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04> [해리포터] 동화학원³ - 08. 타뷸라의 늑대? 학원의 늑대? :: 1001

늑대는 어디에?◆Zu8zCKp2XA

2021-06-27 20:05:15 - 2021-06-29 22:17:11

0 늑대는 어디에?◆Zu8zCKp2XA (GtPBWTACmU)

2021-06-27 (내일 월요일) 20:05:15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찾자.
검은 양을 찾자.
어딘가에 숨어있는

배신자를 찾자

135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1:2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가 구몬을 요구했지만 아무도 구몬을 히지 않았다... 그런고로 구몬 첫타는 내 거다!!!! >:3

엘로프의 오늘 풀 해시는
신이라는_존재가_있다면_어떤_소원을_빌고싶냐는_말에_자캐의_대답은
- "옛날에 있었던 어떤 일을 없었던 걸로 만들어주세요, 라고 하지 않을까요?"

자캐의_보폭
- 넓음.... 무지넓음...
걷는 속도 자체는 느리고 조심스러운 편인데 다리길이가 이메다라서(엘: 아닌데요?) 살살 걸어도 성큼성큼이야. 잘 안 뛰려고 해서 그렇지 뛰면 진짜 빠를걸... :0

자캐식으로_넌_이미_알고_있잖아
- "아시잖아요. 당신이 뭘 알고 있는지, 당신도."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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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프 아델횔드:
146 놀랐을 때의 반응은?
- (움찔...!)하고 놀라. 크게 놀라면 크게 움찔하는 게 끝. 놀라거나 무서워도 소리 안 내는 타입이라서... 놀리면 재미 없음(?)

339 기습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 "어, 어……. 일어나다가 머리 박는 거요?"

067 밤에 잠이 안온다면 무엇을 하나요?
- 책을 읽거나 과제를 하거나 복습을 하거나~ 딱히 새벽에 할 만한 일도 없어서 생산적인 걸 하는 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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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01:25:41

캡틴 꿀잠 주무십셔~~!!! 오늘 진행 고생하셨슴당 :D

137 펠리체 - 윤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1:26:31

반질반질한 마루는 딱딱하지만 시원한게 이대로 한숨 자도 좋을 것만 같다. 자면 분명히 어딘가 아프겠지만, 그래도 일어나기 싫은 걸. 그냥 지금 눈 감는 걸 끝으로 아예 안 일어나졌으면 좋겠다. 무기력한 몸 때문인지 평소 안 하던 생각이 자꾸자꾸 떠오른다. 생각 속에 묻혀 잠들려던 그녀의 귀에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린 건 눈을 막 감은 그 때였다.

"...?"

문이 열리고 누가 괜찮냐고 묻는다. 익숙한 목소리에 뒤이어 발소리가 하나, 아니 둘. 빠르고 작은 저 소리도 그녀는 알고 있었다. 으휴. 윤에게 들리지 않게 작은 한숨을 내쉬며 눈을 뜬 그녀는 잡는대로 팔을 내어주고 느릿느릿 몸을 일으켜 앉았다. 부축하려는 듯한 윤을 거절하지 않고 따르려는데 누웠다 일어난 탓인가 잠깐 현기증이 일었다.

"아니, 잠깐만요. 어지러워..."

옆구리가 찢어져도 비명 한마디 안 내지르던 그녀가 고작 현기증에 앓는 소리를 내는게 참으로 비이상적이다. 일부러 그러는건가? 싶을만큼. 그래도 아주 거짓은 아닌 듯 얼마간은 고개를 숙인 채 으... 하는 소리를 흘렸을 것이다. 핑 돌던 눈앞이 겨우 올바른 시야를 되찾은 후에야 고개를 들고 몸을 일으켜 윤의 부축을 받았겠지.

"선배는 참, 없을만하다 싶으면 있네요. 신기하게."

제정신을 차린 그녀가 꺼낸 말은 살가운 인사도 뭣도 아닌 그런 말투다. 툭 하고 꺼냈지만 문자 그대로의 의미 그 이상은 없어보이는 말이기도 하다. 평소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윤에게 고분고분한 것만큼은 평소와 같았겠지만.

138 서 주양 - 주 단태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1:28:00

"그럼, 여보야는 그저 나만 믿고 있으면 돼!"

그렇게 말하는 모습은 포브스 선정 세상에서 제일 믿음직스럽지 못한 사람 1위에 당당히 올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었다. 이미 자신이 그러지 않을 걸 알고 있는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었다. 여보야 하는 호칭만 아니었다면 그런 마인드는 다른 사람에게조차 그대로 내보일만한 것이었으니까.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었고.

그렇게 당당하게 선포하고 나서 앞을 향하던 걸음은 또 다시 멈추어질뻔 했다. 맙소사. 이젠 작은 고양이라니. 키티나 작은 고양이나 거기서 거기겠지만 이렇게 또 풀어지니 사뭇 낯선 어감이었다. 작은. 작은. 지금 이 일상적인 대화가 그저 보여주기식인 모습이라고는 해도 사실 자신은 정말 작았던 게 아닐까? 그럴지도 모른다. 177이 아니라 훨씬 작은 키인데 그렇다고 믿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시 번잡해지는 머릿속을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주양은 어깨를 으쓱였다.

