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77> [해리포터] 동화학원³ -07. I can't, I can't..... :: 1001

이름 없음

2021-06-26 22:24:26 - 2021-06-27 23:45:57

0 이름 없음 (KRPJtM8i.o)

2021-06-26 (파란날) 22:24:26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Hey kid, I know you can hear me.
Hey kid, I know you can see.

너 지금 나 보고 있잖아

155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4:00

>>153 변질된 이유 물어봐도 대답해주나요? ^_____^

156 레오(렝)주 (cnJTpjWHo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4:01

리안주 꿀잠 주무십셔~

157 ◆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4:05

밍주가 MA에게 할 질문 추천을 받습니다!(쩌렁쩌렁)

158 주양주 (zduA7.XXY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4:16

선관이라! 흥미가 있지만 일상하고 별행한다면 분명 내 텀이 시공 너머로 사라질거야. 일단은 보류! :)

>>133 세상에.. 괜찮아. 180 넘었어도 귀여우니까 키는 아무래도 좋아! 한번만 쓰다듬어봐도 될까..? (??)

>>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세명 다 시간 널널하다면 3인일상 돌려보는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가운데 낑겨있는 땃태 모습이 벌써부터 떠올라서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9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4:28

헉 리안주 꿀잠주무세요~~~!!

160 ◆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4:34

랸주 잘자요!

>>155 네! 알려줘요!

161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4:37

>>145 스읍.....습.....스흐흐읍....~~~~~!

MA가 변질된 이유!!!!!!!!

162 펠리체주 (TaLROMlYpM)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4:47

>>119 성장기인가...?
여기서 더 크면 안되는데....(?)

레오주 답레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구 머리 박슴다!

163 레오(렝)주 (cnJTpjWHo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5:20

>>162 아아 아님당 아님당 :D!!!! 저도 잠깐잠깐 킵한게 벌서 두 번인지라..!

164 펠리체주 (TaLROMlYpM)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5:28

리안주 잘 자~~ 존밤존꿈~~

165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5:51

오키... 그렇담.... 그걸로 간다... ^^ 이렇게 귀중한 기회라니 아 좀 떨리고 기대되고 막 그러네

166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6:13

>>149 서리 파수꾼이엇어요 그 골 막는 사람!! 근데 답답하면 좀 앞까지 나와서 막았을 거 같기도 하고◠ ͜ ◠.. 레오가 추격꾼 맞져 저희 완전 반대 포지션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167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6:57

리안주 안녕히 주무세요~~~~!!

168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7:30

변질된 이유 가자!!!!!!!!!:D

랸주 잘자! 푹자!:D 나도 지금 답레 쓰면서 잡담 반응하는데 너무너무 느리다.....88 이해 오네가이시마스o<-<

169 레오(렝)주 (cnJTpjWHo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8:44

>>166 생각나는게 있기는한데 살짝 만날때마다 투닥투닥하는 그런 관계가 하나 떠오르기는 하는데 괜찮으실지 :ㅇ.....

170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9:33

앗 뒷북(머쓱)

>>146 ㅋㅋㅋㅋㅋㅋ아 기숙사 같으면 당연히 대강 아는 건 기본이죠~~~~~ 기숙사에서 마주쳐서 아는 사이가 좋을 것 같은데!! 이름 정도는 트고 시작할까????

171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1:30:12

>>169 네네 괜찮아여!! 편하게 말씀해주세용 일단 우리 포지션부터가..... 사이 좋기 힘드니까.....

172 주양주 (zduA7.XXY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34:27

랸주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

>>148 헉 MA님 대사 하나하나 분위기 대박인데..? 벌칙은 뭐든 좋으니 ㅋMA님 마음에 드는 거라면 뭐든지! (????)

173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1:34:54

>>170 네 좋아여!!! 스탠스가 말 편하게 해~ 그치만 편하게 하는 게 더 시르면 그냥 존대 써~ 라 서리한테 반말 써도 괜찮구~ 엘로프 1학년 때면 한번쯤 혹시 겨울옷 실수로 놓고온거냐고 물어볼 거 같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 안춥니...? (롱패딩을 끌어안으며..)

