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04> [해리포터] 동화학원³ - 08. 타뷸라의 늑대? 학원의 늑대? :: 1001

늑대는 어디에?◆Zu8zCKp2XA

2021-06-27 20:05:15 - 2021-06-29 22:17:11

0 늑대는 어디에?◆Zu8zCKp2XA (GtPBWTACmU)

2021-06-27 (내일 월요일) 20:05:15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찾자.
검은 양을 찾자.
어딘가에 숨어있는

배신자를 찾자

155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1:38:08

서 주양:
170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악기는 잼병이라 아마 없지 않을까? 리코더 정도라면 불줄 알것같기도 하고 모를것같기도 하고.. :p

059 지금 하는 일을 쉬게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그냥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혼자 바람쐴만한 시간을 가지는 것!

203 외국어 구사실력은?
어.. 처참하지 않을까..?

"에? 뭐라고?? 아이 쌉. 여기 한국이야 한국! 우리가 너네 나라 가면 너네 말 쓰잖아. 너네도 한국 오면 한국어를 쓰라고!"

국내에서 외국인들이 영어로 길 물으면 이래 말하고, 해외 가서는 입꾹닫 하고 있을거같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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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1:41:04

>>140 그그극ㄱ극ㄱ그글쎄요 그것은 비설일수도있고아닐수도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옆으로 굽힌다는 거 보니까 이거 생각나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롶은 운전은 못 하겠지만,,,,,

157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1:43:44

>>153 곧 바다를 간다면....벨을 꼭 한번 빠뜨려볼 것이다....음~~ 왠지 예의상 미안하다거나 고맙다고는 할거 같다...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한국에선 한국말 써야지 ㅋㅋㅋㅋㅋㅋㅋ아 외국인들이 잘못했네! ㅋㅋㅋㅋㅋㅋ

158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45:06

>>152 갸아악 (쓰담뽀담에 퇴치당함) 아냐아냐 내가... 원래 성격 급하고 타자도 와다다다치는 성격이라 실수를 많이해서 그래 흑흑 그래도 이해해줘서 고맙다~~~ 음쫙이야 움쫙~

>>153 해시가 눈치 좋게 바다 질문을 해줬구나 ^~^ 냠냠굿 잠깐 근데 엉클톰 아즈카반에... 계셨어?? 저번 독백에서 최후를 기억하냐? 이런 느낌으로 물어봐서 죽은 줄 알았어,,,

>>155 ㅋㅋㅋㅋㅋㅋ 아니 주양아 ㅋㅋㅋㅋ 한국이라고 말하는 거 귀엽고 웃기다 ㅠㅠㅠㅠ 주양이 외국어 잘할거라는 알 수 없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어 그렇지만 청이랑 대화하느라 새어는 잘하잖아 (??)

159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1:45:53

렝주도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

>>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잇기 힘들다면 꼭꼭 이야기해주기! :)

>>153 물에 젖은 미역이라니 묘사가 귀여운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벨이 소중하다 바다에 풍덩 빠트리면 안된다..! (보호) 죽어도 미안하다는 말이랑 고맙다는 말 안하는 벨이 멋지다~! :D (야광봉 흔들)

160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46:51

>>156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기절했음 방금 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 지금 저러고 차타는 엘로프밖에 생각안남..... 혹시.... 기차 안에서도 저러고 걸어다니는 거 아니야? 마차에서도...??

161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1:50:17

김엘롶 머리건강은 아마 괜찮지 않을까~~~ 머리를 쿵 하는 정도로 쓰러졌다면 가혹한 동화학원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테니까...(?)

레오주 굿바이~~~~ 꿀잠자라구~~~~~~~

>>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당연하지 폭포수련하고 벌크업도 하기로 했잖아~~~^^(민: ?)
그러니까요... 갑자기 막 처들어와서 너희를 죽이겟다....! 이러는데 암만 말랑해도 이건 화가 날수밖에

오.... 근데 그거 진짜 괜찮을 것 같아... 생각해보니까 얘가 라쉬눈사람 만드는 게 캐붕이 아니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이랑 일상 돌릴때 진짜로...? 만들어봐...????


>>153 물미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이 마치.... 어렸을 적 바다에 놀러가면 왠지 항상 물에 안 들어가고 그늘에서 쉬고 있는 지친 어른들.... 같아.... 동질감 들어....

162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1:50:53

펠리체 스피델리 의 오늘 풀 해시는

어느날_목소리가_나오지_않는다면_자캐는

담담하게 가족들에게 필담으로 얘기하고 그날동안 혹은 그날부터 수첩과 펜을 늘 가지고 다닐 듯. 그리고 가능한 대화를 안 하려고 함.

비_맞는_자캐

언제부터 내렸는지 모를 빗속에 얼마나 서 있었을까.

