 중요해서 바뀔수도 있고 안 바뀔수도 있고~~ :3

140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 현궁 날씨를 제일 좋아해. 적당히 쌀쌀하고 햇빛도 좋고(중요) 눈도 그렇게까지 안 많고 하늘 맑고(중요)....

348 가족과 함께 지내던/지내는 곳은 어디?
- 대충 스웨덴 마법 세계 어딘가에 있음... 그중에서도 엄청 북부라서 날씨 진짜 안 좋음... 집 뒷산에 오로라도 나옴... 겨울에는 오전 11시에 해뜨고 낮 2시에 노을짐... 겨울 5달임....

엘롶: 현궁 최고죠~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08 주양주 (J/FxdcjgqE)

2021-06-30 (水) 01:17:27

>>97 역시 밍주 최고야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갑툭튀에 약하고 또 쉽게 겁먹는 그런 사람이니까~ 앗 좋다 오늘부터 이건 밍주가 인정한 히든설정이라는 느낌으로 간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이것도 비설은 비설이지~~!

아니 그리고 집에서 풀어져있는거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만두 좋아하다니 나랑 취향이 같은데! 역시 참된 사람이었어 밍이는..! :D

>>98 괜찮아 괜찮아! 새벽 잡담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구~! :D

109 레오 - 주양 (46DethDCGM)

2021-06-30 (水) 01:18:10

" 그,그렇지? 아,아,아무일 도 없겠..지? "

뭐니뭐니해도 이 곳은 교감선생님의 저택이다. 이상한 일이 생겼다면 교수님들이 먼저 알고 조치를 취해주었을 것이고 알아야하는 것들이 있었다면 미리 이야기를 해주었겠지. 물리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공포. 등골이 오싹해지고 식은땀이 나는 그런 공포. 레오는 정말 이런 것들에 대해 전혀 면역이 없던 탓에 직접 목도하자마자 자존심이고 뭐고 전부 내던져버릴 수 밖에 없었다. 인간의 감정 중 가장 강한 것은 공포였으니까. 그래서 그림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자마자 그토록 싫어하던 라이벌을 '언니'라고 불렀고 지금은 이렇게 딱 달라붙어있었다.

한 손으로 잡고있던 손을 두 손으로 잡았다. 주양의 한 쪽 팔을 끌어안다싶이 하고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천천히 앞으로 이동했다. 빛이 있는 곳까지만 가면 안전할거야. 막연하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빛 안에서는 안전해. 레오는 자신이 과하게 망상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했다. 누군가가 시끄러워서 노크를 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보통은 밖으로 나와보거나 하겠지만 부끄러워서 그렇게 했나보지. 레오는 주양의 말이 맞다고 믿었다. 왜냐면, 그렇게 믿고싶었으니까. 떨리는 목소리와 거의 울것만 같은 목소리로 레오는 입술을 열었다.

" 부,부,불만있으면 쳐,쳐,쳐죽여 버린다아...... "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한 레오는 고개를 푹 숙이고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빛이 있는 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어둡기는 매한가지 였지만 적어도 복도 저 쪽의 완전한 어둠보다는 나았다. 달빛이 들어오는 장소. 학교 기숙사의 달빛보다 훨씬 밝은 달빛이었다. 거기까지 도달하자 레오는 참았던 숨을 한 번에 뱉어내며 적당한 자리를 찾아 주저앉았다.

" 내가 맞다고 했잖아.. 그림이, 그림이, 초록색 눈이라고 했잖아.. "

따질 힘도 들지 않는다. 일단은 진정하고 심호흡을 할 필요가 있겠어. 레오는 두어번 정도 심호흡을 하면서 스스로를 진정시켰고 슬며시 옷소매로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냈다. 어둠과 미지의 것에대한 원초적인 공포는 생각보다 강한 것이었다. 지팡이라도 가져왔다면 좀 나았을텐데. 아직 복도의 반대편이 남아있었다. 마찬가지로 깊은 어둠이 짙게 깔린 반대편 복도. 생각같아선 그만두고 싶었다. 하지만 일생일대의 라이벌이 저렇게 말하니 반대편도 가보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

" 가는거.. 가는건 좋은데, 조금만 쉬자. 진짜 조금만 쉬었다가자. "

이 쪽 복도에 이런 것들이 있었다면 반대편 복도는 안전할지도 모르지. 중간중간 빛이 잘 들어오는 장소가 있을지도 모른다. 빛 안에선 안전하니까. 레오는 바닥에 앉은채로 가만히 주양을 올려다보았다. 다리를 툭툭 쳐서 이 쪽으로 오라며 빛이 잘 드는 장소로 주양을 이동시키고는 얼굴을 몇 번이나 들여다보았다. 마치 자신이 알고있는 주양이 맞냐는듯이, 중간에 바뀌거나 한 것은 아니냐는듯이. 그렇게 잠깐을 쉬다보니 금새 진정이 되어 천천히 원래의 텐션을 찾아가고 있었다.

