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3lwftpcRJo )
2021-06-28 (모두 수고..) 05:49:53
고치돈 땡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665
다림주
(ONNwDHviHk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1:48
돌릴까요? 원하는 상황은 있으신가요..? 보건실행 카페로 오기 레이드 이후 길에서 우연히or바닷가에서 우연히or기숙사 앞에서 하루가 기다리기... 정도가 생각나네여!
666
춘심주
(T10jTcgls.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2:35
>>664 네 확인했어요. 정산어장에 올리고 처리 부탁드려볼게요!
667
하루주
(YxLMM6Pg9E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3:28
음... 보건실에서 이야기 하는걸로 해볼까요?
668
하루주
(YxLMM6Pg9E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3:56
잠결에 아침에 캡틴의 팁을 본 느낌인데..
669
진화주
(oTgnsJjIz.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4:45
어제 아침? 새벽? 에 캡뿌가 와서 이것저것 대화하긴 했지. 스테디어스에 관련된 내용도 있었을걸?
670
진화주
(oTgnsJjIz.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5:27
>>666 오늘 하루는 잘 보내고 왔어? (쓰담쓰담)
671
미나즈키 - 화현
(Bu7syBp6XQ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5:33
딱히 진정된 상태인 것처럼 보이진 않았지만, 곤란해하는 사람을 괴롭히는 취미 같은 건 없었으므로 그 사실을 굳이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대신 미나즈키는 갈 길 가자는 화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바닥에 있던, 그가 떨어트린 것으로 추정되는 엽서를 주워서 건네줬다. "떨어트리신 것 같은데 챙겨가시고...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미나즈키는 정말로 알지 못했지만, 미나즈키가 화현에게 주워준 엽서는 퓨어퓨어보이스와 동시기에 편성되어 시청률 경쟁을 했던 다른 아이돌 작품인 '아이돌 라이브★스타즈!!'의 캐릭터가 그려진 엽서였다.
672
하루주
(YxLMM6Pg9E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6:08
>>669 그렇죠? 뭔가 그거 보고 잠결에 하루 마지막 선택이 삑사리 났다는 걸 알았던 것 같은데... 전스레였죠??
673
하쿠야주
(Bu7syBp6XQ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6:10
이렇게 끝낼 순 없다는 각오로 힘냈다....
674
비아주
(jC3vwc2qkc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6:51
봤는데 기억이 안나요... 캡틴이 뭔가... 무ㅗㄴ가 팁을줬음
675
진화주
(oTgnsJjIz.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6:56
열심히 노력했어 쿠야주 (칭찬의 쓰담쓰담)
676
다림주
(ONNwDHviHk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8:51
보건실에서 어.. 다림이가 하루가 깨기 전에 가려다가 하루가 깨서 못 가고 잡혀버렸다.. 같은 거 괜찮을까요..? 그럼 선레는 제가 쓸까요? 아니면 다이스로..?
677
은후주
(yRXsVu6EA.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9:35
몬가... 몬가 팁이 있었음...(아마)
678
다림주
(ONNwDHviHk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49:40
머냐 꾸준히라면 건강강화가 좀 더 낫다는 거였나..(갸웃)(잘 기억 안 남)
679
하루주
(YxLMM6Pg9E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0:43
>>676 앗, 그거 좋아요! 서순대로라면 다림이 선레가 맞을 것 같은데... 하루 상황에서 피하려면 신속 건강 (+영성) 강화해라! 라는 팁이었네 (보고옴)
680
비아주
(jC3vwc2qkc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0:48
신체는 일시적인 힘이라면 건강은 지속력. 건강이 전투에서 오는 고통을 줄이고, 고통 대신 영성이 그 공격의 위험성을 판단한다... 라는 설정도 있다?
681
진화주
(oTgnsJjIz.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1:38
824 ◆c9lNRrMzaQ (3lwftpcRJo) Mask 랜스의 회피능력은 신속과 건강의 영향을 받는데 다들 신체와 신속이라고 알더라구:D 이전부터 꾸준히 말하지만 신체가 폭발력이라면 건강은 안정성이거든. 날아오는 칼을 직선에서 맞부딪혀서 막는 데에는 신체가 도움이 되지만 검을 피하는 것에는 신속과 건강의 보조가 더 크지. 안정적으로 피한다면 영성도 도움이 되고. 생각보다 묘사를 살피면 이런 부분들을 살린 게 눈에 보일거야.