찬란히 반짝이는 머리칼이 젖으니 볼품없다. 정갈히 차려입은 옷도 빗물에 젖어 형편없는 꼴이 되었다. 비가 무거워 숙인 듯한 고개 탓에 얼굴 아래로 또다른 물방울들이 쉴 새 없이 떨어진다. 가늘게 떨리는 어깨는 계속 비를 맞은 탓일까. 움켜쥔 두 손이 새하얀 건 몸이 식어서 그럴까. 선 채로 꼼짝도 못 하는 것 역시, 비 때문일까.

빗소리가 요란하다. 벌어진 입술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전부 집어삼키고도 귀를 먹먹하게 만들 만큼.

자캐가_어렸을때_가졌던_환상은

언젠가 이 고통이 끝나고 편해질 거란 거...?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63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51:28

황보 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가진_단호함은
나름 기준이 있는데 일단 사상, 신념, 성격 이런거 별로 신경 안쓴다... 근데 그걸로 남한테 피해주면 단호해지는 편. 그냥 이유가 어땠건 악의를 가지고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은 싫어하는 것 같다...ㅎㅎㅎ 연민과 용서는 별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 점에서 단호한듯!

벌칙의상을_당당하게_입고_다닐_수_있는_자캐
무슨... 벌칙 의상...? 내가 해시를 이해 못해서 패스 바나나옷 같은 건 입혀줄 의향 있음

자캐가_평생_이고가야_하는_것은
민주, 애 나이가 17살인데 평생은 너무하다 발언 파문, 민, "그래도 비밀 같은 것들은 지켜야..." 답변으로 논란 일축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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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민:
346 배움을 좋아하나요? 
좋아한다기보다는... 그냥 시키면 잘한다. 스트레스 안 받아서 뭘 내밀든 음~ 하고 공부하는 듯 ㅋㅋㅋ 별 생각 없이 공부하는 편... 안 시키면 안 할 것 같음

344 모교를 좋아하나요?
좋아함~ 기숙사 살면서 독립적인 자기 공간 생기고 이래서 넘 좋아하는듯 ㅋㅋㅋ 친구도 많이 생겼고 자기 자신한테 충실해도 뭐라 할 사람 없고~

025 캐릭터의 연애관은?
이 세상에 완벽한 이해자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생각보다 담백하게 연애할 것 같다. 별로 안 친하면 다 이해해, 이런 느낌으로 대하는데 오히려 소중해지면 난 너 이해 못해, 그래도 너 사랑해. 이런 스탠스 아닐까? 그냥 힘들 때 위로하고 행복할때 같이 즐기려하는 걸로 충분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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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1:53:49

>>163 흐음~~ 민이 진단은 보면 볼수록 아주 절묘하게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야! 보통인거 같아도 사실 제일 어려운 위치에 서 있는 듯 한 느낌? 민이의 가치관이나 행동이 확 기울어지는 순간이 보고싶어지는걸~~

165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1:54:02

>>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에서는 외국어 써야하고 외국에서도 외국어 써야하는것에 대한.. 주양이의 사소한 불만이었다! :) ()

>>158 좋게 잘 봐줘서 고마운걸! 알 수 앖는 편견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어디서 주워들은 도박용어나 체크메이트같은 짤막짤막하고 유명한 건 알테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이라는 게 오너 피셜이구! 아니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 설정을 들키다니.. 사실 주양이는 새어 마스터라서 길가던 참새나 저 멀리서 날아가는 황새하고도 유창하게 대화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어.. (???????)

166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1:55:07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이건 외국인이 나쁜거다....!!!!
어??? 봐봐 우리 외국인 시트캐들도 다들 한국어 배우고 김치 먹잖아~~~
역사피셜로 한복 입고 한식 먹으면 다들 조선인이라고 했으니까 우리 애들 다들 한국인임(?)

>>160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차는 솔직히 저럴 가능성 꽤 높아 보이는데 기차는 어떨지,,,, 진실은 마법부 교통관리부서에게 묻기로 합시다,,,

167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55:49

>>161 아나 벌크업에 집착하는 엘롶주,,, 근데 궁금한거 있는데... 엘롶이도 벌크업에 집착하고 그럴까?? 지금 실시간으로 엘롶에 대한 이미지가 헬스장 보이로 굳어지고 있어....
맞아맞아 선공 안 당하면 원래 공격 마법도 안쓰는 맬렁이들이라구~~~ 암튼 적들 잘못임 암튼 그럼

헐 기대된다 ㅋㅋㅋ 라쉬 눈 사람 만들면 옆에서 구경하다가 뻔뻔하게 합류할 것 같고 그래 ㅋㅋㅋㅋ 하 오키 기대하고 있겠다...... 담에 시간 날때 일상 돌려보자 지금 랜선 라쉬 할미가 단단히 벼르고 있음

>>162
헐 비 왜그래 첼이야 왜 비맞고 있어 감기 걸려............... 헐레벌떡 우산이랑 수건 가져다가 챙겨줘야만.......
헉 글구 어렸을적 환상은 열병 앓았던 영향인걸까??