" 아이씨.. 진짜 개놀랐네.. 하아.. "

110 레오(렝)주 (46DethDCGM)

2021-06-30 (水) 01:18:43

>>130 Leo는 본토 발음으로는 리오가 맞으니까 그것도 맞슴당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민주 (3.sBDtxbuw)

2021-06-30 (水) 01:18:48

>>105
귀신 vs 바선생
난 차라리 귀신을 선택하겠어...

민이는... 나태하니까! 음! 맨날 소파에 누워있다가 누구 들어올라치면 주섬주섬 자세잡고 있을 것 같은 이미지라서 ㅋㅋㅋㅋ

112 민주 (3.sBDtxbuw)

2021-06-30 (水) 01:21:32

>>107 음~~~ 엘롶이 진단은 스웨덴 느낌 물씬 나는 갓 진단인걸?? 어쩜 이렇게 느낌을 잘 살리지??

>>108 아잉 최고라하니 막 기분 좋고 광대 승천하고 그렇네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 아 비설이잖아 위키에 없는건 암튼 다 비설임 나도 비설부자임... 민이 새우만두 좋아하는 것도 비설이었음... (막나가기)

새우만두 좋지.... (하파~) 민이는 버거도 새우버거만 먹는 참된 학생이라고!

113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01:22:28

>>106 질문에 맞춘 예시일 뿐인거라~~ 지금은 안 저래~~ 조만간 될지도 모르지만? ㅎㅎ...ㅎㅎㅎ...

참고로 우리집에 사는 건 귀시....(흠칫)(두리번)

>>107 엘롶이는 진짜 겨울나라 사람이구나 ㅋㅋㅋㅋㅋㅋ 하늘 맑음 중요 왤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4 주양주 (J/FxdcjgqE)

2021-06-30 (水) 01:23:09

>>102 아 맙소사 역시 첼주는.. 필력 금손이 맞다니까..? 분위기있는 한마디 한마디 너무 좋아 최고야~!! :D

어 음 벌레 선생들이 나오는 게 아니라면 첼주네 집에서 나오는 오싹하고 소름끼치는 것들은 역시 내 얼굴인가? :0

>>106 비밀유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동화학원 불만 게시판 만들거같다 아 기숙사에 유령 개많은거 아니냐고 ㅋㅋ 우리 기숙사 옆에는 게딱지 있다고 ㅋㅋㅋ 이런 글 올라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적폐지만 너무 찰떡이라서 뿜어버렸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데 속으로는 잔뜩 겁먹고 게임하고 있을거같다 진짜로 ㅋㅋㅋㅋㅋㅋ

115 서리주 (6uQ5fVfxVs)

2021-06-30 (水) 01:23:44

>>102 아니 첼이 짱인데.. 완전 갓인데... 아니... 그.. 펠리체 이불에 둘둘 말아서 에어컨 틀어주고 맛있는 거 사다주는 상상.

>>106 서리.. 소룡포 좋아해요.... 중국음식 완전 좋아하구..... 근데 민이 취향 따라갈 자신 완 준비 완. 하 우리 룸메일 때 한번 만나야 되는데 그죠

>>107 아
낮 2시 노을
아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로프는 현궁이 따땃하겟네요....... 주궁 갔으면 큰일낫깄다...

116 민주 (3.sBDtxbuw)

2021-06-30 (水) 01:24:04

>>113 그게 문제야... 그게... 조만간 될 것 같아서 눈물이... 난다는것... 흑흑 아이들아... 모두 해피.엔딩을 맞도록 하자......... 물론 파멸 피폐 애증 애절 순애 모두 존맛이긴 하지만! (대충 도라에몽 짤)

헐 귀신...??? 무서운걸...........