174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1:36:12

((선관 관전하며 답레 쓰는 땃쥐는 신입이 노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사실 땃태가 답레에서 엉뚱한 소리할까봐 브레이크를 좀 고치는 중이다))

우히히히 우리 어장 사람들 노는 거 뽀짝뽀짝 귀여워..((모두를 할짝))

175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1:38:41

>>174 이거 땃쥐주랑 나

176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3:23

>>175 적절한 짤일세 자눼ㅋㅋㅋㅋㅋㅋ뭘 좀 아는구만?:D

177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4:45

민이 가자!!!!!! 세계관 설정 뜯을 수 있다!!!!!!!!!!
으악 인사를 깜빡했네! 리안주 잘자구~~~~

>>173 그냥 반말하라고 하면 순순히 반말을 했겠지만 존대해도 된다고 해서 존대할 것 같네! 만약 반말이 듣고 싶다면 ㅇㅋ하고 반말하는 사이로 갈게~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수로 옷 놓고 왔냐고 물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이 정도는 나름 따땃해서,,,라고 하면서 김엘롶 머쓱함...
기숙사에서 봤다면 어쩌다보니 행동반경이 자주 겹친다거나 하는 설정이 붙어도 좋을 것 같아! 어... 그리고 자주 본다면 친하다는 설정도 붙을 수 있음... 얘가 굉장히 쉬운 친구라서 말이지...😙

178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6:44

가만히 마의 말을 듣던 민이 미간을 모았다.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던 미간에 주름이 인다.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어리숙한 자의 얼굴이 드러났다. 괴로워하는건지, 슬퍼하는건지 구분하기 힘들었다. 균형추는 어느 한 곳에 손들어주지 않고 있었다. 눈물은 눈 점막을 떠나지 못하고 사라진지 오래였다.

"그건, 너무 가혹해요."

음울하게 답한다. 끓어오르는 가슴과 다르게 머리는 차갑게 식어갔다. 둘 중 무엇을 따를지는 정해진 수순이었다. 적어도 민에게는 쉬운 일이었다. 민은 불쾌감과 증오를 억누르기로 했다. 핏발선 눈은 마를 향하고 있었으나 그건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한 과정 중 하나였을테였다. 민은 억지로 입꼬리를 올렸다. 웃는 얼굴에 익숙해져있던 근육은 쉽게 움직였다. 행인들에게 일상적으로 보여주던 미소를 곱씹는다. 그게 민의 최선이었다.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친절이라면, 마 역시 그 친절을 손에 쥐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생명을 창조하셨군요. 고칠 수 없다 한들 여전히 대단한 일이에요. 그렇지만 그 게는 공격받고 있어요. 의도하신 일인가요?"

민은 눈을 깜빡이며 물었다. 게에 대해서는 한 발자국 떨어져서 관망했다. 산 것을 공격하고 싶지 않았다. 아버지 말마따나 유약하기 때문이겠지, 민은 속으로 비꼬았다.

가만히 마의 말을 듣자니 기묘한 감각에 젖어든다. 이 짓궂은 신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알 수 없어졌다. 협박을 일삼는 일은 꺼려해야 마땅하나, 모두가 당신에게서 절망감을 느낀다면 마냥 꺼려할수만은 없는 것이었다. 민은 아까보다는 친절한 목소리와 태도로 물었다.

"어쩌다 그렇게 되셨어요?"

가장 원초적인 궁금증은 그것이었다. 민은 항상 이유를 찾는 자였다.

"당신이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다고 알려져있어요. 그런데 어쩌다 창조와 생명을 부여하던 당신이, 멸망과 재앙으로 남았죠? 무엇이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죠?"

다 다른 말을 하고 있지만 본질은 같았다. 변질된 이유를 묻고 있었다.

179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7:17

앗 나메 실수...
>>178 민 - MA
로 봐줌 될 것 같아... ㅎㅎ

180 레오 - 펠리체 (cnJTpjWHo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7:25

" 싫으면 어쩔 수 없고. "

의외로 담백한 대답이었다. 그런다고 이 사람이 싫어진다던가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 성격만큼 레오는 단순한 사람이었으니까.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거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레오는 생각했다. 대답이 늦어지자 레오는 순간 공기가 탁해졌다고 느꼈다. 높았던 하늘이 조금 낮아서 숨쉬기가 아주 조금 불편해졌고 공기가 조금 더 낮게 가라앉아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 확답이 필요하다면 해주겠다는 말과 내밀어진 손. 레오는 고개를 살짝 갸웃했다가 손을 뻗어 마주잡았다.

