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77> [해리포터] 동화학원³ -07. I can't, I can't..... :: 1001

이름 없음

2021-06-26 22:24:26 - 2021-06-27 23:45:57

0 이름 없음 (KRPJtM8i.o)

2021-06-26 (파란날) 22:24:26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Hey kid, I know you can hear me.
Hey kid, I know you can see.

너 지금 나 보고 있잖아

186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4:17

>>183 마는..... 마는........... (사실 좀 아리까리함) 그렇지만 마는.... 잘못 없다~! 그냥 말 했는데
민: 뭐야 왜 말 거세요; 으악
마: 고녀석 참...
이러는 상황정도 아닐까 생각중임 ㅋㅋㅋㅋ

>>184 끄앙 부끄럽잖오... ~~ ㅋㅋㅋㅋ

>>185 당황? 해버리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긴다 진짜 ㅋㅋㅋㅋㅋ 오키 그렇게 민과 서리주는 제 4의 벽을 깨고 사실혼을 하게 된다.... (the end~~)

187 발렌(벨)주 (Ca.pS1KOZM)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4:51

리갱해요! 민이 너무 예뻐요...이런 미인이 현궁에 있다니 현무님이 분명 얼굴을 보고 반해서 어서 이리 와! 한게 분명해요! 😍

.dice 1 100. = 40 오늘도 시작되는 즐거운 다갓님과의 밀당시간이에요.
80 이상 .dice 1 11. = 6 😵

188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5:08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픽크루를 뜯을 수 밖에 없다 다들 마음속에 꾹 숨겨둔 픽크루 다 뱉어내~!!!! 픽크루 내놔!!! (ㅈㅅ)

189 주양주 (zduA7.XXY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6:37

>>181 세상에. 민이 픽크루 최고다~! 예쁘다! :D 민이네 아버님은 이런 애를 회초리질했구나. 부디 평생 후회하기를.. (????)

190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8:21

>>185 >>177 입니다......

>>182 하 근데 4학년 때면....... 서리가 지금보다 조금 더... 성격이 안 좋을 때라 우리 레오~ 나 좋은 건 알지만 너무 따라다니는 거 아냐~? 할 거 같아요 ㅜㅋㅋㅋㅋㅋㅋㅋ 서리 지는 날에는 얘들아 나 자존심 상해. 빨리 연습 날짜 더 잡아 이럴 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디 서리 진짜 갑자기 지멋대로 파수꾼 새로 뽑을 때까지만 기다려줬다가 그만둘 거 같은데(이후에 연습만 좀 도와줄듯..).... 소식 들은 레오 어떨까요 ??

191 주양주 (zduA7.XXY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8:27

벨주 다시 안녕! :) 오늘 다이스는 뭔가 어중간하게 낮은 값이네!

192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9:46

>>181 ㅡ당신의 따님은 내가 데려가겠다
라고 쓰인 카드를 발견하신다면 그건 제가 쓴 거니까요 다들 유의하시기~~~~ ^ㅡ^

>>185 오케이 그렇게 하자! 야호~ 친구 없는 김엘롶 친구 하나 더 생겼다!! 그거랑 별개로 나 아직 서리를 잘 모르는데... 벌써부터 서리가 우와 짝짝...이러는 거 상상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운 애들끼리 만나서 쉽게 친해지는구나... 그런 굴곡 없이 얻어진 관계 아주 좋고 장난도 좋지~~ 뭘 하든 첫타는 무력하게 당해드릴 수 있음....😌

193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9:49

벨주 어서와여~~!!

194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0:31

벨주 다시하이하이~~~~ 무슨 소리야 동화학원 조건이 미인 아니었남? 아닌가? 이상하다 나 동화학원에서 미인계 하루에 산 3000번 받는 거 같은데; 누가 지팡이 들고 있다가 나한테 스투페파이 날렸는데 쓰러지고 일어나서 몽고메리 부인 볼때까지 상황파악 못했잖아 ㅎㅎ (날조중)

>>189 끄앙~~!!! 역시 부끄럽다 (스러저버리며...) 먼지처럼 둥둥 떠다니는 걸로 할게 다시,,

195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3:47

>>188 으아악 살려줘 픽크루 강도다~~~~ 어이~~~다들 죽고싶지 않으면 픽크루 내놓으라고!!!!!