"참 신기한 일이야~ 향기 없는 꽃에 이끌려오는 벌도 있고. 살다보면 상식을 벗어나는 일들이 꼭 한둘은 있지. 아! 물론 우리 여보야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하는 건 아니라구?"

처음의 그 우연적인 만남을 생각해보면 꽤 치밀한 멘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자신에게 그런 호칭들을 아낌없이 써주며 다가왔던것 역시 당신이었으니까. 약간은 능청스럽게 굴면서 다시 되받아치고 주양은 당신의 말을 자연스럽게 납득할 수밖에 없었다. 일단 자신과 매일 투닥거리는 같은 기숙사의 후배와 주양 자신을 한 팔에 하나씩 안고 병동으로 가준 것부터가 당신이 도움 없이도 스스로를 잘 지켜낼수 있을거라는 데 강한 믿음을 주었기에.

"오, 정말? 봐봐. 역시 주변 사람들은 다 안다니까! 당연히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 우리 여보야의 친절함 앞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 난 없다에 청이를 걸겠어!"

아직 당신을 잘 모르지만. 그래서 지금의 이 친절함도 진실된 것인지도 모르지만 주양이 판단할수 있는 것은 이 정도였다. 아무리 지어내진 친절함이라도 그 앞에서 흔들릴 사람은 분명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나름대로의 꽤 강한 믿음이었다. 그렇기에 이 말만큼은 진심을 담아 이야기했을지도 모른다. 의문을 품은듯한 상대 앞에서 일부러 애매모호하게 굴어 짜증을 이끌어내는 것만큼 짜릿한 일은 없지만, 그 대상이 친구이자 단짝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의문을 가지고 궁금해한다면 자신이 느끼고 있는 생각을 그대로 전해주는것이 옳은 일이다.

"어유. 상상하니까 엄청 질투심 생기는데? 안되겠다. 역시 여보야는 나랑 어울리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 안 그러면 하루종일 기숙사에 틀어박혀서 울거야?"

라고 할 뻔~ 하고. 다시 분위기를 확 풀어버리는 주양의 뒷말이 이어졌다. 물론 그런 말 없이도 충분히 과장된 이야기는 지금의 이 상황을 더욱 현실감 넘치게 즐기기 위한 조미료가 잔뜩 들어간 이야기나 다름없었기에, 너무 과한 양념이었지 않나 싶다. 하지만 역시 그런 것을 판단하고 깨닫기엔 주양은 너무나 무신경했다.

139 발렌타인 - 백정 (5nLQOqZx3E)

2021-06-28 (모두 수고..) 01:28:18

누군가 슬퍼하는 걸 고려할 상황이 아니다. 여기는 난데없이 목숨을 위협 받지 않았나. 6년간의 안온한 학교생활 끝에 드디어 졸업할 수 있겠거니 생각했건만 살해 협박을 듣는 유쾌하지 못한 상황에 직면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는 겉치레의 예의로 넘어가기로 했다. 더 파고들어 봐야 빙빙 돌고 귀찮은 얘기만 잔뜩 할 것이 뻔했고, 당신의 크루시오를 지금 맞았다간 얄짤없이 세상과 작별하게 생겼다. 그는 당신이 변신하는 모습이 신기한지 그저 가만히 당신을 응시할 뿐이다. 다만 시선은 여전히 예민했다.

"글쎄."

그는 딱히 할 말이 없는 지 입을 다문다. 어딘가 상념에 잠긴 것 같기도 하다. 중은 싫어할 것이란 말에 그는 기어이 검지를 들어올리며 입가에 가져다댄다.

"Hush."

조용히. 숨소리로만 이루어진 간결한 부탁에 가까웠다. 그가 만약 장난기 있고 유쾌한 사람이라면 애정은 내가 줄 수도 있는데? 라고 말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남에게 애정을 줄 사람이 못 된다. 애정을 누구에게 받아야 하느냐를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도 아니다. 그는 누군가에게 제대로 된 애정이란 것을 줘본 적도 없고, 애정이란 것을 받기엔 자신은 돌이킬 수 없는 나이라고 생각했다. 살아있는 것에 애정을 주기엔, 그는 어딘가 상처를 받았을 지도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으며, 아니면 태고적부터 혐오를 받아들이고 태어났을 지도 모르는 사람. 당신을 흘끔 쳐다본 그는 눈을 내리깐다.

"자네가 받고 싶은 사람에게 받으면 되겠지."

망한 조언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가라는 말이 그리도 좋은지 당신은 눈웃음을 짓는다. 그는 당신의 말에 대답을 대신하듯 오레오의 포장을 뜯는다. 가지런히 놓인 쿠키와 그 사이의 크림이 보인다. 그는 하나를 집어올린다. 쿠키, 크림, 쿠키. 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완벽한 조합이 아닌가. 초콜릿 쿠키와 그 사이의 크림이라니. 백문이 불여일식이라 하던가, 그는 당신에게 손을 뻗는다.