117 엘로프주 (NE9KzJVi9o)

2021-06-30 (水) 01:24:46

>>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쁘띠관종 하지말고 당당한 관종 해요... 제가 도와줄 수 있음... 서리 갓캐라니까요 그러니까 할수있다...!

>>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소리예요 저 민이 마님이랑 돌릴때 속으로 두뇌풀가동해서 상황판단 하는 거 엄청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101
한 2시간동안 밖에서 저벅저벅만 하다가 끝내도 재밌을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쭈양이라면 저렇게 뚫는 거 당연히 가능이고???? 청이 안 걸어도 될 것 같고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2 진짜 첼주 진단 노벨문학상 줘야 한다니까... 와! 진단이랑 고퀄 조각글이 한 번에!

118 레오(렝)주 (46DethDCGM)

2021-06-30 (水) 01:26:03

스트리밍이라.. 레오챤 스트리밍이라...!

- 만원 도네 -

" 네- 만원 감사합니다. '레오파르트 키 개작음..' 너 나가. "

- 한창 게임중 5만원 도네 -

" 아이씨 깜짝이야 흐름을 끊지마 좀!!! 놀랐잖아!! 너 나가!! "

- 잡담중 10만원 도네 -

" 그러니까 내가 하고싶은 말은.. 아, 10만원 감사합니다. 근데 이 새끼야. 내가 말하고 있잖아 지금. 흐름을 끊지마 좀! 내가 말하는거 끝나면 그 때 가서 이렇게 너 하고싶은 말 하면 되는거 아니야.. 안되겠다 너 나가 "



119 주양주 (J/FxdcjgqE)

2021-06-30 (水) 01:28:13

>>107 해가 짱 늦게 뜨고 짱 빨리 지는곳이다 보니 햇빛 좋고 하늘 맑은게 중요한거냐구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뒷산에 오로라뜨는건 좀 부러운데 씁 (???)

>>112 ㅋㅋㅋㅋㅋㅋㅋㅋ 광대 올라가라 높이 높이 승천해라~~ (???) 아니 그것도 비설이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콜 좋다 내가 오늘부터 비설 채굴기가 되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캐낼거야 흐흐흐 (?????)

헉 새우버거만 먹는다구? 진짜 참된 학생 인정하겠다 맛잘알이네 맛잘알~!! :D

120 서리주 (6uQ5fVfxVs)

2021-06-30 (水) 01:28:27

349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 장난 치기 몹시 좋으나 어디 가서 사기 당하는 게 아닌지
199 캐릭터는 어떤 타입에게 약해지나요?
: 음.... 솔직하고 자기 감정 그대로 드러내고 사랑 많고 사람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자기 동생이나 아빠 닮은 사람
316 생부에 대한 생각
: 장난 치기 몹시 좋으나 어디 가서 (생략)
하하 난 엄마 있는데 아빠는 아내 없지 ㅎvㅎ

아 이대로도 괜찮나 서리 인성

121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01:28:33

>>114 제리인사 제리인사~~ 과분한 칭찬 너무 감사하구~~
아니 왜 오싹한게 쭈주 얼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아니 잠깐....그렇다는 건 실시간으로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얘기...?! (후추 스프레이 꺼냄)(두리번)

>>115 이불에 만 다음 에어컨을 틀고 맛난걸 멕이는건 무슨 고문이지...? 행복사 시키는 고문..?!

>>116 얘는 그...이미 글렀지 않을까...(첼이 앞날 봄)(절레절레) 대신 민이는 꼭 햅삐해지자~~ 첼이 몫까지!!!

>>117 캄솨합니다~~ 재밌게 즐겼다면 만족이라구~~

122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01:30:05

>>118 기승전 너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클립 엄청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히 모음집 생긴다 ㅋㅋㅋㅋ

>>120 서리언니 멋져 인성 최고야....(?)

123 서리주 (6uQ5fVfxVs)

2021-06-30 (水) 01:33:43

>>118 아 너나가 모음집 그거 제가 만들듯요 이걸 위해 내가 프리미어도 배워올수잇어

>>121 정답........ 펠리체 행복하게 해주는 상상.....