" 강요하는건 아니다? "

레오가 친구를 사귀는 방식은 항상 이러했다. 은연중에 친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날 부터 '오늘부터 친구야' 하고 선언하기. 적어도 이제껏 레오가 '친구'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다 이런 방식으로 친해진 것이었다. 상대방을 알아가는 시간이 없더라도 레오는 자신의 감을 믿었다. 그리고 이제껏 그 감은 빗나가는 법이 적었기 때문에, 어느새부턴가 레오는 은연중에 자신의 그 감을 더더욱 믿게되었다. 마주잡은 손을 두어번 약하게 흔들곤 손을 놓아주었다.

" 넌 나쁜녀석 같지는 않거든.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친하게 지내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고. "

한 바퀴 또 빙글 돌아 펠리체를 마주본 레오는 고개를 올려 얼굴을 마주보았다. 몇 번을 봐도 대척점에 서있다고 생각되는 외모였다. 밤하늘같은 검은머리와 새벽 달빛같은 은발머리. 작아서 모든 것을 올려다 볼 수 있는 키와 높아서 내려다 볼 수 있는 키. 조금 거칠고 강한 인상을 주는 흉터 하나와 그런것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 무엇이 우스운지 레오는 이히히, 하고 다시 웃어보였다.

"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야. 뭐 - 너도 그런대로 날 나쁘지 않게 평가해주는것 같고! "

181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8:26

Picrewの「長髪のおにい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12hQjfr5e #Picrew #長髪のおにいさん
나도 픽크루 춍춍~~ 후루루룩 만들어 봤는데 대충 이런 이미지로 봐주면 될 것 같다!

182 레오(렝)주 (cnJTpjWHo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0:01

>>166 그러니까.. 우리 레오챤도 한성깔 하는 친구라서 같이 퀴디치 시합이 있던 날 서리가 너무 공을 잘 막고 그래서 레오챤네 팀이 지고나서 ' 저기 파수꾼 겜 X같이 하네. ' 하고 씹었을 것 같고 :ㅇ.. 그거 계기로 만날때마다 괜히 시비걸고 으르렁 댄다면 서리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ㅇ?

183 ◆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0:34

이렇게 예쁜 민이에게 MA 네 이 놈...!!!!!(급분노

184 레오(렝)주 (cnJTpjWHo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0:54

>>181 짙은 은발에 적안.. 클래씩..! 너모 조하아...

185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1:09

>>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첨엔 존대했다가 나중가서 반말한걸루 할까여? 엘로프 강인한 친구구나...... 서리 그냥 박수침..... 현궁에 맞는 인재다......... 저두 친한 설정 좋아요 서리도.. 만만치 않게 쉬운 칭구거든요 자주 보고 쟤도 나 편하고 나도 쟤 편하면 친구지 mood의... 대신 친하면... 장난을 좀 자주 칠 수 있어요... 받아주실 수 있다면,

>>181 뭐지? 일단 나랑 결혼하면 될거 같은데
그 서류상으로 묶이는 게 좀 그러면 그 난 사실혼? 그걸로도 만족해요

186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4:17

>>183 마는..... 마는........... (사실 좀 아리까리함) 그렇지만 마는.... 잘못 없다~! 그냥 말 했는데
민: 뭐야 왜 말 거세요; 으악
마: 고녀석 참...
이러는 상황정도 아닐까 생각중임 ㅋㅋㅋㅋ

>>184 끄앙 부끄럽잖오... ~~ ㅋㅋㅋㅋ

>>185 당황? 해버리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긴다 진짜 ㅋㅋㅋㅋㅋ 오키 그렇게 민과 서리주는 제 4의 벽을 깨고 사실혼을 하게 된다.... (the end~~)

187 발렌(벨)주 (Ca.pS1KOZM)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4:51

리갱해요! 민이 너무 예뻐요...이런 미인이 현궁에 있다니 현무님이 분명 얼굴을 보고 반해서 어서 이리 와! 한게 분명해요! 😍

.dice 1 100. = 40 오늘도 시작되는 즐거운 다갓님과의 밀당시간이에요.
80 이상 .dice 1 11. = 6 😵

188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5:08

이렇게 된 이상..... 내가 픽크루를 뜯을 수 밖에 없다 다들 마음속에 꾹 숨겨둔 픽크루 다 뱉어내~!!!! 픽크루 내놔!!! (ㅈㅅ)

189 주양주 (zduA7.XXY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6:37

>>181 세상에. 민이 픽크루 최고다~! 예쁘다! :D 민이네 아버님은 이런 애를 회초리질했구나. 부디 평생 후회하기를.. (????)