"아가, 아 하려무나."

굳이 머글의 간식이라고 언급하진 않을 것이다. 순혈주의자 중에서는 머글의 음식이란 걸 알면 뱉어버리면 사례도 심심찮게 보이고, 그중 당신이 포함될 지 누가 알겠는가. 대신 겉치레의 예의가 담긴 어딘가 쎄한 미소만 지어보일 뿐이었다.

140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28:35

>>128 아....... 사람 곤란하게 만드는. 재주가 잇으시네 하 ; .......... 그렇지만... 만약 백설이 본체가 진짜 인간이면 곤충을 먹으며 살아온 백설이..... 당신이... 진짜다. 이건 인정해줄 수 밖에 없다...

>>135 땡큐 구몬~! 음~~~~ 근데 어떤 일이란 건 무엇? ^^ 비설 같은 건가???? 근데 일어나서 머리 박는 거 웃긴다 약간 지하철 탈때도 좌우로 굽혀서 탈 것 같음

141 발렌(벨)주 (5nLQOqZx3E)

2021-06-28 (모두 수고..) 01:28:43

캡틴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

142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28:59

헉 맞다 캡틴 안녕히 주무셔~~~!!! 좋은 밤 되고 내일 보자!

143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1:29:01

>>110 (일상한다고 뇌 리셋함)(찡긋)

캡틴 잘자~~ 존꿈 꾸고~~

엘롶이 진단 넘모 좋다.. 옛날에 있었던 어떤 일 이건 멀까....움찔하고 놀래는거 귀여워...! 일어나다 머리박는거 ㅋㅋㅋㅋㅋ 그 자리에 쿠션 붙이자 엘롶아~~

144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1:30:45

>>125 zz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숙연해짐.....) 찐으로 연기하다가 담비가 되어버린 거라면,,, 이건 산재처리 받아야함

>>129 역시 기숙사 배정 심리학은 mbti보다 신뢰성이 높다(?)
엘롶은 일단 가만히 있는데 계속 선타 맞고 라쉬도 같이 뚜드려맞았던 상황 자체에 화가 난 쪽...이니까 자세하게 들어가면 살짝 다르구나! 그래도 대략적인 성향은 비슷해서 반갑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짤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취전데??? 엘롶아,,, 뭐하니 저런 거 안 만들고....

145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31:21

>140 아 다시 읽으니가 꼽준것 같아서 기절할뻔 했음 꼽준거아니야 꼽준거 아니야 그그그......... 후, 나 미치게 하지 마요 도라에몽짤 같은 느낌으로 한 말인데 정신차리고 보니 꼽준것 같군...... 당황했담 미안혀 ㅠㅠ

146 발렌(벨)주 (5nLQOqZx3E)

2021-06-28 (모두 수고..) 01:31:51

엘롭이 다리 길이가 이메다인가요..? 우와...😮(아니에요!)

147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1:32:49

캡틴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

>>135 와! 오늘의 첫 구몬! :D 아냐 난 뭘 알고있는지 몰라 그러니까 옛날의 어떤 일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었으면 좋겠어.. (질척)(?) 일어나다가 머리 박는건 확실히 키 큰 사람의 고충이기는 하지. 엘롶이 머리건강 괜찮아..? (?)

148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01:33:48

앟! 그럼 저도 이쯤에서 인사드리겠슴당 다들 꿀잠 주무십셔~~!!!

149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34:05

>>144 ㅋㅋㅋㅋㅋ 근데 현궁이 유하고 나긋하다했고 그 특성 잘 탄 친구 둘이라 잘 맞는 것 같다 둘이 그리고 폭포 수련도 같이 하기로 했잖아 (엘롶주 : ??) ㅋㅋㅋㅋ 맞아맞아 사실 시트 보고 성향 비슷하다~ 싶었다구 물론 그것도... 화나긴 하지 ㅋㅋㅋㅋㅋ 아니 누구신데 저한테...?? 이런 느낌이긴 하잖아 ㅋㅋㅋㅋ

마자 나 지금 저거 언젠가 볼 수 있을거라고 굳게 믿고 있어... 저러고 엥? 하는 라쉬 너무너무... 너무 보고 싶어 귀엽잖어......

150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34:30

레오주도 잘자~~~!!! 좋은 꿈 꾸고 내일 보자!