124 민주 (3.sBDtxbuw)

2021-06-30 (水) 01:35:36

>>114, >>119 아 ㅋㅋㅋㅋㅋㅋㅋ 동화학원 대신 전해드립니다 뭐 그런거야? ㅋㅋㅋㅋ 현궁애들 유한 애들만 뽑는 이유가 이런 거였나...? (합리적 의심) 아 ㅋㅋㅋ 근데 쫄? 이거 너무 잘 어울려... 둘 대화에 쫄? ㅋㅋㅋㅋ 쫄?? ㅋㅋㅋ 이렇게 대화 진행할것 같구........ 하 이제 적폐 그만한다 이제 오피셜만 먹겠다. 고로 주양주 일상을 맛있게 보면 되는 일 ^^

ㅋㅋㅋㅋ 주양이도 새우 좋아하나??? 좋아하면 오늘부로 둘은 미래의 짱친으로 임명하겠음. 아무튼 그럼.

>>115 소룡포? 중국음식? 마라탕?(날조) 내가 살면서 마라탕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본 적 없음. 기다려. 내가 민을 소림사 주방장(?)으로 만들어 올게. 하...... 내 기력 거지지만 서리랑 일상 위해서라면 키보드와 손의 합일을 이루어내어 멀티라도... (무리임)

>>117 아 마님이라길래 순간 ??? 무슨 마님?? 대감집 마님?? 이러고 있었어 ㅋㅋㅋㅋㅋㅋ 음~ 두뇌 풀가동이라니 거친 사회생활과 불안한 마님 그걸 지켜보는 사람들 아니었나...

>>12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엄마 있는데 아빠는 아내 없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나 서리 개그 장난 아니다 ㅋㅋㅋㅋ

>>121 (._. (차마 부정할수 없어져버리며.....) 아니, 아니... 앗앗... (격침당하는 민주)

125 민주 (3.sBDtxbuw)

2021-06-30 (水) 01:36:29

>>118 하 보고 싶었는데 바로 써주네 내가 이래서 레오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ㅠ ㅋㅋㅋㅋㅋㅋ 너나가가 이쯤되면 도네 리액션 아니냐고 ㅋㅋㅋㅋㅋ

126 레오(렝)주 (46DethDCGM)

2021-06-30 (水) 01:37:50

>>122 동화학원의 난봉꾼 스트리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앟 그럼 레오챤 편집자는 서리가 해주는 건가용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악덕 스트리머가 될 자신이 있는 레오챤..

" 아니 그리고 요새 뭐 유튜브에 영상 많이 안올라온다고 하는데.. 뭐 제가 여기서 이렇게 아무말이라도 3시간 4시간 떠들다보면 우리 편집자님이 유튜브 3분 4분 그거 하나 못만들어주겠어요? 쥐어짜면 뭐라도 되겠지 뭐.. "

127 서리주 (6uQ5fVfxVs)

2021-06-30 (水) 01:42:06

>>124 소림사 주방장 아ㅜ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우리 배워와서 냉장고를 부탁해 그거 나가자 그거 나가먼 연예인도 많이 보고 내가 문투도 꼬박꼬박 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너무 무리하지마여 여름 휴가전까지 보면 되지~~ 못봐두 담에 보면 되구 저는 완전 끈질긴 사람이니까 ㅎ.ㅎ

개그는... 개그는.... 엄마 유전이에요 (ㅋㅋ)


>>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럼 서리 자막으로 [👎] [재미없다] [감박스 선물 환영] 이런 거 달고 어느 날 김레오 까마귀 모음집 하고 공포게임 때 소리지른 거 모음집으로 올라올 거 같은데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편집자라.. 미안햐.....

128 레오(렝)주 (46DethDCGM)

2021-06-30 (水) 01:43:41

>>127 까마귀 모음집은 너무 많은 욕설로 인해 영상이 내려가진 않을까... 하는 걱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 내내 영상에서 나오는 소리가 " 야 쳐죽여버린다!!!!!!!!! 꺼져꺼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뎡말 난봉꾼 스트리머임미당...

129 엘로프주 (NE9KzJVi9o)

2021-06-30 (水) 01:44:09

무엇보다도 열렬했던 한때의 열정. 사랑하는, 사랑했던, 사랑하여 그리워할, 잊혀만 갈 그 시절의 풍경들.
나는 어린 시절 세상의 아주 많은 것들을 사랑했다. 그것이 언젠가 사라져버릴 한순간의 낙이라는 것을 예감하기라도 하듯.