벨주 안녕안녕~~~~~~ ('현궁 조건: 얼굴' 부분에서 벨 이름에 밑줄 949281번 긋기)

196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4:41

>>186 하 제가 원래 부당결혼 끝내주게 잘하는데... 민이는 행복하게 해줄게요......

>>192 와 서리 첫친구 생겼당~~ 맞아요 저는 평탄하고 꾸준히 친한 관계두 되게 좋아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첫타만 무력하게 당해주는 거면..... 나중에 좀 익숙해지고 첫타만 치고 바로 도망칠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사과드리며... 2차전 자유 복수 짱 환영 ㅎ.ㅎ

197 단태 - 주양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4:54

"으응- 난 자기가 그렇게 부끄러워하는 게 너무 귀여워~ 당연하지~ 우리 자기가 원한다면 축복이라는 말도, 운명이라는 말도 자주 해줄 수 있어~"

일상과 같은 대화일 뿐이였다. 정말로. 단태는 늘 해왔던 것처럼 일상처럼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그 대화들은 누군가가 듣는다면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지만 그저 일상이였다.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웃음을 헤죽- 지어보인다. 자기랑 만난 건 축복이고, 우리는 분명 운명일 거라는 둥 하는 소리를 느물느물한 목소리로 재잘재잘 떠들어대면서 단태가 걸음을 옮겼다. 위험하면 위험할수록 몸을 아끼지 않고- 라. 주단태는 능청스러운 웃음을 여전히 짓고 있었다.

"우리 자기~ 달링. 허니버니. 내가 자기의 모든 걸 사랑하고 또 모든 걸 좋아하기는 하지만 달링이 위험 찬가를 늘어놓는 것에 대해서는 늘 걱정이라구? 당연히! 우리 허니버니가 스릴을 즐기는 걸 막을 생각은 없다? 알고 있지, 달링?"

단태는 후- 입바람을 불어서 자신의 앞머리를 건드렸다가 지팡이를 들고 있는 손으로 정리하기에 이르렀다. 재잘재잘 떠들어대던 단태는 입을 다문 채, 주양을 향해 암적색 눈동자를 굴려서 바라봤다. 여전히 샐쭉- 눈매가 가늘었다. "도움이 필요할 때 날 안부를 생각이였어, 자기? 자기의 위험찬가도 이해해주는 사람이 나 말고 또 누가 있겠어~" 주단태는 위험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었다. 위험을 즐긴다기보다, 네 적에게 무자비하라- 라는 가문의 이념을 이상하리만치 충실히 따르는 사람이였다. 헤죽- 하니 단태가 능청스레 웃으며 대답을 내놓았다. 깔끔한 대답이였다. 주단태 나름대로.

두발짝 정도 훌쩍 도움닫기 없이 뛰어서 빙글 몸을 돌리고 주양을 마주한다. 그 움직임은 역시나 주궁과 어울리는 움직임이기도 했다.

"청이 날 감시하는 건 별로지만 우리 여보가 나랑 24시간 붙어 있는 건 좀 끌리는데? 아무데도 못가게 꽉 잡아두는 쪽도 괜찮을 것 같고~"

사람의 탈을 쓴 이리. 아까와는 꽤 다른 주양의 반응에 단태는 낄낄거리며 능청스럽게 웃음을 터트리고 두발짝 떨어진 거리를 한발짝으로 줄였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안다. 언제나 그런 것처럼 일상처럼 이어지는 대화의 일부일 뿐이기에, "대신 날 잡아두려면 튼튼한 목줄은 필수라구. 자기야~" 이 이야기도 일상의 일부일 뿐이다. 단태는 이어지는 주양의 말에 느물느물 헤죽- 하는 미소를 지으면서 남은 거리까지 줄여서 주양을 끌어안았을 것이다.