190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8:21

>>185 >>177 입니다......

>>182 하 근데 4학년 때면....... 서리가 지금보다 조금 더... 성격이 안 좋을 때라 우리 레오~ 나 좋은 건 알지만 너무 따라다니는 거 아냐~? 할 거 같아요 ㅜㅋㅋㅋㅋㅋㅋㅋ 서리 지는 날에는 얘들아 나 자존심 상해. 빨리 연습 날짜 더 잡아 이럴 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디 서리 진짜 갑자기 지멋대로 파수꾼 새로 뽑을 때까지만 기다려줬다가 그만둘 거 같은데(이후에 연습만 좀 도와줄듯..).... 소식 들은 레오 어떨까요 ??

191 주양주 (zduA7.XXYc)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8:27

벨주 다시 안녕! :) 오늘 다이스는 뭔가 어중간하게 낮은 값이네!

192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9:46

>>181 ㅡ당신의 따님은 내가 데려가겠다
라고 쓰인 카드를 발견하신다면 그건 제가 쓴 거니까요 다들 유의하시기~~~~ ^ㅡ^

>>185 오케이 그렇게 하자! 야호~ 친구 없는 김엘롶 친구 하나 더 생겼다!! 그거랑 별개로 나 아직 서리를 잘 모르는데... 벌써부터 서리가 우와 짝짝...이러는 거 상상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운 애들끼리 만나서 쉽게 친해지는구나... 그런 굴곡 없이 얻어진 관계 아주 좋고 장난도 좋지~~ 뭘 하든 첫타는 무력하게 당해드릴 수 있음....😌

193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1:59:49

벨주 어서와여~~!!

194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0:31

벨주 다시하이하이~~~~ 무슨 소리야 동화학원 조건이 미인 아니었남? 아닌가? 이상하다 나 동화학원에서 미인계 하루에 산 3000번 받는 거 같은데; 누가 지팡이 들고 있다가 나한테 스투페파이 날렸는데 쓰러지고 일어나서 몽고메리 부인 볼때까지 상황파악 못했잖아 ㅎㅎ (날조중)

>>189 끄앙~~!!! 역시 부끄럽다 (스러저버리며...) 먼지처럼 둥둥 떠다니는 걸로 할게 다시,,

195 엘로프주 (.Dt7DwswRw)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3:47

>>188 으아악 살려줘 픽크루 강도다~~~~ 어이~~~다들 죽고싶지 않으면 픽크루 내놓으라고!!!!!

벨주 안녕안녕~~~~~~ ('현궁 조건: 얼굴' 부분에서 벨 이름에 밑줄 949281번 긋기)

196 서리주 (vJw0LDAC6s)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4:41

>>186 하 제가 원래 부당결혼 끝내주게 잘하는데... 민이는 행복하게 해줄게요......

>>192 와 서리 첫친구 생겼당~~ 맞아요 저는 평탄하고 꾸준히 친한 관계두 되게 좋아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첫타만 무력하게 당해주는 거면..... 나중에 좀 익숙해지고 첫타만 치고 바로 도망칠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사과드리며... 2차전 자유 복수 짱 환영 ㅎ.ㅎ

197 단태 - 주양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4:54

"으응- 난 자기가 그렇게 부끄러워하는 게 너무 귀여워~ 당연하지~ 우리 자기가 원한다면 축복이라는 말도, 운명이라는 말도 자주 해줄 수 있어~"

일상과 같은 대화일 뿐이였다. 정말로. 단태는 늘 해왔던 것처럼 일상처럼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그 대화들은 누군가가 듣는다면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지만 그저 일상이였다.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웃음을 헤죽- 지어보인다. 자기랑 만난 건 축복이고, 우리는 분명 운명일 거라는 둥 하는 소리를 느물느물한 목소리로 재잘재잘 떠들어대면서 단태가 걸음을 옮겼다. 위험하면 위험할수록 몸을 아끼지 않고- 라. 주단태는 능청스러운 웃음을 여전히 짓고 있었다.