168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2:00:11

>>161 가혹한 동화학원 너무 맞말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납득! (??)

>>162 아니 세상에 역시 첼주의 필력은 엄청나.. 금손이야..! 흑 우리 첼이 혼자 비맞지 마 내가 우산이 되어서 비 전부 막아줄게..! 아니다 기우제의 반대인 뭔가를 지내가지고 비를 당장 멎어들게 해야만 해 (???) 근데 환상.. 환상 무슨일이야 대체 :0

>>163 바나나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너무 잘 상상이 가는데..? :D 담백하고 소소하게 연애하는 민이 모습 최고야! 이해 못하지만 사랑한다는 말 진짜 분위기있고 만족하는것까지 완벽하고!

169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2:00:51

>>164 오호 그렇게 느껴진단 말이지... 굉장히 흥미롭네 사실 오너는... 별 생각. 없다... (이러면 안됨) 민이 가치관은 얼추 잡혔다고 생각하는데 행동은 확실히 애매한 감이 있지... (우리는 이거를 캐붕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아무튼 일상 돌리면서 차차 변화해갈 것 같아 언젠가 그 순간이 오지 않을까..... 아무래도 이벤트도 있고 하니까 극단으로 향할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165 아나 ㅋㅋㅋㅋㅋ 도박용어에만 빠싹한거냐고!! ㅠㅠ 역시 취미랑 연관되어야 외국어를 잘배운다더니... (세상에`~~) 주양이 드루이드설 확정났구나... 어쩐지 그런 것 같았어 막 청이랑 말도 하고 잠도 같이자고(모름) 밥도 같이 먹고(모름) 그러더니.... 사실 다들 쉬쉬하고 있었지만 동화학원에서 소문 쫙 퍼졌잖아...

170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01:48

>>165 그 불만 나의 불만....ㅋㅋㅋㅋㅋ 사실 전세계 사람들의 불만 아닐까 다 어디 나가면 외국이니까~~

>>167 왜 비 맞고 있었는진 나도 모르오~~ 진단이 시켜써!! 진단이 나빠!!!
그 영향이 맞슴미다(찡긋) 열병 앓는 중에 엄청 많이 생각한거라네~~

171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2:05:59

>>162 비 맞는 첼.... 이 시대 최고의 단편문학으로 등재해야됨...........
아니 그런데 첼도???? 이 고통???????? 무슨 일이야 우리 아갓씨.....

>>163 민이는 온화하고 단호한... 유하지만 약하지 않은... 자칫 흐린 듯하지만 뚜렷한 선이 있는 것 같아 :3 갓반인(?) 설정에 맞게 가장 이상적인 온건의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167 ㅋ
ㅋㅋㅋㅋㅋㅋㅋ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아님 진짜 아님... 캐주의 과도한 드립욕이 결국 캐를 헬스몬스터로 만들어버렸는데....
어쩌다보니 드웨인 존슨이 되었을 뿐 그쪽으로 집착하진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급!)

귀여워.... 귀여위귀여워 너무귀여워.... 나도 일상 기대하고 있을게ㅋㅋㅋㅋㅋㅋㅋ좋은 일상소재 생각해줘서 고맙다구~~~

172 단태 - 주양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07:21

"자기야~ 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렇게 믿고 말고~"

그러지 않을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 단태는 자연스럽게 느물느물한 목소리로 맞장구를 치며 윙크를 해보였다. 곧이어 자신의 호칭에 걸음이 멈출 뻔한 주양의 모습에 샐쭉하니 눈을 가늘게 뜬 채, 슬쩍 바라보며 "왜그래, 키티?" 하고 능글맞게 물음을 던졌다. 그런 반응에 신경을 썼다면 애초에 처음부터 자기라던가 달링같은 낯간지러운 호칭을 사용하지는 않았겠지. 아니면 정말로 의문을 가진 걸 수도 있고. 지금 분위기는 아무리 봐도 전자였다. 전자가 맞았다.