이 참치는 굉장히 진도가 안 나가는 편이다... 이렇게 질러놓으면 언젠가는 완성될 거라고 믿음... 내일까지도 완성 못 하면 보류하고 일상부터,,, 조진다......... o<-<

으아아악 잡담 너무 재밌어서 끊기가 어렵다..... 다들 너무 늦게 자진 말구... 나는 자러 가볼게~~ 다들 안녕~~~ :3

130 레오(렝)주 (46DethDCGM)

2021-06-30 (水) 01:45:12

앟... 진도야 뭐뭐 자기마다 페이스가 있는 거니까 괜찮을검당~~~ 엘롶주 꿀잠 주무십셔~~!!!!!

131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01:45:26

>>123 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우리 첼이 행복해~~ 괜찮다구~~

>>124 왜...왜....? 왜 격침당해????? 어디가 밍주!! 안대!!! 도라와~~~~

>>126 그렇게 렝이는 프로 스트리머가 되어 천상계에 등극하게 되는데! (???)

132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01:46:16

느려도 괜찮아 언젠가 나온다면 존버할 수 있숴...!
엘롶주 잘 자! 쫀밤쫀꿈이야~~

133 민주 (3.sBDtxbuw)

2021-06-30 (水) 01:47:49

>>127 아 좋다좋다 서리도 꼭 같이 나가는거야 (서리 : 저요?) 아나 ㅋㅋㅋㅋㅋ 진짜 감동이다 ^.T 흑흑 맞아 그래도 지금 일상 텀 좀 있으니까 ~~ 멀티도 가능하면 할 것 같구,,, 느긋하게, 느긋하게 하려구 >.0 맞아맞아 나도 완전 끈질기니까 각오하셈 일상? 딱대... (라며 기력 거지인 사람이 말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나. 서리 어머님께도 관심이 생긴 것 같아...

>>129 벌써부터 갓 독백의 예감이??? 아무튼 내일봐 엘롶주~~~ 좋은 밤 ~~

134 서리주 (6uQ5fVfxVs)

2021-06-30 (水) 01:48:36

엘로프주 잘자요~~ 마자여 느리면 좀 어때여 난 나오기만 하면 좋아~

>>128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의 공포게임 스트리밍을 응원합니다...... 우리 천천히 쯔꾸르부터 시작하자...

135 민주 (3.sBDtxbuw)

2021-06-30 (水) 01:49:33

>>131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흐느적흐느적) 그래도... 이번 휴가 첼이 행복한 건 꼭 보고 말테다.... 여름바다 첼? 그냥 아주 찰떡콩떡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음 쿨톤인 것 같구 아무튼 그래 (아무말중)

136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01:53:23

>>135 아무도 안 놀아줘도 혼자 잘 놀 걸~~ 물댕댕이라고 그 아시나 ㅎㅎㅎ 해파리처러 ㅁ떠다니는 것도 좋아함 ㅎㅎㅎㅎ

이번 휴가에서 첼이 행복할 확률은 .dice 0 100. = 35퍼센트라네~~

137 서 주양 - 레오파르트 로아나 (J/FxdcjgqE)

2021-06-30 (水) 01:54:29

빛이 있는 곳까지 걸어가고 나서야 겨우 안도할 수 있었다. 정말이지. 마지막에 본 그 초록색 눈동자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좀비 비스무리한 뭔가를 보았을 때도 이 지경으로 놀라진 않았건만, 역시 주변 환경이 주는 영향이 큰 것 같았다. 게다가 그땐 여럿이었지만 지금은 단 둘뿐이라는 심리적 압박 역시 만만치 않았다. 벽에 등을 착 기대며 깊게 숨을 내쉬었다. 느슨한 머리끈이 용하게 플리지 않은것에 대해 내심 감탄하면서 이번엔 제대로 묶었다. 그대로 갔다간 어디선가 풀려버려, 자신은 머리끈 찾으러 가겠다고 쌩 난리를 피우게 될 테니까.

"휴... 몰랐지. 분명히 자고 있는 여인이라고 써진 그림이, 잠깐 뒤돌아보는 사이에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었을 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적어도 주양 자신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한껏 방심한 상태였다. 뒤이어진 노크 소리도 풀어봐야 할 미스테리였으나, 지금 여기서 자신 혼자 확인하러 갈 용기가 없었다. 다음날 날이 밝은 다음에 확인하러 가도 늦지 않았다. 만약 학생이 있었다면 사과하면 그만일 일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땐 자신도 모른다.