"우리 자기~ 달링. 허니버니. 내가 자기의 모든 걸 사랑하고 또 모든 걸 좋아하기는 하지만 달링이 위험 찬가를 늘어놓는 것에 대해서는 늘 걱정이라구? 당연히! 우리 허니버니가 스릴을 즐기는 걸 막을 생각은 없다? 알고 있지, 달링?"

단태는 후- 입바람을 불어서 자신의 앞머리를 건드렸다가 지팡이를 들고 있는 손으로 정리하기에 이르렀다. 재잘재잘 떠들어대던 단태는 입을 다문 채, 주양을 향해 암적색 눈동자를 굴려서 바라봤다. 여전히 샐쭉- 눈매가 가늘었다. "도움이 필요할 때 날 안부를 생각이였어, 자기? 자기의 위험찬가도 이해해주는 사람이 나 말고 또 누가 있겠어~" 주단태는 위험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었다. 위험을 즐긴다기보다, 네 적에게 무자비하라- 라는 가문의 이념을 이상하리만치 충실히 따르는 사람이였다. 헤죽- 하니 단태가 능청스레 웃으며 대답을 내놓았다. 깔끔한 대답이였다. 주단태 나름대로.

두발짝 정도 훌쩍 도움닫기 없이 뛰어서 빙글 몸을 돌리고 주양을 마주한다. 그 움직임은 역시나 주궁과 어울리는 움직임이기도 했다.

"청이 날 감시하는 건 별로지만 우리 여보가 나랑 24시간 붙어 있는 건 좀 끌리는데? 아무데도 못가게 꽉 잡아두는 쪽도 괜찮을 것 같고~"

사람의 탈을 쓴 이리. 아까와는 꽤 다른 주양의 반응에 단태는 낄낄거리며 능청스럽게 웃음을 터트리고 두발짝 떨어진 거리를 한발짝으로 줄였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안다. 언제나 그런 것처럼 일상처럼 이어지는 대화의 일부일 뿐이기에, "대신 날 잡아두려면 튼튼한 목줄은 필수라구. 자기야~" 이 이야기도 일상의 일부일 뿐이다. 단태는 이어지는 주양의 말에 느물느물 헤죽- 하는 미소를 지으면서 남은 거리까지 줄여서 주양을 끌어안았을 것이다.

"난 자기가 그렇게 화끈하게 굴 때 가장 매력적이고 예쁘더라~"

//우리집 주가놈이 이런 놈이라 미안하드악.....o<-<

198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5:51

일단 동화학원 입학 조건 제 1조항은 미인일것 << 임이 분명하다...........

199 레오(렝)주 (cnJTpjWHoc)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5:57

>>190 이기는 날에는 앞에서 대놓고 놀리면서 성질 긁을것 같고 지는 날에는 다 들리게 " 아~ 현궁 파수꾼 겜 X같이 하네~ " 하고 말하면서 으르렁대고.. 레오에게는 퀴디치 숙명의 라이벌이겠네요!! 겜 x같이하네 이건 또 게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극찬이니까(...) 레오가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하는 몇 안돼는 사람일거고.. 그만둔다는 얘기 들으면 옆 기숙사 선배방 이런거 신경 안쓰고 문 발로 쾅 차고 들어가서 "너 그만둬? 왜? 아니 왜 그만두냐고!!" 하고 혼자 열낼것 같은 그런 :ㅇ..

200 발렌(벨)주 (Ca.pS1KOZ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6:32

픽크루..는 여기 있어요! 어린 시절의 벨이 아닐까...날조를 해봐요 ㅎㅎ. 어릴때도 머리가 길긴 했는데, 중간에 한 번 자르는 일이 있었네요. 입학할 때, 1학년의 벨은 단발이었어요. 정확히는 목을 간신히 덮는 정도의 똑단발? ㅋㅋㅋ.......좀 끔찍하네요 얘가 똑단발을...😏 벨..벨가놈! 언가놈! 언가놈! 인걸요...