"난 자기가 그렇게 화끈하게 굴 때 가장 매력적이고 예쁘더라~"

//우리집 주가놈이 이런 놈이라 미안하드악.....o<-<

198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5:51

일단 동화학원 입학 조건 제 1조항은 미인일것 << 임이 분명하다...........

199 레오(렝)주 (cnJTpjWHoc)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5:57

>>190 이기는 날에는 앞에서 대놓고 놀리면서 성질 긁을것 같고 지는 날에는 다 들리게 " 아~ 현궁 파수꾼 겜 X같이 하네~ " 하고 말하면서 으르렁대고.. 레오에게는 퀴디치 숙명의 라이벌이겠네요!! 겜 x같이하네 이건 또 게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극찬이니까(...) 레오가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하는 몇 안돼는 사람일거고.. 그만둔다는 얘기 들으면 옆 기숙사 선배방 이런거 신경 안쓰고 문 발로 쾅 차고 들어가서 "너 그만둬? 왜? 아니 왜 그만두냐고!!" 하고 혼자 열낼것 같은 그런 :ㅇ..

200 발렌(벨)주 (Ca.pS1KOZ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6:32

픽크루..는 여기 있어요! 어린 시절의 벨이 아닐까...날조를 해봐요 ㅎㅎ. 어릴때도 머리가 길긴 했는데, 중간에 한 번 자르는 일이 있었네요. 입학할 때, 1학년의 벨은 단발이었어요. 정확히는 목을 간신히 덮는 정도의 똑단발? ㅋㅋㅋ.......좀 끔찍하네요 얘가 똑단발을...😏 벨..벨가놈! 언가놈! 언가놈! 인걸요...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T2aYACosu #Picrew #엔꽁_픽크루

다갓이 낮은 값을 주시는 이유는 따로 있다고 생각..을 해요...80 이상일 때 11이었으니 반절로 나눠서..
.dice 1 5. = 2 이렇게 해볼까요? 🙄

다들 주접이 왜이렇게 강하신 거예요! 😳 다들 미인이라서 사실 제가 여러분 캐릭터의 사진을 조금씩 찍었는데, 도둑으로 소문난 대영박물관에서 연락이 왔어요..갖고 싶으니 내놓으라고..아니면 훔쳐가겠다고..😭

201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7:17

>>192, >>195 그렇게... 됐다..... 다음주부터 새 시트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즌 2를 기대하시라... (이러면 안됨)

맞아 그리고 다들 픽크루 내놓으라구 8ㅁ8

>>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 그, 며느리 아님 사위라 라 부르면 되남? 얘야... 국이... 짜다... (이럼 안됨)

202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7:28

그래서 지금 잡담 메타는........벨과 민이 현궁의 미인이라는 건가? 이거 맞다((왜곡된 시야))

203 MA - 민◆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8:22

' 가혹? 그렇게 생각하니? '

그것이 재미있다는 것처럼 눈을 휘었습니다. 그러나, 이 존재는....

' 당연하지. 내가 죽이려다가 재미있겠다 싶어서 거기에 풀었는 걸? '

당신의 예상보다 미쳐있는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억누르는 걸 그만둔 건지 음습함이 무겁게 가라앉습니다. 옭아매듯 에워싸듯 착실하고 불쾌하게 내려앉았습니다.

' 만들면 죄다 그런 것 뿐이니까. 실패작을 떠넘기는 것도 나쁘지 안잖아? 인간들도 실패한 건 치워버린다, 나도 그렇게 했을 뿐. '

일말의 미안함, 죄책감 따윈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당신의 물음을 가만히 들었습니다.

' 늘어만가고 사라지지 않는 것들이 많아지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니, 작은 아이야? '

그것이 분노가 서린 목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감히, 나를, 내가 빌릴 그릇들을 망가뜨리게 돼. 자기들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기 마련이거든. '

비웃듯 비릿한 목소리로 그것은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 분노에 상응하듯, 컵과 탁자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 한 번 교만에 빠지면, 다신 돌이킬 수 없어. '

그것이 정말, 상쾌하고도 소름끼치도록 활짝 웃었습니다. 밝은 표정에서 불쾌감을 주는 건, 오직 그것 뿐일 것입니다.