151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1:35:32

렝주도 굿밤굿밤! 잘 자~~

152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1:35:56

???? 어? 아니 미안해 밍주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 사과한거 맞지? 나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 유튜브에 홀려있어서 반응을 못했어ㅠㅠㅠㅠㅠㅠ 아 당황한 밍주 넘ㅋㅋㅋㅋ귀여운데 미안하고ㅋㅋㅋㅋ괜찮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담뽀담)))

쭈양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에 이마 탁))

153 발렌(벨)주 (5nLQOqZx3E)

2021-06-28 (모두 수고..) 01:37:07

발렌타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바다에_놀러갔다
: 스포일러인가요? 그래도 할게요. 😊 벨은 그늘 밑에서 쉬고만 있을 것 같아요. 수영복은 따로 안 입고 품 넓고 몸을 가릴 수 있는 얇은 긴팔 옷을 입을 것 같네요. 바다에 던져버리면 물에 젖은 미역이 되겠네요..🙄

자캐의_공부와의_거리는
: 가까워요. 그래서 재미없는 벨이랍니다. 🤨

휴대폰_액정이_깨진다면_자캐반응
: 휴대폰이 없지만 있다는 가정 하에 좀 짜증을 낼 것 같아요. 액정 또 깨졌네. 얼마 안 됐는데. 하면서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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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057 본인의 외모가 마음에 드는지?
: 이건 노코멘트 할게요. 마음에 드는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궁금해 하는 정도네요. 왜 내 눈이 분홍색일까? 하는 거요. 어릴땐 어머니를 닮아서 붉은색이면 좋았을 텐데요... 하고 투덜거리기도 했어요.

036 특별히 싫어/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나요?
: 그러게요? 엉클 톰을 아주 좋아했어요. 지금은 아즈카반에 계셔요. 🙄

174 캐릭터는 살면서 미안하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을 얼마나 했을까요?
: 죽어도 미안하다거나 고맙다고 안하는 벨가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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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1:37:42

렝주 잘자! 푹자!:D

엘롶 다리길이 이메다..........:0

155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1:38:08

서 주양:
170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악기는 잼병이라 아마 없지 않을까? 리코더 정도라면 불줄 알것같기도 하고 모를것같기도 하고.. :p

059 지금 하는 일을 쉬게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그냥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혼자 바람쐴만한 시간을 가지는 것!

203 외국어 구사실력은?
어.. 처참하지 않을까..?

"에? 뭐라고?? 아이 쌉. 여기 한국이야 한국! 우리가 너네 나라 가면 너네 말 쓰잖아. 너네도 한국 오면 한국어를 쓰라고!"

국내에서 외국인들이 영어로 길 물으면 이래 말하고, 해외 가서는 입꾹닫 하고 있을거같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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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1:41:04

>>140 그그극ㄱ극ㄱ그글쎄요 그것은 비설일수도있고아닐수도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옆으로 굽힌다는 거 보니까 이거 생각나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롶은 운전은 못 하겠지만,,,,,

157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1:43:44

>>153 곧 바다를 간다면....벨을 꼭 한번 빠뜨려볼 것이다....음~~ 왠지 예의상 미안하다거나 고맙다고는 할거 같다...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한국에선 한국말 써야지 ㅋㅋㅋㅋㅋㅋㅋ아 외국인들이 잘못했네! ㅋㅋㅋㅋㅋㅋ

158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45:06

>>152 갸아악 (쓰담뽀담에 퇴치당함) 아냐아냐 내가... 원래 성격 급하고 타자도 와다다다치는 성격이라 실수를 많이해서 그래 흑흑 그래도 이해해줘서 고맙다~~~ 음쫙이야 움쫙~

>>153 해시가 눈치 좋게 바다 질문을 해줬구나 ^~^ 냠냠굿 잠깐 근데 엉클톰 아즈카반에... 계셨어?? 저번 독백에서 최후를 기억하냐? 이런 느낌으로 물어봐서 죽은 줄 알았어,,,

>>155 ㅋㅋㅋㅋㅋㅋ 아니 주양아 ㅋㅋㅋㅋ 한국이라고 말하는 거 귀엽고 웃기다 ㅠㅠㅠㅠ 주양이 외국어 잘할거라는 알 수 없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어 그렇지만 청이랑 대화하느라 새어는 잘하잖아 (??)

159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1:45:53

렝주도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

>>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잇기 힘들다면 꼭꼭 이야기해주기! :)

>>153 물에 젖은 미역이라니 묘사가 귀여운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벨이 소중하다 바다에 풍덩 빠트리면 안된다..! (보호) 죽어도 미안하다는 말이랑 고맙다는 말 안하는 벨이 멋지다~! :D (야광봉 흔들)

160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46:51

>>156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기절했음 방금 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 지금 저러고 차타는 엘로프밖에 생각안남..... 혹시.... 기차 안에서도 저러고 걸어다니는 거 아니야? 마차에서도...??

161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1:50:17

김엘롶 머리건강은 아마 괜찮지 않을까~~~ 머리를 쿵 하는 정도로 쓰러졌다면 가혹한 동화학원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테니까...(?)

레오주 굿바이~~~~ 꿀잠자라구~~~~~~~

>>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당연하지 폭포수련하고 벌크업도 하기로 했잖아~~~^^(민: ?)
그러니까요... 갑자기 막 처들어와서 너희를 죽이겟다....! 이러는데 암만 말랑해도 이건 화가 날수밖에

오.... 근데 그거 진짜 괜찮을 것 같아... 생각해보니까 얘가 라쉬눈사람 만드는 게 캐붕이 아니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이랑 일상 돌릴때 진짜로...? 만들어봐...????