"허니~ 스위티~ 마법사의 세계에서는 상식을 벗어난 일은 얼마든지 있는 법이야~ 가령 향기없는 꽃의 화려한 붉은색에 이끌려서 오는 벌이 있는 것 처럼 말이야. 자기를 향한 내 사랑은 그정도라구? 상식을 벗어나는 일~"

자신의 사랑을 의심한다고 했다면 자기가 의심하지 않는다고 할때까지 수백가지의 사랑고백을 늘어놓을 생각이였다고 덧붙히는 목소리는 역시나 평소대로 느물느물거리는 능글맞은 것이였다. 아무리 주궁에 들어갈거라고 예상했다고 하더라도 손이 다친 상태에서 양 팔에 한명씩 부축해서 병동으로 데려가는 것도 상식을 벗어나는 정도였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가 싶을만큼. 뭐, 다행히 주양은 그것에 의문을 가지지 않았지만. "으흐흥~ 하지만 나랑 며칠만 계속 마주쳐본다면 내 사랑찬가가 감선생님의 인간찬가만큼이나 모두에게 통용된다는 걸 알텐데?" 그런거에 청이를 걸어도 되는거야? 하며 단태가 낄낄 웃음을 터트렸다가 진심이 담겼다는 걸 알아차리고 잠시 묘한 표정이 되었다. 여전히 능글맞은 웃음이 떠오른 얼굴에, 샐쭉- 하니 가늘게 뜬 고양이상 눈매 속 암적색 눈동자는 웃지 않는 묘한 표정이다.

"자기야-"

꽤나 다정다감한 목소리였다. 단태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분위기를 확 풀어버리는 주양과 똑바로 마주봤다. 잡고 있던 손을 끌어당기면서 지팡이를 들고 있는 손이 자연스럽게 허리를 잡고 끌어당겼다. 거리가 순식간에 좁혀졌을 것이다. 확 가까워진 거리에서 단태는 주양의 이마에 톡 하고 자신의 이마를 부딪히려했다. "내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대해 몇가지나 더 나열해줘야 질투하지 않을 셈이야? 응?" 히죽- 웃음이 뒤를 따른다. 기숙사에 틀어박혀서 울거라던가, 질투난다던가 하는 말들이 늘 하던 대화와 똑같았기에 택한 단태의 행동이였고 단태는 예의 헤죽거리는 미소와 함께 주양을 놓아준다.

"자기가 상상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에 대한 믿음이 그렇게 없는 건 아니지?"


//잇기 힘들면 말해주기!:P

173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2:08:00

>>166 그럼! 한국에서 외국어로 길 물어본 외국인들의 잘못이 크다~! (소신발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그치. 한국어 쓰고! 김치도 맛나게 먹을줄 알고! 우리 동화학원의 시트캐들의 모습을 좀 더 본받아야한다 이 말이야! :D 역사피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우리 동화학원 캐들은 사실 전부 한국인입니다 칼씨 에씨 엘씨 다있네 다있어 아주~! (???)

174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2:10:47

>>168 상상 잘 되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바나나옷..... 입고 아엠브나나 거리는 건.... 난 상상 못하겠다... (머쓱) 민이 자체가 막 의지하고 이런 편이 아니라서...? 그냥 음~ 우리 건전한 관계 꾸려나가요 ^^ 정도의 분위기....

이렇게 된 이상 주양이 연애관도 물어볼 수 밖에 없다. 주양이는... 뭔가 내기 좋아하고 그러니까 엄청 아슬아슬한 분위기 사랑 좋아하려나?? 그렇지만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로맨티스트... (열심히 적폐캐해중) 사실 연애에 관심 없을 수도 있고 ㅋㅋㅋ

>>170 흑흑 그렇지만 분위기 넘... 오지는 것.... 평소 빤짝빤짝 첼이였는데 볼품없어졌다는 묘사가 너무 절절해서 좋았어 ㅠㅠㅠㅠ 헐 그렇구나.... 그래도 지금은 괜찮은거지?? 환상이라고 하니까 뭔가... 뭔가 아직도 안 이뤄졌을 것 같은 괜한 걱정이 막 생기고 그러네

>>171
갓반인 설정.... ㅋㅋㅋ 맞지 갓반인 컨셉이었으니까... 뭔가 아침 산책하고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민 : 아닌데요)

아나..... 아니었구나 ㅋㅋㅋㅋ 적폐캐해 미안해 ㅋㅋㅋㅋㅋㅋ 드웨인 존슨이래 으악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그럼 엘롶이 따로 운동은 안하는데... 그렇게... 그렇게... 된거야? (대충 엘롶이를 위아래로... 위. 위... 위 위위) ㅋㅋㅋ 오키 오해하지 않을게 다급멈춰~!

칼씨 에씨 엘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어디 성씨요?