.. 사실 그냥 아무도 없는 상태라면 오히려 나을지도 모른다. 사람이 있는데. 그 방을 쓰는 사람들 중 누구도 노크를 하지 않았다는 답을 듣는다면, 그 땐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오케이, 콜! 나도 그렇게 말하려던 참이었어. 일단은 조금 쉬고 가는게 좋을 것 같으니까. .. 음. 흠. 너도 조금 놀란 것 같으니까 역시 쉬어가는게 좋겠지."

은근슬쩍 걱정을 내비치고서 다시 아무 일 없었다는 양 헛기침을 했다. 매번 티격태격 하긴 하지만 신경이 안 쓰일수가 없다, 역시. 그러면서도 그 점을 그대로 드러내기에는 조금 많이 어색했다. 대놓고 대본대로 짜여진 것에만 충실하면 되는 관계라면 즐길 수 있었으나 역시 이런 쪽은 영 어색하다. 하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조금이나마 자신이 인간미 있는 모습을 내비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일이다.

".. 어머나. 왜 그렇게 자꾸 들여다봐~ 이 언니가 아까 그림에 있던 사람보다 더 예뻐서? 그것도 아니면 우리 꼬맹이가 언니의 키가 부러워서 그러나? 진작 이야기를 하지~"

당신위 옆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즐기면서, 어느정도 서로가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싶을 때 즈음에 주양의 뻔뻔함 센서에 초록불이 켜졌다. 잠깐이나마 보였던 선배다운 모습은 금새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금새 다시 평소의 말투로 돌아와서는 신경을 긁을만한 이야기들을 꺼내기 시작하는 것이다. 추가된 것이 있다면 역시 아까 전 당신이 언니라고 불렀던 것을 기억하고 있기에, 자기 자신을 언니라고 지칭하게 되었다는 것. 그 덕분에 얄미움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게. 인정하긴 싫지만 이것만큼은 공감이야~ 그치만 역시 이 언니가 너보단 덜 놀랐다. 어때. 이것도 인정? 인정 안하면 이 앞에서 다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언니는 널 놔두고 도망갈거다~?"

역시 동생은 놀려야 제맛인것 같기도 하고. 지금의 이 사이가 조금 더 맛깔나게 될만한 상황이 하나 추가된 것에 대해 꽤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제 곧 다시 나아가야 할 저 시커먼 복도 너머를 보면 안 들겠지만, 일단 지금은 아주 잠깐의 휴식을 즐길 차례니까. 또 언제 빛이 있는 곳까지 갈지 몰랐기도 하고. 그렇게 말하면서 주양은 한층 더 미소를 짙게 머금었다.

"맞다. 그리고 언니가 이걸 말하지 않은 것 같은데.. 우리. 이 층만 돌아보는 재미없는 내기를 하는 건 아니지~? 이 언니는 그만큼 쫄보가 아니라서 저택 전체를 돌기로 생각했는데. 당연히 우리 꼬맹이도 그렇게 생각했을 거라고 믿는다?"

그러고는 다시 수습하지도 못할 말을 마구잡이로 꺼내는 것이다. 어쩌면 이 편이 훨씬 평소의 주양다울지도 모른다. 아니. 확실히 평소다운 모습이었다고 생각하며 손으로 자신의 입을 살며시 가리는 것이었다. 역시 자신은 친절함과는 이래저래 거리가 먼 사람이니까.

138 민주 (3.sBDtxbuw)

2021-06-30 (水) 01:56:37

>>136 물댕댕이 찾아보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다 이곳이 바로 극락인것을 이제야 알았다니... 물 위에 떠다니는 첼 귀엽다 ㅜㅜㅜ 머리카락 때문에 더더더더욱 해파리 같구...

어 다이스 잘못쓴거 아니야? .dice 100 100. = 100 퍼센트 인것 같은데...

139 민주 (3.sBDtxbuw)

2021-06-30 (水) 01:58:59

아 헐 답레를 지금봤잖아~~~~ 지금 답레 쓰러가야겠다

140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02:01:26

>>138 떠다니는거 정자세면 괜찮은데 엎드리면 장르가 바뀜...청춘/힐링에서 호러/스릴러 됨...ㅋㅋㅋㅋㅋㅋㅋ 물놀이 좋아해서 그 누구보다 신나게 놀 자신 있다구~~

아니 잠깐, 다이스 밑장빼기여? 밍주 그렇게 안봤는데~~~ 으이?

141 레오(렝)주 (46DethDCGM)

2021-06-30 (水) 02:03:29

평생 놀림거리를 획득한 레오였다 :ㅇ..!!