' 그래서 모조리 말살 시키고 다시 시작했지. 한 번 어그러지니까 그렇게 간단한 건 없는 거 있지? '

?

' 여기는 나에게 반기를 들겠다, 이런 건 없어서 지켜보고는 있지만 내 간섭 하에 있는 다른 곳은 아니야. 영혼에 깊게 새겨지도록, 제대로 교육말살 하는 거란다. '

팍, 소리를 내며 찻잔이 깨졌습니다. 그것이 혀를 짧게 찼습니다. 결국, 어그러진 이유는 자신에게 반기를 든 지성체들 때문이었습니다.

' 하나 더 알려줄게. 이것의 격을 낮춰서 여기로 끝나지 않는 귀양 보낸 것도 나야. 그리고 이것이 깨어나면, 알아서 상황 설명 부탁할게? '

그 말을 마친 그것의 상체가 앞으로 푹, 고꾸라졌습니다. 당신을 집어 삼키려던 불쾌감은 더 이상 느껴지지 않습니다.

MA는 사라졌습니다.


//막레로 받아주셔도 되고 따로 막레 주셔도 됩니다:)

204 ◆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9:48

벨주 어서와요! 벨이 귀엽다!!!

205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0:29

캐해 실패~!!! 너무나도 흥비로운 답변... 이었고... 곧 막레 써올게!! 정말정말 즐거운... 일상이었어 ㅠㅠ

206 발렌(벨)주 (Ca.pS1KOZ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0:40

마님 말살 시키고 다시 시작해요..? (동공이..떨려와요..) 저희가 지금 뭘..들은거죠...?

207 ◆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0:47

이제 MA와의 일상은 불가능해요!:3

208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1:14

마-님보면서 느낀게.......신이라는 게 저런 느낌이겠구나 싶었다:0 마치 내가 도깨비에 나오는 신을 보며 느꼈던 것처럼...

민주 캡틴 미리 일상 수고했어!

209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1:23

>>200 아... 이거 참 벨한테도 한국어 이름 지어줘야 하나? 하 귀여운거 봐 볼빨묵 해야만

210 발렌(벨)주 (Ca.pS1KOZ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1:38

잠깐 이제 보니 다갓이 2네요? 2네요? 아..안돼...😵

211 ◆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2:34

>>206

MA: 다시 시작하려면 전부 없애고 시작헤야지
MA: 그런데 여기 말살은 안했어!!! 아직!(?)
캡틴: 진실은?
MA: 앞으로도 안해, 안 해. 내가 만든 다른 세계보다 여기가 더 재미있어.

212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3:16

>>196 맞아맞아 현실에서도 다들 무난하게 친구 사귀니까말이지~~~
크아악,,,, 얘가 심리적 부담 때문에 달리는 걸 잘 못해서 튀면 튀는대로 놓쳐버릴 게 뻔함...
이 친구는 대체로 만만하지만... 은근히 2차전이랑 복수에 집착해서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되면 '그냥 친구→매번 당한 거 복수하러 다니는 친구관계(..?)'가 되겠네! 오~ 흥미진진한데??? 🤔

213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5:15

뒷북 둥둥둥 울리자면 단태는.....지금 위키에 올라가 있는 그 이미지 그대로라서 다른 픽크루로 만들면 그 맛이 안나더라..o<-<

>>211 마-님 진짜죠...?

214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5:29

뭐야 벨이 뭐야???? 이미 용돈주다가 가산 탕진햇는데 이거...... 적금 다 깼다... 벨이 제니쿠키 좋아하니? 사줄게....