175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14:41

>>158 ((움쪼쪼)) 에이 그럴수도 있지 땃쥐는 너그러운 편이라구?? 그러니까 마음껏 주접떨고 적폐캐해 해줘도 된다~~~ (밍주:안할건데)

모두의 구몬을 읽었고 하나씩 반응하기는 늦어서 못하지만 구몬 너무 맛있다~~~챱챱~~ 여기가 미슐랭 별 다섯개 맛집이다~~~:p 그럼 이제 내가 구몬해오면 되는 건가.....o<-<

176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15:25

>>168 기우제의 반대인 뭔가를 지내는거보다 냉큼 실내로 데려가는게 빠르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상은 당연하게도(?) 아플 때 품었던 그거라네~~ 열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질 때마다 계속 저 생각만 했대~~

>>171 어이쿠 그런 영광이! 과찬이심미다 제리인사 제리인사~~
애기 때 많이 아팠었으니까 그런거래~~ 뻑하면 열 40도 가까이 오르고 숨넘어가고 심장을 들었다놨다(?)

>>174 지금은 딱 저런 이미지가 생각나서! 담에 같은거 뜨면 또다른 분위기로 써볼건데 기대는 하지말라구~~
지금은...훌륭한 마법사(물리)니까 괜찮아!! 아까도 막 뒷목치기로 기절시키고 시체 마법사 목 뜯어버릴려고 하고...? 아주 건강해!

177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2:16:22

(땃태의 사랑찬가가 너무 매력적이라 주양주는 결국 성불하고 마는데..)(????)
괜찮아! 충분히 이을 수 있다~! :D

>>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쭈는 외국어를 좀 유창하게 말할 정도가 되려면 초등학생 과정부터 다시 차근차근 밟아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주양이 졸업하기 전까진 비밀으로 하려고 했는데 벌써 다 들통난거냐구~ 동화학원 사람들은 쭈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는거같아.. ^^ (젊은이 자넨 너무 많은걸 알고있어 짤)

>>170 앗 첼주도? 사실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이 영어로 길 물어오면 한참 굳어있다가 오.. 아이돈노 하고 어깨 으쓱이면서 가던 길 마저 가고는 하지.. (먼산) 그것도 맞지! 다들 많이 힘들겠지만 일단 쭈랑 나는 뼛속부터 K-시민이니까.. (????)

178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2:16:26

>>1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외국어로 물어도 좀 정중하게 물어준다면 이해는 되는데 외국에 놀러가서 현지인이 당연하게 영어나 자기 모국어 할 줄 알 거라고 생각하는 태도는 정말....(절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칼씨 엘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생각나잖아 거... 자네 부모가 전라도 사람인가?

>>174 ㅋㅋㅋㅋㅋㅋㅋㅋ민이 브이로그도 찍어을 것 같은데 이거 적폐인가요?
위 위 위위 이거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아니 운동한 건 맞아... 그치만 '난... 마법 같은 거 안 써. 그거 유산소잖아.' 이런 크레이지 헬스맨은 아니라는 그런....(간절한 해명,,,)

179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2:20:23

>>176 아니~~~~~~~~~~~ 열 40도 이건 진짜 심한 게 맞잖아~~~ ㅜㅜㅜㅠㅠㅠㅠㅠ 우리공주(?) 아프면 안된다... 이렇게 울고 있었는데 밑에 내용 보고 편안해짐.... 그래 우리 공주는 추종자를 찢어!

180 발렌(벨)주 (5nLQOqZx3E)

2021-06-28 (모두 수고..) 02:21:52

잠깐 잘 준비를 하고 왔는데 구몬이 잔뜩...다들 진단이 너무 맛있어요...냠냠냠냠..하트 게이지가 오늘도 풀충전이에요..🥰😍

주양이는 찐 한국인이구.. 펠리체는 조각글이 너무 아련해요..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민이의 연애관도 너무 좋아요! 다들 하나하나 개성이랑 매력이 묻어나서 읽을 때마다 행복하네요. 🥰🥰

181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23:22


>>179 (이거냐는 눈빛)(펠리체 : 선배...저를 그렇게 생각하셨군요...)(멀어짐)

182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26:10

>>177 길묻는건 피하면 되는데 나 진짜 곤란했던 적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마트 알바한 적이 있는데 그 마트 근처에 외국인이 많이 살았어... 주 손님도 외국인....영어중국어일본어외계어 으아아....

>>180 (>>181의 짤을 보여줌)(끄덕)

183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2:27:18

벨주 안녕~~~~~ 꿀잠 준비하는구나!!!! 나는 벨주 잡담에서 애정이 넘쳐서 힐링되는걸~~~

>>181 아 이거 원본짤이 이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아니야~~~~ 가....지마세요 뭣하면 엘롶도 같이 찢어드림(엘롶: ?????)