142 주양주 (J/FxdcjgqE)

2021-06-30 (水) 02:03:50

엘롶주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D 맞아맞아 독백은 페이스대로 가면 되는거니까~ 늦어진다면 그만큼 더 기다려줄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구!

>>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쳐죽여버린다에 이은 너 나가 너무 최고다~! 레오파르트 키 개작음 도네 보낸거 사실 쭈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 >아빠는 아내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리 입담 화끈하고 좋다 최고다~~!

>>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의 오싹함을 담당하는건 3가지 있지 벌레 귀신 그리고 벌레같이 생긴 내 얼굴.. () 앗 들켜버렸나! 그럴 줄 알고 이미 난 우리집으로 도망왔다구~? (??????)

>>124 응응 그런 느낌으로 가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예시를 현궁으로 들었지만 다른 기숙사 사람들도 분명 올릴거야 나 오늘 건쌤 등짝맞는거 실시간으로 지켜봄 엌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지금 이거를 오피셜으로 돌리면 되는거지~ 사실 나도 정말 그러지 않을까 하고 있었으니까!

그럼그럼 새우 좋아하지~! 원래도 좋아하긴 했지만 미래의 짱친으로 임명받을 수만 있다면 애기때 옹알이도 새우라고 했다는 비설 넣을 자신이 있어 이거 찐이야 (????????)

143 주양주 (J/FxdcjgqE)

2021-06-30 (水) 02:06:59

>>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는 레오한테 언니라는 말 들어서 기분 좋았기도 하니까! 나름대로의 기쁨 표현이면서 동시에 평생 놀림거리가 되겠지! :)

144 발렌(벨)주 (Dlq1F0aWCg)

2021-06-30 (水) 02:07:17

꾸벅꾸벅..졸다가 깨어나니 레스가 엄청 쌓여있어요...😳

145 주양주 (J/FxdcjgqE)

2021-06-30 (水) 02:11:58

벨주 다시 안녕! 졸았다니 많이 피곤했었구나..! :0 (쓰담쓰담)

146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02:16:10

>>142 아니....아니야 우리 쭈주 얼굴이 왜 벌레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라구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보이면 스프레이는 뿌릴거야 무서우니까....(?)

>>144 졸리면 누워서 자자~~ 졸면 목이랑 허리랑 팔이랑 암튼 온몸이 다아파~~

147 주양주 (J/FxdcjgqE)

2021-06-30 (水) 02:20:17

>>1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준호 황소공포증 약 더빙한거 보다가 떠오른 드립인데, 차마 긔신 이야기 하다가 뜬금없이 황소 드립이 나오는건 에바같아서 적당히 로컬라이징(?)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근데.. 드립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무서우니까 스프레이 뿌리는 첼주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후추 팍팍 친 쭈꾸미가 되고 마는건가..! :p

148 발렌(벨)주 (Dlq1F0aWCg)

2021-06-30 (水) 02:24:20

반가워요~ 이미 침대에 납작하게 누워있답..니..다...😴 핫..안돼요, 잘 수 없어....😴😴

149 레오 - 주양 (46DethDCGM)

2021-06-30 (水) 02:29:27

" 거 듣자듣자하니까 멘트가 상당히 거슬리네? 증거있냐? 어? 내가 너 언니라고 불렀다는 증거 있어? "

계속 쳐다본 이유는 혹시라도 저게 주양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일까봐였는데 이 반응을 보아하니 원래의 주양이 맞는 것 같아서 금새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잠자고 있던 원수에 대한 마음이 살아났다. 공포보다 더욱 큰 감정이었나보다. 레오는 일어나고 싶었지만 그럴 힘도 없어 파.. 하고 한숨을 쉬고는 머리를 긁적였다. 사실은 전부 사실이다. 언니라고 부른것도, 겁에 질린것도 맞다. 하지만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누구도 본 사람이 없으면 없는 일이 되는 것이다. 레오는 이대로 밀고나가야하나 하고 생각하던 참이었다.

" 인정? 인정같은 소리하네. 맞고싶냐? 그냥 여기서 쳐죽여줄까? 그래, 너도 그냥 유령할래? "

레오는 '확 그냥' 이라고 말하며 눈을 흘겼다. 그리곤 인정하지 않으면 두고가버린다는 말에 잠깐 눈치를 보는듯 하다가 하이씨.. 하고 말끝을 흐렸다.