682
비아주
(jC3vwc2qkc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2:09
워리어 랜스 서포터 이렇게 해서 각 포지션별 주요 스텟이 있었고 서포터는 싹 다 필요하다? 워리어가 건강+신체/신속 이었나? 랜스가 신체+신속+건강 이었나?
683
하루주
(YxLMM6Pg9E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2:15
이전부터 꾸준히 말하지만 신체가 폭발력이라면 건강은 안정성이거든. 날아오는 칼을 직선에서 맞부딪혀서 막는 데에는 신체가 도움이 되지만 검을 피하는 것에는 신속과 건강의 보조가 더 크지. 안정적으로 피한다면 영성도 도움이 되고. 생각보다 묘사를 살피면 이런 부분들을 살린 게 눈에 보일거야. - 라는 캡틴의 팁
684
다림주
(ONNwDHviHk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2:35
그럼 써올게여! 좀 기다려주세여... 감정을... 감정을... 그러고보니 하루는 박힌 화살 뽑아서 찔러대는 거 못 봤겠구나...
685
하루주
(YxLMM6Pg9E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2:39
진화주 띠띠뽕
686
하루주
(YxLMM6Pg9E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3:01
>>684 (이미 공격받고 뻗어있었죠 헤헤)
687
진화주
(oTgnsJjIz.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5:46
>>685 뽕띠띠 (볼 마구 꼬집)
688
화현주
(ULSC9B3/Us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6:04
하쿠야주... 뭘 해도 여기서 끝나는 것 밖에 생각이 안나요..
689
성현주
(UgDK4d9hro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6:37
화현과 하쿠야가 곤란해하는 그때 닌자가 난입했다.
690
화현주
(ULSC9B3/Us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6:50
성현주 하이하이~
691
진화주
(oTgnsJjIz.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6:54
에엣!?!? 닌쟈!!!?? 닌쟈 난데!!!???
692
하루주
(YxLMM6Pg9E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7:14
>>687 잉잉!!! (파들파들)
693
비아주
(jC3vwc2qkc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7:22
이건 카페에 닌자가 난입해서 둘이 때려잡는 전개로 가야겠군요
694
에릭주
(8bdL6QAomA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7:26
도모- 성현상. 에릭주데스
695
성현주
(UgDK4d9hro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7:59
도모-에릭=상 게이트슬레이어데스 모하
696
진화주
(oTgnsJjIz.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8:27
>>694 에릭꾸에게 죽음을······ 자비는 없다······. 네놈도 죽일 것이다, 인과응보.
697
화현주
(ULSC9B3/Us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8:42
에릭주 하이하이~
698
진화주
(oTgnsJjIz.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8:48
둘 다 하이하이
699
하루주
(YxLMM6Pg9E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8:52
성 하 에 하~!
700
다림-하루
(ONNwDHviHk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8:53
'....잘못한 것에.. 책임을 져야... 그렇지만...' 알았냐는 릴리 양의 말에 대답을 하지 못한 채로 진정되어 눈을 감고 그 뒤에 바로 릴리 양 또한 기절한 듯 쓰러지는 것이다. 라고 인지한 뒤에 심연에 잠긴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뜨면 보건실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각자 학교의 보건실로 실려가겠지만 일단은... 붕대가 둘둘 감겨 있고 처치가 되긴 했지만, 퇴원은 아직 권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자 고개를 저었습니다. "정말로? 팔 들기 힘들고 걷는 것도.." 힘들 텐데..? 라는 사람의 말에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바로 퇴원해야.. 옆 침상에 누운 하루를 힐긋 쳐다봅니다. 하긴. 치고박고 싸운 사이가 좀 불편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사람은 나가줬고.(보건실 담당자로써는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다.) 퇴원할 준비를 낑낑거리며 마쳤습니다. 옆 침상에 누워 있는 하루를 잠깐 보고는 옆 의자에 앉아서 잠깐 바라보고는 나가려고 일어나려 했습니다. 하지만 퇴원 준비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 모양이었는지. 다림이 일어나려 할 때 손을 잡은 건 하루였을까요? 다림의 표정을 살필 수 있다면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일까요?
701
다림주
(ONNwDHviHk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9:18
다들 어서오세요~
702
은후주
(yRXsVu6EA.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19:59:29
에릭주 성현주 하이에요 ㅇ0ㅇ)/
703
에릭주
(8bdL6QAomA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0:06
그렇다. 천재, 워리어 1티어, 청월 에이스, 캡틴 마저 모독하는 진행의 천재 강림.