184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27:25

주단태:
163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
예ㅣ???? 질문이 잘못됐는데요???? 존경이 아니라 애증이나 증오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어야죠 진단;; 아; 눈치없네;; 존경하는 사람이면 없다!:D

285 한 번 만난 사람을 잘 기억하나요?
오프콜스!!!!XD

337 잠버릇이 있다면
주단태 이불로 몸 둘둘 말고 조금 남아 있는 이불 다리 사이에 끼고 베개 끌어안고 자는 버릇이 있다:p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85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29:58

벨주 어스와~~ 오늘도 벨주의 레스에 사랑이 한가득이로군!:D

186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2:30:04

>>1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거기까지는 상상 못하겠고 그냥.. 그냥 바나나옷 입고 부끄러워하는 민이 모습까지만! 아니 근데 아엠브나나 자동재생 되잖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적폐캐해 멈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로맨티스트였다~ 하는 쪽으로 반전을 줄까 하고 생각도 해 봤는데, 오너나 쭈나 이런 쪽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p 정확히는 얘 애정표현이 뭔가 좀 고장나고 어긋난 쪽이라서 그런걸 좋아할 사람이 있나? 없지? 그러니까 관심을 끄자! 하는 쪽으로 흘러갔다! 만약 사귀게 된다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선호할것 같아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칼씨.. 전주 에씨.. 경기 엘씨.. (??????)

>>1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듣고보니까 그렇네..! 우리 첼 아가씨를 실내로! 당장 따끈따끈한 실내로! (후다닥)(??) 아이고.. 막 많이 아프고 하면 그런 생각 안할수가 없기는 하지ㅡ 유리 첼이 이젠 건강하게 오래오래 쭉 살아야해! 첼이 앞길을 막는건 내가 다 날려버리겠다~! (탱크 몰고 옴)(???)

>>178 아 맞아맞아 진짜 당연하게 그렇게 구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가더라구. 처음 딱 보이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거늘..! 에잉 쯧쯔 요즘 사람들은 말이여,,,, (???????)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짤 떠올라서 웃어버렸어.. 나는야 세상에서 제일 편견 없는 할아버지 쭈꾸미라네~~ (?????)

187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30:43

>>184 이제 이불말이 단태를 첼이 꼬옥 하고 자면 되는거지? 그치그치?
존경하는 사람이 없는 것 또한 좋은 대답이라고 생각해. 앞으로 땃태 독백에 존경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의심풀가동 쌉가능이라구!

188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2:31:42

??????? 오늘도 일찍 자려고 했었는데 왜 또(이하생략)

이제.... 자러 가보겟습니다..... 다들 굿잠~~~~~ 드르렁억

189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2:33:14

>>178 브이로그 ㅋㅋㅋㅋ 아 vlog 동화학원/현궁 기숙사/아침 식사/ 이런걸로 태그되어있을 것 같음 ㅋㅋㅋㅋ 올렸다가 바로 마법부에 잡혀가서 되돌아올 듯...... 근데 민이 생각보다 귀찮음 많이 타서 이런거 안 할듯...
왜냐하면.... 엘롶이가 너무 높기 때문... 옛날에 2m넘는 사람 봣는데 보려면 진짜 고개 확 올렸어야했던 기억 이 있어서..........
아나 당연히 그렇게 생각 안했지 ㅋㅋㅋㅋ 걱정마셔~~~ ㅋㅋㅋㅋㅋㅋㅋ 드립은 드립으로 받아들였으니 괜찮!

>>176 중복은... 쉽지 않으니까 그렇지만 다른게 나와도 맛있음 인증이니까 괜찮다~! 음냠냠~~~
ㅋㅋㅋㅋ 마법사(물리)... 이러다 첼 : 교수님 제 기절마법을 봐주세요 (퍽) 이럴 것 같고 ㅋㅋㅋㅋ 잠깐 생각해보니 실제로 윤이도 그렇게 쓰러뜨렸잖아...?

>>175 좋다좋다 단태 주접 적폐캐해 전부 하겠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내일 일찍 일어나야해서 자러갈게~~ 다들 잘 자! 좋은 밤!

190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33:47

엘롶주 잘 자~~ 푹 자구 좋은 꿈~~

>>186 첼이 탱크 몰고 온 쭈주가 제일 무섭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심미카...? 건강하긴 한데 오래오래 살지는 음....(비설 봄)(안봄) 아 어떻게든 되겠지~~ 만수무강할거야 아마~~

191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33:54

나는 분명 잡담과 주접들이 풀충전되어서 시끌벅적할 때를 노려서 구몬을 하려했는데 구몬 올렸을 때 조용해서 쥐구멍을 찾고 싶어졌어.....:0

>>187 첼이 꼭 안고 자면 베개대신 첼을 안고 잘수도 있는데 자눼 감당 가능한가?ㅋㅋㅋㅋㅋㅋㅋ감당 가능하다면 오케이~~XD 아니 그정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심할 정도냐구 대체다!!!!

192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34:47

엘롶주 밍주 푹자! 잘자!:D 먼데이 화이팅이라구 두사람!:D

193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35:25

>>189 가장 확실한 기절 마법! 뒷목치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윤이를 쓰러뜨리고 백설이와 혐관 오우야 하려는 중이긴 하지...

