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날아다니는 차가 나오고 그럴거야. 후 2020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걸? ^0^ 그러게나 말이야. 일이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올해 초까지만 해도 내가 이때까지 집에 틀어박혀 있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는걸...... 맞아맞아 현생이 각박한 만큼 자캐들만이라도 행복해야돼!!
확진자 수가 점점 줄고는 있긴 한데 여전히 많은 편에 속해서 그냥 체념한 채 지내고 있어. (절레절레) 그냥 올해 안으로는 안 끝나겠구나~ 하고 포기했다! 😭 하진주도 조심 또 조심이라구! 나만 조심한다고 될 일이 아니어서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야. 여튼 하진주라면 충분히 조심하리라 믿지만 그래도 몸도 잘 챙기고!
마망 잔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 아, 엄마(?) 쫌;; 이거 답답해. (찡얼) 설이는 주변에 사람 없으면 분명 턱까지 마스크 끌어내리겠지...... 마스크는 부적이 아니라 제대로 안 쓰면 효과가 없는데 말이야. 😒 마망 하진이를 본받아야 할텐데!
마스크로 찡얼대는 설이의 모습이 절로 눈에 그려진다! 오늘도 설이는 한귀여움 제대로 하는구나. 마스크를 내리는 순간, 아무런 말 없이 다시 마스크를 올려주는 하진이가 세트로 따라옵니다! 코까지 확실하게 씌워주면서 최대한 감시를 하는 하진이의 모습도 아마 나오지 않을까 싶어지네!
아침 갱신이야!! 사실 치과를 가려고는 했는데 가는 곳마다 사람이 천국이라서 진료는 못 받고 돌아왔어. 다만 충치나 그런 쪽이 아니라 치주인대가 살짝 부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면서 주말동안 최대한 쉬고 최대한 그쪽으로는 씹지 말고 그래도 안 나아지면 다시 오라고 하더라. 진통제 먹으면 통증 나아질거라더니 진짜로 나아졌어. 사실 일어나니 어제보다 안 아파서 신기하긴 했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
안녕! 설주! 어서 와라! 진료를 못 받은 것은 어쩔 수 없지. 미리 예약을 안 한 내 책임인걸. 그래도 지금은 전혀 안 아파. 진통제 먹으니까 그냥 말끔해서 언제 아팠나 신기할 정도인걸. 만약 충치 관련으로 이게 통증이 생기는 거라면 진통제는 안 통한다고 하니 아무래도 충치는 아닌 모양이야. 일단 그래도 혹시 모르니 주말동안은 지켜보고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땐 평일에 반차 내서 갔다오려구!
인정이다! 예전엔 밤새서 게임도 하고 상판도 돌리면서 히히덕 거리고 그랬는데 슬슬 해가 저물면 자러 가야만 하는 몹쓸 체력이 되어부렀어...... 벌써 이러면 나중에 더 나이 들어선 어쩌려나 싶기도 하지만 그건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외면) 일단 침대에 누워는 있어! 주말이다 보니 괜히 아쉬워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지만 말이야.
가끔씩 그리워지기도 해! ㅋㅋㅋㅋㅋ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 그렇게 놀고 싶어질 때가 있으니까 말이야. 빙고!! ㅋㅋㅋㅋㅋㅋ 콘솔이나 pc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면 불 끄고 침대에 드러누워서 뒹굴거리며 게임을 할 때가 꽤 잦을 것 같아. 그러다 피곤해지면 기절하듯이 잠들어버리고 말이야.
하진이가 설이와 같은 곳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설이에게는 정말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게임을 하는 것을 뭐라고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늦게까지 안 자고 게임을 하면 그건 정말로 가볍게 한마디 할 수도 있을테니까. 물론 설이 입장에선 그게 잔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고.