704
비아주
(jC3vwc2qkc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0:08
모하(닌자가 나타났다는 뜻)
705
진화주
(oTgnsJjIz.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0:25
캡틴을 모독하면 안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706
비아주
(jC3vwc2qkc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0:38
ㅇㅋ 천재 워리어 1티어 청월 에이스 캡틴마저 모독하는 진행의 천재 하이 게이트 슬레이어도 어서오고
707
춘심주
(T10jTcgls.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0:43
모하모하 다들 어서오세여~ 오늘 저녁은 고치돈 페어리의 유지를 이어서 치즈돈까스임 ㅋㅋ 에어프라이 괜히 어려워요
708
진짜돌주
(0zCL5DBHPo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0:52
오늘은 저를 찾아보실 수 없을 것입니다
709
하쿠야주
(Bu7syBp6XQ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2:37
>>688 그렇다면.... 보내주자....... 정말로 카페에 닌자를 난입시키면 부서진 물건값을 물어내느라 주머니가 탈탈 털릴테니 말이다!
710
진화주
(oTgnsJjIz.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2:48
>>707 나도 치즈 돈까스 좋아해 여보. >>708 어째서??
711
다림주
(ONNwDHviHk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2:51
아아아아아앍. 거대나방이 창 조금 연 사이에..! 처...처치해야 해!(굳은 결심) ... [다림주는 죽었다. 다음은 누구 차례지?] -나방 왈-
712
은후주
(yRXsVu6EA.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3:52
찐돌주 하이에요 ㅇㅅㅇ)/ 무사히 드래곤을 처리하고 오십셔
713
화현 - 미나즈키
(ULSC9B3/Us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4:03
흠.. 오케이! 갈 길 가자~ 하고 일어서려고 했다. 테이블의 음료는 카페에서 알아서 치운다고 내버려 둬도 된다고 했고.. 그렇게 다 마신 음료와 쪽팔린 상황을 뒤로하고 떠나려는데, 저 사람이 나에게 떨어뜨린 물건이라고 무언가를 건네줬다. 흠... 이건... 내.. 물건이 아닌데.. 애초에 이런 걸..? 매니아가 여기에? 그냥 둘리가 있을까? "제꺼 아닌데요... 다른 사람 물건 같은데... 보아하니까 그다지 희귀한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쪽이 원하는대로 처리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안녕히..." 고개를 꾸벅.. 숙이고 카페를 떠난다...
714
에릭주
(8bdL6QAomA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4:19
>>711 나방아 시트내
715
하루 - 다림
(YxLMM6Pg9E )
Mask
2021-06-28 (모두 수고..) 20:05:04
하루의 의식은 어두운 공간을 떠돌고 있었다. 마치 물위에 떠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는 듯한 감각, 마지막 기억은 어떻게든 소중한 친구를 원래대로 되돌리려 움직이던 순간이었다. 어떻게 된거지, 제대로 되돌아올 수 있게 해줄 수 있던건가. 아니면 실패를 하고선 그대로 죽음에 다다른걸까. 의식의 바다에서 움직이지 않고 떠다니던 하루는 순간 이렇게 멍하니 떠돌아다녀선 안된다는 느낌이 스쳐지나갔다. " .... " 한순간 숨을 크게 들이쉬며 눈을 뜬 하루는 온몸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느끼며 익숙한 천장을 올려다본다. 보건부에 왔다는 것은 아마도 결과가 어찌 되었든 상황은 마무리 되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분명 방금 의식이 돌아왔음에도, 하루의 정신은 맑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고, 눈을 굴려 옆을 바라보자 붕대 투성이인 다림이 몸을 일으켜 나가려하고 있었다. 이대로 보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을까, 몸이 비명을 지르는 것을 무시하고선 몸을 일으켜 다림의 손을 잡아챈다. 가느다란 붕대투성이 손이 아슬아슬하게 다림의 손을 낚아챘고, 하루의 눈에는 당혹스러워 하는 다림의 표정이 들어왔다. " ...좋은 오후네요, 다림. 제대로 쉬긴 한거에요? " 갈라진 목소리, 오랜시간동안 물을 마시지 못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평소의 부드러운 목소리와는 다른 갈라진 목소리였지만 얼굴에 떠오른 희미한 미소는 다림을 마주하는 언제나와 비슷했다. 다림에 의해 이렇게 되었음에도 탓하는 낌새는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걱정스러워 하는 눈빛이 느껴졌겠지. " ... 저랑 이야기하기 싫은건 아니죠, 다림..? " //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