>>153 물미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이 마치.... 어렸을 적 바다에 놀러가면 왠지 항상 물에 안 들어가고 그늘에서 쉬고 있는 지친 어른들.... 같아.... 동질감 들어....

162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1:50:53

펠리체 스피델리 의 오늘 풀 해시는

어느날_목소리가_나오지_않는다면_자캐는

담담하게 가족들에게 필담으로 얘기하고 그날동안 혹은 그날부터 수첩과 펜을 늘 가지고 다닐 듯. 그리고 가능한 대화를 안 하려고 함.

비_맞는_자캐

언제부터 내렸는지 모를 빗속에 얼마나 서 있었을까.

찬란히 반짝이는 머리칼이 젖으니 볼품없다. 정갈히 차려입은 옷도 빗물에 젖어 형편없는 꼴이 되었다. 비가 무거워 숙인 듯한 고개 탓에 얼굴 아래로 또다른 물방울들이 쉴 새 없이 떨어진다. 가늘게 떨리는 어깨는 계속 비를 맞은 탓일까. 움켜쥔 두 손이 새하얀 건 몸이 식어서 그럴까. 선 채로 꼼짝도 못 하는 것 역시, 비 때문일까.

빗소리가 요란하다. 벌어진 입술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전부 집어삼키고도 귀를 먹먹하게 만들 만큼.

자캐가_어렸을때_가졌던_환상은

언젠가 이 고통이 끝나고 편해질 거란 거...?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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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51:28

황보 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가진_단호함은
나름 기준이 있는데 일단 사상, 신념, 성격 이런거 별로 신경 안쓴다... 근데 그걸로 남한테 피해주면 단호해지는 편. 그냥 이유가 어땠건 악의를 가지고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은 싫어하는 것 같다...ㅎㅎㅎ 연민과 용서는 별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 점에서 단호한듯!

벌칙의상을_당당하게_입고_다닐_수_있는_자캐
무슨... 벌칙 의상...? 내가 해시를 이해 못해서 패스 바나나옷 같은 건 입혀줄 의향 있음

자캐가_평생_이고가야_하는_것은
민주, 애 나이가 17살인데 평생은 너무하다 발언 파문, 민, "그래도 비밀 같은 것들은 지켜야..." 답변으로 논란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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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민:
346 배움을 좋아하나요? 
좋아한다기보다는... 그냥 시키면 잘한다. 스트레스 안 받아서 뭘 내밀든 음~ 하고 공부하는 듯 ㅋㅋㅋ 별 생각 없이 공부하는 편... 안 시키면 안 할 것 같음

344 모교를 좋아하나요?
좋아함~ 기숙사 살면서 독립적인 자기 공간 생기고 이래서 넘 좋아하는듯 ㅋㅋㅋ 친구도 많이 생겼고 자기 자신한테 충실해도 뭐라 할 사람 없고~

025 캐릭터의 연애관은?
이 세상에 완벽한 이해자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생각보다 담백하게 연애할 것 같다. 별로 안 친하면 다 이해해, 이런 느낌으로 대하는데 오히려 소중해지면 난 너 이해 못해, 그래도 너 사랑해. 이런 스탠스 아닐까? 그냥 힘들 때 위로하고 행복할때 같이 즐기려하는 걸로 충분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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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1:53:49

>>163 흐음~~ 민이 진단은 보면 볼수록 아주 절묘하게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야! 보통인거 같아도 사실 제일 어려운 위치에 서 있는 듯 한 느낌? 민이의 가치관이나 행동이 확 기울어지는 순간이 보고싶어지는걸~~

165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1:54:02

>>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에서는 외국어 써야하고 외국에서도 외국어 써야하는것에 대한.. 주양이의 사소한 불만이었다! :) ()

>>158 좋게 잘 봐줘서 고마운걸! 알 수 앖는 편견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어디서 주워들은 도박용어나 체크메이트같은 짤막짤막하고 유명한 건 알테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이라는 게 오너 피셜이구! 아니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 설정을 들키다니.. 사실 주양이는 새어 마스터라서 길가던 참새나 저 멀리서 날아가는 황새하고도 유창하게 대화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어.. (???????)

166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1:55:07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이건 외국인이 나쁜거다....!!!!
어??? 봐봐 우리 외국인 시트캐들도 다들 한국어 배우고 김치 먹잖아~~~
역사피셜로 한복 입고 한식 먹으면 다들 조선인이라고 했으니까 우리 애들 다들 한국인임(?)