밍주도 잘 자! 쫀밤쫀꿈이야!

194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37:41

나 되게 첼이랑 내적 친밀감 느끼고 있어((무근본 뜬금)) 오늘 이벤트에서 땃태가 시체 마법사 목에 상처내버리고 첼이 목을 뜯어버리려하는 거 보면서 내적 친밀감 쩔게 느꼈잖아:p

195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41:52

>>191 호 오 옼 베개 대신 첼이를 안고 잔다구? 감당 가능가능쌉가능~~ 그렇게 되면 특전으로(?) 잠꼬대하는 첼이가 나올지도 ><
히히히 왜냐하면 심해어의 가시촉이 반응했기 때문이지... 이건 뭔가 있다.... 주시해야 한다라고...!

오 그 난전 속에서 땃태의 내적 친밀감을 따냈다니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성과! 첼 입장으로 살짝 풀어보자면 같이 근거리 타격을 시도하기도 하고 공격 목적이 명확(?)했던 사람으로 기억에 남아있지. 수업 때 봤던 모습이랑 완전 다르네 싶기도 하고!

196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46:11

>>195 헐 첼이 잠꼬대라구? 이건 봐야한다!! 내가 천장치더라도 이 특전 꼭 보고 만다 딱 기다려~~~~ ((폭주)) 앟 그렇게 되면 서술 트릭이라도 좀 돌려봐야....((그리고 장렬하게 실패하는데)) 그 난전에서 첼의 기억에 남았다니....성공했구나. 주가놈....:P 수업때 봤던 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말이지 그게....(??) 목적이 명확했다는 건 저녀석을 죽이겠다라는 목적이겠지?:0 아닌가??

197 서 주양 - 주 단태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2:47:00

"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우리 여보야의 볼을 한번 더 꼬집어줘야하나 하고 망설였을 뿐이라구?"

주양은 헛기침을 몇번 쿨럭였다. 앞으로 갈 길이 멀다 싶었다. 이제 겨우 이런저런 호칭과 스킨십에 익숙해지나 했더니 평소 쓰지 않는 호칭까지 거리낌 없이 쓰는 모습을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다. 당신의 새로운 호칭 앞에서 주양은 한없이 나약한 사람이었다. 지금 들려오는 호칭들도 분명 얼마 안 가 적응하고야 말 테지만, 또 다른 것들이 늘어난다면 또 거기 적응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치만 역시 이런 쪽으로까지 상식을 벗어나게 될 줄은 몰랐단 말이지~ 그래도 그 사실을 여보야를 통해 알게 되었으니까 만족하지만! 향기 없는 꽃에서 얻어갈수 있는 꿀은 어때, 좀 달짝지근한 맛이었어?"

수백가지의 사랑고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 가지 깨달은것이 있다면, 어쩌면 당신은 꿀벌보다는 장수말벌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지금의 이 자리에서 농담으로라도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자신의 입이 이렇게까지 대견한 것은 처음이었다. 정말 그 수백가지 사랑고백을 전부 다 들었더라면 아무리 익숙한 주양이라고 한들 버티지 못하고 당신의 페이스에 더더욱 휘둘리게 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니까.

감 선생님의 인간찬가만큼이나 통용되는 사랑찬가. 하지만 주양은 그것마저도 괜찮은 내기일 것이라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렇게 모두에게 사랑 찬가를 한다면 아주 잠깐이나마 혹하는 사람도. 그 혹함을 계속 이어갈만한 사람도 충분히 있을 법 했으니 청을 걸어도 자신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이 없다면.. 글쎄. 청을 놓지 않도록 당신의 장점을 하나하나 다 말하고 다니는 그런 사람으로 돌변하지 않을까.

다시 앞으로 걸어가던 걸음이 멈추어졌다. 순식간에 훅 좁혀지는 거리 만큼이나 자신을 놀라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상황이 일상적인 것만 아니었다면, 주양은 충분히 평소대로의 페이스를 잃고 한껏 어버버거릴 것이었다. 그래도. 처음 자신을 부를때의 목소리가 꽤나 다정다감했기에, 저도 모르게 입가에 슬쩍 미소를 걸친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어머나.. 글쎄. 여보는 내가 몇가지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건 답을 아는 사람이 직접 말하는것보단, 알아내는 사람이 열심히 추리하는 편이 훨씬 재미있지 않겠어?"

모든것은 평소의 일상대로 흘러갔으며, 그 과정 중에서 어긋남은 없었다. 익숙하다 못해 편안함마저 느끼게 된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치지 못하는 편이 더 이상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무리 그래봐야, 앞서 서술한 것처럼 새롭게 통통 튀어나오는 호칭들 앞에서는 한없이 무기력하기는 했지만.