그러게! 슬슬 드라마라기 보단 만화 속 남매 같은걸?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전원을 끄면 분명 입술을 댓발 내밀고 툴툴거릴 것이다...... 설: 와-오빠가 내 성의(아님)을 무시했어- 하면서 상처 받은 척 하겠지만 어쨌건 하진이가 자길 위해서 하는 행동/말임을 알아서 그 이상으로 뭐라 말하지는 않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나 세윤주야! 다들 좋은 하루 보냈으려나? :D 일단 오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들고 와서 미안해. 조금 갑작스럽기는 하지만 세윤이 시트를 내릴까 해. 시트를 낼 때는 일정에 굴곡이 없어서 괜찮겠다는 생각에 큰 마음 먹고 왔었는데 손쓸 새도 없이 갑자기 바뀌어버리는 바람에 속상하게 이제는 얼굴도 자주 못 비추게 되어버렸네...ㅠㅠㅠ 사실 느긋하게 돌려도 된다고 해서 조금만 더 있어볼까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계속 고민 해보니까 내가 썰도 일상도 너무 참여를 못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요 근래만 하더라도 내가 한 건 갱신이 대부분이고 특히 일상은 아직도 한번도 못돌려봤고 말이야. 사전조사나 예약할 때 보니까 분명 나 말고도 하고싶어 하는 참치들이 있는 것 같았는데 이 정도로 참여를 못하면 소수인원인 만큼 내가 빨리 자리를 비켜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하진이, 하진주, 설이, 설주, 성헌이, 성헌주 모두 세윤이랑도 나랑도 어울려줘서 고마워! 같이 풀었던 썰, TMI, 올라왔던 멋진 일상과 독백들 전부 보면서 너무 즐거웠고 좋았어! (사실 아이들 TMI는 메모장에 정리도 해놨다!) 중간에 떠나는 사람이 말이 많으면 안될텐데 아쉬움 때문에 자꾸만 이야기가 길어지네ㅠㅠㅠ 혹시 세윤이 시트랑 이 답글도 남겨두기 불편할 것 같다면 확인만 하고 마스크 해줘! 그럼 앞으로도 모두 꼭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 정말 고마웠어 안녕...!
음. 이렇게 레스를 보게 되는구나. 사실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긴 했는데 이렇게 되어서 조금 유감이긴 하네. 하지만 그래도 세윤주가 바쁘다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물론 나는 그냥 느긋하고 여유롭게 해도 좋을 것 같지만.. 아무튼 딱히 불편하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아. 그냥 세윤주가 그것을 택했다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잘 가고 좋은 나날이 가득하길 바랄게. 세윤주. 월요일 힘내고 너무 미안해하지 말고 천천히 가자!!
아무튼 세윤주가 자리를 내렸으니 여자 캐릭터 자리 하나가 남게 되네. 혹시나 같이 하고 싶은 이가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줬으면 해!
음. 아니다. 일단 새 시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선 다른 이들은 어떨지 물어보고 싶어. 뭔가 요즘 많이 바빠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 성헌주도 접속을 잘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한번씩 올때마다 상당히 지쳐있던 것이 조금 걱정이 되고 그렇거든.
그러니까 여기서 이 스레를 계속 이어가고 싶은 이는 이어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아무래도 현생이나 기타 등의 이유로 조금 힘들 것 같다고 생각되는 이들은 힘들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상황을 보는게 좋을 것 같아. 무슨 답을 해도 그게 잘못이거나 한 것은 아니니까 그냥 중간 돌아보기 느낌으로 생각해보자!
갱신이야! >>335 세윤주 지금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현생 화이팅! 더 오래 함께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앞으로 세윤주가 꽃길만 걷길 바랄게! >>337 음 일단 나는 새 캐릭터를 받는 건 찬성이야. 다만 성헌주도 성헌주고, 이미 아이들끼리 어느정도 서사가 쌓인 게 있다보니 새로 올 사람이 (만약 아직 수요가 있다면) 진입장벽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이긴 하네. 일단 나도 최근에 그리 자주 오지는 못하다 보니 조금 걸리기는 하는데, 어쨌건 꾸준히 올 수는 있으니까 기왕이면 조금 더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 아직 수요가 있을지와는 조금 별개의 이야기가 되겠지만......