>>160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차는 솔직히 저럴 가능성 꽤 높아 보이는데 기차는 어떨지,,,, 진실은 마법부 교통관리부서에게 묻기로 합시다,,,

167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1:55:49

>>161 아나 벌크업에 집착하는 엘롶주,,, 근데 궁금한거 있는데... 엘롶이도 벌크업에 집착하고 그럴까?? 지금 실시간으로 엘롶에 대한 이미지가 헬스장 보이로 굳어지고 있어....
맞아맞아 선공 안 당하면 원래 공격 마법도 안쓰는 맬렁이들이라구~~~ 암튼 적들 잘못임 암튼 그럼

헐 기대된다 ㅋㅋㅋ 라쉬 눈 사람 만들면 옆에서 구경하다가 뻔뻔하게 합류할 것 같고 그래 ㅋㅋㅋㅋ 하 오키 기대하고 있겠다...... 담에 시간 날때 일상 돌려보자 지금 랜선 라쉬 할미가 단단히 벼르고 있음

>>162
헐 비 왜그래 첼이야 왜 비맞고 있어 감기 걸려............... 헐레벌떡 우산이랑 수건 가져다가 챙겨줘야만.......
헉 글구 어렸을적 환상은 열병 앓았던 영향인걸까??

168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2:00:11

>>161 가혹한 동화학원 너무 맞말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납득! (??)

>>162 아니 세상에 역시 첼주의 필력은 엄청나.. 금손이야..! 흑 우리 첼이 혼자 비맞지 마 내가 우산이 되어서 비 전부 막아줄게..! 아니다 기우제의 반대인 뭔가를 지내가지고 비를 당장 멎어들게 해야만 해 (???) 근데 환상.. 환상 무슨일이야 대체 :0

>>163 바나나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너무 잘 상상이 가는데..? :D 담백하고 소소하게 연애하는 민이 모습 최고야! 이해 못하지만 사랑한다는 말 진짜 분위기있고 만족하는것까지 완벽하고!

169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2:00:51

>>164 오호 그렇게 느껴진단 말이지... 굉장히 흥미롭네 사실 오너는... 별 생각. 없다... (이러면 안됨) 민이 가치관은 얼추 잡혔다고 생각하는데 행동은 확실히 애매한 감이 있지... (우리는 이거를 캐붕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아무튼 일상 돌리면서 차차 변화해갈 것 같아 언젠가 그 순간이 오지 않을까..... 아무래도 이벤트도 있고 하니까 극단으로 향할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165 아나 ㅋㅋㅋㅋㅋ 도박용어에만 빠싹한거냐고!! ㅠㅠ 역시 취미랑 연관되어야 외국어를 잘배운다더니... (세상에`~~) 주양이 드루이드설 확정났구나... 어쩐지 그런 것 같았어 막 청이랑 말도 하고 잠도 같이자고(모름) 밥도 같이 먹고(모름) 그러더니.... 사실 다들 쉬쉬하고 있었지만 동화학원에서 소문 쫙 퍼졌잖아...

170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01:48

>>165 그 불만 나의 불만....ㅋㅋㅋㅋㅋ 사실 전세계 사람들의 불만 아닐까 다 어디 나가면 외국이니까~~

>>167 왜 비 맞고 있었는진 나도 모르오~~ 진단이 시켜써!! 진단이 나빠!!!
그 영향이 맞슴미다(찡긋) 열병 앓는 중에 엄청 많이 생각한거라네~~

171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2:05:59

>>162 비 맞는 첼.... 이 시대 최고의 단편문학으로 등재해야됨...........
아니 그런데 첼도???? 이 고통???????? 무슨 일이야 우리 아갓씨.....

>>163 민이는 온화하고 단호한... 유하지만 약하지 않은... 자칫 흐린 듯하지만 뚜렷한 선이 있는 것 같아 :3 갓반인(?) 설정에 맞게 가장 이상적인 온건의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167 ㅋ
ㅋㅋㅋㅋㅋㅋㅋ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아님 진짜 아님... 캐주의 과도한 드립욕이 결국 캐를 헬스몬스터로 만들어버렸는데....
어쩌다보니 드웨인 존슨이 되었을 뿐 그쪽으로 집착하진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급!)

귀여워.... 귀여위귀여워 너무귀여워.... 나도 일상 기대하고 있을게ㅋㅋㅋㅋㅋㅋㅋ좋은 일상소재 생각해줘서 고맙다구~~~

172 단태 - 주양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07:21

"자기야~ 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렇게 믿고 말고~"

그러지 않을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 단태는 자연스럽게 느물느물한 목소리로 맞장구를 치며 윙크를 해보였다. 곧이어 자신의 호칭에 걸음이 멈출 뻔한 주양의 모습에 샐쭉하니 눈을 가늘게 뜬 채, 슬쩍 바라보며 "왜그래, 키티?" 하고 능글맞게 물음을 던졌다. 그런 반응에 신경을 썼다면 애초에 처음부터 자기라던가 달링같은 낯간지러운 호칭을 사용하지는 않았겠지. 아니면 정말로 의문을 가진 걸 수도 있고. 지금 분위기는 아무리 봐도 전자였다. 전자가 맞았다.