"당연하지! 우리 여보가 힘들게 여러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나는 여보야를 믿고 있으니까~ 그거야 그거. 그냥 가벼운 장난일 뿐이었어~"

자신을 끌어안았던 손이 풀어지자 주양은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 당신의 손을 잡고 옆에 서서 밤바람을 함께 맞기 시작했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꽤 기분 좋았다. 옷 때문에 크게 체감되지는 않았으나 주궁 짬이 5년이나 쌓여 고이고 고인 나머지 더위에는 꽤 강한 것이 주양이었으니까.

"아. 오늘 별 꽤 잘 보이지 않아? 저 별님들도 여보야랑 나의 앞길을 축복해줬으면 좋겠는걸~"

그렇게 말하면서 한 가지 생각한 것이 있다면. 적어도 자신의 앞길은 축복받지 못할 길이라는 사실 정도엿다.

198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50:26

((주양의 사랑찬가 받아치기가 능숙해서 그만 정신을 잃어버리는 땃쥐))

199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2:54:37

늦었지만, 벨주 다시 안녕! 오늘도 하트 게이지 풀충전한 벨주가 귀여워서 나도 하트게이지 풀충전 완료~!

밍주랑 엘롶주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

>>1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탱크가 무서운거라면 오케이. 탱크 대신 헬기를 몰고 와서 하늘구경 좀 시켜주지 뭐! (????)(매우 잘못됨) 비설 봤다가 안보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설이고 오너가 짠 캐릭터의 서사라면 어쩔수 없는거지! 행복 찬가를 외치기에는 쭈도.. :p
맞아맞아! 어떻게든 될거라구~? 잡담에서라도 만수무강 시키면 그걸로 괜찮지 않을까 싶고.. (???)

>>191 헉. 땃주 구몬까지 반응하고 답레 힘내서 쓸걸 그랬나..? (노심초사하며 쥐구멍 막아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진단이가 가끔 그렇게 눈치없이 굴때가 있어. 귀여운 땃주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기를 바래! (????) 역시 땃태 잠버릇 봐도봐도 귀여운 것 같아. 내가 시트내기 전인가..? 아무튼 스레 초반에 있던 잠버릇 잡담에서도 보고 흐뭇하게 미소지었던 기억이 있다! :)

200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56:42

>>196 그 전에 같이 자는 이벤트가 생길지부터 봐야하지 않을까! 조건이 까다로운 특전이라굿 ㅋㅋㅋㅋㅋㅋ
난전 끝난 직후에 가까이에서 보였을거 같았거든! 첫 타격도 단태가 턱을 노리길래 첼이 복부를 가격하려고 했던거니까. 장렬하게 실패했지만! ㅋㅋㅋㅋ 목적 그거말고 뭐가 더 있나 ㅎㅎㅎ.... 같은 파장을 느꼈을거라고 생각해..본능적으로~~

201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2:57:00

>>1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성불하고 땃주는 정신을 잃고 이것이 바로 동화학원이다! ~~~절망편~~~ 인가..? (?????) 안돼안돼. 답레도 잇고 잡담도 이어야지! 깨어나라 땃주~!!!! (푸스로다)

202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59:18

>>199 아니 탱크 다음은 헬기를 끌고오는 쭈주의 스케일 뭐냐구~~ 따라갈 수가 없 다...!
비설이고 서사긴 한데 트리거가 몇개 있을 뿐이지 어떻게 하면 단명! 이런건 없어서~~ 쭈랑 같이 만수무강 시키면 딱이겠다 아이 좋다 꺄르륵

203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3:00:37

>>199 ((뭐에요 쥐구멍 돌려줘요)) 맞아 진단이가 가끔 눈치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 수 없지 덕분에 구몬을 바꿀 수 밖에 없었지만 괜찮아:D 땃태 잠버릇 왜 귀여워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그냥 단순히 추위를 엄청 타서 저러고 자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트 내기 전..이라기보다 쭈주가 뒤늦게 본어장에 참여하기 전이였을걸?:q 그래서 주양이 잠버릇도 풀어야할 것이야 우히히! 왜냐면 그것을 심해에서 보고 있을 첼주가 원할테니!XD

204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3:01:30

((어엌 들켜버렸누))((심해로 드가던 중이었음))

205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3:04:35

>>200 하필이면 이벤트 시점이 보름이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필..하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턱을 노려서 복부를 노린건가? 이 무슨 환상적인 콜라보!!!:0 는...가까이에서 봤다구.......? 뭐지 이건 나중에 첼을 만나면 첼이 물어볼거라는 건가???? (첼주:아닌데)

>>201 이것이 동화학원이다~~절망편~~ ((아니다)) 안그래도 잡담 잇고 답레쓰러 가려구ㅋㅋㅋㅋㅋㅋ크허헉!!!! 여기가 어디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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