>199 하 그럼 또 우리 레오 나 이겨서 기뻤어~ 이럴텐데 진짜 레오가 함만 봐주자.... 근데 다음에는 아니니까 각오해 하면서 또 성질 긁고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 레오 화끈하고 너무 좋다 나 기숙사 들어오는 부분에서 반할 거 같아요 그럼 서리 평소에 우리 레오 어쩌고 한것도 무시하고 그냥 웃으면서 야 너 뭐야?? 진짜 뭐야? 이러고 웃을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어보면 고민하다가 선택지 두개 줄거같거든요 "거짓말로 들을래 솔직하게 들을래?" 이런식으로,,,,

거짓말을 고른다! -> 팔에 있는 흉터 보여줌
솔직한 걸 듣는다! -> 그냥 다 질려서 하기 싫어졌어. 그게 다야.

여요......

215 주양주 (zduA7.XXYc)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6:23

밍주랑 캡틴 일상 수고 많았어! :) MA님 포스 진짜 최고라서 봤던거 보고 또 보고 했지 뭐야. 모니터 밖을 본다는 묘사 봤을때 소름돋았어.. :0

>>200 세상에 벨이 뽀짝하고 귀엽다..! 아냐아냐 똑단발 한 벨이 전혀 끔찍하지 않을거라구 오히려 깜찍할거라구?:D

216 ◆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6:31

>>213

MA: 진짜지, 그럼.
MA: 하나만 알려준다고 했으니 어그러진 이유도 하나만 알려줬지(야)

217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9:14

>>216 밑장빼기 하신거야 마-님!? 이유가 하나가 아니라는 거구나..몇개의 이유 중 하나일테고. 마-님을 또 못본다니 아쉽다..:0

218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2:20:47

>>212 아 어떡해 못쫓아온대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르네요? 나중에 복수전 계속하다가 지쳐서 좀만 쉬자고 제안하고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됐니(본인이 먼저 장난시작함.. 맨날 선빵침..) 할 거 같고 그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첨에는 무난하게 시작했지만 서리의 ... 장난으로 어쩌다 장난과 2차전 3차전을 반복하게 된 친구사이 정도로 정리할까여?

민주랑 캡틴 일상 수고하셧어요 !!!

219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2:21:11

아니???? 무기 선생님이 격이 낮춰진 거라고??????? :ㅇ

>>200 볼..... 빠라묵는다.......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 역시 벨 비설에 백퍼 '사실 요정임' 이런 내용 있을 거라니까요 제가 캐 걸고 궁예함

>>211 :ㅁ
:o
:D !
(일단 멸망 안 시킨다니까 안심부터 하고 보는...)

220 Valentine (Ca.pS1KOZ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23:51

Warning. 노골적이고 기괴한 묘사.

미리 ㅆㅓ둘게요...

221 민 - MA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2:26:50

민은 생각보다 비틀린 존재에 표정을 단단히 굳혔다. 참기 힘든 불쾌감에 입꼬리가 파들 떨렸다. 몹시 기분이 나빴다. 민은 공황에 빠진 자처럼 시선을 한 곳에 두지 못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숨막히는 음습함이었다. 우연의 결과로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린 민은 절망하고 만다.

민은 더이상 반론하지 않았다. 그의 행동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제가 종알거려봤자 변화는 미미할 것이었다. 정말로 온 힘을 다한다면, 죽음을 불사지르고, 소리지르고, 노력한다면 모르겠으나 그러기엔 민은 너무 지쳐버렸다. 늘 그랬듯이 외면과 회피는 달콤했다. 어둑하게 그늘진 낯이 어딘가 담백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었다. 민은 미련없는 태도로 작별을 고했다.

"답변 고마워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까처럼 억지로 미소 짓지 않아도 되어서 참 좋았다. 실망을 감춘 미소는 오히려 쉬웠다. 진심을 담는 것은 그보다 어려웠다. 상투적인 인사치레가 이어졌다. 좋은 하루 보내라, 라고 말하려던 차에 무기 교수님의 몸이 고꾸라지고 말았다. 민은 허둥지둥 부축하려 했으나 굼뜬 몸 어디 안 간다고 허망하게 허공만 허우적거렸을 뿐이었다.

"...허."