Picrewの「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ET2aYACosu #Picrew #엔꽁_픽크루

다갓이 낮은 값을 주시는 이유는 따로 있다고 생각..을 해요...80 이상일 때 11이었으니 반절로 나눠서..
.dice 1 5. = 2 이렇게 해볼까요? 🙄

다들 주접이 왜이렇게 강하신 거예요! 😳 다들 미인이라서 사실 제가 여러분 캐릭터의 사진을 조금씩 찍었는데, 도둑으로 소문난 대영박물관에서 연락이 왔어요..갖고 싶으니 내놓으라고..아니면 훔쳐가겠다고..😭

201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7:17

>>192, >>195 그렇게... 됐다..... 다음주부터 새 시트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즌 2를 기대하시라... (이러면 안됨)

맞아 그리고 다들 픽크루 내놓으라구 8ㅁ8

>>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 그, 며느리 아님 사위라 라 부르면 되남? 얘야... 국이... 짜다... (이럼 안됨)

202 단태(땃쥐)주 (2Lf/Y5FD/M)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7:28

그래서 지금 잡담 메타는........벨과 민이 현궁의 미인이라는 건가? 이거 맞다((왜곡된 시야))

203 MA - 민◆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8:22

' 가혹? 그렇게 생각하니? '

그것이 재미있다는 것처럼 눈을 휘었습니다. 그러나, 이 존재는....

' 당연하지. 내가 죽이려다가 재미있겠다 싶어서 거기에 풀었는 걸? '

당신의 예상보다 미쳐있는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억누르는 걸 그만둔 건지 음습함이 무겁게 가라앉습니다. 옭아매듯 에워싸듯 착실하고 불쾌하게 내려앉았습니다.

' 만들면 죄다 그런 것 뿐이니까. 실패작을 떠넘기는 것도 나쁘지 안잖아? 인간들도 실패한 건 치워버린다, 나도 그렇게 했을 뿐. '

일말의 미안함, 죄책감 따윈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당신의 물음을 가만히 들었습니다.

' 늘어만가고 사라지지 않는 것들이 많아지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니, 작은 아이야? '

그것이 분노가 서린 목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감히, 나를, 내가 빌릴 그릇들을 망가뜨리게 돼. 자기들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기 마련이거든. '

비웃듯 비릿한 목소리로 그것은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 분노에 상응하듯, 컵과 탁자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 한 번 교만에 빠지면, 다신 돌이킬 수 없어. '

그것이 정말, 상쾌하고도 소름끼치도록 활짝 웃었습니다. 밝은 표정에서 불쾌감을 주는 건, 오직 그것 뿐일 것입니다.

' 그래서 모조리 말살 시키고 다시 시작했지. 한 번 어그러지니까 그렇게 간단한 건 없는 거 있지? '

?

' 여기는 나에게 반기를 들겠다, 이런 건 없어서 지켜보고는 있지만 내 간섭 하에 있는 다른 곳은 아니야. 영혼에 깊게 새겨지도록, 제대로 교육말살 하는 거란다. '

팍, 소리를 내며 찻잔이 깨졌습니다. 그것이 혀를 짧게 찼습니다. 결국, 어그러진 이유는 자신에게 반기를 든 지성체들 때문이었습니다.

' 하나 더 알려줄게. 이것의 격을 낮춰서 여기로 끝나지 않는 귀양 보낸 것도 나야. 그리고 이것이 깨어나면, 알아서 상황 설명 부탁할게? '

그 말을 마친 그것의 상체가 앞으로 푹, 고꾸라졌습니다. 당신을 집어 삼키려던 불쾌감은 더 이상 느껴지지 않습니다.

MA는 사라졌습니다.


//막레로 받아주셔도 되고 따로 막레 주셔도 됩니다:)

204 ◆Zu8zCKp2XA (fr8gIOGPNE)

2021-06-27 (내일 월요일) 02:09:48

벨주 어서와요! 벨이 귀엽다!!!

205 민주 (zCyAf0ZVwY)

2021-06-27 (내일 월요일) 02:10:29

캐해 실패~!!! 너무나도 흥비로운 답변... 이었고... 곧 막레 써올게!! 정말정말 즐거운... 일상이었어 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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