"허니~ 스위티~ 마법사의 세계에서는 상식을 벗어난 일은 얼마든지 있는 법이야~ 가령 향기없는 꽃의 화려한 붉은색에 이끌려서 오는 벌이 있는 것 처럼 말이야. 자기를 향한 내 사랑은 그정도라구? 상식을 벗어나는 일~"

자신의 사랑을 의심한다고 했다면 자기가 의심하지 않는다고 할때까지 수백가지의 사랑고백을 늘어놓을 생각이였다고 덧붙히는 목소리는 역시나 평소대로 느물느물거리는 능글맞은 것이였다. 아무리 주궁에 들어갈거라고 예상했다고 하더라도 손이 다친 상태에서 양 팔에 한명씩 부축해서 병동으로 데려가는 것도 상식을 벗어나는 정도였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가 싶을만큼. 뭐, 다행히 주양은 그것에 의문을 가지지 않았지만. "으흐흥~ 하지만 나랑 며칠만 계속 마주쳐본다면 내 사랑찬가가 감선생님의 인간찬가만큼이나 모두에게 통용된다는 걸 알텐데?" 그런거에 청이를 걸어도 되는거야? 하며 단태가 낄낄 웃음을 터트렸다가 진심이 담겼다는 걸 알아차리고 잠시 묘한 표정이 되었다. 여전히 능글맞은 웃음이 떠오른 얼굴에, 샐쭉- 하니 가늘게 뜬 고양이상 눈매 속 암적색 눈동자는 웃지 않는 묘한 표정이다.

"자기야-"

꽤나 다정다감한 목소리였다. 단태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분위기를 확 풀어버리는 주양과 똑바로 마주봤다. 잡고 있던 손을 끌어당기면서 지팡이를 들고 있는 손이 자연스럽게 허리를 잡고 끌어당겼다. 거리가 순식간에 좁혀졌을 것이다. 확 가까워진 거리에서 단태는 주양의 이마에 톡 하고 자신의 이마를 부딪히려했다. "내가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대해 몇가지나 더 나열해줘야 질투하지 않을 셈이야? 응?" 히죽- 웃음이 뒤를 따른다. 기숙사에 틀어박혀서 울거라던가, 질투난다던가 하는 말들이 늘 하던 대화와 똑같았기에 택한 단태의 행동이였고 단태는 예의 헤죽거리는 미소와 함께 주양을 놓아준다.

"자기가 상상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에 대한 믿음이 그렇게 없는 건 아니지?"


//잇기 힘들면 말해주기!:P

173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2:08:00

>>166 그럼! 한국에서 외국어로 길 물어본 외국인들의 잘못이 크다~! (소신발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그치. 한국어 쓰고! 김치도 맛나게 먹을줄 알고! 우리 동화학원의 시트캐들의 모습을 좀 더 본받아야한다 이 말이야! :D 역사피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우리 동화학원 캐들은 사실 전부 한국인입니다 칼씨 에씨 엘씨 다있네 다있어 아주~! (???)

174 민주 (W6pRJrIXc2)

2021-06-28 (모두 수고..) 02:10:47

>>168 상상 잘 되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바나나옷..... 입고 아엠브나나 거리는 건.... 난 상상 못하겠다... (머쓱) 민이 자체가 막 의지하고 이런 편이 아니라서...? 그냥 음~ 우리 건전한 관계 꾸려나가요 ^^ 정도의 분위기....

이렇게 된 이상 주양이 연애관도 물어볼 수 밖에 없다. 주양이는... 뭔가 내기 좋아하고 그러니까 엄청 아슬아슬한 분위기 사랑 좋아하려나?? 그렇지만 의외로 이런 사람들이 로맨티스트... (열심히 적폐캐해중) 사실 연애에 관심 없을 수도 있고 ㅋㅋㅋ

>>170 흑흑 그렇지만 분위기 넘... 오지는 것.... 평소 빤짝빤짝 첼이였는데 볼품없어졌다는 묘사가 너무 절절해서 좋았어 ㅠㅠㅠㅠ 헐 그렇구나.... 그래도 지금은 괜찮은거지?? 환상이라고 하니까 뭔가... 뭔가 아직도 안 이뤄졌을 것 같은 괜한 걱정이 막 생기고 그러네

>>171
갓반인 설정.... ㅋㅋㅋ 맞지 갓반인 컨셉이었으니까... 뭔가 아침 산책하고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민 : 아닌데요)

아나..... 아니었구나 ㅋㅋㅋㅋ 적폐캐해 미안해 ㅋㅋㅋㅋㅋㅋ 드웨인 존슨이래 으악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그럼 엘롶이 따로 운동은 안하는데... 그렇게... 그렇게... 된거야? (대충 엘롶이를 위아래로... 위. 위... 위 위위) ㅋㅋㅋ 오키 오해하지 않을게 다급멈춰~!

칼씨 에씨 엘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어디 성씨요?

175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14:41

>>158 ((움쪼쪼)) 에이 그럴수도 있지 땃쥐는 너그러운 편이라구?? 그러니까 마음껏 주접떨고 적폐캐해 해줘도 된다~~~ (밍주:안할건데)

모두의 구몬을 읽었고 하나씩 반응하기는 늦어서 못하지만 구몬 너무 맛있다~~~챱챱~~ 여기가 미슐랭 별 다섯개 맛집이다~~~:p 그럼 이제 내가 구몬해오면 되는 건가.....o<-<

176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15:25

>>168 기우제의 반대인 뭔가를 지내는거보다 냉큼 실내로 데려가는게 빠르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상은 당연하게도(?) 아플 때 품었던 그거라네~~ 열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질 때마다 계속 저 생각만 했대~~

>>171 어이쿠 그런 영광이! 과찬이심미다 제리인사 제리인사~~
애기 때 많이 아팠었으니까 그런거래~~ 뻑하면 열 40도 가까이 오르고 숨넘어가고 심장을 들었다놨다(?)