졸지에 거구의 남성을 책임지게되었다. 그저 맛있는 저녁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일이 이렇게 꼬일 줄이야. 내일은 적어도 오늘보단 좋은 날이겠거니, 스스로에게 작은 위안을 던져보지만 민은 여전히 무기를 따라 기절하고픈 마음뿐이었다. 한숨을 쉰 후에 한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였다. 민은 대충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렇다 설명했고, 다들 납득하는 모양새였다. ...무기 교수님에게는 조금 미안한 일이 될지 모르겠다.

//막레~~~~! 캡틴 너무 수고 많았다!!! 이번엔 얻어가는게 많은 일상인걸... ㅎㅎ 즐거웠다구~!

222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2:26:55

>>218 (의외로 몸을 활용하지 못하는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만 쉬자고 해도 안돼~^^하고 자기 복수는 끝까지 끝내고 쉴듯... 어쩌다 이렇게 됐나 하면 '네가 장난을 안 치면 되지 않을까,,,?'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이쯤되면 본인도 내심 장난-복수전 즐기고 있을걸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그 정도면 깔끔하고 좋아!!! 천재선관설정 제안해줘서 고맙다구~~~ :3

223 ◆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2:27:18

벨주 독백에서 무엇이 일어나려 하는가...!!!(동공지진)

224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27:59

:0 (((벨주 경고 문구에 움찔)))

서리와 선관을 짜볼까 했는데, 엘롶과 친구(친구라기보다는 땃태의 일방적인 치댐의 희생양)인 이상 땃태는 너 엘롶 친구? ok 그럼 너도 내친구 마인드일거라서 일상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땃쥐는 새벽 아무말이 심하다))

225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2:28:30

자 일상 마쳤으니 이제 착석하고 팝콘이나 먹어야겠다~~~! :3 독백이 기대되는걸 ㅎㅎ

226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2:29:15

oh wow
나 일단 무릎 꿇고 잇을게요

>>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해 안 봐준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긴다니 다행이다 엘로프주도 선관 같이 짜줘서 고마워여 수고 많았어요 ㅣ!!!!!

227 ◆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2:29:22

일상 고생했어요 밍주!

저는 그럼 자러 갑니다..... 내일 이동만 2시간인데 출근하기 싫어요...(딥슬립)

228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2:29:27

>>220 (두근두근)

민주랑 캡틴 일상 수고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무기 선생님 명예가 -1됐어....

229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30:28

민이 산치 괜찮은 것인가....:0

캡틴 수고했어! 출근......8ㅁ8 푹 자자! 잘자!

230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2:30:39

헉.... 캡틴 화이팅 ㅠㅠ 주말에 고생이 많아... ㅠㅠㅠ 좋은 밤 되고 푹 쉬라고~!!

그렇지만 무기 주변에 깨진 술잔.... 굉장히 설득력 있는 변명이었다....

231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2:31:51

>>226 야호~~~~ 친구 생겼다!!!! 서리주도 수고 많았구~~ 그럼 나중에 일상으로 만나보자~~~~

캡틴 잘자~~~~~~

232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2:32:47

>>229 민이는 지금 약간.... 너무 멀고도 먼 이야기라서 하...... 몰라.... 상태라 나름대로 괜찮을 것 같아... :3 원래 영화볼때 팔 잘리고 이런거 볼때는 그냥 그런데 종이에 베인다거나 레고 밟는 거보면 으악! 하는 느낌? 그래도 충격 받긴 했지만........

233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33:03

서리주랑 엘롶주 선관 수고했어~~:D

234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2:33:34

캡틴 안녕히 주무세여~~~!!

>>224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거대한 친구 세계관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일상으로 만나는 것도 좋아여!! 나중에 꼭 한번 만나요 님들 나랑 첨에 놀아주기로 약속한 거 안 잊어버린다 ~~

235 ◆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2:33:39

MA가 이런 존재라서.... 제가 일상 돌리기 전san치 괜찮은지 물었던 것.....


선관 다들 고생하셤ㅅ읍니다!

236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34:36

>>232 밍이 산치가 괜찮다면 다행이야:D 민이다운 반응이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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