" 아니.. 뭐.. 0.000000000001 이라도 차이가 있는 거라면 있는거니까.. 뭐.. 그래 니가 0.000000000001 정도 덜 놀랐나보지 뭐. 됐냐? 확 그냥 쳐죽여버릴라.. 야, 가만있어봐. "

레오는 지친다 지쳐- 하고 말하면서 슬며시 주양의 몸에 기대었다. 잠깐 체력을 보충하면 또 살아날 수 있을것이다. 레오는 뒤이어 들려오는 말에 기대었던 몸을 일으켰다.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레오는 그런 티를 낼 수 없었다. 여기서 더 얕보인다면 또 무슨 꼴을 당할지, 여기서 얼마나 더 놀림을 당할지 알 수 없었으니까. 저택 전체를 도는 것은 예상 외의 일이었다. 복도 끝만 찍고오면 다일줄 알았는데. 레오는 후우.. 하고 숨을 고르더니 조금 큰 소리로 말했다.

" 하아이씨.. 그래! 해! 다 돌지뭐! 내가 쫄 줄 알아? 날 뭘로보는거냐 도대체가? "

레오는 가만히있기나해. 하고 말하면서 다시 슬며시 물흐르듯 자연스레 주양의 몸에 기대었다. 잔뜩 겁먹고 긴장했던 탓에 몸이 굳어있었고 긴장이 풀리자 몸에 무리가 오는 느낌이었다. 잠깐이라도 충분히 쉬지 않으면 움직이 못할것 같은 생각에 지금 쉴 수 있을때 쉬어두어야한다고 생각했다.

누군가는 그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그냥 탐험이고 뭐고 그만두면 되는것이 아니냐고. 그렇다면 레오는 어이없다는 목소리로 말하겠지. 저 녀석이 그만두지 않는데 어떻게 내가 그만두겠느냐고. 레오는 슬며시 눈을 뜨고 옆을 흘겼다. 주양이 그대로 있는지, 다른 무언가로 변하지는 않았는지 하는 불안감에서였다. 사람이란 참 간사해서 걷다보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싶은 법이었다. 레오는 툭툭 하고 주양의 다리를 주먹을 가벼이 쥐고 몇 대를 쳤다.

" 야. 다리 펴봐. "

이렇게 좀 해보라고. 레오는 그렇게 말하면서 제 마음대로 주양의 다리를 쭉 뻗게 만들고는 허벅지를 베고 누웠다. 앉아있는것보다 나은 느낌이다. 자신이 누워있는 바닥이 저택의 맨바닥이라는 것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앞으로 돌아야 할 저택이 한가득이었으니 지금 충분히 쉬어두고 마음을 가라앉히지 않는다면 안된다.

" 5분. 딱 5분만 더쉬고 출발하자. 콜? "

150 레오(렝)주 (46DethDCGM)

2021-06-30 (水) 02:30:22

>>148 졸리면 참지말고 꿀잠때리는검당 :ㅇ!!!!!!!!!!

151 주양주 (J/FxdcjgqE)

2021-06-30 (水) 02:31:04

ㅋㅋㅋㅋㅋㅋ 이미 납작하게 누워있는 벨주 귀여워! 어제 늦게 잤으니까, 오늘은 부족한 잠을 쭉 보충해야지! (자장자장)(?)

152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02:34:13

>>147 아 그 드립이었어? 로컬라이킹 너무 절묘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냐 그거 드립으로 넘겨...! (다급) 에 아닌데 하나도 안 귀여운데! 희번득하게 눈 뜨고 스프레이 들고 있으니까 하나도 안 귀여워!! 그 그 뭐야...리나메에 나오는 빌런들 같다구~~
후추 친 쭈꾸미.....(츄릅)(?)

>>148 (선풍기)(아로마향)(잠을 부르는 브금) 자...그대로 잠드는거야 벨주....

153 발렌(벨)주 (Dlq1F0aWCg)

2021-06-30 (水) 02:35:58

자장..장..자장...자장자장...🛌 ((납작하게 침대랑 한 몸이 되어버렸어요..))

아..안돼요...머리로 적폐연성..하는 중이라구요..앞머리 있는 동화캐들 깐머캐..단발 애들 장발..장발 애들 단발..안경캐 안경에 지문 묻히기(?)...((고장났어요))

154 레오(렝)주 (46DethDCGM)

2021-06-30 (水) 02:36:39

오옷... 장발 레오챤 :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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