>>174 지금은 딱 저런 이미지가 생각나서! 담에 같은거 뜨면 또다른 분위기로 써볼건데 기대는 하지말라구~~
지금은...훌륭한 마법사(물리)니까 괜찮아!! 아까도 막 뒷목치기로 기절시키고 시체 마법사 목 뜯어버릴려고 하고...? 아주 건강해!

177 주양주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02:16:22

(땃태의 사랑찬가가 너무 매력적이라 주양주는 결국 성불하고 마는데..)(????)
괜찮아! 충분히 이을 수 있다~! :D

>>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쭈는 외국어를 좀 유창하게 말할 정도가 되려면 초등학생 과정부터 다시 차근차근 밟아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주양이 졸업하기 전까진 비밀으로 하려고 했는데 벌써 다 들통난거냐구~ 동화학원 사람들은 쭈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는거같아.. ^^ (젊은이 자넨 너무 많은걸 알고있어 짤)

>>170 앗 첼주도? 사실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이 영어로 길 물어오면 한참 굳어있다가 오.. 아이돈노 하고 어깨 으쓱이면서 가던 길 마저 가고는 하지.. (먼산) 그것도 맞지! 다들 많이 힘들겠지만 일단 쭈랑 나는 뼛속부터 K-시민이니까.. (????)

178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2:16:26

>>1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외국어로 물어도 좀 정중하게 물어준다면 이해는 되는데 외국에 놀러가서 현지인이 당연하게 영어나 자기 모국어 할 줄 알 거라고 생각하는 태도는 정말....(절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칼씨 엘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생각나잖아 거... 자네 부모가 전라도 사람인가?

>>174 ㅋㅋㅋㅋㅋㅋㅋㅋ민이 브이로그도 찍어을 것 같은데 이거 적폐인가요?
위 위 위위 이거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아니 운동한 건 맞아... 그치만 '난... 마법 같은 거 안 써. 그거 유산소잖아.' 이런 크레이지 헬스맨은 아니라는 그런....(간절한 해명,,,)

179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2:20:23

>>176 아니~~~~~~~~~~~ 열 40도 이건 진짜 심한 게 맞잖아~~~ ㅜㅜㅜㅠㅠㅠㅠㅠ 우리공주(?) 아프면 안된다... 이렇게 울고 있었는데 밑에 내용 보고 편안해짐.... 그래 우리 공주는 추종자를 찢어!

180 발렌(벨)주 (5nLQOqZx3E)

2021-06-28 (모두 수고..) 02:21:52

잠깐 잘 준비를 하고 왔는데 구몬이 잔뜩...다들 진단이 너무 맛있어요...냠냠냠냠..하트 게이지가 오늘도 풀충전이에요..🥰😍

주양이는 찐 한국인이구.. 펠리체는 조각글이 너무 아련해요..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민이의 연애관도 너무 좋아요! 다들 하나하나 개성이랑 매력이 묻어나서 읽을 때마다 행복하네요. 🥰🥰

181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23:22


>>179 (이거냐는 눈빛)(펠리체 : 선배...저를 그렇게 생각하셨군요...)(멀어짐)

182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02:26:10

>>177 길묻는건 피하면 되는데 나 진짜 곤란했던 적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마트 알바한 적이 있는데 그 마트 근처에 외국인이 많이 살았어... 주 손님도 외국인....영어중국어일본어외계어 으아아....

>>180 (>>181의 짤을 보여줌)(끄덕)

183 엘로프주 (UJB7J9gcdg)

2021-06-28 (모두 수고..) 02:27:18

벨주 안녕~~~~~ 꿀잠 준비하는구나!!!! 나는 벨주 잡담에서 애정이 넘쳐서 힐링되는걸~~~

>>181 아 이거 원본짤이 이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아니야~~~~ 가....지마세요 뭣하면 엘롶도 같이 찢어드림(엘롶: ?????)

184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27:25

주단태:
163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
예ㅣ???? 질문이 잘못됐는데요???? 존경이 아니라 애증이나 증오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어야죠 진단;; 아; 눈치없네;; 존경하는 사람이면 없다!:D

285 한 번 만난 사람을 잘 기억하나요?
오프콜스!!!!XD

337 잠버릇이 있다면
주단태 이불로 몸 둘둘 말고 조금 남아 있는 이불 다리 사이에 끼고 베개 끌어안고 자는 버릇이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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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단태(땃쥐)주 (z4ECYqN0qQ)

2021-06-28 (모두 수고..) 02:29:58

벨주 어스와~~ 오늘도 벨주의 레스에 사랑이 한가득이로군!: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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